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카르만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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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mann Ghia

1. 개요
2. 역사
2.1. Type 34 (1961~1969)
2.2. 카르만 기아 TC (1972~1975)
3. 기타
4. 둘러보기


Volkswagen Karmann Ghia

1. 개요[편집]


독일의 자동차 제조사 폭스바겐에서 1955년부터 1975년까지 생산한 스포츠카이다. 폭스바겐 브랜드가 설립된 이후 비틀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된 승용차이다.[1][2] 1955 파리 모터쇼에서 데뷔한 뒤로 1975년 단종될 때까지 큰 변화 없이 20년 동안 생산된 장수 모델이다.


2. 역사[편집]


1950년대 초, 폭스바겐은 심각한 라인업 부족을 겪고 있었다. 생산중인 승용차라고는 비틀 하나뿐이었으며, 상용차를 포함한다고 해도 비틀마이크로버스 2종 뿐이었다. 그나마 이 두 차량이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었기 때문에 경영에는 큰 문제가 없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폭스바겐 측은 라인업 확장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신차 개발을 추진하기로 한다.

코드네임 Type 14로 명명된 신차는 비틀의 파워트레인과 섀시를 활용 및 개량하여 개발이 진행되었으며, 이탈리아의 카로체리아인 기아(Ghia)[3]가 디자인을 담당했다. 비틀의 설계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RR 레이아웃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2+2 형식의 4인승 쿠페 및 카브리올레 바디로 1955년부터 생산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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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페
카브리올레


2.1. Type 34 (1961~1969)[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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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페
카브리올레[4]
1961년 9월에 출시되었다. 폭스바겐 1500의 파워트레인을 베이스로 하여 세르지오 사르토렐리(Sergio Sartorelli)가 설계한 2도어 쿠페 바디를 얹은 차량으로, 원래의 카르만 기아보다 상급 모델로 포지셔닝되어 판매되었다. 기본 모델보다 배기량을 높인 1500cc 엔진이 탑재되어 당시의 폭스바겐 차종 중 가장 빨랐으며, 실내공간과 적재공간도 넓어져 기본 모델의 카르만 기아 대비 실용성 역시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2.2. 카르만 기아 TC (1972~197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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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ing Coupe
1972~1975년 사이 생산된 남미 시장 전용 사양이다. 타입 14 카르만 기아를 기반으로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디자인한 2도어 패스트백 쿠페 스타일 바디가 얹혔다. 안락함과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차량인 만큼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며, 현대적인 인테리어 구성을 꾀했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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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툰에도 등장했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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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폭스바겐 브랜드의 양산차 전체로 보면 세 번째이다. 두 번째로 출시된 차종은 1949년에 출시된 Type 2(마이크로버스).[2] 군용차까지 포함하면 퀴벨바겐도 있긴 하다.[3] 1916년 설립 이후 여러 브랜드의 차량들을 디자인해오다가 포드에 인수된 이후부터는 포드 차종의 상위 트림명으로 사용되었다. 현재는 사장되었다.[4] 양산까지는 이어지지 않았으며, 17대의 프로토타입만이 생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