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스 알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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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험가 길드 템퍼스의 창시자. 엘리시움에 발을 디딘 최초의 모험가인 그는 정체되는 것과 현재 상황을 유지하는 것을 싫어한다.
그는 마음씨가 유치하고 만지는 모든 것을 망가뜨리지만, 동료들 사이에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평판이 좋다. 그의 열정적이고 올곧은 심성은 언젠가 그를 "영웅"이라 불리게 만들어줄지도 모른다.
"사람들은 나서지 않기로 선택했다. 그러니 내가 그들 대신 나서겠어."
홀로라이브 공식 소개문구
2022년 7월 23일에 데뷔한 HOLOSTARS English 소속 버츄얼 유튜버이다.
길드의 리더 직책을 담당하고 있으며, 오시 마크는 불꽃🎇이다.
사용할 줄 아는 언어는 영어와 한국어. 한국어의 경우 한국인 팬이 채팅에 보이거나, 슈퍼챗으로 생일 축하를 부탁하거나, 멤버십 기프트를 보내왔을 경우 사용하며, 가끔 일부 한국어 어휘를 추임새처럼 사용하기도 한다.
이름의 유래는 여름의 대삼각형을 이루는 별인 알타이르.
2. 스트리밍 규칙[편집]
템퍼스 멤버들은 따로 스트리밍 규칙을 정해놓는 편은 아니지만, 알테어의 경우 스트리밍 규칙을 마련해두고 있다. 규칙은 매 방송마다 설명란에 반드시 쓰여 있다.
이하의 글은 스트리밍 규칙의 한국어역과 원문으로, 되도록 원문에 가깝게 번역했다.
3. 성격 및 방송 특징[편집]
데뷔 방송에서부터 미성에 대한 찬사가 끊이지 않을 정도이며, 흔히 세레스 파우나와 비교되고 있다. 가벼우면서도 적당히 낮고 부드럽게 깔리는 잔잔한 목소리에 강한 연음이 섞여 있는 것이 특징. 그러면서도 중후한 저음 목소리는 물론 여자 목소리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을 정도로 낼 수 있는 스펙트럼이 넓다. 성격도 나긋나긋하고 부드러워서 데뷔 때부터 DAD(아빠)라는 채팅이 마구 올라왔다. 선배인 이나의 캐치프레이즈인 "WAH"를 많이 쓰고 있기 때문에 팬덤에서는 "성공한 타코다치"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후 이나와 함께 커버곡도 부르면서 진정한 성덕이 되었다.
전체적으로 차분한 방송 분위기를 지향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와 태도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쭉쭉 이어나가기 때문에 캐주얼한 시청자가 많다. 그러면서도 가끔씩 빵터지는 순간들을 자아내며, 평소의 부드러운 목소리 외에도 다양한 목소리 연기를 선보일 수 있어 이를 활용해 예능감을 살려낸다. 또한 게임 실력이 출중하고 빡겜하는 편이라 게이머로서 어필하기도 좋으며 게임을 하면서 막히는 부분이 없다는 점도 플러스 요소. 이렇게 두루두루 팬들에게 어필할 요소가 많으면서 팬들을 대하는 자세도 항상 진솔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고 호감상인 이미지를 갖는다.
주로 플레이하는 게임은 마인크래프트와 FPS 게임들이다. 또한 포켓몬스터 시리즈와 젤다의 전설 시리즈와 같은 닌텐도 계열 게임도 좋아한다. 특히 마인크래프트 쪽으로는 홀로스타즈 EN 서버의 개척자나 다름없는 포지션인데 템퍼스 VG 데뷔 이전까지는 사실상 알테어 혼자만이 마인크래프트를 열심히 했으며[5], 서버의 기틀을 다져놓았기 때문에 템퍼스 멤버들이 마인크래프트를 할 때 자원이 필요하면 알테어한테 신세를 많이 진다. 마음에 든 게임 한정으로는 내구방송을 달리기도 하며 한번 방송하면 끝장을 볼 기세로 하는 편. 게임 실력은 템퍼스에서 탑급으로 에임을 비롯한 피지컬과 게임 센스도 훌륭하고 멀티플레이에서도 팀원들과 적들을 잘 파악하는 등 명실공히 템퍼스의 게이머라는 칭호가 어울리는 실력을 갖췄다. 이를 살려 역시 게임 실력이 준수하고 경쟁 게임에 관심이 많은 동기 악셀 시리오스와 함께 팀을 짜서 외부 대회에 참가하기도 한다. 게임 픽이나 실력, 게임에 임하는 자세 등, 템퍼스 안에서는 여러모로 홀로EN의 주 팬층을 형성하는 영어권에서 흔히 말하는 게이머의 이미지에 제일 가까운 멤버이다.
상당한 포덕인데 포켓몬 실전 배틀에 대한 지식도 있다. 좋아하는 타입이 얼음 타입이라고 말했는데 그 이유 역시 실전 배틀에서 공격 상성이 좋기 때문. 포켓몬 본가 게임뿐만 아니라 포켓몬 카드 게임에도 관심이 많아서 레어 카드를 노리고 포켓몬 카드 부스터팩을 뜯는 방송도 한다.
기본적으로 영어를 쓰지만, 일본어와 한국어를 배우고 있어 3개국어까지 가능하다. 특히 상대적으로 낯설 한국어에 대해서도 방송중에 보여준 모습을 보면 받침 발음이 뭉개지거나 억양이 어색하게 들리는 등, 소위 외국인이 말하는 한국어느낌이 짙게 풍기지만, 게임 도중 감탄사로 "아야, 아이씨, 이노무새끼"등의 욕설을 네이티브 억양으로 내뱉는 등 발음만 좀 힘들어하지 이해도가 상당히 높다. 이와 관련된 특유의 말버릇으로 한국식으로 발음한 "나이스"가 있다. 이를 포함해 여러 정황상 한국 팬들은 알테어를 한국계라고 사실상 단정하는 중. 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한국어를 읽을 수 있고,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 있으나 직접 본인이 생각하는 것을 한국어로 표현하는 것이 좀 힘들다고 한다.
데뷔 후 시간이 지나면서 합방 등을 통해서 보여주는 특기는 좋은 게임 센스와 실력 및 다변하는 목소리, 그리고 동기고 선배고 일단 보이면 멕이려고 드는 인성질. 동기들 중에서는 매그니가 주로 이 인성질의 희생양이 많이 되며 템퍼스 신규 멤버들인 VG가 들어온 이후에도 길드 리더의 입장을 내세우면서 가볍게 인성질을 하거나, 새로운 기수 ARMIS가 들어오자 템퍼스와 라이벌 구도를 의식하는 후배들의 허당 같은 면모에 찰지게 딜을 넣곤 한다. 동기들 외에도 트위터에서 코보 카나에루에게 입양아 드립을 치지 않나, 합방에서 시작부터 끝까지 끊임없이 놀려먹지 않나, 매운맛 인성이 어딜 봐도 용사가 아니라 마왕이라는 게 리스너들의 주된 반응. 하술할 DEAD BY DAYLIGHT 콜라보 방송에서 내내 알테어의 개드립에 찰지게 두들겨맞은 크로니가 용사(Hero)가 아니라 용팔이(He-rotten)가 따로 없다면서 깔 정도. 동기인 매그니도 템퍼스 내에서 청초 순위를 꼽을 때 4위로 알테어를 꼽을 정도로, 겉으로 티내려고 하진 않지만 가끔 나오는 것마다 묵직하다는 평. 스스로도 자각은 하는지 종종 Demon god king이라 자칭한다. 여기에서 알테어에게는 사실 마왕이 빙의되어 있으며 본래의 용사 인격은 알테어, 마왕의 인격은 리지스라고 불린다는, 아카이 하아토와 하쨔마의 관계를 연상시키는 이중인격 설정이 파생되기도 했다. 보통 리지스는 적발로 그려지는데, 머리색은 동일한데 눈이나 빛의 갑옷만 붉은 색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멤버십 이모티콘 중에서도 적발의 마왕모드 이모티콘이 있는데 주로 알테어가 마왕 같은 악랄한 면을 보여줄 때 쓰인다.
다만 이러한 인성질들은 방송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악역을 자처하는 것에 가까운 느낌이다. 데바데에서 실력차가 압도적임에도 불구하고 적당히 접대플레이를 하면서 합방의 재미부터 추구하고, 결과적으로 이런 트롤링의 결과 재미있는 장면을 여럿 뽑아내는 걸 보면 다른 의미의 명품 조연이라 볼 수 있다. 다른 멤버를 놀려먹으면서 업보를 쌓은 알테어가 어느 순간 보복당하는 것도 보는 재미다. 그래도 보통 샌드백 포지션이 되는 다른 동기들에 비하면 기본적인 게임 실력이나 특유의 마왕 기믹 때문에 선배들과의 합방에서 그나마 주고받기가 대등한 편이다.
이러한 명품 조연다운 면모는 다른 멤버들과 티격태격하는 구도를 만들 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의 드립에 양념을 쳐주거나 협동을 할 때도 잘 드러나는데, 본인이 직접적으로 폭탄발언을 하는 경우는 적으나 다른 멤버들이 개그나 황당한 발언, 매운맛 드립을 꺼내면 호응도 하고 은근슬쩍 옆에서 거들어주면서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을 톡톡히 맡으며, 드립이 오가면서 빌드업이 이루어지면 예상치 못한 순간에 폭탄 발언을 던지면서 결정타를 날리기도 한다. 이렇게 타인의 말을 경청하면서 합방 상대가 던진 떡밥에 반응하고 이를 토스하는 능력을 살려서 다인원 콜라보 방송의 사회자 역할을 맡고 많은 인원의 대화를 원활하게 이어주기도 한다.
게임 방송 외에 노래 방송에도 관심이 많다. 선곡은 주로 잔잔한 곡이나 발라드 위주로 특유의 미성을 잘 활용하는 선곡이 돋보인다. 가끔 K-POP을 선곡하기도 하며, 일본 곡은 잘 선곡하지 않는다. 이외에도 기타나 첼로를 연주할 수 있다. 가끔 예능용으로 오타마톤을 꺼내서 연주하기도 하는데 진지하게 연주하기보다는 오타마톤의 삑삑거리는 소리를 개그용으로 써먹을 때가 많다.
캐릭터 설정상으로 템퍼스 내 최단신이었기 때문에 키를 가지고 많이 놀림받는 편이었다. 그러나 2023년 1월 5일 템퍼스 추가 멤버들이 발표되면서 자기보다 키가 작은 멤버들이 둘이나 생기면서 최단신을 탈출하게 되었다. 정작 홀로스타즈 EN만이 아닌 JP 멤버들까지 포함하면 알테어는 오히려 장신 쪽에 속한다.
스네일테어라는 파생 캐릭터가 있는데,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하다가 갑자기 자신이 달팽이가 되더라도 사랑해 줄거냐는 드립을 치고는 즉석에서 클립스튜디오를 켜서 자신을 달팽이화한 그림을 그린 게 밈으로 정착한 것이다. 이후 팬들에게 두고두고 언급되다가 언아카 가라오케 방송에서 아예 라이브2D까지 갖춰서 이 모습으로 방송을 진행하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심심할 때마다 스네일테어를 방송에 등장시켜 잘 써먹고 있다.
3.1. 템퍼스의 리더[편집]
캐릭터 설정상으로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템퍼스의 리더 역할을 도맡곤 하는데, 홀로스타즈 EN의 런칭 초기부터 템퍼스의 부흥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들이고, 템퍼스와 관련된 소식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홀로스타즈 EN 및 홀로라이브 프로덕션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시도를 해온, 말 그대로 홀로스타즈 EN의 개척자와 같은 포지션이다.
템퍼스를 이끌어나가고자 하는 추진력이 있는데, 템퍼스의 게임 플레이 허가 대부분은 알테어가 솔선해서 받아오고 있으며, 템퍼스 멤버들끼리 진행하는 팟캐스트를 기획하는 등 템퍼스 종합 기획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간다. 또한 여러 일들로 팬들이 불안해하거나 동기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이에 대해서 먼저 나서서 설명하고 안심시키는 등, 나서서 분위기를 잘 추스르게 한다. 동기들 역시 알테어는 의지가 되는 사람이라면서 꾸준히 알테어에 대한 신뢰를 드러낸 적이 있으며, 새로운 멤버들이 들어온 후에도 이들을 잘 챙기고 신경써주는 모습을 보여서 후배들로부터 많은 신임과 존경을 얻고 있다. 자신의 생일을 시작으로 자신처럼 생일 기획 방송 하면 흔히 떠오르는 도츠마치를 부담스러워하는 멤버들도 있음을 의식해서 템퍼스 멤버들끼리 같이 놀 수 있는 단체 게임 콜라보를 생일 이벤트로 정착시키고, HQ에서 자신 외에는 마인크래프트에 흥미를 가지는 멤버가 없음에도 마인크래프트 서버의 기틀을 다지고 후배들이나 JP 서버와의 연결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거나, 음악 관련 컨텐츠에 흥미가 있는 만큼 다른 템퍼스 멤버들의 노래 방송이나 음악 활동을 관심 갖고 응원하는 등 본인의 관심사와 연관이 있다면 다른 멤버들이 함께할 수 있는 컨텐츠를 고민하기도 한다.
기획 방송을 진행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템퍼스 내부 대형 콜라보를 할 때 사회자 역할을 능숙하게 도맡아 진행한다.
템퍼스 HQ 반주년을 기점으로 홀로스타즈 EN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면서 홀로스타즈 JP와 홀로스타즈 EN의 교류가 잦아진 이후로는 JP의 선배들과 솔선해서 소통하고 홀로스타즈라는 브랜드 전체를 의식하면서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본래 알테어는 일본어 실력에 자신이 없어서 JP와의 교류에는 소극적인 편이었으나 반주년 이후로는 홀로스타즈의 통합 행사나 JP 측과의 대형 합방 기획에 꾸준히 얼굴을 비추고, 대외적인 행사에도 홀로스타즈 EN을 대표하여 참가하며, 홀로라이브 프로덕션의 오시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홀로라이브 측의 오시이자 대외적으로 더 잘 알려진 니노마에 이나니스보다 홀로스타즈 측의 오시인 카나데 이즈루를 언급하는 등, 홀로스타즈 EN의 얼굴로서 나서고 있다.
타사 소속 버튜버들과의 합방을 추진하면서 홀로EN을 더욱 넓은 시청자층에게 알리는 데도 적극적이다. 니지산지 EN의 알반 녹스와 함께 홀로EN과 경쟁사인 니지산지 EN의 첫 공식적 콜라보를 성사시키면서 소속사간 벽을 허물었으며, 알테어의 공으로 인해 다른 홀로EN 멤버들 역시 니지산지를 비롯한 타 소속사 멤버들과 적극적인 콜라보 방송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행보는 동기인 악셀 시리오스와 니지산지 EN 측의 셀렌 타츠키와 Team Snakebite를 결성해 V최협에 참가하고 돈독한 관계성과 팀워크를 보여주면서 한층 더 발전하게 되었다.
이렇게 홀로스타즈와 템퍼스를 위해 많은 활동들을 기획하고 노력하면서도, 이에 대해서 내색하지 않는 겸손함과 주변 사람들 및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지녔다. 항상 상대를 배려해주며 자신이 너무 우쭐해 보이고 선을 넘을 것 같으면 자신에게 싸대귀를 좀 갈겨 주라고 동기들한테 부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자신이 이렇게까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스태프들, 선배들과 동기들, 그리고 팬들 덕분이라고 항상 생각한다고 말했다. 팬들에게도 지극정성으로 평소에도 팬들이 보이는 성원에 대해 진심어린 감사를 자주 표한다. 자신은 물론이고 다른 템퍼스 멤버들의 팬들을 통틀어서 템퍼스라는 한 그룹의 팬으로서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좋은 팬덤 커뮤니티를 만들고 모두가 환영받는 분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훈훈한 이야기도 했다. 이러한 겸손하고 템퍼스와 팬덤에 애착이 깊은 모습 덕분에 알테어의 팬들은 이를 본받아서 행동하여 엄청나게 훈훈하고 서로를 잘 챙겨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알테어는 템퍼스 내에서 팬들의 충성도가 높은 멤버로도 꼽힌다.
단 이러한 훈훈한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서 엄격해야 할 부분에서는 엄격하게 대처한다. 채팅방 내 스팸이나 비매너 행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멤버에 속한다. 대표적인 예시가 전서구 관련. 홀로라이브의 다른 멤버들을 자신이 언급하지도 않았는데 뜬금없이 자기 방송에서 언급하는 것은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데,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알테어는 이 부분에 대해 좀 더 확실히 하는 편으로 맥락 없는 타 버튜버 언급이 나올 때마다 부드럽게 지적하고 넘어가곤 했다. 홀로라이브와의 콜라보 방송의 덤이 아닌, 템퍼스 그 자체로 바라봐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많이 드러난다[6][7].
이러한 행적으로 인해 홀로스타즈 JP의 시조인 하나사키 미야비, UPROAR!!의 리더 야토가미 후마와 함께 홀로스타즈의 리더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멤버로 꼽힌다.
4. 방송 일화[편집]
4.1. 2022년[편집]
7월 23일 템퍼스 HQ 멤버들 중 첫번째로 데뷔했다. 이때 부드러운 미성을 지니고 있어 알테어를 보고 아빠라고 부르는 채팅이 간간이 올라왔으며, 보통 영어, 일본어로 본인을 소개하는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어 대신 한국어를 택하고 영어와 한국어로 본인을 소개해 한국인 팬들의 눈길을 끌게 되었다.
데뷔 방송이 끝난후 6.9만명이라는 구독자를 모아서 홀로스타즈 en에 대한 관심이 점점 늘어난다는 것을 보여줬다.
7월 25일에 10만명을 달성했다.
8월 28일 코보와 발로란트를 플레이 했는데, 합방 전부터 트위터에서 서로 입양아니 아스파라거스니 멕이고 있던 만큼 시작부터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마이크 테스트를 빙자해 코보를 땅딸보라 부르면서 포문을 열었다. 코보의 저격 스팟 앞에서 몸으로 가려 상대를 잡을 타이밍을 놓치게 만들거나 코보에게 제대로 딜을 박으며 놀려 먹었다. 괴로워 하는 코보의 반응이 압권으로 제대로 마왕 기믹을 써먹었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사실 유학가서 버튜버 데뷔한 코보 친오빠 아니냐?" 수준. 때문에 팬들에게 불리는 이 둘의 이름은 '코발트(KOBALT)''. 코보에게 자기보다 킬을 더 많이 딸 경우 프린세스라 불러주겠다고 내기를 걸었는데 매치가 끝나고 킬수 동점을 기록하여 조건을 달성하지 못한 코보가 특유의 ASMR을 폭발시키는 모습을 느긋하게 지켜보다가 부루퉁해진 코보를 프린세스라 불러주면서 다시 기분을 풀어준다. 단번에 기분이 좋아진 코보를 보면서 참 쉽다고 덧붙이는 건 덤.
8월 30일 칼리, 크로니, 벨즈, 베스퍼와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를 플레이했는데, 상당히 고인물인지 은연중 생존마 플레이를 보여줬으며, 자기가 살인마인 차례에는 퍽 없이 적당히 접대플레이를 해주면서 가지고 놀았다.
하지만 상당히 봐주면서 한 게 드러나는 플레이였던지라 마지막 매치에서 칼리가 진심으로 하라며 도발하자 작정하고 퍽을 맞춘 후 너스를 꺼내들었고, 시작 1분만에 칼리를 갈고리에 걸어버리는 것을 시작으로 홀로 남은 크로니가 간신히 개구멍을 발견해 탈출에 성공하기까지 약 5분 동안 지옥도를 연출했다. 심지어 크로니도 알테어를 따돌리고 개구런을 한 게 아니라 알테어가 크로니 있는 곳을 잘 알고 있는 상황에서도 그녀가 개구멍을 발견하지 못했을 것이라 오판하여 느긋하게 있다가 한 순간 너스의 점멸로 다가갔는데 그 순간에 개구런에 성공한 것이다. 마지막 매치에서 생존자들을 썰고 갈고리에 걸면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노래를 흥얼거리는 것이 압권. 가지고 있는 실력 자체가 그간 홀로멤버들 전부를 통틀어서도 강력해서 너스 같은 강한 살인마보다 트릭스터 같은 약체 살인마로도 충분할 거란 방송 덧글들도 심심찮게 보일 정도로 상당한 인상을 남겼다. 덤으로 그 와중에도 생존자 플레이 시 동기인 베스퍼와 노닥거리며 드립거리를 조성하지 않나, 선배격인 크로니가 노는 곳에 다가오자 "여긴 여자 금지 구역이야"라며 이전의 크로니가 크로노로 성반전 카운슬 방송을 했을 때 드립을 따라치는 등 여전한 방송 능력을 자랑했다. 자기 소개 때 부터 크로니를 왕창 놀려먹으며 그녀가 공인 동네북임을 다시 한 번 입증 시켰고 이후 여러가지에서 크로니와 많이 엮이면서 시청자들에게 "색도 비슷한 것들끼리 잘 논다."라는 인상을 남겼고 방송 자체의 능력이나 상대의 특성을 잘 이용해 먹는 것에 상당한 재능을 보였다.
9월 4일에는 모리 칼리오페, 쿠레이지 올리, 코보 카나에루, 매그니 데즈몬드와 함께 발로란트 합방을 진행했다. 합방 멤버끼리 팀을 이뤄 온라인 매치를 진행하던 와중 상대가 방플중임을 눈치 채 상황을 전파하고 자신이 검열용으로 사용하는 베스퍼짤로 미니맵을 가렸다. 이 날 칼리가 코보를 프린세스라 부르며 귀여워해주자 킬 더 많이 따야 프린세스라 불러줄 수 있는 거라며 못마땅해했고, 이날 칼리 삼촌을 등에 업은 코보도 질투나냐면서 알테어를 약올렸다. 자신의 아빠 에게 여동생 만 너무 아끼는 것 아니냐고 투정을 불리기도 하였다. 물론 이 날도 알테어가 트롤링으로 코보를 멕이는 것은 여전했다. 이 와중에 매그니가 알테어에게는 자신이 대신 프린세스라 불러주겠다며 위로(?)해줬다.
9월 17일 왓슨 아멜리아가 주최한 홀로 웜 매치에 악셀이랑 같이 선수로 1조전에 참여하게 되었다. 1차전에서 바주카로 악셀을 맞추려했다가 코앞에서 로켓이 터지는 바람에 제일 먼저 리타이어 당했다. 2차전에서도 마찬가지로 별 활약도 하지 못하고 제일 먼저 리타이어 당해 본선 진출 못한체 예선 탈락 마그니 말로는 일주일동안 6시간이나 연습했다고 하는데 연습한거에 비해 기대 이하라면서 실망했다고 까였다.
9월 27일 매그니 판사 라는 컨셉의 템퍼스 콜라보 방송에 참여했다. 판사 역으로 매그니, 집행관 역으로 베스퍼, 피고인 1,2 역으로 알테어와 악셀이 참여했으며, 배경 뒤에는 야고의 사진을 크게 걸어두었다. 이 방송은 말 그대로 매그니가 판사가 되어 멤버들에게 주제를 던져주고 거기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고 유죄인가 무죄인가를 판단하는 방송이었는데 휴지심 구멍은 하나인가 두개인가부터 시작해서 핫도그도 타코에 포함된다고 봐야 되는지 등 평소 인터넷에서 거론되는 주제들 중 대표적인 걸 몇가지 골라와서 진행했으며, 이때 매그니가 다음 주제를 설명하는 사이 알테어가 악셀에게 가서 귓속말을 하고 있다가 딱 걸렸는데, 상반신만 나오게 한 상태여서 다리가 보이지를 않자 이를 본 매그니가 "리지스 씨, 다리 어디다 두고 오셨죠?(Mr. Regis, Where are your legs?)", "다리도 없이 이 재판장에 어떻게 서 계신 거예요?"라며 놀라서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이후 시간이 지나고 유죄 여부는 투표로 결정했는데 많은 팬들이 알테어보고 유죄다 라는 입장을 보이자 감옥에 보내고 아기 흉내를 내는 보이스 트윗을 올리게 하는 등의 벌칙을 시켰다.
9월 28일에 약 12시간이나 되는 마인크래프트 방송으로 하루도 안 된 매그니의 "템퍼스 스트리밍 시간 기록"을 깼다. 이에 매그니는 "너 이게 지금 뭐하는 짓이야?" 라며 채팅을 했지만 알테어의 대답은 "니 엄마"... 이에 매그니가 스파이더맨의 그린 고블린의 명대사를[8] 따라하며 분노를 표현했다. 이것은 매그니의 생일까지 이어졌는데 알테어가 생일 축하를 하기 위해 전화를 하기 바로 전 그린 고블린의 목소리로 템퍼스 길드의 진정한 대장이 되기 위한 일명 "알테어 암살 작전"을 시도하다가 걸렸다.
9월 29일 매그니 판사 컨셉의 연장선으로 베스퍼와 함께 CS:GO를 플레이 했다. 베스퍼도 매그니에 의해 감옥으로 보내졌으며, 둘이 매그니 모르게 탈옥을 시도했다는 설정으로 플레이 했는데 알테어는 여기서 개인적인 조건을 한가지 더 추가하여 베스퍼를 지켜야 한다는 설정으로 베스퍼가 죽을 때마다 푸쉬업을 하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베스퍼도 처음에는 이러한 조건 때문에 안 죽으려고 노력했으나 계속 죽어서 결과적으로 알테어는 100회가 넘는 푸쉬업을 해야했으며, 방송이 끝난 후 알테어가 근육질이 되었다고 놀리는 팬아트가 많이 나오기도 했다.
10월 12일에 코보가 코로나 확진이 걸리자 트위터에 잘 쉬고 빨리 낫길 바란다면서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언제나 물어봐도 된다면서 스윗한 오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코보는 돌묵상어 사시미를 먹고 싶다며 팬들이 구라를 위해 무서워하는 상황을 만들었다. 알테어는 잡고 빨리 돌아오겠다며 답장을 했지만 몇 분이 지나도 다시 대답이 없자 한 유저는 이제 코보가 알테어의 유산을 모두 물려받았다며 드립을 쳤다.
10월 15일 니지산지 EN의 알반 녹스와 콜라보레이션을 성사시켰는데, 이는 니지산지 EN 멤버와 홀로라이브 프로덕션 멤버가 처음으로 공식적인 방송에 함께 출연하는 것이다. 이 콜라보레이션을 허락받느라 매니저가 어마어마하게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하며, 이를 계기로 모든 멤버들이 팬덤이나 회사의 반응을 두려워하지 말고 원하는 사람과 자유롭게 어울렸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밝혔다.
물론 그건 그거고, 자기보다 키 작다고 은근슬쩍 놀리거나[9] 새벽3시에 나갔다 들어오면 자기가 뭘 하고 들어왔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섬짓한 소리를 하는둥 기회만 되면 알반을 멕이려는 모습을 보여줬다.
10월 17일에는 동기 악셀, ID의 리스, 제타와 함께 백 4 블러드콜라보를 진행했다.
10월 28일에는 칼리, 리스, 무나, 올리, 코보, 매그니, 악셀, 베스퍼와 함께 한밤의 늑대인간 을 했다. 첫번째로 이 분 에게 처형당했다. 게임이 끝나고 난 후에는 자신에게 화가 난 여동생 에게 자신의 지갑을 훔치겠다는 선전포고를 받았다.
12월 12일 여동생의 생일 축하노래를 한국어로 불렀다. 물론 중간에 이름을 코보가키라고 바꿔 불러서 멕이는 건 여전했다. 또한 언제든 발로란트를 함께 할 수 있는 티켓을 다섯 장 주기도 했다.
12월 13일 템퍼스 동기들과 함께 마리오 파티 합방을 했는데, 시작하기 전에 채팅방의 팬들에게 누가 이길지 예측하는 투표를 개시했더니 꼴찌를 기록했다. 그러나 뒤로 갈수록 동기들의 위기를 기회삼으면서 치고 올라왔는데, 특히 중간까지는 미니게임에서 선방하며 선두를 유지했고 알테어를 어떻게든 이기려고 애쓰던 매그니가 계산실수로 알테어에게 별을 헌납한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렇게 완전히 1등을 굳혀버리고 팬들의 추측과는 달리 마리오 파티 합방의 우승자가 되었다. 이후 나머지 동기들에게 산타 성대모사로 크리스마스 인사를 하는 벌칙을 내렸다.
12월 15일에는 마인크래프트 수중기지 건설을 계속했는데, 이 방송에서 홀로템퍼스 동기들의 이름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템퍼스 길드원들의 이름은 전부 별에서 유래되었는데, 알테어는 알타이르, 데즈몬드는 데네브, 베스퍼는 베가, 시리오스는 시리우스에서 따왔음을 밝혔다. 여름의 대삼각형이나, 악셀이 시리우스인 것은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이라서라는 점을 언급하는 등 별자리에 얽힌 토막지식과 템퍼스의 이름 설정을 연관시켜서 캐릭터 설정 떡밥을 풀었다.
12월 16일 언아카 노래방송을 진행했는데 스네일테어라는 자신의 달팽이 버전의 라이브2D를 띄워놓고 부르는 모든 곡의 가사를 달팽이와 슬라임에 대한 가사로 즉석에서 개사해서 불렀다. 참고로 이 달팽이는 라이브2D 리깅까지 적용되어서 표정과 몸체가 부드럽게 움직이며 등껍질 역시 탈착시킬 수 있다. 그리고 언아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시청자들에게 지금까지 본 것은 전부 꿈이며 아무것도 못 본 거라면서 은근슬쩍 묻어가려 했다. 달팽이에게서 알테어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나오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형언할 수 없는 기분을 느꼈다.
12월 17일에는 장장 10시간에 달하는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켠김에 왕까지 내구방송을 진행했는데, 이로치 피카츄 한 마리만으로 스토리를 클리어한다는 빡센 제한을 걸고 했다. 이를 위해서 며칠간 준비작업을 했는데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이로치 피카츄 세 마리로 엔트리를 완성했다. 이름은 각각 팬케이크, 크레페, 와플. 단 피카츄 세 마리로 진행하는 것은 더블배틀이나 스타단 기지 레츠고 모드 진행을 위한 것으로 일반 싱글 배틀은 팬케이크만으로 진행했다. 피카츄에 대한 애정을 어김없이 과시했는데 모든 세대별 전기쥐 포켓몬은 피카츄를 뛰어넘을 수 없는 걸 넘어 피카츄를 제외한 모든 포켓몬은 그저 피카츄 짭일 뿐이라는 말까지 할 정도. 그래서 포켓몬이 나올 때마다 이건 이로치 피카츄다, 특이하게 생긴 피카츄다 하고 채팅방과 함께 드립을 쳤다. 적 포켓몬을 쓰러뜨릴 때마다 죽여라, 부숴버려라 등 살벌한 마왕 RP를 했으며 아예 flatten 'em(납작하게 만들어버려)라는 팬케이크를 위한 캐치프레이즈를 만들어서 써먹기까지 했다. 등장하는 NPC들의 목소리를 상상해서 연기하면서 중간중간 웃음포인트를 만들었으며, 감동적인 구간에서는 온 힘을 다해 몰입해서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10시간에 걸쳐 피카츄 한 마리만으로 포켓몬 스칼렛 버전의 스토리를 올클리어했다. 이후 크레페와 와플을 시청자들에게 추첨해서 줬다.
12월 18일에는 매그니와 헤일로 리치 합방을 했는데 헤일로를 처음 해봐서 매그니에게 헤일로의 설정이나 여러 요소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진행을 했다. 둘이 모일 때마다 멕이려는 기질은 어디 안 갔는지 심심할 때마다 매그니를 팀킬할 기회를 노렸으며 매그니가 자리를 비웠을 때 헤일로 OST의 합창 부분을 부르면서 계속 팀킬을 하고 탄약을 털어가는 인성질을 보였다.
12월 22일에는 동화를 읽는 ASMR을 진행했다.
12월 24일에 코보가 공포게임을 하다가 너무 무서운 나머지 마침 쉬고있던 알테어를 데려와서 예정에 없던 콜라보를 하게 되었다. 알테어가 "내가 왜?" 라며 놀리자 "아빠가 같이 놀아주라 말했어." 라며 다시 또 현실남매급 캐미를 보여 주었다.
12월 26일에는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소소한 잡담 방송을 진행했다. 이 때 알테어의 누나가 방송을 보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안녕 누나! 안녕~ ㅋㅋㅋㅋ 채팅에는 아무것도 치지 마ㅋㅋㅋㅋ 내 방송 그만 봐ㅋㅋㅋㅋㅋㅋㅠㅠ" 라며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누나가 방송을 그만 보게 하기 위해 본인의 누나와 관련된 부끄러운 일화를 팬들에게 얘기해주겠다며 살짝 떠봤는데 이에 누나가 아랑곳하지 않고 "어디 한번 해봐"하고 문자를 보내서 어쩔 줄 몰라했다.
12월 28일에는 파이널 판타지 14를 진행했는데 남비에라 캐릭터를 만들었고 컬테어들과 인게임에서 같이 놀기도 했다.
12월 30일에는 미군의 전투식량인 MRE를 먹으며 고통받는 방송을 했다. 그런데 섬네일이 야라나이카다... 그리고 중간에 MRE에 든 커피크림 가루로 마약을 빠는 시늉을 하려다가 집에 FBI가 들이닥치는 상황을 연기했다.
12월 31일에는 몬스터 헌터 월드를 했는데, 주무기로 태도를 사용했으며 아이스본이 나온 이후로는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푸케푸케 아종을 잡으면서 물줄기 패턴에 고통받으며 꼬리를 자르려고 애썼다. 그리고 며칠 전에 스위치가 고장나서 세이브를 날린 것에 절망하여 이로 인해 흑화해서 몬스터들에게 화풀이를 할 기세를 보였다.
4.2. 2023년[편집]
2023년 1월 1일에는 거주 지역의 시간대로 정확히 새해 12시 자정이 될 때 템퍼스의 오리지널 곡 Top of the World를 들어서 새해 첫 시작을 Top of the World의 노래 가사인 "Sailing the same boat Boys" 라는 말로 시작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방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1월 5일 악셀과 함께 게릴라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방송을 진행했는데, 어김없이 태도를 사용했다. 둘은 자기 캐릭터를 본체의 TS버전 여캐로 만들었는데 알테어의 캐릭터는 레지나 알테어, 악셀의 캐릭터는 앨리스 시리오스라는 이름이 붙었다. 합방을 위해서 아이루 이름도 상대편의 이름으로 맞춰서 알테어의 아이루는 악셀, 악셀의 아이루는 알테어가 되었다. 방송 내내 쉬지 않는 텐션으로 게임을 전력으로 즐기는 면을 보여줬는데 둘은 이를 가리켜 소년만화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집회소에 있는 온천에서 온천욕을 했는데, 말 그대로 자기들의 캐릭터에게 헤벌레해서 덕질하는 모습을 보였고 여자 취향에 대한 대화를 나누더니 팬들에게 누가 더 예쁘냐고 물으며 투표를 올렸다. 결과는 레지나의 승리였고 알테어는 이에 환호하면서 레지나의 차분한 분위기에 어떻게 안 빠질 수 있냐고 말했다. 악셀은 섹시한 걸로 치면 레지나가 더 섹시하지만 귀여운 걸로 치면 앨리스가 더 귀엽다며 정신승리를 했다.
또한 당일 혼자 진행한 파이널 판타지 14 방송에서 신규 템퍼스 멤버들에 관한 감상을 소개했는데, 인게임 안에 아직 데뷔하지 않았던 마키나 X 플레온이 본인을 닮은 아바타로 귀엽게 폴짝폴짝 뛰어다니는게 포착되어 리스너들에게 소소한 화제가 되었다.
1월 7일에 코보의 방송에서 너는 운전면허도 없는데 어떻게 홀로라이브 마리오카트를 한 것이냐고 태클을 걸었다. 그러다가 자려 하려는데 코보가 "어디가 오빠? 방송 끝나고 나랑 발로란트 해야지." 라며 전자 피아노로 숙면을 방해했다. 물론 나중에는 코보가 잘 자라고 말하며 보내주었다.
1월 10일에는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했는데, 결국 이 방송을 기점으로 알테어의 방송에서 꾸준히 거론되던 전서구 문제에 대해 대책을 취하기로 했다. 알테어의 방송 채팅방 규칙에 방송과 무관하거나 합방하지 않은 타 스트리머 언급 금지 룰이 생겼는데,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할 때마다 채팅방에서 홀로라이브 측의 타 버튜버와 관련된 언급이나 합방 요구, 마인크래프트의 홀로라이브 서버와 홀로스타즈 서버의 연결을 요청하는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왔으며 심지어 이를 슈퍼챗으로까지 보내는 사람들이 속출하면서 아예 규칙으로 박아버린 것.
1월 21일, 그냥 평범한 바위산 썸네일과 함께 방제는 심플하게 “ Rock " 으로 방송을 켰다. 스네일테어 상태로 등장했다가 실수로 인간 알테어 판떼기를 꺼내어 저 사람은 대체 누구냐며 당황하는 백치미를 보여주면서 시작했다. 방송 내용은 그냥 돌 사진 보는 프로그램인 바위 시뮬레이터 2를 켜서는 희망찬 음악과 함께 스네일테어 Live2D를 돌 위에 올려놓곤 천천히 위치를 조작하는 식으로 바위를 오르내리는 스피드런을 진행했다. 그 특유의 간드러진 목소리로 영국의 정형시 소네트를 읽으며 장엄하고 감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게 백미. 그렇게 36분동안 격렬한? 방송을 진행하다가 마지막에 시청자들을 트롤하곤 급방종을 시전했다.
1월 22일에는 매그니와 함께 포켓몬 카드팩을 뜯는 방송을 했다. 홀로그램 피카츄 카드를 노렸는데 물욕센서에 제대로 걸려서 모든 팩을 다 열었는데도 피카츄 카드는 안 나왔고 하필 옆에서 매그니가 알테어의 운을 다 흡수하기라도 한 듯이 온갖 홀로그램 카드는 물론 알테어가 원한 피카츄 카드까지 얻으면서 희망고문과 염장질을 당했다. 결국 매그니한테 자기 홀로그램 카드를 세 장 줄 테니 피카츄를 달라고 말했는데 매그니가 오프콜라보를 하러 오느라 고생했다면서 라티아스 카드 한 장과 피카츄 카드를 교환해주면서 훈훈하게 끝났다.
1월 23일에는 템퍼스HQ 데뷔 반주년을 맞이하여 알테어&매그니 vs 악셀 2대 1 구도로 요리대결을 했다[10]. 알테어는 피자를 만들기로 했는데, 양파와 버섯, 치즈를 올리고 페퍼로니로 템퍼스 로고를 만들었다. 요리 과정은 셋 중 제일 정상적이었으나 하필 고기 패티가 안 익어서 막장요리가 되어버린 악셀과 요리 과정부터 난장판이었던 매그니에 비해 결과물은 제일 무난한 게 나왔다. 이후 템퍼스VG의 멤버들에게 요리를 평가해달라 했는데 편식이 심한 베텔을 제외하고는 다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비교대상들이 어딘가 한 군데씩 맛이 가 있어서 상대적으로 정상적인 요리였던 게 컸기도 하다.
1월 24일에는 매그니와 베이블레이드 대결을 했는데 다 큰 남자 둘이서 팽이싸움을 하면서 소리를 지르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계속 슈터가 고장나거나 팽이가 박살나는 등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지만 그것마저도 나중에는 승부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중간에 유튜브로 공략을 찾아보기도 하고, 내가 나이 먹고 이러고 있다면서 현타온 모습도 보이긴 했지만 다음 시합이 시작되자 동심으로 돌아가는 게 압권. 결국 매그니한테 졌는데 마키나한테 디스코드 통화를 걸어서 갓난아기같이 우는 소리를 내며 징징대더니 좋은 승부였다며 매그니와 악수를 하다가 엄지씨름으로 급선회해서 매그니의 통수를 치는 등 마지막까지 유치하게 놀았다.
1월 25일에는 매그니와 함께 언아카 노래방송을 했는데 방송 내내 높은 텐션으로 신난 분위기가 이어졌으며 막곡이라고 하면서도 계속해서 앵콜을 하고 트위터에서 말하길 방송을 끈 이후에도 노래를 쭉 부를 정도로 푹 빠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방송에서 오프콜라보 겸 곧 있을 알테어의 생일을 기념해서 매그니가 선물을 준비했는데 다름아닌 푸마와 피카츄 콜라보 신발과 가방이었다. 알테어는 원래 해당 피카츄 운동화를 주문하려고 했지만 품절되어서 구하지 못했는데 이를 매그니가 구해줬던 것. 피카츄를 좋아하는 알테어는 이에 기쁨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 방송은 템퍼스 VG 멤버들도 같이 보고 있었는데 베텔이 채팅방의 시청자들 사이에 섞여서 실시간으로 반응을 도배하면서 열광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
1월 27일에는 매그니와의 오프콜라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잡담 방송을 진행했는데 매그니의 집에서 있었던 일들, 생일 방송과 향후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생일 방송에서는 도츠마치 진행 대신 생일 기념 잡담과 템퍼스 멤버들과의 포커, 그리고 언아카 노래방송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여기에서 앞으로 홀로스타즈에서 해나갈 음악적 활동에 대한 스케일 큰 포부를 밝혔는데 바로 개인 앨범을 내는 것과 전용 VR 무대를 장만해서 3D 노래방송을 하는 것. 이를 위해서 VRChat의 3D 월드맵 커미션을 알아보기도 했으며 3D 데뷔에 대한 큰 기대를 보여주기도 했다.
1월 30일에는 생일을 맞아 생일 기념 잡담 방송, 템퍼스 포커, 언아카 노래 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했다. 이 중에서 노래 방송의 반응이 가장 폭발적이었는데, 알테어가 준비한 곡 목록에 팝송 뿐만 아니라 K-POP 발라드까지 포함되어 있던 것. 되돌리다, 눈의 꽃, 12월의 기적을 불렀는데 특히 눈의 꽃을 나카시마 미카의 원곡이 아닌 박효신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불렀다는 점이 한국 팬들에게 주목받았다. 덕분에 한국 팬덤, 외국 팬덤 할 것 없이 모두가 환호했고, 그렇게 축제 분위기 속에 생일 기념 노래 방송이 진행됐다.[11]
2월 13일에는 악셀, 핫카, 그리고 홀로스타즈 JP의 미야비, 리오와 함께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를 했는데, 시작 전에 채팅방에 투표로 너스로 양학을 할지 물어봤다. 투표는 방송 중에도 계속되었는데 양학을 하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생존자일 때도 상황을 읽으며 준수한 플레이를 보여주었으며 살인마를 잡자마자 템퍼스의 빡겜 담당다운 실력을 살려서 자기가 살인마일 때는 대활약을 하던 악셀을 역으로 겁쟁이로 만들어버리고 데바데 뉴비인 핫카를 마지막까지 살려두고 괴롭히는 등 마왕 인성질은 건재함을 보여주었다. 그러면서도 미야비에게는 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게릴라로 발로란트 방송을 진행했다.
2월 15일에는 발렌타인 기념 데이트 상황극 방송과 언아카이브 노래방송을 진행했다. 시청자와 식당에 가서 데이트를 하는 상황으로 방송을 진행했는데 웨이터로 스네일테어가 나오고 주문하지도 않은 요리들이 나오고 나중에는 스네일테어가 에스카르고를 주문했냐면서 웨이터 복장과 등껍질을 벗어던진 모습으로 등장하질 않나 식당에 새가 들어왔다면서 웨이터가 튀어버려서 데이트가 끝나는 등 로맨틱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개드립으로 점철된 데이트가 되었다.
2월 20일에는 악셀, 아스텔과 함께 에이펙스 방송을 진행했다. 이때 아프다고 하면서도 계속 게임을 해서 시청자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는데 채팅방 공지로 12시간동안 자서 더 잠이 안 온다고 박아놓고는 게임에 몰두하는 진성 게이머의 모습을 보여주더니 막판에는 기타까지 쳤다. 그리고 베텔의 언아카이브 노래방송에 매그니와 함께 보이스챗으로 난입해서 신청곡을 신청했는데 Barbie Girl을 불러달라고 계속 요청하더니 트위터에서 리더의 입장을 내세우며 템퍼스의 모든 멤버들은 의무적으로 바비걸을 불러야 한다고 말했다.
3월 6일, 가비스 베텔 채널에서 베텔과 함께 발로란트를 플레이 했다. 콜라보 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건 아니고 원래는 베텔이 혼자 플레이 하고 있었는데 베텔이 발로란트를 하는 것을 본 알테어가 보이스챗으로 난입해 자기도 같이 하자고 얘기를 꺼내 같이 하게 되었다.
3월 7일, 저스트 채팅을 진행했다. 저번 주에 발로란트를 하고싶다는 말만 남기고는 방송을 안 켜고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었는데 이번 방송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무슨 일이 있었던 건 아니고 잠시 쉬었다가 온거라고 한다. 이에 악셀 뿐만 아니라 옆 회사 소속 라이버도 돌아온 걸 환영한다며 채팅으로 반겨주기도 했다. 또한 저스트 채팅을 하면서 다음주 스케줄에 대한 것도 살짝 언급을 했는데,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24시간동안 플레이하는 방송을 계획하고 있으며 새로운 커버곡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3월 16일 악셀의 V최협 팀의 마지막 멤버로 밝혀졌다. 팀 리더인 악셀이 8포인트, 다른 멤버인 니지산지 EN의 셀렌 타츠키가 10포인트로 팀 코스트 최대치인 21에 맞출 수 있는 3포인트 이하의 멤버를 찾을 수 있는가가 관건이었는데, 알테어가 여태껏 선보인 FPS 실력으로는 믿을 수 없는 3포인트라는 적은 포인트로 남은 자리에 들어가 화제를 모았다. 이로 인해 알테어와 악셀이 속한 팀은 홀로라이브 프로덕션 소속 멤버가 2명, 그것도 같은 기수에서 나온 유일한 팀이 되었다. 팬들은 알테어와 악셀의 듀오명인 SHINY SPICY에 같은 팀 소속인 셀렌 타츠키를 더해 SHINY SPICY Selen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3월 17일 V최협 팀끼리 모여서 처음으로 커스텀 매치에 참여하였는데, 핑이 400 가까이 튀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스나이퍼로 헤드샷을 맞추는가 하면 마스터와 전 프데가 있는 팀에서 계속 딜 1등을 찍는 등 3포인트라고는 믿기지 않는 엄청난 실력을 여과없이 보여주었다. 대회가 한 달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유력 우승후보라는 평이 나올 정도며 알테어는 역대급 사기 매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퍼포먼스와는 별개로 커스텀 성적 자체는 핑 문제로 인해 그리 높지는 않았다.
3월 31일 그렇게 계속해서 높은 핑에 적응하느라 커스텀에서 중위권을 전전하던 악셀 팀은 기어이 200대 핑에 적응, 알테어가 11킬 2200딜 킬리더로 짬뽕을 따는 등 커스텀마저 지배하기 시작했다. V최협 사상 최악의 사기 매물이 될 것이 매우 유력하다. 오히려 마스터로 8포인트를 배정받은 악셀이 크게 헤매고 있어 악셀보다 알테어가 더 높은 포인트를 받았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올 정도다.
4월 2일 만우절을 기념하여 저스타 웜[12]이라는 이름의 지렁이로 데뷔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이름부터도 말장난으로 이루어져 있는 캐릭터답게 방송 중간에도 말장난을 섞어가며 이야기 했으며, 이 외에도 흙을 먹고 산다는 등 지렁이 컨셉에 매우 충실한 방송을 보여주었다. 또한 중간에 명상 시간이라면서 그라디언트 배경에 감성적인 앰비언트 음악을 틀어놓고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세뇌 대사를 하기도 했다. 참고로 이때 VG 멤버들이 신리 채널에서 이 HQ 멤버들의 만우절 이벤트 방송을 함께 보며 본인들이 준비한 키워드에 맞춰 빙고하는 방송을 진행했는데, 베텔이 알테어의 지렁이 모습을 보자마자 징그럽다며 경악해서 팬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다.
4월 8일 트위치에서 코보와 함께 게릴라로 발로란트를 플레이 했다. 여태까지 코보와 알테어 둘 다 각자 일 때문에 바빠서 따로 일정을 맞추기 힘들다보니 콜라보를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게릴라 방송을 통해서 오랜만에 코발트 남매가 뭉친 것을 보고 많은 팬들이 기뻐했다. 이때 코보의 오리지널 곡인 Oh! Asmara에 나오는 남자친구 역할 캐릭터를 의식해 코보를 과보호하는 오빠 RP를 했는데, 알테어가 코보에게 발로란트를 잘 하려면 남자친구와 헤어져야 한다고 타이르고, 코보가 세 판 끝내고 다시 사귀자는 식으로 편법을 쓰자 알테어가 남자친구를 직접 불러내서 담판을 지으러 간다는 전개의 상황극을 했다.
4월 9일부터 V최협 공식 커스텀에 참전했다. 그리고 3포인트인 알테어가 매일같이 전 참가 선수 중 평균 킬/대미지 Top 10에 올라가며 역대 최악의 사기를 쳤음이 완벽히 입증되었다. 심지어 팀도 간간이 짬뽕을 먹는 등 명실상부 강팀 반열에 올라간 상황.
4월 15일에는 한국 시간으로 아침에 언아카이브 노래방송을 진행했는데 평소에 부르는 잔잔한 곡들에 더해 북미판 포켓몬 애니 곡과 템퍼스 HQ 오리지널 곡인 Top of the World, 그리고 이제는 길드의 상징이 되어버린 Barbie Girl을 불렀다. 한편 V최협 본선에서는 계속 초반 광탈을 당하며 최하위권인 17위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역대급 포인트 사기의 전설은 이렇게 묻히게 되었다. 물론 그 와중에도 와중에도 알테어가 팀 내에서 딜량/킬 1위를 가져가는 등 3포인트가 최강 에이스 소리를 듣는 기괴한 지표를 찍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대회 기간 내내 진지하게 임하면서도 즐기고 오는 것 역시 잊지 않은 팀인 만큼 마무리도 유쾌하게 끝냈다. TSB가 대회 준비기간부터 화제가 되었던 팀인 만큼 팬들에게 수많은 응원을 받아서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TSB의 캐치프레이즈 "Do not wallow TSB is here to swallow"의 앞부분인 DO NOT WALLOW가 오르기도 했다. 또한 V최협 이후 한동안 휴식을 취하겠다고 발표했다.
4월 17일 트위터 스페이스를 진행했다. 원래 휴식을 취하는동안 비행기 타고 여행을 가서 놀러다니는 동안 스페이스도 하는 등 멘탈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었는데, 계속 비행기를 못 타게 되고 일정이 밀리고 밀리는 문제가 생기자 멘탈이 많이 나간듯한 모습을 보여 많은 팬들이 걱정했다.
4월 19일에는 결국 무사히 비행기를 탔으며 트위터로 영국으로 여행을 갔음을 공지했다.
4월 28일 영국에서 돌아온 기념 저스트 채팅을 진행했다. 이번 방송에서 영국에 다녀온 후일담과 영국 대표 간식인 자파 케이크에 대해 이야기를 했으며, 채팅에 니지산지 EN 소속 미스타 리아스가 찾아와서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4월 29일에는 핫카와 함께 마인크래프트 스카이블록 챌린지를 했다. 공중에 섬을 만들었는데 기념사진을 하필 남성의 그것 모양의 필드를 만들어서 그 위에서 찍었다.
5월 1일 멜라토닌을 플레이 했다. 이전에도 방송에서 2시간 정도 플레이 했었는데, 이 게임 자체가 플레이타임이 길지 않다보니 이번 방송에서 자연스럽게 엔딩을 보게 되었으며 엔딩을 보고난 후 "하드 모드를 원한다"며 이대로 끝내기 아쉬워하고, 중간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놓친 것도 많았다보니 이러한 부분 또한 아쉽게 느껴졌는지 다시 한 번 도전해보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5월 4일 데드 셀을 플레이 했다. 예전에 진행했던 세이브 파일이 날아가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었으며, 중간에 팬들이 보내준 슈퍼챗으로 이 게임의 DLC를 구입해서 플레이 했는데 DLC 등장인물 중 알루카드를 보고는 많은 팬들이 베스퍼를 떠올려 채팅창이 베스퍼 이름으로 가득 차기도 했다. [13]
5월 12일부터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24시간 내구방송을 개시했다. 큰 기대를 가진 만큼 발매 당일부터 아예 내구를 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쉬지 않고 결국 13일까지 12시간 분량으로 나누어서 방송 시간을 꽉 채워 방송을 진행했다. 또한 방송중에 오랜만에 첼로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5월 20일 키시도 텐마가 주최하는 홀로스타즈 러스트 서버에 참여했는데 EN 멤버들 중에서는 JP측 멤버들과 적극적인 교류를 했다. 흰 말을 발견하고 비비(Vivi)라는 이름도 지어주면서 아끼는 듯 했으나 카나데 이즈루에게 300스크랩에 말을 팔아버리고는 다른 말을 더 싼 값에 산 후 그 말도 600스크랩에 팔아먹을 생각을 하는 사기꾼의 행적을 보여주었다. 이후 집을 만들고 팬덤 마스코트인 알트벤처러의 그림을 그려서 붙이기도 하고, 도박에 푹 빠진 모습도 보여주었다.
5월 21일엔 전날에 이어서 러스트를 했으며, 선배들을 도박에 끌어들이고 본인의 말을 하나사키 미야비에게 비싸게 팔려다가 미야비가 7스크랩 밖에 없다고 하자 그냥 7스크랩에 넘기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카게야마 시엔과의 만남에서는 서로 한국어를 사용해서 대화를 해서 팬들 사이에서 "홀로스타즈 KR 0기생"이라고 불리며 소소하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5월 22일 본인의 25만 달성 기념 노래 방송을 팬들에게 재방송하여 보여주었다. 이때 그냥 틀어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도 함께 채팅창에 있으면서 팬들과 본인의 노래 방송을 돌려보았는데, 중간에 베텔이나 악셀 등 멤버들에게 인사할 때면 "안녕 과거의 베텔", "안녕 과거의 악셀" 하고 불러서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으며 마지막에는 레이드 보내줄 때가 되자 영상 재생을 중지하고 직접 나와서는 "안녕 난 미래의 알테어야"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이후 누구에게 레이드를 보낼지 생각하다 핫카가 러스트를 하고 있음을 깨닫고 핫카에게 레이드 보낸 후 방송을 종료했다.
5월 23일 어김없이 러스트를 플레이 했다. 이번부터는 PvP가 해금되어서 아르란디스, 마키나 X 플레온, 반조인 핫카와 함께 팀을 꾸려 레이드를 떠났으며, 카나데 이즈루를 집요하게 노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즈루의 집이 비밀번호가 걸려 쉽게 열리지 않자 문 앞에 찾아가 제발 비밀번호 좀 알려달라고 빌고 이에 이즈루가 "1111" 이라고 알려주자 시도해보고는 안 열리자 바로 총을 꺼내서 문에 쏴버리거나 "선배 저희 친구잖아요. 선배가 저희 친구라고 하셨잖아요 그쵸?" 라고 한다던가 "선배가 제 오시예요. 제발 문 열어주세요" 하면서 열어줄 때까지 버티고, 본인이 다룰 줄 아는 악기들 들고와서 노래를 연주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이즈루가 "핫카 제발 알테어 좀 데려가"라며 벌벌 떨게 만들었으며, 이와 관련된 팬아트가 쏟아져 나오기도 했다.
6월 7일 악셀 시리오스, 코보 카나에루, 베스티아 제타, 그리고 네오포르테의 쿠가 레오와 함께 발로란트 합방을 했다. 팬덤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는 혼돈의 혼성 듀오인 알테어와 코보, 그리고 악셀과 제타가 한 자리에 모여서 합방을 한다는 소식이 큰 기대를 모았으며 팬들은 알테어와 악셀의 멘탈에 미리 조의를 표하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스네일테어 2D를 띄우고 등껍질 위에 코보의 SD 일러스트를 올려서 코보가 스네일테어를 타고 있는 것 같은 귀여운 연출을 했으며, 악셀과 제타와 농담을 주고받고 코보와는 평소처럼 티격태격하는 남매 케미를 보여주면서도 코보가 활약을 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호응을 보내서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이 방송에서 알테어가 레오에게 일본어를 가르쳐달라고 했는데 레오가 달이 아름답네요라는 문구를 가르쳐주자 악셀이 이를 '스키 가키'라고 잘못 들었다가 달이 아름답네요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뜻으로 쓰인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이후 알테어가 '스키 가키'는 무슨 뜻이냐고 묻자 악셀은 '어린애들을 좋아한다'라는 대답을 했고, 자기가 무슨 말을 했는지 깨달은 알테어는 절규하고 다른 팀원들이 알테어를 놀렸다. 이에 알테어는 다시는 일본어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게임이 끝나고 나서는 발로란트는 힘든 게임이라면서 좀 쉬어야 할 것 같다고 지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 날 합방한 팀원들 전부 잘 해주었다고 훈훈한 얘기를 하면서 방송을 끝냈다.
6월 9일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을 플레이했다. 이 방송에서 하나사키 미야비와 야토가미 후마와 함께 부른 우리들의 16비트 전쟁 커버에 얽힌 비화를 밝혔는데, 원래는 곡이 너무 어려워서 빠지려고 했지만 미야비가 반드시 알테어까지 포함해서 셋이서 커버곡을 부르고 싶다고 했고, 이에 따라 영어 나레이션 파트를 넣어서 알테어가 커버곡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알테어는 그 때 자신이 홀로스타즈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진 것 같았다면서 미야비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후 TSB 코치였던 녹트와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 했다. 참고로 지면 방송 종료하는 걸 조건으로 진행했으며 이러한 조건 탓에 방송 공지가 올라오고난 후 가비스 베텔이 "13분짜리 방송이 될 것 같다"며 놀렸는데, 예상 외로 꽤 잘 풀려서 무려 1시간 3분이나 방송을 진행했다.
6월 11일 우주를 테마로 한 언아카 가라오케를 진행했다. 마침 그날은 EN 시간대 기준으로 츠쿠모 사나의 생일이기도 했는데, 우주와 관련된 세트리스트를 가져와 노래를 부르다가 마지막 곡 Astrogirl로 방송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사실상 이걸 위해서 언아카 가라오케를 진행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비록 사나는 템퍼스가 데뷔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졸업으로 떠나긴 했지만 알테어에게 타르타르라는 별명을 지어주었고, 알테어 역시 사나가 지어준 별명을 소중히 하는 모습을 꾸준히 보였다. 이에 대해 감사한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사나라이트를 비롯한 많은 팬들의 심금을 울리면서 감동을 주었다.
6월 14일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했다. 이 방송에서 잠정 중단되었던 템퍼스 팟캐스트 프로젝트를 다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혀 많은 팬들이 환호했다. 팟캐스트의 이름은 National Tempus Radio로 템퍼스에서 NTR 드립을 칠 때 에둘러 말하기 위해서 쓰던 단어에서 따온 이름인데, 나중에 바뀔 수도 있다고 했다.
6월 22일 가비스 베텔과 니지산지 EN 소속 미스타 리아스, 슈 야미노, 베르 버밀리온 총 5명이서 함께 발로란트를 플레이 했다. 시작부터 단체로 알 수 없는 괴성을 내지르는 등 남고생 텐션을 보여주었으며, 본인을 소개할 때 라구스라고 부르는 등의 장난을 쳐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으며, 베르 버밀리온이 한국어를 할 줄 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베르가 본인을 소개할 때 "안녕~" 하고 인사하고 베르도 이에 "안녕하세요~" 하고 받아주어 많은 팬들이 귀여워했다.
6월 23일 TSB 멤버인 악셀 시리오스와 셀렌 타츠키, TSB의 코치를 담당한 Nocturnal과 함께 페이데이 2를 진행했다. V최협 이후 오랜만에 뭉친 TSB 콜라보에 많은 팬들이 환호했으며, 방송 시작부터 여사친과 남사친 같은 텐션을 보여주었다. 또한 템퍼스 HQ 멤버들이 데뷔 초기에 진행했던 페이데이 2 콜라보 때처럼 악셀의 인질을 죽여버리기도 하고, 몰래 숨어있던 악셀을 찾아서 주변에서 알짱거려 악셀이 저리 좀 가라며 버럭하게 만들기도 하는 등 티격태격 유치하게 노는 모습을 보여주어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6월 24일 신리 생일을 기념하여 진행된 템퍼스 전원 디시트 콜라보에 참여했다. FPS 고수답게 다른 멤버들 다 한번씩은 공격 받아 다치거나 죽어갈 때 혼자 총 들고 감염자들과 대치하면서 끝까지 살아남았으며, 본인이 누아르 베스퍼와 함께 감염자 역할을 맡았을 때는 생존자들이 거의 다 탈출한 시점에서 조스이지 신리가 보호막을 치려고 움직이는 틈을 타 뒤에서 습격해서 죽여버리고, 이후 각자 혼자 남은 매그니 데즈몬드의 앞과 뒤쪽을 맡아서 쉽게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어 죽이는 등 악랄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6월 25일 악셀 시리오스, 반조인 핫카와 함께 이심전심 노래 방송을 진행했다. 노래를 정하고 각자 원하는 파트를 녹음한 다음 합쳤을 때 완곡이 가능한지 도전해보는 방송으로, 요아소비의 아이돌, 유우리의 드라이 플라워를 불렀다. 아이돌을 녹음할 때는 일본어 가사가 익숙하지 않아서 영어 가사로 불렀는데 두번째 녹음부터 오타마톤을 꺼내들고 파트 대부분을 오타마톤 소리로 채우는 개그 녹음을 했던 반면 드라이 플라워를 녹음할 때는 잔잔한 곡과 어울리는 특유의 미성을 살려 진지하게 불러서 방송을 보고 있던 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녹음하는 데 재미를 붙여서 셋이서 또 무슨 곡을 부르면 좋을지 토론을 하는데 중간에 플레잉☆보이부의 일본 제목을 언급해서 악셀과 핫카, 그리고 시청자들을 당황시켰다. 이후 각자 부른 파트를 합쳐보았을 때 완곡이 안되면 완곡을 못하게 만든 사람이 누구 같은지 팬들에게 투표를 받고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사람은 벌칙으로 노래를 녹음해 보이스 트윗을 올리기로 했는데, 알테어는 귀여워서 미안해를 부르겠다고 선언해서 팬들이 많은 기대를 했으나 결국 악셀이 제일 많은 표를 얻었다.
6월 28일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 했다. 이번에도 본인이 데뷔 초기부터 준비해오던 팟캐스트 프로젝트와 관련해 언급을 했는데, 다음주에 저스트 채팅이 예정되어 있으며 저스트 채팅 하는 날 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팟캐스트 로고 디자인을 할 것이라 밝혀 많은 팬들이 환호했다.
7월 6일 누아르 베스퍼, 가비스 베텔과 함께 헌트 쇼다운을 플레이 했다. 이때 채팅창에 베스퍼의 새로운 모델을 담당한 pako도 와 있었는데, 이를 확인하고는 본인과 악셀이 pako를 언급할 때 쓰는 별명인 '파코파코'에 대해서 베스퍼에게 가르쳐주어서 pako가 그러지 말라며 비명지르는 웃긴 광경이 펼쳐졌다. 그리고 이후에도 베스퍼와 각종 농담을 주고 받으면서 본인 신의상으로 발레리나 복장이 나오면 어떨 거 같냐던가, 만우절 기념으로 커버했던 YATTA! 뮤비 속 의상을 그대로 내자는 등의 이야기를 해서 베스퍼와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7월 11일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했다. 방송 도중에 갑자기 그림 소프트웨어를 켜더니 자신을 닭으로 만든 그림을 그렸다. 생긴 건 고무 닭 장난감처럼 생겼는데 여기에 알테어의 머리카락을 얹고 색깔을 파란색으로 칠한 것이다. 나중에 트위터에 이를 올렸는데 알테어와 수탉(rooster)을 합친 루스테어(Roostare)라는 이름을 붙였다.
7월 12일 온리 업!을 처음 플레이 했다. 사기 증진을 위해 BGM으로 템퍼스의 테마곡인 Top of the World를 틀어놓고 진행했으며, 처음부터 어려운 구간들을 손쉽게 넘어오면서 많은 팬들로부터 악셀 다음으로 템퍼스 내에서 온리 업을 클리어하는 멤버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받았다. 이에 알테어 본인도 악셀의 기록에 도전할 것이며 악셀만큼 빨리 깨지는 않더라도 한 방송 안에서 끝장을 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온갖 함정들에 걸려서 후반 지역까지 갔다가 중반으로 떨어지거나 아예 태초마을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결국 이번 기회에 완주하는 건 포기한 것인지 마지막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본인이 떨어지기 전 높이까지 올라갔다가 거기서 태초마을을 향해 뛰어내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는 본인의 다음 방송 스케줄을 팬들에게 이야기 한 후 방송을 종료했다. 또한 이 방송에서 1월에 언급한 VR용 3D 무대 기획의 진행상황을 밝혔는데 3D 모델의 경우 처음에 커미션을 넣은 모델은 공식 일러스트와 너무 비슷해서[14] 반려되었지만 SD 모델을 따로 주문했고 만족스러운 퀄리티이며 3D 무대 역시 제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홀로스타즈 및 홀로라이브 프로덕션의 일원으로서 앞으로의 계획과 버튜버 업계의 전망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하고 팬들에게 늘 감사한다고 말해서 방송을 보고 있던 팬들을 감동시켰다.
7월 16일 가비스 베텔, 마키나 X 플레온, 반조인 핫카, 조스이지 신리와 함께 디시트를 플레이 했다.[15] 이때 자기소개 하는 타이밍에 마키나가 뜬금없이 본인을 리지스 알테어라고 소개해서 이에 "안녕 리지스 알테어~"하고 인사하고 마키나도 "고마워 마키나 X 플레온~"하고 받아주는 등 티키타카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후 본 게임에서는 베텔과 붙어다니면서 감염자가 누구인지 추리하고, 때로는 본인이 감염자로 몰려서 감염자 아니라고 왜 자기를 못 믿냐며 억울해하는 장면이 탄생하기도 했다.
7월 19일 반조인 핫카와 함께 Tricky Towers를 플레이 했다. 원래는 핫카 혼자 진행하려던 방송에 게스트로 참여한 것으로, 의도치 않게 게릴라 콜라보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초반에 이렇게 콜라보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각자 설명을 해주다가 서로 기억하고 있는 내용이 달라서 티격태격 하는 남고딩 같은 모습을 보여주어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7월 20일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 했다. 이번 방송에서 템퍼스 1주년 기념으로 예정되어 있던 것들이 연기 된 것에 대해 "모두가 1주년을 위해 열심히 일했으며, 엄청 멋진 걸 준비했는데 상황이 이렇게 되어서 유감스럽다.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이에 많은 팬들이 "사과 안 해도 된다."며 알테어를 달랬다.
7월 21일 가비스 베텔, 조스이지 신리와 함께 헌트 쇼다운을 플레이 했다. 원래는 베텔과 둘이서 진행하고 있었는데 중간에 신리도 헌트 쇼다운에 접속한 것이 알테어 눈에 띄게 되어 팬들도 알테어도 "신리도 와주지 않을까"하고 기대했고 이에 신리가 보이스챗으로 넘어오면서 셋이서 진행하게 되었다. 이때 중간에 알테어가 장난으로 베텔에게 총을 쐈는데 맞는 것은 게임 속 캐릭터임에도 베텔이 마치 본인이 맞은 것처럼 너무 리얼하게 비명을 질러서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7월 22일 악셀, 베텔, 플레온, 핫카, 신리와 함께 템퍼스 1주년 기념 Pummel Party 콜라보를 진행했다. 출중한 게임 실력을 살려 미니게임에서 선방하면서 첫 라운드의 우승을 거머쥐었고 이로 인해 다른 멤버들에게 템퍼스의 게이머라는 소리를 들었다. 2라운드에서도 미니게임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해서 1위를 차지했는데 이에 위기의식을 느낀 악셀과 베텔이 동맹을 맺고 알테어를 치열하게 견제했으며, 마지막에는 베텔에게 역전당하면서 2연승을 저지당했다.
7월 23일 데뷔 1주년을 맞이하여 본인의 데뷔 방송을 팬들과 같이 보는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방송에서 본인이 준비해오던 팟캐스트의 로고 확정 소식, 커버곡 소식 등 본인이 준비 중인 프로젝트와 관련한 것들을 짧게 공지했으며, 데뷔 방송을 틀기 전 본인의 3D로 제작된 VR 전용 SD 모델을 깜짝 공개했다. 심지어 이 모델이 일반 버전만 있는 것이 아니고 후드도 자유롭게 쓰고 벗을 수 있고, 라이트 아머도 껐다 켰다 할 수 있고, 마왕인 리지스 버전으로도 바꿀 수 있는 등 꽤 디테일한 부분들이 구현되어 있어서 많은 팬들이 놀랐다. 이후 데뷔 방송을 틀었을 때는 PV에 나오는 배경음악에 맞춰서 몸을 흔들거나 백 텀블링을 하기도 하고, "와!"를 할 때마다 스쿼트를 5개씩 하겠다 선언했는데 시작부터 너무 많이 외쳐서 스쿼트 횟수가 계속 쌓이게 되자 스쿼트 하는 중간마다 "제발 조용히 해!!"하고 소리치는 등의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7월 31일 템퍼스 팟캐스트 National Tempus Radio의 첫화를 공개했다. 첫화 게스트는 악셀 시리오스, 가비스 베텔, 조스이지 신리. 주제는 음식 이야기를 가장한 신변잡기.
8월 5일 두 번째 단독 커버곡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별 수호자 테마곡인 Everything Goes On을 공개했다.
이후 커버곡 공개 기념 잡담 방송을 진행했는데, 별 수호자의 마법소녀 컨셉에 주목해서 마법소년 이미지를 신경썼으며 별이나 우주와 관련된 테마를 마음에 들어했다고 한다. 그리고 MV에 쓰인 별 수호자 알테어의 변신 전후 캐릭터 원안과 일러스트 컷신들을 보여주면서 MV의 스토리를 설명했다. 그리고 팟캐스트 다음화와 이후의 커버곡 계획에 대한 얘기를 했는데, 팟캐스트의 다음 게스트는 악셀 시리오스, 가비스 베텔, 마키나 X 플레온이라고 밝혔으며, 커버곡의 경우 보통은 일본어보단 영어 노래를 고르고, 발라드 위주로 부르지만, 팬들이 원하는 곡이 있다면 제안을 받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커버곡과 관련해서 아윤다 리스에게 커버곡에 대한 조언을 구했는데, 커버곡 하나를 녹음하는 데 얼마나 시간이 걸렸는지를 물어보자 리스가 본인은 3시간만에 녹음을 마쳤다고 얘기해서 어떻게 그렇게 빨리 녹음하냐고 놀랐다고 밝혔다. 그리고 자신의 음악적인 활동을 지켜봐주는 팬들과 커버곡 및 뮤직비디오 작업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코보 카나에루와의 합방이 예정되어 있음도 밝혔다.
8월 7일 템퍼스 팟캐스트 National Tempus Radio 2화를 공개했다. 이번 화 게스트는 악셀 시리오스, 마키나 X 플레온, 반조인 핫카. 주제는 애니메이션.
8월 12일 코보 카나에루와 함께 브레드와 프레드를 플레이 했다. 이때 코보가 떨어져서 끙끙거릴 때마다 "이 오빠는 강하니까 걱정하지마"라며 코보를 끌어올려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코보가 "우리 엄마아빠는 너보다 나를 더 사랑해"라며 장난치자 훌쩍거리며 울고, 중간에 알테어의 캐릭터가 잠에 들자 코보가 일어나라고 잔소리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5분만 더"를 외치며 안 일어나고 버티는 등 현실남매 같은 텐션을 보여주었다.
8월 14일 템퍼스 팟캐스트 National Tempus Radio 3화를 공개했다. 이번 화 게스트는 가비스 베텔, 마키나 X 플레온. 주제는 게임.
8월 25일부터 키시도 텐마가 주최한 홀로스타즈 러스트 시즌 2에 참여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이벤트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플레이를 하며 선배들과 번역기를 돌려가며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함께 레이드를 다니는 등 훈훈한 교류를 많이 보여주었다.
9월 5일 템퍼스 1주년 기념 기획인 템퍼스 위크의 스타트를 끊었다. 사회자로는 발렌타인 방송 때도 등장한 정장 차림의 스네일테어가 등장했다. 알테어가 준비한 이벤트는 "템퍼스 강도단" 컨셉의 퀴즈쇼로, 여태까지 해왔던 방송들, 멤버들과 관련한 퀴즈를 내서 맞추면 장애물을 넘어, 목표물인 보석[16]을 훔치는 것이 쇼의 목표였다. 퀴즈를 많이 맞힌 멤버에게는 칭호[17]를 주었다. 이때 졸업한 매그니 데즈몬드와 누아르 베스퍼에 관련된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서 많은 팬들이 훈훈하게 바라보았다. 처음에는 HQ 멤버로서 HQ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악셀이 선방하다가 이후에 사람을 기억하는 데 능한 핫카가 역전하면서 우승자가 되었다. 이후 퀴즈쇼가 끝나고 1주년 기념 굿즈를 소개하나 싶더니 알테어가 템퍼스 멤버들을 전부 총으로 쏴버리는 RP를 하고 각종 혼돈의 상황이 펼쳐져 채팅창이 뒤집어지기도 했다. 첫번째 1주년 기념 굿즈로 아크릴 키체인, 배지, 백팩 3가지를 공개했다. 현재 공개된 굿즈는 1차 공개이며 방송이 진행되면서 추가로 공개될 굿즈가 더 있다고 한다. 이후에는 애니메이션 관련 잡담을 하면서 템퍼스다운 텐션을 보여주었다.
9월 11일 템퍼스 1주년 기념 기획인 템퍼스 위크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에 준비한 이벤트는 템퍼스 포커로, 원래 방송 공지 글에 올라온 이미지에서는 템퍼스 위크의 마지막 날인 만큼 6인 모두가 진행자 역할을 맡는 것으로 소개가 되어있었는데 본 방송을 알테어 채널에서 진행하게 되면서 알테어가 핸드캠을 통해 멤버들에게 카드를 배분하고 베팅할 것인지 말 것인지에 관한 여부를 묻는 등의 실질적 진행자 역할을 맡게 되었다. 이때 게임을 진행하는 중간에 가비스 베텔은 돈을 다 잃고, 악셀 시리오스는 멤버들 중에서 돈을 가장 많이 모으게 되는 상황이 연출 되었는데 이 둘이 평소 EN의 Losing Son과 Winning Son으로 통하다보니 이 둘의 별명처럼 대비되는 모습에 팬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포커가 끝나고 1주년 기념 2차 굿즈로 멤버들의 마스코트 인형을 공개했으며, 마스코트 인형 홍보용 짧은 애니메이션도 같이 공개했다. 알테어의 마스코트인 알트벤처러 인형은 동글동글한 슬라임 봉제인형의 모습이 호평을 받았으며 애니메이션에서도 동글동글한 형태에 걸맞게 굴러다니고 통통 튀는 귀여운 모습으로 등장해 상당한 인기를 구가했는데 악셀이 이를 갖고 둥글게 생겨서 샌드백 삼기도 좋으며 쿠션으로 깔고 앉거나 축구공 대신 발로 차도 된다는 이야기를 하질 않나, 알테어도 악셀의 발언에 맞장구를 치면서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그 뒤 알테어와 악셀은 악셀의 마스코트인 악셀로틀도 발로 차도 된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팬들에게 다시금 템퍼스 마스코트들의 대체로 험한 취급을 보여주었다.
9월 25일 언아카이브 노래 방송을 진행하였다. 평소에 부르는 잔잔한 발라드곡들과 유명 팝송들 외에 템퍼스의 1주년 기념 오리지널곡인 Woven Fates와 DEAD WORLD, Flex도 불렀으며, 마지막 곡을 부르다가 갑자기 HQ 멤버들을 떠올리면서 눈물을 보였는데, 감정이 북받쳐와서 한동안 노래 방송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으며, 매그니와 베스퍼의 졸업이라는 힘든 상황에서도 아무것도 말할 수 없고 그저 나아가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면서 여태껏 드러내지 않았던 힘든 심정을 밝혀서 많은 팬들이 알테어와 함께 눈물을 흘렸다. 템퍼스의 리더로서 팬들과 동기들을 위해 강하게 있으려 하고 항상 템퍼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 뒤에서는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겠냐면서 안타까워하는 반응이 많았다. 같은 날 한국 시간으로 밤에 재방송도 했는데 마지막 곡 뒤의 부분도 잘리지 않고 그대로 나왔다.
10월에 들어서면서 월초동안 휴식을 취하게 되었는데 마키나 X 플레온과 캠핑을 갔으며 보이스 트윗이나 사진을 올리면서 근황 보고를 하고 있다.
10월 21일 매그니 데즈몬드의 생일을 맞이하여 매그니의 생일을 축하하는 트윗을 올렸다.
10월 25일 가비스 베텔, 마키나 X 플레온과 게릴라로 수박 게임 오프 콜라보를 진행하였다.
10월 28일 홀로스타즈 마인크래프트 초 하드코어 콜라보 방송에 참여했다. 물론 알테어의 경우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은 관계로 같이 팀을 꾸려 몬스터를 토벌하거나 따로 방송을 켜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참여하기로 했으니 JP 선배들과 멤버들에게 얼굴 비추고 인사 나누기 위해 잠깐 등장했던 것인데, 이에 방송을 보러 온 많은 팬들이 알테어가 정식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것에 많이 아쉬워했으며, 얼른 나았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11월 4일 코보 카나에루와 함께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코믹콘 행사에 게스트로 참여했다.이후 행사가 끝나고 트위터를 통해 코보와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렸는데, 이 사진을 올리면서 인도네시아어로 "내 여동생이 제일 예쁘다"라는 코멘트를 남겨 많은 팬들이 "코보한테 해킹 당한 거냐", "벌칙게임이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11월 11일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 했다. 참고로 이때 오프 콜라보 하면서 감기 걸렸던 게 제대로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방송을 켠 것이라서 몇몇 팬들은 너무 무리하는 것이 아닌지 걱정하기도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아무렇지 않은지 5시간이라는 꽤 긴 시간동안 방송을 진행했다.
5. 관련 밈[편집]
- #ALTARESLEEP
원래는 멤버들끼리 경쟁을 하거나 할 때면 각 팬들이 본인의 오시가 우승을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오시 이름)SWEEP 이라고 쓰던 것이 변형된 것으로, 알테어가 데뷔 초반에 늦잠 자서 방송에 지각할 때면 채팅에 자주 올라오곤 했다. 지금은 본인이 좀 더 편한 시간대로 방송 시간을 옮기면서 지각을 하는 일이 적어져 자주 쓰이는 편은 아니다.
베스퍼가 데뷔 초기에 진행한 길드원 인터뷰에서 나온 밈으로, 알테어에게 "너를 화나게 하는 것은 무엇이냐"고 물었는데 이에 알테어가 샤코 이름을 소리친 것이 임팩트가 강해서 일종의 밈으로 자리 잡았다.
- 3AM walk
알테어가 새벽 3시에 산책을 한다는 일화에서 파생된 밈. 상황 자체는 알테어의 차분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새벽감성 물씬 풍기는 상황이지만 보통 알테어가 새벽에 뭔가를 몰래 하거나 새벽 3시만 되면 마왕으로 각성한다는 식으로 변형되어서 쓰인다.
- Where are your legs?
매그니가 판사 컨셉으로 진행했던 방송에서 나온 밈으로, 매그니가 얘기하는 틈을 타 리지스가 악셀에게 귓속말 하다가 딱 걸렸는데 이때 본인의 라투디 모델을 상반신만 나오게끔 해둔 상태였어서 다리가 보이지 않자 이를 본 매그니가 "리지스 씨, 다리 어디다 두고 오셨죠?(Mr. Regis, Where are your legs?)" 하고 물은 게 밈으로 자리 잡았다.
알테어가 지정한 길드의 비공식 테마곡 취급을 받는 곡. 발단은 베텔이 언아카이브 노래방송을 할 때 알테어와 매그니가 보이스챗으로 난입해서 신청곡을 넣는데 알테어가 바비걸을 불러달라고 한 것으로, 이후에 알테어가 트위터로 템퍼스 길드원들은 반드시 바비걸을 불러야 한다는 얘기를 하더니, 알테어 본인도 본인의 노래방송에서 바비걸을 부르고, 템퍼스의 온갖 노래방송의 채팅방에 등장해서 바비걸을 불러달라고 하고 방송하는 멤버들이 진짜로 바비걸을 부르게 되면서 템퍼스 노래방송의 상징처럼 되어버렸다. 2023년 5월 기준 템퍼스의 8명 중 알테어, 매그니, 악셀, 베텔, 마키나, 핫카, 신리 7명이 노래방송에서 바비걸을 불렀으며 베스퍼 역시 다음에 노래방송을 할 기회가 있다면 바비걸을 부르겠다고 했다.
- Lump
Love랑 발음이 비슷해서 Love를 대신해 쓰이는 단어. 그렇다보니 팬들이 슈퍼챗을 보내오거나 방송을 끝내고 마무리 하는 상황에서 사랑한다고 표현할 때 "Love you" 라는 말 대신 "Lump you"를 주로 쓰곤 한다.
- Snailtare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하다가 갑자기 자신이 달팽이가 되더라도 사랑해 줄거냐는 드립을 치고는 즉석에서 클립스튜디오를 켜서 달팽이 그림을 그리고 여기에 본인의 머리를 떼와서 합성한 게 밈으로 정착한 것이다. 처음에는 그저 드립으로 시작한 거였는데 본인은 꽤나 마음에 들었는지 나중에는 아예 라이브2D까지 따로 준비해서 스네일테어 모델을 가지고 언아카이브 노래방송을 하거나 각종 기획방송의 사회자, NPC 포지션으로 등장시키는 모습을 보이며 본인의 파생캐릭터로 정착시켰다.
- Oystare
스네일테어의 파생 버전으로 굴에다가 자기 얼굴을 그려넣은 것이다.
6. 다른 유튜버들과의 관계[편집]
- TEMPUS HQ(Headquarters)
절친 같으면서 은근히 멕이는 사이. 콤비명은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와 아몬드(Almond). 프리즌 브레이크는 웨이 아웃 방송에서 유래되었으며 아몬드는 둘의 이름인 알테어와 데즈몬드를 합친 것이다. 템퍼스 길드의 첫 동료라는 설정답게 끈끈한 유대와 장난을 잘 주고받는 면을 보여준다. 사이가 좋고 협동이 잘 되면서도 조금이라도 경쟁의 여지가 생기는 순간 자잘하게 신경전을 벌이는데, 둘이 방송할 때는 유독 알테어가 좀 더 적극적으로 장난기를 표현하며 알테어가 동기들 중에서 특유의 마왕 인성질을 제일 많이 보여주는 상대이다. 알테어는 대체로 선빵은 치지 않으며, 보통 처음에는 매그니가 알테어에게 장난치거나 놀리다가 알테어의 능글맞은 역공에 얻어맞으면서 샌드백으로 전락하는 구도를 보인다. 협동 게임에서는 알테어가 매그니의 반응을 보기 위해 일부러 트롤링하기도 한다. 둘 다 능글맞은 면이 있는데, 직설적이고 동요했을 때의 리액션도 확실한 매그니에 비해 텐션이 일관적인 알테어가 능글맞음에서는 한 수 위로 보이는 듯. 특히 템퍼스 단체 마리오 파티 합방에서는 매그니의 자폭으로 인한 별 헌납에 힘입어 알테어가 막판에 선두를 굳히면서 매그니의 영혼까지 털어버렸는데 여기에서 둘의 이러한 교류를 잘 볼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는 점점 알테어가 선빵치는 빈도도 늘어나고 있으며 아예 전용 샌드백이라 할 정도로 매그니의 찰진 타격감을 잘 써먹고 있다.
그러면서도 절친사이 같은 끈끈한 유대감을 보여주는데 매그니의 생일날 알테어가 구하기 힘든 아치 코믹스 소닉 만화책의 초기 이슈를 선물했고, 알테어의 생일을 앞두고는 오프콜라보 노래합방에서 매그니가 푸마와 포켓몬 콜라보로 나온 피카츄 신발과 가방을 선물하기도 했다. 평소에도 서로의 방송을 챙겨보고 홍보해주면서 훈훈하게 교류를 한다. 트위터나 생방송 중 채팅방에서 서로에게 인사를 할 때면 알테어는 보통 훈훈한 내용을 쓰는데 매그니는 좀 더 짓궂은 투로 쓰는 편.
그러면서도 절친사이 같은 끈끈한 유대감을 보여주는데 매그니의 생일날 알테어가 구하기 힘든 아치 코믹스 소닉 만화책의 초기 이슈를 선물했고, 알테어의 생일을 앞두고는 오프콜라보 노래합방에서 매그니가 푸마와 포켓몬 콜라보로 나온 피카츄 신발과 가방을 선물하기도 했다. 평소에도 서로의 방송을 챙겨보고 홍보해주면서 훈훈하게 교류를 한다. 트위터나 생방송 중 채팅방에서 서로에게 인사를 할 때면 알테어는 보통 훈훈한 내용을 쓰는데 매그니는 좀 더 짓궂은 투로 쓰는 편.
콤비명은 샤이니 스파이시(SHINY SPICY). 알테어가 샤이니고 악셀이 스파이시다. 알테어의 12시간 마인크래프트 방송 도중, 대선배 토키노 소라가 채팅창에 등장하자 너무나 졸린 상태였던 악셀이 알테어에게 Shiny Smily Story의 2022년 버전을 보았냐는 질문 대신 Shiny Spicy Memories를 보았냐는 헛소리를 함으로서 유래됐다. 둘이 있을 때는 말 그대로 소년만화의 주인공이나 열혈 남고생 듀오를 연상시키는 사이좋고 텐션 높은 교류를 보인다. 알테어는 게이머 성향이 강하고 악셀은 외향적인 인싸이기 때문에 게임방송을 하면서 같이 게임을 즐기는 것이 눈에 보이고, 전체적으로 게임이나 잡다한 화제에 대해서 편하게 이야기를 한다. 서로 멕이려 하지 않아도 죽이 잘 맞고 순수하게 즐거움을 표현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빵터지면서도 시청자들의 마음이 편안해지는 유쾌한 듀오로 꼽힌다. 한때는 청초 듀오 취급도 받았으나 악셀의 발언 수위가 점점 올라가고 알테어도 처음에는 태클을 걸다가 나중에는 한술 더 뜨게 되면서 지금은 야바이 듀오가 되어버렸다. 그러나 둘이 있는 게 아니라 여럿이서 있는 합방에서는 어김없이 악셀의 타격감을 드러내는 역할을 한다. 이때는 2인합방의 샌드백이던 매그니가 오히려 알테어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다. 만나기만 하면 현실남매처럼 티격태격하는 코보 역시 악셀을 괴롭힐 때는 알테어와 미친듯이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이 둘은 FPS 실력이 높은데다가 대회에도 관심이 있어서 함께 게임 대회 참여를 준비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이 샤이니 스파이시라는 조합명은 알테어와 악셀 듀오에 다른 멤버가 추가된 조합에서도 쓰이는데, 기본형인 샤이니 스파이시 뒤에 그 멤버를 상징하는 S로 시작하는 단어를 뒤에다 붙이는 식이다.
여담으로 이 샤이니 스파이시라는 조합명은 알테어와 악셀 듀오에 다른 멤버가 추가된 조합에서도 쓰이는데, 기본형인 샤이니 스파이시 뒤에 그 멤버를 상징하는 S로 시작하는 단어를 뒤에다 붙이는 식이다.
서로가 서로의 오시인 사이.[18] 콤비명은 정해진 게 딱히 없다. 아무래도 베스퍼가 그룹 내에서 연장자고 알테어가 HQ 멤버들 중에서는 막내이다 보니 베스퍼와 악셀 다음으로 아빠와 아들 케미가 두드러지곤 하는데, 데뷔 초기에 베스퍼가 그림판으로 템퍼스 HQ 멤버들의 밈을 만드는 방송을 하였을 때 그 밈을 본인의 프로필 사진으로 걸어두고 보답으로 Are Ya Winning Son? 밈을 패러디 해 선물해주기도 했으며, 좀보이드 합방에서 둘이 우정 팔찌를 주고 받기도 하고, 시차가 별로 안 나서인지 때로는 예정에 없던 콜라보 게임 방송을 하기도 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베스퍼와 악셀이 철 없는 아들과 아들에게서 자기 어린 시절을 보는 아빠 같은 관계라면 이쪽은 애교쟁이면서도 성숙한 막내 아들과 다정한 아빠 같은 관계. 그렇다보니 이 둘 사이에 악셀이 합류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둘이서 베스퍼를 괴롭히는 말썽꾸러기 아들들 포지션이 되곤 한다.
- TEMPUS VG(Vanguard)
매그니, 신리와 함께 FPS 고정팟 멤버로 들어오면서 부쩍 친해지게 되었다. 둘이 합방하는 상황이면 알테어가 직접 멕이기보다는 베텔이 고통받고 있으면 알테어가 이를 구경하면서 한마디씩 툭툭 던지는 구도가 많이 보인다. 알테어는 노래방송에 관심을 많이 보이는만큼 템퍼스의 노래방송이면 빠지지 않고 채팅방에서 열광하는 베텔이 알테어의 이목을 끌기도 했으며 알테어 역시 베텔이 노래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해주거나 길드 리더의 입장을 내세워서 템퍼스의 필수교양인 바비걸을 불러달라고 하기도 한다. 베텔이 발로란트 등 알테어가 하는 FPS 게임들에 관심을 가지자 FPS 주력인 알테어가 같이 할 사람이 생긴 것에 기대를 보이기도 했다. 알테어는 베텔의 FPS 실력을 보면서 태클을 걸거나 그냥 조준하고 쏘면 된다고 말하는 등 고인물의 여유를 보여주면서 팝콘을 뜯기도 한다. 알테어가 VG 데뷔 이전 템퍼스 최단신이었으며 알테어와 베텔은 1cm 차이이기 때문에 서로 키를 가지고 디스전을 벌이기도 한다.
마키나가 알테어를 존경하는 관계. 알테어가 템퍼스를 위해 많이 노력하고 후배들을 모범적으로 챙기는 모습을 보여준 만큼 선배로서 좋은 점이 많고 본받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표현한다. 선배들에게 잘 들이대고 곧잘 동경심을 표현하면서도 경쟁할 상황이 되면 호전적으로 임하는 마키나지만 알테어에게만큼은 순수한 동경으로 대한다.
콤비명은 중2브로즈(chuunibros). 홀로스타즈의 선배들에게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핫카인 만큼 알테어에게도 자주 들이대는데 둘 다 마인크래프트를 좋아하기 때문에 빠르게 친해졌다. 알테어가 방송중일 때 채팅방이나 보이스챗에 핫카가 등장하면 남고생같은 느낌의 농담을 주고받으면서 잘 논다. 또한 템퍼스 VG 후배들 중에서 알테어가 리더의 입장을 내세우면서 제일 많이 멕이는 후배이기도 하다. 주로 알테어가 먼저 놀리거나 인성질을 하고 핫카는 이에 당황하는, 길드 리더의 폭거에 희생당하는 불쌍한 신입 같은 구도가 많이 만들어진다. 알테어는 템퍼스의 대표적인 게임 고인물인 반면 핫카는 템퍼스 게임실력 최약체로 둘의 게임 실력 차이가 극명하기 때문에 알테어가 게임 실력을 활용해서 핫카에게 장난치기도 하고, 고수의 입장에서 뉴비인 핫카에게 FPS 게임을 가르쳐주기도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는 알테어가 핫카에게 짓궂게 구는 건 PvP 상황이 아니면 많이 줄어들었으며 같이 게임할 때 알테어가 핫카를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즐겁게 노는 훈훈한 모습이 더욱 많아졌다.
VG에서 마인크래프트에 관심이 있는 멤버이기 때문에 마인크래프트를 통해 친해질 계기를 만들었으며 이후에 매그니, 베텔과 함께 여러 FPS들을 플레이하면서 고정팟으로 함께하게 되었다. 주로 합방하는 다른 멤버들이 텐션이 높은 편이라서 단체합방이 되면 알테어와 신리는 차분한 텐션의 상식인 포지션을 맡곤 하며 둘 다 FPS에 능하기 때문에 경쟁 게임에서도 팀원들을 잘 지휘하고 지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홀로스타즈 JP
- 1기생
콤비명은 로터스 플라워(Lotus Flower). 야토가미 후마를 포함해 셋이서 홀로스타즈 리더즈라는 유닛으로 묶이고 이를 바탕으로 커버곡도 내면서 접점이 생겼으며 이후 러스트 이벤트를 통해 적극적으로 교류하면서 꽤 친해졌다.
팬과 오시 관계. 언어 장벽, 개인 스케줄 등의 사유로 여태까지는 교류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가 홀로스타즈 러스트 서버를 계기로 조금씩 교류하게 되었다. 러스트에서 알테어가 이즈루 집 문 앞에 찾아가 "선배가 저의 오시예요."라며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모모콘 행사에서 오시가 누구냐는 질문에 카나데 이즈루라고 답하기도 했다.
- 2기생(SunTempo)
둘 다 FPS를 잘 하기 때문에 홀로스타즈 JP의 멤버들 중에 자주 합방을 하는 편으로, 여동생 포지션인 코보까지 끼면 같이 코보를 놀려먹기도 한다. 또한 알테어는 아스텔에게 게임에서 인성질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실전형 영어를 가르쳐주거나 언어 장벽으로 장난을 친 적도 있다. SHINY SPICY 방송에 아스텔까지 끼면 SHINY SPICY SEX라는 유닛이 완성되는데, 원래는 SHINY SPICY SPACY, SHINY SPICY SENPAI 등의 후보군이 있었으나, 아스텔이 그런 건 재미가 없다고 반려돼서 SEX가 되었다고..
텐마가 주최한 홀로스타즈 러스트 서버를 계기로 친해지게 되었다. 알테어는 러스트 서버에서 적극적으로 JP의 선배들과 교류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워낙 강해서 다른 참가자들이 쉽사리 건드리지 못하던 텐마에게 다가가서 말을 걸고 동맹을 맺는 친화력을 보여주었다. 텐마는 영어, 알테어는 일본어로 서로 대화를 나누려는 훈훈함도 보여주었으며, 서로 닮은 점이 많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기사와 용사라는 영웅적인 캐릭터 설정과, 이와 대비되게 알테어는 숨겨진 살벌한 모습, 텐마는 서버 내에서의 강력함으로 마왕의 칭호를 가졌다는 비슷한 점이 주목받기도 했다. 러스트 시즌2에서는 아예 막판에 같이 팀을 먹고 해당 시즌의 최종보스급 강자로 떠올라 마왕 취급을 받은 이즈루에게 맞서면서 정말로 용사와 기사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 홀로라이브 ID
현실남매급 케미. 콤비명은 코발트(KOBALT)이며, 둘의 파란 머리에서 따와서 파랑 남매(Blue Siblings), 혹은 코보 역시 마왕이라는 별명이 있기 때문에 마왕 남매(Demon Siblings)라고도 불린다. 코보는 알테어를 리지스를 변형한 별명인 라구스라고 부른다. 어원은 아스파라거스(Asparagus). 라구스라는 닉네임이 유명해진 바람에 이에 몇몇 팬들은 진짜 이름이 '라구스' 인 줄 안다. 쉴새없이 딜을 주고받는 찰진 남매 케미를 선보이며, 방송 뿐만 아니라 트위터에서도 어떻게든 서로 안 지려고 하면서 상대방에게 한 방 먹이려고 든다. 게다가 콜라보 뿐 아니라 채팅이건 게임이던 가리지 않고 서로의 방송에 난입하는 경우가 많아서 더더욱 자주 투닥거린다. 알테어는 주로 코보의 키와 게임 실력, 그외 코보와 관련있는 모든 것을 총 동원하여 약올릴 정도로 열심이며 코보는 코보대로 선배(?)의 서열을 내세워 찍어보려고 노력한다. 입딜 싸움에서 코보가 맨날 지다보니 삐져서 토라지는 경우가 많고 이때마다 알테어가 어떻게든 달래보려고 애쓰는 모습 또한 재미있는 볼거리다. 그래서 이 둘이 투닥거리는 모습을 묘사한 팬아트들도 많이 나와 있으며 그 중의 일부는 본인들이 직접 리트윗하면서 재미있어하기도 한다. 코보가 선배지만 시청자나 알테어는 코보를 여동생으로 취급하며 코보도 선배라고 으스대기는 해도 여동생취급에는 딱히 반발을 하지 않는다. 코보가 공포게임을 할 때 무서운 장면들 때문에 겁먹어 마침 쉬고 있던 알테어와 예정에 없었던 콜라보를 하기도 했다. 서로가 방송에서 밝히기를, 코보는 알테어에게 수시로 연락하며 발로란트를 하자고 졸라서 알테어는 새벽에도 잠을 안 자고 같이 놀아준다고 하며 코보는 알테어를 진짜로 오빠 같은 존재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보가 데뷔 1주년을 기념하여 두번째 오리지널 곡을 공개했을 때 뮤직비디오에 코보의 남자친구로 보이는 남성이 등장해서 알테어가 본인의 멤버들 또는 아빠와 엄마랑 함께 그 남성을 가만두지 않으려 하는 식의 팬아트가 쏟아져 나왔는데, 아니나 다를까 코보가 알테어랑 나눈 디스코드 대화 내용을 캡쳐해서 올리면서 팬들이 이 상황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보기도 했으며, 코보가 트위터에 자기 모니터를 깨뜨린 사진을 올리자 "그 남자랑 헤어졌어?" 라며 그 남자를 금방이라도 가만두지 않으려는 듯한 팬아트와 함께 답글을 달았다. 이에 팬들이 또 한번 모여들었는데, 코보는 그게 아니라 마우스를 세게 쳤을 뿐인데 마우스가 튕겨져 나가서 모니터에 맞은 거라며 알테어를 진정시켰다.
코보가 데뷔 1주년을 기념하여 두번째 오리지널 곡을 공개했을 때 뮤직비디오에 코보의 남자친구로 보이는 남성이 등장해서 알테어가 본인의 멤버들 또는 아빠와 엄마랑 함께 그 남성을 가만두지 않으려 하는 식의 팬아트가 쏟아져 나왔는데, 아니나 다를까 코보가 알테어랑 나눈 디스코드 대화 내용을 캡쳐해서 올리면서 팬들이 이 상황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보기도 했으며, 코보가 트위터에 자기 모니터를 깨뜨린 사진을 올리자 "그 남자랑 헤어졌어?" 라며 그 남자를 금방이라도 가만두지 않으려는 듯한 팬아트와 함께 답글을 달았다. 이에 팬들이 또 한번 모여들었는데, 코보는 그게 아니라 마우스를 세게 쳤을 뿐인데 마우스가 튕겨져 나가서 모니터에 맞은 거라며 알테어를 진정시켰다.
정식 콜라보 전부터 같이 좀보이드를 하기도 하는 등 친하게 지내는 사이. 이후 매니저들의 도움으로 정식으로 테라리아 콜라보를 진행하면서 니지산지 EN과 홀로 EN이 자유롭게 콜라보가 가능하도록 길을 터주는데 큰 역할을 했다. 물론 각자의 일정 때문에 콜라보를 자주 하지는 않지만 그 대신 콜라보를 한번 진행할 때마다 기본 2-3시간은 하는 등 꽤 길게 하며, 프로필 상으로 알반은 175cm, 알테어는 179cm이다보니 알테어가 알반보고 키 작다고 놀리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6.1. 관련 조합[편집]
관련된 3인 이상의 조합을 서술.
HQ의 베스퍼의 아들 포지션 및 게이머 파티 3인방. 각각 서로를 멕이려고 하고 티격태격하면서도 함께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알테어와 악셀의 조합인 SHINY SPICY에 매그니가 낀 조합으로 3인의 조합명이 생긴 것은 VG 데뷔 이후 에이펙스 합방에서 알테어가 이름을 지어주면서이다. 알테어는 라이트 아머를 지녔기 때문에 SHINY, 악셀은 배색이 오렌지색과 붉은색 등 척 봐도 스파이시해 보여서 SPICY이며, 매그니가 SALTY인 이유는 아멜리아 왓슨처럼 빡겜하다가 빡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기에 베텔까지 끼면 SHINY SPICY SALTY SILLY라는 조합이 된다.
FPS 고인물 조합. 샤이니 스파이시에 홀로스타즈 JP에서 FPS를 통해 교류가 많은 아스텔이 낀 조합이다. SE는 사실 SEX로 단어가 단어다보니 SE까지만 끊어서 말한다. 알테어와 악셀은 아스텔에게 SPACY나 SENPAI 같은 단어를 주고 싶었는데 아스텔이 막나가면서 SEX로 정해버린 것이다. 주로 에이펙스를 같이 즐기며 평균적인 FPS 실력이 매우 높다. 이중 1~2명이서 코보와 같이 합방을 하기도 한다.
FPS 고정팟. 이름은 각각의 이름 앞글자(Dezmond, Altare, Bettel, Shinri)에서 따왔다. 유래는 매그니가 포트나이트에 심취한 이후로 베텔, 알테어, 신리가 차례로 난입을 하고 그 파티가 그대로 굳어져서 에이펙스나 발헤임 등 다른 게임에서도 함께하게 된 것이다. 주로 하는 게임은 포트나이트, 에이펙스 레전드, 오버워치 등 FPS나 TPS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 같은 게임도 하는 등 경쟁 멀티플레이어 게임이면 뭐든 가리지 않는 듯하다. 매그니와 베텔이 광기, 알테어와 신리가 상식인 포지션을 맡는다.
시부하루 커스텀 조합. 원래는 알테어가 아닌 베스퍼가 한 팀이었으나, 시부하루 커스텀 처음 참전할 당시 베스퍼는 자숙 기간이었어서 베스퍼를 대신하여 알테어가 들어왔고 이후 이 멤버 그대로 굳어졌다. 알테어와 악셀이 팬덤 내에서 샤이니 스파이시 듀오로 자리잡은 이후로 RPR을 놀리기 위해 이 조합을 샤이니 스파이시 싱글(SHINY SPICY SINGLE)이라고 부르는 팬들이 늘어나기 시작한건 덤.\
제5회 V최협 참가 팀 조합. 서로 장난스레 티격태격하고 다소 수위 높은 농담을 주고받는 유쾌함을 주로 보이는데, 악셀이 먼저 섹드립을 치면 셀렌이 이를 받아치고, 알테어는 여기에 한술 더 뜨는 구도를 보인다. 그러면서도 진지하게 FPS를 할 때는 뛰어난 팀워크를 보여준다.
말 그대로 각 유닛별 리더들이 뭉친 조합. 미야비의 대표색은 빨간색, 후마의 대표색은 노란색, 알테어의 대표색은 파란색이라는 점으로 인해서 팬들 사이에서 신호등조라고 불리기도 한다. 원래는 공식적인 유닛까지는 아니었고 팬들끼리 밀던 조합이었는데 이러한 팬덤 내 분위기를 미야비도 어느정도 인식한 것인지 본인이 직접 나서서 홀로스타즈 4주년을 기념하여 후마, 알테어와 함께 커버곡을 내면서 공식 유닛으로 자리 잡았다.
7. 음악[편집]
7.1. 오리지널[편집]
7.1.1. 단체곡[편집]
7.2. 커버[편집]
8. 여담[편집]
- 머리 앞에 띄워진 빛조각들은 몸에 둘러진 라이트 아머와 함께 켰다 껐다 할 수 있다.
- 첼로 연주가 취미라고 밝히며 상당한 교양을 자랑했고, 방송 목표로는 오리지널 곡 발표와 팟캐스트, 일본어와 한국어 실력 향상, 젤다 시리즈 완주 등을 꼽았다.
- 첼로를 배우게 된 계기는 어렸을 적 학교에서 오케스트라 관련 가정통신문이 나갔었는데, 거기 적혀 있는 악기 중 다른 것들은 본인의 형, 누나가 하고 있었기에 중복되는 거 피해서 고르다가 Cello 라고 적혀있는 악기를 보고 켈로라고 발음하고는 켈로가 뭔가 멋있어 보여서 엄마한테 얘기해서 배우기 시작한 것이라고 한다. 물론 나중에 그 악기가 켈로가 아니라 첼로라고 발음하는 것임을 알고는 '에이 별로 안 멋있네...' 하고 생각했다고 한다.
- 액세서리로 허리춤 앞에 권총을 장비하고 있는데 여기서 투명한 에너지 검날을 뽑아낼 수 있다. 흥미롭게도 이는 EN 스태프인 오메가알파가 트위터 복귀를 선언하며 업로드했던 만화에 등장했던 바로 그 무기이기도 하다.
- 좋아하는 음식은 라멘과 김 삼겹살, 우유. 다만 우유는 유당불내증탓에 좋아하는 것과 별개로 잘 마실 수 없다고 하며, 매운것은 못먹어서 김치를 먹을 땐 물에 씻어서 먹는다고 말해 당시 같이 합방을 하던 템퍼스 멤버들과 시청자들을 경악시키기도 했다.[23]
- 나중에 밝히기를 그 때 당시 6-7살 정도 되는 유치원생이었어서 알테어의 할머니께서 김치를 물에 씻어주셨던 것 뿐이지 지금은 안 씻고도 잘 먹는다고 했다.
- 팬들을 부르는 명칭 중 하나인 컬테어(Cultare)는 Cult of the Lamb 방송에서 유래된 것으로, 당시 팬들이 컬트와 알테어를 합쳐 컬테어라고 말장난을 한 걸 알테어가 마음에 들어해서 채택된 명칭이다. 이 컬테어라는 명칭이 생기고 난 후로 일반 팬들은 알트벤처러(Altventurers), 멤버십 가입한 팬들은 컬테어(Cultare)로 구분해서 부른다. 단 현재는 이 구분이 많이 흐려진 편으로 본인이나 다른 템퍼스 멤버들, 팬들도 구분 없이 편한 대로 쓰는 듯.
- 피카츄를 굉장히 좋아한다. 피카츄 한 마리만으로 포켓몬스터 스칼렛 클리어하기, 포켓몬 카드깡 등 포켓몬 관련 방송을 하면서 피카츄에 대한 애정을 적극적으로 드러낸다.
- 팬들이 만들어준 에셋이나 디자인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스케줄표와 방송 시작 부분에 나오는 Live 2D 일러스트, 방송할 때마다 알테어가 안고 있는 알트벤처러가 대표적인 예시. 일러스트의 경우 팬이 알테어의 생일을 기념하여 제작한 것이며, 스케줄표는 다른 팬이 재미삼아 만들어 본 것이었는데 알테어가 마음에 들어해서 지금까지 쭉 써오고 있다.
- 별을 좋아한다. 캐릭터 설정이나 커버곡, 방송 내 컨셉 등에서 별과 관련된 요소가 있으면 이에 자주 주목하며 별자리나 천문학에도 관심이 있는 듯하다.
[1] 공식 티저 만화 일본어판 기준.[기준] 2023년 10월 3일[2] 코보 카나에루가 사용[3] 츠쿠모 사나가 지어줬다.[4] 알테어를 일본식으로 읽은 것인데 홀로스타즈 JP 멤버들과 교류가 많아진 러스트에서 JP 선배들에게 아루테아라고 불리면서 팬들도 따라 쓰게 되었다.[5] 매그니는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그럭저럭 자주 하기는 했지만 대부분 잡담만 하고 진척은 안 하다가 JP와의 콜라보 직전에 장애물 경기 코스를 완성한 게 끝이고, 악셀과 베스퍼는 각각 자기 집과 탑 정도만 만들고 말았다. 이후 VG 멤버들이 데뷔하고 마인크래프트를 주력으로 삼는 핫카, 신리가 꾸준히 활동하면서 사실상의 알테어 1인서버에서는 벗어났다.[6] 원래도 버튜버 본인이 먼저 언급하지 않은 이상 다른 버튜버들을 채팅에서 언급하지 않는 것이 매너이며, 대부분의 홀로멤들은 채팅 규칙에 이러한 전서구 행위를 자제하라는 내용을 써 놓는다. 그런데 홀로스타즈 EN의 시청자들 중에서는 홀로라이브 멤버들과의 합방 클립으로 유입된 사람, 특히 알테어의 경우 코보 카나에루와의 콜라보와 키리누키로 유입된 사람이 많아서인지, 이들이 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합방을 요구하기도 하고, 마인크래프트 실황에서도 바닷속에 집을 짓는다는 이유로 합방하지도 않은 가우르 구라의 네오 아틀란티스 드립을 치는 등, 이 매너를 무시하는 사람이 많았던 모양. 워낙 이 문제가 심각한지 알테어가 자신의 방송에서 주의를 준 적이 한두번이 아니며, 영어권에서도 홀로스타즈 EN 멤버들의 방송에서 전서구 행위를 일삼는 홀로라이브의 비매너 시청자층은 콜라보 구걸충(collab beggar)라고 불리면서 질타를 받고 있다. 결국 이와 관련된 채팅 룰을 만들었다.[7] 여기서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알테어는 홀로라이브 여성진과의 콜라보 자체에 부정적인 의사를 내비친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모리 칼리오페와 타카나시 키아라처럼 관계성 기믹이 흥해서 팬들이 이에 지나치게 집착한 과거 사례들이 그랬듯, 특정 관계성에 종속되어 이미지가 고착화되거나 한 멤버가 다른 멤버의 부속품 취급을 받는 상황, 이로 인해 팬들이 개별 멤버들을 존중하지 않고 매너를 지키지 않는 것을 바라지 않을 뿐이다.[8] "내게 이러면 안되지... 내가 얼마나 희생했는지 너가 알기나 해?!?!"[9] 프로필상 알반 녹스는 신장 175cm, 알테어는 179cm다. 정작 알테어는 동기들 중에서 가장 신장이 작기에 작다고 놀림당하기도 한다.[10] 원래 악셀&베스퍼가 한 팀이었으나 베스퍼는 개인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했고, 대신 악셀 옆에는 두 매니저가 함께 하면서 시식을 맡았다.[11] 알테어의 방송은 원래 한국어 채팅이 많은 편이 아니나, 이때는 한국어로 채팅치는 팬들도 많았고, 한국어가 아니더라도 OPPA나 HYUNG 등의 채팅을 치는 팬들도 있었다.[12] 그냥 지렁이(Just a worm)라는 의미의 말장난[13] 둘 다 머리 길이가 허리까지 오고, 검은색+금색 조합인 것 등 은근 겹치는 요소가 있다. [14] 미래에 공식 3D 모델이 제작될 것이기 때문에 공식과 너무 비슷하면 안 되는 것으로 보인다.[15] 원래 악셀 시리오스도 참여 예정이었으나 인터넷 문제로 빠졌다.[16] 이름은 Aestetic Shinny Stone 줄여서 A.S.S(...) [17] The Best Investigatve Gentleman Professional Pilferor 줄여서 The BIG P.P [18] 정확히 말하자면 알테어는 템퍼스 멤버 모두가 오시이다.[19] 줄여서 R.I.P로 표기한다. [20] 홀로라이브 EN 및 ID 멤버들과의 합작 커버. 악셀이 주도해서 멤버를 모았다.[21] 처음 레프트 4 데드 2 pvp 콜라보가 이루어졌던 그 멤버들과의 합작 커버. 일명 빤스타즈 대란에 엮인 멤버들이다.[22] 하나사키 미야비가 홀로스타즈 4주년을 맞이하여 야토가미 후마, 리지스 알테어와 함께 기획한 홀로스타즈 리더즈의 커버곡.[23] 악셀은 이 얘기를 듣고 그럼 김치를 우유에 씻어 먹어보라며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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