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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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북한 국기.svg 평양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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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연구소
長壽硏究所

Longevity Research Institute

}}} ||
이명
만수무강연구소[1]
萬壽無疆硏究所
설립
1980년대 후반?
목적
최고지도자의 건강 관리 및 장수
기초과학원
基初科學院

운영주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재정경리부
근무인원
1800여 명 (2011년)
주소


기초과학원}}} (평양시 대성구역 미산동)
만청산연구원
萬靑山硏究院

운영주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금수산의사당경리부[2]
근무인원
130여 명 (2011년)
주소


만청산연구원}}} (평양시 보통강구역 신원동)
청암산연구소
○○山硏究所

이명
호위사령부 제965군부대
운영주체
호위사령부
근무인원
400여 명 (2011년)
주소


청암산연구소}}} (평양시 룡성구역 청계동)
1. 개요
2. 조직
2.1. 기초과학원
2.2. 만청산연구원
2.3. 청암산연구소
3. 기타



1. 개요[편집]


북한의 연구소 집단. 최고지도자의 건강관리 및 장수를 목표로 하는 의학 연구소 집단이다.

김일성 집권기인 1980년대 후반 경에 세워졌으며, 김정은 집권 전까지는 통칭 '만수무강연구소\'로 불렸다. 전직 근무자 증언에 따르면, 이 연구시설의 공식 명칭은 조선로동당의 발언 금지 지침에 따라서 발설이 불가능했고 대신 '만수무강연구소'로 부르다보니 그렇게 알려졌다고 한다.

장수연구소는 '기초연구원', '만청산연구원'[3], '청암산연구소' 등 총 3개의 연구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전세계에서 지도자 한 명을 위한 연구소를 가진 나라는 오직 북한 뿐이다. 북한이탈주민강명도의 증언에 의하면 이 연구소의 1년 운영비만 3~4억 달러에 달한다고 한다. 이 연구소들은 김씨부자가 쓰는 생필품, 필수품, 생활환경에 대해 연구하며, 심지어 숟가락 같은 것들도 김씨부자의 체질에 따라 더 오래 살수 있는 물질의 숟가락을 만든다고 한다.

그 밖에 장수연구소 연구사 출신 북한이탈주민 김형수가 밝히는 이 연구소의 실체에 대해서는 링크된 영상들 참조. 영상(해피징검다리) 영상(대동강TV)


2. 조직[편집]


지도자의 건강을 연구한다는 임무를 맡고 있다보니 이 연구소에서 일하는 인력만 3,000명 이상이다. 최근에는 4,000 이상이 되었다고 한다.
아래와 같이 3개 기관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김씨 일가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각자 다른 연구를 한다고 한다.


2.1. 기초과학원[편집]


평양시 대성구역에 위치하는 위의 2개 기관 중에서 제일 인력이 많은 기관으로 무려 1800여명의 연구원들이 일한다. 김정은이 집권한 이후 고도비만 상태인 김정은의 건강을 관리하고 이에 대한 여러 연구를 진행한다.

위 3개 기관 외에도 북한 전역의 여러 연구기관들이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임상실험은 봉화병원에서 한다고 한다.


2.2. 만청산연구원[편집]


금수산의사당 경리부(73총국) 소속 기관으로 김정은이 참여하는 모든 행사에 참가하는 측근들의 건강과 먹는 식품을 조사하고 이들의 건강을 관리한다. 여기서 일하는 연구원들은 200여명이라고 한다.

이 만청산연구소 바로 남쪽에 붙어있는 건물이 '봉화병원\'이다. 봉화병원은 북한의 최고위층들을 위한 특급 병원이다.


2.3. 청암산연구소[편집]


호위사령부의 산하 기관으로 '호위사령부 제965부대'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평양시 용성구역에 위치해있으며 400여 명의 연구원들과 보조 연구원들이 일하고 있다. 임상, 생리, 물리, 화학, 환경의 5개 부서와 그 밑의 여러 실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연구소의 특징은 모든 연구원들이 기본적으로 군복을 입고 일하며 보안이 매우 철저한 편이다. 김씨 일가에 대한 연구 명령이 내려오면 가장 먼저 받는 곳이 바로 이 곳이다.


3. 기타[편집]


탈북자 중 만청산연구원 전 근무자로는 김형수(본명 김원주)가 있다.

정작 장수연구소의 끈질긴 노력에도 아무 성과도 나지 않았으며 결국 김일성은 향년 82세에 세상을 떠났다. 다만 아무 쓸모가 없었다고 하기도 좀 뭐한게 김일성의 행적을 고려해보면 그정도면 상당히 오래 산 셈이다. 폭음과 폭식을 즐겼던 김정일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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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일성, 김정일 집권 시기의 비공식적 통칭. 김정은 집권 이후에는 '장수연구소'로 통칭이 바뀌었다.[2] 일명 '73총국'.[3] 이 명칭 중 '만청'은 '김일성의 년장수, 김정일의 영원한 춘'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