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다리사슴벌레

파일:홍다리사슴벌레 수컷.jpg
홍다리사슴벌레 수컷

파일:홍다리사슴벌레 수컷 배면.jpg
홍다리사슴벌레 수컷 배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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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색은 검은색이며, 이름처럼 넓적다리마디와 배면은 붉다. 큰 턱은 직선으로 뻗다가 약간 휘는데 끝부분에만 내치가 있다. 큰턱까지 길이는 수컷이 17~58 mm, 암컷이 17~38 mm 정도로 소형종이다. 대체로 검은색이며 은은한 회색 광택이 흐른다.

한국, 일본에 분포하는데, 대체로 온도가 낮은 고산 지역에 서식하기 때문에 채집이 쉽지 않지만 뜬금없는 지역에서 채집되기도 하며, 불빛에도 잘 날아온다.

사슴벌레 중에서는 몸집이 작은 편에 속하는데, 비슷한 크기인 애사슴벌레한테 인기가 밀리는 경우가 있다. 다만, 몇몇 곤충샵에서 판매하기도 하는데, 최근에는 인기가 높아져서 애사슴벌레 비슷 혹은 그 이상으로 인지도가 높은 편이며 사육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같은 고산종인 사슴벌레, 다우리아사슴벌레하고는 다르게 수명은 1~2년 정도로 긴 편이며[1], 겨울을 넘기기도 한다. 유충 시기는 다른 사슴벌레들과 비슷하게 1년 정도이다. 성격 또한 둘과는 다르게 온순한 편이다.

2. 사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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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고산종들만큼은 아니지만 홍다리 역시 고산종이기 때문에 사육이 결코 쉬운 편은 아니다. 온도는 23도 정도가 적당하며, 그 이상은 산란을 하지 않는다.

산란할 때는 산란목에 산란한다.

3. 그 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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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구분법은 뒤집어서 다리와 배면이 빨간지 확인하는 것이다.

애사슴벌레와 비슷하게 암수가 같이 다니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대체적으로 암수간의 금술이 매우 좋기로 알려진 사슴벌레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