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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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ァイバード
파일:fibird-horz.jpg

1. 개요
2. 형태
2.1. 파이버드
2.2. 무장합체 파이버드
3. 특징
4. 구성 메카
4.1. 파이어 제트
4.2. 플레임 브레스터
5. 모형화
5.1. DX/STD 완구
5.3. 에볼루션 토이[1]
5.4. 메카스마 THE합체
6. 틀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내 이름은 파이버드! 네놈의 추악한 야욕을 저지하기 위해 온 우주경비대다!!!"


"드라이어스의 부하녀석! 이 파이버드가 있는 이상 네녀석들 마음대로 하도록 내버려 두진 않는다!"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의 주역메카이자 카토리 유우타로의 진짜 이름. 더빙판 명칭은 '선가드'. 국내에 정발된 용자 시리즈 중 유일하게 개명된 주역 용자다.[2] 국내 용자 시리즈 팬들 중에선 아직도 파이버드라 부르지 않고 선가드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

성우는 카토리 유우타로와 같은 마츠모토 야스노리/김일(KBS).[3]

용자 시리즈 퍼스트 주역메카 중 유일하게 전투기에서 변형한다. 다른 주역 메카는 가인가이가를 제외하면[4] 모두 자동차로 변형한다.


2. 형태[편집]



2.1. 파이버드[편집]


프로필 
파일:external/pds26.egloos.com/f0099292_55f867ec237d8.jpg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ファイバード
Fighbird
파일:대한민국 국기.svg선가드
소속
우주경비대
변형 메카
파이어 제트
전고
20.1m 
중량
45.5t 
도약력
250.9m 
주행 속도
150.5km/h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마츠모토 야스노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김일

카토리 유우타로가 파이어 제트와 합체한 형태.

그랑버드도 마찬가지이지만, 따로 거대메카와 합체하는 것이 아닌 소형 메카가 추가무장 장착 식으로 합체하는 지라 다른 용자 시리즈의 메카닉 들에 비해서 기본형 자체가 신장이 꽤 큰 편에 속한다. 합체하기 전의 기본형 부터가 1차 합체가 완료된 다른 메카닉들과 똑같은 정도. 이와 비슷한 경우가 따로 별다른 합체가 없던 황금용자 골드란에서의 어드벤저, 캡틴 샤크, 전설의 용사 다간가온, 세븐 체인저 정도.

전작의 주인공 엑스카이저의 상징이 사자+번개인 것처럼 이쪽은 불사조+이 심볼이다.


2.2. 무장합체 파이버드[편집]


프로필 
파일:external/pds25.egloos.com/f0099292_55f867eca84e9.jpg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武装ファイバード
Armed Fighbird
파일:대한민국 국기.svg무장합체 선가드
소속
우주경비대 
합체 메카
파이어 제트
플레임 브레스터
전고
20.2m 
중량
65t 
도약력
280.8m 
주행 속도
166km/h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마츠모토 야스노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김일

합체 구호는 무장 합체 더빙판(kbs)의 경우는 6화까지는 태양의 용사였으나 7화부터 지구의 용사로 바뀌었다.[5]

파이버드가 보조 전투기 플레임 브레스터와 합체한 형태.

3. 특징[편집]


애니 초, 중반동안 활약하는 기체로 기본은 전투기 형태의 파이어 제트이며 아마노 히로시 박사가 구조용으로 개발한 기체였다. 카토리 유우타로가 힘을 불어넣어서 합체, 파이버드로 변형한다. 즉 로봇형태는 아마노 박사의 설계에 없었다. 그래서 1화에서 로봇으로 변신한 모습을 보고 아마노 박사는 어안이 벙벙한 모습을 보였다.

카토리의 "파이어~ 젯!!!"의 외침에 반응해[6][7] 파이어 제트가 파이버드의 형태로 변형한 다음에 카토리 유우타로가 가슴에 있는 오각형 부분에 결합된다. 이 부분을 조종석으로 오해하는 사례가 있는데 어디까지나 파이어 제트로 들어가는 통로일 뿐 로봇 형태는 파이어 제트 전체와 융합한 모습이다.

격투 공격과 양팔에 장비된 다이나 버스터[8]가 주로 사용되며[9] 다리에서 플레어 미사일[10]을 발사하는 공격이 있다. 각화의 내용에 따라 냉동탄 등의 특수 무장을 달고 나올때가 있다. 개발은 대부분 아마노 히로시의 몫.

보조 전투기인 플레임 브레스터[11]와 합체함과 동시에 폼 업이라는 구호를 통해서 무장 파이버드가 된다(KBS판에서는 전신 무장을 외친다.). 사용할 수 있는 무장이 대폭 늘어서 높은 전투력을 발휘한다. 장거리 공격무기인 플레임 캐논이나, 자주 쓰이지는 않는 투척형 무기 선 슬라이서(국내판에선 회전 톱날)도 다 플레임 브레스터에 달려있다.

파이어 제트 상태에서 상부에 플레임 브레스터를 장착한 형태도 있다. 20화에서 부득이하게 후퇴할 때에 등장했다. 완구로도 재현 가능.[12]

파일:external/pds21.egloos.com/f0099292_55fcbd3ccd355.jpg

주 무기는 플레임 소드(한국 명칭은 불꽃검(11화 이후 기준)).[13][14] 필살기는 플레임 소드에 에너지를 모아 타오르는 검으로 돌격하여 적을 일도양단하는 플레임 소드-차지 업.(국내명은 불꽃 검 에너지 충전)[15] 또한 어깨의 플레임 캐논, 양 팔의 다이나 버스터, 다리의 플레어 미사일 등 전 화기를 일제난사하는 준 필살기급의 기술 풀 블래스트[16]가 있다. 플레임 소드를 든 상태로 방어막을 펼치는 플레임 배리어[17]도 있다.

29화에서 파이어 제트가 드라이어스에 의해 대파되어서 32화까지 수리를 위해 빠져있게 되며, 복구 후에는 그랑버드그레이트 합체그레이트 파이버드가 된다. 그 이후 파이어 제트만으로 활약한 에피소드는 38화에서 고릴라를 조종하고 있던 긴고아를 제거할 때였다. 물론 최후반부에도 간간히 나오긴 한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파이어 제트 형태에서는 잘만 날다가 파이버드로 체인지한 상태에서는 비행을 안 한다는 것.[18] 심지어 플레임 브레스터에서 전개된 손잡이를 잡고 매달린 적도 있다. 변신했을 때는 반드시 플레임 브레스터를 장착해야 비행을 할 수 있다.[19] 그런데 23회에서는 슈퍼 가디언과 함께 하늘에서 싸웠다. 한편 그랑버드(한국명 슈퍼 선가드)의 보조 메카인 브레스터 제트도 소환할 수 있다. 그러나 소환만 가능하고 합체는 할 수 없다.[20] 작중에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그랑버드 또한 플레임 브레스터를 소환 가능하다.

용자 시리즈의 여느 주인공 용자들과 비교해서 합체 방식이 차이가 큰데, 다른 주인공 용자는 합체할 때 로봇 모드에서 다른 형태로 변신해서 보조 메카와 합체하고[21] 또 보조 메카 안에 들어가는 방식으로 합체하는 주인공 용자도 둘이 있는데 파이버드는 로봇 모드에 보조 메카가 덧입혀지는 방식으로 합체한다. 게다가 그냥 덧입혀지는 것이 아닌, 파이버드 상체도 거기에 맞게 변형한다.


4. 구성 메카[편집]



4.1. 파이어 제트[편집]


파일:firejet.jpg

아마노 히로시 박사가 만든 제트기.

제트기 모드일 때도 플레어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으며 조종석 양옆에서 소화탄을 발사할 수도 있고, 구명보트를 투척하는 기능도 있으며 12화에서 배가 뒤집어진 어부들을 구명보트 투척으로 구했다. 또한 구조용 로프를 발사하는 것도 있는데 정확히는 적의 공격에 맞고 프로펠러가 분리되어 추락하는 헬리콥터에 발사해 자석끼리 붙듯이 접착시켜 구조하는데 쓰였다. 그외엔 제트기 뒷부분, 정확히는 변신모드일 때 발바닥이 되는 부분에 수납공간이 있으며 16화에서 염소들을 운반하는데 쓰였다.


4.2. 플레임 브레스터[편집]


아마노 히로시 박사가 만든 보조 전투기.
전투기 형태의 파이어 제트와 합체할 수 있다.

5. 모형화[편집]



5.1. DX/STD 완구[편집]


DX 완구류에서는 주력 용자 중 그나마 가격이 저렴한 편에 속한다.

파일:external/www.toyarena.com/8807633120059.jpg
파이버드의 국내 박스 모습. 출처

파일:external/3.bp.blogspot.com/P1060327.jpg
파이어 제트. 출처

파일:external/4.bp.blogspot.com/P1060338.jpg
로봇 모드. 출처

파일:external/1.bp.blogspot.com/P1060347.jpg
무장 파이버드 형태. 출처

보면 알겠지만 로봇모드와 비클모드 모두 상당히 준수한 퀄리티를 지니고 있다. 다만 무장합체 상태의 헤드파츠가 너무 크고 검의 길이가 매우 짧다. 가분수 형태가 아쉬워서 STD의 헤드를 이식한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 상태에서는 검의 길이가 그나마 중형검 사이즈라고 우길 수 있긴 하다.

중국에서 크기가 축소된 제품이 발매 되었다.[22] 중국제답게 품질은 떨어지지만 이나마도 구하기 쉽지 않아 은근 수요가 있다.

STD 완구도 변신이 가능하지만 팔이 접히지 않아서 변신된 모양세는 영 좋지 못하다.

DX 완구 이외엔 카바야의 식완과 도유샤에서 발매한 프라모델이 있다. 도유샤의 프라모델은 로봇의 비율은 나쁘진 않지만 기수의 비율이 어중간해서 비클모드가 어색해 보이는 단점이 있다. 완구에 비해 날개가 길고 어중간한 기수 때문에 뭔가 서핑보드의 느낌이 나서 깬다. 원본인 도유샤는 플레임 블래스터도 포함이 되었지만[23] 손오공은 생략되어서 좀 밋밋하다. 식완은 국내에서 카피되지는 않고 일본에서만 발매 되었는데, 크기는 작으면서도 갖출건 다 갖춘 구성이라 식완치고 구성이 알차다.

식완은 이후 브레이브 껌 시리즈로도 발매 되었지만, 이전에 발매된 시리즈 보다 크기가 작아졌다.

개그콘서트 375회 불청객들 코너에서 DX 파이버드가 무대소품으로 등장했다. 김병만정종철류담에게 욕을 먹자 정종철이 가방에서 파이버드를 꺼내고는 이런 변신(병X)로봇이라며 돌려까서 욕을 한다.

5.2. 식완 모델링 프로젝트[편집]


2021년 5월, 식완 모델링 프로젝트 브랜드로 파이버드가 공개되었다.# 구성은 이전에 공개된 파워 다그온과 마찬가지로 3박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파이버드의 상반신과 하반신, 금색 안드로이드로 변한 카토리 유우타로와 플레임 브레스터 및 프로포션 유지용 부품으로 구성되었다. 당초 2021년 9월 발매 예정이었으나, 약 1달 연기 된 2021년 10월 출시되었다.

공개된 모습은 SMP 특유의 프로포션과 가동율을 살리면서도 옛 DX의 각종기믹(EX: 카토리 유우타로를 파이어제트의 콕핏이나 파이버드의 가슴에 수납 등)을 살린게 특징이다.

파이어 제트 → 파이버드로의 변형 기믹을 잉여부품이나 교체 없이 구현하였다. 다만 완전 변형은 아닌데, 원작 설정대로라면 프런트 스커트에 연결되어 있던 몸통 앞면과 양팔[24]을 통째로 뒤집어 올리는 구조였던 것을 각 변형 상태에 맞게 탈착하여 위치를 바꾸는 방식으로 어레인지 하였다.

이 부분의 변형은 DX 완구와 카바야 식완은 설정과 동일하게 구현했고, 도유샤도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25] 기본적으론 원작의 변형 구조를 최대한 따라가고 있는데, SMP는 이 기믹을 그대로 구현하면 프로포션의 전체적인 밸런스가 무너지고 상체와 허리의 가동이 상당히 제한되는 등 자신들이 내세우는 브랜드 가치에 걸맞지 않은 점이 많기에 변경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로 인해 파이어 제트 상태에서는 동체 중간부에 뻥 뚫린 공간이 발생하여[26] 위화감이 들기도 하지만, 별도의 파츠 교환이나 잉여 부품 없이 변형의 전체 과정을 재현함과 동시에 애니메이션의 모습과 가까운 깔끔한 프로포션을 유지하는 것에 성공하여 호평을 받았다. 무장 합체 상태의 비율을 맞추기 위해 기본형 파이버드의 머리가 상당히 작게 나오긴 했지만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다.

파이버드의 무장은 주로 몸에서 발사되는 내장화기로 이루어져 있는데, 자주 쓰인 무장인 플레어 미사일이나 다이나 런처 등은 실제로 부품 분할 및 전개 기믹까지 구현하였다. 그리고 상징적인 무기인 플레임 소드는 기본 상태(황금색 칼날)와 도신이 활활 타오르는 형상을 구현한 클리어 파츠 칼날 2종류가 구현되어 정보 공개 당시만 하더라도 매우 호평을 받았다. 다만 후술하듯 이 플레임 소드의 손잡이에 대한 평가가 매우 나쁜데다, 설상가상으로 90년대 초반에 파이버드와 더불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마동왕 그랑조트의 주역 로봇 그랑조트[27]가 같은 2021년 10월 MODEROID로 출시하면서, 이쪽은 일반 칼날과 불타는 칼날을 제공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손잡이까지 두 자루를 제공하는 편의성 넘치는 서비스를 선보여 긍정적인 요소도 다소 빛이 바랜 면이 있다.[28]

무장합체의 경우 상술하였듯이 파이버드의 머리가 작게 뽑혔기 때문에 플레임 브레스터를 그대로 씌우는 기믹을 재현 가능했지만, 역시나 전체적인 밸런스를 보면 다소 머리가 커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이를 위해 무장합체 상태의 프로포션 중시 파츠도 동봉되어있다.

단점은 전체적인 관절이 다소 뻑뻑하게 설계됨으로 인해 조립 도중 허옇게 크랙이 발생하거나 심하면 부러질 정도로 공차설계가 타이트한 부품이 있다는 점으로, 주로 브레스트 캐논의 관절부, 발목 관절, 그리고 파이버드의 뒷날개를 가동시키는 가동축[29] 등이 꼽힌다.[30]
또한 전완부 속에 들어있다 레버 식으로 꺼내는 변형용 주먹을 프로포션 중시용 큰 손으로 교체하는 과정에서도, 각 손들의 조인트는 굉장히 뻑뻑한데 비해 주먹을 넣고 빼는 레버는 다소 부드럽게 움직이는 편이라, 손을 갈아끼우기가 대단히 어렵고 번거롭다는 점도 꼽힌다. 이 점은 각 교체용 손의 볼 조인트를 살짝 갈아주거나, 레버가 지나가는 레일 사이에 이쑤시개나 금속판(핀셋 끝부분 등) 같은 것을 임시로 끼워넣어 레버가 올라가지 못하도록 막은 채로 손을 교체하는 방법 등으로 문제를 해소 할 수 있다.

그리고 기믹 구현용 헤드기어의 큼지막한 크기와 얼굴의 생김새가 DX 완구의 느낌을 거의 그대로 가져온 것까지는 어쩔 수 없더라도, 이 변형 기믹 구현용 헤드기어는 얼굴까지 통짜로 조형된 단 2개의 부품으로만[31] 이루어져 있기에 교체식으로 바꿔 끼울 수 있는 멋있는 얼굴 부품이나 가동 기능 같은 것은 일절 제공하지 않는다.[32] 즉, 기믹 구현용 머리는 사실상 합체 과정 구현 목적으로 제공될 뿐, 무장합체 이후에는 프로포션 중시형 머리의 사용만이 반 쯤 강제된다.

게다가 무장인 플레임 소드가 불타는 칼날을 별도 부품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보여주었음에도 종합적으로 매우 평가가 나쁘다. 먼저 손잡이가 딱 한손에만 쥐어 줄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짧기에, 플레임 소드를 양손으로 쥔 포즈를 취하려면 오른손 아래에 왼손을 바짝 붙여 양손으로 쥐고 있는 척 하거나, 가동 영역 한계 상[33] 포즈에 따라선 몸통으로 양손을 가리는 등[34] 눈속임으로 구현할 수 밖에 없다.[35]
그리고 플레임 소드를 DX 완구처럼 파이어 제트의 기수 안에 넣어두는 기믹도 구현했는데, 칼날까지 모두 수납했던 DX와는 달리 손잡이 부분만 수납하기에 손잡이가 양손으로 쥘 수 있는 길이로 나왔더라도 수납에 전혀 문제가 없음에도 한손 길이로 나왔다는 점과, 원작 설정대로라면 손잡이가 흰색인데 이 색분할을 구현해 주지 않은 점[36] 등 여러 가지 부분으로 아쉬운 목소리가 많았다.

다만 전술한 단점은 상세히 기술하다 보니 내용이 긴 측면이 크고, 실제 상품의 뛰어난 프로포션 및 가동성, 조립할 땐 힘들더라도 완성시키면 안정적인 접지력과 관절 강도, 한계가 있던 부분에 적절한 해석을 가미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기믹 포기 또는 재현 등, 기본적인 면에 있어서는 여전히 슈퍼전대 시리즈의 로봇들과 더불어 매우 고평가 받는 용자 시리즈로서 큰 손색 없는 완성도를 갖추고 있다.

거기에 더해 이어서 공개된 그랑버드, 그리고 그 그랑버드와 합체한 그레이트 파이버드가 사전 정보 공개만으로도 굉장히 훌륭한 완성도를 보이는데다, 그레이트 파이버드의 크기에 맞춘 드라이어스[37]도 출시된다는 점에서 종합적으론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파이버드보다 조금 작은 크기로 동봉된 안드로이드 모드의 카토리 유우타로는 전신에 관절이 있고 엄청난 가동성을 자랑하기 때문에 국내에선 "사실 불새 형 피규어를 사면 선가드를 덤으로 준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다. 특히 그림 그리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겐 그림 그릴 때 참고할 수 있는 인체 모형 하나가 딸려오는 격이기도 하다. 물론 안드로이드 모드 카토리 유우타로는 작중 합체 시에만 잠시 모습을 보일 뿐 단일 캐릭터로선 인상적인 활약은 거의 없다시피 하기에, 쓸 데 없이 가격만 높이는 구성품이라는 부정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5.3. 에볼루션 토이[38][편집]


합금을 무식하게 때려박은 라인업인 슈퍼 메탈 액션 라인업으로 발매된다. 합금이 6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폼 업 전의 파이버드의 무게만 무려 664g이나 나간다고 한다.

2023년 1월 25일에 예약에 들어갔다. 가격은 43,780엔(세금 포함), 발매 시기는 2023년 10월.[39]

조형 자체는 신금형이면서도 예전 완구랑 비슷하다. 그러나 크기에 비해 합금의 양이 상당한 탓에 다른 용자들의 피규어랑 비교하면 꽤 비싸게 가격이 책정됐으며, 그러면서도 정작 내구성이 좋지 않아 파손이 쉽게 되는 문제가 있다.

무장합체시 머리는 마스크 파츠를 먼저 씌우고 헬멧을 씌우는 방식이다. 따라서 마스크 없이 페이스 오프 버전으로도 만들 수 있다.

5.4. 메카스마 THE합체[편집]


매년 12월 굿스마일 컴퍼니의 완성형 로봇 완구 라인업 THE합체와 프라모델 브랜드 MODEROID의 내년 신작을 소개하는 이벤트 메카스마 임팩트 2024 WINTER에서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에 이은 차기작으로, 파이버드와 그랑버드가 공개되었다. THE합체 마이트가인의 최초 정보 공개 당시와 동일하게, 이번에도 첫 홍보 영상의 내레이션은 카토리 유우타로를 연기했던 마츠모토 야스노리가 담당했다.


전설의 용자 다간부터 계속해서 용자 시리즈를 담당해 온 갓브레이브 스튜디오가 이번에도 설계를 담당했으며[40], 첫 정보에서부터 이전 모형들에서 구현에 한계가 있었던 기믹들을 참신한 방식으로 개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합체 형태에 따라 두께 확보가 필요한 허벅지의 두께를 확보한 것으로 여겨지며, 플레임 브레스터와 합체 시 헬멧 형식으로 씌워지는 무장합체 파이버드의 헤드기어의 크기를 최소화하고자 헤드기어를 분할 가동식으로 설계했다.[41] 이런 헤드기어의 분할 장착 기믹은 초합금혼이나 POSE+ 가오가이가 등의 상품에서 이미 오래 전부터 구현한 것이기에 굳이 말하자면 기믹 자체가 참신한 것은 아니지만, 파이버드 모형들 중에서 이런 방식을 채용한 것은 THE합체가 최초에 해당한다.

해당 상품은 메카스마 임팩트 2024 WINTER의 대미를 장식하는 상품으로서 기획되었으며[42], 그 때문인지 정보가 철저하게 감추어져 있었다. 제작사인 갓브레이브 스튜디오의 대표 자연침대(Mr.田)도 방송이 끝난 다음 철저히 감춰왔던 작품을 이제야 공개할 수 있다는 포스트를 업로드 했으며, 메카스마 임팩트의 주요 출연자이자 이 이벤트에서 시연하는 각종 영상의 내레이션을 담당하는 성우 타이 유우키 또한 정보 공개 직후 진행자인 오타파가 감상을 묻자 "무엇에 대해 얘기하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로 내레이션을 더빙했다"고 말했을 정도로 엄중한 입단속이 이루어졌다.

본 상품의 공개로 바로 얼마 전에 발매된 에볼루션 토이의 파이버드는 판매량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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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M's 코퍼레이션을 공동 설립했던 미야자키 타카히로(宮崎隆博)가 2009년 10월에 퇴사 후 동년 12월에 설립한 브랜드.[2] 골드란이나 가오가이가의 경우 어감 정도의 차이니 제외.[3] 초반에는 그냥 들어도 김일이라는 걸 알아들을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진행되는 중에 연기 톤을 바꿔서인지 목소리 변조를 많이 해서인지 목소리가 굵어진다. 한불새(카토리)일 때는 마음씨 착하지만 엉뚱하고 어리숙해보이는 연기톤이라면 파이버드(후에 나오는 그랑버드와 그레이트 파이버드까지 포함해서)로 변신한 상태에서 초반에는 맨몸으로 드라이어스 일당과 싸울 때처럼 열혈스럽다가 이후에는 점차 냉철한 리더이자 전사 같은 식의 연기톤.[4] 가인은 기차, 가이가는 사자형태의 메카인 갈레온으로 변형한다.[5] 참고로 서브메카와 합체할 때 선대의 우주경찰들처럼 '폼 업'(Form up)이라는 구호를 외친다. 더빙판에서는 '전신 무장'. 이 점은 그랑버드도 동일하다.[6] 한국판 성우의 그야말로 호쾌하다 못해 속이 다 뚫리는 듯한 외침으로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 있다.[7] 단순히 소환 구호는 아닌 것이, 파이어 제트에서 뛰어내리면서 이 구호를 외치는 경우도 나온다.[8] 국내판에서도 대부분 다이나 버스터 그대로 쓰였으나 가끔 '선가드 전자총'으로 번역되기도 했다.[9] 사실 평상시에는 대부분 격투전 위주로 싸워 다이나 버스터는 주무장 치고는 그렇게 자주 사용되는 무장은 아니다.[10] 국내판에선 선가드 미사일로 로컬라이징 되었다.[11] 흔히 플레임 블래스터로 자주 오기된다. 가슴을 뜻하는 Breast에 er가 붙은 것이다. 일본어로도 ブレスター(브레스타)라고 적는다. 한국 더빙판에서도 '브레스터' 라고 발음하며, 완구 패키지에도 브레스터라고 표기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12] 사실 아마노 박사가 만들었을 당시엔 로봇 형태가 없었으니 파이어 제트와 플레임 브레스터는 원래는 저렇게 운용하도록 만들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해당 형태는 완구 광고에도 나온다.[13] 단, 10화까지는 더빙판에서도 그대로 '플레임 소드' 라고 번역했다.[14] 도유샤 프라모델 박스아트에서 무장합체 전의 파이버드도 플레임 소드를 들고 있는 것으로 보아 무장합체 여부와는 무관하게 쓸 수 있는 파이버드의 기본 무기로 계획된 듯.[15] 초반에는 플레임 소드 불사조 공격으로 나왔다.[16] 더빙판에서는 여러 명칭이 있었으나 23화부터 미사일 샤워로 굳어진다. 의외로 화력을 집중시켜 공격하는 기술임에도 마무리용이 아닌 셋업무브로써 사용하며 파이버드가 풀 블래스트를 사용할때는 늘 슈퍼 가디언이나 썬더 바론이 필살기를 사용해 마무리를 지었다. 이는 사실상 조연들에게도 기회를 준 셈이다.[17] 국내판에서도 대부분 플레임 배리어가 그대로 쓰였으나 가끔 '플레임 방어막'으로 번역되기도 했다.[18] 후속기인 그랑버드는 딱 한번 그랑버드에서 파이어셔틀로 역 체인지를 한 적이 있다.[19] 이것도 좀 애매해서 비행이라기보단 호버링 수준이다. 너무 자유로운 비행을 하면 썬더 바론의 활약 여지가 줄어들기도 하고, 적에게 공략당할 약점이 없어지는 문제도 있어서 그런 듯 싶다.[20] 39화. 이때는 브레스터 제트만이 아닌 파이어 셔틀도 소환했고, 잠시 파이어 제트에서 셔틀로 갈아타고 장고 박사를 상대했다. 그리고 소화용 무장으로 파이어 제트에 붙은 접착제를 제거한 뒤, 동시에 합체시켜서 사건을 해결했다.[21] 정확히는 주 메카는 사실상 가만히 있고(예외는 잠시 양 팔을 떼는 마이트가인), 보조 메카가 분리하여 거기에 붙는 식.[22] 파이버드 외에는 그랑버드, 타 용자 시리즈 작품의 슈퍼빌드타이거, 골드란, 어드벤저도 나왔었다.[23] 정확히는 파이버드 단독 소체 따로, 플레임 브레스터 포함된 것 따로 나온 방식이었다.[24] 몸통 전체가 아니라 정면으로 봤을 때 가슴과 허리의 앞면을 구성하는 얇은 판, 그리고 그 판에 연결된 양팔만 해당된다.[25] 설계 저작권 문제 등이 있어서인지 DX와는 다른 독자적인 프로포션을 갖추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가슴 장식이 매우 두꺼워져서 설정처럼 가슴 앞으로 팔을 포개는 방식을 구현하면 파이버드의 어깨 관절이 불필요하게 길어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도유샤 파이버드의 양팔은 설정과 달리 가슴 위로 올리게 되어 있으며, 파이어 제트 형태일 땐 가슴 장식을 떼어놓았다가 파이버드로 변형 시 붙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항시 붙여 두고 있어도 변형엔 아무 문제가 없다.[26] 이 뻥 뚫린 공간은 파이버드의 양 허벅지 사이인데, DX 완구를 기준으로 서술하자면 뒤집혀 있는 파이버드의 허리와 프런트 스커트가 가려주고 있던 것이다. SMP 파이버드는 이 허리와 스커트의 위치는 그대로고 가슴 장식의 위치만 각 형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기존에 허리와 스커트가 가려주고 있던 빈 공간이 그대로 노출될 수 밖에 없다.[27] 윈저트, 아쿠아비트도 동시 출시했다.[28] 손잡이 부분을 최소 두 자루 제공하는 부분은 길이에 따라 잡는 방식을 다르게 할 수 있기도 하지만, 하나를 분실했을 때를 대비한 예비 파츠 역할도 할 수 있기 때문.[29] 이건 가동축 자체가 문제라기 보단 이 가동축을 받아주는 파이버드의 등 부분에 불필요한 경사면이 있어 결합 하는 과정에서 힘을 많이 주게 되어 파손률을 높이거나, 결합 후에도 가동 축의 움직임을 미세하게 비틀어버리기 때문이다.[30] 사실 이전 슈퍼 미니프라 명의로 출시했던 상품들도 대체로 관절은 뻑뻑한 편이었으나, 개중에서도 슈퍼 라이브 로보슈퍼 파이어 다그온처럼 오체분시 된 2호 메카의 무게를 1호 메카가 모두 부담해야 하는 상품은 1호 메카의 관절이 특히 뻑뻑한 상태로 출시되었고, 결과적으로 그것이 올바른 선택이었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때문에 각 부품간의 결합 공차를 신경쓰지 못한 몇몇 부품들의 단점이라 보는 것이 옳다.[31] 뿔이나 플레임 브레스터 동체와 연결되는 가동 축 같은 것을 제외한 순수 헤드기어(안면부 포함)만의 부품 수. 안면부는 빨간 부품에 흰색으로 부분도색 처리되어 있다.[32] 파이버드의 무장합체와 유사한 사례로 전광초인 그리드맨선더 그리드맨킹 그리드맨을 들 수 있다. 이 둘은 머리를 구성하는 부품이 헤드기어와 그것을 받쳐주는 받침대로 나뉘어져 있고, 헤드기어의 턱과 목덜미에 해당하는 부분에 걸쇠가 튀어나와 있어서 헤드기어를 받침대에 결합하면 받침대 밑으로 들어간 걸쇠가 받침대를 레일처럼 타고 도는 방식으로 가동이 가능했는데, 파이버드는 이 헤드기어와 받침대가 처음부터 D② 부품 하나로 붙은 형상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헤드기어의 가동 자체가 불가능하다.[33] 플레임 브레스터가 가슴 두께를 키우는데다 팔의 가동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기는 하지만 한계가 있기 때문에, 무장합체 상태에선 플레임 소드를 양손으로 쥐고 있는 것처럼 꾸며줄 수 있는 자세가 그리 많지 않다.[34] 예를 들어 등을 보인 채 플레임 소드를 양손으로 쥐고 돌진하는 필살기 시전 포즈.[35] 이는 그레이트 파이버드도 마찬가지다.[36] 부품 분할을 해 주지 않은 이상 설정과 동일하게 맞추려면 결국 도색밖에 답이 없는데, 무기를 쥐는 손은 손가락 가동이 없는 구멍 뚫린 주먹손(단일 부품)이기 때문에 플레임 소드를 한 번만 넣었다 빼기만 해도 마찰로 인해 곧바로 도색이 까져서 미관이 굉장히 나빠진다. 게다가 파이버드의 몸통에 흰색이 적지 않으므로 부품 하나만 더 분할했더라도 아무 문제 없이 원작 설정대로 낼 수 있었을텐데, 이 간단한 부분을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단점으로 꼽히는 것이다.[37] 설정상 드라이어스의 전고는 33.5m로 그레이트 파이버드보다도 3m가 더 큰데, 이전 출시된 DX 드라이어스는 그 크기가 20㎝ 남짓으로 그레이트 파이버드는 고사하고 플레임 브레스터를 장착하지 않은 기본 형태의 파이버드 (약 26㎝)보다도 한참 작다.[38] CM's 코퍼레이션을 공동 설립했던 미야자키 타카히로(宮崎隆博)가 2009년 10월에 퇴사 후 동년 12월에 설립한 브랜드.[39] 일본 기준. 한국에선 이보다 약간 늦게 발매됐다.[40] 구체적인 설계자는 MODEROID 엘도라 파이브 등을 통해 프로포션과 기믹 구현을 양립하는 등 스튜디오 대표 자연침대(Mr.田)와 함께 우수한 실적을 다수 보여준 바 있는 카롱이다.[41] 헤드기어가 일체형일 경우 뒤에서 앞으로 씌워지는 구조상 안면부에 걸리지 않도록 추가적인 공간 확보가 필요하며, 이 때문에 필연적으로 사이즈가 커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분할 가동식으로 설계하면 이 씌우기 위한 공간이 필요한 상황에서만 확보되고 그 외엔 배제시킬 수 있으므로 사이즈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42] 물론 정말 마지막으로 空 SKY大地 LAND라는 타이틀과 함께 팬이라면 누구나 알아볼 법한 실루엣이 공개되었으나, 그 외엔 구체적인 정보가 하나도 없고 진행자들이 이에 대해 이야기할 시간도 전혀 배정되어 있지 않았던 만큼, 이는 히든 정보에 해당하고 이벤트 자체의 하이라이트 상품은 파이버드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