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랄드 T 렉스포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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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생존'을 모토로 살아가는 왕자님.

흥분하거나 화가 났을 때 가끔 흉폭함을 엿볼 수 있으며, 쌍권총을 사용하여 부패한 짐승들을 사냥하기도 한다.

"너도 너도 그리고 너도, 모두 졌어!"

홀로라이브 공식 소개문구

2023년 11월 18일에 데뷔한 HOLOSTARS English 소속 버츄얼 유튜버이다.
아미스의 리더를 담당하고 있으며, 오시 마크는 티라노사우루스🦖다.

사용할 줄 아는 언어는 영어, 필리핀어, 일본어이다. 다만 일본어의 경우 일본 혼혈이어서 가족과 지인들의 도움을 많이 받은 악셀 시리오스와 달리 오직 애니메이션을 통해서만 배운 탓에 흔히 말하는 오타쿠식 일본어 뉘앙스가 짙게 풍긴다.

2. 성격 및 방송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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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나 X 플레온처럼 목소리 연기에 관심이 많으며, 가비스 베텔을 능가할만한 광기와 텐션을 지니고 있다. 오죽하면 데뷔 방송을 지켜보고 있던 팬들의 기가 실시간으로 빨려갈 정도. 또한 성량도 굉장히 큰 편인데 여기에 하이톤인 목소리까지 합쳐지다보니 시끄러운 목소리 때문에 볼륨 주의[2]라는 이야기가 꾸준히 나왔으며, 공룡 혼혈이라는 캐릭터성 때문에 익룡 취급을 받기도 한다. 이 커다란 목소리를 살려 허세를 부리거나 어그로를 끌고 그러다가도 망가질 땐 망가지는 것이 주요 방송 기믹인데, 그만큼 시청자들의 이목을 잘 끌고 방송 내의 토크를 주도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또다른 캐릭터성은 바로 홀로라이브 프로덕션의 극렬 팬이라는 점으로 홀로스타즈 EN의 쿠레이지 올리 포지션에 비유되고 있다. 데뷔 방송 및 첫 방송에서부터 자신의 홀로라이브 오시인 우사다 페코라와 키류 코코에 대해서 밝히고 특유의 목청과 하이텐션으로 열성적인 오타쿠 토크를 선보였으며, 같은 브랜치 선배인 홀로스타즈의 선배들에 대해서도 극렬 성공한 덕후 같은 행보를 보여주면서 홀로스타즈 열성팬인 두 선배 마키나 X 플레온과 반조인 핫카와 함께 홀로스타즈 JP 선배들의 관심을 독차지하려 경쟁하는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기도 했다.

이 특성들이 합쳐져서 동기나 선배 멤버들의 발언에도 찰지게 반응을 해주다보니, 일각에서는 가비스 베텔을 뒤이은 홀로스타즈 EN의 샌드백 포지션이 되기를 기대하는 팬들도 나오고 있다.

3. 방송 일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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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ARMIS 멤버들 중 첫번째로 데뷔했다. 참고로 인트로에서 짤막한 로어 비디오를 공개했는데, 여기서 일본어로 말하는 장면이 나와서 많은 팬들이 주목했다. 로어 비디오가 끝난 후에는 차분하게 인사하는 듯 싶더니 목소리 연기를 조금 선보이고는 미치광이 연기를 하면서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거침없이 F워드를 외치는 등 심상치 않은 텐션을 보여주어 팬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 이후 본인이 좋아하는 게임과 애니, 취미 등 본인에 관한 것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헌터 라이센스 카드에 나와있는 스탯들 중 별이 1개짜리인 부분을 형광펜으로 끝까지 채워놓아서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으며, 취미를 소개하는 부분에서 본인의 취미는 애니메이션 보기와 목소리 연기임을 밝히면서 짤막하게 연기를 선보였는데 굉장히 높은 목소리부터 부드러운 저음 목소리까지 소화해낼 수 있음을 보여주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본인의 소개가 다 끝난 후에는 기밀문서라며 본인의 방송 목표와 주요 콘텐츠가 적혀있는 문서를 들고 왔는데, 목표 중에 "YAGOO를 안아주는 것"이 있어서 이에 대해 얘기하다가 YAGOO를 정말 좋아한다는 말을 하고는 자기를 잘 보고 있어달라고 하더니 YAGOO가 프린팅 된 다키마쿠라 에셋을 들고 나와서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있던 YAGOO가 이에 반응하기도 했다.

데뷔 방송이 끝나고 본인의 첫번째 커버곡인 ジェニ를 공개했다.

11월 19일 ARMIS 첫 단체 콜라보 방송을 진행했다. 준비해온 콘텐츠는 2 TRUTHS AND A LIE 게임으로, 멤버별로 한명씩 돌아가면서 본인에 관한 사실 두가지와 거짓 한가지를 섞어서 제시를 하고 그 중에 거짓은 무엇일지 맞히게끔 하는 게임이다. 주랄드 T 렉스포드가 제시한 3가지는 다음과 같다.

• 나는 무언가를 깜빡해서 움직이는 차에서 뛰어내린 적이 있다.
• 호기심에 스스로를 감전시켜본 적 있다.
• 스트레칭을 과하게 하다가 우연히 경찰관을 때려서 감옥에 2시간 동안 머물렀던 적이 있다.

참고로 셋 다 내용이 심상치 않다보니 옥타비오는 3번, 골드불릿은 2번, 크림즌 루즈는 1번으로 갈리고 팬들 반응은 주로 1번 아니면 2번을 의심하는 분위기였는데, 정답은 바로 3번 스트레칭을 과하게 하다가 우연히 경찰관을 때려서 감옥에 2시간 동안 머물렀던 적이 있다. 였다.

11월 20일 저스트 채팅을 진행했다. 주제는 본인의 오시 얘기. 이번에도 어김없이 YAGOO 다키마쿠라를 들고 나왔다. 흡사 시오리 노벨라가 첫 방송에서 한 것과 비슷한 버츄얼 유튜버의 역사를 돌아보는 얘기를 하면서 자신이 버튜버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밝혔는데 뒤로 갈수록 목청이 점점 커지면서 여러 홀로멤들에 대한 열성적인 오타쿠 토크가 되었다. 버튜버 이전부터도 유튜버들이나 인터넷 컨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았으며, 본인이 영어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서도 밝혔는데, 퓨디파이 같은 유명 유튜버들의 영상을 자주 보았다고 한다. 심지어는 보기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유튜버들 영상에 나오는 F워드와 같은 비속어들을 당당하게 부모님 앞에서 얘기했다가 혼난 적도 있다고 한다. 버튜버를 처음으로 알게 된 계기는 다름아닌 키즈나 아이. 홀로라이브에서는 페코라 뿐만 아니라 키류 코코도 오시임을 밝혔으며, 이외에도 호쇼 마린과 같은 다양한 홀로라이브 버튜버를 시청한다고 한다. 홀로스타즈에서는 야토가미 후마와 미나세 리오가 오시라고 밝혔고 유코쿠 로베루 역시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때 밝힌 홀로라이브 입문 경위가 전형적인 해외팬, 일명 카이가이니키들이 홀로라이브에 유입된 경로라서 보고 있던 많은 리스너들의 공감을 샀다. 코코와 페코라의 영어 클립을 통해 입문했음을 밝히면서 수많은 영어 클리퍼들에게 감사를 표한 건 덤. 홀로라이브 멤버들의 열성팬임을 적극적으로 밝히면서 찾아올 일부 팬덤의 역풍을 의식했는지, 홀로라이브 멤버들이 먼저 콜라보를 요청하지 않는 이상 콜라보를 할 생각이 없으며, 자신은 선배들을 응원하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자기 자리에서 자기대로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홀로스타즈에는 카게야마 시엔의 KING 커버를 통해 입문하게 되었으며 마치 형제나 절친들 같은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또한 홀로스타즈 멤버들의 이야기로 넘어가면서 선배들에 대한 극렬 팬 기질을 적극적으로 보였는데, 데뷔 방송 전에는 트위터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를 같이 할 사람을 찾던 가비스 베텔에게 매몰차게 거절을 했으나 방송 채팅방에 베텔이 등장하자 선배를 위해서라면 롤을 할 것이며 템퍼스 대 아미스로 5:5 대결을 하고 싶고 아미스의 인원이 모자란 것도 어떻게 해 보겠다면서 바로 태세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때마침 아미스 데뷔 시점에서 홀로스타즈 EN의 인원이 딱 10명이다 보니 템퍼스에서 한 명을 아미스로 보내서 붙으면 되지 않겠냐는 얘기도 나오고, 롤을 하는 JP측 멤버인 아스텔 레다나 우츠기 우유를 용병으로 데려오면 되지 않겠냐는 등 실제로 이 대결이 성사될 가능성에 대해 팬들이 얘기하기도 했다.

이후 한국 기준 밤 11시부터 Getting Over It with Bennett Foddy을 플레이 했다. 이 게임은 카운슬 멤버들 중 누군가에게 선물 받은 것이라고 하며 이러한 사실에 많은 팬들이 놀랐다. 전반적인 게임 플레이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게 진행되고 있었는데 자꾸 함정에 걸리거나 미끄러지는 등의 이유로 열심히 올라갔다가 일명 태초마을로 다시 돌아가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면서 고통의 비명을 질러서 지켜보던 매니저와 팬들의 귀를 고통스럽게 만들었다. 참고로 이때 반조인 핫카와 리지스 알테어도 방송을 구경하러 왔는데, 핫카에게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이며 잘 보라고 이야기 해놓고 실수로 미끄러지는 바람에 "절대로 보면 안 돼!!! 보지마!!!"라며 비명을 지르고 본인이 눈 뜨라고 하기 전까지 뜨지 말라며 경고하는 등 굉장히 시끄러운 모습을 보여주어 옆에서 같이 지켜보던 핫카마저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볼륨을 줄여놓은 사진을 인증했다. 선배들에게 자길 보라고 말하면서 허세를 부릴 때 홀로스타즈 EN에서는 필패의 상징으로 통하는 대사인 Watch this라고 말한 것도 팬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물론 이후에도 꾸준한 시도는 계속 되었는데, 초반에서 살짝 허덕이거나 초반을 겨우 벗어나는 듯 싶었으나 미끄러지면서 완전 태초마을까지 떨어지고 마는 등의 상황이 계속해서 생기자 "사실 새로운 버전이 업데이트 되어서 지금 내가 있는 곳이 맨 위인 것으로 변경 되었다"고 우기거나 본인의 헌터 자격증을 들이밀며 본인은 모든 스탯이 별 5개라며 이러한 수치는 모든 멤버들 중 본인이 유일할 것이라고 우기는 등 정신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에 팬들이 채팅으로 Copium을 외치고 알테어도 혹시 매그니의 제품인 정신승리 약물 코피움을 애용하는 게 아니냐면서 놀리자 본인은 코피움을 마시지 않았다며 "만약 매그니 데즈몬드가 나에게 직접 권하더라도 난 마시지 않을 것이다. 코피움은 패배자들이나 빤다"라며 팬들과 티격태격 했다. 이후 결국 참지 못하고 게임을 꺼버렸으며, 남은 시간은 마치 방송을 방금 막 시작한 것처럼 멘트를 치고 놀다가 방송을 종료했다.[3]

4. 다른 유튜버들과의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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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MIS
  • 골드불릿
  • 옥타비오
  • 크림즌 루즈

5. 음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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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오리지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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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단체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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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커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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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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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방송에서 본인의 홀로라이브 오시는 우사다 페코라임을 밝혔다. 본인의 마음 속 부동의 1위라고. 심지어 페코라에게 전하는 편지도 짤막하게 써왔는데, "나에게 홀로라이브를 소개해주어서 고맙다"라는 문장이 적혀있는 것으로 보아 페코라를 통해서 홀로라이브에 발을 들이게 되고 그렇게 파고들다가 홀로스타즈 EN에 들어와 정착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첫 방송인 오시 토크 섬네일에 키류 코코의 삽입형 아사코코의 실루엣을 넣어놓은 것을 통해 코코 역시 오시임이 드러났다.
• 공룡 혼혈이라 공룡 수인의 형태로 변신할 수도 있는데, 변신하게 될 경우 눈이 금색으로 빛나며 이빨도 조금 더 날카로워진다.
• 원래 데뷔 방송에서 정한 팬덤명은 Dinomites였으나, 먼저 데뷔한 인디 버츄얼 유튜버들 중 팬덤명이 겹치는 유튜버가 있어서 그 유튜버의 요청으로 Dinomites에서 SORAWRITY로 바뀌게 되었다.
• 템퍼스 멤버들을 비롯해서 홀로라이브 프로덕션의 EN 멤버들 대다수는 이름을 일본식 순서인 성-이름 순서로 쓰며, 아멜리아 왓슨이라는 표기가 쓰이는 왓슨 아멜리아, 자신을 칼리오페 모리라고 부르는 모리 칼리오페나 베스퍼 누아르라고 부르는 누아르 베스퍼도 공식 이름 표기는 성-이름 순서지만, 홀로라이브 EN 3기 어드벤트의 데뷔를 기점으로 이 규칙이 깨졌는지 쥬라드는 이름-미들네임-성 순서대로 이름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