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도 미사일 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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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개요
2. 역사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탄도 미사일을 발사할수 있는 재래식 잠수함.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이라는 개념이 처음 나왔을때 이를 실현시킨 함선이기도 하며 동시에 탄도 미사일 원자력 잠수함의 조상뻘 이다.

엄밀히 말하면 탄도 미사일 잠수함은 SSBN을 포함하는 개념이기는 하나 현대에 와서는 탄도미사일 잠수함의 경우 SSBN인 경우가 보편적이고 재래식 탄도 미사일 잠수함은 별종 취급 받게 되면서 SSBN이 아닌 그냥 재래식 탄도미사일 잠수함을 가진 나라는 희한한 취급을 받는 경우가 보편적이다.


2. 역사[편집]


잠수함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다는 발상을 처음 한 국가는 나치 독일이었다. 다만 이때 구상은 미사일이 든 컨테이너를 끌고 다니다가 발사한다는 개념이라 탄도미사일로 무장한 잠수함이라기 보다는 임시방편에 가까웠다.

세계 최초의 SSB는 러시아에서 나왔는데 프로젝트 611이라고 하는 줄루급 잠수함를 개조해 세일에 발사관 1개를 탑재해 스커드(R-11)을 발사한것이 최초다. 이후 몃척의 프로젝트 611이 더 생산되어 실전에 배치되었다가 골프급 잠수함이 나오자 도태되었고 이후 골프급이 주력으로 쓰이다 호텔급 잠수함이 나오면서 SSBN으로 전환되자 재래식 탄도미사일 잠수함의 명맥은 끊기고 탄도 미사일 원자력 잠수함 의 시대로 넘어갔다.

이후에는 어떤 미치광이 국가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버려진 함급이 되었다. 중국이 032형 잠수함을 만든적이 있으나 이 함선은 어디까지나 실험선이었고 오히려 중국 최초의 SSBN이후에 나온 함선이다.

그러다가 북한이 8.24 영웅함으로 이 함급을 부활시켰다. 북한이 SLBM을 운용할수 있다는 점은 남북정세에 상당한 파급력을 가져왔으며 이에 자극을 받은 대한민국도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에서 운용가능한 탄도 미사일을 개발함으로써 한국 또한 탄도 미사일 잠수함을 운용하는 국가에 넣을수 있게 되었다.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의 토대여도 재래식 탄도미사일 잠수함을 실질적인 전력으로 운영한것은 러시아 말곤 없는데[1] 나머지 국가들은 전부 SSBN으로 첫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을 운용했기 때문이다. 미국이 처음으로 만든 탄도미사일 잠수함은 세계 최초의 원자력 전략 잠수함인 조지 워싱턴급 잠수함이며 프랑스,영국,중국,인도 까지 전부 SSBN을 최초의 탄도미사일 전력으로써 운용했다. 괜히 SSB가 별종 취급인것이 아니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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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한의 영웅함 시리즈는 실전에 쓰이긴 해도 각 급마다 1척밖에 없는 시험함 성격에 가까운 만큼 실질적인 전력으로 취급하기 어렵고 도산 안창호급은 일반적인 VLS탑재 공격 잠수함에 구겨넣을수 있는 탄도미사일을 개발한거라 당사자들은 탄도미사일 잠수함이 아닌 일반적인 재래식 공격 잠수함(SS) 취급을 하기 때문에 탄도미사일 운용이 주 목적인 탄도 미사일 잠수함으로 분류하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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