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코라도

1995년식 코라도 VR6.



Volkswagen Corrado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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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자동차 제조사 폭스바겐이 1988년부터 1995년까지 생산한 4인승 준중형 리프트백 쿠페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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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정식 출시되었다. 컴팩트한 차체에 고성능차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역동적인 디자인, 그리고 그에 걸맞는 뛰어난 성능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VR6 모델의 경우 역대 폭스바겐의 모든 차량들 중에서 스포츠성이 가장 뛰어난 차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코라도는 개발 초기에 폭스바겐 시로코 MK2에서 파생된 차량이었고, 원래대로라면 폭스바겐은 이 차를 코라도가 아닌 시로코 MK3로 판매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1984년 폭스바겐이 MK2 시로코를 단종시키지 않고 계속 판매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원래 MK3 시로코로 팔릴 예정이었던 신차는 '코라도' 라는 완전히 새로운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한편, MK2 시로코는 코라도가 출시된 이후로도 3년 동안 병행 생산되다가 1992년에 단종되었다.


카브리올레 버전의 프로토타입 컨셉트 카도 제작된 적이 있었지만, 실제 양산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프로토타입은 청록색과 남색, 단 2대만 제작되었다.

코라도의 특징인 리어 스포일러는 100km/h 초과 시 자동으로 올라온다.[1] 25km/h 쯤에서 다시 수납되며, 그 미만의 속력에선 수동이다.


1995년에 이미 단종된 시로코와 포지션 간섭이 생겨 단종되었다. 총 생산 대수는 97,521대. 원래 시로코의 3세대 모델로 개발되어 판매될 예정이었던 차량인 만큼, 코라도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생산된 3세대 시로코의 전신이라고 볼 수 있다.

3. 미디어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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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의 레이싱 게임인 쥬스드와 쥬스드: 엘리미네이터에서 VR6형이 등장한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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