입시위주 교육/해결방안

덤프버전 : r20160728

1. 공교육의 질 향상
2. 교육시간 줄이기와 예체능 도입, 야간자율학습 폐지
3. 진로지도, 진로교육 제공과 직업교육 활성화
3.1. 전문성 있는 분야별 전문교사 초빙
4. 내실있고 경쟁력 있는 지방국립대, 중상위급 국립대학 육성
5. 고졸채용 확대및 대기업와 중소기업간의 임금격차 해소
6. 학생의 혜택과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
7. 건전한 사회상식, 필수지식, 인성과 사회성을 교육해야 한다
7.1. 다른 사람을 공부 가지고 괴롭히지 않기
7.2. 학력,직업차별 해소
8. 공교육의 프리미엄화와 전문화
8.1. 학습 부진아, 진도 부적응생을 도와줄 수단이 필요하다.
8.2. 질문과 발표가 없는 수업태도를 개선, 수업참여도를 높여야 한다.
8.3. 우수 교사상, 학교상 제정으로 공교육 질 향상에 노력할 유인제공
9. 사회 변혁에 따른 완화
9.1. 대졸자 과잉 배출
9.2. 계층 유동성의 약화
10. 개개인이 사회이미지나 안정직장을 포기하고 실리를 추구하는 식으로 인식변화를 통해 해결
10.3. 정보화 사회의 직종들
11. 정보화 사회를 통한 지식 습득을 통해 개인적으로 해결


1. 공교육의 질 향상[편집]


최중요 과제. 왜 학생들이 공교육으로 배워야 할 공부의 상당부분을 학교에서 보충하지 못하고 사교육에서 보충하는 것일까? 컨텐츠의 다양성이 부족해 선택지가 없고, 각 수준에 맞는 수업수준과 질을 담보하지 못해, 학교에서 배우고 싶어도 더 배우고 보충할수가 없기 때문이다.(사교육이 시간대비 효과가 더 좋기 때문이다.)

사교육은 경쟁을 통해 거듭된 컨텐츠, 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발전했는데, 공교육은 그만큼 노력도 기울이지 않고 따라잡지도 못했기 때문일까...

2. 교육시간 줄이기와 예체능 도입, 야간자율학습 폐지[편집]


가장 먼저 도입되어야 할 중요한 방안.

정말 큰 문제는, 선행학습을 하지 않으면 주말빼고 공부할 시간이 턱없이 모자라다는 것이다. 학교에서 14시간넘게 있게 되는데, 정말 수업으로 꽉꽉 들어찬 살인적인 스케줄이다. 잠을 못자는 것은 덤이다. 집에가면 12시인데 다음날 학교가려면 7시에 일어나야한다. 정규 수업시간 8교시와 저녁시간 전까지 보충학습시간을 빼면, 쉬는시간, 점심저녁시간, 야자시간, 그리고 잠들기 전 잠깐의 시간밖에 공부할 시간이 없다는 계산이 나오는데, 학교 진도 복습은 언제하고(내신대비), 만약 자기가 모자란 과목이 있어서 보충 시간투자를 많이 해야한다면 그건 언제 하겠는가? 한번 처지기 시작하면 주말과 방학이라도 없으면 정말 공부를 따라가지도 못할 지경이다. 하지만 주말은 피곤하니 늦잠을 자야하고, 방학은 학기중에 쌓였던 피로를 해소해줘야 하니 쉬어주고...응?

학교 교과과정의 교육시간은 해외에 비해 2~3배나 많음에도 불구하고, OECD 학업성취도가 높은 데 반해 시간대비 효율에선 핀란드에 압도적으로 밀리고 있으며[1] 야간자율학습까지 가세하면 하루 스트레스 해소와 학생의 자발적 사고와 취미 투자, 진로선택 등 다방면에서 보자면 손해를 너무나도 많이 감수하고 있다. 실제로 이런 것이 없어도 성취도가 높으며 취미생활에 투자까지 하는데다 심지어 성취도가 낮아도 인재들이 많은 해외에 비하면....

당장 졸업후 성과와 해외적인 인재 양성, 자국과 교육에 대한 만족도 수준을 봐도 정말 초라할 지경이다.

특히 학원야간자율학습은 학생들의 수면시간 감퇴와 취미생활 말살, 자발적 계획사고 소멸과 피로도 축적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마저도 들여다보면 큰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공부를 할 놈은 어차피 하거나 학원을 가 있으며, 공부를 안할 놈은 어차피 안하고 딴짓하고 놀며 공부하는 척 하는것은 누가 말하지 않아도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할 맘이 없으면 아무리 자율학습을 강요해도 할 놈 아니면 안 하는게 사람이다.

오히려 초중고에서 자주 도입하는 방과후 일정이 비는 것을 이용한 방과후 학교의 도입으로 만화부, 바둑부, 댄스부, 민요부, 밴드부, 배드민턴부, 농구부, 축구부, 수영부 등의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자신의 취미생활을 영위하여 삶의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이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계획을 찾는 유명인들의 사례도 적지 않으며 높은 만족도와 동시에 심신의 양성과 장래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준 사례들도 충분히 있다.

이는 방과후 학습만이 아닌 토요일 SAT 시간이나 정규 교육과정에 있는 예체능 시간도 포함된다.

이런 시간들을 적극적으로 늘리는 동시에 공교육에 종사하는 선생님들의 가르침도 과열경쟁과 프리미엄화로 전문화된 사교육 선생님들보다 압도적으로 질이 떨어져 있는 지금, 오히려 교육시간을 해외만큼 대폭 감소하고 어차피 할 놈은 하고 선행학습이나 학원가는 애들은 알아서 알고 있고, 안 할놈은 아무리 강요하고 가둬놔도 안하니 알아서 놀건 말건 하는게 나을 것이다. 어차피 가둬놔 봤자 하지도 않는다.

그리고 적극적인 예체능 시간 도입을 통해 얼마 안되는 인원이라도 재능에 개화하도록 하거나 그 시간을 유익하게 즐기도록 하는것이 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니면 학생들의 관심사에 집중하여 프로선수들이나 전문가를 초빙하여 게임 제작이나 프로그래밍, 프로게이머 양성 등의 전문학습 코너를 시행하거나 실질적인 실습으로 인재양성을 유도하는 등 오히려 이런쪽에 투자하는 편이 인재양성에 뛰어난 도움이 될 것이다.

차라리 효율이 바닥을 기는 야간강제학습을 할 시간에 예체능과 다채로운 전문적 취미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학교측에서 투자하고 운영만 했어도 한국이 인재가 쏟아지는 동시에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야간자율학습은 결코 적은 시간이 아니며 그 시간을 학생측의 자발적인 진로와 취미에 적극 투자한다면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할만한 시간이 나온다.


3. 진로지도, 진로교육 제공과 직업교육 활성화[편집]


가장 시급한 문제이다.

상당수가 대학에 진학하면서도 꿈이 없다. 진로지도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직업과 학과에 대한 정보 없이 막연한 생각으로, 이름만 보고 지원하고 있다. [2]

현재 중고등학생들한테 '너 꿈이 뭐냐'고 물으면 절반은 꿈이 모른다고 하는 실정이다. 그 말은 내가 뭐를 잘하고 좋아하는지를 모르다는 것이다. 이게 다 진로지도와 직업에 대한 교육을 받지못하고, 정보가 없기 때문이다. 많은 학생들이 네이버 검색(...)으로 자신의 전공과 학과를 정한다. 그리고 나머지 절반 중 3분의 2정도는 부모가 원하는 것을 꿈이라고 하는 마당이다... 나머지 3분의 1마저도 자신의 진로를 정확히 정하지 않은 쪽이 많다. 즉 부모가 자식이 진로와 진학을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는 소리이다. 그러니 이에 못이겨 청소년 가출이라던가 탈선 등이 발생하는 원인이기도 하다. 그리고 더 나아가 대학이나 대학 졸업 후에 적성이나 꿈이 안 맞아 방황하기도 한다. 그래서 높으신 분들이 이 문제를 아는지 자유학기제도입을 했다. 아직은 큰성과가 나오기까지 기다려봐야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지식노동 선호와 육체노동을 천시하는 악습이 남아있다. 지금 중고등학생들이 대학가려고 피터지게 입시경쟁하는 원인이기고 하다. 그리고 6등급 이하 애들은 직업교육이 시급하게 필요한데, 얘네들까지 대학을 가려고 가세하니 입시지옥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얘네들은 대학가도 못 따라간다고 봐야한다. 위키러들이 학창 시절에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소리 중 하나가 "대학 안가면 공사장가서 노가다하거나, 공장가서 공돌이 되거나, 고물 수집한다'일 것이다. 실제로 이 소리는 100% 명예훼손이다. 아니 명예훼손을 넘어 범죄다 중범죄다!!!! 그리고 학교에 꼰대같은 교사들이 자주 하는 소리이기도 하다. 그러나 생산직이나 기능직 중에서도 전문직에 비견되는 분야도 있다. ex)건설현장에 로더나 모터그레이더와 360도 굴삭기, 크레인은 정말 자격증 따기도 힘들며 따고 이 업종에 종사하면 많은 수입을 벋는 직종이다. (실제로 종사자 말 들어보면 억대 연봉 받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고 한다.) 기능직이라고 해도 전문직 수준의 숙련도를 요하는 직종은 대우도 좋고 연봉이 대체로 높다고 봐야한다. 그리고 울산, 거제, 포항, 구미 이러한 도시들은 소득이 높은 도시이다. 그러니 육체노동이라고 무시하지 말자.

정리하자면 직업 교육을 통해 대학진학율을 줄여 입시를 완화시키는게 제일 효과적인 방법이다.

3.1. 전문성 있는 분야별 전문교사 초빙[편집]


학교에선 심화수준의 강의가 없다
- 학원 심화반에 등록한다
이전에 놓친 고등수학개념을 다시 쌓고 싶다.
-인강듣고 보충, 독학한다.
우리 학교에선 법과 정치를 가르치지 않는다
-인강을 듣는다.
학교에서 논술을 가르치지 않는다
-논술학원에 간다.
학생들은 이렇게 해결하고 있는 실정이다.

오히려 학교에서 유명 1타 사교육 강사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여는 등 공교육이 사교육에서 배우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진로지도와 상담은 담임선생의 개인적인 능력과 연구, 경험에 의지하여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고, 그마저도 재능과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결정하는데는 충분치 않다. 많은 학생들이 네이버 검색(...)으로 학과를 결정하고 있다. 그리고 대학교에 와서 뒤늦게 깨닫곤 한다...

진로지도와 진로 교육, 직업에 대해 가르칠 전문 교사는 필수적이다. 담임선생이라고 사회 전반과 각계각층에 대한 지식과 진로지도에 빠삭하리라는 보장이 없다. 어딜가나 사회생활에는 어른의 사정이 끼어있다는걸 학생들이 알면 충격받지 않을까


4. 내실있고 경쟁력 있는 지방국립대, 중상위급 국립대학 육성[편집]


사실 학벌이니 학력위주니 하는 것도, 국내 TOP 상권내에 있는 대학은 모두 서울에 위치 해있는데다, 서울대를 빼면 전부 사립재단의 사립대학교이다. 전국 각지에서 좁은 정원을 뚫으려고 경쟁자들이 몰려드니 커트라인이 높아지는데 한몫한다.[3] 우수한 학생들은 포공,카이스트를 빼면 서울밖에 선택지가 없다. 수도권 상위대학 이외의 지방의 낮은 대학교를 갈수는 없지 않는가?(사회적인 평판도 한몫한다.) 가고싶어도 갈곳은 없고, 높은 대학은 모두 서울에 있고, 지나친 학벌중시사상 때문에 모두가 인서울을 바라보고 도전하는지라 경쟁률 또한 빡세다.(당장 재수생들의 영향력만 봐도...) 경쟁률이 너무 심하다보니 1,2점차이로, 운의 차이로 떨어진 수험생들에게서 또 재수와 반수가 늘어나는 문제를 낳으며 다음년도의 현역 수험생들은 이들과 또 경쟁하게되고, 점수는 점점 높아진다. 그리고 어떻게든 잘 들어가기 위해서 족집게 과외와 입시 컨설팅을 찾아 받게되고, 사교육시장은 늘어만 간다. 그리고 이렇게 대학을 들어간 이들이 졸업하면 갈 곳이 많은 서울과 수도권에 정착하기 시작하면서 지나친 수도권 편중현상, 인구 불균형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거기다 죄다 서울에 있다보니, 지방에서 올라온 가난하지만 우수한 학생들이 생활할 환경과 생활비, 용돈 문제도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한다. 왠만큼 부모님의 지원이 아니면 정상적인 대학생활은 물건너 가고, 고스란히 빚으로 쌓이거나 학비를 버느라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휴학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 당장 쌓인 등록금 때문에, 대학원 진학이나 학문에 대한 진지한 고찰과 탐구정신은 배부른 소리가 되어버리고, 빠르게 취직, 그것도 자신의 학벌을 위한 투자에 걸맞는 높은 연봉과 사회적 명예를 주는, 대기업 사무직과 공기업으로 몰려가게 되었다.

우수한 학생들 뿐만 아니라, 중상위권을 차지하는 학생들도 마찬가지. 이들 중에는 정말 열심히 노력하여 재능을 꽃피울수 있는 학생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수나 편입을 선택한다. 이렇게 빠져나가버리는 우수한 인재들이 많아지면, 중상위급 대학에서는 내세울만한 인재들이 없는 것이다. 그것이 곧 취업률과 졸업생 진로, 취업현황 통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다음년도 입학생들을 받는데 영향을 준다. 입학생들도 눈에 보이는 이런 지표와 간판을 보고 고르는 경우가 태반이니..

이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지방에도 우수한 국립 대학을 육성해서, 지나친 수도권 편중현상을 분산해야 한다. 특히 대학교의 경쟁력은 재단의 영향력이나 자금력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우수한 교수진, 활발한 연구와 학문 관련 투자, 재능을 발견하고 재능을 꽃피워줄수 있는 진로상담과 지도, 학업프로그램, 해당대학 출신 졸업생들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 등으로 평가받는 것이다. 이렇게 경쟁력을 갖출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부차원에서, 정말 장기간의 안목을 가지고 투자를 해서, 반드시 해내야 한다. 대한민국은 서울공화국이 아니다. 분명히 수도권 편중은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다.

이렇게 내실있고 우수한 대학을 육성하면, 국립대학교의 싼 등록금과 장학금, 학생지원을 약속하고 장점으로 내세우면, 지방의 우수한 학생들이 이곳으로 모여들 것이다. 그리고 해당대학 재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낼수 있도록, 공부와 연구, 탐구에만 집중할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러면 자연스레 사회적인 인식과 대학의 '급'은 점점 올라올것이다. (물론 서열을 따지는 것부터 잘못된것이긴 하지만)

이러면 지방 학생들의 부담도 덜고, 지나친 교육비 지출로 허리가 휠 지경인 중산층의 부담도 줄어든다. 또한 경쟁률과 커트라인은 적정 수준까지 떨어질 것이다. 각 지방의 우수한 인재들이 늘어난다면 지역 발전에 기여할수 있게 할수도 있을것이다. 각 대학교별로 상권과 교통권이 발달해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은 덤.

육성의 객체가 사립대학교가 아닌 이유는, 사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듯 사립재단이 학생들을 상대로 이윤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더욱더 문제점은, 돈에 눈이먼 일부 시커먼 사립대학 재단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려고 드는 것이다. 교수진 유치, 학문 연구개발, 논문연구 등에는 투자도 소홀하고 학생을 한명이라도 더 받아먹어서 배를 불리는 이런 학교에 지원금 쥐어 주느니, 그 돈으로 국립대학교 더 육성해서 차라리 이쪽으로 우수한 학생들을 모으는 것이 나을것이다.


5. 고졸채용 확대및 대기업와 중소기업간의 임금격차 해소[편집]


고졸채용 문제점은 특성화고등학교 위주로 하다보니 그러한 고등학교가 아닌 일반계 학교의 하위권 학생들은 소외되는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그 방식과 병폐에 대해서는 마이스터고등학교고졸 문서 참조.

그리고 고졸취업자중 절반 정도는 진짜 경악할정도로 열악한곳에 간다고 한다..이렇곳에 가면 위험하고 힘든 일을 시킨는데 정작 월급은 쥐꼬리만하게 준다...그리고 절반은 비정규직으로 취업한다고 한다... 대표적인 사레로 구의역 김군 사건인데...실제로 김군은 특성화고 나와 은성PSD에 비정규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스크린도어을 딱다가 사고가 난것이다...그리고 임금은 정규직의 3분1도 안되니 말다했다. 그리고 고졸취업자 사이에서 대기업이나 금융기관에 들어가는것 하늘에서 별따기라고 한다...그리고 고졸들이 대기업에 들어가는것 사실상 힘들다...거의 대다수 고졸들이 중소기업에 가지만..현실은 안습.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임금격차가 하늘과 땅차이가 아닌 우주과 지하차이다. 그리고 임금이 대기업 절반도 안된다고 한다. 그리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임금차이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사실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차이가 많이 낮지 않았다면...많은 중소기업 구직난이 일어나지 않을것이고...청년 실업이 사회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그리고 고졸이 살기가 좋은 독일과 일본은 대기업와 중소기업간의 임금차별가 심하지 않은편이다. 일단 해결책은 대기업에서는 과도한 임금 인상자제와 중소기업 갑질횡포 근절을 앞장서야하고... 중소기업은 틈새시장 공략와 꾸준한 기술개발로 경쟁력 향상시키고 정부에서 대기업 규제와 중소기업 육성정책와 대기업 횡포에대한 보호정책을 펴야한다.

6. 학생의 혜택과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편집]


나라에서 교육비를 지원하면 등록금과 아르바이트 스트레스를 덜 받을 것이다. 이런 나라로는 핀란드,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유명하다.

하지만 암묵의 룰을 수용하는 우리나라 환경상 대학 등록금 후려치기로 자기 배를 채우는 재단의 횡포를 보면 등록금까지는 바라기 힘들 수도 있을 듯 하다.

또 나라에서 교육비를 지원하면 그만큼 세금을 많이 내야 한다는 점, 그리고 등록금이 낮은 한국 내 국공립 유명 대학에 들어가려는 학생들 중에는 사교육을 많이 받은 학생들이 많다는 것 역시 고려해야 할 것이다.

7. 건전한 사회상식, 필수지식, 인성과 사회성을 교육해야 한다[편집]


시사상식, 시민의식, 정치의식, 저작권윤리, 노동법 , 남녀평등, 리더십, 팀워크와 조직행동, 비판적인 수용과 의견제시, 근로기준법, 명예훼손법, 표현의 자유, 계약행위, 성교육 등에 대해 교육해야 한다.

학교폭력, 데이트폭력, 술 강요, 왕따, 아싸, 전근대적인 선후배 관계, 친구를 이용 배신하는 작자들, 감정미숙, 소외계층 이해와 관심 부족, 게임중독,악플, 여론몰이, 물타기, 마녀사냥, 사생활 침해... 등의 행위를 하지 않도록 교육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니 각종 사회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상당수 청소년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거나, 언론의 부정적 보도 등의 영향으로 정치를 부정적으로만 인식하고, 정작 행사해야할 시민의 권리를 귀찮은 것으로 여기며 참여하지 않는다. 정치의식이 정말 빈약한 수준인 것이다.

법을 필요한 만큼 배우지 않기 때문에 손해를 많이 본다. 대학교 1학년생들이 대학가에 판치는 불법 토익 강의, 방문판매 학원 강의 계약서에 싸인했다가 몇십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내라는 문자를 받는 것은 계약관계와 서명의 법적효력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이다. 노동법에 대해 교육받지 못해 알바할때 주휴수당이 있다는것을 모르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며 알고 있어도 스스로 권리를 쟁취하는 교육을 못 받았으니 그냥 묵묵히 넘어가려고만 한다.

'하는 일 없는 국회의원 100명으로 줄여버리자' 등 정치혐오가 판을 치는데 [4] 이를 예방하는 교육도 필요하다. 이 외에도 환경감수성 등을 키워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7.1. 다른 사람을 공부 가지고 괴롭히지 않기[편집]


부모세대나 청년층이 청소년들을 보고 입시위주 교육을 강요하는 이유 중 하나는 ''공부 못 한다고 조롱당하거나 핍박을 받아서 너무 원통하기 때문'도 있다.

아래와 같은 경험을 살아가면서 단 한번이라도 하고 나면 공부와 학력에 대해 욱 하는 심정이 드는 게 사람이다.
  • 결혼을 하려고 하는데 상대 부모가 직업 수입도 적고 불안정하고 학력도 낮다고 반대해서 결혼을 하지 못했다. 28~35세 즈음에 소개팅, 맞선 등을 보았는데 학력이나 직업이 이유가 되어 거절당했다.
  • 취업을 하려고 했는데 수십 곳에서 탈락당했다. 또는 잘렸는데 이직을 받아주는 곳이 없다. 학력이 이유가 되어 업무성과에도 불구하고 승진이 안 되었다. 비슷한 업무성과를 내는 사원이 나보다 월급을 더 많이 받는다. 나랑 비슷하게 하는 것 같은데 명문대 출신을 대놓고 우대한다. 학력이 이유가 되어 명문대 출신보다 먼저 잘렸다.
  • 다른 학부모들과 모임을 가졌는데 자녀의 성적을 가지고 대놓고 비웃었다. 명절이나 결혼식 자리에 갔는데 성적이나 학벌을 가지고 대놓고 무시했다.

위의 고통을 반복시키지 않으려면 개개인은 아래와 같이 살아야 한다. 이렇게 사는 사람들은 입시위주 교육을 해소하기 위해 이바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다른 사람이 성적이 낮거나, 학벌이 안 좋거나, 취업을 못했거나 안 좋은 데 했다고 해도 그걸 가지고 사람을 무시하거나 비웃는 발언을 하지 않는다.
  • 연인이나 자녀의 연인을 평가할 때 학력/직업을 개입시키지 않는다.
  • 자신이 자영업자이거나 인사 담당자라면 업무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하고 학력 대신 그에 맞게 채용/승진/연봉 책정/해고를 결정한다.
  • 자신이 구직자라면 필요한 만큼 수입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저학력이라며 차별당해 가며 학력을 중시하는 직장에 다니지 않는다.

7.2. 학력,직업차별 해소[편집]


옛날보다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잔재는 남아있다. 위키러들이면 느껴을것이다. 실제로 사람 만나면 학교어디 다니나 꼭 물어본다. 물롷 대학 다니면 괜찮아도 몰라도...대학 안가 애들 물어보면 위화감이 생긴다...위키러들이면 아는사람이나 처음보는 사람 만나면 이 얘기는 삼가하자..그리고 일부사람들은 고졸이라고 하면 색안경 끼는 사람도 있다. 고졸이면 인성이 안되어 있거나...학창시절에 공부는안하고 껌좀 씹은애... 콩가루 집안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네이버에 고졸관련 뉴스나오면 고졸 무시하는 댓글이 나온다... 예를 남들 놀때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나와다는 이유로 고졸을 차별 차별을 당연시하는 댓글을 본 위키러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것 명예 훼손이다...위키러들 이렇글 꼭 쓰지말라...그리고 얘네들은 자신의 꿈을 향해 빨리 기술배운 애들이다. 그렇니 고등학교만 나와다는 이유로 무시하지 말자
심지어 학력차별학용품이 최근에 논란이 되기도 했다.
파일:학력차별노트.jpg

그리고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지식노동 선호와 육체노동을 천시하는 악습이 남아있다. 지금 중고등학생들이 대학가려고 피터지게 입시경쟁하는 원인이기고 하다. 그리고 6등급 이하 애들은 직업교육이 시급하게 필요한데, 얘네들까지 대학을 가려고 가세하니 입시지옥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얘네들은 대학가도 못 따라간다고 봐야한다. 위키러들이 학창 시절에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소리 중 하나가 "대학 안가면 공사장가서 노가다하거나, 공장가서 공돌이 되거나, 고물 수집한다'일 것이다. 실제로 이 소리는 100% 명예훼손이다. 아니 명예훼손을 넘어 범죄다 중범죄다!!!! 그리고 학교에 꼰대같은 교사들이 자주 하는 소리이기도 하다. 그러나 생산직이나 기능직 중에서도 전문직에 비견되는 분야도 있다. ex)건설현장에 로더나 모터그레이더와 360도 굴삭기, 크레인은 정말 자격증 따기도 힘들며 따고 이 업종에 종사하면 많은 수입을 벋는 직종이다. (실제로 종사자 말 들어보면 억대 연봉 받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고 한다.) 기능직이라고 해도 전문직 수준의 숙련도를 요하는 직종은 대우도 좋고 연봉이 대체로 높다고 봐야한다. 그리고 울산, 거제, 포항, 구미 이러한 도시들은 소득이 높은 도시이다. 그러니 육체노동이라고 무시하지 말자.

8. 공교육의 프리미엄화와 전문화[편집]


맨 위쪽에서도 강조했듯이 한국 공교육의 질은 사교육에 비해 매우 떨어진 상태다.

그도 그럴것이 막장이라 불리는 수포자를 구제하고 교육과정 자체가 상대적으로 모르는 학생들보다 알고있는 선생님들의 관점에서 학생들을 배려하고 일깨워야 한다는것을 익히 알고 있고, 이것이 인지도와 수익과 직결되기 때문에 상당수 신경써야 하는 사교육과 달리 아무리 잘 가르쳐도 각 반의 성적순위와 꼴지를 면하는것 외에는 신경써야 할 것이 드문 공교육 선생님의 관점에서는 상대적인 의욕의 필요성도 사고도 상당히 감퇴되어있다.

물론 모든 공교육에 종사하는 선생님이 이를 모르거나 경외시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치열한 환경에서 생존해 프리미엄화된 사교육에 비해 암기나 교과서의 방식만을 강요하고 족집게 팁 같은것을 제공하지 못하는 공교육이 열악하다는 것은 이미 사교육에 의존하고 있고 이로 인해 상당수 효과를 보고 있는 현 세태가 반영하고 있다.

이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사실상 사교육 수준으로 치열한 시장을 형성하거나, 그만한 개런티를 투자할 수 밖에 없다. 사교육의 시장은 공교육보다 몇십배로 부풀려져 있으며 이때문에 스타강사의 수익은 웬만한 공교육 선생님은 우습게 보일 정도의 수익을 자랑하고 있다. 이정도로 부풀려진 시장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지도 형성이 아니면 따라가기 힘든 수준.

사교육을 당장 따라가긴 힘들더라도 온고지신하여 학습과정 자체를 사교육의 수준에 근접하도록 환경과 개런티를 일신하고, 사교육에서 누리기 힘든 학생들의 자발적인 진로 상담과 가이드, 취미 생활과 예체능의 극대화를 통해 차별적인 노선을 걸어 필요성을 대폭 보완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사교육 자체는 입시위주 교육의 효율적인 암기와 깨우침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그 외의 정신적인 분야의 가르침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다만 이마저도 사교육이 상당히 보완이 가능한 것이, 사교육의 선생님들은 보통 유명대학 출신이거나 그만한 노력, 자아성찰을 했기 때문에 훌륭한 멘토가 되어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나마 뒤쫓아가기 위해서는 교육적으로도, 정신적 멘토로도, 상당히 보완되어야 하는것이 현실이다. 당장 상담을 할 때 그냥 학교 선생님에게 인서울 대학 진로를 상담하는 것 보다 이를 잘 아는 사교육 선생님에게 진로를 상담하는 사례가 효과적인 경우가 많다.

만약 이대로 방치되어 공교육과 사교육의 격차가 점점 심해짐에도 공교육이 사교육과 다른 방침을 걷는다면, 공교육이 영원히 힘을 쓰지 못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8.1. 학습 부진아, 진도 부적응생을 도와줄 수단이 필요하다.[편집]


도움을 받을 어떠한 수단도 없어, 보충은 사교육에 의지하거나 혼자 힘으로 해내야 한다.
정말 안타깝게도 , 대부분의 학교는 40명에 가까운 한 반 학생들을 교사 한명이 모두 끌고가야만 하는 형태이다. 교사도 사람이고, 많은 학생들을 일일이 챙겨주며 진도를 나갈수 없어, 대부분은 수업을 잘 듣는 우수한 학생들 위주로 끌고 가며, 따라오지 못하는 학생들을 그야말로 방치, 어떠한 도움도 주지 못하고 있다. 공부량과 난이도는 방대한데, 수업을 따라가라고 일일이 챙겨줄수도 없으니, 원래부터 공부에 관심이 없었던 학생이나 진도수준을 못 따라 잡는 학생들은 분명 쳐지는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힘으로 이를 모두 커버해야한다. 하지만 이들이 그렇게 해낼 확률은 지극히 낮다. 수준별 분반 수업과 보충학습이 있지 않느냐? 반문할수 있는데, 그 제도가 이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었다면 학교의 수포자 비율은 상당히 줄어들었을 것이다.

수준별 분반이라는 것도 사실 성적에 따라 차별한다고 볼수도 있을 정도로 그냥 가르치는 내용에 차등이 있을 뿐이다. 중간 수준 반 아이들이 상위반으로 넘어가지 않는 이상, 상위 반에서 가르치는 것을 배울수 없다. 중위반에서는 어렵다고, 수준 높다고 안가르치기 때문. 보충학습도 일부 성적 부진아들이 흥미를 갖고 최소한의 기초수준, 기초상식정도는 습득할수 있게, 다음 수준으로 넘어갈수 있도록 도움을 주거나 처음부터 다시 상세하게 지도하며, 끝까지 맡고 책임져주는 형태로 제공되는 수업은 아닌 경우가 많다. 그저 귀찮거나 부끄럽게 여겨지는게 대부분이다.
방과후 보충학습/ 야간 자율학습 등으로 시간을 다 뺏겨벼리는 고등학생이 제대로 받을수 있을지나 의문.

이렇게 수업을 못 따라 오는 학생은 상당부분을 스스로 힘으로 보충해야 하는데, 시행착오를 겪는것 보다는 전문가인 교사의 지도 하에 보충하는 것이 혼자 하는것보다 효율이 더 낫지 않겠는가? 학교 공교육의 한계는, 수업을 듣는 학생이 한둘이 아니라 3,40명에 달하기 때문에 특정 수준과실력대의 학생에 맞추긴 어렵고, 학생이 많다보니 세세한 지도와 수준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지 못해 일반적인 수준에 맞출수 밖에 없고, 공교육이 이런 부분까지 책임져주지 못하기 때문에 사교육이 틈새시장으로 노리고 전문화가 이루어 진 것이다. 학교가 이 역할을 해준다면 뭣하러 사교육을 듣겠는가?


8.2. 질문과 발표가 없는 수업태도를 개선, 수업참여도를 높여야 한다.[편집]


상위권이하에선 질문이나 자신의 의견을 묻고 질문하며 수업에 열성적으로 참여 하는 학생들이 적다. 사범대학과 각급 교육과정에서는 가르친것에 대해 자신의 생각과 다른 입장, 의문을 발표하거나 조원들과 토론하라고 권장하지만, 실제 중고교에서는 그런 수업이 시행되는 경우가 참관 수업 외에는 없다. 단지 불러주는데로, 칠판에 있던데로 받아적고 문제를 풀기에 바쁠 뿐이다. 몇몇 일부 수업에선 교사만 실컷 떠들다가 한시간 때우고 나간다고 할 정도.

많은 학생들은 수업도중에 질문하는것, 앞에 나가서 발표하는 것이나 교사의 질문에 대답을 하거나, 앞에 나가서 문제를 푸는것을 자신없어하고 부담스러워 한다. 주위에선 그렇게 잘 하지 않는데다, 단순히 잘 모르는것 때문이 아니라, 친구들의 시선과 "틀리면 어떡하지?"라는 대한 두려움과 부끄러움이 더 강한 것이다. 처음 배우는 입장에선 틀릴수도 있는 것이 당연한데 ,틀리면서 교정을 받고 더 배우는 것인데도 틀리면 웃음거리가 될까 고민하는것.

사실 성인이 된 뒤 직장이나 관공서에서[5]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데 윗사람이 기분나쁘게 생각하면, 별난사람, 건방지다, 그런걸 왜 하냐는 말을 들으면서 상사에게 괴롭힘 당하다 잘린다. 그렇게 주변에서 몇몇이 괴롭힘당하고 잘리는 걸 보다 보면, 나머지 사람들은 무조건 수긍아니면 무관심으로 일관하게되어 여전히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느라 비판적 의견을 내기 어려워 한다. 자신이 의견을 내기보다는 누군가 적당해보이는 안건을 내거나 윗사람의 의지와 지시대로 대체로 따르는 경향이 있으며, 이에 반해 자신있게 자기 목소리를 내는 사람은 듣게 된다. 그러면 자연히 자신의 의견을 내는 것 보다 순종적인 예스맨만이 가득하게되고, 조직과 사회구조가 변하지 않는 원인이 된다. 교사들 역시 교장 교감의 지시에 복종하지 않으면 (잘리지는 않겠지만) 심한 괴롭힘을 당한다.[6] 학교폭력, 조별과제의 폐단, 하급자 의견 무시, 선후배 문화, 직장생활, 수직적인 조직문화, 정치에서의 문제점이 이런 권위주의에서 나오는 것이다.

틀리고 다른 것이라도 우선 존중하고 응원하고 격려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리고 자유롭게 발표하고 질문하며, 응원하고 북돋아주는 학급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방법 추가바람.

다음으로, 학급당 교사1명당 학생 비중을 20명 이하로 맞춰야 한다. 보는 눈이 많으면 일단 부담스럽기 마련이고, 효율을 위해 일일이 의견을 듣고 생각을 내도록 지도할수도 없을 뿐이 아니라,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빠르게 효율적인, 정답만을 교육하는것이 주가 될수밖에 없다.

8.3. 우수 교사상, 학교상 제정으로 공교육 질 향상에 노력할 유인제공[편집]


우수한 교사/학교로서 자질을 알수있는 자격평가나 명예로운 상을 제정한다. (우수 교사 평가, 우수 교사상, 학생 진로지도 최우수 학교 등등)

성취도를 평가할수 있는 합리적인 기준을가지고 창의력, 이해력, 암기력, 토론 소통능력, 목표달성률 등 다방면으로 학생들의 능력등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학교, 교사별로 교수법과 수업태도, 학습성취도, 학급 분위기와 참여도를 평가할수 있는 강의평가 체계를 만들어 평가하고 상을 제정해서 수상한다. 결국 교육의 목표는 학생들의 지식 신장이며,이를 얼마나 잘 가르치는지, 얼마나 잘 따라오는지에도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하다.

그래서 이 평가를 잘 받은 학교나 교사들은 이것을 내세워 우리학교가 이렇게 우수한 교사들과 열성적인 학생들로 좋은 성과를 냈었습니다~하고 홍보도 될 것이고, 명예와 자부심도 느낄수 있다. 이들에게 예산, 수당을 더 배정해 더욱더 노력할수 있는 유인을 제공한다면 교사들도 "어차피 내가 노력해도 월급은 똑같은데"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노력할 현실적 이유와 목표가 생겨서 노력할수도 있다.

지금 일반사람들이 고등학교를 판단하는 기준, 학교이미지를 홍보하는 수단은 거의 대학진학률 뿐이다...

9. 사회 변혁에 따른 완화[편집]



9.1. 대졸자 과잉 배출[편집]


당장 몇 년만 지나도 대학 입학정원이 고등학교 졸업자 수를 초월하게 된다. 앞서 말했듯이 대졸 실업자 현상은 앞으로 인구 감소 -> 경제규모 감소에 의해 점점 더 악순환이 될 것이고, 사람들 사이에서 점차 대학 나와봐야 별거 없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부실 대학들의 몰락과 함께 대학 진학률을 낮출 것이다.
실제로 2008년 경제위기가 일어나면서 83%를 기록하던 대학 진학률은 2014년엔 70.9%로 상당히 줄어 들었다. 따라서 기존에는 대졸자와 고졸자가 차별받는 사회였다면, 근래에는 명문대와 지잡대 학생들로 나뉘어 지잡대로 평가받는 학교의 학생들 이하의 학력자는 모조리 차별받는 상황. 그러나 대한민국 수험생 60만중에 명문대를 갈 수 있는 사람은 상위 10~20% 정도이고, 그 외에는 전부 지잡대로 분류하므로 기존의 대졸자, 고졸자간 차별보다 차별이 심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엄밀히 말해서 저 명문대 사이에도 차별이 존재한다. 명문대 중에서도 급간을 나누는 각종 명칭이 존재한다는 것만 봐도 알게모르게 차별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9.2. 계층 유동성의 약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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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가 역성장 경제로 이행하면서 높은 자리의 정원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기득권자들이 진입장벽을 높이고 있다. 선진국들이 옛날에 언제 어디선가 한번씩은 지나친 수순이기 때문에 한국도 이를 답습할 가능성이 높다. 원래 안정된 사회에서는 계층(신분)간의 이동이 많지 않다.

실제로 영업력을 중시하는 외국계 투자은행이나 컨설팅 회사 채용에서 이런 변화가 눈에 띄게 드러나는데, 부모님 직업을 지원시에 적는 일은 이제 흔한 일이 된 것이다. 명문대학 졸업장 만으로는 취업이 어려워졌다는 사실을 반증한다.


10. 개개인이 사회이미지나 안정직장을 포기하고 실리를 추구하는 식으로 인식변화를 통해 해결[편집]


"좋은 대학 나와 봐야 거기서 거기이다.", "먹고 살 수 있는 것, 그냥 가진 것에 만족하면서 살자.", "자기 수준과 분수에 맞는 생활을 하면서 소박한 삶을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


현재의 입시위주 교육 체제에서도 위와 같은 마음가짐을 가지면 그렇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도 편하게 학교 다녀 가면서 생활을 할 수 있다. 물론 자기가 상관 없다고해도 십중팔구 주변에서 압박이 들어오지만...


10.1. 화이트칼라보다 블루칼라[편집]


대졸 백수자가 많아져서 점차 학력의 중요성이나 학력에 따른 차이가 줄어들고 고액연봉, 학력의 엘리트 끝판왕인 국회의원, 대기업 사장들의 무책임함과 비리만 봐도 알듯이, 좋은 직장은 사회적 위치와 연봉일 뿐이지, 인맥에 의존한 낙하산도 존재하고, 비리도 많으므로 무조건 성실하거나 인간성이 좋은 것도 절대 아니다. 애초에 입시위주, 고등교육과 군대의 폐해를 거쳐 적응한 엘리트들이 제대로 된 주체성과 인격을 가지는 건 매우 힘들다. 애초에 교육부가 정책을 수십 번 바꿔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바로 고등 교육 수료자의 수료 이후 소득과 생활환경에 대한 객관적 통계와 자료, 원인 분석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와 별개로 이런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의 차별 분위기 형성도 한몫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실제로 대기업 경력이 없어도 생산직, 배관공, 전기공 등의 블루칼라 직종으로도 안정적 수익과 여가를 동시에 챙길 수 있다. [7]

아래의 타 직종과의 비교분석을 보면 입시경쟁도 불필요하고, 신체적 기술적 여건만 꾸준히 받쳐준다면 아침 9시 출근, 오후 6시 칼퇴근을 하면서 매일 야근할 일 없이 즐겁게 여가 생활을 즐기며 알차게 살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더욱이 전문직 일손이 부족한지라 신체가 버텨주고 기술만 좋으면 평생 직종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어지간한 회사원보다는 잘 버는 편이고 정년퇴직 걱정에서도 꽤나 자유롭다.

이런 장점들을 모르고 블루칼라 종사자들은 본인들도 직업 귀천의식에 휘말려 화이트칼라를 좋은 직업이라고만 생각하고 입사 후 과정이나 정년퇴직 실태를 제대로 모르고 자식들에게는 화이트칼라를 강요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블루칼라 직종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육체노동이 매우 많아 꾸준한 신체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 하지만 그리 큰 문제가 아니라서 실제로도 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성인들은 그렇게 안정적이고 평범하게 살아간다.그러니까 운동하자 운동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과정까지 마치고, 이후 직업을 가지려면 총 11년[8] 정도가 소요된다. 고졸로 빨리 취업한 사람의 11년과 비교하면 최대 4억원 정도에서 기회비용의 손해를 볼 수도 있다.
의사는 대체적으로[9] 총 12~13년[10][11]을 계속해서 공부만 해야 한다. 이런 과정이 다 끝나서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한 후에도 지속적으로 공부를 해야한다. 고졸로 빨리 취업한 12년과 비교해보자. 아래 계산대로라면 대충 3억원 정도의 손해를 본다.[12] 다만 이는 세부전문의 취득 전까지의 과정만 비교한 것이므로 생애 전체를 가지고 비교한 것이라고 착각하면 안 된다.
- 고졸 12년간 연봉 +4억[13]
- 의대 등록금 -6천만원, 인턴-레지던트-펠로우 6년 동안 수입 +1억 8천만원, 사립대병원에 들어갔다면 그 기간 동안 의대 석사 및 박사 등록금 -4천만원[14], 이렇게 하면 +1억 2천 ~ +8천 정도 된다.
전문의가 된 후에도 경쟁이 심해서 잘 나가는 종합병원에서 과장급 이상이나 대학병원 교수라고 해도 칼퇴근? 그런 거 없다. 개인 병원을 열어도 아침 8시 출근, 7-8시 이후 퇴근이 보통이다. 특히 한국의 경우 의료보험 체계가 의사를 잔뜩 쥐어짜서 돌아가는 구조라서 노동시간도 길고 그 시간동안의 노동 강도도[15] 엄청나다는 사실에 비하여 매우 적은 임금을 받는다. 헬조선이라는 말은 의사에게도 예외가 아닌 것. 그런데도 온갖 부르주아 취급은 다 당하며 온갖 욕을 다 얻어먹는 대표적인 직업이다. 의사인게 죄라면 죄일 듯. 하지만 보험료, 근로시간, 엄청난 학습량, 의사가 쥐어짜이도록 만들아진 의료보험 체계, 정신적 노동강도를 감안해도 아직 한국에서 의사들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고수입을 낼 수 있는 편에 속한다.[16]
최근에는 법학전문대학원이 들어섰지만, 사법시험을 전제로 얘기할 자하면, 사법시험을 합격하기 위해서는 최소 2년에서 최대 10년의 공부가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사법시험를 합격한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시험 합격 후 사법연수원에 들어가서 2년간 연수를 받는다. 이 2년간의 기간 동안 수차례의 평가와 시험을 거쳐서 1등부터 꼴등까지 석차가 나오게 되는데, 1등과 꼴찌는 같이 사법시험을 합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진로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이게 된다.
따라서 사법시험 합격후에도 끝이 아니고, 사법연수원에서도 또 수험생활, 아니 그 보다도 더 한 경쟁 레이스가 펼쳐진다. 오죽하면 법조인들에게 최고의 벌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사법연수원 2년형에 처한다'라는 농담이 있을정도다. 사법연수원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면 좋은 진로를 갈 수 있게 되지만, 성적이 나쁘면 일자리를 찾는 것부터 힘들어진다. 그렇다고 사법연수원을 나와서 바로 개업해봐야 경력도 없느 변호사에게 누가 사건을 맡길리 만무하다. 즉 사무실 임대료도 못내고 파리만 날리게 될 확률이 높다.
한편 2009년 이후로 한국에 로스쿨, 즉 법학전문대학원이 들어섰는데, 로스쿨을 나온다 해도 상황이 다른 건 아니다. 오히려 법학전문대학원이 들어서면서 한해 배출되는 변호사 인력이 급격히 증대되면서, 즉 법률시장에서 공급이 급격히 증대되면서 변호사의 평균소득은 많이 내려갔다. 또한 판사나 검사가 되더라도 기수제가 군대 이상으로 엄격한 법조계에서는 후배가 더 높은 계급장을 달면 선배는 판사나 검사를 그만둬야 한다. 판사나 검사는 그렇게 은퇴하거나 그만두면 얄짤없이 변호사를 해야 한다. 심지어는 이런 상황 때문에 되려 사법시험를 합격하고도 법조계가 아닌 경찰간부 쪽으로 가는 인원들이 생길 정도이다.
어떠한 과정이든 변호사가 된 후에도 경쟁이 심해서 잘 나가는 로펌에서 선임급이 아닌 이상, 개인 변호사 사무실을 열어도 아침 8시 출근, 7-8시 이후 퇴근이 보통이다. 게다가 의사보다 더 비참한 게 의사는 항상 몸이 아픈 사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수익을 보장할 수 있지만 변호사는 매일 사건이 터지는 건 아니기 때문에 변호사 사무실은 그 수입이 개인병원을 차린 의사보다 더 적을 수도 있다. 정말 심각한 변호사는 블루 칼라보다 수입이 더욱 적을 수도 있다.
변호사들의 세계 자체가 철저하게 능력 위주이기 때문에 무능하면 철저히 도태된다. 다른 예시는 전부 다 투자비용 대 효율로 블루 칼라와 비교하지만 이것만은 그런 비교가 아니라 아예 블루 칼라 VS 법조인으로 대놓고 비교하고 있다. 그만큼 실패한 변호사의 수입은 블루칼라만도 못하다. 물론 성공한 변호사는 재벌 안부럽게 돈을 벌긴 한다.

애초에 대기업 직원은 그냥 회사원일 뿐이다. 그들 가운데 일에 보람을 찾고, 행복하다고 당당하게 떠들 사람이 몇이나 될까? 게다가 대기업 직원으로서 근무하는 것은 대다수의 취업준비생들의 환상과 매우 다르다.
입사하면 권위주의적인 한국의 기업문화로 인해 각종 고난을 당해야 함은 물론, 고학력, 고스펙 신입사원들끼리 또 다시 피터지게 경쟁하는 정글 속에서 10년도 안 돼서 밀리다 시피 퇴사하게 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살아남는 극소수는 대기업 오너와 정계 인사의 인맥, 외국인 직원 등이 태반이고, 일반인이 대기업에서 정년까지 살아남을 확률은 0.1% 이하로 매우 낮다.[17]
만약 대기업 입사후 정년퇴직까지의 현실을 깨닫고 쉽게 잘 먹고 잘 사는 길만 알게 되어도 대기업 직종을 접는 사람도 상당히 많을것이다.

  • 돈을 많이 번다고 해도 행복하지 않다
자살률 세계 1~2위를 다투는 것만 잘 알 수 있다. 20대에 대기업에 들어가도 잘해봤자 50대 중반에 정년퇴직, 오히려 그전에 해고될 가능성이 더 많다. 고생한게 30년도 못가는데 노후 대비를 위해 치킨집이라도 준비해야 한다. 직장에서도 스트레스 받는데 가정에서도 부부관계가 원만하긴 커녕 자식과도 사이가 틀어지며 한숨만 푹 쉬는 사람들도 많다. 자식과 의사소통이 잘 되는 사람들은 대부분 제대로 애정을 받고 주체적으로 성장해왔기 때문이다. 돈이 많다면 취미생활과 여가를 더 즐길 수 있고, 노후도 대비하여 좋은 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인간적인 행복은 주체성을 가지고 인격적인 성장을 통해서만 비로소 완성된다.

  • 결론
이렇게 장점이 많은데 블루칼라에 종사하지 않는 결정적인 이유는 학력이 낮아 몸으로 때우는 덜떨어진 직업[18]이란 귀천 의식과 입시위주, 고등교육을 거치며 책상에만 앉아 허약해진 신체 때문에 블루칼라 직종에 적응하기가 여간 쉽지 않다는 것. 몸이 힘들긴 하지만 전문기술직, 현장직은 몸 관리, 안전관리만 제대로 되면 대기업 사원보다 더 봉급이 좋고 더 오래 일하는 경우도 많다.근데 안전관리가 안되잖아
아직까진 문제가 될 여지가 적지만, 블루칼라 직종의 유용성을 깨닫고 인원이 몰리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결국엔 위의 장점은 모조리 사라지게 될 것이다 본격 돈도 못 벌고 무시도 받고 오래 근무하는 트리플 크라운 완성 결국 블루칼라 직종 종사는 어찌보면 장기적인 임시방편이며, 근본적으로는 사회인식 개편과 주체적인 인성교육이 최종 목표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그게 안 되잖아

10.2. 블루칼라보다 화이트칼라[편집]


화이트칼라 직종은 육체 노동이 비교적 적고, 순수하게 보험료 없이 시간당 돈을 더 많이 벌고[19], 실업률도 더 낮고,개발도상국으로 옮길 가능성도 낮고, 자동화 가능성도 낮고, 받는 처우가 모자라다 싶으면 가진 지식이랑 경력 들고 이민가는것이 가능하며, 사회적으로 선망받는 위치라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20] 아직 많은 학생들은 노동직보다 사무직(그중에서도 공무원)을 선호한다. 문제는 치열한 경쟁을 요구하는 이런 직종을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물어보면 적성이나 장래희망과는 동떨어진 "그거 말고는 먹고 살 길이 없잖아요." 라는 맥빠진 대답을 하는 경우가 많다.

생산직자영업 직종에 종사하는 블루칼라가 자식들이 화이트칼라가 되기를 바라는 경우도 많다. 애초에 일반적으로 노동직이 사무직에 비해 겪는 경제적, 사회적 시선과 격차는 결코 작지 않고 상황이 어떻든 간에 사무직이 몸은 편하고 급여도 높은데다가 귀천의식이 사라진다고 해도 자영업자 또한 적당히 쉬면서 일해서 가정을 꾸려나가기란 절대로 쉽지 않다. 이렇게 보통은 현장직이기 때문에 힘들어서, 직업의 귀천을 구분지으며 선호도가 줄어버린 것이다.

직업의 귀천 문제도 문제이지만, 외노자 고용이나 공장의 해외 이전 역시 커다란 떡밥거리이다. 조금이라도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외노자를 고용하거나, 공장 자체를 해외로 이전시키거나 하여 국내 블루칼라 일자리의 절대 숫자가 크게 감소하고 있다는 것.[21] 이렇다보니 지금은 안정적인 블루칼라라도 기술발달로 로봇으로 대체되면 일반적으로 화이트칼라보다 블루칼라가 더 일자리를 잃게 될 가능성이 크다. 독일,스위스 등을 제외한 대다수의 선진국들이 갖고있는 문제인데 소득 이전에 일자리 문제에도 굉장히 중요한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다른 각도로 보면, 국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현 경제상황을 교육이 반영하고 있는 것일 뿐이다. 입시위주의 교육이 원인이 아니라 현실을 반영한 현상이라는 것. 이럴 경우 교육 정책보다는 사회 복지 제도, 불안정한 고용 현황에 대한 개혁이 입시위주의 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된다. 교육정책을 아무리 바꿔 봤자 경쟁은 존재하기 때문이다. 즉, 일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면 굶어 죽지 않는 사회가 전제가 되어야 한다는 것. 그런데 그게 안 되잖아

10.3. 정보화 사회의 직종들[편집]


정보화사회가 도래하면서, 기존 사회에는 없었던 새로운 직종이 늘어나고, 이를 통해 10대 후반부터 부자가 되는 경우도 생기는 추세이다. 거기다 더해 사회적 명예와 부까지 얻기도 한다. 정보화시대의 흐름을 예견하였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한국 입시를 보며 언급했던 10년 후 쓸모없을 직종을 위해 공부한단 의미는 어떤 의미론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셈이라고 할 수 있다.
10년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수익창출 수단이 확장되는 상황에서 아예 이런 수단을 알기조차 꺼려하는 것은 결국 경제활동에서 남들보다 뒤처지는 것이다. 자신에게 어떤 재능이 있는지 알아보고 재미삼아 시도해보는 것이 더 좋다.

이하는 정보화 사회가 도래하면서 새롭게 등장한 직업들 중 일부다.
  • 광고수익을 얻는 파워블로거.
  • 아프리카 TV의 별풍선 시스템으로 수익을 올리는 BJ. 2016년 현재 아프리카 순위 25위[22]가 월 3,500만원을 올리고 있다.
  • 유튜버. 인기인의 경우 월 수천만원의 순이익을 올리는 사례도 있다고 한다.
  • 프로게이머 : 1990년대까지만 해도 직업적 프로게이머를 예측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게임 대회가 e스포츠로 분류되기 때문에 프로게이머는 직업분류상 운동선수이다.
  • 게임 해설자
  • 캐시슬라이드나 CB캐시 등 광고수익과 공동투자를 이용한 수익수단도 늘어나고 있다.
  • 웹툰 작가 : 만화가의 진화형태이다. 일주일에 1~5번 정도 만화를 업데이트하면 인기순으로 수익을 올린다. 정말 인기인의 경우 월 1억원이 약간 안되는 순이익을 올린 사례도 있다. 윤태호는 이 분야의 끝판왕이다.
  • 영리 사이트 운영자 :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단 절대 청동처럼은 하지 말자
  • 데이터 과학자
  • SNS 마케터

수많은 유명 예능인, 스포츠인, 심지어 아프리카 BJ들의 경우에도, 시작은 사소한 재미였다는걸 기억하자.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11. 정보화 사회를 통한 지식 습득을 통해 개인적으로 해결[편집]


인터넷과 정보통신 발전으로 지식 수준이 평준화 되고 있다.[23] 앞서 언급했듯이 현재는 MOOC를 이용해서 아이비리그 수준의 대학강의를 공짜로 듣는것도 가능하고, 심지어 해당 학교에서 과제까지 내주고, 또는 해당 교육과정을 수료했다는 증명서도 내주고 있다. 그리고 인적 네트워크 인맥은 링크드인,정신적인 오프라인 인맥은 meetup 등으로 모두 대체가 가능해진 세상이 되었다. 이제는 졸업장까지 대체하려고 하다보니 가치는 앞으로도 계속 떨어질지도 모른다.

특히 일반교양수준의 상식의 경우는 당장 이곳 나무위키위키백과를 보아도 알수있듯이 집단 지성에 의해 방대한 양의 정보가 웹상에 축척되어있으며, 어떠한 측면에서는 교육과정상 내용보다도 자세한 정보를 손쉽게 읽고, 유명인의 강의로 들을수도 있다.

게다가 근래들어 대학간 정보 네트워크나 논문 검색 시스템이 일반화되면서 3류 대학 연구실이나 1류 대학 연구실이나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양과 질에 있어서는 사실 거의 차이가 없다. 정규 대학이 아니라도 개방대학에서 학위를 싸게 따거나 무료 대학 강의를 들을 수도 있다. 대학 외에 인터넷에서 대학 수준의 기술이나 학문을 배우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정보적 약자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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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의 단위시간당 학습효율은 PISA 수학성적 기준으로 57개 국가중 48위. 정규교육시간 이외의 학습에 주당 7.14시간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실제로는 7.14시간으로는 보충수업+@ 만 집계한게 저 정도이다.[2] 첨언하자면, 학과선택과 진로가 고민인 학생들은 자신이 가려고 하는 과의 커리큘럼(4년간 교육과정)을 대학별 홈페이지에서 검색한 뒤 전공과목을 검색해보고, 전공서적을 도서관 등에서 빌려 읽어보자. 무슨말인지는 몰라도 상관없다. 지금 보고 있는 그 책은 대학에서 배우는 것들이다. 자신이 잘 할수 있을것 같은가? 재미나 흥미가 느껴지는가? 그러면 맞는 것이다. 자세한 것은 공부방법/대학교 참조. 여기서도 대학공부를 조금이나마 맛볼수 있으니 참고.[3] 그 중에는, 자기 재능과 적성을 1도 고려하지 않은 채 무조건 간판만 보고, 일단 인서울만 하면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지원하는 성적우수학생들도 많다는점.이들이 대학에 들어와서 이상과 현실, 자신의 재능과는 다른 전공선택에 대학 학문에 회의를 품고 방황하는 문제는 부차 넘어가더라도, 여기서 살아남지 못한 학생들은 당연히 도태되며 이는 사회적인 낭비이다. 괜히 시간과 등록금만 날리고...[4] 국회의원 수를 줄이면 견제하는 사람이 줄어들기 때문에 뇌물 먹이기도 쉽고 정부 감시 기능도 약화되어 정부가 더 막장이 되어버린다.[5] 외국계 기업에서 외국인 상사랑 일하는 경우 제외[6] 교사들 중에서도 신임 교사시절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을 바꿔보겠다고 열성적으로 지도하려고 했지만 교육정책과 학교 윗사람들의 지시, 분위기, 학생들의 참여부족으로 현실의 벽에 부딪쳐 매너리즘에 빠지게 된 케이스가 있다.[7] 건설 현장 전문가 같은 경우에는 인력공급이 점차 줄며 임금이 오르고 있고, 더욱이 용접, 금속가공 같은 경우에는 숙련기술자가 세계적으로 부족한 편이라 외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사람이 현장 경력을 갖추면 선진국해외취업이민쉬운 편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직업은 국영수 없이 기술을 오랫동안 연마하기만 해도 높은 봉급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소개팅에서 거절당할 확률이 높다는게 함정. 근데 소개팅에서 거절 당할 확률 높다는데 중요한가? 명문대 나와도 백수나 알바신세보다는 고졸이나 지방대 졸업이라도 고소득의 직장을 다니는게 훨씬 났지.[8] 학부 4년 + 석사 2년 + 박사 5년 = 총 11년[9] 전문의 자격증을 따지 않고 바로 일반의로 취업/개업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10] 의대 6년 + 인턴-레지던트 5년 + 펠로우 1년 = 총 12년[11] 다만 펠로우를 안 하는 과들도 있다. 이 경우 1년이 굳는다! 야 신난다![12] 이는 회계비용의 관점에서 계산한 것인데, 만약 기회비용의 관점에서 계산하자면 그 액수가 더 늘어날 것이다.[13] 이는 입사한 기업의 초봉, 연봉 상승률에 따라 달라진다. 이보다 더 많아질 수도, 적어질 수도 있다.[14] 대부분 사립대에서 의대 석박사는 상당한 눈치로 인해 해야 한다. 의사가 인턴부터 돈을 받으면서 일하긴 하는데 그 동안 고졸도 돈을 받기 때문에... 다만 국립대일 경우와 대학병원이 아닌 종합병원일 경우에는 이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다.[15] 육체적으로도 힘든 경우도 있고, 육체적으로는 힘들지 않더라도 정신적으로는 엄청난 압박이 가해진다. 약 하나만 잘못 처방해도 그거 먹고 훅 가는건 순식간이라..[16] 다만 이러한 현재의 고수입도 의사숫자가 늘어나게되면 낮아지게 될 것이다.[17] 대기업에서 임원을 달 수 있는 비율은 전체 직원 중 1%도 되지 않는다. 그나마 이공계열 전공자들은 자신의 기술력을 살려서 중소기업의 중간관리자, 엔지니어 또는 연구원으로 재입사를 할 수 있지만 (하다못해 공대가 아닌 공고 출신 대기업 생산직들은 은퇴 후에도 중소기업 공장에 재취업해서 입에 풀칠이라도 할 수 있다.) 인문계열 쪽은 답이 없다. 결국 이런 미래를 보기 위하여 개개인의 재능과 인성을 짓밟고 혹사시키고 있는 셈이다. 이는 개인에게나 국가에게나 결코 좋은 일이 되지 못한다.[18] 덜떨어진 직업이 아니여도,몸으로 때우는 것은 오랫동안 하기 힘들다는 생각도 다소간에 작용한다.여기에 대해 흔히 부모님들이 하는 말,젊을 땐 버틸 수 있지만 나이들면 못한다.[19] 또한 블루칼라 직업의 경우에는 작업 도중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 사고와 건강 악화등에 대비해 받는 위험수당이 합해져 많이 받기도 한다는 걸 고려해야 한다.[20] 일부 몸이 심하게 약하거나, 몸에 결함이 있는 경우는 아예 블루칼라 직종에 종사할수 없기도 한다. 실제로 페이가 좋다는 이유로 학생들이 블루칼라 알바를 하다가 일부 허약한 학생들이 몸이 망가지는그리고 번 돈 병원비로 다 날리는 사례도 있다.[21] 일례로 60년대 미국 최대 근로자를 가진 기업은 GM이었으나 현재 최대의 근로자를 가진 기업이 월마트가 돼 버린 사례가 대표적인 예시[22]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대도서관이다.[23] 그렇다고 해서 명문대학의 본래 가치가 완전히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넉넉한 대학재정과 우수한 시설, 수준높은 대학인맥, 저명한 교수진에게서 질 좋은 교육을 받는것은 자명한 사실이기 때문. 전문 지식은 단순히 위키 읽듯이 책 몇 번 읽는 걸로 쉽게 습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