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리그 플레이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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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2.1. 1973년 ~ 1982년
2.2. 2004년 ~ 2006년
3. 목록
3.1. 1973년 ~ 1982년
3.2. 2004년 ~ 2006년
3.2.1. 제1 스테이지
3.2.2. 제2 스테이지
4. 여담


1. 개요[편집]


클라이맥스 시리즈 도입 이전 퍼시픽 리그에 있었던 두 번의 플레이오프 제도에 대한 문서이다.


2. 상세[편집]



2.1. 1973년 ~ 1982년[편집]


검은 안개 사건과 같은 사건사고로 인해 인기 저하의 문제를 겪은 퍼시픽 리그는 전후기 2시즌제를 도입하여 전후기 우승팀이 다른 경우 5전 3선승제의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전후기 우승팀이 한큐 브레이브스로 동일했던 1976년, 1978년에는 열리지 않았다. 전기 우승팀의 구장에서 1, 2차전, 후기 우승팀의 구장에서 3-5차전을 열었다. 플레이오프의 승자를 퍼시픽 리그 우승으로 인정하여 연간 통합 승률 1위가 아닌 팀이 퍼시픽 리그를 우승한 경우도 있었다.[1] 플레이오프의 승자가 퍼시픽 리그 우승으로 인정되지만 패자의 경우에는 연간 통합 승률에 따라 순위가 정해졌기에 반드시 2위는 아니었다. 연간 통합 승률이 1위인 팀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는 경우는 없었다. 해당 제도는 초창기 한국프로야구에 도입되었다.


2.2. 2004년 ~ 2006년[편집]


해당 플레이오프 또한 인기 저하로 도입되었다. 현행 클라이맥스 시리즈 제도의 유래가 되는 플레이오프 제도이다. 초창기 클라이맥스 시리즈에 사용되었던 제1, 2 스테이지 명칭을 사용하였고 계단식으로 이루어진다는 것, 상위 시드 팀의 홈구장에서 전 경기가 열리는 것도 같다. 그러나 현행 클라이맥스 제도와는 다르게 플레이오프 우승를 퍼시픽 리그 우승으로 그대로 인정하였다는 차이가 있다.

제1 스테이지는 3판 2선승제, 제2 스테이지는 5판 3선승제였다. 또한 승률 1위 팀에게 승차가 5.0이상인 경우 1승의 어드밴티지를 준다는 규정이 있었으나 2004년, 2005년 모두 4.5경기 였기에 어드밴티지가 없었고 당시 승률 1위였던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제1 스테이지에서 올라온 팀들에게 전부 2승 3패로 나가떨어지면서 해당 규정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었다. 그래서 2006년부터는 승차 상관없이 무조건 1승 어드밴티지를 주었다. 정작 호크스는 3위로 그 어드밴티지를 누리지 못했고 제1 스테이지에서 라이온즈를 2승 1패로 이기고 올라왔으나 제2 스테이지에서 파이터즈에게 어드밴티지 포함 0승 3패로 지면서 호크스는 또... 2007년 센트럴 리그와 함께 클라이맥스 시리즈를 도입하면서 사라졌다.


3. 목록[편집]



3.1. 1973년 ~ 1982년[편집]


괄호 안은 연간 통합 승률 순위, 굵은 글씨는 일본시리즈 우승팀.
연도
승리팀
전적
패배팀
1973
난카이 호크스전기(3)
3-2
OXOXO
한큐 브레이브스후기(1)
1974
롯데 오리온즈후기(1)
3-0
OOO
한큐 브레이브스전기(2)
1975
한큐 브레이브스전기(2)
3-1
XOOO
킨테츠 버팔로즈후기(1)
1976
한큐 브레이브스의 전후기 통합 우승
1977
한큐 브레이브스전기(1)
3-2
OXXOO
롯데 오리온즈후기(3)
1978
한큐 브레이브스의 전후기 통합 우승
1979
킨테츠 버팔로즈전기(2)
3-0
OOO
한큐 브레이브스후기(1)
1980
킨테츠 버팔로즈후기(1)
3-0
OOO
롯데 오리온즈전기(2)
1981
닛폰햄 파이터즈후기(1)
3-1
O△OXO
롯데 오리온즈전기(3)
1982
세이부 라이온즈전기(2)
3-1
OOXO
닛폰햄 파이터즈후기(1)


3.2. 2004년 ~ 2006년[편집]


괄호 안은 정규시즌 순위, 굵은 글씨는 일본시리즈 우승팀.

3.2.1. 제1 스테이지[편집]




3.2.2. 제2 스테이지[편집]




4. 여담[편집]


  • 전후기 리그제가 폐지되고 1983년부터 1985년까지는 게임 차가 5게임 차 이내라면 플레이오프가 열리게 되었다. 하지만 해당 3시즌 모두 1위팀이 5게임 차 이상으로 선전했기에 한번도 열리지 않았다.
  • 센트럴 리그의 경우 2001년부터 2006년까지 클라이맥스 시리즈 도입 이전에 승률 1위와 승수 1위가 다른 경우 플레이오프가 열리게 되었으나 그런 경우가 없었기에 한번도 열리지 않았다.
  • 일본프로야구 단일리그 시기부터 클라이맥스 시리즈 도입 이전까지 승률 1위 구단이 복수인 경우 플레이오프를 실시해야 했으나 그런 경우는 없었다.
  • 2004년부터 2006년까지 퍼시픽 리그에서 단독으로 시행된 계단식 플레이오프는 각각 퍼시픽 리그 1위 팀과 센트럴 리그 우승 팀에게 불리하게 적용이 되었다는 비판이 있었다. 먼저 퍼시픽 리그에서는 2004년부터 2005년까지 1위 팀과 2위 팀의 승차가 5게임차 이상이어야 1승 어드밴티지가 주어진다는 규정이 있었고 이것 때문에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매년 물을 먹었으며 2006년에 승차와 상관없이 1위 팀에게 1승 어드밴티지를 주자 정작 호크스는 3위로 어드밴티지를 누리지 못했고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가 피업셋없이 우승을 해서 해결되었다. 센트럴 리그에서는 정규시즌이 끝나고 우승 팀이 퍼시픽 리그에서 플레이오프를 벌일동안 2주 동안의 긴 휴식기간을 가졌지만 퍼시픽 리그에서도 플레이오프 제2 스테이지가 끝나고도 최소 5일~최대 8일의 휴식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설령 2위 팀이 최종전까지 가서 플레이오프를 우승하는 와중에 체력을 소비해도 적지 않은 휴식기간과 경기 감각을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에 센트럴 리그 우승 팀들이 일본시리즈에서 3년 내내 물을 먹었으며 심지어 2005년에는 그 참사의 끝을 보여주었다. 플레이오프의 흥행과 일본시리즈에서 센트럴 리그 우승 팀들의 불리함이 지적되자 양대리그 모두 클라이맥스 시리즈라는 계단식 플레이오프를 도입하면서 해결되었다.
  • 1936년 원년 춘계대회는 일부 팀들이 미국원정 등으로 빠지면서 우승팀이 없었고, 하계대회는 플레이오프를 열 경기장을 구하지 못하여 우승팀이 없었다. 추계대회에 이르러서 리그, 토너먼트 방식으로 주요 도시에서 여러번 대회를 열었고 우승시 승점 1점씩 주어서 승점이 많은 팀을 우승팀으로 인정하였다. 그러나 도쿄 교진군오사카 타이거스의 승점이 똑같아 플레이오프가 열리게 되었고 도쿄 교진군이 2승 1패로 이겨 초대 챔피언이 되었다.[2]
  • 1937년, 1938년에는 춘계, 추계로 대회를 나누어 열었고 1937년 춘계, 1938년 추계는 도쿄 교진군, 1937년 추계, 1938년 춘계는 오사카 타이거스가 우승해 연간 우승팀을 결정하기 위한 플레이오프가 열렸고 1937년 4승 2패, 1938년 4승으로 오사카 타이거스가 모두 연간 챔피언에 올랐다. 1973년부터 1982년까지 시행되었던 퍼시픽 리그 플레이오프 방식과 비슷한 셈. 하지만 현재 기록으로는 각 춘계, 추계 우승 기록을 센트럴 리그 우승과 동급으로 간주하면서 도쿄 교진군 우승 2회, 오사카 타이거스 우승 2회로 집계되며 연간 우승 기록은 인정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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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즉 규정 내용에 따르면 연간 통합 승률이 4위 이하인 팀도 전후기리그 중 한번이라도 우승하면 플레이오프를 통해 리그 우승하거나 더 나아가서 일본시리즈를 우승할 수 있는 헛점이 있었지만 시행기간 동안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2] 일본시리즈 초대 챔피언은 아니다. 해당 단일리그 시기 우승은 각 리그 우승과 동급이다. 일본시리즈 초대 우승팀은 마이니치 오리온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