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데르 도밍게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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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인 축구선수. 현재는 LDU 키토에서 활약하고 있다.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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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U 키토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하였으며, 자국의 전설적인 골키퍼인 호세 프란시스코 세바요스의 바통을 이어받아 팀의 주전 수문장을 맡았다.

그는 키토 소속으로 두 차례의 에콰도르 세리에 A 우승과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2008 우승, 그리고 코파 수다메리카나 2009 우승을 경험하였다. 또한, 2007년 9월 2일부터 2007년 10월 28일까지, 719분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에콰도르 리그에서 손꼽히는 수문장으로 활약하였다.

2016년 6월 22일, 10년간의 키토 생활을 마치고 멕시코 리그 리가 MX의 CF 몬테레이로 이적하였다. 그러나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결국 다음 시즌 CA 콜론으로 임대 이적하게 되었다.

이후, CA 벨레스 사르스필드, 우루과이의 세로라르고 FC, 콜롬비아의 데포르테스 톨리마 등 여러 나라의 클럽을 떠돌다가 2022년 7월 15일 친정팀 LUD 키토로 복귀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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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2007년 CONMEBOL U-20 축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경력이 있다.

2010년 5월, 멕시코전과 대한민국전을 앞두고 에콰도르 성인 국가대표팀에 처음으로 차출되었다. 그러나, 그는 단 1분도 출전하지 못하고 벤치만 지켰다.

이후, 2011년 3월 26일, 레이날도 루에다 대표팀 감독이 0:2로 패한 콜롬비아전에서 처음으로 그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하면서 성인 대표팀에 데뷔할 수 있었다. 그리고 같은 해 여름에 치러진 2011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마르셀로 엘리사가의 백업으로 벤치를 지켰다.

그러다 2014년 FIFA 월드컵 예선전 기간동안 에콰도르의 주전 수문장으로 발돋움하였고, 예선 12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본선행을 일조하였다.

2014년 6월, 2014년 FIFA 월드컵에 참가할 에콰도르의 23인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그리고 6월 15일, 브라질리아의 이스타지우 마네 가힌샤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경기를 통해 처음으로 FIFA 월드컵 무대를 밟았으나, 1:2로 패하였다.

2014년 6월 25일, 프랑스와의 월드컵 조별라운드 최종전에서는 카림 벤제마, 폴 포그바 등을 위시한 프랑스 공격진들의 슈팅을 여러차례 막아내는 선방쇼를 선보이며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되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대표팀은 프랑스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거두었으나, 스위스에 밀려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하였다.

월드컵 끝난 후에도 자리를 지키며 2015 코파 아메리카,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서 주전으로 활약하였으나,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가 끝난 뒤부터 자리에서 밀려나며 한동안 벤치 신세로 지내다가 에르난 다리오 고메스가 부임한 2018년 9월부터는 입지를 회복하는데 성공하였다.

2021년부터는 에콰도르로 귀화한 에르난 갈린데스의 가세로 주전 경쟁에 붙이 붙기 시작하면서 2021 코파 아메리카와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 후반부에는 벤치를 지켰으나, 2022년 6월 이후 평가전부터는 갈린데스를 밀어내고 줄곧 선발로 나서고 있다. 몰론 개막 직전까지 경쟁은 유효하기 때문에 아직 누가 월드컵 무대에서 주전 수문장으로 뛸 것인지는 카타르와의 개막전 킥오프까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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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DU 키토 시절 별명은 브라질 골키퍼인 지다였다고 한다.

5.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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