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 대학교(캐나다)

덤프버전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0px-QueensU_Crest.svg.png 퀸스 대학교 관련 틀
[ 펼치기 · 접기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Kingstonhall.jpg


퀸스 대학교
Queen's University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0px-QueensU_Crest.svg.png
표어
SAPIENTIA ET DOCTRINA STABILITAS
지혜와 훈육이 시대의 균형추가 될지어다

국가
[[캐나다|

캐나다
display: none; display: 캐나다"
행정구
]]

분류
국립대학
개교
1841년
총장
Patrick Deane
재학생
학부생
26,052명
대학원생
5,733명
교색
Queen's Blue (#002452)

Queen's Gold (#FABD0F)

Queen's Red (#B90E31)
[1]
마스코트

링크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0px-QueensU_Crest.svg.png 공식 홈페이지
소재지




퀸즈 대학교 소개 영상 (2018년)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0px-QueensU_Wordmark.svg.png

로고

교기[2]

1. 개요
2. 학부
2.1. 스미스 경영대 (Smith School of Business)
3. 여담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1841년 설립된 캐나다에서 유서 깊은 대학 중 하나로, 스코틀랜드 교회의 재정적 도움으로 빅토리아 여왕에게 허가를 받아 설립하게 되었다.[3] 1842년 3월 7일 선교 활동 준비를 목적으로 한 첫 번째 수업이 13명의 학생과 2명의 교수와 함께 열렸다. 1912년에는 선교학교에서 세속주의 학교로 탈바꿈하였으며 킹스턴에 학교의 기틀을 완전히 자리 잡았다. 학교의 캠퍼스는 토론토에서 2시간 반 가량 동쪽으로 떨어진 킹스턴이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생명과학, 경영학, 심리학, 영문학, 정치학, 역사학등이 가장 유명하다. 2020년 캐나다 전국 여론조사에서 캐나다 7위 대학으로 평가 받았으며,[4] 2020년 타임즈 세계 대학 순위에서 189위를 차지했다. "여왕의 대학"이라는 이름답게 명실상부 캐나다의 중산층, 상류층 자제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대학이다. 물론 꼭 좋은 집안 자제들만 입학하지는 않는다.


2. 학부[편집]


스코틀랜드 장로회와 캐나다 연합교회의 도움으로 최초의 학과로 신학과가 설립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전후 경제호황으로 인해 1,000명을 넘지 않던 학생 수는 3,000명으로 단숨에 불어나게 된다. 현재 학부생의 숫자는 약 26,000명이며 학부생 학생회로는 Alma Mater Society (AMS)가 존재한다.AMS웹사이트

  • 현재 학부의 학과들은 다음과 같다.


2.1. 스미스 경영대 (Smith School of Business)[편집]



파일:Smith-Program-BCom-.png
Smith School of Business

퀸즈대학교는 웨스턴 대학교와 마찬가지로 스미스 경영대 (Smith Business School)로 유명하며, 웨스턴 아이비, 요크 슐릭, 토론토 로트맨과 함께 캐나다 최고의 4대 비즈니스 스쿨로 불린다. 그 중에서도 웨스턴 아이비와 함께 Tier 1 비즈니스 스쿨로, 북미 시장에 있어 슐릭과 로트맨보다 한 급 위인 비즈니스 스쿨로 간주된다. [6] 스미스 경영대 학부의 상위권 졸업생들은 월 스트리트로 취직을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며, 월가가 아니어도 토론토 주재 High Finance나 MBB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를 위해선 영어 구사 능력이 뛰어나야 하는데, 단순히 생활 영어 뿐만 아니라 아카데믹한 레벨에서의 능력이 뛰어나야한다.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모이는 곳인 월가에서 근무하고 싶다면, 적어도 그들과 협업할 때 피해는 주지 않는 수준은 되어야한다. 아이비처럼 Case Method 수업이 대부분은 아니지만, 반반 정도이기에 영어를 잘 못한다는 것은 굉장히 큰 약점이다.

Commerce [7] 프로그램은 타 학부 2년을 끝마치고 지원하는 아이비나 1학년때 특정 컨디션을 맞춰야 하는 로트맨과 달리 슐릭처럼 Direct Entry이다. 온타리오 고등학생 기준으로, Academic Requirements는 ENG4U, MCV4U, 그리고 one additional grade 12 math course (MDM4U 또는 MHF4U)를 포함한 12학년 6개 과목 평균이 87점 이상, 이 세 개 과목에서 최소 80점 이상이다. 또한, 4M 과목은 두 개 이하까지만 인정된다. 이 외에도 두 개의 2,000 캐릭터[8] Supplementary Essay를 써야한다. 이 에세이가 매우 중요한데, 87점이라는 컷오프를 넘기기만 하면 성적은 쳐다도 보지 않고 오로지 에세이로만 입학이 결정된다. 과거에는 Personal Statement of Experience라는 더 복잡한 Supp app을 제출해야했지만 팬데믹 이후로 삭제되었다. [9] 합격률은 보통 6% 이하 정도로, 캐나다에서 가장 들어가기 어려운 프로그램 중 하나로 꼽힌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아웃풋이 굉장히 뛰어난데, 학교 공식 보고서[10]에 따르면 2021년도 졸업생들의 96%[11]가 6개월 내에 직장을 얻었으며, average base salary는 약 65,000 CAD에 달한다[12]. Function 측면에서 보자면 34%가 Finance, 17%가 Consulting, 그리고 14-15%가 Accounting이다. 각각 평균 초봉이 약 $76,000, $73,000, $48,000 정도이다.

다만 한국으로 리턴할 계획을 가진 학생들에겐 추천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한국인들은 아는 사람이 극소수이기 때문에...북미, 싱가폴, 홍콩에서 살 계획이 없다면 토론토 대학교를 진학하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13]퀸즈의 명성과 네트워킹은 북미에서만 유용하기 때문. 한국에서는 퀸즈 커머스를 나온 학생보다 토론토 미사사가 커머스를 나온 학생이 훨씬 유리하다.

3. 여담[편집]


  • 8대 캐나다 총리 Robert Borden은 퀸스 대학교의 총장 출신이다.

  • 소설 빨간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의 주인공 앤과 앤의 남편이 되는 길버트가 다녔던 학교이다.


  • 2021년, 퀸즈 대학교 학부를 졸업한 동문인 데이빗 카드 박사가 노벨 경제학상의 공동 수상자로 선정 됐다.

  • 퀸스 대학교 한국인 학생의 숫자는 약 300명 정도이다. 한인 학생회로는 KSQ(Korean Students at Queen's) 와 QKIC(Queen's Korean in Canada)가 있었으나 이후 2014년 QKSA(Queen's Korean Student Association)로 통합되었다.QKSA페이스북

  • 한 때, 테슬라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가 재학했던 대학이기도 하다. 머스크는 2년 동안 경제학을 들은 후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로 편입했다. 그가 캐나다 대학교를 진학할때 워털루 대학교퀸스 대학교 사이서 고민하다 퀸스로 진학하기로 선택한 이유가 퀸스대학교엔 여자가 있어서라고 Queen's Gazette[14]의 한 인터뷰에서 밝혔다.[15]
“It was a close call for me between the University of Waterloo and Queen’s."
“I was going to do physics and engineering at Waterloo, but then I visited the campus … and, you may not want to print this,” he says with a laugh, “but there didn’t seem to be any girls there! So, I visited Queen’s, and there were girls there. I didn’t want to spend my undergraduate time with a bunch of dudes.”
-
ㅡ일론 머스크, Queen’s Alumni Review 2013, 27p, Queen’s Gazette

  • 파티 스쿨로 굉장히 유명하다. Maclean's에 따르면 각 학생의 파티를 즐기는 시간이 캐나다 전체 대학 중 3번째로 높다(주 5.9시간). 실제로 캐내디언에게 최고의 파티스쿨을 물어보면 웨스턴, 퀸즈, 그리고 로리에 대학교를 뽑는다.

4.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08:02:56에 나무위키 퀸스 대학교(캐나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옆에 보이는 교기에서 따 온 색들로, Tricolour라고 불리며 퀸스 대학교 브랜딩에 자주 쓰인다. 참조[2] 일명 "Tricolour Flag" (삼색기). 문장과 함께 퀸스 대학교의 상징과도 같은 깃발으로 캠퍼스 여기저기 걸려 있다.[3] 1880년 후반에는 토론토 대학교와 병합될 뻔한 적도 있다.[4] 맥길 대학교, 토론토 대학교, UBC가 각각 1, 2, 3위였고 퀸스는 7위였다[5] 2016년 폐지[6] 한인에게는 생각보다 잘 알려져 있지 않다.[7] 경영학사[8] Word가 아닌 Character이다[9] 이렇게 간소화된 입학 심사 절차 때문에 일부에서는 퀸즈 커머스의 명성에 흠이 갈 수 있다는 불만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다. 로트맨이나 슐릭처럼 인터뷰를 보지도 않기에 에세이 대필이나 운 좋게 들어간 학생이 꽤 있기 때문이다.[10] 응답률 82%[11] 이 중에서 53%의 학생이 인턴쉽을 한 회사에서 오퍼를 받았으며, 25%가 학부 자체 커리어 센터에 올라온 포스트를 통해 직장을 구했다.[12] 사이닝 보너스와 성과금 등 다른 compensation을 제외한 순수 초봉[13] 로트맨이든, 미시사가든, 스카버러든 졸업장에는 캠퍼스를 써놓지 않기 때문에 아무 캠퍼스나 상관 없다[14] 퀸스 대학교의 대학교 신문[15] 워털루 대학교는 여자가 없기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