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우(브롤스타즈)/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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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2.1. 초창기 ~ 2018년(1차 전성기와 급격한 몰락)
2.2. 2019년(부활 및 안정기)
2.3. 2020년(2차 전성기와 재몰락)
2.4. 2021년(리모델링 및 부활 이후 안정기)
2.5. 2022년 ~ 2023년 초반(3차 전성기 및 안정기)
2.6. 2023년 3월 ~ 10월(4차 전성기)
2.7. 현재(안정기)
3. 총평


1. 개요[편집]


브롤스타즈의 브롤러 크로우의 변천사를 서술하는 문서.


2. 상세[편집]


대릴 못지 않게 파란만장한 변천사를 가지고 있는 브롤러다. 그리고 훗날 이러한 크로우의 험난한 변천사를 후대 전설 브롤러들인 레온, 샌디, 앰버, 메그, 체스터가 계승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1]

이후 2021년 8월 이후 꽤 긴 시간동안 1~3티어를 오갔다 하며 좋지만 사기적이진 않은 브롤러로 지내며 나름의 오랜 안정기를 맞이하였으나, 얼마 안 가 다시 0티어로 급부상하면서 여전히 파란만장한 변천사를 가지고 있음을 입증하였다.

2.1. 초창기 ~ 2018년(1차 전성기와 급격한 몰락)[편집]


브롤스타즈의 초창기, 그러니까 베타 버전 시절의 크로우는 OP 브롤러 중 하나였다. 그 이유는 크로우가 출시될 당시에는 오토에임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았고, 모티스를 제외하면 크로우만큼 기동성이 뛰어난 브롤러도 없었으며, 무엇보다도 크로우가 등장하던 시절 브롤러들의 전체적인 체력 & 공격력이 현재의 1/4이였던 시절이였는데 당시 크로우의 도트 독 대미지는 단검 하나 당 피해량에 버금 갈 정도로 몹시 컸기 때문이다.[2]

하지만 2017년 말기 이후로는 상당히 힘이 빠졌는데, 브롤러들의 전체적인 체력 & 공격력이 기존의 4배로 상승된 반면, 크로우는 체력과 공격력이 상승했으나 도트 독 대미지는 그대로였기 때문. 즉 자연스럽게 너프에 가까운 리워크를 받은 것.

결국 2018년도 동안에는 크로우의 고질적인 단점 때문에 독 대미지로 부쉬에 있는 적을 찾아낼 수 있는 점을 제외하면 크게 저평가를 받았으며, 베타 때는 모티스와 대릴이 상당한 OP브롤러였기 때문에 크게 활약하지 못했다.


2.2. 2019년(부활 및 안정기)[편집]


그러나 2019년 4월 밸런스 패치에서 크로우가 상향되고 그 당시 크로우의 카운터였던 팸과 레온이 하향되자 크로우가 급증하기 시작했고, 사람들의 평가는 전체적으로 많이 좋아졌다는 평가이다.[3] 거기다가 로사가 출시되면서 근접에서 굳이 치고받고 싸울 필요가 없는 크로우의 입지는 레온보다 높아지게 되었다. 버프 전 크로우는 전설 등급인 것이 말도 안 되는 수준의 약캐/장인캐였다면, 버프 후 크로우는 초보자가 잡으면 그냥 그렇지만, 고수가 잡으면 1:1 상황에서는 대부분의 브롤러들을 제압할 수 있는 강캐로 평가가 올라갔었다.

다만 2019년 7~8월경에는 메타 변화 때문에 크로우가 활약하기 어려워졌다. 이는 하드 카운터인 파이퍼가 스타 파워인 재빠른 저격을 가지게 되었고, 또 모티스도 크로우에게 상당히 위협적인 전속력 돌진 스타 파워를 얻어 크로우는 저항도 못하고 죽기 십상이었고 그나마 교전할만 했던 원딜러인 스파이크마저 스타 파워 커브볼이 나오고 견제력이 상승하면서 불리해졌다. 거기에 크로우의 활동을 봉쇄하고 특수 공격으로 진입한 크로우를 역관광시킬 수도 있는[4] 틱까지 출시되어 이들이 자주 출몰하는 바운티나 젬그랩에서 활약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틱이나 파이퍼가 잘 안나오는 편인 솔로 쇼다운에서 크로우를 채용하는 유저가 많아진 편.

2019년 10월에는 크로우의 떨어진 입지 때문인지 버프가 있었는데, 이로 인해 쇼다운은 그야말로 크로우 천지. 특히 약한 먹잇감 스타 파워를 갖춘 크로우의 경우 컨트롤에 따라서는 하드 카운터들도 잡아내는 상황. 오죽하면 너프를 요구하는 유저들도 보였을 정도다.

하지만 12월 이후에는 진, 리코, 칼 등의 원거리에서 강한 캐릭터들이 메타를 잡은 탓인지 3대3에서는 입지가 줄어들었다.


2.3. 2020년(2차 전성기와 재몰락)[편집]


그러나 2020년 3월 가젯 업데이트로 피해량 60%를 감소시키는 사기적인 가젯 방어 부스터를 얻어 입지가 크게 증가하였다. 크로우를 기습으로 카운터치던 브롤러들을 역관광시킬 수 있을 정도. 하지만 가젯 자체가 어느 브롤러에게 주든 사기적일 정도로 좋은 것이었을 뿐, 크로우 본체의 능력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었다.

그러던 중 결국 4월 업데이트로 가젯의 횟수가 2회로 줄어들어 솔로 쇼다운을 빼고 3대3에서 잘 나오지 않을 정도로 다시 입지가 흔들렸다. 크로우에 안 맞는 메타도 한몫했는데, 지속 싸움 대신 한방 한방이 중요해져 도트딜로 뭘 해볼 수가 없었다. 그래도 사기적인 가젯과 빠른 기동성과 독뎀으로 인해 솔로 쇼다운에서는 여전히 1티어를 유지하였다.

2020년 12월 업데이트로 '방어 부스터'의 가젯의 피해 감소량이 40%으로 떨어지고, 대신 횟수가 다시 3회로 증가하였다. 사용 횟수는 늘어나서 더욱 자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지만, 솔로 쇼다운에서의 위상이 감소한 편.

2021년 기준으론 에드거의 출시로 입지가 많이 낮아진 편이다. 오래 끄는 장기전보단 속전속결로 빨리 끝나는 메리트에, 기동성이 크로우보다 훨씬 우월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비슷한 독 대미지를 주는 바이런의 등장으로 입지는 크게 추락해버렸다.

2.4. 2021년(리모델링 및 부활 이후 안정기)[편집]


결국 2021년 1월 27일에, 일반 공격의 특수 공격 충전량 증가와 독에 걸린 적이 받는 모든 치유 효과를 40% 차단시키는 파격적인 버프를 받게 되었다. 크로우의 고질적인 단점인, 치유 능력 앞에서 무력한 점이 크게 해소되었다.[5][6] 이 때를 기점으로 팀전에서도 어느 정도 입지가 개선될 가능성이 싹트게 되었다.[7]

2021년 3월 업데이트로 두 스타 파워의 성능이 상승했다. 맹독 스타파워의 피해 감소량은 20%에서 25%로, 약한 먹잇감 스타파워의 추가 피해량은 120에서 152로 증가했다. 맹독 스타 파워의 팀 활용도가 올라간 것은 기본이요, 약한 먹잇감은 솔로 플레이 유저들에겐 더 높은 킬 결정력을 가지게 만들어 주어 크로우의 가치를 더욱 상승시켜 주었다.

이후 수많은 밸런스 패치로 인해 대부분의 원거리 브롤러들의 영향력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면서 길고 길었던 원거리 메타가 결국 끝을 맞이하게 되었고, 파워 리그까지 등장하게 되면서 수많은 직간접 버프를 받아온 크로우는 결국 다시 일어서게 된다. 이후 수많은 연구와 재평가를 거치면서 라인전이 중요한 상위권에서 팀과의 사전 협의 아래 디버프를 이용한 서포팅 및 1인 암살 능력을 바탕으로 전황을 유리하게 만드는 서포터이자 암살자로서 유틸성과 범용성이 매우 높아진 덕에 활약을 펼쳤다.

심지어 4월 업데이트 이후로는 포코가 OP 브롤러가 되면서 하이스트를 제외한 적지 않은 3vs3 맵에서 포코의 힐 능력을 카운터 치기 위해 독에 맞은 적의 치유 효과를 감소시키는 메리트를 가진 크로우가 포코와 포코를 이용한 조합들의 카운터 픽으로 자주 쓰이게 되었다.

이후 포코가 다시 너프를 받으면서 픽률이 함께 약간 감소하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지속된 버프로 교전 폭이 넓어진 크로우는 가젯과 스타 파워를 유동적으로 조합해서 적의 교전을 방해하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타라, 진과 함께 3대 서포터로 활약하게 되었다. 비슷하게 파란만장한 변천사를 겪다 스튜의 출시로 인하여 당시 메이저였던 스튜를 상대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몰락의 조짐이 보였다가 결국 탱커들의 피격 시 궁극기 충전 효과 추가 버프로 인하여 메리트가 사라져 완전히 망해버린 대릴의 사례와는 정 반대의 수준.

시즌 7 중반기 부터 점차 신규 가젯이 늘어나고 샌디, 리코, 스파이크, 레온, 스튜가 전보다도 상대하기 까다로워진 것은 물론 하드 카운터는 점점 늘어나고 갑자기 탱커들이 타격을 입게 되면서 입지가 약간 감소했다.

이후 8월 패치로 크로우가 상대하기 까다로운 브록과 모티스, 에드거가[8] 버프를 먹고 분노 게이지 기점이 될 수 있는 애쉬의 출시와[9] 엘 프리모를 비롯한 메이저 탱커들이 극심한 타격을 입으면서 다시 입지가 뒤흔들리면서 자주 보이지 않게 되었다. 그래도 기본 성능이 뛰어난 만큼 상위권에서는 여전히 잘 쓰이며 아직까지 크로우를 대체할 만한 브롤러가 없는 만큼 나름의 입지 또한 여전히 탄탄한 편이다.

9월 업데이트로 크로우의 카운터인 벨이 세게 너프를 받아서 입지가 또다시 올라갔다. 다만 브록은 오히려 보상성 버프로 받은 폭발 범위 증가 때문에 최대 사거리 싸움이 쉬워지면서 크로우가 상대하기 상당히 불리해진 편이다.

이후 브록의 탄속이 너프를 먹으면서 크로우는 브록의 로켓을 피하기 쉬워져 다시 입지가 올랐고, 현재는 큰 논란 없이 무난하게 잘 쓰이는 브롤러로 남아있다. 롤라의 등장으로 한동안 입지가 위험해진 적이 있지만, 사기적인 성능을 가진 신규 브롤러의 출시 때문에 입지가 일시적으로 떨어지는 건 다른 브롤러들에게도 모두 해당되는 일이며, 롤라의 너프 이후로는 원래의 입지를 완전히 회복했다.


2.5. 2022년 ~ 2023년 초반(3차 전성기 및 안정기)[편집]


그러나 시즌 11 말 부터 들어서서는 무난한 서포터형 암살자 브롤러에서 1인 암살+준수한 라인전 능력+뛰어난 서포트 능력+탁월한 속공성을 모두 가진 OP 브롤러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다시 입지가 급부상하게 되었다.[10]

일단 2022년 3월 패치로 회복 기어가 리메이크 되면서 자연치유를 카운터칠 수 있는 크로우의 가치가 올랐다. 그렇기 때문에 3대3에서 자주 쓰이는 좋은 브롤러로 활약하기도 한다.

현재는 상대 팀의 특정 조합을 저격하는, 특히 현 3vs3 메타의 최강의 브롤러인 바이런을 저지하는데 있어 큰 활약하고 있다.[11] 게다가 굳이 카운터 픽이 아니더라도 둔화 독가젯의 둔화와 맹독 스타파워의 피해 감소, 자연치유 봉쇄 능력으로 랭커들에게 고평가받고 있다. 특히 둔화 독 가젯은 랭커들 사이에서도 0티어 가젯 평가를 받을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을 정도니 말 다한 셈.[12]

특히 시즌 13은 2017년 베타 시절, 방어 부스터 가젯 출시 시절에 이어 크로우의 제 3의 전성기라 봐도 무방할 정도인데, 우선 칼의 엄청난 탄속 버프로 크로우의 하드 카운터들이 대부분 갈려난 것은 물론,[13] 당시 메타 브롤러였던 자넷, 맥스, 레온, 그리프 모두 크로우와 상성상 유리하다고 평가 받았기 때문이다.[14] 이로 인해 랭커들의 브롤러 순위 TOP5에 자주 낄 정도로 평가가 매우 좋아졌으며, 시즌 12~13 당시에는 말 그대로 칼, 스퀴크, 서지, 자넷 등과 함께 메타를 이끄는 0티어 브롤러로 평가받았다. 특히 맥스를 카운터 치기 쉽다는 점이 제일 고평가를 받았는데, 맥스도 진, 타라, 서지, 샌디 같이 상대하기 어려운 브롤러들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이런 맥스를 일반적으로 카운터 칠 수 있는 브롤러는 현재까지도 크로우가 유일하기 때문이다.

둔화 독 가젯이 너무 좋은 성능을 발휘한 탓인지, 최근 시즌 14 패치로 지속시간이 5초에서 3초로 감소하는 치명적인 너프를 받았다. 비록 너프가 필요한 가젯이였으나 그 점을 감안해도 크로우는 원래 둔화독 가젯 유무에 따른 성능 편차가 매우 컸기 때문에 크로우의 입지가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랭커들은 예상하는 중이다.[15]

하지만 이러한 우려와 달리 지금도 충분히 잘 쓰이는 중이다. 2가젯은 지속시간이 무려 40%나 감소했지만 자체 성능은 여전히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크로우의 사기화에 또 다른 지분을 차지하는 맹독 스타 파워 또한 너프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16] 이후 크로우의 경쟁자와 카운터 브롤러들이 더 너프되었고 맥스포코, 그리프, 레온, 보, 콜레트 같이 크로우가 잡기 쉬운 오히려 입지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에 비록 현 메타에서 순위권 브롤러는 아니더라도 메이저한 조합들을 카운터 칠 수 있는 브롤러로 여전히 고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다.[17]

샘, 거스 출시 이후에도 입지가 늘었음 늘었지 전혀 줄지 않은 편. 거스는 출시 이후 크로우의 입지에 위협이 될만한 건 없다. 현재 크로우 근황을 살펴보면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탱커들의 입지를 크게 떨어뜨릴 수 있고, 특히 1스파를 통해 1티어 브롤러로 활약중인 을 힐량 40% 차단 패시브로 크게 카운터 칠 수 있기 때문.[18] 거기다 새로 출시된 버스터조차 거리조절과 반사 궁극기만 조심한다면 상성상으로 유리하기에 입지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즌 15말에 들어서 체스터와 그레이가 출시되어서 입지가 조금 더 상승했다.[19] 또한 16시즌에 맨디의 출시로 인해 카운터당하는 크로우 입장에선 껄끄럽게 되었다.[20]

더불어 크로우는 신화 기어도 대부분의 랭커들이 고평가할 정도로 좋게 나왔기 때문에[21] 현재 0티어까진 아니더라도[22] 대부분의 티어리스트에서 최소 1티어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다.[23]

현재 사기적인 성능을 보여주는 체스터가 너프를 먹어 입지가 떨어진 이후로는 최강의 전설 브롤러라는 타이틀을 탈환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24]


2.6. 2023년 3월 ~ 10월(4차 전성기)[편집]


시즌 17, 크로우의 운명을 뒤바꿀 패치가 등장했다.

신규 브롤러인 R-T보니에 이은 크로우의 신흥 극카운터인데다, 윌로우 역시 벽을 넘어선 공격으로 크로우를 견제하기 쉬워,[25] 이 둘이 메타에서 얼마나 보일 지에 따라 크로우의 입지에 상당한 타격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26] 물론 R-T의 경우 출시 전에 너프를 심하게 당했고, 윌로우또한 근접전에선 크로우가 더 유리하기에 생각보다는 괜찮을 순 있긴 하다. 그러나 그러한 점을 감안해도 확실히 상대하기 까다로운 브롤러들이 등장한게 좋은 일은 아니므로 크로우의 전망은 그리 좋지 않게 보였지만...

정작 시간이 지나면서 입지가 줄어들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크게 늘어났다. 바로 크로우와 R-T를 서로 간의 일대일 상성으로 보는 것이 아닌, 서로 간의 조합으로 보는 것이다. 인게임에서 들어와 보니 R-T의 일반 공격 표식이 크로우의 독 대미지에도 적용되기 때문. 이는 생각보다 엄청 큰 수치로, 과거 크로우의 독 대미지가 단검과 똑같았을 때도 지나치게 높은 대미지라는 평가가 많았는데 이번엔 아예 그때보다도 훨씬 많은 대미지를 넣을 수 있어서 독 대미지만으로도 탱커들마저 쉽게 잡아버린다. 이로 인해 3대3은 물론 듀오 쇼다운에서도 크로우 + R-T 조합이 자주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신화 기어까지 끼면 독뎀이 대폭 증가하는 것이기에 정말로 굉장한 딜을 넣을 수 있다.[27]

즉, 최전성기나 다름 없었던 시즌 12~13 때에 비하면 이전보다 상성을 극심하게 타게 되었다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그 단점으로 인해 오히려 팀전에서 다른 브롤러들과의 조합이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연구되는 중이다.[28][29]

현재는 16시즌 이래로 최강의 전설 브롤러라고 평가받는다.[30]

시즌 18이 되고 행크메이지가 출시되지만 둘의 매커니즘 특성상 크로우를 상대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아무런 타격도 없을 것이다.[31]

오히려 카운터 중 하나인 페니가 너프를 계속 받는데도 메타 변화로 입지가 계속 상승하는 점을 더 경계해야 한다고 평가 뱓는다. 다만 지금까지도 크로우의 높은 입지는 여전히 건재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새로 출시되는 더그와 코델리우스의 진입을 카운터 치는 용도로도 쓰일수 있어[32] 입지가 더욱 상승할 전망이며, 현 메타가 점점 사거리가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라 옛날 저격수들이 판치는 한방 싸움이 중요하던 때보다 디버프를 걸기도 수월해졌다.

다만 2023년 8월 패치 명단에서 둔화 독 가젯 너프 이후로도 TOP10에 자주 들 정도로 높른 사용률 때문에 크로우의 첫번째 스타파워의 피해 감소율이 25%에서 20%로 공격력 감소 효과가 5% 감소하였다. 첫번째 스타파워가 크로우의 성능에 큰 보탬을 해주었기에 어느 정도의 타격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를 줄이는 것도 꽤나 의미있을 뿐더러, 스타파워 말고도 가젯과 패시브, 신화 기어, 특수 공격 등 여러 좋은 요소들이 많아 입지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코델리우스도 무한궁 플레이가 불가능해지는 너프를 받고 쉘리의 이속도 820에서 770으로 감소하면서 예전에 비해 훨씬 탱커들이 메타에 유리해지면서 크로우 역시 티어를 유지할 것이다.

이후 맹독이 2연속 너프를 받아서 15%가 되고, 하이퍼차지가 추가되면서 파워 인플레이션이 강해졌으나 여전히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많이 사용되고 있다. 다만 압도적인 1황을 유지했던 바로 이전에 비해서는 맹독 너프가 확실히 체감되는 등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7. 현재(안정기)[편집]


시즌 21 밸런스 패치에서 크로우의 밥줄이나 다름없는 '둔화 독' 가젯의 지속시간이 2초로 줄어드는 매우 큰 너프를 받아[33] 입지가 위태로워졌다. 크로우의 전통적인 카운터인 파이퍼를 위시한 저격수들의 입지가 여전히 건재하고, 수많은 경쟁자 안티탱커들에게 밀리지 않을 거라는 보장도 없다는게 우려되는 부분이다. 다만 아직 밸런스 패치가 된지 얼마 안 되었기에 아직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 주력하다.

적용되고 나서 확인해 보았지만, 확실히 1티어로 평가받을만한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 중론. '둔화 독' 가젯의 지속시간이 상당히 짧아진 만큼 사용 난이도도 꽤 올라갔기 때문이다. 심지어 찰리가 크로우의 신흥 극카운터라는 사실이 더 드러나면서 크로우의 입지는 점점 하향세를 타고 있다. 다만 원하는 적들에게 제약없이 슬로우를 걸 수 있다는 크로우 만의 메리트는 여전해서 2~3티어를 오가며 평가받고 있다.

이후 크로우의 하이퍼차지가 출시되자 궁극기로 순간 폭딜을 더욱 절륜하게, 안정적으로 넣을 수 있게 되었으며 하이스트에서도 입지가 트이게 되어 현재는 2티어 중~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물론 하이스트 금고 누적 및 광역 진영 붕괴 용도로 활용법이 일부 한정된다는 점과 너무 느린 하이퍼차지 충전 속도로 인한 적은 기대 사용횟수로 인해 막상 출시된 이후 애매하다는 평가가 많지만 다시 부흥할 수 있을만큼 충분히 좋은 하이퍼차지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다만 크로우의 투척형 하드 카운터인 래리와 로리가 출시됐을 땐 일시적인 위기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3. 총평[편집]


칼, 대릴, 에드거, 체스터와 함께 변천사 문서가 존재하는 브롤러. 특히나 변천사 문서가 따로 있는 브롤러들 중 제일 오래된 브롤러이기 때문에 그동안 OP와 고인을 수도 없이 왔다 갔다고 볼 수 있다.

이는 크로우의 기본 매커닉에서 오는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다. 일단 도트 대미지라는 장단점이 명확한 공격 스타일, 낮은 체력, 그로 인한 좋지 않은 생존력과 불안정한 플레이스타일로 인해 평타 적중 의존도가 워낙에나 큰지라 꽤나 극단적인 상성 관계[34] 같은 문제점들이 존재하기 때문.

때문에 크로우는 0티어 브롤러였을 땐 서버를 가리지 않고 사기 브롤러라는 평가가 끊이지 않았었지만, 5티어였을 땐 멸종한 것 마냥 아무도 사용하지 않았던 비운의 브롤러이다.

종합적으로, 대릴과 칼 못지않게 상당히 험난한 변천사를 가진 브롤러라는 것엔 그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파란만장한 격동의 역사를 가졌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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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섯 브롤러들 다 크로우에 비하면 비교조차도 안되지만 모두 처음 나왔을 때는 심각한 수준의 밸런스 붕괴 브롤러였다가 초반 너프로 어느정도 무난해지고, 지속된 너프로 결국 고인 신세가 되었다가 나중에 버프를 먹으면서 점점 강해졌다는 점이 유사하다.[2] 현재의 바이런이 힐 기능이 없지만 대미지 감소 페널티 없는 2번째 가젯 '부스터 샷'을 패시브로 적한테 사용한다고 상상해보자.[3] 버프를 크게 받은 크로우가 레온보다 좋아졌고 스파이크만큼, 혹은 그 이상의 좋은 전설 등급 브롤러가 되었다는 평이 나올 정도였다.[4] 이는 틱의 특수 공격이 소환수라 크로우의 단검을 막아버리기 때문이다.[5] 독에 걸린 상태에서는 포코의 뮤직 테라피 스타 파워의 힐량이 420, 만렙 바이런의 도트 힐량이 286으로 내려가는 등 낮은 수준으로 깎이게 된다. 게다가 바이런의 경우 일반 공격이 공격력과 치유력이 공유되는 복합적인 특성을 가진 탓에 맹독 스타 파워를 들 경우 공격력과 같이 힐량도 감소되므로, 실질적인 바이런의 도트당 힐량은 214, 총 힐량은 642로 한없이 낮아진다.[6] 게다가 천적이었던 팸을 1대1에서도 어느 정도 상대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이점. 특히 3대3에서는 팸의 메리트라고 할 수 있는 터렛을 통한 지속 회복 능력 자체를 약화시키기에 더더욱 치명적이고, 이 덕분에 팀전에서의 팸의 위상을 낮추는 데 큰 기여를 했다.[7] 처음에는 애매한 버프라는 평도 있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힐러가 있으면 무의미해지던 자연치유 차단이라는 컨셉을 치유감소로 해결해, 사실상 팀전에서 나사가 군데군데 빠져있던 크로우의 스킬셋을 완성시켜준 버프였다.[8] 물론 모티스나 에드거는 사거리가 짧아서 거리 조절만 잘하면 쉽게 이긴다. 접근해도 크로우도 맞궁으로 도망치거나 2가젯으로 거리를 벌릴 기회를 창출하면 그만이다. 또 에드거는 여전히 상위권에서는 애매한 평가를 받고 있다.[9] 다만 이는 둔화 독으로 상성을 극복할 수도 있고 오히려 애쉬에게 독을 묻혀 애쉬를 보조하는 힐러들의 힐량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유리한 부분이 있다.[10] 크로우 자체 성능이 이미 1~2티어 수준이었던데다, 메타가 크로우에게 매우 유리하게 바뀌고 있었기 때문.[11] 1vs1 상성은 원거리 견제력 싸움에 크게 밀리는 편이라 좋은 편은 아니지만, 팀전에서는 바이런의 힐링 능력을 크게 감소 시킬 수 있으며 팀전의 특성상 궁 기습도 좀 더 쉽게 할 수 있기 때문. 바이런이 처음 출시됐을 때는 얘가 크로우 상위호환이라며 크로우는 이제 어쩌나 하는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포지션이 정반대가 되어, 크로우가 바이런 카운터가 된 것이다.[12] 다만 맹독 스타파워와 둔화 독 가젯이 없다는 가정 하에서는 그저 그런 브롤러인지라 너프가 필요한 스타파워/가젯들은 맞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너프 시키기에도 애매한 판국인 상황.[13] 그 당시 시즌 13에서 크로우의 카운터라고 할만한 메이저 브롤러들이 보니와 페니, 비, 롤라 정도 밖에 없었다. 특히 시즌 13에서 보니의 진가가 발휘하기 전, 크로우의 압도적인 하드카운터인 스파이크가 이전에 2가젯의 체력이 반토막 나는 너프를 받고, 버프를 받은 칼에 생각보다 취약하다는 단점이 발굴돼서 랭커들 사이에서도 비와 더붙어 크로우를 비롯한 당시 메이저 브롤러들을 쉽게 카운터 칠 수 있는 브롤러로 재조명 받았다.[14] 게다가 당시에는 크로우의 슬로우 가젯도 무려 5초였기 때문에 크로우의 자체 성능도 이미 매우 좋은 편이었다.[15] 심지어 지속시간이 2.5~3.5초였던 시절에도 지속시간이 애매하다는 이유로 안 좋은 가젯 취급을 받았다.[16] 특히 시즌 11 부터 상위권 쇼다운과 몇몇 팀전 모드에서 현역으로 활동하는 맥스를 카운터 치는 몇 안되는 브롤러라는 점도 한다.[17] 물론 역으로 말하자면 크로우가 2가젯 너프만 받았는데도 이전에 비해 픽률이 하락했는데도 맥스가 전체 브롤러 1위 수준으로 급부상하고, 자넷은 너프 이후로도 여전히 픽률이 줄지 않았는데다, 보, 레온, 그리프, 콜레트도 이전에 비해 픽률이 상당히 늘어난 것을 보면 크로우의 위상에 금이 간 것 하나 만으로 얼마나 많은 브롤러들의 억제력이 풀렸는지 알 수 있다. 다시 말하자면 여태껏 크로우 혼자서 여기저기 날뛰며 다른 브롤러들을 꽉 잡고 있었다는 뜻.[18] 동시에 크로우 못지 않게, 그 이상으로 샘을 쉽게 카운터치는 게일이나 그리프를 상대로도 유리하다는 점은 덤.[19] 버스터, 체스터 조합을 카운터 치는 것도 덤.[20] 하지만 크로우가 카운터치기 좋은 브롤러들은 대부분 현역인데다, 맨디가 궁극기를 잘 활용하지 않는 이상 op의 성능을 보이진 않아 입지는 여전히 건재하다.[21] 어느 정도냐면 KairosTimeGaming이라는 90만 구독자의 브롤스타즈 유튜버가 올린 V31 브롤러 티어리스트에서 신화 기어를 얻은 크로우를 다시 최상위 티어인 S티어에 올렸을 정도. 자료 영상[22] 다만 메타가 그야말로 크로우에게 너무나 유리한 상황이라 신규 브롤러나 밸런스 패치가 계속 크로우 입장에서 좋게 흘러간다면 언제든 다시 0티어 브롤러로 올라올 가능성이 존재한다.[23] 1가젯이 출시되고 너프를 받자마자 다시 추락했던 과거의 암흑기를 보면, 크로우의 자체 성능이 예전과는 달리 놀라울 정도로 정말 좋아졌다고 볼 수 있다.[24] 현재 레온은 미드 컨트롤에서 주권을 잡기 힘들고, 시야 기어의 존재 때문에 2~3티어이며, 스파이크는 신화 기어를 얻었음에도 여전히 칼이라는 카운터가 메타에 있어서 잘 써먹기 힘들다. 샌디는 일반 공격 너프 이후로 고인이고, 체스터는 너프 때문에 무난해졌다. 그나마 좋은 앰버도 크로우에는 많이 밀리는 모습이다. 메그? 걔가 누구더라[25] 물론 틱처럼 일방적으로 불리한 상성은 아니고, 다이너마이크, 발리 처럼 벽만 피하면 할만한 상성이나, 윌로우도 도트뎀 공격을 하는 특성상 재장전 속도가 느려져 탄창 수급에 난항을 겪을 수도 있고, 체력이 낮아 회복 방해로 인한 페널티가 큰 축에 속하는 크로우에게는 더 까다롭게 작용한다.[26] 지금은 대중적으로 1티어 상위권~중위권 정도로 평가받는데, R-T와 윌로우가 모두 사기일 경우 티어가 꽤 많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물론 롤라 때처럼 둘이 모두 너프를 받게 되면 자연스럽게 입지는 돌아오게 될 것이다.[27] 특히 이로 인해 크로우의 최악의 카운터인 보니에게 크로우의 자체 성능으로도 어느 정도 대응이 가능해졌다, 물론 여전히 보니에게 쉽게 카운터당하는 건 여전하나 예전에는 무슨 짓을 해도 무조건 보니에게 갈려나갔던 걸 고려하면 대응이 가능해진 것 자체가 매우 놀라울 정도.[28] 특히나 해외에선 R-T와의 조합과는 별개로 크로우 자체가 가진 원래 성능가젯, 신화 기어, 스타파워만으로 0티어라 평가받는다. 자료 영상 1, 자료 영상 2, 자료 영상 3[29] R-T가 나오기 전 까지 크로우와 팀전에서(특히 듀오 쇼다운) 자주 사용되었던 브롤러들만 봐도 알 수 있는데, 칼 기반 조합은 시즌 13 이래로 둘의 상성을 보완할 수 있을 만큼 강력했지만 상대편에 보니, 진, 비가 있으면 파훼당하기 쉽고, 대릴/애쉬 기반 조합도 크로우의 강력한 중원거리 견제력과 암살 능력을 부각시켜주는 것은 물론 크로우의 낮은 생존력을 보완해주는 동시에 크로우도 이들의 카운터를 잡아내는데 유용하지만, 스파이크를 상대로 난항을 격는데다, 벨이나 바이런 같은 유틸리티형 저격수들과 조합되면 중거리 이하 브롤러들을 마음껏 유린할 수 있지만 양각을 당하거나 변수에 휩싸이면 다른 조합들에 비해서 극도로 불리해지기 일수였다. 하지만 이번 R-T 조합은 거의 무상성 취급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탱커나 어쌔신이 갑자기 기습을 한다거나, 초장거리 딜러가 압박을 한다거나 하는 최악의 상황에 빠지지도 않는다. 오히려 극도로 높은 지속 딜과 견제력, 근접 대응력 때문에 적들만 골치 아파지는 경우가 많다.[30] 시즌 18 기준으로 레온과 스파이크, 앰버는 3티어의 평가를 받고 있고 고인에서 탈출한 샌디는 그래도 3.5티어에 머물고 있으며 어마어마한 버프를 받고 OP가 된 메그마저 너프를 먹고 크로우보다는 밀리게 되었다. 체스터는 그 때의 너프 이후로 평가가 완전히 떨어져 5티어도 모자라 에드거 수준의 취급을 받고 있어 완전 고인에 머물러 있다.[31] 오히려 크로우가 특수 공격이 없을 시 적에게 기습당하다(특히 모티스, 보니) 의문사 당할 일을 팀전에서 메이지가 어느정도 보완해줄 수 있어 크로우 입장에서도 득이 더 크다.[32]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코델리우스와 이속이 같고, 코델리우스의 극상성 중에서도 체스터와 함께 명중률이 가장 높은데다 단순 스펙으로만 찍어누르는 애쉬,비,r-t와는 다르게 코델리우스의 스킬셋을 조건부로 제한시켜 안정성 면에서는 크로우가 코델리우스를 상대하기 가장 좋다는 평이 많다.[33] 비율로 따지면 무려 33% 너프다.[34] 크로우는 자신보다 사거리가 짧은 브롤러들을 상대로는 우세를, 긴 브롤러들과 소환수 상대로는 열세를 가져간다. 다행히 사거리는 맵과 약간의 실력 편차로도 극복할 여지가 있기 때문에, 보니R-T처럼 상성상 이기는게 불가능한 경우는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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