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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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래트레이 
가에탕 부셰르 
제임스 린치 
토다 히로시 
카와이 토시노부 
피터 판데르벨데 
윌프 오레일리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1. 개요[편집]
중국의 남자 쇼트트랙 선수이며, 중국 남자 쇼트트랙 역사상 리자쥔과 함께 단 두 명밖에 없는 세계선수권 종합 우승자다.
2. 선수 경력[편집]
2.1. 2013-14 시즌[편집]
2.1.1. 2014 소치 동계올림픽[편집]
1500m 은메달과 5000m 계주 동메달을 획득했다.
2.1.2. 2014 세계선수권[편집]
1500m 결승에서 현 최강자 샤를 아믈랭과 경기내내 1, 2위를 다퉜다. 비록 또 다시 아믈랭에게 금메달을 내주긴 했으나 그의 나이와 경험을 생각해본다면 은메달도 사실 엄청난 선전이다. 이미 장거리 종목인 1500m에서는 확실히 입지를 다졌다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 향후 몇 년간 우다징과 함께 중국 남자팀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두 선수 다 각자의 주종목에서 큰 가능성을 보여주는 선수들이라 한국 남자 대표팀이 분발하지 않으면 평창에서 중국이 메달을 쓸어가는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른다.[* 다만 당시 암울했던 상황에서 나온 전망과는 달리 한국 남자 대표팀도 평창 올림픽에 맞춰 임효준과 황대헌을 발굴하며 세대교체에 성공하면서 준수한 성적을 거뒀고, 오히려 평창 올림픽 시즌에 가까워지면서 전력이 하락한 것은 중국 남자 대표팀쪽이었다. 평창에서 중국은 우다징이 남자 500미터 말고는 건진게 하나 없을정도로 부진한 대회가 되었다.
2.2. 2014-15 시즌[편집]
2.2.1. 월드컵 시리즈[편집]
지난 시즌의 무서운 활약과는 거리가 먼 모습을 보여주며 상당히 부진한 편이였다. 현재까지 열린 세 차례의 월드컵 대회 중 1500m 결승 진출은 단 한 차례에 불과하며 개인전 메달이 아직까지 하나도 없다. 거기다 상하이에서 열린 3차 대회 1000m 준결승 경기에서는 자신을 추월하려는 헝가리의 리우 샤오린 샨도르를 손으로 밀어 넘어뜨려 이전 세대의 중국 선수들의 습성을 따라가는 게 아니냐는 눈초리를 받고 있다.[3] 그나마 6차 월드컵에서야 1500미터 1위를 기록했다.
현재는 같은 나라의 장거리 종목 선수인 천더취안에게 성적에서 밀렸다. 그래도 500미터에서의 성적이 나쁘지 않고 준수한 스케이팅 기술과 침착함 때문에 계주에서는 항상 2번 주자를 맡고 있다. 우다징은 1번 주자인데, 아무래도 중국 대표팀 감독이 추월기술로 봤을때는 한톈위가 더 뛰어나다고 판단한 듯하다.
2.3. 2015-16 시즌[편집]
2.3.1. 2016 세계선수권[편집]
1500m, 3000m, 슈퍼파이널을 우승하며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참고로 중국 남자 선수가 마지막으로 세계선수권을 우승한건 리자쥔의 2001년 이후 15년 만이다. 5000미터 계주에서도 2번 주자로 출전해 마지막 코너를 남기고 샤를 쿠르누아예를 인코스를 깔끔하게 추월한 후 1위로 골인하여 중국의 세계선수권 계주 2연패를 달성했다.
2.4. 2016-17 시즌[편집]
2.4.1.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편집]
1500미터 결승에서 자신을 포함한 다른 중국 선수 두명(한명은 우다징) 과 함께 인해전술과 더티플레이로 한국의 이정수와 박세영을 견제했으나 결국 박세영에게 1위를 내주고 2위로 골라인을 통과했다. 하지만 박세영이 한톈위에게 인코스 추월을 시도할때 손으로
2.5. 2017-18 시즌[편집]
2.5.1. 2018 평창 동계올림픽[편집]
1000m 예선에서 서이라와 동시에 들어왔지만 시행한 비디오 판독 결과 실격당해 서이라에게 2위를 내주었다. 계주에서는 자신의 마지막 차례에서 캐나다의 사뮈엘 지라르를 추월해내는데 성공하면서 은메달을 따는데 큰 공헌을 했으며, 이는 올림픽에서 중국 남자 계주의 최고 성적이다.
2.5.2. 2018 세계선수권[편집]
1500m에서 넘어져 허리 부상을 당했고 종합 순위 16위를 기록했다. 넘어진 후 들것에 실려 나갔는데 부상 정도가 심한 것으로 추측된다.
2.6. 2017-18 시즌 이후[편집]
2018년 5월 28일, 같은 나라의 선수 출신으로 현재는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리우치홍과 연애 중이며 결혼이 임박하다는 루머가 한국 팬들의 귀에 들어왔다. 나이 차이가 몇갠데
2.7. 2018-19 시즌[편집]
부상 회복을 위해 시즌을 스킵하였다.
2.8. 2019-20 시즌[편집]
2.8.1. 상하이 트로피 & 국가대표 선발전[편집]
상하이 트로피에 출전해 남자 계주에서 동메달, 혼성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이후 중국에 도입된 국가대표 선발전 1500m, 3000m에서 우승하면서 종합 1위로 국가대표에 선발되었다. 상하이 트로피와 선발전에서 보여준 모습으로는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2.8.2. 월드컵 시리즈[편집]
- 1차
1000m 결승에 진출해 4위를 기록했다.[6] 그러나 1500m 준결승에서 요시나가 카즈키를 추월 과정에서 손으로 푸싱한게 걸려 실격반칙도 여전하구만 이 후 남자 계주는 준결승에서 1위자리를 줄곧 유지하다가 우다징이 나중에 한국과 러시아에 추월을 허용하면서 결승진출 실패했고, 혼성 계주 또한 빅토르 안에게 추월을 허용당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 2차
1000m 종목에만 2번 출전해 1000m(1)에서 동메달을 땄고, 혼성계주 결승에서 선두로 달리던 러시아 선수를 인코스로 추월하여 중국에 금메달을 안겼다. 계주 결승에선 본인이 항상 맡던 2번 주자가 아닌 1번 주자로 출전했고, 4바퀴를 남기고 4번 주자 안카이가 러시아 선수를 견제하다가 튕겨나간 바람에 메달을 따지못했다.
- 3차
개인전에서 죽을 썼고, 혼성계주 또한 레인 밖에 있던 장유팅이 러시아선수의 터치를 방해한 이유로 실격 처리가 되었다. 그래도 남자계주 결승에선 3번 주자를 맡아 본인의 특기인 추월 능력을 선보여 한국의 김동욱을 제쳤고, 이후 선두를 유지하며 오랜만에 중국에 금메달을 안겼다.
- 4차
둘째날 경기는 아쉽게 1500m 은메달에 머물고, 혼성,남자 계주 모두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그래도 다음날 열린 1000m에서 박지원, 세묜 옐리스트라토프, 리우 샤오앙 등 쟁쟁한 결승 상대를 제치고 홈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면서 4년 만에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7]
- 5차
1000m 준준결승에서 황대헌의 반칙으로 어드밴스를 받아 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결승엔 진출하지 못했다. 다음 날 열린 1500m 2차 레이스 또한 박지원, 존헨리 크루거에 밀려 3위로 들어왔다. 그 뒤 파이널 B에서 1위를 차지했다. 남자 계주 결승은 중국답지 않게 후반에 뒤로 처지는 바람에 메달을 받지 못했다.
- 6차
1000m 두종목 모두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혼성 계주 결승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서 중국에 또 하나의 금메달을 안겨줬다. 남자 계주 결승은 김다겸의 추월 과정에서 생긴 의도치 않은 충돌로 뒤로 밀렸고, 이 후 추월하지 못한채 3위로 들어와 동메달을 받았다.[8]
월드컵 1000m 순위를 합산한 결과 랭킹 2위를 차지했다. 본래 1500m가 주종목이지만 이번 시즌에는 1000m를 더 많이 출전했으며, 오랜만에 개인전 금메달도 획득했다.
2.9. 2021-22 시즌[편집]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 시즌이었으나, 대표팀에 나오지 않았고 대회들에 불참했으며, 소식에 따르면 부상으로 대표팀에 오르지 못했다고 한다. 후에 한국에서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과 함께 훈련을 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3. 평가[편집]
데뷔초부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수준급 경기운영과 스케이팅 기술, 탄탄한 체력과 안정감을 두루 갖추었다. 500m에서도 스타트가 약한 편이 아니고 장거리에 강한 선수치고 스피드가 약하지 않기 때문에 스케이팅을 좀 더 개선해 나간다면 올라운드 스케이터로서의 자질도 갖췄다 평가 받았지만 단거리에서는 기대만큼 기량이 상승한 모습은 보이지 못했다. 추월 기술과 침착함이 강점이기도 한 선수인데 이 때문에 계주에서 줄곧 2번 주자를 맡아왔다.
주니어 시절만 해도 한국의 유망주였던 박세영에게 번번히 주니어 세계선수권 우승을 내주며 밀리는 느낌을 받았으나[9] 시니어 데뷔 이후에는 한톈위의 커리어가 앞선다. 또한 중국 국적의 남자 선수 중에는 리자쥔과 더불어 세계선수권 종합 우승을 달성한 단 두명의 선수 중 한명이다.
존경하는 선수는 빅토르 안이라고 한다.
4. 수상 기록[편집]
4.1. 월드컵 성적[편집]
[1] 영어표기-톈진과 같은 한자를 쓴다.[2] 실제로는 1994년생이나 나이를 2년 줄였다는 루머가 있다.[3] 리우 샤오린 샨도르가 이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중국 선수들의 경기매너를 비난하여 댓글에 한국, 중국 네티즌들의 한바탕 키배가 벌어지기도 했다. 재밌는건 샤오린은 중국계 헝가리인이고 1년동안 중국에서 훈련하기도 했다.[4] 하지만 메달 스윕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아시안게임의 규정에 따라 동메달을 수여 받지는 못했다.[5] 중국 수능이 끝난 6월 8일 방송된 예능에서 4년간의 연애와 함께 결혼을 발표했다.[6] 물론 결승에서 붙은 상대들이 한국선수 2명, 러시아선수 2명에, 이들 모두 경기운영능력도 뛰어난지라 상대하기 버거운점을 감안해아 한다.[7] 둘째날 중국은 금메달을 하나도 못따고, 남녀 및 혼성 계주 모두 결승진출에 실패해 분위기가 크게 침울했다. 그래도 다음날 본인과 판커신이 금메달을 따내 노골드는 면했다.[8] 대한민국은 이 충돌 사유로 실격을 받았다.[9] 한국 선수들이 결승전마다 인해전술을 구사하여 한톈위가 포인트를 쌓기 불리했다는 점도 있었다. 1대 1 기량 상으로는 이미 이 때도 박세영에게 밀릴 것이 없었다는 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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