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스톨

1. 개요[편집]

---

튀니지 출신의 프랑스 기업가로, 국내에서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초대 사장을 맡았다.

2. 생애[편집]

---

1954년 3월 8일에 튀니지에서 태어났다. 1977년에 그랑제콜에서 경영학을 점공했고, 1989년에 파리 상공회의소 산하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 과정에서 1980년에 르노에 입사한 후 1983년에 벌리엣 나이지리아 관리담당 이사, 1987년에 재무담당 이사, 1988년 르노 오토메이션 사 사장, 1995년에 구매담당 부사장 직을 거쳤다.

종교는 가톨릭교, 취미는 요리라고 한다.

2000년 9월부터 2006년 2월까지 르노삼성자동차의 초대 사장을 역임했다. 이는 국산차 업계 최초의 외국인 CEO였다. 후임 사장은 장마리 위르티제가 맡았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역대 사장들 중에서는 재무 관리 부문의 전문가라는 평가가 있다. 위르티제 사장과 함께 5년 6개월 동안 한 회사를 담당한 인물이기도 했는데, 이는 국산차 업계의 역대 외국인 사장들 중에서 재임 기간이 가장 긴 편이기도 했지만, 후임 사장인 위르티제 사장이 조금 더 긴 임기를 지냈다.[1]

이후 르노에서 경상용차 및 마케팅 부문 총괄 직을 역임하면서 상당한 영향력을 과시하게 되었고, 이후 부회장직을 거친 후 2016년부터 2020년 말까지 르노 스포트의 사장을 역임하였다.

3. 둘러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