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차량 돌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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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2018 Toronto van attack
Attaque à la voiture-bélier du 23 avril 2018 à Toronto, L'attaque à la voiture-bélier de Toronto

토론토 차량 돌진 사건
사건 시간
2018년 4월 23일 약 13시 30분
유형
차량 돌진
일어난 위치
캐나다 토론토
좌표
북위 43.65도, 서경 79.38도
범죄 혐의
사망자
10명
부상자
16명
용의자
알렉 미나시언(범행 당시 25세, 현재 31세)
1. 개요
2. 피해자들
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캐나다 토론토시에서 벌어진 차량 돌진테러. 범인은 Ryder[1]에서 렌트한 흰색 쉐보레 익스프레스 밴 차량을 인도돌진하여 10명의 사망자와 16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켰다. 용의자는 알렉 미나시언(Alek Minassian)으로, 본인의 범행 동기는 성적 거부에 대한 보복이자 '인셀' 운동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미나시언은 범행을 저지르고 나서 경찰에 체포되었는데 구치소에 수감된 후 재판을 거쳐 결국 25년동안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2] #


2. 피해자들[편집]


  • 베우티스 레누카 아마라싱게(Beutis Renuka Amarasinghe)
45세 인도계 여성
  • 앤드리아 크날펠츠 브래든(Andrea Knalfelc Bradden)
33세 슬로베니아계 캐나다인 여성
  • 제럴딘 브레이디(Geraldine Brady)
83세 캐나다인 여성
  • 정소희(So He Chung)
  • 안 마리 다미코(Anne Marie D'Amico)
30세 캐나다인 여성
  • 베티 포사이스(Mary Elizabeth "Betty" Forsythe)
94세 캐나다인 여성
  • 에디 강(강철민 Chul Min "Eddie" Kang)
  • 김지훈(Ji Hun Kim)
22세 세네카 컬리지 한국인 유학생 여성
  • 무니르 나자르(Munir Najjar)
85세 요르단계 남성
  • 도러시 슈얼(Dorothy Sewell)
80세 캐나다인 여성


3. 기타[편집]


  • 미나시언이 범행을 저지른 곳은 토론토의 한인 밀집 지역이고 희생자 중 한인이 여럿 포함되어[3] 이 사건으로 인해 캐나다 한인들의 충격이 상당히 크고 오래 남게 되었다.
  • 캐나다의 수사당국은 알렉 미나시언을 1급 살인죄 혐의로 기소했으며 2020년 초에 재판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의한 업무 마비로 계속 미뤄지고 있었다가 2021년 3월 3일 1급 살인죄와 살인미수가 인정되어 유죄가 선고되었다. # 형량 선고는 2022년 1월 예정으로 전해졌다.[4] #
  • 미나시언을 처음 발견한 경관은 그를 즉시 사살하지 않고 엎드리란 말을 반복하였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사건에 대해 미국인들은 캐나다인들을 위해 기도한다는 추모 형식의 트윗을 남겼다.
  • 알렉 미나시언은 2017년 후반에 캐나다군에 입대한 경력이 있는데 훈련을 마치지 않고 두 달 후 자진퇴소하였다. #
  • 미나시언은 범행 직전 페이스북에 이와 같은 글을 남겼다: “보병대 00010 신병 미나시언, 4chan 병장님들을 찾습니다. C23249161. 인셀들의 반란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우린 채드와 스테이시들을 전부 타도할 것입니다! 고결한 신사 엘리엇 로저에게 경배를!”[5]
    • 사건 이후 페이스북은 알렉 미나시언의 계정을 폐쇄하였으나 그의 계정에 올라온 글들은 아카이브 등을 통해 꾸준히 유포되었고 곧 여러 외신을 통해 출처 확인 및 보도되었다. #
    • 엘리엇 로저나 채드와 스테이시에 대한 언급은 그렇다 쳐도 중간중간 섞은 번호들은 무엇인가 하고 의문을 가질 수도 있다. 여러 외신에 따르면 '00010'은 실존하는 보병부대의 통상명칭이고 'C23249161'은 미나시언의 군번으로, 그의 짧은 군생활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 5년 후 한국에서 비슷한 테러가 일어났다. 이 쪽은 피해자는 적었지만 칼부림 테러와 조합돼서 더 죄질이 심각하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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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의 트럭 렌트카 회사.[2] life sentence with possibility of parole after 25 years[3] 한국계 캐나다인 2명(강철민씨, 45세; 정소혜씨, 22세), 한국인 유학생 1명(김지훈씨, 22세)이 사망하고 그 외 두 명의 한국인 유학생들이 부상을 입었다.[4] 사실 죄 없는 사람을 10명이나 죽였기에 선고 결과를 볼 것도 없이 최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은 이미 확정이다.[5] 원문은 "Private (Recruit) Minassian Infantry 00010, wishing to speak to Sgt 4chan please. C23249161. The Incel Rebellion has already begun! We will overthrow all the Chads and Stacys! All hail the Supreme Gentleman Elliot Rod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