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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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촉법소년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10화에서 몽골계 혼혈 고려인 4세라는 언급과 함께 2미터에 육박한다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조영범에게 접근하려는 이윤성을 경계하고는 둘과 맞붙게 되는데 초반에 이윤성이 후드를 이용해 농락하고, 로우킥과 니킥을 연타로 맞게 되는데 이 때 조영범의 중재로 중단된다.
그 후 13화에서 이윤성 앞에 재등장하는데 그와 또 다시 맞붙게 되며, 그의 과거 회상이 나온다. 사실 그는 어머니가 병을 앓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조영범의 조부모가 운영하는 병원에 입원 중이였고, 그도 조영범에게 이용당하는 처지였던 것. 결국 그는 어머니를 위해 이윤성과 싸우지만 결국 패배한다.
16화에서 이윤성이 조영범을 구타하고 있을 때 등장하며, 조영범이 이윤성을 공격하라는 명령을 듣는다. 하지만 역으로 조영범을 구타하며 자신의 어머니를 이용한 것에 대해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6] 결국, 어차피 법정에 서도 본인이 승산이 없다는 걸 알기에 자신이 갖고 있는 것으로 조영범을 죽일 각오로 공격할 준비를 한다.
결국 이윤성의 제지로 때리는 것을 멈추며 다음 주까지 돈 물어내라며 조영범에게 협박하며 물러난다.
그 이후엔 완전히 이윤성의 아군이 되어, 이윤성의 복수를 흔쾌히 돕고 있다.
3. 전투력[편집]
전투 스타일은 타고난 떡대와 파워만으로 승부하는 막싸움 타입으로, 괴력을 기반으로 한 주먹질의 파워가 엄청나다.[8]
맷집 또한 상당하여 이윤성을 처음으로 고전시킨 상대이며 스스로 흥분을 조절할 수 있는 만큼 이윤성의 아군이 된다면 상당한 전력이 될 것이다.
단점이라면 다소 무식하다는 점이지만 아직 에피소드 초기이고 이후 본작에서 전투센스가 가장 뛰어난 이윤성과 함께 다니는 만큼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이윤성과 같이 다니면서 한 방 한 방의 힘이 더욱 강해졌고 전투센스도 확실히 늘어난 느낌이 있으며 박건태와의 싸움에서 이윤성으로부터 연장질을 보조로 쓰고 변칙적으로 싸우는 법을 배운 것으로 드러났다.
이주연의 무리들을 잡으면서 더욱 강해졌는데 속도 면과 전투 지능이 꽤나 향상된 모습으로 나왔다. 또한 힘은 기술에서 나온다는 발언이나 벌처럼 날아서 나비처럼 쏜다[9]는 말도 그렇고, 묘사상 권투를 배운 것으로 추정된다.[10][11]
종합하면 이윤성보다 근소하게 약하지만 그 차이도 크게 나지 않는 수준이며 이윤성과 마찬가지로 계속 성장 중인 강자이다.
3.1. 전적[편집]
무승부, 패배를 거두게 한 상대도 이윤성 혼자였으며 나머지 상대로는 전부 승리했다.
4. 인간관계[편집]
- 이윤성 - 이전 적대관계, 협력관계로 조영범 사건 때 진실을 알려준 계기로 힘을 보태줄 수 있는 우호관계가 되었다. 이후엔 완전히 이윤성의 아군이 되어, 이윤성의 복수를 적극적으로 돕게 된다.
- 조안나 - 협력관계이자 은인. 이윤성과 마찬가지로 조영범의 실체를 알려주는 데 기여한 인물 중 하나. 조안나가 사고를 당하자 격렬히 분노한 걸 보면 이전에 조안나가 권창수 모자에게 금전적으로 지원해 준 것으로 보인다.
- 메이크업 아티스트 - 협력관계. 밤잠을 설치며 손정환의 해코지를 감시하려 할 때 창수를 걱정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 조영범 - 이전 직속상관으로 어머니의 병원비를 마련해 주었기에 그를 따랐지만 실제론 자신을 계속 부려먹기 위해서 어머니의 치료를 늦춰서 일부러 어머니의 병세를 악화시킨 인물로 사실상 조영범에게 있어서 권창수는 그저 도구나 다름없었다. 결국 이윤성에 의해서 진실을 깨닫자 결국 철천지 원수관계가 되고 만다.
- 최경민 - 부하.
- 손정환 - 적대관계
5. 여담[편집]
- 작중 처음으로 등장한 고려인 캐릭터다.
- 첫 등장 시에는 조영범 편에선 빌런으로 추정되었으나 사실은 그도 어머니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조영범 편에 설 수밖에 없는 처지로 밝혀졌다. 결국 조영범이 자신을 이용해먹기 위해 수술이 불가능한 연명치료를 해왔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그도 조영범에 의한 피해자 중 하나[13]로 드러났다.
- 말을 할 때 어절 단위로 끊어서 한다. [ex]
- 작중에서 다른 부분은 몰라도 의리 하나는 박태준 유니버스 내에서도 최고이다.[14] 일단 한 번 은혜를 입으면 다른 사람의 일도 자신의 일인 것마냥 크게 분개하며 그 사람이 먼저 배신하지 않는 한 충성에 가까운 수준으로 의리를 지킨다. 본인도 이를 인지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지 이윤성에게 고품격 의리 서비스(...)라고 언급하는 모습을 보였다.
- 한국말에는 좀 어눌한 부분이 있지만 영어는 유창하며 또박또박 제대로 말할줄 안다.
러시아인인데 영어를 매우 유창하게 하는 고려인.아마도 박만사에 러시아어를 할줄 아는 사람이 없어서 영어로 쓴 모양이다.[15]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9 11:35:35에 나무위키 권창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44화 이후 시점[2] 고향이 사할린이라고 언급한다.[3] 키가 2미터에 달한다는 작중 언급.[4] 본래 힘으로 싸우는 스타일이였으나 6개월 간의 싸움 끝에 거리를 잽으로 거리를 벌리고 빠르게 치고 빠지는 스타일의 권투를 구사하는 스타일로 바뀌었다. 본인 왈 벌처럼 날아서 나비처럼 쏜다고.뭔가 바뀐 것 같은데?[5] 소화기 사용. 이윤성으로부터 변칙적으로 싸우는 법을 배우면서 연장질을 보조로 쓰게 되었다.[6] 이는 미리 이윤성과 조안나를 통해 알게 된 것으로 사실 어머니가 앓고 있던 병은 조기에 빠르게 치료가 가능한 병이였으나, 조영범이 그를 철저히 이용해먹기 위해 병의 치료를 늦춘 것이었다.[7] 이윤성에게 처음으로 무승부를 얻어낸 상대이며, 그대로 승부가 이어졌다면 이윤성도 위험했을 것이라고 스스로 인정했다.[8] 벽을 부술 정도의 힘을 가진 듯 하다.[9] 원래는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가 맞다.[10] 이로 인해 박태준 유니버스의 2세대의 칼들은 모두 권투를 주력으로 싸우는 캐릭터가 되었다.[11] 다른 점이 있다면 권지태는 그 피지컬을 이용한 슬러거 스타일이라면, 권창수는 권지태와 비슷한 피지컬을 지녔는데도 치고 빠지는 아웃복서 스타일이라는 것.[12]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으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13] 나머지는 이윤성과 그의 누나인 이나현.[ex] 영범.너.이.새끼.내가.죽인다.[14] 그나마 권지태 정도가 권창수와 견줄 만한 수준이나, 권창수는 권지태와 달리 한번 은혜를 입으면 그게 누구든 철저하게 의리를 지키기에 의리인으로써는 권창수가 한 수 위다.[15] 굳이 저 러시아 벙어리가 아니더라도 흔한사례인데 러시아어는 슬라브계열 국가 이외에선 배우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에 러시아인 캐릭터가 영어를 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러시아인을 강조하기 위함인지 투박하고 탁탁튀기는 러시안 악센트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