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하시 히로시/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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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뷔 이전
2. 신인 시기
2.1. 입문 (1999-2002)
2.2. 나이프 상해 사건
2.3. 신 투혼삼총사의 대두 (2003-2005)
3. 암흑기를 견인하다
3.1. 환영받지 못한 천재아 (2005-2007)
3.2. 에이스로서의 시련 (2008-2011)
4. 신일본의 에이스를 둔 투쟁 (2012-2016)
5. Love & Energy의 시작 (2017-)
5.1. 흘러간 에이스? (2017-2018)
5.2. "완전부활" (2018-)
5.3. 이데올로기 투쟁
5.4. 이데올로기 투쟁 종료 후, vs Painmaker
5.5. Golden☆ACE와 또다시 맞이한 침체기
5.8. 잠정 챔피언십을 향한 투쟁, 그리고 드디어 성사된 드림매치
5.11. KENTA불릿 클럽 과의 악연의 시작, 오카다 카즈치카와의 리 매치
5.12. 해외 무대로의 진출, 에이스의 행보
5.13. 오카다 카즈치카와의 태그팀 재 결성, NEVER 무차별 태그팀 챔피언을 향해



1. 데뷔 이전[편집]


어린 시절부터 프로레슬링 팬이었으며, 특히 무토 케이지코바시 켄타의 팬이었다고 한다. 특히 고등학교 2학년 때 전일본 프로레슬링에서 벌어진 코바시 켄타 대 스티브 윌리엄스의 경기를 보고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학창시절 꿈은 골수 팬이였던 야구단 주니치 드래곤즈에 입단하는 것이였기 때문에 고등학생 시절 야구부에 들어가 선수생활을 했지만 야구 재능은 부족해서 야구 명문고도 아닌 고등학교에서 에이스와는 한참 거리가 먼 7번타자 좌익수가 한계였다. 야구로는 프로의 문조차 두들길 수 없다는 걸 깨달은 타나하시는 고3 여름에 야구부를 그만두고, 프로야구 신문 기자를 장래희망으로 염두에 두어 타고난 체력으로 하루에 3~4시간을 자고 20시간을 공부하는 미친 짓을 벌인 끝에 편차치를 65까지 끌어올렸고, 마지막으로 시험을 친 리츠메이칸 대학 법학부에 합격하는 괴력을 보여주며 관서 최고의 명문대학인 리츠메이칸에 입학했다.[1]

정작 대학교 입학 직후 타나하시는 학생 프로레슬링 동아리 앞을 지나가다가 링 위에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던 선배들을 보고 프로레슬러의 꿈을 품게 되었고, 리츠메이칸 대학의 "학생 프로레슬링" 동아리인 리츠메이칸 레슬링 페더레이션(RWF)에서 활동하며 프로레슬러의 꿈을 키워나갔다.[2] 이 시절부터 본격적으로 보디빌딩에 관심을 갖고 대학 입학 당시 65kg에 불과했던 몸무게를 졸업시 95kg까지 근육으로 불렸다.

1996년부터 신일본 프로레슬링 입문 시험에 응시했지만 2번 연속으로 실패하고, 세번째 시도인 1998년에야 간신히 합격. 당시 책임자이던 초슈 리키가 '대학은 졸업한 뒤에 입문하라'고 해서 다음 해인 1999년에 대학을 졸업하고 정식으로 입문한다.


2. 신인 시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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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미남에 몸매도 잘 빠져서 제 2의 무토 케이지가 될 것이라 기대받던 유망주 시절. 실제 투혼삼총사에서 무토의 포지션을 계승하고 있었고, 별명도 "태양의 천재아"로 노골적으로 무토를 벤치마킹을 하고 있었다.

2.1. 입문 (1999-2002)[편집]


1999년 4월에 대학 졸업 직후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입문했다. 데뷔전 상대는 마카베 신야였다. 2001년 5월 18일에 동기인 스즈키 켄조와 태그팀 “킹 오브 더 힐즈”를 결성한다. 일명 타나켄 콤비로 불리며 헤비급의 태그 전선에 뛰어들었다. 2002년 3월 14일에는 스즈키 켄조가 부상으로 결장하게 되자, 사사키 켄스케와 태그를 결성한다. 5월 2일 도쿄돔 대회에서 스타이너 브라더즈와 대전하나, 스캇 스타이너에게 SSD를 맞고 패배한다. 6월 20일에는 사사키 켄스케, 부상에서 복귀한 스즈키 켄조, 블루 울프와 함께 Swing Lows를 결성한다.

2002년 7월 31일에는 신일본 프로레슬링 도장에서 후지나미 타츠미에게 직접 지도를 받아, 드래곤 스크류, 드래곤 스플렉스 등 '드래곤 살법'을 전수받았으며 이후 드래곤 살법을 구사하기 시작했다. 무토 케이지를 잇는 이른바 무릎 지옥, 즉 로우 드롭킥과 드래곤 스크류로 무릎에 데미지를 누적시키는 경기 운영 방식도 이 시기에 정립되었다.

무토 케이지가 이노키즘에 질려 코지마 사토시 등을 데리고 신일본 프로레슬링을 탈단했을 때 타나하시 히로시에게도 함께 전일본 프로레슬링으로 가자고 권유했으나 타나하시는 거절한다. 이 시기 타나하시 히로시가 팬들에게 인상을 남긴 사건 중 하나가 이른바 '이노키 문답' 사건이다. 안토니오 이노키가 현역 로스터들에게 의미불명의 질문을 던지고, 다른 선수들 모두 갈팡질팡 헤매는 와중에 타나하시 히로시는 유일하게 "전 신일본에서 프로레슬링을 하겠습니다!"라고 외치면서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2.2. 나이프 상해 사건[편집]


이 시기 본인 인생에 정말 위험한 일이 있었는데, 2002년 11월 28일 1시에, 교제중이던 탤런트 하라 히토미[3]의 맨션에서 이별 문제로[4] 히토미에게 길이 13cm 가량의 나이프로 2차례 등을 찔리는 중상을 입었다.[5][6] 긴급히 치료를 받고 살아났지만 상처가 깊었고, 흉곽에 1.7리터 가량의 출혈이 있어 한때 위독한 상태까지 갔다고 한다. 결국 히토미는 체포되어 검찰로부터 징역 5년을 구형받았으나 법원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의 판결을 내렸다. 검찰측도 변호측도 모두 항소를 하지 않아서 형이 이대로 구형된 이유는 히토미가 반성문을 제출했으며, 히토미의 모친도 나서서 선처를 탄원을 했을 뿐만 아니라 타나하시도 자신의 행동에 대해 어느 정도 책임이 있었기에 히토미를 용서해줬고, 히토미도 상당한 금액을 타나하시에게 지불했기 때문이다.

처음에 사람들은 이런 스캔들을 저지른 타나하시를 동정해줄 리가 당연히 없었다. 하지만 타나하시의 새 여자친구는 이런 타나하시를 용서해주고 매일 병문안을 와서 돌봐주기까지 했다. 그리고 이후 타나하시는 그 여자친구와 결혼하게 된다.[7]

사건 직후, 회사에서는 물의를 일으킨 타나하시를 내쫓아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대부분 타나하시는 이제 은퇴를 할 거라 생각했고, 심지어 타나하시 본인조차 끝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이때 레전드 레슬러인 후지나미와 쵸슈 리키가 그에게 병문안을 왔었고, 특히 쵸슈 리키는 꽃다발에 카드를 적어줬는데 그 내용은 "인생은 길다. 포기하지 말고 노력해라."였다. 이에 감동받아서 펑펑 울었던 타나하시는 운 좋게도 회사로부터 복귀를 허락받았고, 2002년 12월 20일, 타나하시는 머리를 짧게 깎고 복귀 기자회견을 했고, 2003년 2월 나카니시 마나부와의 경기로 복귀에 성공한다.[8] 참고자료


2.3. 신 투혼삼총사의 대두 (2003-2005)[편집]


2003년 2월에 복귀한 타나하시는 그가 제창한 IWGP U-30 오픈웨이트 챔피언십의 토너먼트 결승이 열린 4월 23일 마카베 신야를 꺾고 U-30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6월 13일에는 요시에 유타카와 태그로 IWGP 태그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11월 30일에는 나가타 유지와 태그로 코바시 켄타&혼다 타몬이 가지고 있던 프로레슬링 NOAH의 GHC 태그 타이틀을 획득했다.

2004년 들어 차기 에이스 후보인 타나하시와 나카무라 신스케, 시바타 카츠요리의 3인은 신 투혼삼총사로 불리며 더욱 주목 받기 시작했다. 8월 G1 클라이막스에 출전한 타나하시는 비록 텐잔 히로요시에게 패하여 준우승에 그치게 된다. 같은 해 12월 11일에는 나카무라와 태그로 IWGP 태그팀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한다.

2005년 1월 4일 도쿄돔 대회에서 나카무라와 U-30 타이틀에서 패배, 2년 가까이 지켜오던 타이틀을 내려놓았다. 그러나 나카무라가 타이틀을 봉인하면서 프런트에 타이틀을 반납했다. 한편 1월에는 시바타가 신일본을 탈단하면서 신 투혼 삼총사는 해산. 4월에는 새로 신설된 토너먼트전 뉴 재팬 컵에서 우승, 6월에 U-30 타이틀을 놓고 나카무라와 재경기에서 승리하여 다시 U-30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3. 암흑기를 견인하다[편집]



더 리카운트: 타나하시 히로시의 역사 1편

당초 에이스로 예정되어 있던 나카무라 신스케가 부진을 거듭하고, 시바타 카츠요리는 단체를 나가버린 와중에서 타나하시는 졸지에 새로운 에이스 후보로 떠오른다. 하지만 처음부터 타나하시가 모두에게 에이스로 인정을 받았던 것은 아니었다.

3.1. 환영받지 못한 천재아 (2005-2007)[편집]


2005년 7월 18일의 프로레슬링 NOAH도쿄돔 대회에 참전하여 GHC 헤비웨이트 챔피언리키오 타케시에게 도전하나, 토페 수이시더를 쓰다가 로프에 다리가 걸리는 추태를 보이는 등 졸전 끝에 패배한다. 이 사건은 이후 수년 동안 타나하시의 경기력을 걸고 넘어지는 멍에가 된다.그리고 8월 29일부터 나카무라 신스케와 함께 멕시코 원정을 떠난다.

2006년 1월 4일, 도쿄돔 대회에서 더이상 신일본 소속이 아닌 시바타 카츠요리와 경기를 가졌으나, 일방적으로 시바타의 페이스에 말려 11분 59초, 강력한 킥을 맞고 패배한다. 그 후 3월에 시바타와 재경기 일정이 잡혀있었지만, 시바타의 소속 단체인 빅 마우스 라우드에서 경기를 취소해 버린 끝에 두 단체 간 협력은 중지되고 타나하시는 붕뜬 처지가 되버린다.*

이후 잠시 TNA로 원정을 떠났다가 신일본으로 돌아온 뒤 7월 17일에는 삿포로에서 당시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 브록 레스너에게 도전할 예정이었다. 그래서 IWGP U-30 오픈웨이트 챔피언십을 반납하기까지 했는데 갑작스레 브록 레스너가 타이틀 매치를 취소하는 사단이 벌어면서 또 한 번 수난을 겪는다.

결국 레스너의 챔피언 자격이 박탈당한 끝에 공석이 된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의 주인을 가리기 위한 토너먼트에서 자이언트 버나드를 꺾고 타나하시는 제 45대 IWGP 헤비급 챔피언이 되었다. 경기 후 프로모에서 이후 트레이드마크가 된 "여러분, 사랑합니다!" 세그먼트를 처음으로 선보였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팬들의 반응은 대부분 냉담했다.


3.2. 에이스로서의 시련 (2008-2011)[편집]


2007년 4월 13일에 나가타 유지에게 패하여 타이틀 방어에 실패한 타나하시 히로시는 오른쪽 무릎의 다리 인대 손상을 치료하기 위해 결장하고, 두달 뒤 7월 6일에 복귀전을 치른다. 8월에는 G1 Climax 결승전에서 나가타 유지를 하이 플라이 플로우로 꺾고 G1 클라이막스 첫 우승의 기쁨을 누린다. 10월 8일 양국 국기관에서 나가타 유지의 IWGP 타이틀에 도전하여 하이 플라이 플로우로 승리하고 IWGP 헤비급 타이틀을 획득하게 된다.

2008년 1월 4일 도쿄돔에서 나카무라 신스케와 방어전에서 패배하여 타이틀을 잃고, 이후 3년만에 뉴 저팬 컵을 다시 한번 우승하고 3월 30일 고라쿠엔 홀에서 IWGP 챔피언 나카무라 신스케에게 도전하지만 타이틀 재탈환엔 실패한다.

4월에는 전일본 프로레슬링의 챔피언 카니발에 출장하는데, 카와다 토시아키 전에서 왼쪽 무릎을 매트에 세게 부딪혀 부상을 입는다. 챔피언 카니발 중에 부상을 입은 상태로 강행 출장한 타나하시는 결승까지 진출하는 모습을 보여주만 부상이 악화되어, 4월 16일 신일본 대회를 끝으로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 및 '외측 반달판 파열'로 결장에 들어갔다.

그 후 8월 G1 클라이막스 리그전에서 복귀한 타나하시는 16일 G1 최종전에서 AJ 스타일스와 태그로 쵸노 마사히로/커트 앵글과 대전. 앵글에게 올림픽 슬램을 맞고 패배했다. 10월 26일부터 미국으로 원정을 떠나 10월 30일부터 TNA에 등장하나, 메인 이벤터 급의 대우는 받지 못했으며, 무기한 원정이었음에도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11월 13일에 일본으로 귀국한다.

2009년 1월 4일 도쿄돔 대회에서는 한때 타나하시가 시중을 들었던, IWGP 헤비급 챔피언 무토 케이지를 격파. 제 50대 IWGP 헤비급 챔피언이 되었다. 그리고 5월 6일 나카니시 마나부에게 패배하여 IWGP 타이틀을 잃고 마나, 6월 DOMINION에서 다시 재탈환에 성공한다. 하지만 그 이후 7월에 타지리에게 독무를 맞고 나카무라와의 경기 중 눈을 가격당한 후 눈부상으로 타이틀을 반납하게 된다. 이후 11월에 복귀해 나카무라와 재경기를 가지나 패배한다.

2010년이 시작되고 나서는 야노 토오루와 대립을 가지는데, 2월 경기 중 야노가 타나하시의 머리카락 일부를 잘라버리고 만다. 그 이후 6월에 헤어 vs 헤어 경기를 치르는데, 이 경기에서 승리한 후 야노의 머리를 잘라 복수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G1 클라이막스에서 결승까지 가는데 성공하나, 코지마 사토시에 의해 준우승에 그치고 만다. 12월 중엔 고토 히로오키나이토 테츠야를 연달아 꺾고, 레슬 킹덤 5에서 IWGP 챔피언십 넘버원 컨텐더 자격을 부여받는다.

2011년 1월 4일 레슬킹덤 5에서는 마침내 사토시 코지마를 꺾고 개인 통산 5번째 챔피언에 오른다. 이후 뉴 재팬 컵 우승자인 나가타 유지를 4월에 꺾는 등[9] 승승장구하게 되고, 자이언트 버나드가 타이틀 매치를 요구하자 역으로 태그 팀 타이틀에 도전할 기회를 먼저 주는 것을 조건으로 내걸고, 태그 팀 타이틀을 딴 후 버나드와의 IWGP 타이틀 매치에서 성공적으로 챔피언을 방어한다. 9월 중 나카무라와의 경기에선 도중에 이가 빠지는 부상을 당하나, 또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다. 그리고 12월에 나카타 유지와의 경기에서 타이틀을 방어하는 데 성공하여 그와 더불어 10번째 방어 성공 타이 기록을 이룬다. 다음해 1월 4일, 레슬 킹덤 6에선 마침내 스즈키 미노루를 꺾고 타이틀 방어 신기록을 세우는 데 성공한다.


타나하시의 V11 방어 기록을 정리한 공식 영상


4. 신일본의 에이스를 둔 투쟁 (2012-2016)[편집]



더 리카운트: 타나하시 히로시의 역사 2편

그런데 2월 중에 갑툭튀 신인에게 타이틀을 잃게 되니 바로 타나하시 히로시 이후 신일본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른 오카다 카즈치카다. 이후 6월 16일에 타나하시는 오카다를 꺾고 후지나미 타츠미 이후 처음으로 6번째 챔피언에 오르는데, 이 경기는 멜쳐에게서 별점 4.75점을 수여받고 그 해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최고의 경기 4위에 선정된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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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마루후지 나오미치와 경기를 가져 타이틀을 방어하는데, 경기 이후 스즈키 미노루가 나타나 이제 너희들의 프로레슬링 장난질은 끝났냐? 옛날 레슬러들은 입을 모아 이렇게 말하지. 지금의 프로레슬링은 곡예다. 지금의 프로레슬링은 서커스다. 네가 챔피언으로 있으니까 그런거 아니냐?라며 면전에서 타나하시 히로시의 프로레슬링 전반을 부정하고, 타이틀 도전을 요구한다. 이에 타나하시는 승낙하고, 경기 직전 조인식에서 스즈키에게 과거에 머무르며 과거 밖에 보지 않는 녀석은 미래를 살아갈 수 없다. 나는 미래를 살아가고 있으며, 지금의 레슬링을 욕한 것은 현재 1인자인 나와 미래를 욕보인 것이나 다름없다.현재의 프로레슬링을 대표해서 당신을 꺾겠다.라 응수했다. 이에 스즈키는 나는 옛 레슬러들의 과거 타령을 대변해 나온 게 아니다. 미래는 미래의 녀석들이 사는거고 지금은 현재의 녀석들이 살아가는 거다. 나 역시 현재의 프로레슬링 계에서 살아가는 선수로서, 널 꺾고 챔피언이 되어 그 녀석들의 입을 다물게 하겠다. 너로선(네가 챔피언에 있는 상태로선) 무리다!라 답한다. 이윽고 10월, KING of PRO-WRESTLING 시합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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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경기 끝까지 커버가 한 번도 나오지 않는 대단한 경기를 펼쳤고, 경기 끝에 하이 플라이 플로우 두 방을 작렬한 타나하시 히로시가 승리를 거두어 현재의 프로레슬링을 상징하는 자가 자신임을 증명해 내었다. 이 경기는 97년도 엘 사무라이 대 카네모토 코지 이후 15년만에 데이브 멜처로부터 별점 5개를 받은 신일본 경기가 되었고, 그 해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가 선정한 올해의 경기에 등극하였다. 또한 이에 힘입어 그해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에선 타나하시를 작년에 이어 올해의 선수로 선정하였다.

이후 타나하시는 레슬킹덤 7에서 12년도 G1 CLIMAX 우승자인 오카다 카즈치카의 재도전에서도 타이틀을 방어해낸다.[10] 2월에 칼 앤더슨과의 경기에서도 타이틀을 방어한 후, 4월에 뉴 재팬 컵에서 우승한 오카다와 재경기를 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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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도 스즈키 미노루와의 경기와 맞먹는 대단한 경기를 펼친 끝에, 오카다에게 레인메이커를 먹고 패배하여 타이틀을 넘겨주게 된다. 이 경기는 전년도에 이어 2013년도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가 선정한 올해의 경기에 등극하였으며, 멜쳐로부터 다시 별 5개를 부여받았다.

이후 프린스 데빗불릿 클럽과 대립을 가지며 2013 G1 CLIMAX에 참가하는데, 처음 네 경기 중 세 경기를 패배하나[11] 오카다 카즈치카와 무승부를 기점으로 4경기를 연달아 이기며 결승전에 진출한다. 허나, 결승전에서 나이토와 치열한 접전을 거듭한 끝에, 우승을 내주고 만다. 이후 프린스 데빗과 대립을 결착짓고, 9월에 코지마 사토시를 상대로 타이틀을 방어한 오카다에게 나타나 타이틀 매치를 요구한다. 이에 오카다는 내가 이기면 내가 챔피언일 때 타나하시는 챔피언 도전 못한다를 조건으로 내걸고 타나하시가 이에 승낙하며 10월 KING of PRO-WRESTLING에 경기를 펼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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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 전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못하지 않은 경기를 선보였으나, 끝내 공방전 끝에 레인 메이커를 맞고 타이틀 탈환에 실패한다. 이 경기는 2013년도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가 선정한 올해의 경기 3위에 등극하였으며, 멜쳐로부터 또 별 5개를 부여받았다. 심지어 데이브 멜처는 플레어 대 스팀보트보다 대단하다!고 평가했다.[12] 이에 힘입었는지 몰라도 얼마 안 있어 레슬링 옵저버 명예의 전당에 현역으로 등재되는 영예를 안고, 82-84 릭 플레어, 03-05 코바시 켄타에 이어 세 번째로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의 선수를 3연속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 G1 CLIMAX 마지막 날 AJ 스타일스와 각각 A조/B조 2위로서 경기를 가졌다. 좋은 경기를 가지고 스타일스 크래쉬를 롤업으로 뒤집어 승리를 가져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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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불릿 클럽이 난입해 뒷풀이를 가하고, 이를 그 날 신일본-GFW 제휴 조인식에 참여했던 제프 제럿이 나와 구해주나 싶더니 돌연 제프 제럿에게 기타샷을 선물받았다! 현재 신일본을 상징하는 선수인 타나하시에게 기타샷을 시전한 것이 과연 신일본에 대한 GFW의 침공을 의미하는지는 차후 행보를 통해 알 수 있을 듯.

2014년 9월 21일 고베에서 열린 Destruction 흥행에서, G1 대회에서 승리를 내준 시바타와 재경기를 가졌다. 05년도에 시바타가 이종격투기로 전향하다 다시 돌아온 후 사석에서 서로를 인정하지 않으며 반목하던 둘은, 그러나 언제나처럼 치열한 경기를 가진 끝에 타나하시가 하이 플라이 플로우로 복귀 이후 3번째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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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타나하시가 시바타에게 대화를 가진 후, 악수를 하며 링에서 화해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시바타가 (자신이 나가있던 동안)신일본을 지켜줘서 고맙다라고 말했고, 자신도 시바타의 지난 세월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코멘트를 남겼다. 그리고 이 경기는 데이브 멜쳐로부터 또 별 5개를 부여받았다! 이는 2014년 첫 번째 별 5개짜리 경기이자, 타나하시의 커리어 사상 4번째 5성 경기이다. 그리고 2일 후 열린 오카야마 흥행에서 AJ 스타일스에게 다음 IWGP 챔피언십 도전자로 낙점받았다. 오는 10월 13일에 열릴 KING OF PRO-WRESTLING에서 경기를 가질 예정.

그리고 KING OF PRO-WRESTLING의 경기에서 A.J 스타일스를 꺾고 7번째 IWGP 챔피언에 올랐다. 이는 IWGP 챔피언 최다 획득 기록이다. 그리고 같은 날 오카다 카즈치카가 나이토 테츠야로부터 G1 CLIMAX 권리증을 건 대결에서 승리하여 2015년 1월 4일 레슬킹덤의 메인 이벤트를 오카다 카즈치카와 가지게 되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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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5년 1월 4일, 레슬 킹덤 9의 오카다 카즈치카와의 IWGP 챔피언십 경기에서 31분 가량의 경기 끝에 오카다를 꺾고[14] 타이틀을 수성함과 동시에 레슬 킹덤 5연속 메인 이벤트 장식 및 5연승이라는 기록을 새로 새웠다. 경기가 끝난 후엔 3년 전 레슬 킹덤 6에서 오카다에게 해준 'IWGP가 아직 멀다'란 말을 다시 돌려줬고, 이후 기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퇴장. 경기 내적으로도 이전 오카다와의 6연전에 걸맞는 엄청난 명승부를 펼쳤으며, 현재 멜쳐에게서 5성을 부여받을지 기대를 모은 상황. 결과적으로 펀치가 난무하는 거친 경기를 선보인 바로 전 이부시 vs 나카무라가 5성을 받고 정작 메인이벤트는 4.75를 받았다.

2월 11월 로드 투 비기닝 인 오사카에서 AJ 스타일스를 상대로 타이틀 매치를 치뤘다. 시작부터 불릿 클럽 멤버들이 링 주위에 포진한 가운데 럼버잭 매치와 다름없는 상황으로 흘렀고, 불릿 클럽 멤버들을 향해 장외 플란챠를 썼다가 버팅이 일어나며 눈 부위가 찢어져 시합 내내 피를 흘리는 최악의 상황으로 흘렀다. 결국 마지막 잡은 기회를 AJ 스타일스가 하이 플라이 플로를 반격하면서 경기는 스타일스 쪽으로 기울어졌고 끝내 스타일스 클래쉬를 맞고 패했다.

3월 5일 뉴 재팬컵에서 야노 토오루와 경기에서 2분 47초만에 충격의 스쿨 보이 롤업 패를 당하면서 1회전에서 탈락하는 충격적인 상황을 겪었고, 이후 백스테이지에서 분하다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야노 토오루에게 복수를 천명했다.[15][16]

최근에 열린 DOMINION에서는 야노와 1:1 재경기를 가졌다. 야노의 반칙에 반칙으로 응수하며 재미있는 장면을 많이 만들었고, 마침내 야노를 꺾는데 성공했다.

홋카이도에서 열린 G1 CLIMAX 25 개막전에서 이부시 코타와 메인 이벤트를 치렀다. 여러 홀리쉿한 장면들을 보여주며 명경기를 만든 끝에 승리를 장식했으며, 멜쳐 역시 오랜만에 평점 4.75점을 부여했다.

이후에도 리그 내에서 순항을 달리다 나이토에게 패배하면서 승자승 원칙 때문에 '이번에 결승 탈락하나?'하는 소리까지 나왔지만, A조 리그 마지막 날때까지 승리를 따왔고 나이토가 독 갤로우스에게 발목을 잡히면서 14일날 AJ와의 리그 마지막 경기로 결승 진출을 가리게 되었다. 그리고 14일, AJ와 장시간의 경기 끝에 3카운트를 따내면서[17] 결승에 진출하였다. 다음팟 시청자들과 프갤러들은 '아 XX 또 타나쎄냐' 하며 절망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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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8월 16일 열린 결승전에서 혹타나가 역타나나카무라 신스케를 무찌르며 2007년에 이은 2회 째 우승을 차지했다.그리고 방송을 보던 사람들과 프갤의 욕설 도배는 덤 직관러는 돈주고 저거보러 갔다며 자아비판을 해야했다 여담으로 경기 후 승기를 흔들다 승기가 부러졌다(...). 깃발도 거부하는 타나하시무쌍[18][19][20] 그리고 이 경기는 데이브 멜쳐로부터 별 다섯개를 부여 받았다.[21]

이후 8월 23일에는 인디 단체 DDT의 최대 흥행인 양국 피터팬에 참가해 양국국기관에서만 4연전을 가진 레슬러라는 기록을 남겼고 DDT의 탑 레슬러중 하나인 HARASHIMA를 상대해 승리했다. 상대도 DDT의 나쎄라는 소리를 듣는 HARASHIMA였기에 "역시 타나쎄다. 상대가 누구든 가차없지"라는 소리를 들으며 까이는 중. 그리고 이후 DDT로 영 라이온인 코마츠 요헤이와 함께 팀을 먹고 태그 경기를 가졌으나 코마츠가 핀당하면서 패배. 그리고 이후 DDT의 선수인 슈퍼 사사단고 머신을 오마쥬한 파워포인트 프로모를 선보였다.

11월 7일 POWER STRUGGLE에서는 시바타와 팀을 맺어 CHAOS의 오카다와 사쿠라바 카즈시를 상대했는데, 경기가 끝난 후 퇴장하는 오카다를 다시 불러내어 레슬킹덤에서 자신이 챔피언이 될 것을 어필하는데 오카다가 G1 우승 기념 가방을 걷어차버렸다! 바로 눈이 뒤집혀서 오카다와 한바탕 난투극을 벌였고,[22] 한참을 영 라이온즈와 스태프들이 뜯어말려서 간신히 진정되나 싶었는데...오카다가 물러난 퇴장로를 바라보다 갑자기 빛의 속도로 퇴장로로 뛰어갔고, 이후 장외에서까지 2차 난투극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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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4일 레슬킹덤 X, 36분간의 격투 끝에 오카다 카즈치카에게 레인메이커 3연발을 맞고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그러나 8번에 걸친 둘의 경기 중에서도 내적 서사나 상징성 등으로 최고였다는 평이 많으며, 데이브 멜쳐로부터 또다시 별 5개를 부여받았다! 5년간 진행됐던 오카다와의 대립을 이 경기로 끝마치고 신일본의 대표 선수 자리를 오카다에게 양보하면서 이 경기 이후 최일선에서는 물러났다.

한 흥행에서 경기를 하다가 어깨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떴다. 그런데 멜쳐가 아니나 다를까...

그 후 부상에서 복귀해 나카무라 신스케의 WWE행으로 인해 공석이 된 IWGP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십을 놓고 불릿클럽의 새 리더가 된 케니 오메가와 맞대결을 펼쳤고, 예능감 넘치는 명경기 끝에 스타일스 클래쉬, 보마예, 외날개의 천사 삼종세트를 얻어맞으며 패배했다.

그 후 신일본 최초의 래더 매치를 통해 타이틀의 주인을 가리자며 다시 케니를 도발, 경기를 갖는듯 했으나 불릿 클럽의 린치로 전치 2개월의 부상을 당하며 리타이어, 대신 신일본 정규군의 마이클 엘긴이 친구의 복수를 하겠다며 경기를 가져 6월 오사카에서 열린 Dominian 2016에서 벨트를 탈환, 대신 복수를 이루어주었다.

2016년 G1 클라이맥스 26 토너먼트 블록 A로 출전, 마카베 토우기로스 인고베르나블레스 데 하폰SANADA, 불릿 클럽의 타마 통가에게 패배하고 오카다 카즈치카와는 30분 시간 초과로 비김으로써 승점 11점으로 최종 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했다.여러모로 라이벌격인 오카다와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나이토 테츠야에 비해 2016년 선수 경력 사상 최악의 해를 보냈다. 본인도 2016년 한 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며 'ACE'란 단어를 써넣는게 여러모로 고역이었다고 표현할 정도.

2017년 1월 4일 레슬킹덤 XI에서 나이토가 보유한 IWGP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에 도전할 때 그동안 쓰던 테마인 'High Energy'까지 2016년 최후의 고라쿠엔 홀 흥행을 마지막으로 버리고 새 테마를 들고 나오는 등 절치부심했으나 패배했다. 이후 나이토 테츠야는 '테마곡 바꿔서 강해질 거 같으면 진작에 시리즈로 만들었겠다며 깠다. 이로써 오카다 카즈치카와 나이토 테츠야라는 두 차세대 프로레슬러에게 세대 교체가 이루어졌다.


5. Love & Energy의 시작 (2017-)[편집]



5.1. 흘러간 에이스? (2017-2018)[편집]


2016년 레슬킹덤 X에서 오카다의 대관식을 치루고 2017년 레슬킹덤 XI에서 나이토와의 오랜 악연 끝에 패배한 것을 기점으로 타나하시는 헤비급 최전선에서는 물러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몸에 잔부상이 많은지라 태그팀 전선에서 놀거나 TV나 영화 매체와 등장하면서 신일본 지명도를 높히는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그리고 신일본 내적으로 다음 세대의 유망주로 꼽히는 선수들에게 적극적으로 잡을 하면서 활동 하는 중이다. 오카다와 나이토에게 레슬킹덤에서 패배하고(레슬킹덤 6연승 이후 바로 2연패를 기록했다.) 뉴 재팬 컵에서 EVIL에게 패배해 1회에서 광탈한것이 그 예. 2015년까지 경기 승률 50% 이상을 꾸준히 유지해왔지만 2016년에는 승률이 36%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이에 대한 반증이라 할 수 있다.

레슬킹덤 XI 다음날인 1월 5일 고라쿠엔 홀에서 열린 뉴 이어 대쉬에서 나카니시 마나부, 타구치 류스케와 팀을 이뤄 EVIL, 부시, 사나다의 LIJ와 NEVER 무차별급 6인 태그팀 챔피언전을 가져 승리했다. LIJ는 뜻하지 않은 1일 챔프가 되었다. 이후 뉴 이어 비기닝 삿포로 & 오사카 흥행에서 나카니시, 타구치와 함께 LIJ와의 대립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런데 팀 이름이 무려 '타구치 재팬'(...) 오사카 흥행에서 3인 전원 EVIL의 다크서클을 따라한 메이크 업을 하고 나왔다. 예능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주었으나 결국 패배. NEVER 무차별 3인 태그팀 타이틀을 빼앗겼다. 이후 LIJ의 멤버인 EVIL과의 대립이 진행되었고 4월 29일 EVIL과의 싱글매치에서 승리하였고, 이후 쥬스 로빈슨을 상대로 IWGP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방어전에서 승리한 나이토 테츠야에게 타이틀 재도전을 신청했다. 5월 3일 대회에서 타쿠치, 리코셰와 팀을 이뤄 EVIL, 부시, 사나다의 LIJ와 NEVER 무차별급 6일 태그팀 타이틀에 도전했지만 패배했다. 이후 미국으로 가서 ROH 원정에 참전 중 팔 부상을 입었고 5월 18 ~ 28일 대회를 결장하게 되었고 6월 9일에 IWGP 인터컨티넨탈 벨트를 함부로 훼손하고 벨트를 봉인하려는 계획을 가진 나이토를 비난하였고[23], 6월 11일 나이토를 상대로 타이틀에 도전하여 벨트를 차지하게 되었다. 7월 2일 미국 원정 대회인 G1 스페셜 in USA에서 빌리 건을 상대로 무난히 벨트를 수성했다.

이후 진행된 G1 클라이맥스에서 아직 태양의 천재아가 죽지않았다는것을 증명하듯이 완전하지 못한 컨디션임에도 불구하고 A블록 톱 자리를 나이토와 다퉜지만, 블록 결승전에서 나이토에게 패배하며 2등에 머물게 됐다.

2017년 11월 9일 파워 스트러글 2017 흥행에서 G1에서 자신을 이긴 이부시와 인터컨티넨탈 벨트를 걸고 대결해 승리를 거둔 이후 무사수행을 마치고 돌아온 제이 화이트의 도전을 받는다. 그리고 2018년 1월 4일 레슬킹덤 12에서 제이 화이트를 상대로 벨트를 지킨다. 하지만 곧바로 스즈키 미노루의 도전을 받고 더 뉴 비기닝 in 삿포로 2018 첫째날 메인이벤트에서 방어전을 가졌으나 스즈키의 집요하다 싶을 정도의 다리 공격을 끝내 이겨내지 못하고 레프리 스톱 선언으로 타이틀을 내어준다. 이 때의 무릎 부상으로 인하여 타나하시 히로시는 결국 더 뉴 비기닝의 잔여 일정을 모두 채우지 못하고 휴식에 들어갔다. 타나하시의 무릎이 안좋다는 건 오래 전부터 알려져 있던 사실이었고 40이 넘은 나이에 헤비급 메인 전선에서 물러났음에도 거의 1년이 넘어가는 시간 동안 제대로된 휴식도 취하지 못했던 터라 이 것을 계기로 팬들은 타나하시가 오랫동안 휴식을 가지고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기대하기도 했었던 상황.#

하지만 타나하시는 한 달도 되지 않아 복귀를 알리며 뉴 재팬 컵 2018의 참전을 선언한다. 하지만 타나하시는 이미 지난 3년간 이 대회의 1회전에서 연속으로 탈락하는 모습을 보였던 터라 이번 대회에도 얼굴 마담으로 참가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지만 정작 대회가 시작이 되자 타이치, 배드 럭 파레, 쥬스 로빈슨 등을 차례대로 꺾으며 결승전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해냈지만 결승전에서 만난 잭 세이버 주니어에게 서브미션으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무른다.

그리고 오카다 카즈치카가 사쿠라 제네시스 2018에서 잭 세이버 주니어를 꺾음으로써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11차 방어에 성공함에 따라 자신의 기록과 타이를 이룬 오카다 카즈치카의 앞에 자신이 직접 12번째 도전자로 등장했다.


레슬링 돈타쿠 2018 오카다 카즈치카 대 타나하시 히로시 VTR

그로인해 레슬링 돈타쿠 2018에서 둘간의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이 확정되나, 34분 36분간의 승부 끝에 타이틀 탈환에 실패하며 본인의 최다 연속 방어 기록 역시 오카다에게 내주게 된다.


5.2. "완전부활" (2018-)[편집]




G1 클라이맥스 28에서 A블록에 배정되어 스즈키 미노루와의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둔 것을 시작으로, 두번째 상대였던 제이 화이트에게 로우 블로우 등의 반칙기를 허용하며 패배하며 1승 1패로 시작해, 이후에 상대했던 모든 상대에 승리하며 단독 1위에 올라섰고 공식전 마지막 상대였던 오카다 카즈치카에게는 시간 제한 무승부를 기록해 최종 성적 7승 1무 1패, 승점 15점을 기록하며 A블록 1위로 결승전 진출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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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승전에서 B조 1위로 올라온 이부시 코타를 상대해 35분 간의 접전 끝에 하이 플라이 플로우를 3연속으로 작렬시키고 통산 3번째 G1 클라이맥스 우승을 달성하고[24] 레슬킹덤 13에서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인 케니 오메가를 상대할 권리를 얻는다.

이후 기자회견에서 2018년 들어 1무 1패를 기록하며 한번도 이기지 못한 오카다 카즈치카를 상대로 권리증 방어 시합을 가지고 싶다고 상대를 역지명했고, 이에 오카다도 흔쾌히 응하며 디스트럭션 in 고베 2018에서 둘간의 권리증 쟁탈전 경기가 열려 35분여의 승부 끝에 승리를 거두며 권리증 방어에 성공한다. 하지만 곧바로 등장한 제이 화이트에게 공격을 당했고, 파이팅 스피릿 언리쉬드에서는 태그 매치에서 제이에게 직접적인 핀 폴 패를 당하기까지 한다. 이후 킹 오브 프로레슬링 2018에서 타나하시와 제이 화이트의 도쿄돔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권리증 쟁탈전 경기가 열리는 것이 확정된다. 이후 제이를 상대로도 승리를 거두며 권리증을 방어하고 같은날 열린 메인이벤트에서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방어한 케니 오메가 앞에 나타나 대면을 하며 본격적인 레슬킹덤 13에서의 타이틀전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


한편 10월 27일에는 CHAOS 대 불릿 클럽 OG의 5 대 5 경기 이후 공격당하는 오카다를 다시 구하러 나왔고, 오카다가 드디어 타나하시와 악수를 하게 된다. 영어 해설진은 이를 헐크 호건과 마초맨의 태그팀이었던 메가 파워스에 비유를 했다. 이후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오카다와 타나하시 그리고 KUSHIDA 등과 록키 로메로 등이 포함된 태그팀이 제이 화이트, 배드 럭 파레, 이시모리 타이지, 게도 등과의 태그팀과 연전을 펼치는데 역대 최강 태그팀이라는 평가와는 달리 KUSHIDA나 록키 로메로가 계속해서 상대에게 핀을 내주며[25] 단 한경기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다.

한편 2018년 도쿄 스포츠 프로레슬링 대상에서 MVP를 수상했다.


5.3. 이데올로기 투쟁[편집]



《타나하시 ver.》 케니 오메가 vs 타나하시 히로시 1분 PV
"그 벨트의 의미, 같은게 알까 보냐."

"무엇이 좋은 레슬링이냐?"를 둔 타나하시 히로시와 케니 오메가의 대립은 타이틀전이 확정되기 한참 전부터 이미 복선을 뿌리고 있었다.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획득한 직후 오메가는 이미 '타나하시와 사이가 좋지 않지만, 서로의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그런 껄끄러움을 오히려 반기고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IWGP 타이틀을 둔 타나하시와의 경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의견을 표명하기도 했다.* 타나하시 또한 G1 직후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은 한마디로 오메가에 대한 스스로의 의견을 밝혔다.

"난 너의 프로레슬링을 좋아하지 않는다."*


"세계를 바꾼다(Change the world)"라는 천명 하에 신일본 프로레슬링 세계 진출을 공격적으로 주도하는 케니 오메가의 장기는 과격한 범프와 자극적인 스토리텔링. 일본 프로레슬링계에 만연했던 인정사정 보지 않는 잔인한 프로레슬링몸이 부서져라 치명적인 기술들을 교환하는 레슬링에 맞서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클래식한 프로레슬링을 부활시키는데 자신의 온 커리어를 바쳤던 타나하시가 케니의 '변화'에 맞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26]

서로 시합 내용을 경쟁하는건 좋은 일이지만, 그렇다고 무한대로 에스컬레이트 되어버리는 것은 위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를들면 누군가가 탑로프에서 멋지게 다이브를 성공시켜 큰 환호를 받거나 하지 않습니까. 그것을 본 다른 누군가가 지지 않으려고 탑로프보다 높은 사다리 위에서 다이브하고 더욱 큰 환호를 받는다. 겋게 하면 더욱 지지 않으려고 더 높은 곳에서.... 같은 에스컬레이트 됩니다. 확실하게 팬들에겐 즐거운 일일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그런 경쟁 끝에 기다리고 있는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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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타나하시 히로시가 두려워하는 '프로레슬링 붐'의 미래에 있는 것' (공국진 역)


타나하시는 다음과 같은 강한 발언을 지속적으로 던지며 케니를 공격했다.

"케니의 프로레슬링에는 기승전결이 없다."*

"이대로 케니 오메가만 따라가다간 이부시 코타의 미래는 불투명할 것이다."

'스트롱 스타일 이볼브드의 메인 이벤트였던 영 벅스골든 러버즈 경기는 신일본을 대표하지 못한다.'*

이에 맞서 케니 오메가 또한 타나하시에게 맹공을 퍼부었다.

"내가 올해의 경기 상을 받은 횟수보다 더 많은 횟수의 모발 이식 수술을 받았을 사람한테 그런 얘기 들으니까 좀 이상한걸? 타나하시 대 오카다 71차전이 기대되는군!"*

"솔직히 타나하시는 WWE에 어울린다고 봅니다. 차세대 로만 레인즈가 될 수 있어요. 그러니 걔가 신일본 스타일이라고 보는건 말도 안됩니다."*

이렇게 2018년 10월에 이르기까지 두 선수는 링에서는 한 번도 마주하지 않은 채 대립을 격화시켜 나가다가, 끝내 도쿄돔 메인 이벤트가 결정된 킹 오브 프로레슬링 2018의 모든 경기가 끝난 뒤 두 선수는 끝내 링에서 서로 마주하고야 만다.



케니 군, 난 화가 났어. 모두 박수를 쳐줬지만, 여긴 신일본이니까. 내가 말해주도록 하지. 케니, 넌 유통기한이 끝났어. 도쿄돔에서 결판을 내보자고.*


그리고 그 다음 날 벌어진 기자회견에서 타나하시는 연이어 "[케니 오메가의] 프로레슬링에는 품위가 없다"라고 코멘트하는 등 날이 선 공방을 주고 받았다.

어제 시합에 관해서 말하자면 이부시코디도 (케니 오메가와) 동료죠. 그래서 악수로 시작하고, 격렬한 공방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악수로 시작했는데 그 공방 속에서 '테이블을 쓸 필요가 있나!?'싶었습니다. 시합 중에 몇가지 'Why', 어째서!?, 왜!? 왜 동료 사이인데 쓸 필요가 있는거지!? 같이요.

전 프로레슬링을 넓혀나가고 싶다고 생각하며 계속 뛰어왔습니다. 그건 처음 프로레슬링을 본 사람이 의문을 품는 일이 있어선 안됩니다. 케니는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있고 더욱 프로레슬링을 좋아하게 되는 사람을 늘렸지만, 싸움 방식이 처음 보는 사람에겐 이해할 수 없는 면이 아주 많습니다. 'Why'가 많습니다. 그렇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공국진 역



결국 레슬킹덤 13에서는 39분에 걸친 대결 끝에 케니 오메가를 물리치고 IWGP 헤비급 챔피언에 다시 등극한다. 하지만 경기 후 에어 기타 점프를 하다가 주저 앉아 버릴 정도로 무릎의 상태가 심각해 보이는지라 이제는 거의 끝이 오고 있는 것 같다는 말도 나왔다.

솔직히 말하면 이제 이 무대에 돌아올 수 없을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바타 선수, 혼마 선수, 많은 동료들이 에너지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절 여기까지 올려주신 팬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다시 이 IWGP 헤비급 벨트와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오늘 정말 감사했습니다! 공국진 역


이윽고 1월 29일 타나하시 자신이 일찌기 SMASH에서 영입했던 KUSHIDA와의 송별 경기를 펼치는 등 순조로운 타이틀 런을 펼치려는듯 했으나, 2월 11일 더 뉴 비기닝 in 오사카 2019에서 제이 화이트에게 패배하여 타이틀을 내주는 대이변이 발생한다. 7년 전 레인메인커 쇼크를 방불케하는 스위치 블레이드 쇼크 끝에 타나하시는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 이젠 무리야..."라고 말하고 라커룸으로 빠져나갔다.*


5.4. 이데올로기 투쟁 종료 후, vs Painmaker[편집]


2월 19일 열린 자이언트 바바 서거 20주년 기념 올스타 흥행에서 전일본 프로레슬링의 떠오르는 에이스인 미야하라 켄토와 태그 경기로 맞붙은 뒤 격려의 말을 해주었고*, 2월 23일 끝내 자신의 오랜 피니셔인 하이 플라이 플로우의 봉인을 선언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2019년 4월 7일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G1 슈퍼카드에서 잭 세이버 주니어의 RPW 브리티쉬 해비급 챔피언에 도전했지만 패배한 것도 모자라서 팔꿈치 부상까지 입고 장기 결장에 들어간다. 그리고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 26 결승전이 열리는 6월 5일에 제이 화이트를 상대로 복귀전을 갖는다. 복귀전에선 패배. 복귀전 이후로는 하이 플라이 플로우가 아닌 변형 슬링 블레이드나 서브미션으로 승리를 거두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상황에서 G1 클라이맥스 29 출장이 확정됐는데, 팬들은 주력 피니셔의 봉인과 부상에서 회복 직후라는 좋지 않은 상황에서 18번째 G1을 헤쳐나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는 상황. 미국 텍사스 개막전에서 오카다를 상대로 봉인했던 피니셔인 하이 플라이 플로우를 꺼내들었지만 패배했고, 일본에선 KENTA에게까지 져서 2연패를 쌓고 시작했다. 오카다가 전승으로 치고 올라간 상황이라 1패라도 더 하면 우승권에서 멀어지는 상황에서 작년 우승자답게 저력을 발휘해 4연승을 해내, 기적을 보이는가 했지만 이부시 코타배드 럭 파레와의 경기에서 패배하며 탈락이 확정됐다.


G1 클라이맥스 29 11일차 메인 이벤트에서 EVIL을 꺾고난 뒤 번역

G1 마지막 날에 스즈키군 태그인 스즈키 미노루잭 세이버 주니어에게 승리한 이후 잭 세이버 주니어와 대립각이 섰다. 타나하시는 G1에서 잭이 자신에게 졌다는 것을 들먹이며 자극했고, 가뜩이나 G1에서 탈락해 심기가 불편한 잭이 이에 응하면서 영국 흥행인 로얄 퀘스트 2019에서 RPW 브리티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걸고 맞붙게 됐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승리하며 처음으로 RPW 브리티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했다. 하지만 이후 바로 디스트럭션 in 벳푸 2019에서 재대결이 성사되며 이 대결에서 패배하며 타이틀을 내주고만다.

이후로 킹 오브 프로레슬링 2019까지 본인의 데뷔 20주년 기념 시합을 가지게 되고, 레슬킹덤 14까지 이렇다할 계획을 세우고 있지 못하다가 파워 스트러글 2019에서 가진 시합 이후 경기장내 VCR 화면을 통해 크리스 제리코가 나타나 타나하시에게 대결을 제안하고 타나하시가 이에 응하며 레슬킹덤 14에서 스페셜 싱글 매치로 나설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그런데 대립 도중 크리스 제리코가 자신을 이긴다면 AEW 헤비웨이트 챔피언쉽에 도전하게 해주겠다는 조건을 걸어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 때문에 협업 떡밥이 아닌가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정작 AEW 측에서는 이 경기를 홍보하지 않아 그런 일을 없을 것이라는 의견도 많았다. 결국 레슬킹덤 14 2일째 제리코에게 패배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뒤 제리코는 타나하시를 높게 평가하는 인터뷰를 했다. 피니셔만 빼고는 전부 타나하시가 자신보다 강했다고 얘기했을 정도.


5.5. Golden☆ACE와 또다시 맞이한 침체기[편집]


한편 제리코에게 패한 다음날인 1월 6일 뉴 이어 대쉬에서 이부시 코타, 쥬스 로빈슨, 데이비드 핀레이와 태그팀을 짰는데, 이 때 이부시와 도쿄돔에서 패배한 두 명 끼리 어떻게 분위기를 올릴까 고민한 끝에 태그팀으로 활동하자는 방안을 내놓으며 이부시와 태그팀 Golden☆ACE를 결성, 전날 IWGP 헤비급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한 쥬스와 데이비드에게 도전을 선언한다. 하지만 그 둘이 얼마 안 있어 신일본 미국투어 도중 게릴라즈 오브 데스티니에게 태그팀 챔피언을 뜯겨버리는 바람에 졸지에 게릴라즈 오브 데스티니에게 도전하게 되었고, 2월 21일 뉴 재팬 로드에서 대결한 결과 카미고에에 이은 타나하시의 하이 플라이 플로로 타마 통가에게 핀을 따내며 장장 16년만에 3번째 IWGP 헤비급 태그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이윽고 스즈키군의 타이치 & 잭 세이버 주니어가 어그로를 끌면서 도전을 신청해 IWGP 태그팀 챔피언 자리를 두고 대립을 맺게 되었고 뉴 재팬 컵 2020 1차전 상대로 마침 타이치를 만나게 되면서 대립이 더욱 심화되었는데, 22분여만에 블랙 메피스토를 맞고 클린 핀폴을 내주는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1차전에서 광탈하고 말았다.

그리고 도미니언 in 오사카-조 홀 2020에서 타이치 & 잭 세이버 주니어를 상대로 첫 태그팀 챔피언 방어전을 치뤘으나, 28분의 혈투 끝에 천상십자봉과 세이버 드라이버의 연계기를 맞고 핀을 내주며 16년만에 얻은 태그 팀 챔피언 자리를 첫 방어전만에 내주고 말았다.

타이틀을 뺏긴 후로도 계속해서 IWGP 태그팀 벨트로 Golden☆Ace를 도발하는 데인저러스 텍커즈(타이치 & 잭 세이버 주니어)에게 복수전을 신청하였으나 전초전 내내 계속해서 타나하시 본인이 공략당하며 패배에 일조하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다 급기야 경기 후 이부시에게 버려지면서 이부시의 턴힐까지 점쳐졌다. 타나하시는 다시 한번 믿어달라며 이부시에게 부탁했고, 이부시가 이를 받아들여 21년 만에 메이지진구 야구장에서 열리는 섬머 스트러글 in 진구에서 다시 IWGP 태그 타이틀에 도전하게 되었으나 잭 세이버 주니어에게 향한 회심의 하이 플라이 플로가 실패한 사이 재빠르게 들어온 타이치와 잭세주의 세이버 메피스토(블랙 메피스토 + 세이버 드라이버)를 맞고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3카운트를 내주며 IWGP 태그팀 챔피언 벨트 재탈환에 실패, 더욱 더 깊은 침체기에 빠지게 되었다.

이후 G1 클라이맥스 30에 참가했다. 그러나 승점 8점으로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고, 파트너인 이부시 코타는 결승에 진출해 2년 연속 우승이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다만 G1 공식전 도중 KENTA에게 IWGP US 헤비급 도전 권리증 가방으로 공격 받은 것을 계기로, 켄타의 권리증에 파워 스트러글 2020에서 도전하게 되었으나 패배하며 권리증을 가져오는데 실패했다. 이후 월드 태그 리그 2020토아 헤나레와 팀을 이뤄 참전했으나 1승 8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두고 마무리 짓고 말았다.


5.6. NEVER 무차별급 챔피언에 오르다[편집]


어느새 신일본 최정상에서 내려온 타나하시는 NEVER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다시 재기할 의욕을 보인다. 이에 타이틀 홀더인 타카기 신고가 NEVER 챔피언십을 우습게 본다며 발끈. 결국 1월 30일 나고야 뉴 비기닝 대회에서 NEVER 챔피언십을 걸고 맞붙었다.

파일:tanahashiNEVER.jpg
장장 35분에 걸친 접전 끝에 엄청난 명승부를 만들어내며 승리. 커리어 처음으로 NEVER 오픈웨이트 챔피언십에 등극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등 아직 건재함을 과시했다. 경기 후 마이크웍에서 승리의 에어기타를 선보였으나, '사랑합니다'를 외치려던 찰나 나타난 그레이트-O-칸에게 습격당했다. 이후 오칸을 상대로 방어에 성공했으나, 제이 화이트에게 벨트를 잃었다.


5.7. 단체 역사상 두 번째로 헤비급 전 타이틀 석권 달성하다.[편집]




2021년 8월 업데이트된 LOVE & ENERGY 타이탄트론
이후 미국 현지 시각으로 2021년 8월 14일에 열린 신일본 LA흥행에서 랜스 아처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생애 처음이자 일본인 최초로 IWGP US 헤비급 챔피언을 차지하며, 제이 화이트에 이어 신일본 2대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였다.

첫 방어전 상대는 태그팀 파트너이기도 했던 이부시 코타였고 무난하게 메트라이프 돔 흥행 1일차에 방어에 성공했다.

11월 풀 기어 2021에서 방어전을 가진다는 루머가 종종 올라오고 있긴 하지만 사실상 팬들의 행복회로에 가깝고 다음 상대는 10월까지 진행되는 각본을 지켜보아야 할 것 같다. 일단 팬들은 리서전스에서 떡밥을 뿌린 목슬리나 아처를 유력한 도전자로 보고 있다.

하지만 신년 황금 시리즈에서 SANADA에게 오코너 브릿지를 당해 US타이틀은 빼앗긴다.

이후, 불릿클럽에서 축출당한 게릴라즈 오브 데스티니를 정규군에 받아주고, 부상을 당해 SANADA가 반납한 US타이틀을 부상을 입힌 윌 오스프레이와 함께 노리며 레슬링 돈타쿠 2022에서 US타이틀전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2022년 4월 16일, 윈디 시티에서 오스프레이를 이긴 목슬리가 타나하시에게 도전을 천명하여 11월 때부터 생긴 루머가 현실이 될 가능성이 되었다![27]

레슬링 돈타쿠에서 이시이를 상대로 승리를 하여 3회 US 챔피언이 된 기쁨을 가지는 것도 잠시, 체이스 오웬스가 나타나 타나하시의 시선을 돌리는 사이, 한때 같은 정규군이었던 쥬스 로빈슨이 습격하여 타나하시를 쓰러트리고, US챔피언십을 가져가 버린다.

5월 14일 Capital collision 4자간 대결에서 존 목슬리에게 테이블에 하이플라이 플로우를 작렬하는 등 활약하였으나 결국 기회를 보던 쥬스 로빈슨에게 타이틀을 뺏기고 말았다.


5.8. 잠정 챔피언십을 향한 투쟁, 그리고 드디어 성사된 드림매치[편집]


6월 2일 AEW 다이너마이트에 등장하여 CM 펑크의 포비든 도어 상대로 나왔으나, 펑크의 부상으로 인해 잠정 AEW 월드 챔피언십을 두고, AEW에서는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배틀로얄 승자와 파워 랭킹 1위인 존 목슬리 중 한명이,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는 도미니언 6.12 in 오사카-조 홀에서 타나하시 히로시고토 히로오키 중 한명이 포비든 도어에서 챔피언십을 겨루게 된다.

이후, AEW 다이너마이트에서 존 목슬리가 배틀로얄 승자인 카일 오라일리를 꺾고, 도미니언에서는 타나하시 히로시가 고토 히로오키를 꺾으며 포비든 도어 2022에서 맞붙지만 패하고[28], 경기 후에 제리코 어프리시에이션 소사이어티가 난입해 존 목슬리 & 타나하시 히로시를 구타하자 에디 킹스턴 & 휠러 유타 & 클라우디오 카스타뇰리가 나와서 존 목슬리 & 타나하시 히로시를 도와준다.


5.9. NEVER 오픈웨이트 챔피언십 도전, 불릿 클럽과 대립[편집]


6월 21일에 NJPW에 복귀한 KUSHIDA를 다시 한 번 정규군 멤버로서 받아주었다.

7월에는 골든 시리즈 2022에는 KUSHIDA 및 다른 정규군과 함께 참석하여 불릿클럽을 상대하여 승패를 주고 받았다.

그 후 G1 토너먼트에서는 열심히 하였으나 제이 화이트, 타마 통가, 나이토 테츠야, 윌 오스프레이, 오카다 카즈치카보다 승점에서 밀려 준 결승 진출은 좌절되었다.

그 후 8월 17일과 8월 18일에 굿 브라더스가 낀 불릿 클럽을 상대하여 승리하고 그 후 칼 앤더슨NEVER 오픈웨이트 챔피언십을 들며 도전을 피력하였다.

9월에 시작된 버닝 스피릿 2022 마지막 날에 마침내 칼 앤더슨과 경기가 성사되어 앤더슨의 건 스턴 시도를 여러 번 저지하고 다리 지옥 기술로 서서히 압박하였으나 덕 갤로우스의 방해를 야노 토루의 도움을 받아 저지한 사이 허를 찔려 들어간 칼 앤더슨의 건 스턴에 의해 패배하였다. 그 후 제이 화이트, 굿 브라더스, 게도에게 린치를 당하나 타마 통가의 난입으로 중단되어 구해지고, 그 후 불릿 클럽을 탈퇴한 히쿠레오를 정규군으로 인정하였다.


5.10. NEVER 오픈웨이트 6인 태그팀 챔피언십에 도전[편집]


타마 통가, 히쿠레오, 자도와 함께 영국 흥행인 로얄 퀘스트에서 불릿 클럽(제이 화이트, 칼 앤더슨, 덕 갤로우스, 게도)을 상대하여 승리하였고 게도와 자도가 빠진 2일차에도 마찬가지로 승리하였다.

10월 10일 흥행인 초실력파 선언에서 히쿠레오, 타구치 류스케와 함께 하우스 오브 토처 3인을 상대로 승리하였다.

배틀 어텀 2022 6일 차부터 텐잔을 대신하여 타구치 류스케, 히쿠레오, 자도와 함께 하우스 오브 토처를 상대로 태그팀 경기를 하여 그들의 반칙에도 불구하고 승리로 이끌어 해결사 역할을 하였다.

10월 23일에 히쿠레오, 타구치 류스케와 함께 도전한 NEVER 오픈웨이트 6인 태그팀 챔피언십에서는 딕 토고 및 다른 하우스 오브 토처를 잘 견제하고 분위기를 잘 이끌어 나갔으나 마지막에 타구치가 SHO에게 허를 찔려 당하면서 아쉽게 패배하였다. 경기 후에 핀을 내준 타구치 류스케와 좌절한 히쿠레오를 격려하며 다시 한 번 태그팀 타이틀 도전을 다짐하였다.

10월 26일에는 히쿠레오와 함께 EVIL과 딕 토고를 상대하여 승리하였다.


5.11. KENTA불릿 클럽 과의 악연의 시작, 오카다 카즈치카와의 리 매치[편집]


11월 월드 태그리그 2022는 야노 토루와 함께 참석하였는데 초반엔 쟁쟁한 상대들을 누르고 승리를 많이 따내나 반칙을 당해내지 못하고 결국 탈락하고 말았다. 12월에는 카오스 선수들이나 다른 정규군과의 태그팀 경기에만 참석하고 2022년은 이렇게 활동을 마쳤다.

2023년 1월 4일에 레슬킹덤 17에서 무토 케이지의 신일본 라스트 매치를 우미노 쇼타와 함께 같은 팀이 되어 나이토 테츠야,BUSHI,SANADA를 상대하였고 승리하였다. 그 후 인터뷰에서 무토 케이지에게 인정을 받았다.

그 이후엔 공동의 적인 불릿클럽을 상대로 주로 타마 통가와 태그팀을 이뤘는데 그 과정에서 1년 전 사건을 계기로 본인을 원망하는 KENTA와 대립을 맺게 되었다. 태그팀 경기에서는 불릿클럽과 승패를 주고 받았다.

2월 9일에 불릿클럽을 상대로 5 VS 5 시간 무제한 일리미네이션 매치를 치뤘는데 2대 1의 불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켄타와 게도를 순서대로 제압하여 정규군을 승리로 이끌었다. 승리 후 타마 통가, 마스터 와토와 함께 에어기타 쇼를 보였다.

2월 11일 더 뉴 비기닝 in 오사카 2023에서 KENTA를 상대로 난전 끝에 승리하였다. 승리 후 켄타에게 직접 얼음주머니를 주나 거절당하였는데 그 후 인터뷰에서 켄타에게 함께 힘을 합치자고 제안하였다.

2월 18일 미국 지부 행사인 배틀 인 더 벨리에서 오카다 카즈치카의 신일본 헤비웨이트 챔피언쉽에 도전하는데 장시간 난전 끝에 오카다의 레인메이커를 맞고 패배하였다.


5.12. 해외 무대로의 진출, 에이스의 행보[편집]


멀티버스 유나이티드 2023에서 마이크 베일리 VS 윌 오스프레이의 경기가 확정되지만 윌 오스프레이가 부상을 당하며 불참하게 되고 타나하시 히로시가 대타로 출전해 마이크 베일리와 맞붙어 승리를 거두고, 경기 후에 별찰없이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마무리한다. 슈퍼카드 오브 아너 2023에서는 대니얼 가르시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5.13. 오카다 카즈치카와의 태그팀 재 결성, NEVER 무차별 태그팀 챔피언을 향해[편집]


4월 8일에 YOH, 엘 데스페라도와 함께 스즈키 미노루, 그레이트 O칸, 야노 토루와의 경기가 이뤄졌는데 예전에 자신이 야노에게 공략당했던 그 방식 그대로 승리를 헌납당했다.(타나하시의 천적이 야노, 또한 같은 팀이었던 스즈키의 천적도 야노이다.) [29]

처음에는 오카다 외의 선수가 누굴지 애매하였는데 예상대로 오카다는 본인을 우선 확정하였고 데스페라도가 이시이와 대립하게 되면서 남은 파트너는 이시이 토모히로로 거의 확정되었다.

그 후 스트롱 스타일과 대립하면서 승패를 주고받았다.

중간에 본인의 부상과 이시이의 반발로 태그팀 상대가 누가 될지 다시 애매해지나 최종적으로 이시이 토모히로와 본인 둘 다 확정되었다.

5월 3일, 레슬링 돈타쿠 2023에서 스트롱 스타일과 박빙의 승부를 펼치는데 결국 오카다의 한방에 나리타가 당해내지 못하고 그대로 패배하여 NEVER 3인 태그팀 타이틀에 등극하게 되었다.

포비든 도어 2023에서 MJF와의 AEW 월드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되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멀티버스 유나이티드 2에서 알렉스 셸리와의 임팩트 월드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되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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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RCH+칸칸도리츠 라인에 들어가는 대학. 일본 사립대 중에서는 소케이조치 다음가는 2진급으로 꼽힌다. 특히 일본 사립대들은 대체로 문과 강세인 걸 감안하면 공부도 상당히 잘 했던 셈. 참고로 편차치 65면 상위 6~7%정도.[2] 직속 선배로는 레이저라몬 HG의 콤비였던 레이저라몬 RG(경제학부)가 있다.[3] 케이블 채널인 'FIGHTING TV 사무라이'의 어시스턴트 멤버였다. 사건이 벌어지기 반년 전인 2002년 5~6월 경에 히토미가 타나하시에게 팬레터를 보내면서 두 사람이 가까워진 것이다.[4] 이게 약간 깨는게, 타나하시가 히토미에게 대놓고 "다른 여자가 생겼지만 너하고 관계는 계속하고 싶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더 깨는 것은 그 직후에도 두 사람은 같이 섹스를 했다는 것.[5] 더 대단한게 이 상태에서 이때 칼을 뽑으면 출혈이 심해지는 것을 알고 칼을 빼지 않은 채로 자전거를 타고 병원으로 직접 가서 치료를 요청했다고 한다. 병원 간호사들이 혼절할 만큼 놀랐다고 한다.[6] 처음 칼에 찔렸을 때는 등 오른쪽에 길이 3cm, 깊이 3cm의 상처가 흉막까지 나있었고, 칼은 늑골에서 막혀버렸다. 2번째 칼에 찔렸을 때는 더 심각했는데 길이 4cm, 깊이 5cm의 상처가 늑골 사이를 뚫고 간 직전에서 멈췄다고 한다.[7] 이후 발간된 본인의 자서전에서는 지금도 아내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한다고 한다.[8] 그래도 가끔은 세그먼트 시에 히토미와 있었던 사건을 반 농담으로 언급하곤 한다.[9] 이 경기는 그 해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올해의 경기 5위에 선정된다.[10] 이 경기는 2013년도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올해의 경기 8위에 선정된다.[11] 이 와중 이시이 토모히로와 붙은 경기는 멜쳐로부터 4.75을 받고, 2013년도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올해의 경기 6위에 선정된다. 이로부터 2일 뒤, 이시이는 시바타 카츠요리와 별 5개 경기를 만들어내고, 그 경기는 2013년도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올해의 경기 2위에 선정된다.[12] 멜쳐와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는 89년도에 릭 플레어리키 스팀보트가 가진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경기 3개 모두 5점을 매기고 올해의 경기 1, 2, 3위를 부여했다. 플레어와 스팀보트의 3연전은 프로레슬링 업계 인물들뿐 아니라 팬들 중에서도 상당수가 프로레슬링 사상 최고의 명경기로 손꼽는 중요한 경기인데, 레슬링 옵저버 측에서는 자신들이 줄 수 있는 최고의 찬사를 이 경기에 준 셈이다.[13] 밑의 후술할 이유로 인해서 벌써부터 매니아들에게서 많은 관심과 별 다섯 개경기퀄에 대한 기대를 받고 있다.[14] 이로써 오카다와의 전적은 3승 1무 3패로 다시 동률이 되었다.[15] 얼마나 억울했는지 패배 후에도 링 바닥을 데꿀멍꿀 구르며(...) 분을 삭히지 못했다. 사실 패배 자체는 야노가 머리채를 잡고 누르는 반칙으로 얻어낸 것이라 억울할만도 했다. 그러나 보기에 좀 찌질(...)해보인 건 사실.[16] 원래 야노가 개그 전문 레슬러기도 하고 이런 리그전에서 중요한 순간에 강한 레슬러의 발목을 잡는 경기가 특기이다. 특히 타나하시에게 리그전에서 강세를 보이는 편으로 신일본 최강자인 타나하시가 리그전까지 독식하지 못하도록 하는 밸런스 패치 역할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다른 선수들한테도 마찬가지.[17] 경기 후 엎드려 있는 AJ에게 세 손가락을 들어올리며 3카운트를 따냈음을 어필시체훼손하였다.[18] 단 경기 자체는 신일본 투톱답게 퀄리티가 높았다고 한다. 또, 신일본 정상급 레슬러답지 않게 G-1 클라이맥스에서 겨우 두번째 우승이다. 아무리 타나쎄라도 원래라면 욕먹을 일은 아니지만 문제는 역시 다음해 레슬킹덤에서 오카다와의 레슬킹덤 3차전이 예약되었다는 것이다.[19] 사실 레슬킹덤에서 타나하시가 메인 이벤트에 등장하지 않는 쪽을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다보니...레슬킹덤 I과 IV를 제외하면 모든 레슬킹덤의 메인 이벤트에 섰으며 레슬킹덤에서 한 시합 중 단 한 번만 제외하고 전부 승리했다. 또, 레슬킹덤에서 챔피언 벨트를 잃은 적이 한 번도 없으며 IWGP 헤비급 챔피언 벨트가 걸리지 않은 시합을 한 적도 단 한 번 뿐이다. 또, 챔피언십에서 패한 적도 단 한 번(레슬킹덤 III에서 vs 나카무라 신스케)뿐이다.[20] 혹자는 그래서 신일본이 레매 19의 더 락(오카다)과 스티브 오스틴(타나하시)을 레슬 킹덤 X에서 재현하려 하는 게 아닌가 추측하기도 한다. 마침 오카다도 레킹에서 타나하시를 만난 두번 다 졌겠다...그리고 오스틴도 03년도 레매 19에서 라이벌 락에게 져주기 전에는 레매 13에서 브렛에게 진 걸 제외하면 12(사비오 베가), 14(HBK), 15, 17(락), 18(스캇 홀)을 다 이겼다. 평행이론 ㄷㄷ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21] 이로서 WWE가 역사상 배출한 5성 경기 수와 타나하시 한 명이 만든 5성 경기 수가 다섯 개로 동률이 되었다.[22] 이 와중 오카다가 가방샷까지 날렸다.[23] 이건 나이토에게 제대로 된 경기 상대도 붙여주지 않고 줄곧 태그 전선에서 놀게 한 것이 이유다. 나이토 본인은 9개월 동안 끊임없이 제대로 된 대립상대를 원했으나 회사측에선 이를 수용하지 않았고 여기에 타나하시가 뜬금없이 도전해오자 분노를 보이기도 했다.[24] 데이브 멜처는 해당 경기에 5.75성을 매겼다.[25] 특히 KUSHIDA의 경우 레슬킹덤 13에서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놓고 상대를 하는 이시모리에게 직접 핀을 두번이나 내준다.[26] 여러 팬들은 이런 두 선수의 입장차가 전적으로 케이페이브인 것이 아니라, 분명히 두 선수의 실제 의견차를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짐작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 일종의 제4의 벽을 깨는 것 같은 느낌이 연출되는 동시에, 두 선수들 각각의 프로레슬링관을 옹호하는 팬들 간의 논쟁 또한 벌어지고 있다.[27] 사실, 랜스 아처와의 US타이틀 전에서부터 목슬리가 직접 경기를 지켜본 적이 있다.[28] 이 경기에서 타나하시의 노련한 운영이 빛을 발하는데 그 인기 좋은 목슬리를 관중들이 악역으로 여기게 할 정도의 선역운영을 보여줬다.[29] 야노는 두번이나 두명을 머리를 당겨서 롤업으로 이길정도로 강적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