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의 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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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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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체인소 맨》의 등장인물. 특이 4과에 소속된 폭력의 마인으로 본명은 "갈가리"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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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외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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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악마가 마인이 되면 약해지는 게 보통이지만 특이하게도 마인이 되어서도 너무 강해서 독이 나오는 마스크[1]를 씌워놓았다고 한다. 파워의 경우도 피를 너무 많이 마시면 뿔이 늘어나서 본래 악마의 형태에 점점 가까워 지는 듯 하다. 타격 계통의 격투술로 싸운다.

어둠의 악마에게 대항할 때 마스크를 쓰지 않은 모습이 나왔다. 위로 뻗은 짧은 머리에 동공이 없는 네 개의 눈을 가진 남성의 모습으로, 마스크를 쓰지 않을 때는 독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엄청난 근육질의 본모습을 뽐내며 어둠의 악마를 공격했다. 하지만 어둠의 악마의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인해 힘도 제대로 못 쓰고 사망하지만, 남들은 다 한방에 죽었는데, 발차기로 공격할때 한번은 버텨냈고 두번째로 입에서 팔이 나오게하면서 공격하지만 칼에 맞고 사망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마키마도 첫번째에 손가락이 부러지고 상대에게는 피를 흘리게 만들지만, 두번째에는 공격도 못주고 칼에 맞고 톨카를 조종한 뒤 지옥의 악마를 불러 돌아 올 수 있었다.

2.2. 성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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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도 마인임에도 타 마인들과는 달리 인간과 차이가 없는 수준의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상징하는 개념이 폭력인 것에 어울리지 않게 오히려 차분하고 친절하기까지 한 성격이다.[2] 이는 본인이 코베니에게 말하길 마인치고 인간의 뇌(기억)가 꽤 남아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마인치고는 이라는 말로 볼때 갈가리만 특이한걸 수도 있다. 마인인 파워, 천사도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몸인 인간(시체)의 뇌(기억)에 대해 말을 안하는걸로 봐선 기억을 못하거나 거의 못하는 걸로 보인다. 파워의 경우 악마였을때 이야기만 한다. 기억을 꽤 하는 경우는 갈가리가 특이한 경우 인듯 하다. 마인은 악마시절 기억과 인간의 뇌(기억)의 기억을 일부 할 수 있는 걸로 보인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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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자 소탕 작전 때 좀비를 쓰러뜨리는 것으로 첫 등장. 빔이 폭력의 마인을 좀비로 착각해서 공격하려고 하려려는 걸 발차기로 막은 뒤 좀비로 착각했다며 먼저 사과하거나, 거미의 악마 프린시가 고개를 숙이고 있어 얼굴이 안보여 인간으로 착각해서[3] 아가씨 물리면 좀비로 변하니 피하라고 한다.

그 이후 레제가 공안을 습격하자 아키의 지원요청으로 레제와 대치한다. 그러나 힘이 밀리자[4] 작전상 후퇴라며 도망쳐 버리는 듯했지만, 다시 나타나 레제의 공격에 죽을 뻔한 아키를 구해준다.[5] 아라이의 사망 이후로 코베니와 버디를 짜고 있었는데[6] 꽤나 살가운 관계다. 그러면서 마키마가 자신의 은인이라며 큰 충성심을 보인다.[7]

미국 데블 헌터 장남이 덴지의 심장을 노리고 변장한 채로 다른 데블 헌터를 불러오길 요청하자 속아넘어간 채로 다른 공안 데블 헌터를 불러오며, 이후 중국, 미국, 소련, 독일 네 국적의 데블 헌터들과의 총력전에 참여한다.

그러던 와중 지옥의 악마의 힘으로 지옥에 덴지 일행과 함께 불려오자 기분 나쁘다며 엎드린 채로 신음을 흘린다. 그러나 코베니를 포함한 데블 헌터들이 어둠의 악마에게 전부 죽을 위기에 처하자, 코베니에게 자신의 마스크를 벗겨 달라고 하면서 숨어있으라고 한 뒤 어둠의 악마와 싸움을 벌인다. 그렇지만 어둠의 악마에겐 제대로 된 유효타를 주지 못하고 결국 온 몸이 조각조각나며 코베니를 숨기고 사망했다.

83화에서 갈가리라는 이름이 밝혀지며 마키마가 체인소의 권속이 되었다고 한다. 같은 권속인 다른 인간형 마인 혹은 악마들의 시체와 함께 전시되어있다. 일단 보기 흉하지 않게 조각났던 몸을 다시 꿰매서 충성을 바치는 자세로 수습해놨는데, 어둠의 악마에게 당한 손상이 너무 커서 그런지 목은 붙이지 못했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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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이 히로카즈의 시체를 베이스로 만든 마인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애초에 마인이라는 것이 죽은 인간 시체에 악마가 깃든 것인데, 마스크를 벗은 모습이 눈이나 뺨의 흉터를 제외하고[8]
  흉터의 경우 아사가 요루로 마인화 되면 얼굴에 흉터가 생긴다. 아라이의 경우 갈갈리가 몸을 차지하면서 마인화 되었기에 흉터가 없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아라이와 상당히 닮았다는 점, 비슷한 체격에 평소 코베니를 대하는 태도나 아라이가 코베니를 감싸고 죽었다는 점, 마지막으로 마키마가 프린시에게 "가능한 한 동료의 시체는 회수해"[9]
  이후 마키마가 죽은 쿠로세, 텐도, 아카네는 물론 무덤에 묻힌 데블 헌터들을 좀비로도 활용한다.
  라는 명령을 했던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여러모로 정황은 있지만 공식적으로 확언된 바는 없다.

• 마스크를 쓰고도 보여주는 강력함이 도리어 약화된 것임을 입증이라도 하듯 마스크를 벗었을 때 나오는 본모습은 마인이 맞나 싶을 정도로 엄청 큰 근육질의 몸이다.[12]
  이후 다른 마인들과 함께 복도에 진열되었을 때의 모습을 보면 혼자서만 다른 마인들보다 머리 두개는 차이나고 어깨, 팔, 다리도 두배에 엄청나게 두꺼운 떡대를 보여준다. 이것도 같은 근육질인 빔과 비교한거지 덴지와 비교하면 3배 이상은 된다.
  하지만 하필이면 마스크를 벗었을 때 마주한 상대가 초월자여서 힘도 제대로 못 써보고 끔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