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셀 시리오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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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 길드 템퍼스의 인사 책임자. 검투장의 주인이며, 그 자신도 검투사이다.

그는 우연한 기회로 템퍼스에 합류했지만, 곧 길드의 매력에 푹 빠졌다. 어떤 문제가 닥치더라도 순전히 본능에 따라 신속하게 해결하기에, 스스로를 일종의 의사라고 생각하고 있다.

"의사들은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한다며? 난 그 원인을 때려부숴. 그러니까 난 의사야."

홀로라이브 공식 소개문구

2022년 7월 24일에 데뷔한 HOLOSTARS English 소속 버츄얼 유튜버이다.
길드의 검투사 직책을 담당하고 있으며, 오시 마크는 사슬⛓️이다.

사용할 줄 아는 언어는 영어, 일본어, 한국어. 일본어의 경우 능숙하게 구사하며, 일본어로만 대화하는 잡담 방송을 따로 진행하기도 하고 게임을 하다가 태클 걸 만한 상황이 나오거나, 적에게 공격을 받거나 위험에 처했을 때 종종 튀어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한국어의 경우 지인 중 한국인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 것인데, 다른 멤버들에 비하면 자주 쓰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종종 방송에서 한국 관련 언급이 나오면 짧게 한두마디 해주곤 한다.

이름의 유래는 지구에서 보이는 가장 밝은 별인 시리우스. 공식 설정상으로는 악셀이 성이고 시리오스가 이름이나 다들 악셀이라고 부른다. 악셀 본인도 악셀이라 불리는 것을 선호하여 다른 멤버들이나 새로 유입된 팬들이 시리오스라고 부르면 악셀이라고 불러도 된다고 말한다.
원래는 여름의 대삼각형에서 따온 템퍼스 HQ의 다른 멤버들과 따로 노는 이름이었으나, 템퍼스 VG가 데뷔하고 베텔게우스에서 이름을 따온 가비스 베텔, 프로키온에서 이름을 따온 마키나 X 플레온과 함께 겨울의 대삼각형으로 묶이게 되었다.

2. 성격 및 방송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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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는 테너톤의 밝고 가벼운 목소리다. 검투사라는 설정에 걸맞게 상당히 입이 거칠지만[8] 역으로 성격은 상당히 밝고 활달한 편. 또한 하코스 벨즈와 츠쿠모 사나의 뒤를 잇는 호주 출신 멤버이다.[9] 평소에는 로어 설정에 맞춰서 북부 엘리시움(Northern Elysium)이라고 표현한다.

성격은 굉장히 외향적으로, 본인이 스스로 그렇게 말할 정도로 활달하고 사람들과 곧잘 어울린다. 방송에서 실제로 학창시절의 다양한 썰을 푸는데, 항상 친구들과 바보 같은 짓을 많이 했다는 식의 내용이라 전형적인 인싸 체육계 고등학생 같은 느낌을 준다. 게임도 친구들과 해봤다는 것이 거의 대부분. 성격이 매우 좋은 탓에 동기들과의 콜라보에선 당하는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다. 또한 오타쿠 문화에 대한 내성이나 경험이 많이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악셀이 지닌 대부분의 오타쿠 취향은 가족의 영향을 받아서 다소 올드한 편이며, 그럼에도 오타쿠 문화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과 관심을 보이며 몰입해서 즐기는 면을 보여준다. 여러모로 오오조라 스바루와 비슷한 포지션. 입담도 시원시원하고 공감대 형성할 포인트가 많은데다 성격이 활달해서 덕력이 충분하지 않아도 재밌게 볼수 있다는 점이 특징.

친구와 애니메이션, 가족의 영향으로 홀로스타즈 EN 멤버중 가장 일본어에 능숙하다. 그래서 선배들에게 명예 JP 멤버로 불리고 있으며, 홀로라이브 5주년 행사에서도 템퍼스를 대표해 게스트 중 한 사람으로 등장해 일본어를 능숙하게 구사했다. 일본어 잡담 방송을 따로 진행하기도 하는데 일본어를 할 때면 건실한 이야기를 많이 해서 쌍욕과 섹드립이 난무하는 영어 모드와는 딴판인 모습을 보여준다. [10] 일본에서 유행한 밈에도 빠삭한 면을 보이는데 아이돌+겟타로보 매시업이나 오토와카 같은 네타를 방송에서 언급한 적이 있다.

동기들 사이에선 뇌근육, 단세포 취급을 받는다. 캐릭터 설정도 글을 읽을 줄 몰라서 길드의 학자인 베스퍼한테 글을 배운다는 식으로 서술되었고 자신도 독서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얼핏 단순무식하고 욕망에 충실해 보이는 발언들로 인해 태클 걸 부분도 잘 나오는데다 솔직한 리액션 때문에 합방에서는 샌드백 역할도 많이 맡는다. 그러나 실제로는 머리가 나쁜 게 아님을 많이 보여주는데 홀로스타즈 EN에서 일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멤버에 속하며, 직감과 잔머리는 굉장히 뛰어나다. 스포일러를 모르는 상태에서도 자기 인생경험과 감만으로 게임의 이후 전개를 맞춰버리거나, 마피아 게임과 비슷한 늑대인간 게임에서 시민 측의 필승법을 기막히게 떠올려내는 등, 공부 머리만 없을 뿐 보기보다 머리가 잘 돌아간다는 숨은 면모를 보여준다.

인생 경험, 특히 고등학교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인싸 남고생스러운 경험담부터 어딘가 나사빠진 경험담까지 다양하다. 걸걸한 입담과 평소의 뇌근육 이미지와는 달리 진지해질 때는 인간관계나 인생에 대한 솔직하면서 깊이있는 시각을 곧잘 보여주고 동기들에 대해서도 특유의 사람 보는 눈에 입각한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줘서 템퍼스 1기의 양심, 청초라고 불리기도 했다[11]. 시간이 지나면서는 욕설도 거리낌없어지고 점점 시원시원한 매운맛 입담을 보여주기 시작하는데, 오히려 이것이 솔직하고 상남자같은 매력포인트로 통하게 되었다. 다만 이때문인지 발언 수위가 올라가서 방송이 자주 언아카이브 처리되곤 한다.

노래 방송에도 관심이 있으며 템퍼스 1기 멤버들 중에선 가창력이 좋은 편[12]. EN 멤버임에도 선곡은 주로 보컬로이드 곡들이나 애니메이션 OST를 비롯한 일본 곡들이 많다. 가끔 슈퍼로봇물의 OST와 같은 고전곡도 부른다. 팝송은 주로 유명한 곡이나 밈화된 곡, 템퍼스 멤버들이 좋아하는 곡들 위주로 부르며, 가끔 케이팝을 부르기도 한다.

채팅방의 팬들에게 적극적으로 반응해준다. 호응을 유도하거나 투표를 올려 시청자들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게임이 안 풀리거나 시청자들의 드립이나 낚시에 한 방 먹으면 시청자들 탓을 하기도 하는 등, 채팅과의 교류가 활발하고 리액션이 좋아서 채팅방 분위기 역시 활기차게 돌아간다. 팬덤 마스코트 취급이 험하기로 유명한 매그니만큼은 아니지만 악셀도 악셀로틀들을 꽤 험하게 다룰 때가 있는데, 주로 악셀로틀을 식량 취급하거나 본인이 먼저 깨는 발언을 한 다음에 이를 팬들이 먼저 그랬다, 자기한테 시켰다고 하면서 남탓을 하거나 자기를 위해서 험한 일에 뛰어들라고 하는 식으로 팬들에게 짓궂게 굴고, 팬들은 이를 받아치면서 악셀을 가볍게 디스하거나 악셀의 막나가는 언행에 태클을 걸면서 티격태격하는 구도가 자주 만들어진다.

게임 플레이 성향은 주로 JRPG와 오타쿠 취향의 비주얼 노벨, 경영 시뮬레이션, 밈으로 유명한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하며 에이펙스 레전드를 중심으로 FPS도 플레이한다. 홀로라이브 EN의 JRPG 팬 타카나시 키아라처럼 템퍼스 내에서 JRPG에 대한 열정을 많이 보여주는 멤버인데 특히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비롯한 스퀘어 에닉스사의 게임들에 대한 플레이 의향이 높다. FPS 실력이 뛰어나며 이 실력을 살려 타사나 개인세 스트리머들과 합방도 하고 여러 대회에도 참여한다. JRPG나 데이브 더 다이버처럼 마음에 든 게임은 채팅방과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진행 컨셉을 만들어가고 꾸준히 해서 시리즈로 만드는가 하면, 취향이 아닌 게임은 빠르게 중도하차해버리는 것도 특징. Papers, Please처럼 아예 시작도 안 하고 타이틀 화면만 틀어놓고 잡담만 한 적도 있다. 마인크래프트도 별로 취향이 아니라서 스타즈EN 서버에는 알테어를 따라서 몇 번 접속하고 금방 질려서 그만뒀다. 공포 게임에 대한 내성은 낮은 편으로 어떤 요소들은 잘 버티는가 하면 처음에는 안 놀라는 듯하다가 나중에 상황을 이해하고 나서 충격받을 때도 있다. 점프스케어보다는 이해하면 무서운 종류의 공포 요소에 더 약한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공포 게임 자체를 좋아하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플레이 하는 경우도 별로 없는 편이며[13], 등장 캐릭터들에게 쉽게 애착을 붙이고 스토리에 이입해서 플레이하기 때문에 유독 캐릭터가 죽는 장면에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합방 외에는 공포게임을 잘 하지 않아서 겁 많은 점은 잘 드러나지 않았으나, 공포게임을 하는 빈도가 늘어나면서는 동기 매그니 데즈몬드에 뒤이은 템퍼스 대표 겁쟁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2.1. 멤버들에 대한 애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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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셀은 표현이 거칠고 장난끼가 가득하며 방송 같은 경우도 템퍼스 멤버들과의 콜라보보다는 개인 방송이나 또는 다른 버추얼 유튜버들과 콜라보 하는 경우가 잦아서 얼핏보면 악셀에 대해 잘 모르거나 템퍼스에 입덕한지 얼마 안 된 팬들에게는 개인플레이 성향이 강하고 멤버들에 대한 애착이 별로 없는 멤버로 오해 받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알고보면 멤버들에 대한 애착이 깊은 멤버 중 한명에 속한다. 이러한 성향은 다른 멤버들과 함께 있을 때보다 혼자 있을 때 더 잘 드러나는데, 이와 관련된 대표적인 일화중 하나로 HQ 멤버들의 데뷔 초기 당시 리지스 알테어와 매그니 데즈몬드가 오프콜라보를 끝내고 돌아왔을 당시 매그니의 증언에 따르면 본인들 기준으로 늦은 시각에 악셀이 본인들에게 전화를 걸어왔다고 한다. 이에 매그니는 악셀이 무언가 할 말이 있거나 물어볼 게 있는 줄 알고 받았는데 그냥 본인 이야기만 해서 가만히 듣고 있었으며, 들으면서 악셀이 본인들을 그리워하고 있으며 누군가 본인과 대화해 줄 상대가 필요했음이 느껴져서 귀여웠다고.

본인은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데에는 서투르다고 얘기를 하지만, 이는 달리 말하자면 다른 멤버들에 대한 애착이나 감사를 직설적으로 표현한다는 얘기이다. 실제로 악셀이 타인에 대한 얘기를 할 때는 평소의 거침없는 입담 못지 않게 애정표현 역시 매우 솔직하게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멤버들에 대한 애착이 강한 만큼 개인 방송에서도 멤버들에 관한 얘기를 자주 하는데, 주로 템퍼스 멤버들과의 콜라보를 기획하고 있다거나 아니면 멤버들과 보이스챗에서 장난쳤던 일화 등을 이야기하곤 한다. 또한 매그니 데즈몬드와 누아르 베스퍼의 졸업 이후로는 그 둘에 대한 언급 비중이 꽤 늘었으며, 그 둘의 팬덤인 매그마이트와 베스티즈에게도 오시가 졸업했음에도 떠나지 않고 꾸준히 템퍼스를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운영진 측에서 그 둘의 VOD 댓글창을 막아버린 이후에는 본인 커버곡 동영상 댓글창에 남아있는 매그니와 베스퍼의 댓글을 찾아서 고정해놓는 등 끊임없이 그 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냄과 동시에 둘의 팬덤도 같이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단 이렇게 멤버들에 대한 애착이 깊은 만큼 멤버들이 방송을 쉬거나 오프콜라보 등을 이유로 사라질 경우 쉽게 멘탈이 무너지는 유리멘탈을 지니고 있는데, 매그니와 베스퍼의 활동중단 공지가 올라온지 얼마 안 됐을 당시에 이러한 점으로 인해서 방송에서 텐션이 많이 축 처진 듯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2.2. 외향성과 콜라보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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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향적이고 사교적인 성격, 그리고 일본어가 능숙하다는 점으로 인해 템퍼스에서 제일 적극적으로 콜라보를 주최하고 있다. 템퍼스 내부 기획 합방의 상당수는 악셀이 주최하고 있으며 홀로스타즈는 물론이고 홀로라이브 EN과 ID를 아우르는 대규모 콜라보도 꾸준히 열고 있다. 특히 2022년과 2023년 할로윈 모두 홀로라이브 EN과 ID 멤버들과의 대규모 합작 커버곡을 준비했으며, 이는 악셀이 먼저 다가가서 멤버를 모았기에 가능한 것이다. 2022년 당시 긴 휴식기에 들어간 니노마에 이나니스 역시도 악셀이 먼저 제안을 해서 콜라보에 참여할 수 있었다면서 감사를 표했다.

홀로스타즈 JP와 EN이 콜라보를 하게 되면 일본어 능력을 살려서 원활하게 양측 간의 사이를 이어주며, 홀로스타즈 JP 멤버들 사이에 섞여도 능숙한 일본어로 적극적인 대화를 나눈다. 그럼에도 정작 바쁘거나 일정이 안 맞는 등 다른 사정이 생겨서 VG 데뷔 후의 단체 마인크래프트 서버 합방이나 러스트 서버 이벤트와 같은 굵직한 홀로스타즈 대규모 콜라보에는 참가를 못해서 많이 아쉬워했는데, 이후 마인크래프트 하드코어 서바이벌 콜라보에 참여하면서 원을 풀었으며 일본어 실력과 친화력을 적극적으로 발휘하고 생존자들이 하나둘씩 줄어들어서 남은 멤버들끼리 생존을 도모해야 할 때도 꾸준히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버튜버 활동을 하면서 많은 친구들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은 만큼 타사 및 개인세 버튜버들과의 합방에도 적극적이다. FPS 실력이 뛰어나서 CR컵이나 V최협과 같은 외부 대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하고, rpr이나 셀렌 타츠키, 카구라 나나, 쿠가 레오처럼 꾸준히 연락 및 합방을 하고 지내는 외부 버튜버들이 있으며, 러스트나 GTA와 같이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게임의 대규모 스트리머 서버가 열리면 참여를 하고 다양한 버튜버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다.

3. 방송 일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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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22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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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데뷔했다. 원어민 수준에 가까운 발음으로 일본어를 구사하여 많은 팬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좋아하는 애니로 에반게리온, 슬램덩크, 닥터 스톤, 도박묵시록 카이지 등을 골라서 채팅이 "BASED"로 도배되기도 했다. 이후 전신을 보여주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때 옷에 달린 꼬리 장식과 홀로그램 귀, 마스크로 인해서 팬들이 퍼리라고 놀려서 본인은 퍼리가 아니라고 해명하는 웃긴 해프닝도 있었다.

7월 26일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했다.

9월 4일 템퍼스, JP의 리오, 감마, 아스텔, 시엔과 레포데2 PvP 합방을 하게 되었는데, 진 팀은 팬티를 까서 트위터에 공개하는 벌칙을 수행하기로 했다. 그 결과 JP의 승리로 끝나 템퍼스 멤버들은 하나둘씩 자기 팬티를 진짜로 트위터에 인증해버렸는데, 조금 뒤 JP는 후배들만 부끄럽게 할 수 없다면서 뜬금없이 자기들 팬티까지 트위터에 까버리면서 트위터 타임라인에 스타즈의 팬티들이 범람하는 참사가 벌어지고 말았다. 이 와중에 악셀은 진짜로 자기가 입던 걸 깠다는게 드러났고,[14] 그리고 뒤늦게 노도카가 이걸 보게 될지도 모른다면서 절규했다.[15]EN의 광기와 JP의 브로맨스가 콜라보되어 불러온 대참사. 난데없이 트위터에 돌아다니는 충격과 공포의 스타즈 팬티의 대란에 ID 멤버들과 벨즈, 칼리, 그리고 스태프인 시노부마저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16][17]

9월 17일 왓슨 아멜리아가 주최한 홀로웜즈 1조전에 알테어와 함께 참전. 연습경기전에서는 헬기를 이용해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멜리아가 낚시 삼아 아주 높은 곳에 설치한 철골에 그대로 낚여 올라갔다가, 떡밥을 물길 기다린 아멜리아가 올라가 밀어버리자 천길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진다. 허나 간발의 차로 땅에 박혀 기적적으로 살아남았고, 기관총좌를 잡아 아메를 향해 대공사격해 오히려 아메를 물속으로 떨어트려버렸다. 1조전의 명장면 중 하나. 이후 레이네가 떨군 공습에 정통으로 맞고 실피로 간신히 살아남나 싶더니 그가 애용하던 헬기가 폭발하면서 악셀을 죽이고 말았다. 이후 본경기에서 서든데스 쫄보전으로 흘러가자 칼리, 아메와 함께 끝까지 버티다 가라앉고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9월 27일 매그니 판사 라는 컨셉의 템퍼스 콜라보 방송에 참여했다. 판사 역으로 매그니, 집행관 역으로 베스퍼, 피고인 1,2 역으로 알테어와 악셀이 참여했으며, 배경 뒤에는 야고의 사진을 크게 걸어두었다. 이 방송은 말 그대로 매그니가 판사가 되어 멤버들에게 주제를 던져주고 거기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고 유죄인가 무죄인가를 판단하는 방송이었는데 휴지심 구멍은 하나인가 두개인가부터 시작해서 핫도그도 타코에 포함된다고 봐야 되는지 등 평소 인터넷에서 거론되는 주제들 중 대표적인 걸 몇가지 골라와서 진행했으며, "휴지심 구멍은 하나다"라고 주장하면서 뒷받침할 근거로 "예를 들어, 한 사람이 한쪽에 구멍을 파고 또 다른 한 사람이 반대쪽에 구멍을 파서 둘이 만날 경우 그거는 구멍이 두개라고 보지 않으며, 구멍이 두개라고 볼 거면 구멍을 파더라도 이어지지 않아야 한다. 이어지면 그건 터널이다"라며 꽤나 논리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본인이 "이의 있음!"을 외쳐놓고 "근데 이 말은 보통 어떨 때 쓰는 말이야?"하고 물어서 웃음을 주기도 하였다.

10월 1일에 제타와 함께 폭탄해체게임 콜라보를 했는데, 이는 한 명은 다른 방에서 폭탄해체 설명서를 들고, 다른 한 명은 설명서를 가진 플레이어에게서 조작법을 듣고 직접 폭탄을 해체하는 게임이다. 본인이 폭탄을 해체하는 차례에서는 제한시간이 촉박해지자 설명도 다 안 듣고 막 눌러서 폭탄을 해체하는 업적을 두번이나 달성하지만, 본인이 해체법을 설명해줘야 하는 차례에서는 자기는 읽는 걸 싫어한다면서 헤메다 제타를 연속으로 터트렸고, 이에 제타는 노도카를 부르면서 악셀이 글도 못 읽는다고 소리쳤다. 이에 당황하면서 그만두라고 소리치는 악셀의 모습이 백미. 둘 다 캐릭터가 고양이와 개라고 불리는 만큼, 역시나 서로 퍼리니 바보 고양이니 하고 싸우는 장면이 나온다.

10월 7일 노도카가 트위터 스페이스를 열자마자 귀신같이 참석했으나 이를 A짱에게 들키자 도망쳤다.

10월 9일에 알테어가 여행을 간 동안 알테어의 여동생인 코보와 발로란트를 하며 놀아주었다. 하지만 말만 놀아준거지 실제로는 코보가 악셀의 이름을 패밀리 가이에 나오는 개의 이름인 브라이언으로 억지로 바꾸고 개같이 짖게 하며 정신적으로 고문시켰다. 그 와중에 게임에서는 섬광탄 때문에 고통받고 아스텔이 왔을때 코보의 지시에 따라서 짖으면서 아주 크로니와 있을 때의 베스퍼같이 멘탈이 크로니의 서브웨이보다 더 갈려나갔다. 나중에 코보가 불렀을 때 모든 것을 포기한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저는 브라이언입니다..." 라고 말하는 게 킬포. 결국 끝에는 브라이언 이라는 이름과 함께 코보의 애완견이 되었다. 이 일 이후에는 많은 시청자들이 악셀을 브라이언이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제타 역시 가끔 브라이언이라고 부르며 놀린다.

10월 15일에 베스퍼와 무소속 버튜버인 RPR이랑 같이 에이펙스 레전드를 하는 콜라보 방송을 트위치에서 스트림했는데, 도중에 악셀이 자신의 학교생활을 설명해 줄 때 귀여운 후배부터 예쁜 스토커, 그리고 섹시하며 아주 핫하고 자신에게 관심이 있었던 친구에 대해 썰을 풀자 그날은 시청자들도 연합하여 악셀에게 저주를 퍼부었으며, RPR은 엿이나 먹으라며 화를 내고 베스퍼는 중성화 시키겠다며 위협을 했다.

10월 17일에 리스, 알테어, 그리고 제타와 함께 백 4 블러드 콜라보를 했는데 거기서도 제타랑 시작부터 욕을 박아대고 총전을 하는 등 또 개와 고양이 같이 싸웠다.

10월 18일에는 본래 알테어가 주최하는 템퍼스의 퀴즈 기획방송에 참가해야 했으나 악셀이 늦잠을 자서 지각을 하자 뜬금없이 크로니가 악셀에 빙의하여 대리 출연을 뛰었다. 이날 악셀에 빙의한 크로니가 퀴즈 우승까지 차지하였고 이후 트윗으로 서로 농담을 주고받으며 마무리했다.

10월 20일에는 아메, 리스, 아냐, 레이네, 매그니 그리고 베스퍼와 함께 ASTRONEER 콜라보를 했는데 거대한 남근석을 세웠다.

10월 21일에는 코보와 후마와 함께 발로란트를 하는 것으로 알면서 콜라보를 시작했다가 사실은 후마 대신 자신의 라이벌 고양이 제타와 친한 선배인 올리가 자신과 코보랑 콜라보 하는 걸 알아냈다. 그리고 그 스트림에서도 ID 멤버들의 합동 정신공격 때문에 멘탈이 갈려나갔고 제타와 서로 개와 고양이들의 말싸움을 하다가 자신은 잘못도 안 했는데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거냐고 대성통곡을 했다.

10월 25일에는 아르란디스가 주최한 홀로스타즈 일본어&영어 전언게임에 베스퍼와 오가와 함께 출제자 역할로 참여했다. 도전자는 미야비, 로베루가 맡았다. 악셀은 아르란디스로부터 전달 받은 문장을 오가에게 전해주는 역할을 맡았으며, 일본어와 영어에 둘 다 능통하다보니 베스퍼가 통역을 요청하면 옆에서 일본어로 통역해서 전달해주는 통역사 역할도 도맡았다.

10월 28일에는 동기 및 EN, ID와 함께 한밤의 늑대인간 콜라보에 참여했다. 이전부터 친구들과 자주 즐겼던 게임이라며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호언장담했고, 이에 걸맞게 명장면을 많이 뽑아내며 당일의 MVP로 등극했다. 특히 마지막 판이 인상적이었는데, 강도 코보가 알테어의 늑대를 훔쳤지만 트러블메이커는 알테어와 악셀을 바꿨기에 악셀 자신을 포함해 모두가 악셀이 늑대라고 생각하는 상황이었다. 이대로라면 코보가 손도 안대고 이겼겠지만, 처형당하기 직전에 강도가 트러블메이커 전에 늑대를 먼저 훔쳤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떠올렸고, 만약 그렇다면 남은 사람 중에는 코보일 것이라는 것까지 정확하게 예측, 자신과 함께 코보도 죽이라고 설득함으로서 마을사람들을 승리로 이끌었다. 본인이 말하길: "날 죽여, 그러면 너희들을 승리로 이끌어 주겠다." 라며 명언을 탄생시켰다. 판을 훤히 들여다본 듯한 신들린 예측에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고, 방송 후에 코보, 베스퍼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악셀이 무서워졌다는 감상을 남겼다. 몇몇 서양 팬들은 이를 진격의 거인의 거밍아웃에 빗대 악셀을 '브라이너 브라운'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코보는 애완견인 악셀이 자신을 배신했다는 사실에 삐쳐 있으며 앞으로 브라이언에게 간식을 안 주겠다 말하였다.

10월 29일에는 할로윈 기념 커버곡 Bad ∞ End ∞ Night를 공개했다. 이후 커버 공개 기념 저스트 채팅 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본인이 직접 찾아가서 의사를 묻는게 아니라 디스코드를 통해서 "참여할 의향이 있는 사람은 나에게 얘기해달라"고 말을 꺼내어 선착순으로 멤버를 모은 것이라고 한다. 심지어 베스퍼가 가장 먼저 관심을 보였으며, 영상 제작할 때나 그 외 각종 제작비 지원이 필요하면 본인이 다 지원해줄테니까 말만 하라고 이야기 해서 이에 악셀이 그 정도까지 안해도 된다고 마음만 받겠다고 했다고 한다.

11월 2일에는 생일을 맞이하여 도츠마치 방송을 진행했다. 동기부터 시작해 홀로라이브 EN, ID, JP, 스타즈까지 모이며 인싸력을 증명했는데, 그 중에서도 백미는 A짱이 노도카를 데리고 쳐들어온 것.[18] 팬덤에서도 예상한 대로 직접 대화할 기회가 생기자 악셀은 말을 잃거나 빨라지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노도카 역시 수줍어하며 서툴게나마 영어로 열심히 "저희가 방송할 때마다 봐줘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악셀이 자신에게 보내는 관심을 인지하고 있음을 밝혔고, 이후에도 A짱의 주도하에 열심히 이야기를 나눴다. 여기서 템퍼스와 JP 스태프 2명간의 합방 계획이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이후 생일 선물로 노도카가 직접 그린 악셀 본인의 초상화를 받고 가보로 삼겠다며 다시 한번 승천했다. 당연히 커플링을 지지하는 팬들은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

그 전에는 제타와의 대화에서 제타는 츤데레 소꿉친구, 그리고 악셀은 츤데레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모르는 주인공같이 통화를 해서 악셀 x 제타 커플링에도 불을 붙이기도 했는데, 제타가 정성 들여서 그린 쇼타 악셀 그림을 생일선물로 주면서 그냥 시간 없어서 빠르게 그린 거라며 말하자 팬들은 제타를 츤데레로 보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제타는 쇼타인 악셀을 귀엽게 본다고 밝혀졌다. 현재로는 팬덤에서 유일하게 서포트를 많이 받고 있는 남녀커플 둘중 하나다. 웃긴 건 다른 하나도 악셀이 있는 노도카 x 악셀이라는 것. 이쯤되면 악셀은 '하렘왕' 이 맞다는 것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는 사람들도 많다.

퀴즈방송 때 대리 출전했던 크로니가 찾아왔을때는 ‘또다른 나’라고 반기며 그 때 도와줘서 정말 고맙다고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크로니가 악셀 말투를 비슷하게 따라한 것에 놀랐다고 하기도 했는데, 방송 전 템퍼스 동기들에게 말투를 배워서 따라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 와중 베스퍼는 채팅에 왜 악셀이랑 말할 때는 훈훈하게 말하고 자신과 말할 때는 그렇게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냐고 울부짖었다.

무나와 통화할때는 무나가 생일선물로 강아지가 된 악셀 일러스트를 선물해 주고 악셀이 개를 인니어로 뭐라고 말하냐고 묻자 Anjing(안징)이라고 알려주었다.[19]

홀로라이브 프로덕션 모두에게 대선배들인 소라와 마츠리가 축하해주러 오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도대체 악셀의 인싸성은 리미트가 있는 것이냐고 진지하게 토론하기도 했다.

11월 3일에 매그니 데즈몬드와 니지산지 소속의 셀렌 타츠키와 함께 Apex Legends를 플레이 했다.

11월 5일에 rpr과 함께 Apex Legends 를 하였는데 서로 좋아하는 목소리에 대해서 말하다가 악셀은 노도카와 제타의 목소리가 좋다고 말했고, 그 말을 들은 팬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악셀을 노도카, 제타랑 커플링으로 엮기 시작했다. 이에 "이제는 진짜로 하렘" 이라고 팬들에게 평가 당하기도 하고 홀로라이브 팬덤의 솔로부대에게 질투, 울분, 그리고 통곡의 사격을 받기도 했다.

11월 23일에는 두근두근 문예부!라는 게임을 하였는데 본인이 애정하던 사요리의 죽은 모습을 보고 괴로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더니 내뱉은 말이 ”죽은 모습도 귀엽네, 사요리는.” 이였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공포를 느끼며 악셀은 “시체 페티시 악셀” 이라는 별명을 새로 갖게 되었다. 또한 두근두근 문예부의 캐릭터들의 반전을 스포일러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기막히게 맞추는 직감을 보여주었다.

12월 6일에는 잡담 방송을 진행했는데, 최근에 일본에 있는 애니 가게에 갔으며 거기서 많은 사람들이 홀로스타즈 물품 앞에서 있는 걸 봤다고 했다. 그리고 이를 보며 "내가 버튜버, 게다가 홀로EN 버튜버인 걸 몰라 ㅋㅋㅋ" 라며 웃었다고 한다.

12월 12일 니디 걸 오버도즈를 플레이하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초텐쨩을 보면서 평소대로의 악셀답게 여자친구라고 말하고 순애보를 보여줬으나 뒤로 갈수록 점점 *** 메뉴를 선택하고 타락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만 계속 선택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눌렀는데 스트레스 조건 때문에 리얼충 엔딩이 뜨면서 캐치프레이즈답게 사랑으로 멘헤라 초텐쨩을 고친 진정한 의사라고 칭송받았다. 그 이후로 점점 내면의 어두운 자아인 타케시가 발현되면서 육욕에 굴복하고 *** 메뉴를 눌러대기 시작했다.

이후 코보 카나에루의 생일을 맞이하여 열린 도츠마치에 참석했다. 이때 악셀의 앞 순서가 베스퍼였는데, 베스퍼에게는 "여기에 와준 것만으로 이미 선물의 의미를 다 했다."며 선물이 없어도 괜찮다고 이야기 해놓고 악셀을 보고는 "선물 어딨어??? 나 선물 받고 싶어!!"라며 보자마자 선물부터 달라고 떼를 써서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12월 14일에 니디 걸 오버도즈를 또 플레이했는데 멘헤라 여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다가 일러스트레이터인 pako와 여자 취향에 대한 대담을 나누기도 했다. 그 후 선정적인 방송 메뉴를 하나둘씩 선택하면서 NTR 루트로 가는 거 아닌가 하고 멘붕하기 시작했는데 팬들은 사요리를 버리고 다른 여자를 만난 자업자득이라면서 디스했다. 결국 완전히 흑화해서 초텐쨩이 틴더에서 고릴라 매니저와 만남을 갖게 만들었다.

12월 17일에는 연애상담 방송을 진행했다. 인생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유익한 이야기를 많이 해줬는데 방송 발언 수위가 좀 있었던 탓에 아카이브가 잘렸다. 나중에 다시 올라왔다.

12월 18일에는 시청자 참여 폴가이즈를 플레이했는데 저음질 엑스박스 360 마이크로 시청자들의 귀를 농락했으며 시청자들에게 닉네임을 시모네타 닉네임으로 하고 들어오라고 하고 경기 중계를 하며 닉네임을 가지고 각종 개드립과 섹드립을 치는 등 막나가는 방송을 보였다. 보고 있던 팬들은 저번 잡담방송과 연애상담 방송에 이어 또 아카이브 비공개 처리가 되는 게 아니냐며 걱정을 했고 알테어와 매그니의 헤일로 합방 이후에 방송으로 유입된 컬테어와 매그네이션에게 우리 아니키가 이래서 미안하다며 사과를 했다. 특히나 폴가이즈 BGM Fall N' Roll이라는 곡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면서 보컬 구간을 따라불렀는데 가사를 찾아보고 이건 방송에서 부르면 문제된다면서 특정 가사를 매그니로 바꿔서 부르겠다고 했다. 그리고 이 곡을 매그니 송이라고 불렀다[20]. 그리고 시청자 참여방에 꾸준히 들어오던 닉네임 중에 네토라레라는 닉네임을 가진 플레이어가 있었는데 NTR을 싫어하는 순애파 악셀의 눈길을 끌더니 마지막 경기에서는 생존을 위해 이 플레이어와 열심히 몸을 부비는 모습이 마치 네토라레와 포옹을 하는 것 같이 보여서 채팅방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네토라레가 탈락한 것을 보고 그는 진정한 영웅이었다고 말했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이 방송은 니디 걸 오버도즈 재생목록에 들어있다.

12월 19일에 제타가 페르소나 5를 할 때에 악셀이 "오 재미있네, 나도 해야겠다." 라고 채팅을 쳤는데 그걸 본 제타가 게임을 추천하다가 게임 내 캐릭터인 사카모토 류지와 비교하며 둘이 비슷한 에너지가 있다고 하다가 "여자가 없는 것도 똑같아." 라며 노빠꾸로 딜을 쳐박았다. 악셀의 평소 행실과 별명인 '하렘왕'을 생각하면 아이러니 한 부분. 이에 악셀은 "하?!" 라며 꽤 빡친 듯한 대답을 하였다.

12월 21일에 니디 걸 오버도즈를 이어서 플레이했다. 초텐쨩의 구독자수 기념방송을 보다가 갑자기 감상에 젖어 템퍼스가 최종보스와의 전투에서 전멸하는 상황을 지어냈는데, 알테어, 베스퍼가 전부 쓰러지고 악셀마저 눈 앞에서 죽어서 혼자 남겨진 매그니가 정신붕괴하는 배드엔딩을 상상했다. 왜 매그니냐면 자신이 죽으면 매그니는 정말로 울 것 같기 때문에 멘탈을 붕괴시키고 싶어서라고 한다. 그래도 최후의 생존자가 되어 동료들의 유지를 이어가게 만들더니 남자라면 누구나 마음 속에 중2병을 간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초텐쨩이 자기의 어디를 좋아하냐고 라인 메시지를 보내자 두근두근 문예부의 사요리와 양다리를 걸치다가 나이스 보트 당하는 시츄에이션을 상상하기도 했다. 초텐쨩을 틴더나 선정적인 방송 등에 내보내면서 멘헤라에 쉬운 여자라고 까면서도 마지막에는 결국 그렇게나 싫어하던 NTR 엔딩을 맞이해서 통수를 맞았다. 채팅의 반응은 자업자득이라는 평. OST인 INTERNET OVERDOSE가 마음에 들었는지 두번이나 즉석에서 따라불렀으며, 게임을 끝마친 후에는 니디 걸 오버도즈가 진심으로 좋은 게임이었다고 평했다. 방송이 끝나고 자신의 팬인 악셀로틀들을 매그니의 마인크래프트 방송으로 레이드 보냈는데 하필 그 타이밍이 매그니가 매그모라는 괴상한 엘모 패러디 그림을 띄워놓고 크툴루 소환 의식 비슷한 것을 하고 있을 때여서 죄 없는 악셀로틀들은 전부 매그모의 제물로 바쳐지게 되었다. 그리고 악셀은 팬들에게 역적 취급을 받았다.

12월 말에 트위터 스페이스를 통해 근황을 밝혔는데, 여행으로 일본에 와 있는 도중에 선배들과 같이 저녁도 먹고 술도 한 잔 했다며 자신의 인싸성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코믹마켓에도 참여했으며 친구에게 부탁해서 홀로스타즈의 동인지를 대리구매하거나 매그니와 알테어에게 선물을 보내주기도 했다.

12월 26일에는 케이크 만들기 방송을 했는데 악셀의 어머니가 만든 케이크 사진을 옆에 띄우고 진행했으며 매니저에게 줄 거라고 했다. 근데 버터를 까먹고 안 넣을 뻔 하질 않나, 설탕을 통째로 집어넣질 않나, 케이크 재료를 무슨 점토 놀이 세트를 갖고놀듯이 다루고 딸기를 쌓아서 네오 암스트롱 사이클론 제트 암스트롱 포를 만들질 않나. 그 후에 자기가 만든 케이크를 먹을 거냐고 투표를 했는데 Yes, No, FUCK YES의 세 가지 선택지가 있었고 세 선택지의 비율은 비등비등했다. 이걸 보고 알테어는 그의 캐치프레이즈를 빌려 의사고 검투사고 암살자지만 요리는 못한다고 깠는데, 악셀은 이에 너한테 이 케이크를 먹이겠다고 되받아쳤다.

12월 27일에는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을 하였는데 시작부터 하렘을 목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의 캐릭터 일러스트를 맡은 쿠라하나 치나츠가 알테어의 디자인을 맡기도 했다보니 주인공 이름을 남주인공인 벨레트라면 리지스, 여주인공인 벨레스라면 레지나로 짓겠다고 채팅방에 투표를 올렸는데, 하렘을 만들겠다는 생각이 들자마자 악셀로 이름을 바꿔버려서 투표는 괜히 한 게 되었다. 반 선택은 금사슴반으로 했으며 방송 내내 게임의 여성캐릭터들에게 헤벌레 하며 남자 캐릭터들에게는 말만 걸면 닥치라며 소리지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리시테아 폰 코델리아에게 반했으며 리시테아가 책을 많이 읽는 것을 알아내자 그토록 싫어하던 책 읽기를 하겠다고 선언하였다. 이런 말을 한 사람이 그 악셀인 것을 생각하면 아주 놀라운 부분. 반면 로렌츠 헤르만 글로스터는 매그니를 닮았다면서 심심하면 까댔다.

3.2. 2023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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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 알테어와 함께 게릴라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방송을 진행했는데, 활과 라이트보우건을 주력으로 사용하면서 파티사냥을 했다. 둘은 자기 캐릭터를 본체의 TS버전 여캐로 만들었는데 악셀의 캐릭터는 앨리스 시리오스, 알테어의 캐릭터는 레지나 알테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합방을 위해서 아이루 이름도 상대편의 이름으로 맞췄는데 악셀의 아이루는 리지스, 알테어의 아이루는 악셀이다. 방송 내내 쉬지 않는 텐션으로 게임을 전력으로 즐기는 면을 보여주고 마치 소년만화 주인공 같은 분위기라고 말했다. 그리고 집회소에 있는 온천에서 온천욕을 했는데 말 그대로 자기들의 캐릭터에게 헤벌레해서 덕질하는 모습을 보였고 여자 취향에 대한 대화를 나누더니 팬들에게 누가 더 예쁘냐고 물으며 투표를 올렸다. 결과는 레지나의 승리. 이에 악셀은 섹시한 걸로 치면 레지나가 더 섹시하지만 귀여운 걸로 치면 앨리스가 더 귀엽다며 정신승리를 했다. 또한 여캐의 포니테일을 좋아한다고 밝혔는데 목이 드러나는 게 취향이라고.

1월 11일에 제타의 기생충 랭킹 방송에서 개들에게 해로운 해충을 소개했는데, 악셀이 이를 보고는 댓글창에 “뭐야 이거 무서워” 라며 댓글을 달았다. 이에 팬들은 ”도망쳐 형!“ 이라며 악셀을 따라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월 18일에는 템퍼스 HQ 및 VG 멤버들과 함께 Pummel Party 합방을 했는데 각종 쌍욕을 남발하면서 동기들 및 후배들과 유치하게 기싸움을 하며 어그로를 끌다가 결국엔 전방위로 얻어맞는 구도가 만들어졌으며, 당시에 신리가 VG 멤버 전체보다는 핫카의 아빠 포지션인 느낌이 강했어서 이러한 점을 알고 있던 악셀이 신리가 공격형 아이템을 꺼낼 때마다 핫카를 날려버리라며 도발했고 이에 신리가 악셀 말에 따르는 척하면서 핫카한테 겁만 주고 정작 악셀을 날려버리는 등의 명장면을 여러번 뽑아내기도 했다. 이후 최종 결과에서는 라이벌인 매그니에게 패배하면서 제대로 굴욕을 겪었다.

1월 23일 템퍼스HQ 데뷔 반주년을 맞이하여 매그니&알테어 VS 악셀 이렇게 2대 1 구도로 요리대결을 했다.[21] 악셀의 주 메뉴는 햄버거 3개와 감자튀김이었는데, 햄버거는 비교적 차분하게 척척 요리해내고 완성본도 먹음직하게 나왔는데다 알테어와 매그니 측이 워낙에 주방을 난장판으로 만들어서 팬들도 의심할 여지 없이 성공적일 거라고 기대했으나 나중에 매니저가 시식해본 결과 패티가 겉만 익고 속은 하나도 안 익어서 엉망진창이었다. 아무튼 그렇게 요리를 마치고 휴식하는 타이밍에 매그니가 악셀에게 자신의 화면을 봐달라고 요청하여 잠시 매그니 화면을 보게 되었는데 매그니가 남성의 그 부분 모양을 한 쿠키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자 이러한 모습을 본 악셀이 본인도 만들거라며 패티 만들고 남은 고기를 뭉쳐서 똑같이 만들었다.[22] 이후 그 고기를 프라이팬에 굽고 자랑하는 모습을 여러번 보여줬는데, 그럴때마다 매니저가 악셀이 만든 음식 사진으로 따라 다니면서 검열하느라 고생했다. 이후 템퍼스VG의 멤버들에게 요리를 평가해달라고 했는데 다들 덜 익은 패티에 충격받은 반응을 보였다. 사진은 필터빨로 먹음직스럽게 나왔는데,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이를 놓치지 않고 사진빨이라고 까댔다.

1월 29일에는 아르란디스가 주최한 홀로스타즈 일본어&영어 전언게임 2탄에 매그니, 미야비와 함께 출제자 역할로 참여했다. 도전자는 후마, 감마가 맡았다. 악셀이 미야비에게 영어로 된 문장을 들려주면 그걸 미야비가 매그니에게 전달하고, 이를 매그니가 도전자들에게 전달하는 식으로 진행했는데, 악셀이 일본어와 영어 둘 다 능통하다보니 어디가 어색한지, 어디를 실수했는지 등을 바로 알아챌 수가 있어서 아르란디스가 보여주는 문장을 보고 틀린 부분은 바로 잡아내 알려주고, 문장이 너무 길다 싶으면 축약할 것을 제안하는 등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주었다. 매그니가 영어로 얘기하면 그걸 일본어로 번역해 다시 한 번 얘기해주는 통역사 역할도 도맡았다. 그리고 매그니가 미야비는 요정 같다는 문장을 전달하다가 요정(Fairy)을 퍼리(Furry)라고 잘못 듣자 악셀은 이에 태클을 걸고, 서로 악셀의 호주식 발음과 매그니의 퍼리 취향을 가지고 티격태격하더니, 급기야 JP의 선배들 앞에서 일본어로 매그니는 케모너라서 퍼리를 떠올린 거라고 말해서 매그니를 제대로 멕이기도 했다.

이후에는 일본어 잡담 방송을 진행했는데, 이 방송에서 본인이 혼혈임을 밝혔다. 한 팬이 일본어를 왜 이리 잘하는 것이냐 묻자 어머니가 일본 분이라고 언급했으며, 평소에 일본 애니나 만화도 자주 본 것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어머니가 일본 분인게 가장 큰 거 같다고 했다.

2월 4일에는 게릴라 에이펙스 방송을 진행했다. 처음에는 혼자서 진행하다가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매그니가 합류해 둘이서 포트나이트를 비롯한 각종 게임 얘기와 원피스 얘기 등 다양한 주제로 얘기를 나누며 게임을 플레이 했다. 그렇게 한참을 플레이 하던 도중에 아주 잠깐이지만 시모네타성 발언이 나와서 방송이 끝난 후 아카이브가 잠깐 비공개 처리 되었는데, 이에 악셀이 트위터에 본인은 그런 얘기 한 적 없다고 했다가 팬들로부터 의심의 눈초리를 받기도 했다. 물론 시간이 지난 후 아카이브는 정상적으로 복구 되었다.

2월 13일에는 게릴라 잡담 방송을 진행했다. 원래는 전날 밤에 멤버십 방송이 잡혀있었으나 피곤하다고 미뤘는데, 이후 새벽에 잠이 안 온다고 아무래도 방송을 해야겠다며 트윗을 올리더니 게릴라 방송을 했다. 여느 때와 다름 없는 주제들로 이야기를 나누다 중간에 한 팬으로부터 "EU 팬들에게 인사해줄 수 있냐"는 부탁을 받아 번역기를 돌려가며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의 언어를 짧게 시도해보았으며, 나중엔 한국어도 시도해보고 싶다며 본인이 말하고 싶은 문장을 번역기에 돌려봤다. 근데 그 문장이 한국어로는 발음하기 은근 어려운 문장이어서 몇번 시도해보고는 이건 너무 어렵지 않냐며 끙끙거렸다. 이후 "오빠", "안녕하세요 여러분" 등의 짧은 한국어를 몇 마디 했는데, 그 모습을 지켜보던 다른 팬이 혹시 한국어 중에 비속어 알고 있는거 있냐고 묻자 본인 한국인 친구가 롤하면서 비속어 쓰는 걸 옆에서 들어서 몇 개 안다고 했다. 물론 그 중에 "아이씨"도 있었는데 그걸 들은 팬들은 "왜 알테어 목소리가 들리는 거 같지" 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2월 18일에는 쿠레이지 올리가 진행하는 에이펙스 대회 쿠레이지 아케이드에 참가했다. 홀로스타즈 복싱 대회에서 닉네임을 섹시 악셀이라고 설정하고 어그로를 끌었는데 관전하고 있던 모리 칼리오페에게 제대로 어그로가 끌렸다. 칼리는 저딴 닉네임을 눈뜨고 볼 순 없다며 팀원들에게 쟤 좀 때려달라는 얘기를 했는데 결국 악셀은 칼리와 같은 팀인 매그니에게 맞고 탈락하고 말았다. 홀로라이브와의 혼성 레이스 경기에서 야토가미 후마와 마키나 X 플레온과 같은 팀이 되어 유일하게 홀로라이브측 멤버가 섞이지 않은 남성팀으로 참여했다. 팀명은 경기 전에는 3 Baka Trio였으나 경기 당일날 BIG D BROS로 바뀌었다. 저 D의 의미는 팀 D에서 따온 것이면서 Dick을 가리키기도 하는 중의적 의미로 악셀다운 작명센스가 드러나는 팀명이다. 게임 실력 및 영어와 일본어가 둘 다 가능한 점을 살려 팀원들에게 작전에 대해 설명하는 역할을 맡았다. 게임 준비 동안에는 악셀이 아스텔 레다인 줄 알고 도발하던 상대가 토코야미 토와임을 알고 무안해하는 소소한 해프닝도 있었으며 마키나와 후마가 달이 아름답네요 같은 문구를 말하면서 사이좋은 교류를 하는 걸 옆에서 어색하게 쳐다보는 포지션이 되기도 했고, 경기 중에는 셋이서 소리를 지르면서 레이스 내내 열혈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과는 우승을 차지했는데 팀의 평균적인 실력이 높은 만큼 무난한 우승이었다는 평.

2월 21일에는 언아카 노래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엔 평소에 자주 부르던 일본 곡들 뿐만 아니라 리지스의 신청곡인 Barbie Girl을 포함한 각종 팝송도 부르고 SG워너비의 살다가도 불렀는데, 이에 팬들이 이 노래를 어떻게 알고있는 것이냐 묻자 한국인 친구가 노래방만 가면 제일 먼저 이 노래부터 불러서 알고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3월 1일에는 일본에서 호주로 돌아와서 잡담 방송을 진행했다.

3월 3일에는 V최협에 참가하게 되었음을 밝혔으며 이를 대비해 베스퍼와 베텔과 함께 에이펙스 연습을 진행했다.

3월 6일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 했다. 이에 한 팬이 "왜 롤을 하기로 한 것이냐"고 묻자 "현재 북부 엘리시움은 너무 더우며 이 상태에서 에이펙스를 했다간 컴퓨터가 불타버릴 거 같은 건 물론이고 사실 에이펙스를 플레이 할 기력도 없다"고 답했다.

3월 8일에는 두근두근 문예부!를 플레이 했다. 방송 제목부터 사요리를 13번이나 적어놔서 사요리에 대한 집착이 은근 있는 듯 보였으나, 게임 시작 전부터 나츠키가 귀엽다는 발언을 해 채팅이 "바람둥이(Cheater)"로 가득해지기도 했으며 유리가 자기가 차를 준비해오겠다는 말을 하는걸 보고는 모니카는 알테어, 유리는 베스퍼, 나츠키는 매그니가 맡아서 템퍼스 멤버들로 두근두근 문예부를 리메이크 해도 되겠다는 발언을 해 팬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하였다[23]. 그 와중에 남은 자리가 사요리임을 눈치채고는 사요리는 자기가 맡겠다며 역시 사요리와 본인은 운명이라고 좋아했다. 여기에 사요리와 유리의 CG에 자신의 라이브2D를 갖다대고 키스를 하는 연출을 만들면서 게임의 여캐들에게 홀랑 빠진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유리의 비밀을 알고 충격을 받으면서도 CG가 예쁘니까 금방 넘어가서 쉬운 남자라는 소리도 들었다. 그러다가 두근두근 문예부의 주요 스포일러 장면들이 등장하자 멘탈이 완전히 나간 모습을 보였다. 엔딩을 본 후에는 사요리만 바라보면서 행복하게 살 거라고 말하다가 또 나츠키한테 눈독을 들이면서 바람둥이 소리를 들었다. 그후 두근두근 문예부의 스포일러성 연출을 사용해 낚시를 하다가 마지막에 Just Nodoka라고 말하면서 방송을 종료했다.

3월 12일 아냐 멜핏사의 생일 기념 도츠마치에 베스퍼와 함께 게스트로 참석하여 아냐의 생일을 축하해주었으며, 아냐가 악셀을 보자마자 "명예 JP 멤버 악셀 아니냐"며 반겼다.

3월 13일 V최협 팀이 공개되었는데, 악셀은 전 프레데터 출신 니지EN의 셀렌 타츠키와 함께 팀을 꾸리게 되었다. 1명은 아직 미정.

3월 15일 언아카 노래 방송을 진행했다. 이때 섬네일이 유리가 칼을 들고 서있고 "I'm gonna Kill myself now"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는 팬아트였으며, 방송 제목도 슬픈 노래만 부를거라고 쓰여있었는데 아무래도 약간 자극적이다보니 이를 본 매니저가 방송 시작 전부터 칼부분은 곰돌이로 가렸다가 악셀로틀로 바꿔놓고 "kill myself" 부분은 본인의 정신건강을 챙길 것이라는 문구로 바꾸고 제목에 슬픈 노래를 행복한 노래로 바꾸는 등 이런저런 검열을 하느라 상당히 고생했다. 악셀로틀 옆에 깨알같이 "내가 수정해놨어 -마네"라는 문구와 함께 악셀의 자기소개 멘트인 "it's ya favorite"을 적어놓은건 덤. [24]

이후 셀렌 타츠키와 함께 V최협을 대비해 Apex Legends를 플레이 했다. 이때 실전처럼 커스텀으로 경기를 진행했는데, 팬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게끔 채팅방에 참여코드도 따로 공지해두어 악셀과 셀렌, 팬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즐기다 갔다. 상대팀 멤버 중에 RPR이 있어서 RPR 상대하겠다고 그 팀을 집중적으로 쫓아다닌 건 덤.

3월 16일 대망의 V최협 팀의 마지막 멤버를 공개했다. 동기인 알테어를 겨우 3포인트에 데려오는 역대급 포인트 사기를 치는 데 성공하면서 강팀이 상당히 많은 이번 V최협에서도 가히 최고 수준의 스쿼드를 구성하였다. 최대의 적은 핑 문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셋 모두 실력에는 이견이 없는 상황. 팬들은 알테어와 악셀의 듀오명인 SHINY SPICY에 같은 팀 소속인 셀렌 타츠키를 더해 SHINY SPICY SELEN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3월 17일 셀렌, 알테어, 임시 코치 RPR과 함께 첫 커스텀 매치를 하였는데 핑이 최대 400대에 그마저도 죄다 제각각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며 이번 V최협 최고의 사기팀이라는 리스너들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3포인트를 받은 알테어가 핑이 400인데 센티넬로 헤드샷을 맞추거나 계속 팀내 대미지 1등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사기 매물임을 증명했으며, 유력 우승후보라는 데에 이견이 없을 정도다. 참고로 대회는 한 달 뒤에야 진행된다. 실력이 얼마나 폭등할지 가늠도 못할 지경.

3월 18일 어제에 이어 셀렌, 알테어와 함께 커스텀 매치를 진행했다. 이때 악셀이 셀렌에게 본인은 청초한 아이돌이라고 주장했는데 그 이야기를 들은 셀렌이 악셀의 전혀 그렇지 않은 부분만 나와있는 클립들 제목을 하나하나 읊어주며 "이건 뭔데??" 하고 놀렸다. 이에 악셀이 그런건 어디서 난거냐며 어이없어 했는데, 셀렌이 말하길 그냥 유튜브에 악셀 이름 검색하자마자 나온거 읽어준 거라고.

3월 19일 마키나 X 플레온, 반조인 핫카와 함께 본인 채널에서 홀로엑스포 현장을 둘러보는 방송을 진행했다. 이때 입구에서 들어가는 모습부터 보여주면서 시작했는데 입구 판넬 빛 때문에 알테어가 제대로 보이지 않자 알테어가 정말 빛난다며 놀리고, 베스퍼의 포즈를 보고는 중2병 같다며 웃었다. 그리고 이 방송에서 처음으로 악셀 크리스마스 방송에 특별 게스트로 등장했던 고릴라 매니저의 실물이 공개되었으며 고릴라 매니저가 멤버들을 기다리는 동안 포토부스에서 찍은 사진도 보여주었는데, 이때 마키나, 핫카와는 평범하게 찍고 악셀은 뿅망치로 때리는 포즈를 취해서 악셀이 자기한테 왜 그러냐며 억울해했다.

3월 20일 셀렌, RPR과 함께 커스텀 매치를 진행했다. 이번 방송에서 본인들의 코치를 발표하고 팀명도 정했는데, 코치는 XSET 소속의 Nocturnal라고 한다. 팀명은 TEAM SNAKE BITE 줄여서 TSB. 이 팀명이 만들어진 경위가 가관인데, RPR이 악셀에게 만약에 절친이 독사에게 중요한 부위를 물렸을 때 빨아서 독을 제거할 수 있냐는 섹드립성 질문을 했고 셀렌이 이 떡밥에 장작을 넣으면서 그 노빠꾸 섹드립으로 유명한 악셀마저도 노딱을 걱정하며 멘붕하는 모습을 보이고, 셀렌이 여기에서 착안해서 팀명을 Team Snakebite라고 하자고 한 것이다[25]. 이때 방송 채팅방에서는 이와 관련된 각종 드립이 운율을 맞춰서 올라왔는데 여기서 나온 문구들은 TSB의 비공식 캐치프레이즈나 응원가처럼 취급받고 있다. 이 방송에서 코치를 발표하고 난 후 시간이 지나고 Nocturnal이 잠깐 보이스챗에 참여했는데, 보이스챗 들어오자마자 RPR이랑 입 다물라느니 너가 멍청하다느니 너가 더 멍청하다느니 하고 대판 싸워서 지켜보던 악셀이 "이러다 수익창출 막힌다"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이 한참을 웃었다.

3월 24일 템퍼스 멤버 전원이 HQ 대 VG 구도로 레프트 4 데드 2 pvp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은 HQ는 악셀 시점, VG는 신리 시점이 켜져 있었으며 이번에도 패배한 팀은 팬티 사진을 인증하는 벌칙을 걸고 했다. 이때 한 판씩 돌아가면서 생존자, 감염자 역할을 맡았는데 차저 역할을 맡게 되거나, 차저가 된 멤버가 나올때마다 이전 스타즈 JP 선배들과의 레포데2 콜라보에서 차저를 맡고 의기양양하게 돌진했으나 조준 실패로 아무것도 못하고 그대로 강물에 뛰어들어버렸던 선배를 떠올려 팬들에게 소소하게 웃음을 주었다. 결과는 게임 실력의 압도적인 차이로 HQ의 승리로 끝났는데 알테어와 함께 V최협 참가자의 실력은 어디 안 간다는 것을 보여줬으며 나중에 베텔이 본인 방송에서 V최협 참가자가 둘이나 있는 HQ에게 이길 수 있을 리가 없다고 이 점을 언급하기도 했다[26].

3월 30일 미나세 리오의 데뷔 1주년 기념 방송에 게스트로 참여하여 로미오를 불렀다.

4월 2일 만우절을 기념하여 고리라 매니저라는 고릴라 캐릭터로 데뷔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이 캐릭터는 다름 아닌 악셀의 크리스마스 핸드캠 방송과 홀로엑스포 방송에서도 얼굴을 비췄던, 악셀 방송에서 자주 언급되는 고릴라 매니저로 이번 방송에서는 분홍색 단발머리에 거대한 망치를 들고 등장했으며 고릴라 답게 "우우", "아아" 하는 고릴라 언어로만 얘기를 했으며 그 옆에 본인이 직접 자막을 달아 번역하는 식으로 방송이 진행되었다.

이후 만우절 기념 커버곡 YATTA를 공개했으며, 커버곡 공개 기념 저스트 채팅 방송을 진행했다. 이 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 커버를 처음 제안한 사람은 다름 아닌 매그니로, 본인은 매그니가 자기에게 이 곡을 소개해주기 전까지 이러한 곡이 있었는지 모르고 있었으며 곡을 들어보고난 후 마음에 들어서 커버하기로 했다고 한다.

4월 8일 구독자 20만 달성 기념 방송을 진행했다. 20만 달성 기념인 만큼 본인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사랑한다고 이야기 하는 것도 빼먹지 않았으며, 악셀의 디자이너 분께서 방송에 찾아와 5000엔[27] 슈퍼챗을 보내와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 방송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다음주에 매그니와의 콜라보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며, 매그니 말고도 토코야미 토와와도 에이펙스 콜라보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혀 팬들이 놀라기도 했다. 이 방송에서 악셀이 자신은 매그니 같이 다재다능한 멤버들에 비해서 특출난 점이 없는 게 아닐까 고민된다는 얘기를 해서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는데, 이를 본 핫카가 채팅방에서 자신의 오시에 대해서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말라고 기운을 북돋아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4월 9일 구독자 20만 달성 기념 언아카 노래방송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슈가송과 비터스텝을 비롯한 애니 노래부터 EN 멤버들이 노래방송을 할 때면 한번씩은 부른다는 Take Me Home, Country Roads까지 다양한 노래를 불렀으며, 니디 걸 오버도즈의 새로운 테마곡인 INTERNET YAMERO도 불렀다.

이후 토코야미 토와와 파카엘과 함께 Apex Legends 콜라보 방송을 진행했다. 이 때 토와가 자신이 이 방송에서 영어 욕을 하게 되면 그것은 악셀 탓이라는 발언을 하여 악셀의 평소 말버릇을 아는 팬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다.

4월 15일에 V최협 본경기를 진행했는데, 연습경기에서 보여준 활약과 달리 본선에서는 힘을 못 쓰고 최종순위 17위로 그쳤지만, 팀의 리더답게 능숙한 오더를 보여주었으며, 대회 준비기간부터 화제가 되었던 팀인 만큼 팬들에게 수많은 응원을 받아서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TSB의 캐치프레이즈 "Do not wallow TSB is here to swallow"의 앞부분인 DO NOT WALLOW가 오르기도 했다. 또한 악셀 시점의 V최협 영상 설명에 장문으로 경기 참가 소감과 TSB 팀원인 알테어와 셀렌 및 도움을 준 사람들에 대한 감사를 써 놓아서 팬들을 감동시켰다.

4월 16일에는 V최협 참가 소감을 얘기하는 잡담 방송을 진행했다. V최협에 참가하는 것이 오랜 꿈이었으며, 하나의 꿈 다음에는 다른 꿈이 있으며 앞으로도 CR컵을 비롯한 다양한 FPS 대회에 참여하고 싶다는 얘기를 했다. 그리고 새로운 목표로 JP, EN의 버튜버 불문하고 여러 사람들과 함께 게임 대회에 참여하고 더 많은 친구들을 만들고 싶다는 훈훈한 얘기를 했다.

4월 17일에는 매그니와 함께 잡담 방송을 진행했는데, 20만 기념 소감과 템퍼스 VG 데뷔 이후의 느낀 점, 악셀의 V최협 참여 등 템퍼스 활동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으며, 이외에도 음식이나 애니메이션, 2D 여캐 취향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다.

4월 25일에는 러스트 스트리머 서버[28] 에서 히자키 감마, 유코쿠 로베루, rpr과 함께 BL 보이스팩을 장사해서 돈을 벌자는 환장할 발언을 하고 이로 각종 농담을 했다. 발단은 러스트 서버에서 인게임 재화로 그림 커미션을 받던 감마가 라플라스 다크니스에게 백합 일러스트를 그려준 것인데, 이후로 라플라스가 GL 보이스팩을 팔자는 이야기를 하자 여기에 감마가 BL 보이스팩을 장사하면 돈이 되지 않을까 하고 이야기를 꺼내고, 이에 악셀과 rpr이 편승하면서 드립의 스케일이 점점 커졌으며, 악셀은 심지어 네토라레 보이스팩을 팔자는 이야기로 한술 더 떴다. 이 시점에서 해당 서버에서는 참가자들이 각종 특수 취향으로 보이스팩을 녹음하고 이를 사고 파는 보이스팩 대란이 일어나면서 자본주의가 사람을 어떻게 바꾸는지를 실시간으로 보여주었다.

4월 26일에는 러스트 스트리머 서버에서 카구라 나나와 함께 오네쇼타 컨셉으로 보이스팩을 녹음해서 팔았는데 오네쇼타 매니아인 로베루가 보이스 샘플을 듣고는 오네쇼타물은 쇼타가 주도권을 쥐어서는 안 된다, 쇼타는 무구해야 하는데 이건 알 거 다 알고 하는 대사다, 우리 소속사 EN 후배가 이걸 녹음했는데 사심이 들어간 것 같다 등등 신랄하게 깠다.

5월 1일 저스트 채팅을 진행했다. 방송 시작부터 킥백의 한 소절을 흥얼거리더니 이후 본인의 다음 커버곡은 KICK BACK임을 알리며 본인의 킥백 커버에 쓰일 일러스트를 깜짝 공개했다.

5월 3일 Apex Legends를 플레이 했다. 원래는 마인크래프트 방송 중이었으나, 중간에 지루함을 느꼈는지 에이펙스로 넘어와서 방송을 새로 시작했다.

5월 12일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을 처음 플레이 했다. 사실 이미 전작인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재밌게 플레이 했었기에 게임을 시작하기 전 본인이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플레이 했던 때를 떠올리며 "이 게임을 플레이 하게 되어 기쁘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그런 모습과 별개로 젤다를 보고는 "얘가 왜 여기있냐"며 놀라고 이에 팬들이 "너가 마지막에 구해줬잖아"라고 이야기 하니까 "진짜? 기억 안 나" 하고 얼렁뚱땅 넘어가고는 "난 물고기 여자애가 더 좋은데" 등의 말을 하여 팬들로부터 "바람둥이다(Cheater)" 라는 말을 들었다.

5월 13일 KICK BACK 커버를 공개했다. 이후 커버곡의 비주얼과 일러스트를 담당한 일러스트레이터가 킥백 자켓을 악셀로 패러디한 일러스트를 게시했는데 악셀의 목줄을 잡고 있는 손이 아무리 봐도 노도카의 손이라서 화제가 되었다. [29]

5월 17일 가비스 베텔의 생일을 기념하여 열린 갈틱폰 콜라보에 참여했다. 이전에 JP, ID 선배들과 콜라보 했을 때처럼 악셀의 그림 실력은 여전했으며, 중간에 그림에서 릴레이 소설 형식인 스토리 모드로 넘어갔을 때는 신리가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존재하는 엘리시움의 땅에- "로 스타트를 끊은 문장을 이어받고 "섹시맨을 찾고있는 베텔이라는 키 작은 남자가 있었다"라는 문장으로 이어가려고 했는데 시간 제한으로 인해 절묘하게 Sex에서 끊겨서 멤버들이 대체 뭘 쓴 거냐며 한참을 웃었다. 이에 악셀은 "나는 저게 아니라 섹시맨(Sexyman)이라고 쓰고 싶었다"며 해명했다.[30] 이외에도 NTR이나 섹드립, 각종 매운맛 요소 등 악셀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소재들을 집어넣으면서 릴레이 소설을 막장 전개로 틀어버리기도 했는데, 다른 멤버들도 살인이나 폭력 등 막장 소재 하면 뒤지지 않아서 단순한 편인 악셀의 문장이 오히려 정상으로 보일 때도 있었다.

5월 18일 슈퍼챗 리딩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방송에서 또 한번 본인이 준비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스포일러를 했는데, 작년에 Bad ∞ End ∞ Night 커버했을 때와 비슷한 규모의 커버를 준비 중이며, 이번 커버에는 매그니도 참여한다고 밝혀 많은 팬들이 환호했다.

5월 21일 언아카 노래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전 노래 방송과 다르게 룰렛을 들고와 룰렛에 적혀있는대로 노래 부르는 식으로 진행을 했으며, 룰렛에는 "술 한잔 마시기", "물 마시기", "Xbox 마이크로 노래부르기", "푸쉬업 10개 하기" 등이 있었는데 이때 방송을 구경 온 알테어가 룰렛 돌려보라고 해서 쿨하게 돌렸다가 푸쉬업 10개가 걸리면서 팬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다. 엑스박스 마이크로는 KICK BACK, Crank That (Soulja Boy) 등을 불러서 큰 웃음을 주었고 마지막 곡인 릭롤은 엑스박스 마이크에 1.5배속까지 걸고 불러서 환호를 받았다. 길드의 상징곡이 된 바비걸 역시 잊지 않고 불렀다. 룰렛을 위해서 소주와 스트롱 제로를 준비했는데 하도 마셔서 결국엔 취한 티를 숨길 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팬들이 걱정하기도 했으며 방송을 끝내고 베스퍼의 채팅방으로 레이드를 보냈는데, 베스퍼 역시 이 이야기를 듣고 처음엔 악셀을 걱정하다가 아예 자기도 술 한잔 하겠다고 말하며 술을 가져와서는 악셀한테 건배했다.

5월 27일 Genital Jousting을 플레이했다. 제목답게 남성의 그것을 플레이어 캐릭터로 한 환장할 섹드립 게임인데, 하코스 벨즈가 허가를 받아오고 플레이하게 되면서 EN에서 누가 이 게임을 할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악셀이 이 게임을 스케쥴표에 올리면서 예상대로라는 반응과 기대를 모았다. 섹드립이나 화장실 유머를 좋아하는 악셀인 만큼 어떤 걸걸한 입담을 보여줄지, 아카이브가 또 날아가는 건 아닌지 귀추가 주목되었는데, 게임을 진행할수록 남성의 그것들을 캐릭터로 삼아 펼쳐지는 쓸데없이 진지한 인생 스토리와 정신나간 섹드립 연출들에 혼란스러워하고 점점 할 말을 잃어가더니 스토리 모드 엔딩을 본 이후에는 자신이 왜 이 게임을 했는지 모르겠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게임이라면서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평소에 dick and balls를 입에 달고 살던 그 악셀조차도 무릎꿇은 게임의 수위와 광기에 팬들도 경악할 정도. [31]

5월 29일 페이퍼스, 플리즈를 플레이 했다. 정확히는 플레이 하지 않고 화면만 띄워놓고 수다 떠는 방송을 진행했으며, 이번 방송에서도 어김없이 본인이 준비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스포일러를 했는데 언급한 바에 따르면 저번에 슈퍼챗 리딩 방송에서 얘기했던 할로윈 커버에 참여할 멤버가 최종적으로 확정되었으며, 곧 다가올 1주년을 기념해 일본에서 템퍼스 멤버 8명 전원의 오프콜라보를 기획하고 있다고 한다. 일단 확정된 멤버는 매그니 데즈몬드, 가비스 베텔, 반조인 핫카 3명이며 그리고 이 멤버들과 메이드 카페에 같이 갔을 때 보일 반응을 예상했는데 메이드 카페에서 주문을 받을 때 일본어를 모르는 베텔에게 낚시를 해서 일본어로 "내 거시기가 작다"라는 말을 하게 만들겠다는 짓궂은 발언을 하기도 했다.

6월 1일 파인애플 온 피자를 플레이 했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 팬들과 파인애플 피자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본인은 파인애플 피자를 좋아하며 식사용으로는 곤란하겠지만 간식으로 따지면 괜찮은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처음에는 게임의 반전을 알고 충격에 빠졌지만 점점 다양한 방식으로 죽는 섬 주민들을 보는 데 재미가 들려서 몇 번이고 게임을 반복 플레이하면서 여러 시점으로 결말을 감상하고, 주민들을 악셀로틀이라고 부르며 팬들을 희생시키면서 즐거워하는 RP를 하여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6월 6일 마키나의 생일을 기념해서 가족 일 때문에 빠진 베스퍼를 제외한 템퍼스 전원과 잭박스 게임 합방을 진행했다. 질문에 대답을 써서 멤버들과 시청자들이 선택하는 게임과 그림 배틀, 랩 작사 게임을 했는데 어김없이 막나가는 수위의 드립과 dick and balls에 대한 집착을 보여주면서 팬들에게 아카이브 파괴자가 되는 게 아니냐면서 웃음과 충격을 주었다. 특히 랩 작사 게임에서 인원수가 홀수라서 들어간 NPC를 상대로 작사한 랩이 굉장히 수위가 높으면서도 상대를 제대로 엿먹이는 내용이라 해당 게임의 하이라이트로 꼽혔다.

6월 7일 리지스 알테어, 코보 카나에루, 베스티아 제타, 그리고 네오포르테의 쿠가 레오와 함께 발로란트 합방을 했다. 팬덤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는 혼돈의 혼성 듀오인 알테어와 코보, 그리고 악셀과 제타가 한 자리에 모여서 합방을 한다는 소식이 큰 기대를 모았으며 팬들은 알테어와 악셀의 멘탈에 미리 조의를 표하기도 했다. 악셀 역시 방송 제목에다가 멘탈붕괴의 시간이라고 써놓았는데 제타와는 평소처럼 티격태격하면서 만담을 주고받았거나 알테어를 같이 놀리기도 했으며 코보에게는 오빠같이 든든하게 챙겨주는 모습 역시 보여줬다.

6월 9일 파스파투를 플레이 했다. 멤버들의 마스코트부터 시작해 본인이 그리고 싶은 것들 위주로 다양하게 그림을 그렸는데, 이때 베텔의 마스코트인 팬텀, 마키나의 마스코트 중 하나인 치비트러스, 신리의 마스코트인 코이패니언을 제외하고는 뜬금 없이 촉수가 달린다거나 화나있다거나 머리에 버섯이 자라있는 등 심상치 않은 모습으로 그려져서 많은 팬들이 "AYO?"를 외쳤다.

6월 17일 니어 레플리칸트를 플레이 했다. 이미 이전에 개인적으로 니어 오토마타를 플레이 한 적이 있기에 등장인물들에 대한 어느정도의 지식을 갖고 있는 상태로 게임을 시작했는데, 오프닝을 보고는 매우 흥분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흑의 서를 보고는 누아르 베스퍼를 떠올려 작게 "노와오지[32]"를 중얼거리고 "이 게임의 스토리는 누아르 베스퍼 VS 악셀 시리오스, 누가 먼저 세상을 차지할 것인가에 관한 이야기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이후 밤 11시부터 또 다시 니어 레플리칸트를 플레이 했다. 본인도 "아무래도 이 게임에 중독된 거 같다."고 인정했으며, 주인공의 여동생인 요나를 보고는 본인의 여동생과 비교하면서 "내 여동생은 요나 같지 않다. 내 동생이 요나 같았으면 데이트 하러 간다는 소리 나오면 상대가 누군지 지켜보고, 9시 넘어서 들어오면 왜 이리 늦게 들어오냐며 아빠처럼 행동했을 것이다."라고 이야기 하며 요나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6월 18일 링 피트 어드벤처를 플레이 했다. 참고로 스토리를 진행하기 보다는 미니게임 위주로 플레이 했으며, 중간에 조이콘 배터리가 완전히 바닥나버려서 30분 정도 밖에 못하게 되자 남은 시간 동안은 같은 시간에 노래 방송을 진행하고 있던 핫카에게 양해를 구하고 핫카의 노래에 맞추어 스쿼트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물론 오래하지는 못하고 핫카가 노래 끝내는대로 바로 헉헉거리면서 숨 고르는 모습을 보여 팬들이 "너무 약한거 아니냐"며 놀렸으며, 이후 굿즈에 관한 아이디어를 팬들과 주고 받다가 방송 시간을 어느정도 채우자 핫카에게 레이드를 보낸 후 방송을 종료했다.

6월 20일 온리 업!을 처음 플레이 했다. 이 게임이 점프 킹이나 항아리 게임 등에 비하면 비교적 쉬운 편이다보니 꽤 수월하게 목적지의 중반까지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중간에 드론 같은 발판을 밟고 위로 올라가는 부분에서 한 팬이 "여기서 점프해"라고 채팅 친 것을 보고 아직 다 올라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순순히 뛰었다가 그대로 밑으로 다시 내려가게 되어서 본인이 낚였음을 깨닫고는 "누가 여기서 뛰라고 했냐", "이제는 팬들 안 믿을거다"라며 화내서 지켜보던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6월 23일 TSB 멤버인 리지스 알테어와 셀렌 타츠키, TSB의 코치를 담당한 Nocturnal과 함께 페이데이 2를 진행했다. V최협 이후 오랜만에 뭉친 TSB 콜라보에 많은 팬들이 환호했으며, 방송 시작부터 여사친과 남사친 같은 텐션을 보여주었다. 또한 템퍼스 HQ 멤버들이 데뷔 초기에 진행했던 페이데이 2 콜라보 때처럼 악셀의 인질 중 한명이 죽자 그 모습을 보고는 "내 인질이 죽었어"라며 슬퍼하면서 시체에 대고 총을 쏘거나 악셀 혼자 일본어 닉네임을 써서 게임 내에 닉네임이 드러나지 않자 너무 차별적이라고 이야기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6월 24일 신리 생일을 기념하여 진행된 템퍼스 전원 디시트 콜라보에 참여했다. 이때 감염자인 멤버들이 공격해오면 바로 총을 쏴서 반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팬들이 "악셀 스윕(AXEL SWEEP)"을 외쳤으며, 생존자들이 탈출하고 모였을 때 많은 생존자들 중 누아르 베스퍼가 자리에 없음을 가장 먼저 눈치 채고는 "베스퍼 죽었어?!"하고 소리치고 "왜 계속 베스퍼 먼저 죽는거야???"라며 어이없어 해서 많은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6월 25일 리지스 알테어, 반조인 핫카와 함께 이심전심 노래 방송을 진행했다. 노래를 정하고 각자 원하는 파트를 녹음한 다음 합쳤을 때 완곡이 가능한지 도전해보는 방송으로, 요아소비의 아이돌, 유우리의 드라이 플라워 등을 불렀으며 각자 부른 파트를 합쳐보았을 때 완곡이 안되면 완곡을 못하게 만든 사람이 누구 같은지 팬들에게 투표를 받고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사람은 벌칙으로 노래를 녹음해 보이스 트윗을 올리게 했다. 이때 악셀이 압도적으로 많은 표를 받아서 보이스 트윗을 올리게 되었는데, 아이돌과 진 겟타로보 대 네오 겟타로보의 주제곡을 합친 궁극의 겟타 버전으로 불러서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6월 27일 Papa's Freezeria Deluxe를 플레이 했다. 이번 방송에서 본인이 작업 중인 커버곡과 계획하고 있는 콜라보,베스퍼 2.0에 대해서 짧게 언급했는데, 언급한 바에 따르면 커버곡은 다음 달 공개 예정이며 콜라보와 관련해서는 베스퍼와 방송에서 이야기 했던 Sea of Thieves 외에도 알테어랑 함께 진행했던 몬스터 헌터 콜라보에 매그니도 참여하게끔 이야기 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베스퍼 2.0과 관련해서는 "베스퍼의 새로운 디자이너분이 누군지 알고 있다. 정말 좋은 분이다."라며 "매그니와 알테어는 이미 모델링을 봤지만 난 아무것도 보지 못한 상태라 매우 기대중이다.", "디자이너분을 믿고있기 때문에 따로 모델링을 보지 않았다.", "매그니가 말한 것처럼 너네도 분명 마음에 들어할 것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6월 30일 커버곡 두근 어질을 공개했다. 뮤비에 나오는 인물들도 두근두근 문예부! 속 캐릭터와 닮은 데다가 공개 기념 저스트 채팅 썸네일도 두근두근 문예부 캐릭터들 모티브인 듯한 모습이어서 많은 팬들이 이에 대해 살짝 의문을 가졌는데, 이후 저스트 채팅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이 곡을 작곡한 사람이 사요리를 정말 좋아해서 사요리를 모티브로 곡을 만들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었다."며 이 비하인드를 기반으로 했다고 밝혔다.

7월 3일 파이널 판타지 16을 플레이 했다. 이때 방송 초반에 팬들에게 인생 관련하여 조언을 해주다가 실수로 금기어를 꺼내서 채팅창이 눈물 바다가 되어버렸는데 이에 악셀이 "누가 보면 내가 금방이라도 졸업하는 줄 알겠어ㅋㅋㅋ 난 그냥 내 최선을 다하는 거 뿐이야!!"라며 "걱정하지마~ 너넨 걱정을 너무 많이한다니까~"하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리고 이후에는 본인이 계획하고 있는 일정에 관해서 가볍게 언급했는데 할 수 있을 거라고 스스로 장담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거 같지만 가능하면 매주 월요일마다 HQ 멤버들 전원 콜라보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혀서 많은 팬들이 환호했다.

7월 4일 뱀파이어 서바이버즈를 플레이 했다. 데뷔 초부터 사용해왔던 픽셀 애니메이션을 들고와 게임 캐릭터 위에 덮어씌워서 마치 본인이 게임 캐릭터가 된 것처럼 플레이 했으며, 플레이 하는 중간에 새로운 캐릭터 2명을 잠금해제 했는데 그 캐릭터들을 보고는 누아르 베스퍼와 리지스 알테어를 떠올려서 그 캐릭터들 위에 각각 베스퍼와 알테어의 픽셀 애니메이션을 입히는 등의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7월 6일 온리 업!을 플레이 했다. 이미 이전에 플레이 하면서 길을 익혀놨기에 수월하게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 결과 템퍼스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완주에 성공하게 되면서 많은 팬들로부터 템퍼스의 진정한 게이머 타이틀을 얻었다. [33]

7월 11일 트러블 데이즈를 플레이 했다. 이번 방송에서 본인은 많은 에로게들을 알고 있지만 알기만 할 뿐 본인이 직접 나서서 해본 적은 없기에[34] 플레이 해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으며 본인은 가족친화적인 방송을 지향하며 그렇기에 어린이들도 충분히 볼 수 있다고 생각해서 검열된 버전으로 가져왔다고 이야기 해서 많은 팬들이 "AYO"를 외쳤다.

7월 15일 팬들의 방을 리뷰해보는 방송을 진행했다. 이때 시작부터 아홀로틀 인형으로 가득찬 방이 나왔는데 그 인형들 중에 메이드복 입은 아홀로틀이 있어서 그 인형을 보고는 "이 악셀로틀 귀엽네~" 라고 하려다가 말이 헛나와서 귀엽다는 걸 죽었다고 말해버리는 바람에 많은 팬들이 "지금 우리를 죽이는거냐"며 서러워하고 악셀도 본인이 말해놓고 당황스러웠는지 "아니 죽었다는 게 아니라; 귀엽다고 하려고 했는데 아이고 미안합니다;;" 하며 다급하게 해명해서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7월 19일 VCR GTA 이벤트에 참가하게 되어서 처음으로 Grand Theft Auto V를 플레이 했다. 이때 게임 시작 전 홀로EN 공식 계정에 올라온 1주년 기념 기획 방송 연기 공지와 관련해 짧게 이야기 했는데, "항상 우리에게 관심 가져주고 지원해줘서 고맙다."며 1주년 기념 기획 방송이 연기됨에 따라 굿즈 공개와 1주년 기념 프로젝트 등이 연기 되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덧붙이기를 "만약 주변에 이러한 상황에 대해 잘 몰라서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다면 내가 말한 내용을 클립따서 전해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여 많은 팬들이 "알겠다", "충분히 이해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7월 22일 알테어, 베텔, 플레온, 핫카, 신리와 함께 템퍼스 1주년 기념 Pummel Party 콜라보를 진행했다. 이 방송에서도 과거 품멜파티 합방 때처럼 전방위로 어그로를 끌고 다른 멤버들에게 태클이 걸리고 얻어맞는 건 여전했는데, 이번에는 특히 베텔과 치열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면서 서로를 극딜했다. 둘은 미니게임 1:1 재대결을 벌였는데 이번에는 악셀이 베텔에게 패배했다. 2라운드에서도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난 모습을 보이다가 전 라운드의 우승자인 알테어가 또다시 1위를 탈환하자 이에 위기의식을 느낀 두 사람은 서로 동맹을 맺고, 악셀 본인은 계속 하위권에 머물렀지만 미니게임 승리로 2위까지 치고 올라가서 역전 가능성이 있는 베텔을 악셀이 밀어주기로 하면서 공공의 적인 알테어를 끌어내리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이후에도 계속 조금만 게임이 안 풀리면 서로를 탓하며 티격태격하다가도 결국에는 악셀이 온갖 아이템을 동원하고 알테어와 다른 멤버들을 꾸준히 견제하면서 베텔을 1위로 올리는 데 성공했다. 악셀은 그냥 이 판에 혼란을 일으키고 싶었는데 원하던 대로 판을 휘젓고 놀아서 만족했다는 말을 했다. 그리고 이 합방에서 악셀과 베텔의 콤비명이 정해졌는데, 악셀을 상징하는 딩고와 베텔을 상징하는 거위를 합친 딩구스(Dingoose)로 정해졌다.

7월 23일 데뷔 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년간 있던 일들을 되돌아 보는 방송을 진행했다. 악셀은 데뷔 방송을 24일날 진행했기에 거기에 맞추어 오늘은 지난 1년을 가볍게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내일 데뷔 방송 같이 보기, 1주년 기념 가라오케 등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그리고 1주년을 기념하여 곧 추가될 멤버십 이모티콘도 공개했는데 여기에 악셀이 평소에 좋아하던 기가채드 밈에서 따온 이모티콘이 포함되어 있어서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7월 24일 데뷔 1주년 기념 데뷔 방송 같이 보기와 룰렛 노래 방송을 진행했다. 룰렛 노래방송에서는 어김없이 스트롱제로를 가져왔으며 엑스박스 마이크로도 노래를 불렀는데 이 마이크로 데뷔곡인 Top Of The World, Crank That (Soulja Boy) 등을 불러서 큰 웃음을 주었고 릭롤이랑 아이돌은 엑스박스 마이크에 1.5배속까지 걸고 불렀다. 바비걸 역시 잊지 않고 불렀으며, 이후 본인이 좋아하는 중국 노래도 부르고 살다가도 부르는 등 다양한 노래를 불렀다. 살다가를 부를 때는 보통 한국 곡을 부르면 "오빠"로 도배되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아빠(APPA)","아저씨(Ahjussi)" 등으로 도배 되기도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엑스박스 마이크 안 쓰고 Top Of The World를 불렀는데, 중간에 감정이 북받쳐 올라서 울컥하는 바람에 노래도 부르지 못할 정도로 울어서 채팅창도 같이 눈물바다가 되었다.

8월 2일 VCR GTA 비하인드 스토리와 이후 계획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저스트 채팅 방송을 진행했다. 사실 이전 VCR GTA 방송에서 고릴라 매니저가 승진하여 더 이상 매니저 일을 맡지 않게 됨에 따라 본인의 매니저도 바뀌게 되었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 방송에서 다시 한번 언급한 바에 따르면 정확히는 매니저 일만 안 하는 것이지 템퍼스 멤버들과 관련된 각종 일들은 같이 담당해서 처리해주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덧붙이기를 "고릴라 매니저는 항상 우리와 함께 할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라"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8월 9일 피크민 4를 플레이 했다. 이때 주인공을 따라다니는 피크민들을 악셀로틀이라고 칭하고 플레이 했는데, 이에 한 팬이 "만약 우리가 피크민처럼 되면 이제 돈 받을 수 있는거야? 나 배고픈데.."라며 슈퍼챗을 보내자 "당연하지~ 내가 언제 너네한테 돈 안 준 적 있어? 난 항상 너네한테 돈 쓰는 걸~"이라며 답했다. 그러자 많은 팬들이 "돈 준 적 없잖아", "또 가스라이팅한다"라며 불만을 표출하는 웃긴 상황이 연출되었다.

8월 24일 매그니 데즈몬드와 누아르 베스퍼가 졸업을 알리면서, 이 졸업과 관련하여 남은 멤버들과 함께 이 두명의 멤버들에게 작별인사를 하는 짧은 공지 방송을 진행했다. 이때 목소리가 살짝 잠겨있는 멤버들도 있는 것으로 보아 템퍼스 멤버들도 일어나자마자 급하게 이 소식을 확인하고 보이스챗으로 모인 것으로 판단되어 많은 팬들이 안쓰러워 했으며, 멤버들 모두가 매그니와 베스퍼를 가족처럼 여겼으며 그들의 앞날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남겨 이 방송을 지켜보던 팬들 모두가 눈물을 흘렸다.

8월 26일 게릴라 노래방송을 진행했다. 워낙에 HQ 멤버들에 대한 애착이 깊은 악셀이었던데다 공지 방송 이후로 "안녕, 친구여"라는 짧은 트윗만 남기고 이후에 반응이 없어서 팬들은 악셀의 멘탈이 괜찮을지 많은 걱정을 했는데, 노래방송을 켜고 방송 시작 때 매그니와 베스퍼를 지금도 소중히 생각한다는 이야기를 하여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게릴라로 진행되는 노래방송이다보니 노래 리스트는 따로 준비하지 않고 본인과 본인 가족들이 좋아하는 곡 위주로 가져와서 불렀으며, 중간에 매그니와 베스퍼를 위한 노래도 가져와서 불러서 많은 팬들이 눈물을 흘렸다. 참고로 매그니가 악셀의 생일 기념으로 그려준 노래방송용 배경을 사용했는데, 이 배경에 매그마이트를 타고 있는 HQ 단체 오프닝 애니메이션과 베스퍼가 그려준 밈 일러스트가 포함되어 있다보니 이 배경을 사용하는 모습에 감동받은 팬들도 많았다.

9월 6일 템퍼스 1주년 기념 기획인 템퍼스 위크의 2일차 진행자를 맡았다. 악셀이 준비한 이벤트는 이전에 리지스 알테어, 반조인 핫카와 함께 도전했던 이심전심 노래 방송으로, 이번에는 6명 전원이 각자 원하는 파트를 녹음해서 노래 한 곡을 다 완성시킬 수 있는지 시험해보았으며 인원 수도 많아진 만큼 비는 파트도 줄어들었지만 혼돈이 2배가 되면서 웃긴 장면도 많이 나왔다. 템퍼스의 단체 오리지널 곡인 Top of the World와 Always Tied, 핫카의 오리지널 곡 Raven's Paradigm과 Shattered Wings, 그리고 애니메이션 OST나 팝송을 불렀는데 팝송 때문에 방송이 잠정적으로 언아카이브 처리되었다. 이후 노래 방송이 끝나고 알테어, 악셀, 베텔, 신리의 1주년 기념 오리지널 곡 Woven Fates를 공개했는데, 아이돌 느낌 물씬 풍기는 감성적인 곡과 미성, 템퍼스 멤버들 각자의 속마음이 반영된 가사로 팬들에게는 대호평을 받았다[35]. 뮤직비디오의 장면 중에 누아르 베스퍼까지 포함된 다섯 명의 사진이 등장하는 장면이 있어서 졸업한 멤버들을 추억하는 팬들의 심금을 울린 한편, 본래 이 곡이 템퍼스 HQ 4인이 부르기로 한 곡이 아닌가, 혹은 원래 베스퍼까지 포함한 5명이서 부르기로 한 곡이 아닌가 하는 추측[36] 을 하는 팬들 역시 있었다.

9월 11일 템퍼스 1주년 기념 기획인 템퍼스 위크의 마지막을 장식할 템퍼스 포커에 참여했다. 이때 멤버들 중 가장 많은 판돈을 끌어모으게 되면서 많은 팬들이 "악셀 스윕(AXEL SWEEP)"을 외쳤다. 중간중간에 계속해서 돈을 잃던 베텔과 만담을 하면서 웃긴 상황을 자주 연출했으며, 이후 템퍼스 1주년 기념 마스코트 봉제인형이 공개되자 악셀로틀 인형을 보면서 발로 차고 놀아도 된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어김없이 악셀로틀의 험한 취급을 보여주었다.

이후 템퍼스 포커 방송이 끝나고 게릴라 노래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매그니가 악셀의 생일을 맞이하여 선물해주었던 배경을 들고왔으며 방송이 마무리 되어갈 때 쯤 이 배경에 대해 "매그니가 나에게 선물해주었던 배경이다"라며 말을 꺼내더니 "노래 방송을 하는 한 이 배경을 꾸준히 사용할 것이다." 라며 "만약 이 방송을 보고 있는 매그마이트나 베스티즈가 있다면 우리들을 응원해줘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정말 고맙다."라고 이야기 하여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10월 7일 리지스 알테어, 반조인 핫카와 함께 Dark and Darker를 플레이 했다. 이때 중간에 길을 잃게 되어서 쉬어갈 겸 던전 바닥에 앉아서 대화를 나누었는데, 핫카가 "과거에는 무슨 일 했어?"라며 백스토리에 대해 묻자 알테어는 "난 과거에 용사였지"라며 본인의 RP를 살려 대답한 반면에 악셀은 "몰라 그런 거 기억 안나. 그것보다 지금 길 잃었다니까??"라며 대답해서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이후 한국 기준 밤 11시 넘어서 게릴라로 데이브 더 다이버를 플레이 했다. 중간에 한 팬이 미국에서 콜라보 방송 진행할 생각은 없냐는 식의 이야기를 꺼내었는데, 이에 악셀이 "나도 미국에 가서 멤버들과 콜라보 하고 싶다."며 이야기를 꺼내더니 이미 은퇴해서 더 이상 함께 모험을 떠나지 않는 2명과도 만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해 채팅이 눈물바다가 되었다.

10월 10일 수박게임을 처음으로 플레이 했다. 초반에는 과일들을 합치면서 게임 플레이 방식을 익히고 1500점대를 넘기고는 "이거 테트리스 같은거네! 퍼즐 게임이라면 잘하지"라며 의기양양한 태도를 보였는데, 이 게임 속 과일들이 가만히 있지를 않고 틈만 나면 여기저기 굴러다니면서 원하는 대로 합쳐지지 않고 마음대로 합체하다보니 이러한 모습에 답답함을 느끼고는 점점 멘탈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10월 11일 수박게임을 이어서 플레이 했다. 이때 어제 의기양양하던 모습은 어디가고 마음대로 합쳐지는 과일들에 멘탈이 나갈대로 나갔는지 "난 이런 게임 잘 못해..."라며 지친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게릴라로 카운터 스트라이크 2를 플레이 했으며, 팬들의 XBOX 마이크 요청에 알겠다며 바로 원래의 마이크에서 XBOX 마이크로 바꾸어 방송을 진행해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10월 21일 우산 금지를 플레이 했다. 당시 JST 기준으로 매그니 데즈몬드의 생일이어서 방송 중간에 생일 축하한다는 이야기를 전했으며, 이에 많은 팬들이 훈훈하게 바라보았다.

10월 22일부터 2023년 할로윈 단체 커버곡과 관련된 짤막한 티저 영상을 올리고 있다. 1 2 3 4 5 6 7 8 현재까지 공개된 티저 인선에 대해 팬들은 코보 카나에루, 무나 호시노바, 악셀 시리오스, 베스티아 제타, 오로 크로니, 반조인 핫카, 아윤다 리스, 모리 칼리오페로 추측중.

10월 23일 저스트 채팅을 진행했다. 이번 방송에서 곧 있을 할로윈과 관련하여 몇가지 언급을 하면서 방송을 시작하기 전 작년 매그니 데즈몬드 채널에서 진행된 할로윈 기념 콜라보 방송인 한밤의 늑대인간 VOD를 돌려보았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다른 건 다 좋았으나 VOD의 댓글창이 막혀있어서 매우 실망했다."며 댓글창이 막혀있어서 댓글을 달고 싶어도 달지 못할 팬들을 위해 본인 커버곡들 댓글창에 달려 있는 매그니 데즈몬드와 누아르 베스퍼의 댓글을 찾아 각각 고정해놨으니 언제든 찾아와서 댓글을 남겨도 좋다는 이야기를 하여 많은 팬들이 감동받았다.

10월 25일 AK-xolotl을 처음 플레이 했다. 참고로 이 게임 내에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아홀로틀의 알이 생성되고 그 알을 깨뜨리면 랜덤하게 생긴 아홀로틀이 태어나서 그 아홀로틀을 키워줘야하는 시스템이 있었는데, 호기심에 깨뜨린 알 2가지 중 하나에서 보라색 아홀로틀이 태어나서 이를 보고 "매그마이트 닮았다."라는 이야기를 했으며 이에 팬들도 맥셀로틀(Magxelotls), 악셀마이트(Axelmites) 등의 별명을 지어줬다. 이후 이 아홀로틀에게 밥을 먹여줘야 할 때가 되어 밥을 주었는데 밥으로 보라색 액체가 나와서 악셀이 "이거 코피움 아니냐"며 웃었다.

10월 28일 홀로스타즈 마인크래프트 초 하드코어 콜라보 방송에 참여했다. 멤버들이 개개인의 시점을 보여주는 식으로 방송을 하고, 죽을 경우 방송을 끄는 것이 조건으로 걸려있었으며 악셀의 경우 몬스터의 공격으로 몸에 불이 붙어서 불을 끄려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다 미끄러져 용암에 빠져 죽었다. 이에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많은 팬들과 멤버들이 안타까워 했으며, 악셀이 게임을 플레이 하는 내내 명예 홀로스타즈 JP 멤버로 활약하면서 일본어에 약한 조스이지 신리와 영어에 약한 JP 선배들 사이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보니 악셀이 게임 오버 되면서 생겨난 언어 장벽에 대한 걱정을 하는 팬들도 있었다.[37] 방송을 종료하기 전에 악셀은 자신이 마인크래프트를 별로 해본 적이 없어서 참가해도 괜찮을지 걱정했지만, 개인 일정으로 바빠서 홀로스타즈 러스트 이벤트에 별로 참가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보니 이번 콜라보를 통해서 JP 선배들과 많은 교류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10월 30일 작년의 Bad ∞ End ∞ Night에 이은 대규모 합동 커버 공개 예고를 게시했다. 팬들 사이에서 추측하던 멤버 구성이 실제 멤버 구성이 맞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곡은 Mr. 샤덴프로이데.

10월 31일 할로윈을 맞이하여 템퍼스 레프트 4 데드 2 콜라보를 진행했다. 이때 악셀의 생일은 아직 하루 남았지만 마키나 X 플레온이 대뜸 "생일 축하해 악셀!!"이라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어 멤버들 단체로 악셀의 생일을 하루 전날 축하해주는 웃긴 광경이 펼쳐졌다. 그리고 이번 방송에서 이전에 홀로 EN 공식계정을 통해 올라왔던 할로윈 기념 무언가의 티저의 정체가 공개 되었는데, 다름 아닌 비주얼 노벨 게임이어서 많은 팬들이 환호했다. 이 비주얼 게임은 추후 스팀으로도 발매 예정이라고 한다.

이후 할로윈 기념 커버곡 Mr. 샤덴프로이데를 공개했다.

11월 1일 생일 카운트다운 방송을 진행했다. 참고로 카운트다운 방송을 진행하는 동안 반조인 핫카, 아이라니 이오피프틴 등 다양한 홀로 멤버들이 찾아와 악셀의 생일을 축하했다. 또한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로 팬들이 슈퍼챗과 멤버십 선물을 보내오고 레인보우 슈퍼챗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악셀의 생일을 축하했는데, 팬들이 멤버십 갯수나 슈퍼챗 금액 상관 없이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딱히 타이밍을 따지지 않고 보내오는 것이다보니 악셀이 방심하면 바로 50개 가까이 쌓여서 악셀이 슈퍼챗과 멤버십 선물을 보내온 팬들 닉네임을 빠르게 읊느라 쩔쩔 매는 웃긴 광경이 펼쳐졌다.

11월 2일 생일을 맞이하여 저스트 채팅과 룰렛 노래방송을 진행했다. 저스트 채팅은 아버지인 파파 시리오스를 게스트로 초대하여 진행했는데, 평소 필터링 안 거치고 발언을 하거나 팬들이랑 티격태격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순수하고 듬직한 아들로 변해있어서 이를 두고 팬들이 "아무리 아빠 앞이라고 해도 너무 청초한 거 아니냐"며 장난스럽게 놀리기도 했다. 이 방송에서 악셀의 아버지가 자신의 오타쿠 작품에 대한 취향을 밝혔는데 올드한 취향을 드러내면서 악셀의 고전적인 애니 취향이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것임을 보여주었다. 이후 룰렛 노래 방송에서는 평소 본인이 자주 부르던 곡 리스트에 새로운 곡을 몇가지 추가해서 들고 왔으며, 어김 없이 술을 잔뜩 마시게 되어 헛구역질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자 이 상황을 지켜보던 매니저가 물 좀 마시라며 채팅을 치기도 했다.

11월 12일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4강 경기를 팬들과 함께 시청하는 동시 시청 방송을 진행했다. 악셀이 응원하는 팀은 T1. 참고로 이때 채팅방에 가비스 베텔도 놀러왔는데 베텔 역시 채팅으로 T1을 격하게 응원하면서 악셀과 한마음이 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평소 리그 오브 레전드를 자주해서 롤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악셀인 만큼 중간에 실수가 나오면 "이건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닌 거 같은데.." 라는 말을 반복하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T1이 이겨서 결승에 진출하게 되면서 진심으로 기뻐하고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마지막에 캐스터가 선수들을 인터뷰하는 부분까지 다 지켜보았는데 한 선수가 결승에서 만나게 될 팀도 그렇고 본인이 속한 T1도 그렇고 둘 다 초기에는 이렇게까지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는 팀은 아니었다는 이야기를 하자 이에 격하게 공감하며 초기부터 지켜봐온 팬임을 간접적으로 인증했다.

11월 24일 미토피아를 플레이 했다. 참고로 여기에 나오는 아바타들은 전부 팬들이 만들어둔 것을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했으며, 이 아바타에는 홀로스타즈 JP 선배들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미토피아에 나오는 NPC들 중 하나인 러브러브 커플 아바타를 다름 아닌 하나사키 미야비와 키시도 텐마로 설정해서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템퍼스 HQ 멤버들을 모험을 떠날 파티원으로 정하기로 했고 그 첫번째 멤버로 리지스 알테어를 영입해서 전투를 진행했는데, 악셀 자신을 본따 만든 캐릭터 직업을 아이돌으로 정해서 의상은 아이돌풍의 원피스를 입혔고 심지어 전투 개시 대사는 Dick'n'ballz로 정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12월 4일 셀렌 타츠키가 주최하는 TSB배 홀로니지 에이펙스 커스텀 대회를 소개하기 위해 진행자 역할로 참여했다. 악셀은 이 대회가 EN 뿐만 아니라 JP 및 ID 멤버들도 함께 참여하는 대회이다보니 일본 팬들을 위해 일본어로 통역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때 악셀이 늦잠을 잔 탓에 방송 시작이 늦춰졌는데, 이에 셀렌이 "만약 악셀이 15분 후에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통역사 역할을 코토카 토라히메에게 넘길 수도 있다"는 공지를 올려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4. 관련 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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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YO

• Let's Fucking GO

• 🥤(물컵 이모지)

• CHEATER

• Dick and balls

• Tax

• 키스하는 악셀로틀

5. 다른 유튜버들과의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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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MPUS HQ(Headquarters)
  • 리지스 알테어

• 매그니 데즈몬드

• 누아르 베스퍼

• TEMPUS VG(Vanguard)
  • 가비스 베텔

• 마키나 X 플레온

• 반조인 핫카

• 조스이지 신리

• 홀로스타즈 JP
  • 아라가미 오가

• UPROAR!!
  • 히자키 감마

• 홀로라이브 ID
  • 베스티아 제타

• 코보 카나에루

• 홀로라이브 EN
  • 왓슨 아멜리아

• 니지산지 EN
  • 셀렌 타츠키

• Neo-Porte
  • 쿠가 레오

• 그 외
  • RPR

5.1. 관련 조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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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된 3인 이상의 조합을 서술.

• 샤이니 스파이시 솔티(SHINY SPICY SALTY): 리지스 알테어, 매그니 데즈몬드, 악셀 시리오스

• 샤이니 스파이시 세(SHINY SPICY SE): 리지스 알테어, 악셀 시리오스, 아스텔 레다

• 레스트 인 핑(Rest In Ping)[46]
  줄여서 R.I.P로 표기한다.
  : RPR, 악셀 시리오스, 리지스 알테어

• 팀 스네이크바이트(Team Snakebite, TSB): 악셀 시리오스, 리지스 알테어, 셀렌 타츠키

6. 음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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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오리지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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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단체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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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커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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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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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템퍼스 멤버들 중에서 유일하게 팬네임을 투표로 정했는데, 당시 거론되었던 팬네임 후보가 지금의 악셀로틀(Axelotls)과 야고에서 따온 다고(DAGOOS)였다. 이 때 투표에서 본인은 다고가 마음에 든다고 은근슬쩍 어필했으나 팬들로부터 "팬 네임이면 악셀과 가까운 느낌의 이름이었으면 좋겠다"는 등의 이유로 악셀로틀이 적극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결과적으로는 악셀로틀이 되었다. 팬덤 마스코트도 여기에 맞춰 검은색 몸체에 꼬리가 악셀 옷 장식처럼 3개나 있고, 아가미에 악셀의 홀로그램 귀 같은 홀로그램 장식이 달린 아홀로틀이다.
• 대표적인 별명 및 이미지는 "하렘왕"과 브라이언/강아지이다. 제타에게서는 "망할 개" 와 도고 씨 라고 라고 불린다. 이외에 특유의 시원시원한 성격 및 인싸 같은 행보로 인해 유코쿠 로베루의 별명 Winning Son에서 따와 EN Winning So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라이브2D의 모델링 퀄리티가 매우 좋다. 고개를 숙이거나 드는것도 전부 부드럽게 표현이 되는데다 가동범위가 매우 크고, 다양한 표정도 내장되어있다. 그 중에서도 뇌근육 이미지에 더해 특유의 고개를 측면으로 기울인 채 입을 벌리고 있는 멍청해보이는 표정이 유명하다. 이 표정은 밈화가 되어 템퍼스 멤버들의 방송에서 광기나 깨는 발언이 나올 때 이에 대한 리액션용 이미지로 자주 쓰이게 되었다.
• 특이한 점으로 JP의 스태프 캐릭터인 하루사키 노도카를 매우 좋아한다. 베스퍼의 증언에 의하면 사석에서 허구한 날 노도카 얘기만 한다고. 이게 대대적으로 알려진 이후에는 템퍼스 동기들이 놀림감으로 쓰면서 밀어주고 있고, 악셀 본인도 노도카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하면서 점점 커플링으로 발전하는 중. 팬덤에서는 보통 노도카 앞에서는 유독 쑥맥이 돼버리는 짝사랑남으로 묘사하는 편이다. JP에도 알려져 상술한 5주년 행사에서 A짱이 악셀에게 노도카가 보고 있다며 반응하기도 했다. 특히 압권은 휴식선언하는 노도카에게 악셀이 답글을 단 사건으로, 악셀 놀리기에 진심인 동기들이 둘을 밀어주자며 온갖 말도 안되는 칭찬을 해줬고, 팬들도 여기에 편승하면서 온갖 말도 안되는 업적을 들이밀며 악셀을 대영웅으로 칭송하는 밈이 생겨났다.

• 트위터에서 제타와의 대화를 통해 나나시 무메이의 팬임이 밝혀졌다. 동기생인 알테어가 성공한 타코다치인 것처럼 자신도 제타처럼 성공한 후먼인 것. 이에 팬들은 제타와 노도카도 모자라서 이제는 무메이도 가지는 것이냐고 "난 형이 행복하기를 바랬지 이렇게까지 행복하기를 원하지 않았어" 라고 질투의 통곡을 했다. 물론 이것은 다 팬들이 장난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 홀로라이브 프로덕션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찢어지게 가난했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학교에 도시락도 못 가져오고 5천원으로 살아갔다고. 이로 인해 절약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있다고 한다.
• 홀로라이브 EN과 홀로스타즈 EN의 팬아트를 자주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pako와 친하다. pako가 악셀의 방송 채팅방에 자주 등장하여 악셀과 얘기를 나누기도 하고 트위터에서도 멘션을 주고받고 있다.
• 홀로라이브 ID 1기생의 이오피 가 악셀과의 첫 대화에 트위터에서 뻬빼로를 이용한 섹드립을 쳤다. 이에 악셀은 "선배 우리 이게 첫 대화에요..." 라고 당황한듯 답변했다.
• 라이트 모드 사용자다. 제타가 트위터에서 자신은 라이트모드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밝히자 팬들과 홀로라이브 멤버들, 그리고 개인 버튜버들인 rpr과 Shylily까지 경악하는 가운데 자신만 “오, 우리 맞는 구석이 있었네.” 라며 자신도 라이트모드 사용자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제타는 “상남자였네.” 라며 칭찬했다. 한 팬은 그런 제타의 대답에 왜 너희 둘은 이런 것에서만 의견이 맞는 것이냐면서 고통을 호소했다.
• 트위터에서 제타가 배고프다 하자 제타가 고양이라고 불리는 점을 이용해 생선 이모지를 써서 공격했는데, 이에 제타가 개밥 이모지로 반격을 했다. 이에 한 유저는 "또 시작이다. 팝콘 가져와서 먹으면서 구경하자." 라며 둘을 놀렸다.
• 일본에 오고나서 슬램덩크 극장판을 보고는 본인도 농구 하고 싶다며 트위터에서 울부짖었다.
• 베스퍼가 진행한 길드원 인터뷰에서 "영어와 일본어 둘 다 할 줄 안다고 들었는데, 생각을 할 때 영어, 일본어 중 어떤 언어로 하냐" 라는 질문에 "말하기 전에 생각을 하고 말하나? 나는 딱히 생각을 안 한다."라고 답해서 큰 웃음을 선사했다.
• 템퍼스 좀보이드 합방을 하면서 베스퍼의 시체를 찾아낸 적이 두 번이나 있다. 한 번은 베스퍼가 일부러 본인을 찾지 못하도록 아무도 못 올 법한 장소로 갔는데 악셀이 그 주변을 돌아다니다 베스퍼의 시체를 발견하고는 주워왔다. 그 상황을 지켜보던 베스퍼는 어떻게 찾은 것이냐며 크게 놀랐고, 이에 팬들은 "악셀은 강아지라 베스퍼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 라며 웃었다.
• 베스퍼와 관련된 악몽을 꾼 적이 있다. 꿈에서 어느 날 갑자기 베스퍼가 사라져서 놀란 마음에 베스퍼에게 문자를 보냈는데, 베스퍼에게 답장이 와서 "오 신이시여, 베스퍼 살아있었구나" 하고 안심했다고 한다.
  • 이후 실제로 베스퍼가 별 다른 공지 없이 사라지고 대략 이틀 후 공식 계정을 통해 활동 중단 공지가 올라오게 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사실 이 꿈이 예지몽이 아니었을까 하는 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 한국계로 추정되는 알테어와 한국에 관심이 많은 매그니만큼은 아니지만 지인 중 한국인이 있어서 한국어를 조금 할 줄 알며 한국어에 관심을 갖고 있다. 데뷔 초기 잡담 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라는 인삿말을 알고 있고, 숫자 3을 한국식 발음인 "삼"으로 읽을 수 있으며, 김치를 안다고 했다. 그리고 알테어와 1대1로 스포츠 대결을 했을 때 알테어가 씨스타의 를 흥얼거리는 것을 듣고는 본인의 한국인 친구가 그 노래를 부르는 것을 들은 적 있다며 본인도 그 노래를 안다고 반응하기도 했으며, 게릴라 잡담 방송에서는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번역기를 돌려 한국어로 말해보기도 했다. 최근 들어서는 가라오케를 할 때면 본인이 아는 K-POP을 한 곡씩 가져오기도 한다.
• 다른 멤버들처럼 멤버십 전용 가라오케 방송을 따로 하지는 않지만, 대신 언아카 노래 방송을 진행할 경우 방송이 끝나고 아카이브 안 남는 척 은근슬쩍 멤버십 전용으로 돌려준다.
• 원래 초반에는 방송을 시작하기에 앞서 자기소개를 할 때면 꼭 뒤에 "천재이자 변태"라는 말을 덧붙였었는데, 좀보이드 합방에서 그대로 했다가 알테어는 할 말을 잃고 매그니는 그게 뭐냐고 잔소리하고 베스퍼에게 "천재인 건 납득하지만 변태는 납득할 수 없다."며 기각당하면서 그 후로 본인의 방송과 관련된 멘트로 바꾸게 되었다.
• 연애물에서는 네토라레 요소를 싫어하는 철저한 순애파임을 표방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네토라레 관련 드립을 많이 치기도 하며 관련 클리셰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있는 듯하다. 특히 다른 멤버들을 놀릴 때 주로 써먹는 레퍼토리가 쟤 NTR 좋아할 것 같다는 내용이다.
• 스퀘어 에닉스의 광팬이다. 최애작은 킹덤 하츠 시리즈로, 틈만 나면 방송에서 킹덤 하츠 시리즈를 플레이 할 기회를 노리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도 좋아하는데 파이널 판타지 16의 플레이 허가를 받아내면서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악셀과 베스퍼의 경우 최초공개 대기실을 매니저가 직접 만들어주고 설명란에 "여기다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 있으면 적어 줘 - 마네[원문]
  "WRITE SOME STUFF HERE AXEL :3 - Mane"
  " 라고 적어놓는데, KICK BACK 커버 설명란에 이 문구 밑에다가 "하고 싶은 말"[원문2]
  Some stuff
  이라고 적어놔서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 본인의 TS 버전인 앨리스를 굉장히 좋아한다. 앨리스 팬아트가 보이면 알티하거나 멘션을 남기는 건 기본이고 이외에도 팬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앨리스 팬아트가 뭔지 물어보거나 알테어가 기획한 템퍼스 HQ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콜라보에서 본인의 캐릭터를 앨리스로 커마하고 캐릭터 이름도 앨리스로 짓고 그 옆에 하트까지 붙이는 등 앨리스에 대한 애정을 잔뜩 드러낸다.
• 리그 오브 레전드 경기 보는 것을 좋아해서 잡담 방송에서도 자주 롤 경기 이야기를 하며 리지스 알테어와 가비스 베텔과 함께 롤드컵을 보면서 T1을 응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