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키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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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배우.
2. 커리어[편집]
2010년 무대 데뷔, 2011년 영화 《도쿄 오아시스》로 데뷔했다. 2013년 《리갈 하이》 시즌 2에서 "Love&Peace"를 외치는 히피 변호사인 혼다 제인으로 출연했다.
2014년 야마다 요지의 영화 《작은 집》으로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일본 여배우로서는 역대 4번째 수상이면서, 일본 최연소 수상이었다. 2016년에는 《사나다마루》에서 사나다 노부시게(사카이 마사토 분)의 아내인 우메로 출연하다가, 13화 제1차 우에다 전투 때 사망하면서 하차했다.[1] 이후 첫 주연을 맡은 드라마《중쇄를 찍자!》는 시청률은 낮은 편이었으나 작품성은 인정받았고, 한국의 일드 매니아들에게 호평받기도 했다. 데뷔 이래로 줄곧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주조연 가릴 것 없이 다작을 하고 있다.
일본에서 훌륭한 연기력을 보유한 젊은 연기파 여배우 중 한 명으로 인정 받고 있으며, 그래서 수상 경력이 엄청나다.[2] 또한 많은 거장 감독의 영화에 출연했다. 맑은 목소리 덕분인지 극장 애니메이션 더빙도 종종 맡는 편인데, 주로 어린 소년소녀 목소리를 담당한다.[3]
3. 필모그래피[편집]
3.1. 영화[편집]
3.1.1. 실사영화[편집]
3.1.2. 애니메이션[편집]
3.2. 드라마[편집]
4. 수상[편집]
5. 여담[편집]
-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의 영향으로 영화와 연극을 보고 자랐고, 지역 아동극단에서 연기 칭찬을 받은 것을 계기로 연기를 좋아하게 됐다고 한다. 이후 연극 명문인 오테몬가쿠인 고등학교에 진학해 연극부 소속으로 3년 간 주역으로 활동했고,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는 교토조형예술대학 영화학과에 진학했다.
- 고등학생 때 이와이 슌지 감독의 《릴리 슈슈의 모든 것》을 처음 봤는데, 이를 계기로 영화를 좋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 일본에서 '쇼와 시대풍 미인'이라는 별명으로 자주 불린다. 본인이 《작은 집》, 《사나다마루》 등 쇼와 배경이나 시대극을 자주 연기한 영향도 있고, 보통 계란형의 둥근 얼굴을 주로 쇼와풍이라고 부른다.# 다만 말 그대로 미인이라서 쇼와풍 미인이라고 부르는 것만은 아니고, 자기들 기준에서 세련되지 못한 얼굴형을 비꼬아 말하는 표현이기도 해서,[11] 본인은 이 별명을 싫어하는 편이고 《립반윙클의 신부》 무대 인사 행사장에서 참석자가 '쇼와풍 미인'이라고 부르자 '이와이 슌지 감독님이 헤이세이 최신형 배우라 불러주셨다'고 말하며 직접 비꼬기도 했다.# 되도록 둥글게 넘어가려는 일본 문화 특성을 생각하면 상당히 직설적으로 화냈다고 봐야 할 수준.
-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 수상이 증명하듯 연기력은 상당히 뛰어나며, 일본에서 연기력이 중요한 젊은 여배우 역할의 캐스팅 1순위로 꼽히고 있다. 지금까지 맡은 역할은 거의 호평을 받을 정도로 연기력이 좋은 배우 중 한 명이다.
- 일본의 국민배우 키키 키린이 쿠로키 하루가 영화의 주연이란 이유만으로 자신도 영화에 출연했으며 [12] , 쿠로키 하루의 연기력을 칭찬하며 앞으로 일본을 짊어질 여배우라고 극찬하였다. #
- 드라마 《짐승이 될 수 없는 우리》에서 분량이 적은 조연으로 출연했지만 주연을 잡아먹는 존재감과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13]
- 2019년 4월에 배우 요네쿠라 료코가 요즘 위협을 느끼고 있는 여배우로 쿠로키 하루를 꼽았다. 둘은 2019년에 드라마 의혹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는데 그때 쿠로키 하루의 연기력을 보고 놀란 것으로 보인다.
- 사석에서는 말술이고 흡연도 자주 하며 매우 강하고 당찬 성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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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쇄를 찍자!》와 스케줄이 겹쳐 하차했다는 소문도 있는데, 사실이 아닐 확률이 높은 게 《사나다마루》 촬영은 2015년 9월부터 시작했으며 《중쇄를 찍자!》는 2016년 2분기 작품이었기 때문에 두 작품의 촬영 시기는 딱히 큰 연관이 없다. 그리고 원래 드라마에서 유키무라의 정실부인은 따로 있었고 우메가 낳은 딸을 키리(나가사와 마사미)가 키우게 되는 다소 의도적인 스토리로 보아 애초에 일찌감치 하차할 캐릭터였다고 보는게 맞다.[2]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조연상 3회 수상 등[3] 호소다 마모루 감독 영화에만 세 편이나 출연했다.[4] 8화 게스트 출연[5] 1화 특별출연[6] 7화 게스트 출연[7] 제1화 심안 (心眼)[8] 제7화 인간들의 목소리가 들려 (人間達の声がする) / 제8화 의자를 가지러 가다 (椅子を取りに行く)[9] 2021년 9월 24일 프라임 비디오 전편 선행 공개[10] 제7화 그가 연주하는 두 사람의 조사 (彼が奏でるふたりの調べ)[11] 우리나라에서 쌍팔년대 스타일이라고 부르는 거랑 비슷하다. 절대 칭찬이기만 한 건 아니다.[12] 영화 《일일시호일》[13] 상당히 뻔뻔하고 얄미운 역할이라서 욕도 많이 먹었다. 그만큼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