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i20 W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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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시즌에서 2015 시즌에 사용되던 i20 WRC



2015 시즌 i20 WRC, 현대 스틸, 모비스와 같은 추가 스폰서가 붙었다



2016 시즌에 사용될 2세대 i20 WRC
[1]

i20 WRC[2]
출시일자
2014년
베이스모델
i20(1세대 페이스리프트)
엔진
세타 1.6 T-GDi 엔진
배기량
1,596cc
보어/스트로크
84mm/72mm
구동방식
4WD
출력
300PS/6,000rpm
최대토크
40.78kgfm/5,000rpm
전장
3,990mm
전고
1,490mm
전폭
1,820mm
축거
2,525mm
공차중량
1,200[3]~1,360kg[4]
차동장치
전/후륜 기계식 디퍼렌셜
전/후륜 서스펜션
모두 맥퍼슨 스트럿
전/후륜 브레이크
모두 V 디스크[5]
변속기
6단 시퀀셜

1. 개요
2. 공식 팀 런칭 전
3. 공식 팀 런칭
4. 2014 시즌
5. 2015 시즌
6. 여담


1. 개요[편집]


현대자동차의 유럽전용 소형 해치백 모델인 i20WRC 참가용 차량. 현대 엑센트 WRC의 랠리 이탈 이후 10년만에 다시 WRC에 참가하기 위해 제작한 차량이다.


2. 공식 팀 런칭 전[편집]



i20 WRC Prototype 2[6]

i20 WRC Prototype 4[7]



유럽에서 꾸준히 팔려나가는 중인 i20의 페이스리프트된 2012년형 모델을 베이스로 WRC 사양에 맞게 터보4륜구동을 적용하며, 현대 모터스포츠(HYUNDAI MOTORSPORT Gmbh)라는 모터스포츠 참가를 위한 자회사를 설립하고 자체 메이커팀을 꾸려서[8] 이 녀석을 뜯어고쳐 WRC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9] 초기 계획상으로는 2013년 시즌부터 스팟 참전을 통해 차량을 최종적으로 가다듬은 뒤 2014년 시즌부터 풀 타임 참전을 할 예정이었으나, 개발기간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개발팀의 요청을 받아들여 2013년 참가는 전부 취소하고 2014년 WRC 시즌 개막전인 몬테카를로 랠리로 풀 타임 참전으로 복귀한다는 예정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개발단계에서부터 참가하고 있는 크리스 앳킨슨을 포함한 4명의 드라이버와 4명의 코드라이버를 준비중이며, 차량개발 역시 매우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첫 티저 영상에서 공개된 프로토타입 버전 2 이후로[10] 검은색 위주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변경한 버전 2까지 모터쇼와 영상을 통해 공개되었다.


3. 공식 팀 런칭[편집]


2013년 12월 10일, 미디어 행사를 통해 2014년 시즌 WRC에 참가할 i20 WRC의 최종완성형과 함께 랠리 팀을 공개하는 행사가 열렸다.

파일:attachment:i20wrc_01.jpg
프로토타입 버전 4의 디자인이 굉장히 호평이었지만, 실제 최종 참가용 디자인에서는 배제된 채 완전히 새로운 도색[11]으로 공개. 훈민정음 도색은 수리하고 나서 맞추기 어려워서 버려졌다고. #

메인 스폰서로 로열 더치 쉘이 붙어서 팀 이름은 현대-쉘 월드 랠리 팀이 되었다.(국내용 일부차종 초도충진오일 사업권을 따내는 조건으로 스폰서로 참가했다는 얘기가 있음) 이전의 액센트 WRC 때와는 다르게 외부에서 영입해온 엔지니어들과 함께 현대 남양연구소의 연구원들이 직접 투입되어 자체기술력으로 완성하였으며, 전체적인 스펙은 그룹 A7 카테고리에 속하는 300마력 1.6리터 T-GDi 엔진을 사용하며,[12] 6단 시퀀셜 기어가 붙고 각 차량의 휠 별로 부담하는 하중의 분배를 최적화했다고 한다. 양산차를 외부 업체에 맡겨 어정쩡하게 랠리 사양으로 만들어 출전했던 액센트 WRC의 전례를 따르지 않기 위해 현대자동차에서 투입할 수 있는 인력과 시간을 최대한 투입했다고. 아울러 메르세데스-벤츠의 AMG나 BMWM 같은 고성능 디비전 브랜드도 함께 발표했는데, 남양연구소에서 따와서 N이다. (...)

파일:attachment:i20_testing_numbers.jpg


4. 2014 시즌[편집]


2013시즌 스팟 참가를 포기하고 개발 기간을 더 늘려 제작한 만큼 이 정도의 자원과 노력이 투입되었다고 한다. 그에 걸맞게 드라이버 역시 2013년 시즌 WRC에서 종합 2위의 매우 좋은 성적을 거둔 신예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을 메인 드라이버로 하여 차량개발에도 참가한 크리스 앳킨슨(Chris Atkinson), 유호 하니넨(Juho Hänninen), 다니 소르도(Dani Sordo)의 4인 드라이버와 4명의 코드라이버로 참가 선수를 꾸렸으며 2014 시즌에는 2대의 차량이 출전한다.

현대-쉘 월드 랠리 팀의 데뷔 무대는 2014년 시즌 개막전인 몬테카를로 랠리이다. 티에리 누빌이 1위를 4초 차이로 추격하고, 다니 소르도는 3위까지도 올라갔지만 각각 크래쉬와 전자계통 트러블로 인해 아쉽게 리타이어 했다.

제 2전인 스웨덴 랠리에서는 분전을 펼쳤지만, 각기 문제로 인해서, 중간에 리타이어, 수퍼랠리 룰로 복귀하여 랠리는 마칠수 있었지만, 성적은 그리 좋지 못하였다. 대신 세컨드 드라이버인 유호 하니엔이 대회 중에 있었던 콜린스 크레스트 어워드(Collin's Crest Award)에서 입상하였다. 메뉴팩처러 포인트 8점 획득을 위안 삼아야 했다.

맥시코 랠리를 시작하기 전, 새로운 드라이버로 전년도 PWRC 챔피언인 뉴질랜드 출신의 헤이든 패든(Hayden Paddon)의 영입을 발표했다. 아울러 동시에 "현대 모터스포츠 N"으로 세컨드 팀을 런칭을 발표하였다. 세컨드 팀의 드라이버로는 다니엘 소르도와 영입을 발표한 헤이든 패든으로 결정 되었다. 이로써 현대 i20 WRC는 2014년 시즌에는 총 3대가 동시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3전인 맥시코 랠리에서 티에리 누빌이 3위를 기록하며 첫번째 포인트를 따냈다.(베르나 시절을 포함하여 최고성적!) 크리스 앳킨슨까지 7위를 기록하며 맥시코 랠리에서 폭스바겐에 이어 컨스트럭터 순위 2위를 기록했다.
팀 사상 최초의 포디엄 이자 동시에, i20 WRC가 투입된 이래 처음의 대회 완주 였다. 그러나 아직 i20 WRC의 기술적 완성도에 문제가 있는 듯. 3위에 입상했던 티에리 누빌의 i20 WRC가 SS를 전부 마치고 서비스 파크로 돌아오는 길에 라디에이터가 새는 문제로 하마터면 리타이어 할 뻔 했다. 프론트 범퍼를 임시 방편으로 때 버리고, 냉각수 대용으로 파워 스테이지를 마치면서 맥시코 랠리 스폰서인 코로나가 협찬으로 제공한 코로나 맥주를 사용해서 간신히 서비스 파크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한다. 세컨드 시트로 출전했던 크리스 앳킨슨 역시, 대회 내내 브레이크 문제 라던가 사소한 트러블들이 있었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맥시코 랠리 직후 공식 뉴스 기사

이후 포르투갈 랠리, 아르헨티나 랠리, 이탈리아 랠리에서는 그저그런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탈리아 랠리에서는 아쉬웠던 것이 첫날 현대 팀의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과 유호 하니넨이 대회 첫날에 1,2위를 다투면서 경쟁력을 보여주었으나, 유호 하니넨이 페이스노트 기록 실수로 도로상의 요철을 보지 못하고, 판단미스로 도로밖으로 굴러버리는 사고를 내면서 리타이어. 티에리 누빌은 기계 계통 문제로 순위가 급락 하면서, 현대 모터스포츠 N팀의 헤이든 페든과 함께 그저 완주하는 것으로 만족할 수 밖에 없었다.

이후 2014년 시즌의 전반기 마지막 대회인 랠리 폴란드에서는 티에리 누빌이 3위를 기록하고 유호 하니넨이 6위 세컨드 팀의 헤이든 패든이 8위를 기록하여 참전한 i20 WRC가 모두 10위권에 들어가는 호성적을 기록했다.[13] 누빌의 3위는 현대 팀의 씨즌 두번째 포디엄이었고, 특히 이 대회에서는 3대가 모두 랠리2 룰[14]을 받지 않고 자력 완주를 기록한 현대 모터스포츠 팀 입장에서는 기념비적인 대회였다.

첫 시즌의 절반이 지난 현재 i20 WRC의 평가는 차량의 포텐셜은 상당하나 완성되지 않은 차량으로 처녀 출전을 한 탓에 트러블에 시달려 순위를 까먹고 있다는 평이 대부분. 대회 참가 페이스가 초반 선두권 선전->중간 SS에서 메카닉 트러블 발생으로 순위 하락->트러블 해결이 제대로 되지 않아 순위 회복이 안 됨->메카닉 트러블로 인한 리타이어 or 랠리2룰 완주의 반복을 보여주고 있는지라 올 시즌 최대의 과제는 포디엄 입상보다는 차량 밸런스 회복이 우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랠리 우승도 목표가 되겠지만....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곧 뒤집히게 되니

시즌 후반기가 시작되고 후반기 첫 랠리인 랠리 핀란드에서는 지난 랠리 폴란드에서의 선전이 무색하게 부진을 겪었다. 티에리 누빌은 사고로 리타이어 했고, 홈에서 치루는 대회인 유호 하니엔도 6위로 마감을 했다. 첫 랠리 핀란드 출전이었던 세컨드 팀의 헤이든 패든이 8위에 입상하면서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에 만족했어야 했다.

8월에 벌어졌던 랠리 도이칠란트의 경우에는 대회 시작전 쉐이크다운에서 티에리 누빌의 i20가 6바퀴가 구르는 큰 사고를 겪어서 출전이 불투명했지만, FIA의 검수 끝에 롤케이지를 비롯한 주요 부분에 손상이 없는 것을 확인 받고 팀 메카닉들이 밤새 수리를 하여 간신히 참전할 수 있었다. 대회 첫날에는 수리가 완전하지 않은듯, 핸드브레이크 문제로 빠른 기록을 낼 수는 없었지만, 2일차에서 선두를 달리던 폭스바겐 팀과의 상반된 타이어 선택이 승부를 갈랐다. 타이어 선택에서 우위를 차지한 티에리 누빌과 다니 소르도는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압박을 가했고, 폭스바겐 팀의 두 듀오가 사고로 리타이어 하고, 2위를 차지하고 있던 씨트로앵 팀의 크리스 미케 역시 사고로 리타이어 하면서, 대회 마지막날 티에리 누빌과 다니 소르도가 각각 1,2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후 대회를 무사히 마무리 하면서 랠리 도이칠란트에서 현대 i20 WRC는 첫승을 거두게 되었다.

시즌 나머지 경기는 그냥저냥 치르면서 시즌을 종료했다.


5. 2015 시즌[편집]


팀 구성이 바뀌어서 테스트 드라이버에서 포스 드라이버로 참가했던 유호 하니넨이 계약이 종료되어 팀에서 탈퇴하였고, 서드 드라이버인 크리스 앳킨슨은 현대 모터스포츠에 남아 테스트 드라이버 및 신예 드라이버 육성을 담당하게 되었다. 네덜란드 출신의 케빈 앱브링이 포스 드라이버로 새롭게 계약하여 파트 타임 참전을 하게 되었다.
세부적인 개선사항만 적용된 상태로 2014 시즌 차량을 손봐서 참전하며, 신형 i20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i20 WRC는 2015시즌에는 참가하지 않고, 1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차량으로 참가한다. 가장 큰 변경점은 기어 시프터가 기존의 업다운 레버에서 패들 시프트로 변경되면서 좀 더 빠른 변속과 트랜스미션 반응속도를 추구하는 데 성공했다는 것.[15]

개막전인 몬테카를로 랠리에서는 매번 몬테카를로에서 죽을 쑤던 티에리 누빌[16] 전체 5위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별다른 사고 없이 완주에 성공하면서 작년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 2015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실제 차량 상태도 작년 같은 때와 비교해서 많은 부분에서 나아졌다고. 다만 브레이크나 구동계의 사소한 트러블은 여전히 있다고 한다.

개막전 종료 후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위아, 현대제철, 현대모비스가 신규 스폰서로 등록되었다.#

2전인 스웨덴 랠리에서는 팀의 적절한 지시와 개선된 차량, 드라이버 모두 시너지를 일으켜 2일차에서 종합 1위로 올라서 시즌 첫 우승의 기대를 가지게 하였으나, 2일차 중반부터 미칠듯한 기세로 치고올라온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티앙 오지에의 기세를 막지 못하고 최종적으로 6.4초 차이로 아쉽게 2위에 머물러야만 했다. 세컨드 드라이버인 다니 소르도가 부상으로 인해 빠진 공백을 세컨드 팀의 헤이든 패든과 테스트 드라이버로 2015시즌에 새롭게 영입한 케빈 앱브링이 훌륭하게 메꿔주는데 성공하면서 누빌은 드라이버 성적 공동 2위로, 현대 모터스포츠는 포인트를 착실하게 챙긴 덕분에 스웨덴 랠리에서 제조사 우승을 두번째로 하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17]

패들 시프트 적용 이후 눈에 띄게 성적이 늘어난 드라이버가 서드 드라이버인 헤이든 패든으로, 패들시프트 장착 직후인 이탈리아 랠리에서 2일째부터 선두로 치고나오는 기염을 토하다가 세바스티앙 오지에의 추격을 막지 못했지만 커리어 최고 성적인 2위로 포디엄에 오르는 호성적을 기록, 이후 랠리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을 노리면서 치고나오는 등 기세가 매우 좋은 상황이다.

독일 랠리에서부터 참가 차량이 한대 더 늘어 현대-쉘 월드 랠리 팀은 재킨 넘버 7번과 8번 차량을, 현대 모비스 월드 랠리 팀은 10번과 20번 차량이 참전하여 온전한 더블 팀 참전 체제를 갖출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2년 연속 입상을 노렸지만 폭스바겐이 쓰러지지 않아 폭스바겐 월드랠리팀의 기세를 꺾지 못하고 포디엄을 전부 내주며 다니 소르도가 4위, 티에리 누빌이 5위에 오르는 데 만족해야만 했다. 독일 랠리 이후는 가급적 입상을 노리되 2016시즌에 새롭게 투입될 2세대 기반의 새 차량의 마무리에 주력할 예정.현재의 i20 WRC의 문제점과 2016년에 투입될 신형 i20 WRC의 개발에 관한 칼럼


6. 여담[편집]


모바일 레이싱게임인 리얼 레이싱 3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성능은 풀업글 기준으로 평타를 치는 정도

콘솔 레이싱 게임인 더트 랠리에 출연하였다. 꽤나 인기있는 듯.

제네시스 쿠페에 이어 RC카로 제작됐다. # RC카 선수 출신인 남경우 RC챔프 대표의 주도로 제작됐으며 현대차에서도 협력을 했다고 한다.남경우 대표 인터뷰 다만 베이스가 된 섀시가 홍콩 RC업체 카리스마의 M14로, 실제 랠리용으로 쓰기에는 한참 부족한 데다[18] 1:14 스케일이라 다른 차 섀시에 얹어 쓰기에도 한계가 있다.
그런데 갑자기 타미야에서 1:10 스케일로 RC 모델을 출시했다! 위 모델과 다르게 4륜구동 샤시를 사용하는데다가 스케일도 일반적으로 RC카에서 많이 사용되는 1:10이라 다른 샤시와 사용하기에도 좋은 편.
거기다가 미니카로도 출시되었다. MA샤시를 사용하는데, 무려 스모크 클리어 샤시다!

이와 별도로 신형 아반떼 출시 기념으로 2015년 9월~10월동안 전시장 방문 고객 전원에게 이 차량의 1:38모형이 증정되었다. 디자인은 공식 팀 런칭 당시 디자인의 차량이다.[19]현재는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8,800원부터 30,800원에 판매되고 있다.[20]


[1] 현대 모터스포츠, 현대자동차 N 디비전, 로열 더치 쉘 및 기본 협찬 업체의 마킹만 되어 있는 2014시즌 리버리.[2] 2014 시즌 참전 차량[3] 완전 공차 상태[4] 드라이버/코드라이버 탑승 시[5] 당연히 전, 후륜 모두 브렘보제 4피스톤 캘리퍼가 달려있다.[6] 이 데칼 디자인은 랠리크로스용으로 출전중인 현대 차량들에도 적용되고 있다.[7] 데칼에 작게 보이는 무언가는 훈민정음 서문.[8] 최규헌 현대 모터스포츠 법인장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2004년의 WRC 철수는 현대자동차가 랠리를 포기했던 것이 아니라 랠리 참가를 통해 현대가 직접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없었기 때문에 외주업체와의 계약을 끊고 직접 참가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준비기간이 오래 걸렸을 뿐 현대자동차는 WRC를 포기했던 적이 없었다고. 다만 이 길어진 준비기간 중에 현대차 내부에서도 반발여론은 적지 않았다고.[9] 이것과 동시에 북미지역의 모든 레이싱 이벤트에서 2013년부터 철수하며, 북미지역 이벤트에서 성과가 좋았던 리스 밀렌 레이싱과의 스폰서쉽은 지속한다고 한다.[10] 최초의 프로토타입은 일반 판매용 i20 차체 그대로의 차량이 존재한다.[11] 공개되었던 프로토타입과 최종형의 디자인은 전부 피터 슈라이어 CDO가 디자인했다고 한다.[12] 벨로스터 터보와 K3 쿱 터보에 204마력, 27kgfm로 세팅되어 얹히는 G4FJ인 줄 알았는데, i20 WRC의 엔진은 보어가 84mm라 현대차에서 양산하는 엔진 중엔 맞는 것이 없다. 누우엔진 1.8/2.0의 보어가 81mm, 세타엔진 1.8/2.0의 보어가 86mm으로, 세타엔진의 보어를 줄여서 사용한다.[13] 도중에 티에리 누빌의 i20가 핸드브레이크가 잠기는 문제가 발생해서 32초 정도를 놓치는 아찔한 순간이 있기는 했다.[14] 스테이지 진행 도중 리타이어 됐으나 수복 후 재 주행이 가능할 경우 랩 타임에서 5분 혹은 10분의 페널티를 받고 다음 스테이지에서 다시 달릴 수 있는 규정. 당연히 이 룰을 적용받게 되면 순위가 왕창 떨어진다.[15] 패들시프트는 티에리 누빌의 7번 차량->다니 소르도의 8번 차량->헤이든 패든의 20번 차량 순으로 적용되었다.[16] 데뷔이후 2014년까지 몬테카를로 랠리 완주 기록이 없다![17] 2일차에 치러진 Colin's Crest Award에서 2년 연속으로 우승하여 포인트를 벌었다. 2014시즌에는 서드 드라이버인 유호 하니넨이 해당 이벤트를 우승했었다.[18] 애초에 섀시 구조가 F1이나 퓨어레이싱 기반이라 오프로드와는 아예 거리가 멀다. 아카데미 제네시스 쿠페도 같은 문제가 있어서 아예 바디만 사다가 다른 차 섀시에 얹는 경우가 더 많았다.[19] 참여방식은 가까운 전시장에 가서 스마트폰 응모페이지를 카마스터(영업사원)에게 보여준 다음 카마스터가 직접 자기 고유코드와 전시장 고유코드를 입력하면 자동응모되는 방식이다. 모형은 10월~11월 사이에 모두 배송되었다.[20] 디테일 구현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