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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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스토리
3. 등장인물
4. 특징
4.1. 필드 효과
4.1.1. 어두운 수정 동굴 (Dark Crystal Cavern)
4.1.2. 체스판 (Chess Board)
4.1.3. 서커스 아레나 (Big Top Arena)
4.1.4. 작열 (Burning)
4.1.5. 늪지대 (Swamp)
4.1.6. 무지개 (Rainbow)
4.1.7. 부식 (Corrosive)
4.1.8. 독성안개 (Corrosive Mist)
4.1.9. 사막 (Desert)
4.1.10. 빙결 (Icy)
4.1.11. 암석지대 (Rocky)
4.1.12. 숲 (Forest)
4.1.13. 초열 (Super-Heated)
4.1.14. 공장 (Factory)
4.1.15. 쇼트서킷 (Short-Circuit)
4.1.16. 잿빛해안 (Ashen Beach)
4.1.17. 수면 (Water Surface)
4.1.18. 수중 (Underwater)
4.1.19. 동굴 (Cave)
4.1.20. 글리치 (Glitch)
4.1.21. 수정동굴 (Crystal Cave)
4.1.22. 오염수 (Murkwater)
4.1.23. 산 (Mountain)
4.1.24. 설산 (Snowy Mountain)
4.1.25. 신성 (Holy)
4.1.26. 거울 (Mirror Arena)
4.1.27. 환상동화 (Fairy Tale)
4.1.28. 용의 소굴 (Dragon's Den)
4.1.29. 화원 (Flower Garden)
4.1.30. 별빛 (Starlight Arena)
4.1.31. 신세계 (New World)
4.1.32. 반전 (Inverse)
5. 난이도


1. 개요[편집]


Pokemon Reborn

홈페이지·위키·공략 가이드

영미권에서 RPG Maker로 제작된 포켓몬스터 2차 창작 게임. 2012년 첫 에피소드가 발매된 이래 무려 10년에 걸쳐 에피소드가 추가되다가 2022년에 챕터 19를 마지막으로 완결되었다.

오리지널 2차 창작 포켓몬 게임 중 대표적인 명작으로 꼽힌다. '높은 난이도'와 '어두운 스토리'를 주요 셀링 포인트로 잡는 오리지널 게임들의 기반을 다진 작품으로, 마찬가지로 어두운 스토리와 어려운 난이도를 갖춘 명작으로 꼽히는 포켓몬스터 인서전스 역시 이 시리즈를 참고하여 만들어졌다. 포켓몬스터 리주브네이션이라는 이 작품의 정신적인 후속작이 존재한다.

2. 스토리[편집]


'포켓몬스터를 주제로 한 느와르풍 2차 창작'의 대부격 되는 작품으로, 스토리가 단순하고 저연령층에 맞춰져 있는 본가 시리즈에 차별화되는 어둡고 수위 높은 스토리를 지향하는 2차 창작은 매우 많지만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성공적인 게임으로 꼽힌다.

리본 지방이라는 가상의 지방에서 유성단이라는 악의 조직에게 대항한다는 기본적인 포켓몬스터의 줄기 서사를 따르지만, 그 사이 매우 다양한 캐릭터들이 군상극처럼 엮이며 각자의 목적을 위해 움직이다 마침내 대서사로 결집되는 구조를 가진다.

선택지 시스템을 추가해 스토리 내에 여러 분기점이 존재하며 실제로 어떤 선택지를 고르냐에 따라 캐릭터들과의 관계와 스토리 진행중의 생사여부, 그리고 최종 후일담이 달라진다. 기본적으로는 작중 존재하는 히든 트리거를 전부 충족했느냐에 따라 기본엔딩인 L엔딩과 일종의 히든엔딩인 A엔딩으로 나뉘며, L엔딩은 또다시 작중 몇 가지의 중요 선택을 어떻게 골랐느냐에 따라 크게 레시라무-의지 엔딩, 레시라무-일반 엔딩, 제크로무 엔딩, 헬 엔딩으로 나뉜다.


3.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포켓몬스터 리본/등장인물 문서를 참고.

4. 특징[편집]


  • 1세대부터 7세대까지 모든 포켓몬과 시스템이 등장한다.

  • 스타팅 포켓몬을 21마리 중 한 마리 선택할 수 있다.

  • 타입 별로 1개씩 총 18개의 체육관이 있으며, 사천왕들은 하나가 아닌 두가지 타입에 특화되어 있다. 각 체육관/사천왕전의 아레나는 해당 관장 및 사천왕의 홈그라운드 필드에서 진행된다.

  • 절대 다수의 전설의 포켓몬은 챔피언전 이후 이뤄지는 포스트게임에서 포획 가능하며, 각 전설/환상의 포켓몬마다 유의미한 분량의 추가 스토리가 존재한다. 포스트게임 클리어까지 완료해야 사실상 스토리의 진엔딩을 봤다고 할 수 있는 셈.

4.1. 필드 효과[편집]


포켓몬스터 리본의 가장 핵심적인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는 것. 7세대에서 등장한 필드 시스템 파격적으로 추가, 확장시켰다. 배틀이 일어나고 있는 지역의 환경에 따라 기술의 데미지와 특성, 타입, 부가효과 등이 달라지고, 일부 포켓몬과 특성의 전용 상호작용이 발생한다. 또한 기술 사용에 의해 환경이 생성되고 변하기도 한다. 필드는 크게 지표계(Telluric), 인조계(Synthetic), 마법계(Magical), 원소계(Elemental)로 나뉘며, 이에 따라 시드도 총 네 종류가 존재한다. 각각의 시드는 같은 계통의 필드에서 소모되며, 같은 계통이더라도 필드의 종류에 따라 다른 효과가 발동된다. 자연의힘 역시 필드에 따라 발동되는 기술이 달라지며, 대개 필드 보정을 상당히 받는 유용한 스킬들로 변형된다.

시스템의 상호작용이 대단히 복잡하고 정교하기 때문에 정보를 읽어 보지 않으면 어떤 지형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방법이 없다. 상호작용 중에는 즉사를 비롯해 게임의 판도를 일격에 뒤집어엎는 강력한 효과가 많은데 이런 환경이 40가지나 존재하고, 심지어 체육관 관장을 비롯한 보스급 트레이너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환경 효과에 최대한 빨리 익숙해지고 효과 및 파훼법 등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인게임에 비치된 서적에서 각 환경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하는 리본에서 등장하는 고유 필드.


4.1.1. 어두운 수정 동굴 (Dark Crystal Cavern)[편집]


어둠이 모여든다...

마법계통의 필드로, 기술을 통해 상호 전환이 가능한 필드는 수정동굴동굴.
자연의힘악의파동으로 변경되며, 마법 시드 소모시 특방이 1랭크 상승하고 매직코트의 효과가 부여된다.

말 그대로 어둠이 깃든 수정동굴이 컨셉으로, 기본적으로는 악타입과 고스트타입을 강화하는 필드. 반면 어둡기 때문에 빛이 나면 눈부시다는 논리가 적용되어, 빛과 빔계통의 기술 역시 강화되며, 그럼에도 일단은 동굴 안이기 때문에 태양빛/달빛을 통해 발동되는 컨셉을 가지는 기술들[1]은 크게 약화되거나 아얘 실패하게 된다.

쾌청이 발동되어 있는 동안은 검은 수정이 빛을 받아 수정동굴 필드로 변한다는 컨셉이며, 지진 등의 기술을 사용하면 수정이 파괴되고 동굴 필드로 전환된다.


4.1.2. 체스판 (Chess Board)[편집]


오프닝 수 준비 완료.

인조계통의 필드로, 기술을 통해 상호 전환이 가능한 필드는 없다.
자연의힘원시의힘으로 변경되며, 인조 시드 소모시 특공이 1랭크 상승하고 매직코트의 효과가 부여된다.

체스와 전술을 모티브로 삼는, 리본에서 가장 머리아픈 필드 중 하나. 선공기 및 각종 체스 전략과 모티브를 공유하는 기술, 머리를 굴리는 컨셉의 버프기들 등이 강화되며, 전투 돌입 시점 각 파티의 포켓몬은 파티에서의 위치와 능력의 실수치, 보유 아이템 등에 따라 부터 까지의 역할 중 하나를 배정받아 이에 따라 고유한 부가능력을 지니게 된다.

  • 선봉으로 진입하는 포켓몬은 다른 조건을 무시한 채 반드시 의 역할을 부여받으며, 기합의띠의 효과를 지닌 채 전투에 시작한다.

  • 능력치의 실수치 중 가장 높은 것이 방어 또는 특수방어인 포켓몬은 의 역할을 부여받으며, 교대진입 시 방어/특방이 1랭크 상승한다.

  • 능력치의 실수치 중 가장 높은 것이 공격 혹은 특수공격인 포켓몬은 비숍의 역할을 부여받으며, 교대진입 시 공격/특방이 1랭크 상승한다.

  • 능력치의 실수치 중 가장 높은 것이 스피드인 포켓몬은 나이트의 역할을 부여받으며, 포켓몬을 공격할 시 3배의 데미지, 더블배틀에서 광역기 판정을 받는 기술을 사용할 시 1.25배의 데미지를 주게 된다.

  • 전투 돌입시 제일 마지막 칸에 자리잡은 포켓몬은 룩/나이트/비숍의 조건을 무시하고 반드시 의 역할을 부여받으며, 가하는 모든 공격의 데미지가 1.5배가 되고 교대 시 방어/특방이 1랭크 상승한다. 퀸은 한 파티에 하나만 존재할 수 있다.

  • 왕의징표석을 지녔거나 HP 실수치가 파티 중 가장 낮은 값을 갖는 포켓몬은 룩/비숍/나이트의 조건을 무시한 채 의 역할을 부여받으며, 모든 공격의 우선도에 1이 추가된다. 킹은 한 파티에 하나만 존재할 수 있다.

볼 수 있든 전반적으로 복잡한 상호작용을 가지지만, 가장 중요한 역할이 있다면 역시 . 선봉이 아이템과 상관없이 무조건 기합의 띠 효과를 가진다는 점과 왕의징표석을 통해 공격의 우선도를 조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블배틀 및 트릭룸과의 조합이 발군이며, 실제로 이 필드를 처음 들고 나오는 보스가 해당 전략을 들고 나온다.

역할분담을 통해 정교하게 파티를 짜며 각 포켓몬의 역할을 극대화 할수도, 혹은 몇몇 역할군만 확실이 한 채 킹으로 빠르게 밀어버릴수도 있는 말 그대로 전략과 빌드업이 중요한 필드.


4.1.3. 서커스 아레나 (Big Top Arena)[편집]


이제 소개합니다...!


인조계통의 필드로, 기술을 통해 상호 전환이 가능한 필드는 없다.
자연의힘애크러뱃으로 변경되며, 인조 시드 소모시 공격이 1랭크 상승하고 도우미의 효과가 부여된다.

말 그대로 서커스와 공연을 컨셉으로 가지는 독특한 필드로, , 노래, 차력쇼, 동물공연 등의 컨셉을 가진 기술들을 강화한다. 하이퍼보이스 같은 노래, 소리 계열 기술들은 심플하게 데미지가 뻥튀기되며, 괴력이나 기가임팩트 처럼 무식하게 힘을 쓰는 컨셉의 기술들은 RNG 기반 데미지 롤을 통해 1/2배부터 3배까지의 범위 내에서 위력이 변동된다. 후자의 경우 랭크업/다운이 얼마나 되었느냐에 따라서 위력 보정이 변경된다.

직접적으로 필드와 상호작용 할 수는 없지만 이용할 것은 많은 필드. 첫 턴의 물리공격을 파격적으로 높여주는 시드와 애크러뱃으로 변형되는 자연의힘 조합을 통해 매우 강력한 첫 한방을 기대할 수도 있으며, 당연히 곡예 특성과의 조합은 파괴적. 마찬가지로 랭크업 물리 스위퍼나 소리 기반 특수 어태커 조합도 강력하다. 무희특성 발동시 공격과 특공이 1랭크 상승하는 효과 역시 있어, 순풍을 깐 뒤 춤추새로 스위핑을 한다는 재밌는 전략 역시 가능. 즉 여러모로 파워와 스피드가 중요한, 말 그대로 화려한 정면승부를 중요시하는 필드라 할 수 있다.

4.1.4. 작열 (Burning)[편집]


불길이 타오른다!


원소계통의 필드로, 기술을 통해 상호 전환이 가능한 필드는 그래스필드, 숲 필드, 정원 필드, 초열 필드.
자연의힘화염방사로 변경되며, 원소 시드 소모시 공격, 특수공격, 스피드가 1랭크 상승하지만 타입/특성을 무시하고 회오리불꽃 상태에 빠진다.
풀의맹세 사용 후 불의맹세가 사용되었을 경우, 그 사이 필드 변경이 없었다는 전제하에 4턴동안 발생하게 된다.

말 그대로 불붙은 필드. 불꽃 타입 기술이 강화되고 물, 얼음, 풀 타입 기술은 약화되며, 지상에 있는 포켓몬은 불꽃 타입을 제외하면 매 턴 불꽃 타입에 대한 방어상성에 따라 체력비례 데미지를 받게 된다.

지속적으로 조여오는 도트데미지와 마찬가지로 광전사틱한 효과의 시드를 통해, 말 그대로 죽기 전에 죽여라 라는 컨셉을 강요하는 필드. 비를 뿌리거나 파도타기 등의 기술로 불을 잠시 꺼트릴 수도 있고, 그 폭발적인 딜뻥을 이용해 아얘 쾌청까지 깔아버린 다음 반감 따위는 가볍게 씹으며 상대 불포켓몬을 역으로 구워버릴수도 있다.

그래스필드나 숲, 화원 필드에서부터 전환이 가능한 것 역시 특이점으로, 실제로 해당 필드들 상의 전투에서 말 그대로 필드에 불을 지르는건 매우 강력하고 효과적인 파훼법이다. 다만 이는 당연히 게임 제작자도 알고 있는 점이기에, 해당 필드의 상대들은 대개 불지르는 걸 방해하거나, 금새 꺼트릴 수단을 한가득 가져온다.

4.1.5. 늪지대 (Swamp)[편집]


필드가 늪이 되어 있다.


지표계통 필드로, 기술을 통해 상호 전환이 가능한 필드는 없다.
자연의힘탁류로 변경되며, 지표 시드 소모시 방어와 특방이 1랭크 상승하고 뿌리박기의 효과가 부여된다.

진흙탕 싸움의 컨셉을 가지는 필드. 지상의 포켓몬은 매 턴 속도가 1랭크 하락하며, 수면중인 포켓몬은 도트 데미지를 받고, 독 타입 기술은 땅타입에 대해 위력이 늘어나며, 각종 물타입, 독타입, 땅타입 기술들은 컨셉에 따라 강화되거나 (머드샷) 약화된다 (지진). 또한 건조피부와 아쿠아링, 수면가루, 힘흡수 등이 강화되며, 뿌리박기는 검은진흙과 동일한 원리로 작용하게 된다.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독타입 깔짝 특화 필드. 오래 눌러앉을수록 스피드가 느려지기 때문에 속공형 스위퍼들이 힘쓰기 어렵고, 각종 도트회복 수단을 강화하는데다 시드 효과는 뿌리박기라 강제 교대기도 사용이 금지. 당연히 엄청난 탱킹력을 가진 포켓몬과의 전투가 많으며, 따라서 방어 랭크업을 하기 전에 어떻게든 화력을 때려넣어 빠르게 쓰러트리거나 저주, 길동무, 멸망의노래 등 변칙적인 플레이로 상대를 잡아내지 하지 않으면 끝도 없이 회복하고 랭크업을 하는 몹들을 상대로 질척질척하게 싸우게 된다.


4.1.6. 무지개 (Rainbow)[편집]


무엇을 뜻하는걸까?


마법계통의 필드로, 맹세날씨 계통 기술을 통해 생성/제거가 가능하다.
자연의힘오로라빔으로 변경되며, 마법 시드 소모시 특공이 1랭크 상승하고 희망사항의 효과가 부여된다.

쾌청비바라기 가 사용되거나 그 반대가 일어날 시, 혹은 불의맹세물의맹세 가 순서 무관하게 사용되었을 시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필드. 전자의 방식으로 발동 시 날씨 효과 또한 필드와 중첩되어 유지된다.

무지개는 행운의 징조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각종 기술의 부가효과 발동확률이 두 배가 된다는 심플하고 강력한 효과를 가진 필드. 또한 특수계통 노말타입 공격들은 랜덤 부가타입이 부과되고 강화되며, 수면중인 포켓몬은 지속적으로 체력을 회복한다. 다행히 무지개 필드에서의 부가효과 확률 발생 상승은 하늘의은총 특성과는 중첩되지 않는다. 또한 빔이나 신비한 이미지의 스킬들 역시 강화되지만, 반대로 악의파동이나 섀도볼 등 어둠 컨셉의 스킬들은 약화된다.

플레이어가 능동적으로 생성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필드 중 하나로, 일단 발동한 후 애매한 확률의 좋은 부가효과를 가지는 스킬들을 난사해 지속적으로 랭크업 이나 풀죽음을 노리는 전술이 기본. 날씨를 통해 발동할 경우 뒤에 발동된 날씨는 무지개 필드 중첩된다는 점을 통해, 변칙적인 날씨팟의 형태로 굴릴 수도 있다.


4.1.7. 부식 (Corrosive)[편집]


필드가 오염되어 있다!


지표계통 필드로, 기술을 통해 상호 전환이 가능한 필드는 그래스필드.가 있으며, 산성안개 필드로부터는 일방적 전환이 가능하다.
자연의힘애시드봄으로 변경되며, 지표 시드 소모시 토치카의 효과가 부여된다

독타입을 강화하는 네 가지의 필드[2] 에 초점을 맞춘 필드로, 그 자체로 파괴적이기보다는 사소하지만 무시 못할 각종 어드밴티지를 벌어오는 안정적인 스타일의 필드다. 풀타입 기술은 독타입의 2차 타입을 부여받은 채로 상성이 계산되며, 독과 강철 타입 이외는 교대진입 시 스텔스록과 같은 독타입 상성 비례 데미지를 받는다. 무도한행동 등의 특성이 상시 발동된다는 것 역시 특기할 점.

독타입을 강화하는 필드지만 강철 타입 역시 활약하기 좋은데, 딱히 메리트를 받지는 않지만 반대로 디메리트도 받지 않기 때문. 그래스필드 더블배틀 전투에서 오물웨이브를 든 독타입과 강철타입의 파트너는 빠르게 필드를 부식으로 바꿔 판도를 바꾸기 유리한 조합이 된다.


4.1.8. 독성안개 (Corrosive Mist)[편집]


독성 안개가 내려앉아 있다!



4.1.9. 사막 (Desert)[편집]


필드에 모래가 넘쳐난다.



4.1.10. 빙결 (Icy)[편집]


필드가 얼음으로 뒤덮여 있다.



4.1.11. 암석지대 (Rocky)[편집]


필드에 돌과 바위들이 널려 있다.



4.1.12. 숲 (Forest)[편집]


필드가 나무로 가득하다.



4.1.13. 초열 (Super-Heated)[편집]


필드가 과열되어 있다!



4.1.14. 공장 (Factory)[편집]


저편에서 기계장치들이 돌아간다.



4.1.15. 쇼트서킷 (Short-Circuit)[편집]


치지직!



4.1.16. 잿빛해안 (Ashen Beach)[편집]


화산재와 모래가 해안선을 이룬다.



4.1.17. 수면 (Water Surface)[편집]


물의 표면은 흔들림 없이 잔잔하다.



4.1.18. 수중 (Underwater)[편집]


꼬르르륵...



4.1.19. 동굴 (Cave)[편집]


메아리가 동굴에 낮게 울린다...



4.1.20. 글리치 (Glitch)[편집]


1n!taliz3.b//////attl3


OP.Plz.Nerf


인조계통 필드로, 기술을 통해 상호 전환이 가능한 필드는 없고, 대신 텍스쳐텍스쳐2를 연속 사용해 생성하고 연장시킬 수 있다.
자연의힘은 손가락흔들기로 변경되며, 인조 시드 소모시 방어가 1랭크 상승하고 타입이 단일 ??? 타입으로 변경된다.

무려 1세대 포켓몬스터의 시스템을 재현한다는 컨셉을 가지는 필드. 이에 따라 타입간 상성과 물리/특수 분화는 1세대의 것으로 회귀하고, 당시 존재하지 않던 페어리타입/악타입/강철타입 기술은 무조건 노말 타입으로 시전되며, 포켓몬의 특수공격/특수방어 능력치 분화 역시 무효화된다. 거기에 눈보라의 명중률이 90이 된다던지, 반동기로 상대를 쓰러트릴 시 반동이 적용되지 않는다든지, 울부짖기가 정상작용하지 않는다는지 등의 쓸데없는 버그까지 완벽하게 재현한 말 그대로 그때 그시절 불합리한 포켓몬망겜 그 자체. 심지어 에스퍼 타입은 당시 날뛰었던 시절의 보정까지 받아 추가적인 데미지 부스트까지 받는다!

이 모든 효과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특공/특방 분화가 무효화되어 특수공격과 특수방어는 양측 모두 둘 중 높은 수치 쪽으로 계산된다는 점. 즉, 돌격조끼와 망각술 따위로 특방을 미칠듯이 높인 포켓몬은 그 높은 특방수치를 그대로 특수공격으로 난사할 수 있다는 뜻이 된다! 디메리트가 특 하락인 용성군 따위를 위력 걱정 없이 뻥뻥 날릴 수 있는 것은 덤. 따라서 글리치 필드에서의 적들은 대개 방어/체력의 기본수치가 높은 포켓몬들에게 특방보정을 한가득 해준 다음 죽지도 않는데 화력도 강력한 특수어태커로 굴리는 만행에 가까운 택틱을 채용하며. 반대로 아군 포켓몬은 아무리 강하더라도 1세대 환경과 맞지 않을 경우 순식간에 이쁜 쓰레기로 전락하게 된다. 여러가지가 바뀌어도 일단은 현재의 포켓몬스터 구조 내에서 파훼를 요구하는 다른 필드들과는 달리, 사실상 시스템부터가 다른 플레이방식을 강요하기에 미리미리 파훼용 포켓몬을 준비하지 않았다면 맞닥트렸을때 매우 난감해지는 필드.

그나마 다행인 점이라면 시드의 효과가 소유자의 타입을 ??? 타입으로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합법적으로 무적 껍질몬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있다. 날씨와 울멧만 해결 가능하면 어떻게든 맹독이나 도깨비불로 눌러앉아 이기는 전략이 가능하다. 시드의 재사용이 불가능해지는 재정비 없는 연속전투만 아니라면.

4.1.21. 수정동굴 (Crystal Cave)[편집]


동굴에 수정이 한가득하다.



4.1.22. 오염수 (Murkwater)[편집]


물이 오염되어 있다...



4.1.23. 산 (Mountain)[편집]


adieu to disappointment and spleen, what are men to rocks and mountains?



4.1.24. 설산 (Snowy Mountain)[편집]


오늘밤 산의 눈이 하얗게 빛나고...



4.1.25. 신성 (Holy)[편집]


축복받은 신성한 영이시여...



4.1.26. 거울 (Mirror Arena)[편집]


거울아 거울아, 이 부서진 빛 속에선 누가 제일 강하니?



4.1.27. 환상동화 (Fairy Tale)[편집]


옛날 옛적, 어느 머나먼 왕국에서...



4.1.28. 용의 소굴 (Dragon's Den)[편집]


용을 잡으려거든...



4.1.29. 화원 (Flower Garden)[편집]


씨앗들이 한가득 심어져 있다.



4.1.30. 별빛 (Starlight Arena)[편집]


별빛이 전장을 한가득 메운다.



4.1.31. 신세계 (New World)[편집]


어둠으로부터, 별들로부터, 영원 전의 기억들과 채 오지 않은 환영들로부터...



4.1.32. 반전 (Inverse)[편집]


다니합작시 를투전!



5. 난이도[편집]


매우 어렵다. 본가 시리즈처럼 '전기 타입 관장이니까 땅 타입만 난사하면 되겠지' 정도 마인드로 생각하고 들어갔다간 무조건 박살이 나는 것은 물론, 어느 정도 숙련된 유저들이 보편적으로 선호하는 스펙 좋고 타입 보완 괜찮은 스토리 불도저 6마리가 모인 정석적인 파티로도 못 깬다. 시스템적으로 배틀을 스펙이나 상성만으로 밀어붙이지 못하게 철저하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 정보 없이 들어갔다간 거의 매 체육관 관장마다 전멸을 두세 번은 당할 각오를 해야 한다.

일단 레벨캡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배지 개수에 의한 제약보다 높은 레벨의 포켓몬은 말을 듣지 않는다. 때문에 필요할 경우 아이템을 이용해 포켓몬의 레벨을 오히려 깎아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3] 레벨로 찍어누르는 것이 불가능하다. 상성과 스펙으로 찍어누르자니 상술한 오리지널 시스템 '환경 효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오히려 관장 쪽에서 스펙을 뻥튀기시키기 때문에 명확한 공략법을 준비하지 않으면 보통은 깰 수 없으며, 심지어 특정 스토리 이벤트가 발생한 이후로는 대다수의 트레이너 및 보스들이 전 개체치 31 / 전 노력치 252라는 소프트 치트팟을 들고오기 시작하므로 상대 포켓몬들은 매우 아프게 때리는데 쉽게 죽지도 않기 시작한다. 사실상 제 2의 본편이라 불리는 포스트게임으로 가면 심지어 이런 소프트 치트팟이 전설 및 환상의 포켓몬들로 도배가 되기 시작한다.

물론 선택지와 스크립트가 다 짜여져 있는 게임이니만큼 몇 번 들이박으면서 패턴을 다 파악하고 이를 정확히 저격하는 전략을 준비해서 뚫으면 당연히 뚫린다. 여기에 이벤트로 지급하는 포켓몬들의 비중이 높은 특성상 공략만 다 알고 있으면 너즐록 챌린지로도 이론상 가능은 하다. 그러나 보통 '전멸을 전제로 헤딩해 패턴을 파악하고 공략을 준비해 깬다'는 플레이 방식 자체가 본가 포켓몬에서는 거의 볼 일이 없는 방식이라 공략을 보고 깨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많이 고생할 각오를 해야 한다.

보통 이런 류의 난이도 뻥튀기는 초반에만 지독하게 어렵고 뒤로 갈수록 플레이어의 파티 완성도가 높아지며 쉬워지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것도 기대하기 힘들다. 애초에 6마리 풀파티 하나를 완성해서 그걸로 끝까지 밀어붙이는 정석적인 플레이가 거의 불가능하게 설계되어 있어 후반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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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합성, 달의불빛, 솔라빔[2] 부식, 독성안개, 오염수, 황무지[3] 이상한사탕의 반대되는 레벨을 내리는 사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