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셈 싱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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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출신의 뮤직비디오, CF, 영화 감독.

대표작으로는 더 셀,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등이 있다.

2. 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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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펀자브 잘란다르 시에서 태어나 히말라야 기숙학교를 다녔고, 한스라즈 대학을 졸업한 이후 하버드 대학교에서 비즈니스를 공부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왔으나, 자신이 예술과 영화를 하고싶어한다는 것을 깨닫고 중퇴한 이후 캘리포니아의 유명 예술대학인 아트 센터 디자인 대학교에서 영화 학부를 졸업했다.


1990년 아트 센터 디자인 대학을 졸업 하자마자 수잔 베가의 곡 Tired of Sleeping 뮤직 비디오를 연출하며 경력을 시작했고, 1991년에는 얼터너티브 록 밴드의 전설 R.E.M.의 대표곡 Losing My Religion의 뮤직 비디오를 연출했는데, 이 뮤비가 당해 MTV 뮤직 비디오 부분 수상 및 최우수 비디오 상을 받으며 특유의 색감과 영상미로 주목받기 시작한다.


광고계에서도 앤클라인 캠페인 광고와 리바이스 청바지 광고로 칸 국제광고제에서 대상을 거머쥐고, 나이키, 펩시 등의 상업 광고에서도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며 이름을 높이게 된다.

2000년에는 제니퍼 로페즈, 빈스 본, 빈센트 도노프리오가 주연한 첫 영화 데뷔작 더 셀을 연출하며 영화 감독으로 입봉하게 되는데,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을 오마주한 듯한 영상미와 미장센으로 찬사를 받았지만 동시에 엉성한 스토리에 대한 비판도 함께 받게 된다.

이후 6년간의 로케이션 헌팅을 거치고 리 페이스를 주연으로 감독한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은 스토리에 대한 약점마저 극복해 감독의 최고작이라는 평을 들으며 영상미를 칭송받았다.

3.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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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영상미와 그에 반비례하는 스토리라는, 그야말로 장단점이 뚜렷한 감독으로 요약할 수 있다.[3]

거의 매 작품마다 빈약한 스토리를 지적받으나, 더 셀에서는 각종 회화와 예술작품을 오마주한 듯한 영상미를,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에서는 철저한 로케이션 탐사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광 화면을, 신들의 전쟁에서는 반대로 실내 스튜디오임에도 화려한 CG를 통해 구현한 신화적인 영상을, 백설공주에서는 화려한 의상을 담아내는 등 매 작품마다 영상미 부분에 대해서는 칭찬을 받는다.

그러나 2015년작 셀프/리스는 장점이었던 영상미마저 사라져 감독의 개성이 하나도 남지 않은 작품이 되어버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래도 다행인 건, 영상 감각이 완전 죽지 않아서 뮤직비디오 업계에서는 여전히 평이 좋은 감독이다. 최근에 레이디 가가의 911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는데, 비단 영상미 뿐만 아니라, 극중 디테일과 스토리, 연출 등 많은 부분에서 호평을 받았다.

4. 필모그래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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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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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을 맡은 거의 모든 작품에서 의상 감독으로 이시오카 에이코가 참여했으며, 그의 유작인 백설공주까지 감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