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홍/기타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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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정사 삼국지삼국지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조홍을 정리한 항목.


2. 게임[편집]



2.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편집]


조홍(삼국지 시리즈) 참조.


2.2. 영걸전 시리즈[편집]


조홍(영걸전 시리즈) 문서 참조.


2.3. 진삼국무쌍 시리즈[편집]


코에이 진삼국무쌍 시리즈에서는 꼭 나올 것 같으면서도 항상 클론 무장으로 밖에 취급을 못 받는다. 나름 조조군 내에서도 고참격이고 조조와의 유명한 일화도 있는데다가 거병 시기를 따지자면 조인과 동렬이거늘 취급이 너무 안 좋다. 참고로 조조전에서 같은 보병으로 나오는 방덕은 4, 악진이전은 7에 들어와 모두 클론 무장을 벗어난 것과 대조적이다.

진삼국무쌍 6에서는 무쌍무장인 조인을 제치고 신야 전투의 총대장으로 나와 몸소 장비에게 썰린다. 컷신으로 쓰러지는 장면까지 나왔지만 죽진 않았는지 다음 시나리오인 장판 전투에서 아두를 수색하는 조조군의 대장으로 나와 조운에게 썰린다.

진삼국무쌍 BLAST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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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하후돈, 곽가, 장료, 견희, 순욱(SR), 조비, 조조, 왕이, 문빙(낭아봉)(SR), 조인, 가후, 장합, 만총(요필)(SR), 악진
R
순욱(장검), 조홍(쌍월), 만총(타구곤), 문빙(언월도), 변씨(피리), 문흠(극), 화타(구조), 하후희(위복장)(피리), 조절(권), 장창포(피리), 조모(쌍인검), 조식(비연검), 최씨(양인창)
N
조휴(화염궁), 조진(폭탄), 왕랑(쌍인검), 조아(순패검), 주령(장검), 관구검(쌍월), 조상(폭탄), 하안(타구곤), 왕경(비연검), 마준(신세검)

SR
육손, 주연, 손상향, 감녕, 손책, 태사자, 손권(도), 정봉, 보연사(노), 대교, 소교(철선), 여몽, 능통, 주환(SR)(극)
R
서성(극), 서씨(피리), 손익(극), 오국태(쌍두추), 정보(쌍모), 주환(용창), 장흠(쇄분동), 고옹(비연검), 능조(극), 유씨(권), 주이(용창), 손노반(쌍두추), 제갈근(비연검), 육항(비연검), 손노육(적), 보천(비연검)
N
우번(도), 여대(도), 하제(선곤), 원희(권), 주치(극), 제갈각(비연검)

SR
조운, 관우, 장포, 관은병, 장성채, 마대, 유선, 관색(양절곤), 유비, 장비, 하후희(SR)(쌍선), 강유, 마초, 제갈량
R
주창(귀신수갑), 하후희(촉복장)(피리), 엄안(박도), 왕평(양인창), 제갈씨(순패검), 왕도(양인창), 미당(쌍모), 호제(용창), 왕열(쌍두추), 비의(비연검), 마량(비연검), 마속(비연검), 이씨(쌍두추), 요화(R)(열격도)
N
간옹(구조), 부사인(신세검), 요화(열격도), 미방(쌍검), 습씨(십자극), 장익(순패검), 황호(비연검)

SR
사마소, 왕원희, 종회, 문앙, 사마의, 사마사, 가충, 하후패, 제갈탄, 등애(나선창)
R
호열(극), 장반(비연검), 초이(극), 문호(용창), 신헌영(순패검), 가남풍(구조), 양호(구조), 두예(비연검)
N
신창(비연검)
여포
SR
여포, 여령기, 초선, 장료, 장패(언월도)(SR)
R
고순(박도)
N
장패(언월도)
원소
SR
원소
R
안량(연인자), 문추(아벽)
N
없음

SR
수경선생(SR), 호로(ホロウ)(총), 옥새, 잔다르크, 번옥봉(SR)(인노), 소마(금쇄봉), 동탁, 맹획, 동백(단철편)(SR), 아르나스
R
수경선생(R), 화웅(극), 우길(폭탄), 기령(쌍모), 화만(귀신수갑), 하태후(구조), 번옥봉(권), 풍씨(권), 마등(극), 한수(쌍월)
N
동백(십자극), 곽사(극), 황조(아벽), 이각(박도), 수경선생(쌍검), 유표(구조),
엄백호(쇄분동), 왕윤(비연검), 원술(신세검), 장수(비연검), 추씨(피리), 장로(도)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ao_Hong_%28DWB%29.png

그러다가 진삼국무쌍 블라스트에서 등장했다. 아쉽게도 황금투구는 아니고 생긴 것도 조금 아쉽게 등장하나 부자라는 특징에 보석을 들고 있다. 악진, 이전, 우금 등도 나왔으니 블라스트에서의 등장을 바탕으로 진삼국무쌍 본가에 등장할 날도 머지 않았다. 찌질해보이는 외모지만 코스트 7이라는 적당한 코스트에 적당한 능력치 그리고 게이지 1을 소모해서 플레이어와 본진의 체력을 중(中)회복하는 유용한 특기 사기고양을 들고 있어 적당히 굴리기에 아주 좋은 캐릭터다. 다른 위군의 캐릭터들을 코스트와 특기 등으로 이래저래 넣고 빼야 할 때 이 조홍만은 정신차려보면 당연히 덱에 들어가있는 경우가 다반사일 것이다.

진삼국무쌍 8에서는 뜬금없이 조휴가 조홍보다 먼저 참전하면서 조홍의 참전은 아직도 요원하다. 이후 추가된 화웅 시나리오 DLC에서 조홍이 의외의 존재감을 뿜어낸다. 반동탁연합군에 속한 조조를 상대하게 되는 형양 전투에서 화웅(실제로는 서영)이 조조를 물리치게 되는데, 그때 조홍이 위기에 처한 조조에게 "주공, 제 말을 타고 가십시오! 천하에 저는 없을지언정 주공께서 아니 계서선 안 됩니다!" 라는 유명한 대사를 날려준다.

사실 조홍은 후대 시리즈로 갈수록 이야기 전체 줄거리가 황건적의 난부터 촉한의 멸망까지 폭이 넓어진 만큼 삼국지 이야기 전체 초반부부터 후반부까지 생존했던 조홍이 창작이 가해지더라도 출연한다면 위나라 1세대 개국공신이자 조씨 일족 최장수 캐릭터라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분량을 받을 수 있으나 시리즈 초창기에는 이름값이 높지 않아서, 4편부터는 냉혹하고 유능한 귀공자 캐릭터로 미화한 조비의 치부가 드러날 것을 싫어한 제작진 때문에 나오지 못한다는 주장이 있다. 가뜩이나 조비 띄워주는 판국에 누가 봐도 조비의 졸렬함이 돋보이는 조홍과의 불화는 조홍이 출연하면 왜 안 에피소드에 반영 안 하냐 혹은 어째서 왜곡하냐는 비판을 피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이다.[1] 결국 제작진이 시리즈가 거듭되며 쌓인 캐릭터성 및 설정들을 리부트라도 해주지 않는 한 나오기 힘들거나 나와도 조비와 관련해서 억울하게 대우받는 점이 있음을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이 주장이 꼭 맞다고 볼 수는 없는 게 그렇게 따지면 조비의 최대 치부인 우금이 등장하는 게 설명되지 않는다. 그리고 조홍 관련 일화는 삼국지 팬덤이 아니면 모르는 사람도 많고 굳이 묘사돼야할 이유도 없다. 당장 견씨와 관계도 현실과 180도 다르게 묘사하는데 조홍이 나오면 억지로 조비에게 불리한 묘사를 해줘야 한다는 거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애초에 진삼국무쌍 제작진은 일부 원작의 이미지가 너무 강한 일부 인물(유비, 조조, 제갈량 등)을 제외하면 캐릭터성을 곡해하고 과장하는 게 기본인데 조홍이 꼭 조비를 불리하게 만들 것이기 때문에 의식해서 내지 않는다는 건 너무 과도한 생각이다. 그냥 원래부터 조홍이 코에이에게 관심을 못 받는 무장인데[2] 거기에 더해 진삼국무쌍 제작진들은 더더욱 관심이 없다고 해석하는 게 오히려 무난하다.[3]


2.4. 삼극희[편집]


1, 2편에서는 별 다른 비중없는 클론 무장이었다. 3에서는 무려 여자다. 심지어 공략도 가능하다.

2.5. 연희 시리즈[편집]


조홍(연희 시리즈) 참고


3. 만화[편집]



3.1. 삼국지톡[편집]


조홍(삼국지톡) 문서 참조.


3.2. 삼국전투기[편집]


조홍(삼국전투기) 문서 참조.


3.3. 왈도전[편집]


언제나 왈도에게 갈굼받는 등장인물로 나오지만 가끔 원담을 공격하는 역할도 한다.


3.4. 창천항로[편집]


조조의 4천왕 중 한 명으로 초반부터 등장하지만 비중있는 장면은 거의 주어지지 않다가 한중 공방전 쯤 비중있게 등장한다. 초반에는 두건을 쓰고 나오다가 후반에는 댕기머리를 하고 나타난다. 호탕함 속에 냉철함이 있는 장수로 나오는데 명예보다는 돈이라는 말을 거리낌 없이 하며 오란과 뇌동의 전술에 걸려 적진 깊숙히 들어가버린 조휴를 구해내며 실점 2점을 주며 적과 아군 모두에게 충고를 날리며 후방에 장비와 마초가 나타났다는 보고를 받고 말머리를 돌려 대응하러 간다.

장비와 마초의 기습을 받고 응전하러 나갔다가 장비에게 팔이 잘린다. 잘린 왼팔을 자기 손으로 찢어 버리며 '갑옷 없이 군영을 나온 일과 장비, 마초에게 동요된 점'을 지적하며 '자기 자신에게 실점 2점'을 부과하는 장면은 유비군이 주인공이 되다시피한 한중전에서 나름대로 조조군의 자존심을 살린 장면이다.

이후 하나 남은 팔로 유비군의 오란과 뇌동을 모두 베어내며 건재함을 과시한다.


3.5.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편집]


처음 등장했을 때는 조조와 똑같이 생긴 이미지였으나, 뒤로 가면 푸짐한 인상의 아저씨가 된다.

정사와 연의에서 사촌 동생이나, 작가가 조조의 친동생라고 잘못 알고 있는지 조조가 조홍에게 우리 형제라고 부르는 대사가 나오며 또한 중반부에서 조홍이 출전하자 조인이 조조에게 아우인 조홍이 성급해서 걱정된다는 말을 한다. 이 말을 한 조인도 이 만화에서는 조조의 아우라고 불리며 친동생으로 나온다.


4. 영상물[편집]



4.1. 삼국[편집]


파일:조홍(삼국).jpg

배우는 이대경(李代庆). 한국판 성우는 정성훈. 조인과 함께 꾸준히 얼굴을 내비치며 약간 깐깐한 인상을 가지고 있다. 조인과 세트로 등장하는 경우도 있고 각색되어 활약하는 때나 장소가 다르기도 하다. 이를테면 마초에게서 조조를 구하는 건 조홍이 아닌 허저로 각색이 되었으나, 조운에게 장판파에서 이름이 뭐냐고 묻는 건 조홍이 한다.

61화에서 서황과 함께 장안을 지키고 있었으나 서량군들의 도발에 못이겨 성을 굳건히 지키라고만 하라고 했던 조조의 명을 어기고 나가 싸웠다가 패하면서 성을 빼앗긴다. 이에 조조가 그를 참수하려 하자 조인을 비롯한 장군들이 말리면서 오장으로 강등되는 것으로 끝났다.

조비와의 악연은 그닥 부각되지 않으며 오히려 조비를 위해 헌제를 겁박하는 모습이 부각된다. 그 동안 조조 옆에서 황제를 모시던 사람이 맞나 할정도로 헌제를 막대하고 조비에게서 빨리 선위하라고 닥달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심지어 헌제가 헌목황후를 밀치자 감히 황후에게 손찌검을 하냐고 따지고[4], "남편이 아내에게 손찌검하는게 잘못되었냐?" 라고 묻자[5] "모든 남편은 그럴 권리가 있지만 폐하는 그럴 권리가 없습니다." 라고 화답하며 헌제의 자존심을 짓밟아 뭉갠다.

하지만 그 말을 들은 황후가 일어나 무례하다고 꾸짖으며 헌제의 편을 들지만 그걸 들은 조홍은 조휴와 함께 선위를 다시 권하면서 퇴장한다.


4.2. 대군사 사마의[편집]


이미지가 별로 좋지 않다. 병사들의 약탈을 허용하며 웃거나 종친의 영향력을 억제하려는 사마의 집에다가 화살을 쏘아대고, 사마의에게 복수하기 위해 등애의 부인을 죽이는 등, 정의와 더불어 최악의 악역 중 하나로 등장한다. 사실 대군사 사마의가 조비를 상당히 미화하는 편이기 때문에 실제 역사에서 사이가 나빴던 조홍이 악역으로 배정받은건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일.


5. 기타[편집]



5.1. 반삼국지[편집]


조인과 함께 주로 활동하며 결국 제갈량의 지뢰에 의해 조인과 함께 생을 마감한다. 자세한 것은 조인 항목 참조.


5.2. 와이파이 삼국지[편집]


성우는 조민수. 조조군 초창기 거병 멤버답게 거병할 때 첫 등장해 서영에게 패배한 조조를 구출한다. 이후 여포와의 연주 공방전 때 잠깐 등장한다. 그 후 관도대전까지 등장이 없다가 잠깐 등장하고 적벽대전에서 패배한 조조의 명령을 받아 이릉을 지킨다. 이때 같은 조조의 사촌형제 조인과 작전을 짜는 모습을 보인다. 그후 주유에게 패퇴당한 뒤 한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동관 전투쯤 등장해 마초의 도발에 넘어가는 모습을 보이며 조조에게 질책받는다. 실질적으로 마지막으로 등장한 것은 연의대로 한중 공방전즈음이다. 이때도 장합을 꾸짖고 촉군과 대치한다. 이후 행적은 연의를 따라간다. 아쉽게도, 좌절감의 사나이 드립은 나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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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장 문소황후 견씨를 모티브로 한 견희를 말년에 홀대했다는 일화도 전혀 나오지 않고 있는 판국이다. 이건 그렇다 쳐도 우금 관련 일화까지 미화하고 있으니...[2] 무력 묘사가 연의를 기준으로 해도 무력 80대 초반이라 말도 안 되고 부자인 점은 전혀 반영되지 않으며 목숨을 걸고 조조를 몇번씩이나 살려냈는데도 의리가 낮다. 한 마디로 그냥 조홍을 싫어한다. 조조전까지 갈 것도 없다[3] 지금이야 클론 무장 신세를 벗어났지만 이 분야의 끝판왕은 순욱이다. 조조의 최측근이자 사실상 위나라 No.2의 위치에 있는 인물이 무려 진삼국무쌍 6편까지 정식 무장이 아니었다. 삼국무쌍 시리즈에서 특정 인물이 그 나라의 중역이라고 해서 꼭 먼저 나온다는 보장은 없다는 증거이기도 하다.[4] 조조의 딸이니 자기에게는 조카뻘이다.[5] 이 당시 헌제는 폭력을 정당화하려는 게 아니라 "황제인 나에게 신하뻘인 아내를 내 맘대로 할 권위도 없느냐?" 하고 묻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