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크아이(드라마)/줄거리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EP 1: 좋아하는 영웅들과 엮이지 말 것(Never Meet Your Heroes)
2. EP 2: 숨바꼭질(Hide and Seek)
3. EP 3: 반향(Echoes)
4. EP 4: 저 파트너 맞죠?(Partners, Am I Right?)
5. EP 5: 로닌(Ronin)
6. EP 6: 대단한 크리스마스(So This is Christmas?)
6.1. 쿠키 영상


1. EP 1: 좋아하는 영웅들과 엮이지 말 것(Never Meet Your Heroes)[편집]


시놉시스
활을 잘 다루는 케이트 비숍이 범죄 음모에 빠지자 은퇴한 호크아이가 어쩔 수 없이 나서게 된다.

시점은 2012년 뉴욕 사태가 일어났던 시점으로 시작된다. 아직 어린 케이트는 집안 사정이 안 좋은지 부모가 펜트하우스를 팔아서 이사가야 한다고 언쟁하는 소리를 다 듣고는 침울해한다. 갑자기 무언가가 시작하고 갑자기 집이 조용해지자 불안한 듯 갑자기 부모를 찾기 시작하는 케이트. 그리고 집 일부가 박살나자 밖을 보게 되는데 밖에서는 수많은 치타우리 종족과 레비아탄이 도시를 박살내고 있었다. 그때 자신을 보고 죽이려 들던 치타우리족을 호크아이가 화살을 쏴서 사살하고 전투를 벌이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이때 어머니 엘리너 비숍이 나타나 그녀를 데려가지만 아버지는 사망하고 만다. 장례식에서 그녀는 어머니에게 활과 화살을 장만해달라고 부탁하면서 오프닝이 시작된다.[1]

크리스마스가 시작되려던 2024년 현재, 케이트는 친구들과 한 내기에서 이기기 위해 대학에 있는 스탠 타워[2]의 종을 화살로 치려고 한다. 종 자체가 울리는지 종 안에 있는 것이 흔들려서 울리는지 내기를 한 것. 첫 발로 종을 맞추지만 울리지 않았고, 두 번째로 안에 있는 클래퍼를 맞추자 종이 울려 내기는 케이트가 이겼지만 건물이 낡았는지 종을 시작으로 위에서부터 차례로 무너져버렸고, 케이트는 옥상으로 올라온 경비한테 들킨다.

한편, 클린트 바튼은 아이들과 2012년 뉴욕 전투를 뮤지컬화한 로저스: 더 뮤지컬을 보는데, 가족들은 재밌어하지만 클린트는 블랙 위도우의 소개가 시작되자 씁쓸해한다. 잠시 들른 화장실에선 소변기에 쓰인 '타노스가 옳았다'는 낙서를 보기도 하고[3] 소변 보는 중에 사진을 찍어달라는 무례한 시민과 마주치기도 하는 등 좋지 않은 일만 겪으며 멘탈이 깎여나가지만, 식당에서 도시를 구해줬다며 돈을 받지 않는 호의를 받기도 한다.[4]

집에 돌아온 케이트는 종탑을 박살낸 일로 어머니에게 꾸중을 듣고, 잭 듀케인이 엄마와 가까워보이자 영 탐탁치가 않다. 어거지로 자선 경매행사에 나갔지만 거기서 잭의 삼촌인 아르망 듀케인에게 엄마와 잭이 결혼할 것이라는 얘기를 처음 듣게 된다. 이후 아르망 듀케인과 엘리너의 말다툼을 우연히 듣자 자초지종을 묻지만 엘리너는 시치미를 뗀다. 아르망을 쫓아간 케이트는 지하에서 장물을 취급하는 경매장에 잠입한다. 경매물품 중에는 로닌의 검과 옷도 있었는데, 이 와중 트랙수트 마피아가 난입해 장물을 털어가는데 신분을 감추기 위해 로닌의 복장을 줏어입은 케이트는 그들을 막기 위해 격투를 벌이고, 어찌하다 한쪽 눈을 다친 유기견도 구하게 된다. 그리고 이 장면은 방송에 찍혀 TV를 보던 클린트가 보게 된다.

케이트는 아르망의 속셈을 알기 위해 그의 집으로 잠입하지만 아르망은 살해당한 후였고, 집을 빠져나갔지만 트랙수트 마피아와 마주쳐 위기에 처한 순간, 클린트가 이를 구해주고 그와 첫 대면을 하게 된다.


2. EP 2: 숨바꼭질(Hide and Seek)[편집]


시놉시스
클린트는 트랙수트 마피아와 살인 미스터리에 얽힌 케이트를 도와야 한다.

케이트와 클린트는 케이트의 아파트로 가면서 서로에게 여러 질문들을 던진다. 그런데 케이트를 로닌으로 알고 쫓아온 트랙수트 마피아 일당이 화염병을 던져 아파트에 불이나 케이트가 벗어놓은 로닌 슈트를 두고 탈출한다. 케이트는 이모 집으로 피신, 클린트는 로닌 슈트를 찾으러 다시 간다. 그러나 불에 탄 케이트의 아파트에는 슈트가 없었다.[5]

클린트는 쿠퍼, 라일라, 네이트를 배웅하고 NYC 라이브 액션 롤플레잉 팀에 잠시 가입해 배틀(...)을 한다. 끝내 배틀에서 져주면 슈트를 주겠다는 것에 응하여 슈트를 되찾는다.[6]

한편 케이트는 엘리너, 그리고 잭과 식사 후 잭과 펜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잭에게 펜싱 배틀을 신청한다. 케이트가 이기자 케이트는 미심쩍어 일부러 져주지 말라고 반복해서 말한다. 그러나 케이트는 연속적으로 이겼고, 잭의 머리에 펜싱 검을 겨눈다. 잭은 피하고, 케이트는 잭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소리친다. 그리고 엘리너에게 아르망 3세의 죽음이 미심쩍다고 따진다. 엘리너는 케이트에게 사과를 요구해 케이트는 "사실을 말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잭에게 사과한다. 잭은 케이트에게 버터스카치를 내밀지만 케이트는 사탕에 새겨진 아르망 3세의 이름을 보고 기겁한다. 그러다 갑자기 일정이 생각나서 그렇다고 둘러대고 자리를 뜬다.

클린트는 로라에게 스스로 미끼가 되는 구식 계획[7]이라고 말한다. 클린트는 트랙수트 마피아가 오길 기다리고, 순순히 잡혀간다.

케이트는 클린트에게 전화를 걸지만 클린트 바튼은 전화를 받을 수 없다는 말을 듣고 위치 추적을 해클린트가 잡혀있는 창고로 향한다. 클린트는 심문을 받고 있었는데, 트랙수트 마피아 일당은 케이트의 위치를 요구했다. 때마침 천장에서 떨어지는 케이트를 트랙수트는 클린트와 함께 놀이기구에 묶고, 일원 중 한명은 마야 로페즈에게 케이트와 클린트 둘다 잡았다고 알리면서 에피소드가 끝난다.


3. EP 3: 반향(Echoes)[편집]


시놉시스
새로운 위험에서 벗어난 클린트와 케이트는 커지는 범죄 음모에 함께 맞선다.

마야의 과거로 시작한다. 청각장애인인 마야는 가정 형편 때문에 특수학교가 아닌 일반학교를 다니면서 장애를 극복해 가며 이후 가라테와 복싱을 배운다. 성인이 된 마야는 어느 날 밤, 아버지를 비롯한 조직원들이 누군가에게 살해된 것을 목격한다.

시점은 다시 현재로 돌아와 마야와 카지는 붙잡힌 클린트와 케이트에게 로닌에 대해 묻는다.[8] 클린트는 블랙 위도우가 로닌을 죽였고 자신이 그걸 목격했다고 말한다.[9] 그러나 마야로서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말이었고, 여기에 케이트가 경매장에서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로닌 수트를 입었다고 말하자 화가 폭발해 마야는 케이트의 목을 조른다. 카지가 마야를 말리는 사이 클린트는 스스로 포박을 풀고 트랙수트 일당들과 마야를 상대한다. 의족을 끼고 있는 마야에게는 다소 고전하며 보청기도 부숴지지만 활과 화살을 되찾으며 전세를 역전해 케이트의 포박도 풀어주고 클린트와 케이트는 차를 타고 달아난다. 보청기가 없어 클린트와 케이트의 의사소통이 완전히 이뤄지지 않지만 클린트의 특수 화살을 이용해 트랙수트 일당을 따돌리는데 성공한다.

보청기를 잃은 상태에서 클린트는 막내아들 나타니엘의 전화를 받는다. 케이트가 대신 노트에 나타니엘의 말을 전해주는데, 크리스마스에 집에 못 와도 괜찮다는 말에 클린트의 눈시울이 붉어진다.

보청기를 수리한 후 클린트와 케이트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히어로의 의상이나 브랜드처럼 슈퍼히어로 생활에 낭만적인 생각만 하는 케이트에게 클린트는 슈퍼히어로의 이면에는 희생이 따른다고 조언하며 자신의 누군가의 롤모델이 아니라고도 말한다. 그러다 트랙수트 마피아로 화제가 바뀌고 케이트는 트랙수트의 배후에 잭을 의심한다. 엘리너의 노트북을 통해 정보를 알아내기로 한 두 사람은 케이트 집으로 향한다. 케이트는 엄마의 노트북에서 슬론 주식회사와 그 일당 중 한 명이 카지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한편 집을 수색하는 클린트에게 잭이 로닌의 검으로 클린트의 목을 겨눈다.


4. EP 4: 저 파트너 맞죠?(Partners, Am I Right?)[편집]


시놉시스
비밀이 밝혀지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진실이 드러나며 두 명의 적과 싸우게 된다.

엘리너가 클린트의 정체를 알아보곤 긴장 상황은 곧 풀린다.[10] 엘리너는 케이트가 몰래 자신의 노트북에서 정보를 검색한 걸 알아차리지만 클린트도 관여된 일을 알고 그냥 넘어가준다. 대신 클린트에게 딸이 위험한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케이트에게서 떨어져주길 부탁하지만, 클린트는 그럴 수는 없지만 케이트의 안전은 보장하겠다고 말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던 클린트는 잭이 갖고 있었던 로닌의 검을 챙겨넣는 한편 아내에게 슬론 주식회사에 대해 알아보라고 하고, 잭이 슬론 주식회사의 대표임을 알게 된다.

냉찜질을 하며 쉬고 있던 클린트에게 케이트가 피자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위한 물건들을 들고 온다. 클린트가 일전에 아이들과 약속했던대로 둘은 스웨터를 입은 채 트리 장식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클린트는 케이트에게 동전 날리기 기술을 가르쳐 준다. 앉아서 영화를 보던 도중 케이트는 클린트에게 과거 있었던 일에 대해서 묻고, 클린트는 어떤 여자를 제거하려다가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해준다. 마침 둘이 보고 있던 영화에서 가장이 아이들과 재회하는 장면이 나오자 케이트는 블립 당시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상실감이 컸다는 클린트의 말에 그 당시 로닌을 만났었냐고 케이트가 묻자 클린트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그러자 케이트는 로닌이었냐고 묻고, 클린트는 케이트의 물음에 부정하지 않는다. 클린트는 로닌 시절 활동을 후회하고 있었고 자신의 과거를 직접 해결하기 위해서 일면식도 없던 케이트를 도와줬던 것이다.

다음날, 클린트는 홀로 카지를 찾아가 마야가 로닌을 찾지 않도록 설득해달라고 말한다. 한편 클린트의 부탁으로 케이트는 라퍼스(2화에 등장한 롤플레잉 팀) 소속 경찰관과 소방관을 찾아가 그들의 도움으로 트릭 화살들을 회수한다.

그날 밤, 클린트와 케이트는 경매장에 있었던 시계를 회수하기 위해 위치추적 장치에 따라 어떤 아파트로 향한다. 건너편 옥상에서 클린트는 케이트에게 망을 보라고 지시하는데 어느새 케이트가 직접 시계를 찾으러 간다. 몰래 잠입하라는 클린트의 지시와 달리 케이트는 아파트 주민의 도움으로 아파트로 들어간다.[11] 시계를 찾은 케이트는 뒤늦게 그 집의 주인이 마야의 집을 알면서 바로 마야의 습격을 받고, 한편 클린트 역시 괴한의 습격을 받는다. 클린트가 설치한 집라인을 통해 케이트와 마야는 클린트가 있는 건물 옥상으로 건너오고, 케이트는 마야와 괴한을 상대로 고전하다 결국 괴한에게 옥상 밖으로 내던져진다. 죽기 전의 나타샤가 떠오른 클린트는 당황해서 곧장 옥상으로 향하는데, 다행히 케이트에게는 로프가 걸려 있었다.[12] 안도한 클린트는 케이트에게 여기를 떠나라고 말하고 줄을 끊지만 케이트는 다시 옥상으로 올라와 충격파를 발산하는 화살을 쏘며 3명을 떨어뜨려 놓는다. 비교적 충격이 덜한 마야가 케이트를 공격하지만 케이트는 다시 마야를 향해 화살을 쏘면서 마야가 제일 먼저 옥상에서 벗어난다. 클린트는 괴한과 대치하다 괴한의 복면을 벗기는데 다름 아닌 옐레나 벨로바였다. 옐레나는 위도우바이트를 쏴 클린트에게서 벗어나고, 케이트가 옐레나에게 화살을 겨누지만 아무렇지 않다는듯 케이트를 바라보다 로프를 타고 옥상 아래로 뛰어내려 사라진다.

누구였냐는 케이트의 질문에 클린트는 누군가가 블랙 위도우를 고용할 정도로 일이 심각해졌다면서 스스로 해결하겠다며 케이트를 쫓아낸다.


5. EP 5: 로닌(Ronin)[편집]


시놉시스
파트너 관계는 거의 깨졌지만 케이트는 모든 것을 바꿀 엄청난 것을 알아낸다.

영화 블랙 위도우 이후 시점, 옐레나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2018년경 옐레나는 블랙 위도우들의 세뇌를 풀러 전 세계를 돌아다니던 중 동료 위도우 소냐와 함께 아나의 집으로 들어가 그녀를 제압한 뒤, 세뇌를 풀려고 시도했으나 알고보니 아나는 세뇌당하지 않았고 해독 약품 때문에 카펫이 엉망이 됐다며 핀잔만 듣는다.[13] 이후 셋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나탸사 얘기가 나오자 옐레나는 대화 도중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에 들어간다.

하지만 거울을 보던 옐레나는 직후 일어난 핑거 스냅으로 소멸된 뒤, 5년 뒤에야 같은 자리에 다시 돌아오게 된다. 집안 분위기와 벽지 등이 달라져 당황하던 옐레나는 화장실을 나와 주위를 경계하다가 집에 한 남성과 3살짜리 어린아이가 아나와 함께 자리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14] 아나는 되돌아온 옐레나를 놀라하며 반기고, 알고 보니 그 가족은 블립 이후 결혼한 아나의 양녀와 남편이였다. 옐레나가 자신이 화장실에 들어간 5초 사이 5년이 지났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을 받다 이제 앞으로 어떻게 할 지 묻자 아나는 본인이 부자가 된 방법대로 청부 업무를 받으라고 추천하고, 나타샤에게 자신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입을 여는 것으로 5화가 시작된다.[15]

4화 이후 집에 돌아온 케이트는 엘리너의 포옹을 받는다. 그리고 자신의 자취방으로 돌아온 케이트는 인기척을 느끼고 핫소스를 던지는데, 뒤에는 옐레나가 있었다. 둘은 옐레나가 만든 마카로니를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데, 뉴욕 관광을 왔다는 옐레나. 관광지를 추천해 달라는 옐레나에게 새롭게 만든 자유의 여신상에 가보라고 한다. 그리고 옐레나는 케이트에게 클린트를 죽일 것이라고 한다. 왜냐고 묻는 케이트에게 사람을 죽였다고 하고[16], 케이트는 그래도 그는 세상을 구했다고 하는데, 옐레나는 클린트가 세상을 구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언니가 세상을 구했다고 하고, 나타샤가 옐레나의 언니냐는 사실에 놀란 케이트는 언니였냐고 옐레나에게 물어본다. 옐레나는 나타샤를 클린트가 죽였다고 하고, 충격받은 케이트는 그는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한다. 케이트의 옹호에 옐레나는 아니라고 하고, 케이트는 그는 어벤져라고 한다. 그 말을 듣고 빡친 옐레나는 도대체 그게 뭐냐고 왜 어벤져스의 일원이라는 이유로 그딴 대접을 받냐고 화낸다. 언쟁을 끝낸 후 와이어를 타고 옐레나는 간다.

한편 라이브 액션 롤 플레잉 회원의 집으로 간 클린트. 조금 이따가 뉴욕 전투 기념관의 나타샤 그림 앞으로 간 클린트는 나타샤에게 보고 싶다고, 지금부터 할 일을 용서해 달라고 하며 간다. 한편 트랙수트 마피아들은 차를 타고 가다가 앞 유리창에 화살이 꽂히는데, 로닌 슈트를 입고 그곳으로 가겠다는 편지가 있었다. 한편, 밤이 되고, 카지는 마야, 마피아들과 함께 잠복해 있었지만 카지는 로닌에게 습격당해 리타이어당하고, 마피아들은 금방 사라진다. 마야와 대치해 승리한 로닌은 마야에게 네 보스의 정보원이 정보를 흘려서 너의 아빠를 죽이게 만들었다며 마야를 혼란스럽게 한다. 칼을 뺏어 로닌을 궁지에 몰아넣었지만 케이트가 클린트를 구해준다. 마야는 카지에게 왜 내 아빠가 죽던 날에 너는 그곳에 없었냐고 추궁하고, 보스가 시켰다는 카지의 말에 알았다고 한다. 한편 차를 타고 집으로 간 클린트와 케이트. 케이트는 문자 메시지를 받는데, 옐레나가 자신의 고용주를 알아냈다며 사진 한 장을 보내는데, 그 사진에는 엘리너와 킹핀이 있었다. 그 사진을 클린트에게 보여주는 케이트.

내가 여태껏 걱정했던 바로 그 사람이야.

킹핀(Kingpin).

호크아이

위 대사를 끝으로 5화가 종료된다.


6. EP 6: 대단한 크리스마스(So This is Christmas?)[편집]


시놉시스
음모가 밝혀지며 사실과 마주하게 되자 클린트와 케이트의 파트너 관계는 시험대에 오른다.

킹핀이 엘리너 비숍을 만나러 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엘리너는 킹핀에게 이 이 일에 관여했다면서 이 일에서 손을 떼겠다고 하고 간다. 그리고 마야가 와서 아빠 이야기를 하고 떠나자 마야가 우리를 배신했다면서 카지에게 화를 낸다. 그리고 장면은 호크아이의 시점으로 전환된다. 호크아이는 화살이 많이 필요할 거라면서 화살을 제작하고, 케이트에게 준비되었냐고 묻는다.

제가 어렸을 때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했어요. 저는 혼자였고 두려움에 떨었죠.

하지만 막대와 줄을 들고 외계인과 싸우는 당신을 봤어요. 날지도 못하면서 건물 위에서 뛰어내리더군요. 슈퍼 파워도 없으면서요.

그걸 보고 저 사람이 할 수 있다면 나도 겁먹을 것 없다고 생각했어요.

오직 날 수 있고 레이저를 쏴야만 영웅이 되는 건 아님을 당신이 보여줬으니까요. 어떤 대가가 따르든 옳은 일을 할 수 있는 용기가 있는 누구든 영웅이 될 수 있다고요.[17]

준비가 됐냐는 클린트의 질문에 답하면서


파일:MCULOGO WHITE.png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역대 최종 전투
⠀[ 영화 ]⠀
페이즈 1
아이언맨
(2008)
인크레더블 헐크
(2008)
아이언맨 2
(2010)
로스앤젤레스 결투
할렘 결투
스타크 엑스포 전투
토르: 천둥의 신
(2011)
퍼스트 어벤져
(2011)
어벤져스
(2012)
무지개 다리 결투
발키리 전투
뉴욕 전투
페이즈 2
아이언맨 3
(2013)
토르: 다크 월드
(2013)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2014)
노르코 전투
그리니치 전투
트리스켈리온 전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4)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
앤트맨
(2015)
잔다르 전투
소코비아 전투
매기 랭의 집 결투
페이즈 3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2016)
닥터 스트레인지
(2016)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2017)
시베리아 하이드라 시설 결투
다크 디멘션 소전
에고의 행성 전투
스파이더맨: 홈커밍
(2017)
토르: 라그나로크
(2017)
블랙 팬서
(2018)
코니아일랜드 결투
무지개 다리 전투
그레이트 마운드 결투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8)
앤트맨과 와스프
(2018)
캡틴 마블
(2019)
와칸다 전투
이동식 연구소 추격
마벨의 연구선 전투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2019)
지구 전투
런던 전투
페이즈 4
블랙 위도우
(2021)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2021)
이터널스
(2021)
레드룸 파괴
탈로 전투
이터널스 충돌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2021)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2022)
토르: 러브 앤 썬더
(2022)
리버티 섬 전투
운다고어 산 전투
이터니티 제단 전투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2022)
대서양 전투
페이즈 5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2023)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2023)
더 마블스
(2023)
악시아 봉기
아레테 연구소 공격
태양 전투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min-width:20%"
⠀[ 드라마 ]⠀




파일:프리폼백.png
Freeform 방영

클록 & 대거 시즌 1
(2018)

클록 & 대거 시즌 2
(2019)

뉴올리언스 발병
디스페어 전투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min-width:20%">
⠀[ 기타 ]⠀


그리고 비숍 보안회사의 연말 파티에 참석한다. 롤 플레잉 회원들과 엘리너를 찾던 도중 카지 카지미어책이 호크아이를 저격한다. 케이트는 엘리너 비숍과 이야기를 하다가 옐레나를 발견하고 호크아이에게 알린다. 장비를 착용한 호크아이는 카지에게 연막탄 화살을 사용하고, 옐레나와 케이트는 엘리베이터에 함께 탄다. 케이트는 엘리베이터의 버튼을 모두 눌러서 옐레나를 방해하고, 케이트는 옐레나와 싸우다가 옐레나는 줄을 타고 내려간다. 옐레나는 내려가다 호크아이를 저격한다. 케이트도 줄을 타고 내려가고, 호크아이도 와이어를 타고 내려가다 줄이 끊어져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에 걸린다. 케이트는 산성 화살을 쏴 클린트를 내려주고, 이후 트랙수트 마피아들이 습격해온다. 롤플레잉 회원들은 코스튬을 입고 사람들을 대피시키며 싸운다. 클린트와 케이트는 '엄청 위험한 화살'을 사용해 트랙수트 마피아들을 물리치고, 일당들이 차를 타고 호크아이를 치려 하지만 케이트가 핌 입자 화살을 사용해 축소화시키고, 이제 작아진 차와 사람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냐고 묻는 케이트에게 클린트는 스캇에게 물어봐야 하겠다고 말하는 찰나 올빼미가 날아와 낚아채간다. 인간세상에서는 실종 확정 한편 도망가는 엘리너는 차에 타는데, 운전수는 죽어있고 따라온 경호원도 킹핀에게 리타이어된다. 킹핀이 엘리너를 죽이려 하지만 케이트가 구해낸다. 킹핀은 케이트와 싸운다. 처음에는 당연히킹핀이 케이트를 압도하였고 케이트를 한 손으로 던지기도 하면서 압도하였으며 화살을 모두 반으로 부셔버렸지만 케이트가 4화에서 클린트에게 배운 동전 던지는 기술을 활용해 연쇄폭발을 일으켜 킹핀을 리타이어시킨다. 케이트는 경찰을 불러 엘리너를 체포시키고, 엘리너는 케이트에게 영웅들이 하는 일이 크리스마스에 엄마를 체포하는 것이냐면서 케이트를 원망하면서 끌려간다. 호크아이는 자신을 죽이려는 옐레나와 싸우다 나타샤가 가족들에게만 공유했던 휘파람을 분 뒤 자초지종을 얘기하며 오해를 풀고, 케이트와의 전투에서 부상을 당한 킹핀은 도망치다 앞을 막아선 마야의 총을 맞는다.[18][19]

일이 마무리되고 앰뷸런스에 앉아서 클린트와 케이트는 대화를 나눈다. 클린트는 케이트에게 킹핀과 싸워 이긴 것이 대단하다고 해준다.

사건이 마무리되고 크리스마스에 늦지 않게 도착한 클린트와 같이 따라온 케이트는 로닌 슈트를 불에 태우고 새출발을 예고하며 마무리한다.[20][21]

6.1. 쿠키 영상[편집]


1화에 나온 더 로저스 뮤지컬 씬이 풀 버전으로 나온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6 18:38:24에 나무위키 호크아이(드라마)/줄거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과거에서 현재로 넘어가는 장면을 애니메이션 그래픽으로 표현하여 오프닝 크레딧을 겸해 케이트 비숍이라는 인물이 어떤 성장 과정을 거치는지 압축하여 설명한다. 처음엔 과녁을 잘 못 맞추고, 대련에서 지고, 펜싱에서도 지고, 체조를 하다 넘어지지만 수련을 거치면서 실력이 향상되어 순위도 3위, 2위, 1위로 올라가고 각종 메달과 트로피를 휩쓰는 것으로 나온다.[2] 작중 표지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 종탑으로 오베디아 스탠(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게 헌정된 타워라고 한다.[3] 블립의 상황이 더 나았다며 주장하는 자들이다. 그들에 대한 내용은 드라마 팔콘과 윈터 솔져에서도 자세히 설명된다.[4] 사실 무례한 시민이라고 하기엔 웃는 낯으로 부탁했고, 거절하자 재차 재촉하지 않긴 했지만, 화장실같이 좀 편하게 있고 싶은 곳에서조차 팬이라며 사진 찍어달라고 하는 눈치없는 극성팬의 느낌이다. 딱히 부탁이 무례했다기보단 클린트가 이런 관심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에 힘들어한 것. 지배인이 전혀 귀찮게 하지 않고 밥값만 안 받으며 "우리 도시를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할때에도 부담스러워했다.[5] 이때 클린트는 소방차에 붙어 있던 NYC 라이브 액션 롤플레잉(LARP) 단체 스티커를 유심히 쳐다보고, 구글 검색을 해 로닌 슈트를 NYC 라이브 액션 롤플레어 중 하나가 가져갔다는 것을 알아낸다. 구체적으로 소방관이지만 취미로 LARP를 하는 그릴스란 인물이 근무 중 수트를 발견하고 덕질을 위해 몰래 챙겨간 것.[6] 롤플레잉 멤버들은 장엄한 전투인 것처럼 진지하고 슬로모션으로 연출되는데, 클린트는 현타 오는 표정으로 대충 상대하는게 개그포인트. 슈트를 입고 게임을 하고 있던 그릴스가 결투 끝에 져주면 슈트를 주겠다고 하자 클린트는 "난 타노스랑도 싸웠는데...."라고 중얼거린다.[7] 참고로 이는 영화 어벤져스에서 블랙 위도우가 써먹은 방법이다.[8] 클린트가 보청기를 끼고 있는 걸 보고는 마야가 수화로 소통하려고 하나, 클린트가 수화에는 능숙하지 않아 카지가 대신 추궁한다.[9] 나타샤의 설득으로 클린트가 로닌 활동을 그만뒀기에 틀린 말은 아니다.[10] 엘리너는 클린트를 보곤 어벤져스가 아니냐고 묻고, 그제서야 잭은 클린트를 알아보는데 그냥 '궁수'가 아니냐고 묻는다.[11] 짐이 많은 아파트 주민의 짐을 대신 들어주는 방법으로 아파트에 들어가는데, 그 와중에 자신이 어벤져스와 얘기하고 있다고 방정떤다.[12] 옐레나가 집어던지기 전에 로프를 걸어주었다.[13] 개인재산이 있을 리 없는 위도우 요원이 으리으리한 집에 있는 것 때문에 (부자인 집주인에게) 세뇌당한 노예신세라 착각했으나, 사실 아나는 본인의 전공을 살려 청부암살자로 활동해서 번 돈으로 부자가 된 것이었다.[14] 위도우들은 자궁 적출로 인해 아이를 낳을 수 없다. 아나와 남편은 백인이고 딸은 흑인이다.[15] 이후 스토리는 영화 블랙 위도우 쿠키로 이어진다. 정황상 아나의 소개로 청부업을 시작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옐레나의 과거 회상은 블랙 위도우를 통해 겨우 재회한 자매가 핑거 스냅의 혼란 속에 서로 작별인사도 못하고 헤어진 비극적인 일이나 다름 없는데, 완다비전에서 모니카 램보가 블립되어 어머니 마리아 램보의 임종을 보지 못한 장면과 비슷하다. 두 장면 모두 블립으로 인한 혼란스러움을 작중에 표현하기 위해 나온 묘사다.[16] 정확히는 "클린트 바튼이 죽인 사람의 피는 세상을 한 바퀴 돌 정도다"라고 하는데, 정황상 로닌 활동으로 죽인 사람들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17] 이 대사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쿠엔틴 벡이 팀 미스테리오 멤버에게 했던 대사인 "요즘 세상은 하늘을 날며 레이저라도 쏴주지 않으면 알아봐주지 않는다."는 말에 대한 반박이자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토니 스타크피터 파커에게 했던 조언인 "슈트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라면, 더욱 슈트를 입어서는 안 돼."와 일맥상통하는 대사이다. 또한 마블의 수많은 캐릭터들의 창조자이자 마블 명예회장으로 지금은 유명을 달리한 스탠 리의 명언과도 일치한다. 클린트도 이 말을 듣고 케이트가 영웅으로써의 마음가짐을 제대로 가졌음을 알게 되어 흡족해한다.[18] 여기서 마야가 킹핀을 막은 이유는 킹핀이 마야의 아버지를 로닌에게 사주해 죽였기 때문이었다.[19] 킹핀은 마야에게 우리는 가족이라고 호소하다가 총을 맞는다.[20] 이때 클린트가 아내 로라에게 마야의 집에서 가져온 시계를 주는데 뒷면에는 쉴드 마크가 있었다.[21] 작중에서 케이트가 슈퍼히어로로 활동할 지에 관한 것은 나오지 않지만 이런저런 히어로 네임 후보를 읊는 케이트에게 클린트가 생각해 둔 이름이 있다고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히어로 활동을, 더 크게 해석하면 호크아이의 이름을 물려줄 수도 있음을 기대할 수 있다. 클린트의 "나한테 생각이 있다"는 대사 뒤에 곧장 '호크아이' 로고가 표시되는 것 역시 이를 암시하는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