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그루에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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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의 축구선수. 산호세 어스퀘이크스 소속이다.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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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D 인데펜디엔테 델 바예에서 축구를 시작하였고, 2012년 바르셀로나 SC에 입단한 뒤 어린 나이에 1부 리그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자국의 특급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프리시즌 기간 동안 남아공에서 열린 VfB 슈투트가르트의 트라이얼에 참여하였으며, 이듬해 1월 30일, 구단과 4년 계약을 채결하였다.

슈투트가르트에 입단한 뒤 SC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첫 골을 넣기도 했으나[2], 유럽 무대는 녹록치 않았고, 점차 기회를 받기 어려워지자 2016년 1월 23일, FC 댈러스로 이적하였다.

댈러스에서는 자신의 재능을 맘껏 선보이며 좋은 활약을 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2019년 7월 2일, FC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하면서 3년 반만에 독일 분데스리가로 복귀할 수 있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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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데뷔 이전부터 자국에서 포텐셜 높은 유망주로 평가받았고, U-17 대표팀 소속으로 2011 FIFA U-17 월드컵과 2013 남미 유스 챔피언십에 참가하였다.

2014년 5월 17일,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치러진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에서 크리스티안 노보아 대신 교체로 출전하며 성인 대표팀에 데뷔하였다.

이후 6월 7일, 월드컵 본선에 참가할 23인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생애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에 참가하였다. 본선에서는 스위스와의 조별라운드 1차전에서 무려 선발로 출전하며 월드컵 첫 경기를 치루었다. 2차전 온두라스 전에서는 교체로 나와 7분을 뛰었으며, 그가 출전한 마지막 본선 경기였다. 대표팀은 3차전에서 프랑스와 0:0 무승부를 거두며 선전하였으나, 스위스에 밀려 토너먼트 진출에는 실패하였다.

2020년 11월 12일, 볼리비아와의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결승골이자 자신의 성인 대표팀 첫 골을 만들어냈다. 그의 골로 대표팀은 까다로운 볼리비아 원정에서 3:2로 승리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는데 성공하였다.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 기간 동안 대표팀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8년만에 본선 진출에 큰 역할을 하였다. 그리고 2022년 11월 14일에 발표된 26인 최종 명단에도 당연히 이름을 올렸는데, 8년 전에는 막내로 첫 번째 월드컵을 맞이했다면, 이번 두 번째 월드컵은 대표팀의 에이스이자 중원 사령관으로서 이전보다 책임감이 막중한 상태로 맞이하게 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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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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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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