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클랜시의 디비전 2/최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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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톰 클랜시의 디비전 2 1. 개요[편집]
THE SUM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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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2일에 TU11 업데이트와 함께 등장한 미션. 100층의 높은 빌딩을 1층부터 등반하며 꼭대기까지 도달하는 것이 목표이다.
전작의 지하와 비교하면, 배경만 정반대일 뿐 게임 플레이는 동일하다. 각 층은 항상 다른 구조로 구성되며, 각 복도와 방마다 있는 임무를 완료해야 다음 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 주어지는 임무와 적 세력 또한 매번 랜덤으로 결정된다.
다크존 전용 아이템인 시스템 손상과 얄 기어를 제외하고, 목표 전리품을 임의로 선택할 수 있다.
조건 만족[1] 후 100층까지 클리어하면 신규 엑조틱 방탄복인 '리지웨이의 자부심' 제작 프로젝트가 해금된다.
여담으로 트레일러가 여러모로 간지와 개그를 동시에 보여준다. 특히 요원들이 잘 올라갈땐 매우 비장하며 멋진 모습들이 보여주지만 엘리베이터 안에선 묘하게 웃긴 장면들이 연출되는 편. 특히 74층에서 한 요원이 로그 요원에게 헤드샷을 맞고 71층에서 다시 시작하게 되자 나머지 두 요원이 째려보는 장면은 개그성의 정점이다. 그리고 100층에 도달하자, 요원들의 앞에 다리만 보이는 누군가 나타나며 끝난다.
2. 난이도 [편집]
보통, 어려움, 매우 어려움, 영웅, 전설로 총 5가지가 있다. 난이도는 매 체크포인트마다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쉬운 난이도로 99층까지 쉽게 등반한 후, 100층만 전설 난이도로 진행할 수 있다.
최정상의 전설 난이도는 특유의 무작위성 때문에 예측 불가능하고 공략을 외울 수도 없다. 하지만 반대로 그 덕분에, 레벨 디자인과 적의 구성이 인위적으로 악랄하게 짜여진 전설 요새보다 오히려 쉬운 편이다.
난이도와 층수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나, 다만 층이 높아질수록 정예 적의 비율이 많아진다. 따라서 정방(정예 대상 방호도) 세팅의 경우, 같은 난이도에서도 층수에 따라 크게 퍼포먼스가 갈린다.
3. 지령[편집]
최정상에서는 기존 5개의 지령에 더해, 최정상 전용 지령 5개를 추가로 도합 10개의 지령을 활성화할 수 있다. 확장팩 초창기에 있다가 교체된 지령 5개를 최정상 한정으로 복귀시킨 것이다.
기존의 지령은 경험치 보너스만 제공하였으나, 최정상의 지령은 경험치에 더해 목표 전리품의 드랍률 보너스도 함께 제공한다.
보호장구 속성으로 얻는 방어도 재생도 먹히지 않는다.
로드아웃을 바꾸거나 부위 상관없이 착용중인 방어구를 교체해도 방어도가 회복되는 방법이 있으며,
시즌9 부터는 주무기 스왑만 해도 전투 후 바로 방어도가 복구된다.
전문화에 맞게 플레이한다면, 오히려 기존보다 방어구 키트가 많이 드랍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드랍된 방어구 키트를 전혀 주울 수 없는 버그가 자주 발생한다.
1스택에 20%씩 감소하며, 최대 4스택까지 중첩된다. 디버프에 내부쿨이 없기 때문에, 재생불가와 맞물리면 스택이 빠르게 쌓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방어구 키트를 교체해도 디버프가 줄어들지 않는 버그가 자주 발생한다.
직접적인 전투력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만만히 생각하고 해당 지령을 활성화하는 초보자들이 꽤 많다. 그러나 실제로는 꽤 까다로운 지령으로, 우회하는 적들에게 당하기 딱 좋다. 그래도 펄스계열 스킬을 쓰면 어느정도는 커버할 수 있다.
보급상자와 기관포병 전문화의 패시브로만 탄약을 보충할 수 있다. '권총의 명수' 지령과 동시에 활성화될 경우, 보급상자 마저도 잠기게 되지만 권총으로 처치한 적에 한해 탄약을 노획할 수 있게 된다.
권총을 사용하는 세팅이라면 거저먹는 지령이다.
보급상자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권총을 사용하는 세팅이라면 거저먹는 지령이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매우 긴 소생 하이브는 사실상 봉인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방패를 편 상태에서 다른 스킬을 활성화 했을 경우, 방패가 파괴된 것으로 간주되어 내구도까지 0으로 줄어들어 버린다.
수시로 접었다 펴야하는 방패와는 궁합이 좋지 않은 지령이다. 반대로 지속시간이 긴 터렛과 드론 등의 스킬들은 기존보다 더 빠르게 재사용할 수 있게 되어 궁합이 좋다. 또한, 터렛이나 하이브를 회수할 경우 재사용에 필요한 부품이 크게 줄어든다.
전설 난이도에서는 부품을 찾기 위해 이동하는 것이 너무 위험하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하이에나와 라이커는 방향감각 상실, 아웃캐스트와 클리너는 화상, 트루썬은 출혈, 블랙 터스크는 EMP. 특수탄 아이콘이 적들의 머리 위에 표시되므로 대처하기에 어렵지는 않다. 다만 블랙 터스크의 EMP 특수탄은 드론과 방패를 단 한 발로 철거하므로, 전설 난이도에서 라면빌드를 사용할 생각이라면 활성화하지 않는 것이 낫다.
어느 정도 딜량만 받쳐준다면 매우 쉬운 지령이다. 다만 최대한 일점사를 하는 것이 좋다.
3.1. 추천 지령 조합[편집]
4. 상세[편집]
로비에서 최정상으로 진입할 때 난이도 설정과 지령 설정을 할 수 있다. 체크포인트가 1층이든 100층이든 제한되거나 변하는 건 없다.
체크포인트는 3층마다, 그리고 10층 단위로 체크된다.[2] 때문에 만약 23층에서 죽는다면 21층부터 다시 싸워야한다.[3]
그리고 임무 목표와는 별개로 적들이 강화되는 경우가 있다.
- 적 부관 감지
적들을 쓰러뜨리다보면 네임드 전투병[4]이 나온다. 쓰러뜨리면 타겟룻 장비를 비롯해 장비 여럿을 드랍한다.
- 비정상적인 적 화력팀 감지
적들의 베테랑 및 엘리트 비율이 높아진다.
100층 제외 10층 단위로 적 부관과 비정상적인 적 화력팀이 모두 등장한다.
100층은 넓게 트인 구역 하나에서 적 세력을 소탕하고[5] 난 뒤 다음 구역에서 헌터를 상대하게 된다.
헌터는 로그 요원처럼 파티원+1 명이 등장한다. 아론 키너처럼 주기적으로 요원들의 스킬 사용을 막아버리기 때문에 스킬 빌드는 거의 봉인. 즉사 수준의 도끼질은 여전하니 대책 없이 근접전을 벌여선 안 된다.
4.1. 임무 목표[편집]
최정상을 진행하면서 랜덤하게 마주하는 다양한 목표들이다.
EMP 발생기나 드론 무리 등[6] 일반 임무에선 보기 힘든 기믹들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다양한 세팅을 맞춰놔야 원활하게 등반할 수 있다. 방에 진입하기 전 경고가 뜨므로, 로드아웃을 교체할 시간은 충분하다.
- 적 소탕
별다른 조건 없이 배치되어 있는 적들을 정리하면 된다. 가끔 두 세력의 병력들이 서로 교전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7]
- 터미널 해킹
2~3개의 터미널을 해킹하면서 증원되는 적을 격파한다. 효과 범위 내에 상주해야만 진행도가 올라간다. 로그 드론들이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 데이터 업로드 저지
2분 30초 내에 터미널 2~3개를 해킹한 후 위치가 드러나는 서버장치 2~3개를 부숴야 한다. 적이 계속해서 증원되는 동안 제한시간 내에 모든 과정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가장 골치아픈 전투상황.
- 습격 저지
전투구역에 들어왔는데 적들 없이 임무가 갱신되지 않다가 적 스폰과 함께 목표가 바뀐다. 습격하는 병력들은 주로 습격대나 지하세력같은 마이너 세력들로 구성되어 있고 로그 드론들이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 인질 보호
적들에게 공격받고 있는 시민 인질을 보호해주는 상황이다. 인질의 체력이 많이 낮아 집중공격을 받으면 쉽게 쓰러지고 30초의 소생 시간이 주어진다. 로그 드론들이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 해킹된 장비(투견, 소생 드론, 야전 지원소, 자동포탑)
해킹되어 적 병력을 도와주는 장비들을 정지시키기 위해 연결되어있는 서버장치를 파괴해야 한다. 최대 4개까지 나온다. 해킹된 장비는 무적으로 서버장치를 다 파괴해야지만 무력화된다. 야전 지원소의 경우 파괴되지 않고 아군의 것이 된다.
- 적 장비 무력화(야전 지원소, 재머, EMP방출기)
설치되어있는 적 장비를 무력화 내지는 파괴해야 한다. 야전 지원소와 재머는 그냥 배치되어 그냥 총으로 쏴서 파괴하면 되는 경우와 터미널 해킹이 필요한 경우가 있고, 방출기는 주피터 맨헌트 미션에서와 같이 근처에서 해킹하여 작동을 멈춘 후 파괴해야 한다.
- SHD 상자 확보
스킬 머신을 주기적으로 소환하는 SHD 상자를 해킹한다. 주로 드론과 터렛을 소환하고 가끔 유도 지뢰도 나온다. 머신들의 체력이 종잇장이라서 영웅 난이도에서도 고폭 수류탄이나 교란기 펄스로 쉽게 파괴가 가능하다. 상자를 해킹하면 아군화되어 적을 공격하게 된다.
- 하이브
대형 하이브 장치가 적 또는 아군으로 등장한다. 한 지점에서 상주할 때도 있고 여러 지점에서 주기적으로 활성화되는 경우도 있다.
- 독가스 누출
전투가 시작되고 잠시 후 독가스가 퍼진다. 환기장치를 작동시켜 무력화하거나 활성화되는 하이브 구역 내에서 적 전멸까지 버텨야 하는 경우가 나온다.
- 로그 요원 출몰
주로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걸리는 경우가 많다. 수는 파티원+1명. 로그 요원이 등장하였다면 이후 1시간이 지나기 전까지는 등장하지 않으며 층수가 높을수록 나올 확률이 높다.
4.2. 액세스 상자[편집]
목표 전리품을 포함해 여러 개의 장비를 얻을 수 있는 상자가 보스층을 제외하고 3층마다 하나씩 나온다. 열기 위해선 액세스 키가 필요한데, 키는 주로 비전투구역 구석에서 나오며 드물게 전투구역 구석에서 발견될 수도 있다. 그러니 이동하면서 시점을 이리저리 돌려서 구석을 잘 보자.
키는 세 층에 하나씩 나오고 액세스 상자를 놓치고 올라가면 그대로 사라져서 키를 여러 개 가질 수 없다. 일의 자리가 3, 6, 9인 층을 클리어하면 엘리베이터로 윗층으로 이동하는데, 엘리베이터 근처에 있는 자물쇠 걸린 쌍여닫이 문을 열면[8] 액세스 상자가 있다. 그냥 엘리베이터 앞 공개된 장소에 놓여있는 지형도 있다.
열층마다 3개씩 있어서 최대 30개를 열 수 있다.
5. 챌린지[편집]
최정상 게임모드에서 달성할 수 있는 부가 과제들. 전술 챌린지와 상승 챌린지 두 종류가 있고, 각각 13개와 17개로 총합 30개이다. 동시에 종류별로 한 개씩만 활성화할 수 있다. 달성 시 개수에 따라 최적화 상자, 목표 전리품, 특급 상자 등 여러 보상이 주어진다. 1회에 한정으로 엑조틱 무기 축전기를 획득할 수 있다.
달성한 챌린지는 100층을 클리어하기 전까지 다시 활성화할 수 없다. 달성하지 못한 챌린지는 100층을 클리어해도 진행도가 유지된다.
달성 난이도는 사용하는 세팅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똑같은 챌린지라도 어떤 세팅에겐 달성하기 까다롭지만, 어떤 세팅에겐 반대로 거저먹는 보상이다. 즉, 다양한 세팅을 맞출수록 많은 보상을 편안하게 얻을 수 있다.
조건들 중 '수류탄 처치'는 폭파전문가의 유탄발사기로 인한 처치로도 카운트가 올라간다.
5.1. 보상[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2 21:54:40에 나무위키 톰 클랜시의 디비전 2/최정상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3층마다 나오는 열쇠 상자에서 확률적으로 나오는 5개의 특급 재료를 모아야 한다.[2] 예를 들어 13(19)층을 클리어하면 14(20)층 체크포인트가 설정되고 20층을 클리어하면 21층 체크포인트가 설정된다[3] 다시 시작하면 적 세력과 임무 목표는 무작위으로 바뀌지만 지형은 변하지 않는다.[4] 오류인지 의도인지 다른 병과는 안 나오고 무조건 전투병만 나온다[5] 적 세력은 무작위지만 전투 구역, 임무 목표(적 소탕), 적 추가 스폰 위치는 똑같다.[6] 대게는 여러 대가 연속적으로 나타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2대만 격추시켜도 완료되는 경우가 있다.[7] 낮은 확률로 장갑병 한 명씩 소환되어 싸우는 모습도 볼 수 있다[8] 드물게 자물쇠가 없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