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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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의 복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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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
조영범
신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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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손정환
???
???




조영범
Youngbeom Jo

파일:조영범 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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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18세 → 19세[1]
신체
약 170cm[2]
하반신 마비[3]
가족
어머니
아버지
소속
상은중학교 (1학년 2반 / 이전)
강남세하 고등학교 (이전)[4]
스마일굿 정신병원[5]
등장 작품
촉법소년

1. 개요
2. 작중 행적
3. 인간관계
4. 박태준 유니버스유진과의 공통점
5. 여담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촉법소년》의 등장인물. 이윤성의 두번째 복수대상이며 6개의 문신 중 인어공주[6]에 해당한다.

모티브는 금수저, 의사 가문, 명문학교의 모범생이며, 안경을 쓰고 품행이 단정하며, 인기가 많은 학급 반장 캐릭터이다.

그러나 사실은 이윤성의 인생을 초토화시킨 원흉이며, 학교 밖에서는 불법적인 일들을 주도하고 있다.

심각한 변태로, 연상의 여성들을 보면 흥분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동갑이거나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여성들은 건드리지 않는다.

성적과 인성은 절대 비례하지 않으며, 학군이 좋은 부촌에서도 인간말종 쓰레기들이 존재하며, 돈과 신분이 높은 집안일수록 오히려 악랄하게 범행을 저지르고 돈과 권력을 이용하여 처벌을 피해가는[7]현실을 적나라게 보여준 에피소드다.

후술하겠지만 지능적이고 치밀한 영범이 이윤성 가족들의 인생을 망가뜨리고 온갖 불법적인 일들을 저질러오자, 그 역시 자업자득으로 윤성이 설계해둔 치밀한 계략에 빠져 비참한 말로를 당하게 된다.

2. 작중 행적[편집]


중학교 시절 이윤성을 괴롭히는 일을 모두 주도하고 일진들을 조종한다.[8][9] 그 결과 이윤성네 집이 박상철과 최경민 등에 의해 화재가 나면서 하루 아침에 이윤성네 가족은 기초수급자 신세가 된다. 이윤성을 괴롭힌 스케일도 현실이라면 이윤성이 당장 조영범 무리들을 칼로 담궈 버려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다.

게다가 자신의 그 저질스러운 이상 성욕 때문에 이윤성의 누나를 불구로 만들고 기어이 죽음에 이르게까지 한다. 그런 일을 겪은 이윤성은 소년원에 들어가 조영범과 박상철, 최경민 등 자신들을 괴롭힌 일진들에 대해 복수를 다짐하고 소년원에 들어가기 전 유호빈에게 혹독한 수련을 받는다.[10]

이후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는데 그 곳에서 이윤성과 다시 만난다. 하지만 바뀐 이윤성을 알아 보지 못하고 자신을 옥죄어 오기 시작하는 이윤성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윤성의 계략으로 성추행(몰카) 범죄자임이 들통나고 도망가다 이윤성에게 잡혀 수영장으로 납치당하고 수영장에 빠지면서 밑에 깔린 압정에 박히며 고통스러워하며 이윤성에게 욕설을 하나 아직 정체를 모르는 듯 했다. 그런데 이윤성이 과거 얘기를 하는데 이윤성의 누나를 살인미수했음에도 불구하고 고작 사회봉사 180시간으로 끝나고 그에 대한 앙갚음으로 증거 조작을 하여 이윤성의 누나를 매장시키기까지 한다. 결국 괴로움에 못이긴 이윤성의 누나는 자살을 하게 되었고 그 장면을 이윤성이 직접 목격하며 폐인이 되버린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그 얘기를 듣고도 '니가 누군데!'하며 뻔뻔하게 발뺌을 하자 분노한 이윤성의 와사바리에 그대로 넘어지는데 압정의 위치가 하필 조영범의 관자놀이 방향이었다. 죽지 않더라도 뇌에 장애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이윤성이 조영범의 죄를 읊으며 조영범이 죽인 자신의 누나의 이나현이란 이름을 기억하라며 압정에 머리를 박히게 만든 다음 잔인하게 따귀로 린치해버리고서 마지막으로 사죄할 기회를 주었으나 조영범이 끝까지 정신 못차리며 찌질하게 발악함[11]과 동시에 윤성에게 제압된 창수가 나타나자 윤성을 죽이라고 악받친 소리로 명령하나 무슨 상황이 벌어질지 예상한 듯 씁쓸함이 묻어난 표정으로 바라보는 윤성을 지나친 창수는 오히려 죽일 각오로 조영범을 구타한다.

갑자기 자신을 배신하고 죽이기 위해 주먹질을 하는 창수에게 당황한 조영범이었으나 창수는 무자비하게 주먹으로 조영범을 구타해버리는데, 사실 윤성은 창수를 제압하는 선에서 승리를 거둔 후에 창수에게 조영범의 이면에 대한 진실을 알려준다. 그건 바로 창수의 어머니를 조영범이 돈과 집안 빽의 권력으로 일부러 수술해도 소용없는 수준으로 상태를 악화시키고서 연명치료를 받도록 수작질을 부렸다는 것.[12]

이에 창수는 이게 어떻게 된 것인가 싶어 어안이 벙벙했으나 윤성과 조안나가 조영범의 뒷조사를 한 결과를 통해 얻은 조영범의 수작질이 담긴 자료들을 제시했고 그제서야 자신이 속았음을 알게 된 창수가 절망하자 조영범은 반드시 돈과 권력으로 너의 복수를 어떻게든 무마시키거나 해서 널 끝까지 절망의 구렁텅이에 밀어넣을 것이며 오른팔로 살아온 너라면 조영범이 어떻게 굴지를 누구보다 잘 알테니 조영범을 끝장내서 복수하라고 제안한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창수도 윤성의 설명을 조영범의 오른팔로 살아온 시간의 경험을 통해 명확히 이해하며 윤성의 제안을 수락, 내가 머리가 나쁜 것도 있지만 넌 법으로 복수할 방법도 가치도 없다며 눈물과 함께 격노를 드러낸 창수는 그 자리에서 죽을 수도 있을 정도로 조영범을 무자비하게 구타해버린다.

계속해서 구타하는 권창수는 이윤성이 만약 조영범을 죽이면 병원비를 못 받는 말에 그를 구타하는 것을 만류하고 권창수에게 다음 주까지 병원비 물어내라며 살해협박을 당한다. 그 이후 이윤성을 통해 자신이 부하들이 배신했다는 것과 사회적으로 매장당했음을 알게 되고, 이윤성에게 다시 한 번 사과를 한다.

하지만, 이 사과마저 가짜였고, 자동차 키를 잽싸게 주워서 자신이 몰고다니던 차에 탑승해 이윤성의 경고를 듣지만 무시해버리고, 운전하며 도망간다. 하지만 그 차는 이미 이윤성, 조안나가 미리 손을 써놔 브레이크가 고장난 상태였고, 공사장 쪽으로 계속 돌진하다가 가드레일을 뚫고, 절벽에 추락하는 사고를 당하게 된다.
파일:불구가된 조영범.jpg
목숨은 건졌지만, 사회적 평판도 화장실 불법 촬영에 명의도용, 미성년자 폭행 사주, 성적조작, 무면허 운전으로 박살났고, 신체도 척수의 파열로 인한 하반신 마비로 영원히 못 걷게 되는 신세가 되었다.

조영범이 저지른 악행을 들은 그의 아버지는 조안나의 제안에 수용하고,[13] 조영범이 입원한 병실에 그의 부모님이 찾아오는데 여러 추태와 드러난 사실들과 자신이 두 다리로 걸을수 없다는 사실에 분노하면서 자신의 부모에게 나가라고 성질을 부린다.[14][15] 하지만 조영범은 자신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는 지 모른 채 정신병원에 수용당하게 된다.[16]

3. 인간관계[편집]



  • 권창수 - 이전 직속부하 겸 이용 대상. 권창수의 어머니를 목줄 삼아 다루고 있었으나 결국 이윤성을 통해 알게 되고, 무자비하게 구타당하게 된다.


  • 최경민 - 부하.

  • 부모 : 지금의 조영범을 만든 최악의 장본인들. 특히 아버지는 아들의 범죄행각을 감추기 위해 판사에게 뇌물을 줘서 솜방망이 처벌로 끝나게 만들고 이윤성과 그의 가족들에게 어떠한 사과를 하지 않았다. 게다가 조안나가 자신들의 악행에 대해 위협을 가하는 순간에도 죄를 뉘우치기는 커녕, 그 상황에서도 "우리 집안이 어떤 집안인 줄 알고?"라며 뻔뻔함을 드러낸다. 그리고 조영범을 정신병원으로 보내는 것도 약점 잡히니까 자기 안위를 위해서 하는 짓이지 일말의 죄책감이 아니었다. 조영범은 비참한 최후를 맞았지만 제대로 된 최후가 아닌게 그의 집안과 재산은 온전히 남아있고 부모가 저지른 뇌물수수 문제도 처벌 받지않고 넘어가서 아쉬워하는 독자들이 많다.[17]


4. 박태준 유니버스유진과의 공통점[편집]


같은 세계관에 등장하는 일해회의 헤드 유진과 공통점이 굉장히 많다.

  • 안경 캐릭터이면서 겉보기에는 평범한 학생의 외모인 점.

  • 더러운 일이나 피를 묻히는 일은 절대 자신이 나서지 않고 자신이 부려 먹는 사람들을 조종하여 처리하는 점.

  • 범죄 집단의 수괴인 점.[18][19]

  • 세계관 내 에서도 손 꼽힐 정도로 인간 말종인 점.[20]

  • 재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점.[21]

  • 주요 활동 지역이 강남이라는 점.


5. 여담[편집]


  • 중학생의 나이로 차를 몰아 주인공의 가족을 살해하려 하고 실제로도 결국 간접 살인을 했으며, 묘사상으로도 촉법소년은 커녕 박태준 유니버스의 모든 캐릭터 중 최악의 인간 말종으로 평가하는 여론이 높다. 조영범에 비빌 악인은 최동수, 이진호, 안선효, 백한결, 백단열, 이지훈, 김기명의 형, 정찬, 손정환, 유원동 정도

  • 조영범이 이윤성에게 복수당할 때 전신에 압정이 박히고, 살이 늘어지도록 이윤성과 권창수에게 얻어맞고, 심지어 풀악셀 자동차로 바리케이드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절벽으로 추락했음에도 고작 하반신 마비로 끝났다는 점에서 조영범이 맷집의 경지(...)가 아니냐는 드립이 생겼다.[22]

  • 여담으로 원래 스토리는 윤성 누나 이나현이 망해버린 집을 이끌어 가기위해 돈을 벌려하다가 조영범과 최경민의 계략에 빠져 원치않았던 성접대를 했다는 것과 조영범한테 다리를 잃은후 수영을 배우는 중에 조영범이 다른 사람을 시켜 이나현을 죽인후 불의의 사고로 숨졌다고 언론을 통해 알렸을거라 추정된다. 심의때문에 조영범이 이나현을 성폭행하려던 장면은 차에서 데이트를 하려던 장면으로 바뀌었고, 자신과 최경민에게 성접대를 하여 돈을 갚으라는 내용은 조영범이 최경민을 시켜 이나현을 자기가 있는 곳으로 끌고 오라하고, 조영범은 이나현에게 참교육을 당하자 분노하여 다리를 박살낸 스토리로 바뀌었다. 그리고 이나현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것은 조영범이 이나현을 사회적으로 매장 시켜 죽인것으로 바뀌었으며, 원래 조영범의 악행은 그의 친구 손정환이 물려 받았다.

  • 결말부에서 가족들의 동의로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하게 되었는데 이곳이 일해회 1계열사의 음지일 가능성도 없지않아 있다.[23][24][25]

  • 영범이 설령 윤성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했더라도 윤성이 용서해 주었을지는 모른다. 가령 윤성과 윤성 엄마를 괴롭히던 신민우도 윤성 앞에서 무릎을 꿇고 눈물 흘리며 싹싹 빌었는데 윤성은 용서해 주지 않았고[26] 보이스피싱을 통하여 민우의 돈을 모두 빼돌리고 마구 린치하였다. 하지만 이는 복수 계획이 어그러져서 그런 것일 뿐 그 전엔 보이스피싱으로 터트리고 끝낼 생각이었다.[27] 윤성이 죄값을 받아야 한다면서 조치를 취했더라도 얼마 지나지 않아서 풀어줬을 확률이 크다. 윤성이 영범에게 세번이나 기회를 준 건 진짜 이례적인 케이스인게 박상철은 사죄했어도 기어이 불구로 만들었다. 겉으로나마 자신의 누나에게 사죄하고 회개하길 바랐을 수도 있다. 하지만 영범은 이 모든 기회를 차버리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던 영범의 성격 탓에[28] 사실상 무기한으로 병실에 갇히게 되는 처참한 말로인 셈.

  • 안경을 안 썻을때 준수하고 잘생긴 외모를 가지고 있다.

  • 윤성이 영범을 풀어준다고 해도, 그가 온전한 상태로 병원에 나오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하다. 정신병동은 평범한 사람들도 강제로 입원하면 자유의 제한때문에 마약에 중독된 환자마냥 정신적으로 완전히 미쳐버리는 곳인데[29], 하반신이 마비되어 누구의 도움없이는 움직일수 없는 상태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윤성에 대한 증오감과 복수심밖에 없었던 영범의 경우에는 안봐도 비디오.[30] 때문에 박상철마냥 예전의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 장애인이 되어서야 풀어줄거라고 추정. 당장 외모지상주의의 백영환의 모습을 봐보자. 즉 정신과 지능은 멀쩡한 상태로 평생 병원에서 살거나, 박상철마냥 중증 정신 장애인이 되어 평생 장애인 복지관에서 살거나 둘중 하나

  • 옆동네 외모지상주의의 왕오춘이랑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다. 공통점은 둘 다 범생이지만 매우 악랄한 행동들을 해왔으며 간접적으로 사람을 죽게 만들었다.[31] 하지만 왕오춘은 자신때문에 혜은이 죽었음을 깨닫고 크게 죄책감을 가지며 울부짖고 결국 호스텔을 위하여 자살로서 생을 마감하였지만[32], 조영범은 박지호마냥[33] 병실에 감금되기 직전까지 이윤성과 이윤성 누나에 대한 죄책감이 전혀 없었고 매우 증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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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4화 이후 시점[2] 이윤성과 비슷한 키로 묘사된다.[3] 이윤성이 기회를 주었지만, 그걸 무시하고 차에 타자 엑셀를 밟지만 브레이크가 고장나 있어서 결국 크게 다친다.[4] 화장실 카메라 건으로 퇴학 처리당했다.[5] 본래대로라면 소년교도소로 가는 게 맞지만, 교통 사고로 인한 부상, 조안나와 조영범의 부모와의 거래로 정신병원 수용으로 대체되었다.[6] 이윤성의 누나 이나현[7] 주인공인 이윤성도 법보다 가까운게 주먹이라면서 생각했다.[8] 즉 박상철과 한지훈 패거리들이 이윤성을 혹독하게 괴롭힌것도 모두 본인이 벌인 짓이다.[9] 조영범이랑 같이 악행을 저질러 온 절친 최경민도 조영범은 절대 자기 손에 피 묻히는 일은 안 한다고 증언했다.[10] 물론 집이 방화로 날아가고 할머니의 상태가 위독해지면서 집안이 풍비박산이 났는데도 여전히 소심한 학폭 피해자로 남았던 이윤성의 성격상 이것이 끝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이윤성의 경우 이 사건 후로 최소 2년은 지나서야 복수를 위해 유호빈에게 가르침을 청한 것으로 보이고 그 사이 얼마나 많은 괴롭힘을 당했을지는 굳이 보지 않아도 뻔한 부분이기 때문.[11] 미안하다는 한 마디면 될걸 고작 자존심 하나 때문에 한다는 말이 ''미..미친년ㅋㅋㅋ 좆까, 씨발새끼야! 사과? 좆까고 있네! 내가 너한테 사과를 왜 해 병신새끼야. 지옥에 있는 너희 누나한테 어떻게 사과를 해!''라고 열폭했다.[12] 심지어 만일 첫 수술을 했으면 완벽하게 완치할 수 있었단 점에서 창수의 어머니를 그 지경으로 만든 조영범의 악랄함을 알 수 있다.[13] 소년교도소로 수감하는 대신 정신병원에 수용하는 것.[14] 여태까지 자신이 해온 일들에 대해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었다면 부끄러워 해야 하지만 그런 것보다는 이윤성으로 인해 자신의 인생이 파탄나버리면서 모든게 원망스러워진 듯한 모습이다. 이를 통해 자신의 잘못을 후회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여태까지 자신의 거짓된 모습을 보여주다가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면서 본성을 자신의 부모에게 드러내는 셈이다.[15] 그나마 소년교도소에 보내는 것을 대신해서 정신병원에 가는 것으로 합의해서 조영범의 부모가 자신의 자식이 못되먹은 자식임에도 그렇게 합의한 것이긴 하나 사실 조영범뿐만 아니라 그의 부모도 자신의 자식을 판사와 뒷거래를 통해 자신들에게 유리하도록 만들었으니 그 부모에 그 자식인 셈이다. 제대로 훈육하지 않다가 현재와 같은 사단이 난 꼴이니 조영범과 그의 부모가 자업자득인 셈이다.[16] 정신병원에 나오기 위해서 1차 승인자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고 하니 사실상 영원히 사회에서 매장당한 채로 살아가게 되는 셈이다.[17] 하지만 부모 입장에서 안심할 수 없는 것이 현재 집안 분위기를 보아 형제나 친척이 없는 듯 한데, 그렇게 되면 조영범 외에 재산을 물려줄 마땅한 상속자가 없다는 뜻이 된다. 그 탓에 부모가 이윤성에게 사정하여 영범이를 퇴원시켜달라 하면, 윤성이 퇴원시켜주는 조건으로 그들의 악행을 공개하거나 막대한 재산을 뜯을 가능성이 있다. 그렇게 될 경우, 진짜로 조영범이 퇴원하면 조영범의 성격상 자신을 가둬둔 부모를 절대 살려두려 하지 않겠지만, 조영범은 이미 불구가 된 몸인데다가 부모의 재력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일개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자기 부모에게 해를 가할 능력도 없는 놈이다. 아무튼 상기한 이유로 인해 조영범의 부모는 사실상 사면초가 상태이며, 오랫동안 발 뻗고 잘 수 없는 처지가 됐다.[18] 그런데 유진은 조영범과 비교하는 것이 유진에게 실례일 정도로 스케일 차이가 다르다. 일해회의 전투 간부 한 명만 파견해도 조영범의 무리들은 하루 만에 정리될 정도. 재력 또한 조영범의 집안과는 비교도 안 될 것이 뻔하다.[19] 당장 조영범이 믿고 까부는 재력만 해도 병원장의 손자라는데 유진은 5개의 계열사중에 하나가 병원이다. 물론 병원의 스케일에서 차이가 날순 있겠지만 일해회의 각 계열사가 음지사업으로 큰 이익을 얻는다는걸 생각하면 아무리 조영범네 병원의 규모가 클지라도 일해회 전체의 규모를 감히 뛰어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20] 저지른 악행만 보자면 유진의 스케일이 압도적으로 크지만 실제로 조영범이 유진보다도 더 극악한 악인이라는 평가가 많다. 유진은 초반부에는 싸이코패스 빌런이라는 소리가 나왔지만 작이 진행되면서 갱생불가의 악인임에도 불구하고 부하들에게 낭만을 가지는 행보를 보여주었으나 조영범은 그런 묘사도 없고, 결정적으로 무게감 있는 악당인 유진과 달리 조영범은 대놓고 변태이다. 그리고 유진의 악행은 사업의 차원이고, 악행을 저질러도 유진은 그 자체를 즐긴 적은 단 한 번도 없으며 본인이 저지르는 짓이 최악의 악행임은 알고 있고, 그 행위로 인하여 뒷세계에서 본인의 입지가 상승하거나 수입이 증가하는, 업무적인 이득에 대해서만 좋아했지만, 조영범은 사업과 무관하게 그냥 자기가 좋아서 악행을 저지르는 것이다. 조영범의 악행은 역시 싸이코패스같은 전무한 감정공감능력과 관련 인물 살해 등, 주먹의 세대 중에서도 최악의 악인으로 평가될 정도로 철저한 악을 행한 최동수도 조영범만큼이나 인간임을 포기한 수준의 악행은 저지르지 않았다. 오히려 조영범은 이진호와 비교해야 할 지경. 실제로 외지주는 특성상 조금이라도 인기있으면 아무리 악당이라도 미화 시도를 하는 반면 이 작품은 학교폭력을 당한 주인공까지 대놓고 복수 대상의 밑에 들어가서 그의 악행을 겉보기라도 따르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미화 자체가 없는 작품이다.[21] 물론 이것 또한 유진은 자신이 재력을 좌지우지하지만 조영범은 집안을 믿고 나댄다는 점에서 유진을 조영범에게 비교하는게 또 실례다. 사실 조영범도 돈을 버는 사업 능력이나 책임을 피하는 능력이 유진급으로 좋지만, 유진은 애초에 밑천도 없는데 스스로 돈을 벌어서 사업을 시작한 반면 이 인간은 부모 돈으로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22] 그러나 경지를 가지고도 쉽게 죽었다면 이윤성에게 있어서도 만족할만한 복수가 아니기에 불구로 살아남긴 했지만 평생 장애와 정신 병원에 수용되어 사는 것으로 고통스럽게 사는 것이 되어버림으로써 이윤성에게 있어서 최고의 복수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윤성과 조안나가 손을 써서 차를 고장나게 만들었으니 미리 구급차가 올 수 있도록 조취했을 가능성이 있다.[23] 이 시점까지 일해회 1계열사가 건재하다면 일해회 1계열사 에피소드 시점의 계열사 건재할 가능성 또한 매우 높은데 수뇌부에는 하나같이 조영범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무력과 세력을 가진 자들이 포진해 있다. 즉, 편법으로도 정신병원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또한 이들 대다수가 조영범 수준의 흉악범이라 인간적인 처우는 요원해 보인다. 폭행은 기본에 얼굴을 개조당하거나 생체실험에 동원될 가능성도 높다. 축하해요. 영범씨. 세상에도 없는 얼굴, 진정한 미인이 되셨네요.[24] 하지만 일해회 1계열사촉법소년 시점까지 남아있을 지는 미지수이다.[25] 촉법소년 시점이 외모지상주의 몇년후 시점이라 이때쯤이면 일해회와 HNH회사는 전부 박살났고, 유진과 최동수등을 비롯한 악인들은 모두 패가망신 당했을 시점일지도 모른다.[26] 처음에는 연예인 생활 계속하고 싶으면 진심으로 회개하고 앞으로 이나현 납골당에 매년 찾아와서 사죄해야한다고 했으나, 이건 페이크였다. 민우가 이나현 사망보험금을 보이스피싱으로 훔쳐갔고 민우의 잘못에 대해 이야기하려 온 윤성 엄마를 윽박지렀을 뿐만 아니라 불법 앱으로 돈까지 모두 훔쳐가서 그 돈으로 명품자랑을 했기 때문. 게다가 신민우도 이윤성이 그 사실을 모를거라 생각하고 이것에 대해선 발뺌했다.[27] 처음에는 민우가 소속사 사장인 유원동 밑에서 노예처럼 생활하라 한뒤 3 ~ 4년지나서 보이스피싱으로 민우 돈을 빼낼 생각이었으나, 소속사 사장이 자신의 비리를 알고있는 윤성을 죽이려다가 조안나가 크게 다쳐 분노하여 훨신 더 잔인하게 유원동이 신민우 돈을 출금시도한 흔적을 남겨두고, 여자 연예인과 히히덕하던유원동과 신민우와 소속사 직원들을 생중계로 매장시켜버린다.[28] 옆동네 박지호도 죽기 직전까지 자신이 이렇게 된 이유가 다 박형석때문이라 생각하며 복수하려 했다.[29] 스마트폰, 아이패드, 컴퓨터, TV같은 전자제품은 커녕 통화도 못하고 담배, 술같은건 당연히 금지다. 병실 내에서 간식이나 배달음식을 먹을수 있기는 하지만 이것도 환자의 보호자가 주문한후, 간호사가 철저하게 검사해서야 먹을수 있다.[30] 정신병원에서 발악을 하게되면 자해를 방지하기 위해 손발이 묶이게 될수 있다.[31] 조영범이 왕오춘보다 훨신 악랄한 점은, 왕오춘은 장현인척하면서 문자로 장현이랑 관계를 통하여 임신한 혜은에게 아기를 지우라고 했지만, 조영범은 아예 차로 돌진하여 이나현의 두다리를 작살내버렸고 블랙박스 녹음을 짜집기하여 유튜브에 증거라고 폭로하여 전국민들에게 이나현이 죄없는 학생을 폭행한 악랄한 폭행범이라고 인식하게 만들었다.[32] 유언으로 혜은에게 미안하다고 하였다.[33] 당연히 박형석이 박지호에게 나쁜짓은 하지 않았다. 박형석은 괴롭힘 당하던 지호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었고, 오히려 지호가 자신은 못나서 양아치들에게 괴롭힘 당하며 살아가는 반면 잘생기고 싸움 잘해서 매우 인기 많은 박형석에게 열등감을 느껴 형석을 창문밖으로 밀쳤고 크루 이지훈을 만들어 박형석 일행을 조지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