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오 유리아스/선수 경력/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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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훌리오 유리아스/선수 경력
훌리오 유리아스의 2023 시즌을 정리한 문서다. 이 문서에 나오는 날짜는 한국 시간이라는 명시가 없다면 현지 시각(PDT)을 기준으로 작성되어있다.
올 시즌이 끝나고 FA가 되기에 유리아스 본인도 절치부심하고 시즌을 준비할 것이다.[1]
2월 1일 MLB 네트워크에서 선정한 TOP 10 선발 투수 가운데 10위에 랭크되었다.#
2월 16일 MLB 네트워크에서 선정한 탑 100 선수들 가운데 50위에 랭크되었다.#
2월 18일 불펜 세션으로 타자들을 상대했다.#
2월 28일 스프링 캠프 첫 등판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2⅔이닝 4탈삼진 2피안타 1실점으로 괜찮은 투구를 보였다.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92-93마일이 나왔다.#
3월 5일 화이트삭스와의 스프링 캠프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낙점되어 대표팀 합류 전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 그리고 4이닝 3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2경기 ERA 7.00으로 부진했고, 팀은 4강에서 일본에 패하며 탈락했다.
자세한 내용은 훌리오 유리아스/선수 경력 문서의 4.1번 항목 참조.
3월 24일 개막전 선발 로테이션이 발표되었고, 생애 첫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낙점되었다.
2회초 투구에서도 선두 닉 아메드에게 2루타를 내주며 출발했고, 코빈 캐롤의 플라이로 만들어진 1사 3루에서 가브리엘 모레노에게 희생 플라이를 내주며 2이닝 연속 실점을 기록. 이어지는 제이크 맥카시를 1루 땅볼로 잡아내며 2회를 마쳤다.
3회초에는 카일 루이스를 삼진 처리했고 케텔 마르테에게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으나, 미겔 로하스의 실책으로 출루를 헌납했다. 하지만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를 병살타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3회를 마쳤다.
4회초 투구에서는 안정을 찾으며 크리스티안 워커-에반 롱고리아-닉 아메드를 땅볼-파울 플라이-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날 첫 삼자범퇴 이닝을 기록했다.
5회초 투구에서는 11구만을 던지며 코빈 캐롤-가브리엘 모레노-제이크 맥카시를 라인드라이브-삼진-플라이로 처리하며 2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6회초 투구에서는 카일 루이스에게 이날 3번째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케텔 마르테에게 10구 승부에서 2루타를 내줬으나, 우익수 무키 베츠가 정확한 송구로 2루에서 오버런이 된 마르테를 잡아내며 주자를 지웠다.영상 마지막 타자인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를 삼진 처리하며 6회를 마친 유리아스는 7회초에 필 빅포드로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경기 초반에는 커맨드가 잡히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으나, 안정을 되찾고 호투하며 최종 6이닝 79구 4피안타 1사구 6탈삼진 2실점의 퀄리티 스타트로 생애 첫 개막전 등판을 승리로 장식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저스 좌완의 개막전 선발승은 2019년 류현진[2] 이후 처음이다.
경기 시작 전 유리아스에 대한 소개 자막을 보여줬는데, 21년부터 38승을 거두며 MLB 전체 다승 1위, 최소 300이닝을 던진 투수들 가운데 ERA 2위를 기록하며 리그에서 손꼽히는 투수임을 증명하고 있다.
2회초 투구는 선두 에로리스 몬테로를 좌익수 뜬공 처리했고, 라이언 맥마혼에게 제구 난조를 겪다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내줬지만 엘리아스 디아즈를 유격수 땅볼, 앨런 트레호를 삼진 처리하며 두 이닝 연속 위기를 넘겼다.
3회초 들어 큰 위기를 맞았다. 에제키엘 토바와 주릭슨 프로파에게 연속 우전 안타를 허용했고, 요나단 다자에게 번트 안타[3] 까지 내주며 무사 만루 위기에서 크리스 브라이언트-C.J. 크론으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을 상대했다. 하지만 브라이언트를 풀카운트에서 슬러브로 루킹 삼진 처리했고, 크론에게 3루 땅볼을 유도해 병살타 처리하며 무사 만루에서 단 1점도 내주지 않고 위기를 넘겼다.드디어 먼시가 사람 구실을 했다
4회초 들어 에로리스 몬테로[4] 과 라이언 맥마혼을 연속 삼진 처리했고, 엘리아스 디아즈를 3루 땅볼 처리하며 이날 첫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5회초에도 안정적인 피칭으로 앨런 트레호-에제키엘 토바-주릭슨 프로파를 삼진-3루 땅볼-우익수 플라이로 삼자범퇴 처리했다.
6회초 요나단 다자의 3유간 깊은 타구를 유격수 크리스 테일러의 호수비 도움을 받아 처리했고, 크리스 브라이언트와 C.J. 크론을 3루 땅볼-1루 파울 플라이로 잡아내며 3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최종 6이닝 87구 5피안타 6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하고 7회부터 케일럽 퍼거슨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지난 등판과 마찬가지로 경기 초반 위기를 딛고 6회까지 빼어난 피칭을 보여주며 에이스 면모를 과시했다. 팀도 콜로라도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5:2 승리를 거두며 유리아스도 개막 2연승을 달렸다.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시즌 3번째 등판을 갖는다. 최근 3연패로 가라앉은 팀 분위기를 살려야한다. 유리아스는 26세 시즌까지 ERA 2.80을 기록하며 현역 투수들 가운데 클레이튼 커쇼의 2.48에 이어 2위 기록이다.
2회말 J.D. 데이비스를 중견수 플라이 처리했고 데이비드 비야에게 볼넷을 내주며 이번 시즌 첫 볼넷을 기록했다. 이후 2루 도루를 헌납하며 만들어진 1사 2루에서 브랜든 크로포드를 삼진, 조이 바트를 중견수 플라이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3회말 엘리엇 라모스-브라이스 존슨-타이로 에스트라다를 투수 땅볼-삼진-2루 땅볼 처리하며 삼자범퇴로 마쳤다.
4회말 들어 윌머 플로레스에게 좌월 솔로포를 내주며 실점했고,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은 다음 J.D. 데이비스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다. 조나단 비야를 삼진 처리했으나 브랜든 크로포드에게 볼넷을 내주며 위기가 이어졌으나 조이 바트를 삼진 처리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4회말 들어 우천이 심해지는 악재도 있었지만 피해를 최소화했다.
5회말 엘리엇 라모스-브라이스 존슨--타이로 에스트라다를 삼진-3루 땅볼-우익수 플라이 처리하며 승리 요건을 갖췄다.
6회말 윌머 플로레스를 삼진 처리했고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한 다음 J.D. 데이비스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지만 데이비드 비야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6이닝 1실점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다.
최종 6이닝 96구 4피안타 1피홈런 2볼넷 8탈삼진 1실점의 빼어난 피칭을 보였고, 팀도 맥스 먼시의 2홈런 7타점 대활약을 바탕으로 9:1 대승을 거두며 유리아스도 개막 3연승 행진을 달렸다.
2회초에도 선두 스즈키 세이야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트레이 만시니와 패트릭 위즈덤을 삼진과 2루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한 다음 코디 벨린저를 초구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3회초에는 얀 곰스-루이스 토렌스-니코 호너 3타자를 투수 땅볼-삼진-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4회초 투구에서는 댄스비 스완슨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이안 햅을 중견수 뜬공 처리했고, 스즈키 세이야를 삼진 처리한 동시에 스완슨의 2루 도루로 만들어진 2사 2루에서 트레이 만시니 2루수 땅볼 처리하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5회초 들어 불운한 상황이 계속됐다. 패트릭 위즈덤을 8구 끝에 삼진 처리했지만 코디 벨린저를 2루수 미겔 바르가스의 실책으로 출루시킨 뒤 곧바로 도루를 허용했고, 얀 곰스를 유격수 땅볼 처리하며 만들어진 2사 3루에서 루이스 토렌스의 투수 땅볼이 코스가 애매한 위치로 굴러갔고, 유리아스 본인이 처리를 시도했으나 결국 내야 안타로 점수를 허용했다. 이어 니코 호너에게도 안타를 허용했고, 댄스비 스완슨의 유격수 땅볼 때 2루 포스 아웃을 시도했으나 1루 주자였던 호너의 발이 2루 베이스에 먼저 도달하며 2사 만루로 이어졌다. 하지만 이안 햅을 2루 땅볼로 잡아내며 더이상의 실점 없이 5회를 끝마쳤다.
그러나 6회초가 문제였다. 스즈키 세이야와 트레이 만시니를 좌익수 플라이와 유격수 땅볼로 잡아냈으나, 패트릭 위즈덤에 이어 전직 팀 동료였던 코디 벨린저에게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며 3:1이 되었고, 얀 곰스에게도 좌전 안타를 허용하며 투구수 100개를 기록하자 결국 6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판되었다.
유리아스가 한 경기 100구를 기록한 것은 개인 통산 4번째이며 두 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20일 오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발표에 따라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IL에 오르게 되었다.
현재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 상황은 이렇다.
Clayton Kershaw
Julio Urías (on IL)
Walker Buehler (on IL)
Dustin May (on IL)
Noah Syndergaard (5.94 ERA)
Tony Gonsolin (missed a month)
Ryan Pepiot (on IL)
Michael Grove (on IL)
Gavin Stone (1 career start)
Andre Jackson (7.98 ERA)
1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 원정 3차전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으나, 햄스트링에 여전히 불편함을 느껴 등판이 취소되었다. 결국 복귀 일정도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9]
6월 20일에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 시작 전에 라이브 피칭에서 함께 부상중인 맥스 먼시를 상대했다.
그런데 4일, 유리아스가 가정폭력 혐의로 긴급 체포되어 5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19년에도 가정폭력으로 2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당했는데, 이번에는 재범을 저질러 사실상 시즌 아웃으로 보인다.
다저스 입장에서는 비상이 걸렸다. 안 그래도 선발진 중 토니 곤솔린과 더스틴 메이는 이미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확정되었고, 만약 유리아스까지 빠진다면 그야말로 선발 뎁스가 얇아진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와 신예 바비 밀러와 중도에 트레이드로 영입한 베테랑 랜스 린이 있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은 라이언 페피오와 시즌 중도에 트레이드로 영입한 라이언 야브로, 유망주 엠멧 시한, 개빈 스톤 등이 유리아스의 공백을 메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9월 7일 MLB에서 유리아스에게 행정 휴직 처분을 내렸다. 사실상 바우어 시즌 2가 될 것으로 보이며, 시즌 종료 후 FA가 되는 그의 커리어에도 상당히 큰 영향을 줄 전망이다.
FA 직전 시즌이었기에 절치부심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그 기대는 헛된 기대가 되어버렸으며 작년까지의 포스는 어디로 가고 독보적 최악의 커리어 로우를 경신하고 말았다.
게다가 2019년 이후 4년만에 또 다시 경기 외적으로 사고를 치면서 안 그래도 부족한 다저스 선발진이 더욱 부족해지며 팀에 크나큰 폐를 끼쳤다. 결론적으로 다저스가 애지중지 키운 은혜를 마지막에 원수로 갚으며 불명예스럽게 시즌 아웃이 되고 말았다.
행정 휴직 처분 이후 다저스는 그의 클럽하우스의 라커를 치워버린 뒤 콜튼 웡에게 배정한 데다 다저 스타디움의 벽화에는 페인트 칠을 하거나 방수포로 덮어버리는 등 유리아스를 손절하기 시작했기에 다저스에 잔류할 가능성도 완전히 사라졌으며 향후 커리어가 불투명해졌다. 그리고 다저스 또한 유리아스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했고 디백스와의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유리아스가 없는 선발진이 크게 부진하며 탈락했고, 유리아스 본인도 시즌 종료 후 스캇 보라스에게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 통보를 당하고 말았다.
1. 개요[편집]
훌리오 유리아스의 2023 시즌을 정리한 문서다. 이 문서에 나오는 날짜는 한국 시간이라는 명시가 없다면 현지 시각(PDT)을 기준으로 작성되어있다.
2. 시즌 전 [편집]
올 시즌이 끝나고 FA가 되기에 유리아스 본인도 절치부심하고 시즌을 준비할 것이다.[1]
2월 1일 MLB 네트워크에서 선정한 TOP 10 선발 투수 가운데 10위에 랭크되었다.#
2월 16일 MLB 네트워크에서 선정한 탑 100 선수들 가운데 50위에 랭크되었다.#
2월 18일 불펜 세션으로 타자들을 상대했다.#
2월 28일 스프링 캠프 첫 등판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2⅔이닝 4탈삼진 2피안타 1실점으로 괜찮은 투구를 보였다.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92-93마일이 나왔다.#
3월 5일 화이트삭스와의 스프링 캠프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낙점되어 대표팀 합류 전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 그리고 4이닝 3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2.1.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편집]
2경기 ERA 7.00으로 부진했고, 팀은 4강에서 일본에 패하며 탈락했다.
자세한 내용은 훌리오 유리아스/선수 경력 문서의 4.1번 항목 참조.
3. 페넌트레이스[편집]
3.1. 3~4월[편집]
3.1.1. 3월 30일: ARI전 (홈) [승리][편집]
3월 24일 개막전 선발 로테이션이 발표되었고, 생애 첫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낙점되었다.
1회초 첫 타자 카일 루이스를 삼진 처리했지만 이어지는 케텔 마르테에게 사구를 내주더니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 크리스티안 워커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며 실점했다. 다음 타자 에반 롱고리아를 병살 처리하며 힘겨운 1회를 넘겼다.
2회초 투구에서도 선두 닉 아메드에게 2루타를 내주며 출발했고, 코빈 캐롤의 플라이로 만들어진 1사 3루에서 가브리엘 모레노에게 희생 플라이를 내주며 2이닝 연속 실점을 기록. 이어지는 제이크 맥카시를 1루 땅볼로 잡아내며 2회를 마쳤다.
3회초에는 카일 루이스를 삼진 처리했고 케텔 마르테에게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으나, 미겔 로하스의 실책으로 출루를 헌납했다. 하지만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를 병살타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3회를 마쳤다.
4회초 투구에서는 안정을 찾으며 크리스티안 워커-에반 롱고리아-닉 아메드를 땅볼-파울 플라이-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날 첫 삼자범퇴 이닝을 기록했다.
5회초 투구에서는 11구만을 던지며 코빈 캐롤-가브리엘 모레노-제이크 맥카시를 라인드라이브-삼진-플라이로 처리하며 2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6회초 투구에서는 카일 루이스에게 이날 3번째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케텔 마르테에게 10구 승부에서 2루타를 내줬으나, 우익수 무키 베츠가 정확한 송구로 2루에서 오버런이 된 마르테를 잡아내며 주자를 지웠다.영상 마지막 타자인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를 삼진 처리하며 6회를 마친 유리아스는 7회초에 필 빅포드로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경기 초반에는 커맨드가 잡히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으나, 안정을 되찾고 호투하며 최종 6이닝 79구 4피안타 1사구 6탈삼진 2실점의 퀄리티 스타트로 생애 첫 개막전 등판을 승리로 장식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저스 좌완의 개막전 선발승은 2019년 류현진[2] 이후 처음이다.
3.1.2. 4월 4일: COL전 (홈) [승리][편집]
경기 시작 전 유리아스에 대한 소개 자막을 보여줬는데, 21년부터 38승을 거두며 MLB 전체 다승 1위, 최소 300이닝을 던진 투수들 가운데 ERA 2위를 기록하며 리그에서 손꼽히는 투수임을 증명하고 있다.
1회초 1번 타자 주릭슨 프로파를 투구 땅볼로 잡아냈고, 다음 타자 요나단 다자에게 3루수 맥스 먼시의 아쉬운 수비로 2루타를 헌납했지만 크리스 브라이언트를 풀카운트에서 헛스윙 삼진 처리했고 C.J. 크론을 내야 파울 플라이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1회를 마쳤다.
2회초 투구는 선두 에로리스 몬테로를 좌익수 뜬공 처리했고, 라이언 맥마혼에게 제구 난조를 겪다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내줬지만 엘리아스 디아즈를 유격수 땅볼, 앨런 트레호를 삼진 처리하며 두 이닝 연속 위기를 넘겼다.
3회초 들어 큰 위기를 맞았다. 에제키엘 토바와 주릭슨 프로파에게 연속 우전 안타를 허용했고, 요나단 다자에게 번트 안타[3] 까지 내주며 무사 만루 위기에서 크리스 브라이언트-C.J. 크론으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을 상대했다. 하지만 브라이언트를 풀카운트에서 슬러브로 루킹 삼진 처리했고, 크론에게 3루 땅볼을 유도해 병살타 처리하며 무사 만루에서 단 1점도 내주지 않고 위기를 넘겼다.
4회초 들어 에로리스 몬테로[4] 과 라이언 맥마혼을 연속 삼진 처리했고, 엘리아스 디아즈를 3루 땅볼 처리하며 이날 첫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5회초에도 안정적인 피칭으로 앨런 트레호-에제키엘 토바-주릭슨 프로파를 삼진-3루 땅볼-우익수 플라이로 삼자범퇴 처리했다.
6회초 요나단 다자의 3유간 깊은 타구를 유격수 크리스 테일러의 호수비 도움을 받아 처리했고, 크리스 브라이언트와 C.J. 크론을 3루 땅볼-1루 파울 플라이로 잡아내며 3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최종 6이닝 87구 5피안타 6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하고 7회부터 케일럽 퍼거슨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지난 등판과 마찬가지로 경기 초반 위기를 딛고 6회까지 빼어난 피칭을 보여주며 에이스 면모를 과시했다. 팀도 콜로라도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5:2 승리를 거두며 유리아스도 개막 2연승을 달렸다.
3.1.3. 4월 10일: SF전 (원정) [승리][편집]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시즌 3번째 등판을 갖는다. 최근 3연패로 가라앉은 팀 분위기를 살려야한다. 유리아스는 26세 시즌까지 ERA 2.80을 기록하며 현역 투수들 가운데 클레이튼 커쇼의 2.48에 이어 2위 기록이다.
1회말 타이로 에스트라다와 윌머 플로레스를 연속 삼진으로 처리한 다음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곧바로 견제를 통해 2루로 질주하던 야스트렘스키를 잡아내며 실점 없이 넘겼다.
2회말 J.D. 데이비스를 중견수 플라이 처리했고 데이비드 비야에게 볼넷을 내주며 이번 시즌 첫 볼넷을 기록했다. 이후 2루 도루를 헌납하며 만들어진 1사 2루에서 브랜든 크로포드를 삼진, 조이 바트를 중견수 플라이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3회말 엘리엇 라모스-브라이스 존슨-타이로 에스트라다를 투수 땅볼-삼진-2루 땅볼 처리하며 삼자범퇴로 마쳤다.
4회말 들어 윌머 플로레스에게 좌월 솔로포를 내주며 실점했고,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은 다음 J.D. 데이비스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다. 조나단 비야를 삼진 처리했으나 브랜든 크로포드에게 볼넷을 내주며 위기가 이어졌으나 조이 바트를 삼진 처리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4회말 들어 우천이 심해지는 악재도 있었지만 피해를 최소화했다.
5회말 엘리엇 라모스-브라이스 존슨--타이로 에스트라다를 삼진-3루 땅볼-우익수 플라이 처리하며 승리 요건을 갖췄다.
6회말 윌머 플로레스를 삼진 처리했고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한 다음 J.D. 데이비스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지만 데이비드 비야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6이닝 1실점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다.
최종 6이닝 96구 4피안타 1피홈런 2볼넷 8탈삼진 1실점의 빼어난 피칭을 보였고, 팀도 맥스 먼시의 2홈런 7타점 대활약을 바탕으로 9:1 대승을 거두며 유리아스도 개막 3연승 행진을 달렸다.
3.1.4. 4월 16일: CHC전 (홈) [패배][편집]
1회초 1번 타자 니코 호너를 안타로 출루시켰지만 댄스비 스완슨과 이안 햅을 상대로 연속 삼진 잡아냈고, 견제를 통해 도루를 시도했던 1루 주자 호너를 2루에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2회초에도 선두 스즈키 세이야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트레이 만시니와 패트릭 위즈덤을 삼진과 2루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한 다음 코디 벨린저를 초구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3회초에는 얀 곰스-루이스 토렌스-니코 호너 3타자를 투수 땅볼-삼진-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4회초 투구에서는 댄스비 스완슨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이안 햅을 중견수 뜬공 처리했고, 스즈키 세이야를 삼진 처리한 동시에 스완슨의 2루 도루로 만들어진 2사 2루에서 트레이 만시니 2루수 땅볼 처리하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5회초 들어 불운한 상황이 계속됐다. 패트릭 위즈덤을 8구 끝에 삼진 처리했지만 코디 벨린저를 2루수 미겔 바르가스의 실책으로 출루시킨 뒤 곧바로 도루를 허용했고, 얀 곰스를 유격수 땅볼 처리하며 만들어진 2사 3루에서 루이스 토렌스의 투수 땅볼이 코스가 애매한 위치로 굴러갔고, 유리아스 본인이 처리를 시도했으나 결국 내야 안타로 점수를 허용했다. 이어 니코 호너에게도 안타를 허용했고, 댄스비 스완슨의 유격수 땅볼 때 2루 포스 아웃을 시도했으나 1루 주자였던 호너의 발이 2루 베이스에 먼저 도달하며 2사 만루로 이어졌다. 하지만 이안 햅을 2루 땅볼로 잡아내며 더이상의 실점 없이 5회를 끝마쳤다.
그러나 6회초가 문제였다. 스즈키 세이야와 트레이 만시니를 좌익수 플라이와 유격수 땅볼로 잡아냈으나, 패트릭 위즈덤에 이어 전직 팀 동료였던 코디 벨린저에게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며 3:1이 되었고, 얀 곰스에게도 좌전 안타를 허용하며 투구수 100개를 기록하자 결국 6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판되었다.
유리아스가 한 경기 100구를 기록한 것은 개인 통산 4번째이며 두 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3.1.5. 4월 21일: CHC전 (원정) [패배][편집]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또 한 번 등판했지만, 설욕은 커녕 지난 경기에 이어 이번에도 코디 벨린저에게 홈런을 맞는 등[5] 3⅓이닝 7피안타 2피홈런 5실점으로 먼지나게 털리며 시즌 최악투를 보였다. 시즌 최소 이닝과 최다 실점을 기록했으며 시즌 ERA 역시 3.33으로 폭등했다. 지난해 7월 10일에도 컵스전에서 2이닝 5실점으로 강판당한 적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컵스를 상대로 약한 모습이다.
3.1.6. 4월 27일: PIT전 (원정) [패배][편집]
1회부터 4안타를 허용하며 3실점했고, 2회부터 5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6회말 코너 조와 로돌포 카스트로에게 백투백 홈런을 내주며 3점을 추가로 헌납하고 강판당했다. 6실점은 지난 2021년 6월 2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처음이며 ERA 역시 3.33에서 4.41로 폭등했다. 추가로 지난 4월 16일 시카고 컵스전 홈경기를 시작으로 3경기 연속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며 장타 허용이 눈에 띄게 증가한 모습이다.
3.2. 5월[편집]
3.2.1. 5월 2일: PHI전 (홈) [승리][편집]
- 경기 전
- 경기 결과
3.2.2. 5월 7일: SD전 (원정) [ND][편집]
- 경기 전
- 경기 결과
3.2.3. 5월 13일: SD전 (홈) [승리][편집]
- 경기 전
- 경기 결과
3.2.4. 5월 18일: STL전 (원정) [패배][편집]
- 경기 전
- 경기 결과
3.2.5. 5월 20일: [15일 부상자 명단 등록][편집]
20일 오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발표에 따라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IL에 오르게 되었다.
현재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 상황은 이렇다.
- Dodgers starting rotation depth
Clayton Kershaw
Julio Urías (on IL)
Walker Buehler (on IL)
Dustin May (on IL)
Noah Syndergaard (5.94 ERA)
Tony Gonsolin (missed a month)
Ryan Pepiot (on IL)
Michael Grove (on IL)
Gavin Stone (1 career start)
Andre Jackson (7.98 ERA)
3.3. 6월[편집]
3.3.1. 6월 11일: [등판 취소][편집]
1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 원정 3차전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으나, 햄스트링에 여전히 불편함을 느껴 등판이 취소되었다. 결국 복귀 일정도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9]
6월 20일에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 시작 전에 라이브 피칭에서 함께 부상중인 맥스 먼시를 상대했다.
3.4. 7월[편집]
3.4.1. 7월 1일: KC전 (원정) [패배][편집]
- 경기 전
- 경기 결과
3.4.2. 7월 6일: PIT전 (홈) [승리][편집]
- 부상 복귀 후 홈에서 첫 등판을 갖는다. 지난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3이닝 5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ERA가 4.94까지 치솟은 만큼 이날도 부진을 면치 못한다면 자칫 FA에도 지장이 생길 수 있다. 그나마 희망적인 부분은 올시즌 홈에서 ERA 1.99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다.[10]
- 경기 결과
3.4.3. 7월 14일: NYM전 (원정) [승리][편집]
- 경기 전
- 경기 결과
3.4.4. 7월 19일: BAL전 (원정) [패배][편집]
5이닝 8실점 최악투로 시즌 6패를 떠안았다. 후반기 첫 등판에서 호투하며 후반기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 듯 했으나 바로 다음 등판에서 올시즌 최다 실점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3.4.5. 7월 25일: TOR전 (홈) [ND][편집]
1회부터 안타 3개와 희생플라이를 허용했고, 3회초에는 보 비셋에게 투런포까지 얻어맞는 등 경기 초반 3실점했지만 그래도 6이닝을 버텨내며 퀄리티스타트는 했다. 팀 타선이 삽만 거하게 푸면서 패전 투수가 되나 싶었지만 9회말에 극적으로 타선이 폭발하여 동점을 만든 덕분에 패전에서 벗어났다.
3.5. 8월[편집]
3.5.1. 8월 3일: OAK전 (홈) [승리][편집]
5이닝 68구 5탈삼진 3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하고 엠멧 시한으로 교체되었다. 여기에 타선 폭발로 시즌 8승을 챙길 수 있었다.
3.5.2. 8월 8일: ARI전 (원정) [승리][편집]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원정에 등판하여 6회까지 5탈삼진 1볼넷 4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5회말 카슨 켈리에게 투런 홈런을 내준 뻔 했지만 좌익수 데이비드 페랄타의 호수비 도움을 받고 실점 위기를 넘긴 것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위기 없이 깔끔한 투구를 보여줬다. 팀은 애리조나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5:4로 승리하며 유리아스도 시즌 9승을 챙겼다.
3.5.3. 8월 13일: COL전 (홈) [승리][편집]
13일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5회부터 7회 1사까지 무려 7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낸 유리아스는 이날 무려 22번의 헛스윙을 유도해낸 위력적인 투구를 보여주며 7이닝 4피안타 1피홈런 무사사구 12탈삼진 3실점으로 개인 한경기 최다 탈삼진 경기를 만들어냈다. 8월 들어 3경기 18이닝 3자책 짠물투로 5점대에 육박했던 ERA를 4.35까지 낮추는데 성공했고 타선 지원으로 승리까지 챙긴 유리아스는 3년 연속 10승 달성에도 성공했다. 최근 4번의 등판만 따지면 24이닝 4볼넷 27탈삼진 3승 0패 ERA 2.25로 점차 살아나는 모습이다.
3.5.4. 8월 19일: MIA전 (홈) [승리][편집]
1회초 조시 벨에게 솔로 홈런을 내준 것을 제외하면 7회까지 볼넷 없이 5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2경기 연속 7이닝을 소화했다. 팀도 연타석 홈런을 때린 무키 베츠의 활약에 힘입어 3:1로 승리했고 유리아스 본인도 시즌 11승을 챙겼다. 올시즌 내내 굴곡을 겪으며 부진했던 유리아스였지만 그래도 최근 4경기에서 25이닝 4실점 ERA 1.44 피안타율 .184(87타수 16피안타)로 한창 좋았던 21-22년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있다.
3.5.5. 8월 26일: BOS전 (원정) [패배][편집]
삼진은 9개나 잡아냈지만 이날 1회와 4회에 각각 전직 팀메이트 알렉스 버두고와 저스틴 터너에게 홈런을 헌납했고, 6회에는 애덤 듀발에게 내준 쓰리런 홈런 포함 4실점을 추가로 헌납하며 6이닝 6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올시즌의 유리아스는 살아날 법한 모습을 보이면 이렇게 대량 실점으로 무너지는 경기가 나오며 어디로 튈지 예측이 안된다.
3.6. 9월[편집]
3.6.1. 9월 1일: ATL전 (홈) [패배][편집]
애틀랜타 상대로 원래 극강의 모습을 보여왔지만 현재의 애틀랜타가 모든 것이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유리아스 본인도 올 시즌 현저히 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어려운 승부가 예상되었고 예상대로 2회부터 4회까지 매이닝 홈런을 맞으며 5실점으로 무너졌다. 팀 타선도 천적 맥스 프리드에게 완벽하게 묶이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3.6.2. 9월 4일: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편집]
그런데 4일, 유리아스가 가정폭력 혐의로 긴급 체포되어 5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19년에도 가정폭력으로 2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당했는데, 이번에는 재범을 저질러 사실상 시즌 아웃으로 보인다.
다저스 입장에서는 비상이 걸렸다. 안 그래도 선발진 중 토니 곤솔린과 더스틴 메이는 이미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확정되었고, 만약 유리아스까지 빠진다면 그야말로 선발 뎁스가 얇아진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와 신예 바비 밀러와 중도에 트레이드로 영입한 베테랑 랜스 린이 있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은 라이언 페피오와 시즌 중도에 트레이드로 영입한 라이언 야브로, 유망주 엠멧 시한, 개빈 스톤 등이 유리아스의 공백을 메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9월 7일 MLB에서 유리아스에게 행정 휴직 처분을 내렸다. 사실상 바우어 시즌 2가 될 것으로 보이며, 시즌 종료 후 FA가 되는 그의 커리어에도 상당히 큰 영향을 줄 전망이다.
3.7. 페넌트레이스 전체 요약[편집]
4. 시즌 총평[편집]
FA 직전 시즌이었기에 절치부심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그 기대는 헛된 기대가 되어버렸으며 작년까지의 포스는 어디로 가고 독보적 최악의 커리어 로우를 경신하고 말았다.
게다가 2019년 이후 4년만에 또 다시 경기 외적으로 사고를 치면서 안 그래도 부족한 다저스 선발진이 더욱 부족해지며 팀에 크나큰 폐를 끼쳤다. 결론적으로 다저스가 애지중지 키운 은혜를 마지막에 원수로 갚으며 불명예스럽게 시즌 아웃이 되고 말았다.
행정 휴직 처분 이후 다저스는 그의 클럽하우스의 라커를 치워버린 뒤 콜튼 웡에게 배정한 데다 다저 스타디움의 벽화에는 페인트 칠을 하거나 방수포로 덮어버리는 등 유리아스를 손절하기 시작했기에 다저스에 잔류할 가능성도 완전히 사라졌으며 향후 커리어가 불투명해졌다. 그리고 다저스 또한 유리아스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했고 디백스와의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유리아스가 없는 선발진이 크게 부진하며 탈락했고, 유리아스 본인도 시즌 종료 후 스캇 보라스에게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 통보를 당하고 말았다.
5. 관련 문서[편집]
[1] 다만 FA가 되는 시점에서 다저스는 유리아스를 거의 잡을 수 없는 것이 기정사실로 여겨지고 있다. 이유는 유리아스를 잡아버릴 경우 윌 스미스와 워커 뷸러, 더스틴 메이 등의 코어 자원을 단속하는 데에 문제가 생겨버리는 데다가 유리아스의 에이전트가 스캇 보라스라는 점도 다저스가 유리아스를 잡지 않는 쪽으로 기울게 만들고 있기 떄문이며, 실제로 다저스는 2024년에도 큰 지출보다는 팜 유망주 콜업을 더 중점으로 둘 것을 예측하는 전망이 많다.[2] 당시 6이닝 8K 1실점[3] 역시 3루수 먼시의 판단 미스가 겹쳤다3루 보면 안될 수준[4] 볼카운트 0-2에서 몬테로가 피치 클락을 어겨 자동 삼진 처리됐다.[5] 지난 경기에선 패트릭 위즈덤과 벨린저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았는데, 이날은 벨린저와 트레이 만시니에게 백투백을 허용했다.만시니 백투백[6] 통산 32타수 13안타로 타율 0.406에 4홈런.[7] 토미 에드먼 타석에서 대타로 나왔는데, 앞선 2회초 수비에서 에드먼이 중견수 라스 눗바와 충돌한 여파로 불편한 증세를 겪었기 때문이다.[8] 다저스 투수의 한 이닝 4피홈런은 1954년 벤 웨이드에 이은 역대 2번째다.[9] 이 때문에 사치세 등의 이슈로 인해 전반적으로 비시즌에 투수진의 뎁스 보강도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다저스의 시즌 플랜이 크게 꼬이고 있는데, 6월을 기점으로 이러한 선발 로테이션의 이탈로 인해 안 그래도 2023년에 단체로 저점을 찍고 있던 불펜진이 완전히 과부하가 되어버리면서 6월에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와장창 터져버리고 말았다. 특히나 불펜의 경우 한 시즌 단위로 업과 다운이 심한 경우가 보통인데다가 저점으로 시작할 경우 그 시즌 내내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태반인데, 여기에 선발진까지 단체로 이탈을 해 버리면서 다저스가 시즌 전반적으로 불펜이 나빠질 수밖에 없는 조건이 다 갖춰져버린 것.[10] 대신 원정 ERA는 무려 8.44까지 치솟는다.[11] 최초 판정은 홈런이었으나 이는 우측 펜스 끝자락을 맞고 인플레이가 됐기에 2루타로 번복되었다.[12] 이날로 후반기 통산 ERA를 1.79에서 1.75까지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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