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츠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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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소 맨의 등장인물. 콴시의 애첩 마인들 중 하나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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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으로 묶은 머리카락에 생물처럼 눈과 입이 달려있는 모습을 보아 일본의 요괴 후타쿠치노온나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작중에서 대응하는 개념은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잡다한 지식을 알고 있으며, 1부 기준 작중 등장한 마인 중에서 가장 상식적이고 지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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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화에서 콴시와 다른 애첩들과 함께 난교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중국 공안에서 톱 남자를 잡아오라는 명령을 받는다. 콴시가 임무 성공 시 받고 싶은 보상을 물어보자 도너츠 100개를 달라고 한다. 일본에 도착해 스시집을 점령하고는 콴시에게 생선의 흰살은 기름과 촉감 말고는 차이가 없다는 잡다한 상식을 알려준다.

산타클로스가 인형을 만들어 난동을 부리기 시작하자 콴시와 함께 출격한다. 콴시가 순식간에 이동하며 인형들과 데블 헌터들을 썰어버리고, 자신의 머리통이 잘려나간 걸 뒤늦게 자각한 데블 헌터들을 보고 비웃는다. 이때의 대사가 바로..

"哈哈哈 尸体在说话"

''하하하, 시체가 말을 하네.''[1]

이 대사는 이후 마키마가 콴시에게 똑같이 되돌려준다. 핀츠이의 혼잣말임에도 마키마가 언급했다는 점은 언제 어디서나 하등생물을 통해 주변을 파악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백화점 앞에서 키시베, 히가시야마 코베니, 폭력의 마인을 만나고, 자신의 능력으로 키시베가 계약한 악마를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를 알아내자 허접이라며 얕본다. 하지만 악마를 사용하지 않고도 충분히 강했던 키시베에게 제압당하고 론과 함께 붙잡힌다.

산타클로스가 톨카를 사용해 지옥의 악마의 능력으로 다같이 지옥에 보내지자 다른 마인들과 함께 정신이 나간 듯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근원적 공포의 악마가 온다며 콴시에게 자살 허락을 요청하던 중 어둠의 악마가 왔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어둠의 악마의 의해 양팔이 잘리고 이어서 론과 함께 몸이 토막나 사망한다. 이후 론과 핀츠이의 시체는 산타클로스가 인형으로 만들어 누더기 마인을 인질로 잡아 콴시를 죽이는 데 사용된다.

4.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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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체처럼 생긴 머리카락을 돋보기 형태로 변형시켜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는 능력을 가졌다. 작중에선 키시베를 상대로 사용해 계약한 악마들의 종류와 키시베가 더 이상 대가를 지불할 수 없는 상태라는 사실을 알아내는 모습이 나온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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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화에서 콴시의 다른 애첩들과 단체신이 하나 잡힌 적 있는데 그들 중에서 가장 몸집이 작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