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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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공조 로고.png 시리즈의 등장인물
차기성
車奇成 / Cha Ki-song[표기]

파일:공조 차기성.jpg

국적
[[북한|

북한
display: none; display: 북한"
행정구
]]

나이
44세
소속
파일:인민보안성 로고.png 평양시 인민보안부 평양12지구 특수수사대장
계급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Senior_Colonel_rank_insignia_%28North_Korea%29.svg.png 대좌
등장작품
공조
배우
김주혁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영화 '공조 시리즈'의 등장인물. 북한 범죄 조직의 두목이자 <공조>의 메인 빌런 + 최종 보스이며, 계급은 대좌.

담당 배우는 김주혁.[1] 일본어 더빙은 나카무라 카즈마사가 맡았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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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림철령의 상관이자 동료였지만, 위조지폐 제조 공장에서 철령이 자신의 명령을 무시하고 범죄 조직과 대치하자 그를 배신한 뒤 철령의 아내 및 그의 동료들을 모두 죽여버리고 동판을 탈취한 장본인이다. 범행을 저지른 직후에는 동판 거래를 하러 남한에 도착했으며, 자신의 부하인 박명호 하사[2]의 보고를 통해 철령이 동판을 회수하기 위해 남한에 왔음을 알게 된다.

작중 내에서는 거래 조건이 마음에 들지 않자 거래 상대를 바로 죽여버리는 모습을 보이는데[3], 중반부에 자신의 오른팔인 성강에게 무기를 제공해 준 박명호가 거사가 끝나면 자신이 남한에 정착하는 것을 허락해달라는 부탁을 하자, 배신자가 생기는 것을 원치 않았던 차기성은 단칼에 박명호의 부탁을 거절한 뒤 성강에게 박명호를 사살하라는 지시를 내려 박명호를 죽여버린다. 이후에는 삼합회와 연관되어 있는 DS그룹의 윤 회장과 동판 거래를 하던 중 윤 회장이 머리를 굴려 동판의 값을 천으로 깎으려 들자 차기성은 동판의 가격을 4천으로 깎자고 제안을 하고, 이에 윤 회장은 분노하지만 되려 자신의 경호원들이 차기성의 부하들에 의해 전부 사살당한다. 직후 겁에 질린 윤 회장이 다시 동판의 가격을 천으로 깎겠다고 하자 차기성은 더 이상 들을 필요가 없다는 태도를 보이며 윤 회장을 권총으로 쏴 죽여버린 뒤 DS그룹 쪽의 시설을 통해 직접 동판으로 위조지폐를 찍으려고 하지만, 그 순간 강진태와 함께 현장에 잠입한 철령이 옥상에 와이어를 연결한 채로 창문을 깨고 난입하여 차기성 일당을 공격하고, 차기성은 동판을 가지고 부하들과 함께 도주를 시도하던 중 남한 경찰차에 탄 형사를 쏘고 달아나 버린다.[4]

이후 차를 타고 도주하던 차기성은 자신을 쫓아오는 철령과 차량 추격전을 벌인 끝에 차가 완파되면서 끝내 철령한테 사살당할 뻔 했으나, 진태의 개입[5]으로 인해 철령이 머뭇거리자 그 틈을 타 대교 아래의 바다로 투신하면서 죽은 줄 알았으나...

사실은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 진태와 철령에 의해 동판을 빼앗긴 차기성은 진태의 아내인 소연과 딸 연아를 납치하여 인질로 삼은 뒤, 진태에게 전화를 걸어 동판을 가지고 2시간 안에 발전소로 오지 않으면 진태의 가족들을 모두 갈기갈기 찢어 죽여버리겠다는 협박을 한다. 이후 진태가 자신의 가족을 구하기 위해 차기성 일당 및 납치된 가족들이 있는 발전소에 도착하자 차기성은 무전을 통해 동판을 내놓으라고 진태를 위협하지만, 그 순간 진태의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 현장에 난입한 철령이 차기성의 부하 저격수를 처치하여 진태와 그의 가족들을 구해주면서 차기성은 다시 림철령과 대면하게 된다. 철령의 도움으로 인해 진태의 가족들이 무사히 발전소에서 빠져나간 뒤, 차기성은 자신의 오른팔인 성강을 포함한 부하들이 철령에 의해 전부 쓸려나가자 동판을 가지고 도주하던 중 철령에게 따라잡히면서 그와 격투를 벌이게 되고, 쳘령을 상대로 치열한 육탄전을 벌인 끝에 그를 몰아붙이던 중 철령을 구하러 온 진태가 쏜 총에 맞고 황급히 자리를 피한다. 이후에는 자신을 쫓아오는 진태를 피해 은신해 있다가 진태를 급습해 때려죽이려 들지만, 그 순간 부상당한 몸을 이끌고 온 철령이 쏜 권총에 맞은 뒤 헤드샷을 추가로 맞고 결국 사망하면서 그간 자신이 했던 짓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


3. 기타[편집]



  • 원형술과 더불어 이 영화의 흡연자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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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기] 북한식 표기법에 따른 표기이다. 영어권에서는 'Cha Ki-seong'으로 표기하는 것으로 보인다.[1] 이 작품 이후 10개월 뒤,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2] 앞서 박명호는 자신을 잡으려는 철령과 추격전을 벌인 끝에 겨우 그를 따돌린 상태였다.[3] 실제로는 동판을 팔아먹는 것보다는 그걸 미끼 삼아 딜을 만들고는 일부러 꼬장을 놓는 것으로 협상을 터뜨리거나 상황을 봐서 상대를 죽인 다음 돈만 빼앗는 것이 주된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4] 참고로 경찰차 안에 있던 형사는 바로 진태의 후배 형사 이동훈인데, 다행히 총탄이 심장을 빗나갔기에 철령과 진태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5] 철령이 차기성을 죽이지 않고 생포하기로 진태와 약속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