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아스 켐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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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독일 국적 SV 다름슈타트 98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다.
2. 클럽 경력[편집]
SV 베르더 브레멘 리저브팀에서 프로경력을 시작했다.
2.1. SV 다름슈타트 98[편집]
2014년 SV 다름슈타트 98로 이적해 팀을 분데스리가로 승격시켰다. 그리고 2016년 1. FC 뉘른베르크로 이적했다가 2017년 7월 1시즌만에 다시 다름슈타트로 돌아왔고,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2019-20 시즌부터 백승호와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21라운드 SG 디나모 드레스덴전 환상적인 중거리슛을 성공시키며 역전에 성공했다. 팀은 3대2승
2020-21 시즌 DFB-포칼 1라운드 1. FC 마그데부르크전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2대2 동점을 만들었다. 팀은 연장전까지 마친 후에 마티아스 혼자크의 골로 3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
해당 시즌 9골 7도움을 기록하며 4시즌 연속 공격 포인트 10+를 기록하였다.
2.1.1. 2021-22 시즌[편집]
이적 후 줄곧 다름슈타트의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나 2021-22 시즌 토르스텐 리버크네히트 감독 체제에서는 공격형 미드필더를 사용하지 않는 4-4-2 전술을 쓰면서 초반 배제되었다. 하지만 주전 미드필더로 출전하던 클라우스 자술라가 코로나에 걸린 뒤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 배치되어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며 다시금 입지를 다졌다. 시즌 출발은 늦었지만, 6라운드부터 13라운드까지 2골 4도움을 기록하였다.
12라운드부터는 파비안 슈넬하르트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였고, 클라우스 자술라와 합을 맞추며 전반기 3골 5도움으로 마무리. 스탯만 보면 아주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켐페의 경기 영향력은 다름슈타트에서 가장 크다고 봐도 무방하다. 오른발 킥으로 적재적소에 패스를 뿌리고, 찬스를 만들고, 슈팅을 때린다. 당장 성적만 봐도 켐페가 벤치에서 출장하거나 결장한 6경기에서는 2승 1무 3패였지만, 그가 선발로 출전하기 시작한 이후 14경기에서는 10승 2무 2패일 정도.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팀은 전반기를 2위로 마감했으면 큰 공헌을 한 켐페는 키커 겨울 랑리스테 H-1에 등극한다. 전반기 그보다 좋은 활약을 보인 중앙 미드필더는 없다는 소리이다.
19라운드 카를스루어 SC전 클라우스 자술라의 세트피스 동점골을 어시스트하였고, 22라운드 하노버 96 원정에서도 마찬가지로 프리킥 상황에서 에런 자이델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23라운드 FC 한자 로스토크와의 경기에서 한자의 수비수 라이언 말론의 실수를 그대로 선제골로 연결했다.
1. FC 하이덴하임을 홈으로 불러들인 25라운드에서도 세트피스 킥으로 필리프 티츠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32라운드 FC 에르츠게비르게 아우에전 전반 초반 좁은 공간에서 루카 파이퍼에게 패스를 전달했고, 파이퍼의 멋진 슈팅이 골대를 맞고 들어가며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불과 2분 후 브레이던 마누에게 라인을 깨는 쓰루패스를 연결하며 2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재밌는건 2대0을 만드는 어시스트가 아닌 3대0을 만든 어시스트라는 것. 릴리엔은 3분만에 3골을 뽑아내는 괴력을 과시했다. 경기 막판에는 직접 프리킥으로 6대0을 만들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33라운드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전에서는 파트리크 파이퍼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마무리했지만, 1대2로 추격하는 골에 그쳤고 팀은 패배했다.
2.1.2. 2022-23 시즌[편집]
4라운드 FC 한자 로스토크전에서 시즌 첫 어시스트와 득점을 모두 기록했다. 2대0으로 앞선 후반, 코너킥 상황에서 정확한 킥을 필리프 티츠의 머리에 배달하며 어시스트를 만들었고, 오스카르 빌헬름손이 얻어낸 PK를 깔끔하게 중앙으로 차 마무리하며 시즌 마수걸이 득점까지 터뜨렸다.
5라운드 함부르크 SV 원정이라는 중요한 경기에서 다름슈타트의 2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파트리크 파이퍼의 선제골을, 감아차기 슈팅[1]으로 필리프 티츠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8라운드 1. FC 카이저슬라우테른 원정에서 전반 추가시간 선제 PK를 성공하며 리드를 가져다주었다. 경기는 난타전 끝 3대3 무승부로 종료.
이어진 9라운드 1. FC 뉘른베르크전, 시즌 첫 필드골을 득점했다. 우측면에서 브레이던 마누의 컷백을 날라차기 슛으로 연결해 뉘른베르크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에도 경기의 선제골. 27분 경에는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필리프 티츠의 헤더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10라운드 SC 파더보른 07 원정, 귀중한 경기에서 클래스 있는 크로스로 브레이던 마누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10경기만에 5어시스트를 달성하며 훌륭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세트피스 킥으로 야니크 뮐러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하며 또 다시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3. 플레이스타일[편집]
4. 여담[편집]
팬들 사이에서 토비(Toby) 켐페라고 불린다. 경기 때마다 장내 아나운서가 그를 지칭할 때도 토비라고 부른다.[2]
5. 같이 보기 [편집]
[1] 켐페가 감아차기 슈팅을 때렸는데, 티츠가 이를 다이빙 헤더로 굴절시켜 득점.[2] 독일에서는 선수 이름을 줄여 쓰거나 애칭으로 부르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같은 팀 동료인 파비안 홀란트도 파비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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