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다(힐다)/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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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겸 그래픽 노블 원작 기반의 힐다의 주인공 힐다의 원작 및 애니메이션판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원작[편집]



2.1. 힐다, 트롤과 마주치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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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힐다(힐다 1권).jpg}}} ||
1권에서의 힐다의 모습

시작은 오두막에서 라디오를 들으며, 트롤과 무시무시한 괴물들이라는 책을 읽다가 저녁 때 비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조애너에게 텐트에서 자도 되냐고 묻는 것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이 때 문을 안 닫아둔 탓에 나무인간이 들어와 벽난로 옆에 누워있는 걸 보고 또 왔는데 얘는 왜 이러는 건지 의아하게 생각한다. 이후 비가 오는 밤에 혼자 텐트 안에 있는데, 무언가 다가오자 놀라지만, 트위그가 들어오자 친구가 있으면 잠자리가 더 아늑하다며 들어오게 해 준다.[1]

다음날 바위를 그리기 위해 산에 가는데, 나무인간이 땔감을 가지고 들어오자 왜 자꾸 들어오냐고 추궁하지만, 조애너가 따뜻해서 그런 것일 테고 나무도 가져다 준다며 놔두라고 말하는데 이건 예의 없고 좀 이상한 애 같다고 말하면서 넌 집도 없냐고 추궁한다.[2] 이후 그림을 그리러 가면서 피오르에 갇힌 바다의 정령과 트롤 바위를 발견하게 되고 트위그에게 종을 걸게 시킨다. 이후 눈이 내리는 와중에 트롤이 움직이는 걸 확인하게 되고 재빨리 피하려 하지만, 산 거인을 만나게 되고 자기가 어딜 가는지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3]

이후 연기 냄새를 맡고 어느 집으로 가는데, 자기가 싫어했던 나무인간의 집이었고 그곳에서 차를 마시며 왜 자꾸 자기 집에 찾아오는지 묻는데, 나무인간이 자기 집을 너무 잘 알아서 진심으로 편하게 있을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 이후 집에 들어와서 잠을 자려 하는데, 종을 달아둔 트롤이 나타났고 트롤에 종을 다는 게 꽤나 잔인한 행동이란 걸 나무인간이 설명해 주고 나서야 트위그를 통해 종을 빼 주려고 한다. 이후 돌아가려는데 트롤이 붙잡고 소리를 지르자 난 이제 죽었구나라고 생각하지만, 놓고 간 스케치북을 돌려주자 좋아하지만, 트롤이 돌아가 버리자 그냥 잘 가라고 한 후 스케치북이 망가져서 형체도 알아볼 수 없게 되었다고 말한다. 2권의 엘프 이야기를 위해 타이틀 카드가 나오기 전까지 짧은 시간 동안만 할애한 애니판과 다르게 나름의 서사가 긴 편.

2.2. 힐다, 거인과 마주치다[편집]



2.3. 힐다, 말하는 새와 마주치다[편집]


1, 2화 사건을 겪은 지 며칠 정도 집 안 텐트에서 안 나온 애니메이션판과 다르게 작중에서는 3일이 지난 시점으로 등장한다. 1년 후라고 표기된 건 자연 생활이 나오는 첫 장면에서의 시점.

2.4. 힐다, 검은 괴물과 마주치다[편집]


전체적인 흐름은 시즌 1 12화~13화의 사건과 일맥상통하나 여기서는 세부적인 작중 차이점을 중심으로 기술하였다.

집에서 캠핑을 하다 조애너에게 걸린다.[4] 이후 어떤 스카우트 단원이 단원 모집한다는 종이가 날아오게 되면서 그걸 본 조애너가 힐다를 스카우트에 가입시킨다.

힐다가 작중 스카우트 활동을 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매듭법을 배우다가 자기를 묶어버리기
  • 텐트 세우기[5]
  • 엘프가 거주하는 움집에 점화하는 것 막기.
  • 지도에서 제시된 내용 찾기[6]
  • 응급처치 환자 연기를 하다가 데이비드로 추정되는 단원 놀리기
  • 텐트 설치를 위한 말뚝 박기[7][8]
  • 캠핑 갔다가 톤투를 찾으려고 계속 돌아다니기[9]
  • 모금 활동 도중 톤투 발견하기
  • 나머지 배지 수여를 받을 수 있는 활동하기[10]

하지만, 그 과정에서 배지를 단 하나도 수여받지 못한다. 이는 소설판 및 애니판에서도 배지를 단 하나도 못 딴 것으로 나온다.[11] 이후 배지 수여식에서 검은 사냥개가 나타나서 난동을 부리게 되고, 톤투와 함께 탈출하게 된다. 이후 안전순찰대에게 넘기려 하는 조애너를 설득하고 결국 조애너의 도움을 통해 사냥개를 성벽 밖으로 보내버린다.

사건이 종료되고, 조애너가 나름 자기가 입었던 참새 스카우트 스웨터에 배지를 만들어줬고, 힐다는 이를 보고 톤투에게 이 스웨터 사라지게 해 달라고 하고, 이후 트위그에게 뿔로 찔러 버리면 어떻겠냐고 말하는 것으로 등장이 끝난다.[12]

2.5. 힐다, 트롤 가족과 마주치다[편집]


3, 4화 사건에서 1년이 지난 시점으로 추정된다. 시기적 배경이 다시 까마귀 축제 시점이었기 때문이다. 초반부 이야기가 약간 다르게 진행되며, 그 부분은 아래 서술과 같다.

초반 장면은 시즌 2 1화처럼 집이 강제로 이동당한 엘프를 구해주면서 시작된다. 이후 트롤들이 도시 가까이에 온 것을 보게 되고, 이후 점심을 먹으로 집에 들렸다가 집을 이동당한 엘프를 원래 지역에 되돌려주고 온다.[13] 이후 해당 작중에서 힐다가 즐긴 모험은 다음과 같다.

  • 엘프를 되돌려주고 우프를 타고 놀러갔다.
  • 하수구의 대왕 쥐로 추정되는 존재와 만났다.
  • 프리다와 비트라 굴을에 뭐가 있는지 살펴보기 (스카우트 활동의 일환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트롤버그 성터를 건너는 장면[14]
  • 데이비드와 함께 소금 사자를 만남
  • 톤투와 함께 프리다 집에 가서 함께 니세의 공간을 돌아다니기
  • 배를 타고 미지의 존재들[15]과 만남.
  • 프리다와 데이비드가 보는 가운데, 나무에 매달리기
  • 프리다, 데이비드와 함께 트롤버그 성벽을 위 걷기
  • 비트라 굴에 들어가서 비트라에게 쫓기기
  • 바다의 정령 위에서 뗏목을 타다 물에 빠지기
  • 데이비드와 거대한 장미 덤불[16]과 사투를 벌이기
  • 프리다와 도서관에서 영혼 소환하기

등을 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힐다의 행동을 의심하기 시작한 조애너가 결국 친구들과 논다는 말을 못 믿겠고, 그로 인해 하루는 나가려는 힐다를 막고 소풍을 데려간다. 소풍 과정에서 진귀한 돌을 파는 상점 앞에 떨어진 돌을 주웠다가 주인에게 의심받기도 하며, 시장을 둘러보다가 소풍 구역에 사람이 많아서 이동해 다른 곳에서 소풍을 즐기는데, 남의 사유지였고 벌레가 꼬이는 곳, 오싹한 언덕[17]을 거쳐 최적의 장소를 찾았지만 비의 정령이 비를 내리기 시작했고, 다른 곳에서는 개가 노려보자 결국 원래 소풍 구역에서 식사를 한다.

이후 프리다에게 자기 집에서 하룻밤 묵었으면 하는 부분을 조애너가[18] 데려다주기 어렵고 저녁 준비도 한 상태에서 보드게임을 하자고 하지만, 힐다는 이 부분에 대해 하루 종일 엄마랑 있었고, 엄마는 엄마일 뿐이며 하루 종일 친구 없이 혼자 있는 게 자기 탓은 아니지 않냐며 불만을 표출한다. 이는 애니판에서도 동일하게 반응했고, 그로 인해 방으로 가라는 소리를 듣는다.

이후 천둥새가 찾아와서 말도 안 하고 몰래 프리다네 집에 가서 프리다와 함께 천둥새를 타고 하늘을 난다. 그 과정에서 안전순찰대 열기구와 천둥새가 충돌해 프리다가 떨어지게 되고 간신히 구해주고 돌아오지만, 조애너에게 말도 안 하고 간 부분이 걸려 외출금지를 당하게 된다. 이후 톤투를 통해 까마귀 축제를 보기 위해 옥상에 데려다 달라고 부탁하나, 톤투가 거절하가 아끼는 접시 깨트리고 숨긴 거 말하겠다고 하며 니세의 공간을 통해 이동하려는 찰나 불꽃놀이를 보고 축제 구경 가자고 하는 조애너에게 딱 걸리며 팔을 잡아당겼다가 트롤 동굴에 빠지게 된다. 트롤 동굴에 떨어잔 후부터는 시즌 2 13화의 전개와 동일하게 이어진다. 다만, 마지막에 행운을 상징하는 하얀 우프가 힐다를 구해 준 애니판과는 다르게, 해당 작에서는 천둥새가 나와서 조애너와 힐다를 구해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애니메이션판처럼 여기서도 마지막에 트롤이 되는 엔딩으로 끝난다. 소설판만 빼면 공통적인 이야기 진행을 위한 루트가 된 셈.[19]

2.6. 힐다, 산속의 왕과 마주치다[편집]


극장판과의 행적과 큰 차이는 없지만, 작중 시즌 3의 모습으로 성장한 극장판과 달리, 기존의 키를 유지한 게 특징이다.

자세한 부분은 후술할 극장판의 행적을 참고할 것.

3. 애니메이션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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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시즌 1~2 데이비드, 힐다, 프리다.png}}} ||
시즌 1~2에서의 데이비드, 힐다, 프리다

3.1. 시즌 1[편집]


폭포에서 트위그와 함께 처음 등장한다. 외딴 자연에서 자란지라 그곳에서 자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트롤 바위를 발견하게 되고 트위그가 무서워하자 어차피 쟤네들은 낮에는 못 움직이는데 밤이 되면 우린 망한 거라고 말해준다. 이후 가져온 스케치북으로 그림을 그리다 해가 지며 트롤이 깨어나게 되자 계속 도망친다.이후 밤이 되고 집에 도착하고 못 쫓아올거라 안심하고 집 문을 여는 순간 트롤이 나타난다. 트롤은 종 때문에 고통스러워하고 이를 알아차린 결국 종을 떼 준다. 그러자 트롤은 힐다를 붙잡고 소리를 지르나 트롤은 혀에서 침이 묻은 스케치북을 꺼내주고 돌아간다. 그리고 힐다는 참 충격적이었다고 말하고 힐다의 주 대사인 Such is the life of an adventurer' (이게 바로 모험가의 삶이지)를 말한 후 1화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2화 마지막에 집이 박살나서[20] 트롤버그(Trollberg) 시로 이주했다. 산골에서 동물들을 벗삼아 살아온 탓에 도시보다 자연을 좋아하며, 그래서 트롤버그로 이사하는 것을 탐탁지 않아했지만 어머니와 함께 퍼레이드를 구경하면서 도시의 삶을 받아들인다.

그 후,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4화부터 11화까지의 행적은 다음과 같다. 참새 스카우트에서 친구 프리다와 데이비드와 조를 짜서 친구가 되며, 같은 화에서 스카우트 활동을 하다가 말뚝으로 땅속에 사는 비트라 머리에 박아버린다. 이후 그 비트라가 깨어나서 프리다의 배지 띠를 가져갔고 그걸 되찾아오기 위해 비트라와 사투를 벌인다. 이후 자신들이 스카우트 활동을 위해 파낸 잡초들이 다른 비트라들이었고, 분쇄기에 갈린다는 걸 알게 되자 이들을 구하지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같은 화에서 데이비드가 주운 돌이 시간이 지날수록 커져갔고, 급기야 학교 부모 참관식이 있던 날에 수집품으로 가져온 그 돌(아기 트롤)이 난동을 부린다. 특히 힐다는 학교 수업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당시 담임이던 홀그림 선생에게 제대로 찍힌 상황이었고, 결국 조애너를 소환당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이후 아기 트롤을 잡은 뒤 학교까지 찾아온 엄마 트롤에게 돌려주면서 사태를 해결하고 이후 프리다, 데이비드와 같은 반에서 게속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후 데이비드를 괴롭히는 이웃집 여자아이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 하게 되고 이들이 마라라는 악령임을 알아내게 된다. 그 과정에서 자전거 타는 데 두려움이 있었다는 언급이 나오나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21] 이후 프리다, 데이비드와 함께 스카우트 활동을 하다가 트롤버그 성벽에 사는 또 다른 엘프 부족을 발견하게 되고 데이비드를 인질로 잡게 된다. 그 과정에서 알푸르까지 개입하지만 이들은 알푸르에게 호전적인 성격을 드러낸다. 결국 이 계약을 무효화하기 위해 바다 건너 콜드론 섬에 있는 린드웜을 만나게 되고 도시 식물들을 넘겨주는 조건 하에 계약서를 태워버리고 돌아와 두 엘프 부족 간의 갈등을 종식시킨다. 이후 출중한 노래 실력을 가졌지만, 불운 때문에 제대로 빛을 발하지 못하던 데이비드와 일감이 안 들어와 마트 알바까지 뛰게 되던 조애너를 돕기 위해 마법으로 생쥐를 만들게 되지만 하필 각주를 제대로 안 읽었던 탓에 그들의 영혼을 뺏을 뻔한 위기에 처한다. 결국 사태를 해결하긴 하지만, 생쥐들이 힐다의 가방에 들어가게 되면서 사태 해결을 제대로 하지 못했음을 암시하는 장면이 나온다.

다음 화에서는 프리다의 집을 어질러뜨리는 범인을 잡기 위해 노력하지만, 범인은 프리다가 어지른 거였고 그걸 유령이 계속 청소해 줘서 프리다는 집을 어질러 놔도 누가 치워주는 거 아니냐고 생각한다. 한편 프리다가 아끼던 책이 사라졌고, 그걸 되찾기 위해 유령과 레슬링을 하는 사투까지 벌이나 결국 이들이 가져간 게 아닌 것으로 밝혀져 프리다와 사이가 틀어지고 말았고, 프리다는 마라와 함께 어울리게 되는 등 잠시 흑화하게 된다. 이후 트롤버그에 눈이 갑자기 많이 오게 되고 라디오로 날씨를 알려주던 빅토리아 반 게일이 위기에 처했다 생각하고 데이비드, 천둥새와 함께 연구소로 가게 된다. 이후 날씨의 정령들이 자신들끼리 싸움을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이들을 중재해 물러나게 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빅토리아가 애기 날씨의 정령을 납치해 연구용으로 쓰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힐다는 그걸 다시 엄마 정령에게 돌려주었다. 그 과정에서 힐다는 날씨의 정령을 타다 떨어져 숲에 불시착한다. 이후 나무인간과 재회하게 되나 산 거인에게 잡혀 거인의 보물창고에 갇히게 된다. 이후 나무인간이 자신이 찾던 왕관, 기타, 유리병 등을 위해 사다리를 내려줘 올라갈 수 있게 해 주었으나, 그걸 산 거인에게 걸리게 되고 이후 도망치다가 밤중에 한 오두막을 발견하게 된다. 그 오두막은 들어와서 원하는 건 뭐든지 주지만...오직 단 하나, 나가지 못하는 집이었다. 이후 어떻게 쫓아온 알푸르, 트위그, 천둥새와 재회하게 되지만 문이 닫혀 버려 같이 갇히는 신세가 된다. 이후 원하는 걸 계속 요구하다 힐다가 집으로 되돌아가고 싶다고 말하자 결국 집에 되돌아오게 된다.

참새 스카우트 소속이지만 여러 가지 일에 휘말려서인지 바람에 배지 수여식 날까지 배지를 딸 기회를 모두 놓치고, 이 사실을 어머니가 알면 실망 할까봐 끝내 말하지 못했지만, 마지막에 검은 사냥개를 자연으로 보내주고는 어머니에게서 배지를 따지 않아도 훌륭한 아이라고 칭찬 받는다.

3.2. 시즌 2[편집]


1화에서 트롤에 대해 묘사했던 힐다의 백일장이 1등을 하게 된 덕에 안전순찰대 열기구를 타고 하늘을 탐방하고 차를 타고 숲에 갔다가 트롤을 만나게 되고 의도적으로 트롤을 자극하는 에릭의 모습을 보고 분노한다.

2화에서 에릭 알버그의 의심스러운 구석을 파헤치기 위해 대왕 쥐와 거래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솔티 메이든에 파는 대구 샌드위치를 가져오려다 나무인간을 만나고 드라우겐을 만나러 가는데, 모험을 따라가게 된다. 이후 에릭 알버그가 또 허세를 부리려 하자 이에 불만을 표하지만 썩은 대구 샌드위치를 보여줬다가 오히려 뭐라 듣게 되고 대왕 쥐에게도 알버그는 숨기는 게 없다는 말을 듣는다.

3화에서 주택 모기지도 아니고 30년 동안 대출해 간 후 책을 반납하지 않은 틸디 때문에 카이사, 프리다와 함께 그녀를 찾으러 간다. 그 과정에서 고길동마냥 소드마스터 기질을 보여주며, 마지막에 허공의 존재들에게 가시덤불 먹잇감을 선사해 준다.

4화에서는 스카우트 활동으로 갔다가 데이비드가 갑자기 두려움이 사라진 걸 보고 의아해 한다. 이후 다음날 데이비드가 다른 바이킹 종족들에 의해 죽는 걸 보고 늪에 사는 시구리드에게 도움을 청하고 두 번씩이나 죽는 데이비드를 보게 된다.

5화에서는 또 스카우트 활동을 하다가 벌목 때문에 다른 곳으로 옮기게 되고 빅토리아 반 게일을 만나게 된다. 이후 빅토리아 반 게일이 니세들의 세계를 이용해 건설하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 그녀의 연구는 성공을 거두는 듯하지만, 결국 빅토리아는 미지의 공간으로 떨어지고 힐다는 다시 되돌아오며 빅토리아의 풍차는 동물들의 터전이 되었다.

6화에서는 스카우트 활동을 하다가 종소리가 크게 울리는 걸 듣게 되었고, 종지기를 찾아가는데 그 곳에서 기계 종지기의 정체를 알게 된다. 이로 인해 생명체들이 종소리에 영향을 받게 되면서, 힐다 일행은 이를 저지하기 위한 계획을 실행한다. 이후 종탑 침투에 성공하나 종지기에게 딱 걸렸지만, 오히려 종지기가 오작동할 수 있게 도와주며 사건을 해결한다.

7화에서 스카우트 활동이라고 거짓말한 후 크라켄이 나타나는 소동을 해결하러 갔다가 거짓말이 들켜 조애너와 사이가 틀어지게 된다.

8화에서는 조애너와의 갈등이 이어지는 와중에 이웃집 아저씨의 잡지를 만지게 되어 50년 전 과거로 가게 되었고, 과거로 온 그 아저씨들에게 쫓기게 된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그 아저씨에게 과거의 이야기를 들은 힐다는 과거를 바꾸려 하고, 과거의 그를 설득해 그가 좋아했던 여자와 만나게 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 여파로 과거에 온 이웃집 아저씨들과 과거로 온 힐다가 모두 시간 벌레에게 잡아먹히게 되고 이후 현재에서도 대체 시간선이 생긴 탓에 계속 벌레에게 쫓기게 된다. 하지만, 대체 시간선의 오스텐펠트 씨와 틸디[22]가 희생하며 소멸당하지 않게 되었다.

9화에서는 트위그를 칮으러 과거의 사건들을 복기하기 시작하고, 결국 붉은 여우를 만나 위기에 처하지만 트위그가 구해주면서 목숨을 두 번씩이나 건진다. 이후 트위그를 쫓아간 곳에서 오로라를 통해 내려온 사슴여우들을 발견하게 되고 이대로 트위그와 이별하게 된다. 하지만, 트위그가 그토록 쫓았던 빛이 결국 힐다의 모습을 하고 사라지자 다시 돌아오게 된다.[23]

10화에서는 프리다, 데이비드와 함께 야채 수프를 팔아 팁으로 조애너에게 선물을 사 주려는 찰나 율 요정을 만난다. 이후 힐다는 트레버를 못된 아이라 알려주었고, 이후 약간의 갈등이 생기자 조애너까지 팔아먹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조애너가 사라지고 힐다가 율 요정의 정체를 알아낸 후 결국 야채 수프 제조법 ↔ 트레버 일행과 조애너를 원래 있던 곳으로 되돌리기 트레이드를 성사시키며 사건을 해결하고 손스탄실 나무가 열린 곳에 스노우볼을 선물하는 데 성공한다.

11화에서는 시즌 1 8화에서 만든 마법의 생쥐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탓에 마녀 위원회에게 소환당한다. 이후 조츠 과자 본사까지 가서 쥐새끼 439마리를 모두 잡아 소탕하지만 그래도 사태 책임에 대한 벌로 하루 동안 쥐 수염을 달고 지내게 된다.

12화에서는 보직해임을 당한 알푸르가 돌아가는 걸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시즌 2 마지막에서는 초반에 프리다의 마녀 숙제를 도와주러 성에서 재료들을 찾으러 갔고, 다시 프리다네 집으로 돌아가려다가 보드게임하자고 하는 조애너에게 말동무 드립막말을 쏟아내며 또 외출금지를 당한다. 이후 톤투의 도움을 받아 프리다네 집으로 가려 하지만, 조애너가 이를 발견하고 막으려 하면서 트롤 동굴에 조애너와 함께 떨어지게 된다. 결국 마지막엔 하얀 우프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동굴을 탈출한다.

동굴에서 만난 트롤인 트릴라의 모성애로 인해 아기 트롤 바바와 몸이 바뀌는 것으로 시즌이 종료되었다.

3.3. 극장판[편집]


원작이 아닌 최대한 극장판 위주로 서술하였다. 트롤이 된 후, 트롤 동굴에서 탈출하려는 힐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엄마 트롤(트릴라)는 힐다에게 둘을 바꿔치기한 이유[24]를 설명해 주고, 왜 이제서야 그런 말을 하냐는 힐다의 말에 이제 같은 트롤이 되어서 말을 알아듣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에 힐다는 자기는 트롤이 아니라며 동굴 밖으로 탈출하려 하지만, 결국 낮이었던 탓에 그래도 석화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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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트롤 힐다.png}}} ||
트롤일 때의 모습
그날 저녁, 다시 석화가 풀린 힐다는 낮에 에릭이 걸어둔 종 때문에 고통스러워 한다. 그리고 트롤버그 쪽으로 다시 돌아가려 하지만, 거대한 종에서 울리는 소리 때문에 더욱 고통스러워 한다. 이후 트릴라는 계속 수소문을 해 힐다를 쫓아오고 힐다는 계속 도망간 후 종이 가득 매달려 있는 한 동굴을 발견하게 된다. 이후 동굴에서 힐다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리며 왜 숨으려 하냐 물어보고 힐다는 트롤 때문이라고 답하는데, 의문의 목소리는 그럼 넌 트롤이 아니냐 묻는다. 하지만, 힐다는 트롤이 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이에 대해 동굴 안의 트롤은 네 심정을 이해하며, 나도 트롤인 게 썩 좋지 않고 트롤을 피해다녔는데 트롤을 또 만나게 되어서 미안하다고 말한다. 이후 그 거대한 트롤은 자신을 트런들로 소개하고 평생 트롤로 살아야 하는지 걱정하는 힐다에게 자신이 고대 마법으로 다시 인간으로 되돌려 주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트런들은 인간을 만들어주겠다는 조건 중 첫 번째로 트롤 꿀물을 가져다 달라고 말한다. 이후 트런들은 힐다를 찾는 트릴라에게 선의로 마법을 건 것이며 최소한 여기서는 자기 딸처럼 보살펴 줄 거라고 말해준다. 이후 트롤이 된 이상 일단 엄마는 저 트롤이라고 말하면서 엄마의 사랑은 당연한 게 아니다라 말하며 트릴라에게 가보라고 하는 등 인자한 트롤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로 인해 힐다는 다시 트릴라를 찾아가게 된다. 이후 트릴라와 함께 트롤 세상을 둘러보게 되고 트릴라가 자기 딸이 살 곳이 안 된다고 말하고 특히 최근 들어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말을 한다. 이에 대해 힐다는 그래도 이건 납치라며 불만을 표출하다 뭔가 소리가 들리는 것을 힐다가 느끼게 되고, 트릴라는 우린 늘 느낀다며 뭔진 모르겠으나 무언가 트롤들을 도시로 부르고 있다고 말한다. 이후 인간들이 트롤을 싫어함에도 이들이 떠나지 않는 이유를 아냐고 트릴라가 물어보고 애초에 트롤버그가 생기기 전에 이 곳은 트롤들의 땅이었고 그들의 땅 한복판에 도시가 생겼는데 굳이 떠날 이유가 없다고 힐다가 답한다. 이후 힐다는 그래도 트롤들이 이렇게 많이 살고 있는지는 몰랐다고 말한다. 이후 트릴라는 무언가 트롤들을 부르는 소리가 점점 더 강해져 더 많은 트롤들이 점점 산속에서 나오고 있다고 설명해 주며 그 중 악에 받쳐 난동을 부리는 트롤들도 있다고 말해준다. 이후 트릴라는 트롤이 사는 법을 알려주겠다 하고 쉬라고 한다.

두번째 날 밤이 되자 트릴라는 아침을 먹자면서 힐다를 데리고 나가고, 고기 및 심지어는 우프를 잡아먹는 트롤들의 모습을 보며 채식 메뉴는 없냐고 묻는다. 하지만, 그 채식 매뉴도 말하는 채소였고, 그 채소는 자기 잎파리는 뜯어 먹어도 된다고 말한다. 이후 마실 것을 주는데 그게 트롤 꿀물인 걸 알게 되자 다리 운동을 핑계로 인간으로 되돌아가기 위한 첫 조건으로 트런들에게 이를 가져다 준다. 다음으로 트런들은 동굴에 걸려 있는 종을 치워달라고 한다. 한편 트런들을 만나고 온 힐다는 다시 트릴라와 재회하게 되고 트릴라는 싸움을 걸고 음식을 훔치려고 하는 트롤들이 다가오고 있어서 안으로 들어왔다고 말해준다. 이후 트롤은 모두 친구가 아니냐는 힐다의 말에 트릴라는 좋은 트롤, 나쁜 트롤, 멍청한 트롤과 같이 공통점을 찾기 힘들다고 말해준다. 이로 인해 힐다가 법이나 지도자가 필요한 게 아니냐 말하자 트릴라는 무너진 성으로 힐다를 데려가서 '산속의 왕' 이야기를 해 준다.

그 이야기는 옛날에 한 트롤이 자신을 '산속의 왕'이라고 지칭했고,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트롤들을 한데 뭉치게 했는데, 트롤 군대를 조직해 트롤버그를 공격하는 것이었다. 이 목표는 상당한 지지를 받았으나 이에 반대하는 트롤들도 존재했고 반란이 일어나 산속의 왕은 패배해 트롤버그를 공격하려는 목표는 물거품이 되었고 성은 무너져 폐허가 된 후 지도자가 되려 한 트롤이 없었다는 것이었다. 이후 트릴라는 트롤들이 먹고 마시면서 생각하거나 산책하고, 서로 던지는 등의 일들을 한다고 말해준다. 이후 트롤들이 인간이 버린 고물 더미들을 모아 온 트롤을 보고 힐다는 트롤이 보물을 모은다는 걸 들었다고 하는데, 트릴라는 요즘 트롤들도 보물이랄 것을 구하기가 어려워져서인지 자기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동차 부품, 참나무 통이나 양동이, 솔방울, 뼈, 푹신푹신한 것, 찻잔[25]들을 모은다고 알려준다. 이후 트릴라가 뭘 하고 싶냐고 묻자 힐다는 밖에 나가고 싶다고 말한다. 이후 빠르게 달리거나 무거운 바위를 들어올리기도 하고 크게 소리를 내지르기도 한다.[26]

다시 동굴로 돌아온 힐다는 트롤에게 아빠가 있냐[27]고 묻고 트릴라는 트롤은 인간처럼 태어나는 게 아닌 아주 오래 전 옛날 우리 모두의 엄마라 할 수 있는 트롤이 있었고, 오래 전에 죽었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바바는 어느 날 자신에게 왔고 딸로 삼았다고 얘기해 주며 트롤들은 모두 바위와 땅에서 태어났다 말해준다. 이후 트릴라의 집으로 돌아온 후 찻잔을 힐다에게 주지만, 힐다는 바바가 차라리 트롤버그에서 사는 것보다 여기가 더 나은 것 같다고 말하고 바바는 자기 엄마와 있어야 한다고 말하자 트릴라는 이제 그런 생각이 들고 자신이 실수했다고 말한다. 그러자 힐다는 다시 원래대로 되돌려 달라고 하자 되돌리는 방법을 모른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힐다는 배신감을 느끼고 결국 푹신한 것들을 가져와 트런들을 가둔 동굴의 종들을 치워버린다. 이후 트런들은 인간은 잔꾀를 잘 부리기에 해낼 줄 알았다고 칭찬하고 힐다는 다음은 뭘 해야 하냐고 묻는다.

이후 트런들의 마지막 부탁을 받아 산속의 왕이 모은 보물 중 피처럼 붉은 구슬(혹은 공)을 찾은 후 그걸 가져오면 인간으로 만들어주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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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다의 시점에서 본 애마의 모습
이후 보물을 훔치러 간 과정에서 힐다는 그 물체를 만지게 되고 미지의 공간으로 떨어지게 된다. 그 시점부터 인간이었을 때의 모습으로 돌아왔고 조애너의 목소리가 들리자 트롤버그가 보이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된다. 이후 성벽 안으로 어찌저찌 들어가는데 작은 트롤들이 자신을 공격하나 거대한 형체가 나타가 작은 트롤들은 도망가게 되고 그 형체는 조애너의 모습으로 변한 후 '힐다'라고 말한 후 다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그 물체를 가지고 다시 돌아가려 하는데, 지팡이를 든 거대한 트롤이 힐다를 쫓아오게 된다.

이후 조애너가 바바를 이용해 에릭 알버그를 트롤 동굴까지 데려왔고, 빨간 공 형태의 물체를 들고 도망가며, 거대한 트롤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석화된 트롤을 보고 조애너 쪽을 돌아본 거대 트롤을 저지하기 위해 그를 저지하고 결국 조애너의 차를 밟고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된다. 이후 조애너와 낭떠러지에서 올라와 힐다는 다시 재회하게 된다. 이후 조애너, 트위그, 톤투, 알푸르, 바바와 재회하게 된 힐다는 이들을 들처업고 그 빨간 구체를 가지고 트런들이 있는 동굴로 돌아가게 된다. 힐다는 트런들에게 필요한 거 가지고 왔으니 자신을 다시 되돌려 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 때 트릴라는 힐다에게 여기서 뭐 하냐고 묻고 조애너는 다시 찾은 힐다를 뺏길 수 없다고 맞선다. 이후 트롤이 된 힐다를 보고 에릭이 총을 쏘자 저 아저씨는 왜 데려왔냐고 묻는다. 이후 조애너는 에릭과 대치하게 되고 이후 마법이 풀려 다시 인간이 되고 바바는 다시 트롤이 되는데, 옷이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트롤이 된 바바는 원래 힐다의 옷을 찢어버리지만, 같이 온 톤투가 여벌 옷을 챙겨온 덕에 원래의 옷을 입은 상태로 돌아오게 된다. 이후 톤투와 알푸르는는 조애너에게 어떻게 돌아온지에 대해 힐다와 바바가 각자의 부모와 만나게 되어 계약이 성립하지 않게 되자 마법이 풀리게 된 것 같다고 말해준다. 트릴라는 힐다에게 자신이 이런 일을 겪게 만들어서 미안하다 사과하고 용서해 줬으면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힐다는 괜히 개고생했다면서 섬뜩한 공을 언급하지만, 그 구체는 사라져 있었고 트릴라는 여기가 산속의 왕을 가둔 감옥이라고 진실을 알려줬고, 트런들은 본색을 드러낸다. 이에 대해 힐다는 '이 거짓말쟁이, 날 속였어'라고 말하며 분노한다.

이후 트런들을 막기 위해 트릴라를 타고 다른 트롤 머리 위에 있던 자신의 모자를 낚아챈다. 이후 트런들에 의해 성벽과 종탑이 무너지고 대치 상태에 있게 되자 조애너를 설득, 트롤들과의 전쟁을 막으려 한다. 하지만, 이는 실패하고 그 과정에서 다시 프리다, 데이비드와 재회한다. 그리고 마법을 통해 트롤과 교감한 프리다를 통해 트런들이 원하는 것을 알게 되고 에릭을 찾아가 트롤들이 점점 몰려오기 시작하고, 지진까지 나기 시작하자 에릭은 대포를 쏘려 하고 힐다는 이를 해서는 안 된다고 말린다. 결국 힐다는 에릭에게 트롤버그 밑에 거대한 트롤이 묻혀 있고 저들의 목적은 인간들이 공격하게 만들어 이를 깨우려 하는 것이라 말한다. 그러면 도시 전체가 박살난다고 설득한다. 이 말을 들은 거다 부대장은 대포 발사를 중단하고 에릭은 그 자리에서 거다를 보직해임한 후 빔을 발사한다. 그리고 대포에서 발사된 빔은 트런들을 명중했고, 트런들은 목적을 이뤘다는 표정을 짓고 석화된 후 부서지며 사망한다. 이후 그 파편 속에서 여러 트롤들이 다시 나와 공격하려 하자 에릭은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발사하라 지시하고 힐다는 그렇게 되면 전쟁이 나게 되어 트롤버그가 완전히 박살나게 되어 에릭의 책임이 된다 말하지만, 에릭에게 썩 꺼지라는 말을 듣는다. 더 이상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힐다는 트릴라에게 트롤일 때 했던 서로 던지기를 기억해 트런들의 눈을 가져온 후 자길 던져달라고 하고, 결국 날아서 알버그의 얼굴에 내다 꽂아버린다. 이후 알버그 역시 이를 보게 되면서 사태는 진정되었고, 조애너, 데이비드와 그의 엄마, 프리다, 톤투, 알푸르와 트위그, 바바와 함께 트롤들이 이동하는 도시 중심부로 가게 된다. 여기서 프리다와 같이 마법을 통해 트롤들의 어머니인 애마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후 내레이션을 통해 트롤들과 인간이 서로 잘 지내게 되었다라는 말을 하면서 막을 내린다.

인간의 몸으로 돌아온 이후에도 트롤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남았다. 극장판 마지막 장면에서 무려 4~5미터 가량 점프하기도 하는데 그냥 만화적인 과정인지 다른 능력이 일부 남았는지는 불명. 최후반부에서 키가 커지고 치마를 더 이상 입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산에 오를 때 입고 있었던 옷 상태가 바로 다음 시즌 힐다의 일반적인 모습 의상으로 등장한다.

3.4. 시즌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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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에서의 데이비드, 힐다, 프리다

극장판 에필로그와 시즌 3에서는 나이를 좀 더 먹어 성장한 상태로 등장한다. 하지만, 시즌 1~2 때 비슷한 키였던 프리다와 데이비드에 비해 키가 작은 편으로 나온다.

1화에서는 토포텐에 놀러갔다가 지루해하는 과정에서 애스트리드와 푸카의 실랑이 과정에서 우프 알을 발견해 이를 다시 동굴에 되돌려주러 간다. 이후 그 곳에서 우프를 타고 탈출한다. 2화에서는 요정에 대해 계속 조사하다가 애스트리드가 캠프파이어를 열어주며 참여하게 된다. 하지만, 그날 밤 수상한 망토를 두른 존재를 쫓아갔고, 그 정체가 애스트리드임을 알아낸다. 이후 그 요정 언덕으로 가게 되고, 같이 있던 데이비드가 사라지자 구하기 위해 들어갔다 그 곳에 갇히게 되나, 애스트리드와 조애너의 삽질로 다행히 구조된다. 이후 조애너가 이를 알면서 숨긴 애스트리드를 추궁했고, 그 결과로 인해 토포텐을 예정보다 일찍 떠나게 된다.

3화에서는 망토를 두른 자들에 대한 악몽을 꾸게 되면서 토포텐 부적이 부러져 버렸고, 애스트리드의 조언에 따라 파라톡 나무를 찾아갔는데, 결론적으로 힐다가 어떻게든 설득해 보려던 거인들은 모두 떠나게 된데다 나무는 불에 타 버렸다.[28]

4화에서는 스카우트 애들에게 '괴짜 친구들'이라고 놀림을 당하며, 데이비드, 프리다와 한 팀이 된 이후 한 번도 평범하게 끝난 적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로 인해 이날만큼은 평범한 활동을 하고 싶어 하지만, 깔깔 웃는 인어 유진의 개입으로 엉망이 되어버린다.

5화에서 다시 재회한 아버지 앤더스에 의해 운전대를 잡게 된다. 이후 성에서 조애너와 앤더스, 폴캣의 부하인 가스와 귄터가 있는 곳에서 자기 아빠가 운전을 가르쳐 줬다고 말하자 앤더스를 제외한 성 잔해에 있던 조애너, 가스와 귄터가 앤더스를 추궁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후 앤더스가 사라진 상황에서 계속 성 잔해 주변을 둘러보며, 먼저 나갔을 거라고 생각하며 희망의 끈을 끝까지 놓지 않으려 한다.

6화에서는 5화의 사건으로 인해 아버지와 비슷해 보이는 사람을 게속 쫓아가는 상황이 발생했고, 그로 인해 조애너가 새 차를 사면서 앤더스가 약속했는데 지키지 못한 캠핑을 가게 된다. 그 과정에서 토포텐 부적과 그물을 제거하며 트러블 메이커임을 인증했고, 결국 거미 개구리에게 잡히게 된다. 이후 조애너의 무쌍으로 차까지 탈출에 성공했고 결국 위기 상황이 되자 조애너도 잠깐 힐다에게 운전대를 맡긴다. 이후 따돌리는 듯 했으나, 결국 거미 개구리가 혀로 힐다를 잡았고, 결국 조애너와 힐다 둘을 먹지만 니들은 너무 인간적이라 못 먹겠다 선언한 거미 개구리에게 몇몇 이야기를 듣게 되고, 떠나갈 때 거미 개구리에게 자기가 잡아먹히고 붙잡힌 건 까먹었는지 만나서 반가웠다고 말한다.

7화에서는 알푸르와 함께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이상한 주파수의 정체를 해독하려 애쓴다. 그 과정에서 니세들의 도둑질이 늘어나는 와중 톤투의 제안을 활용해 공유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그리고 같은 화 마지막에 주파수의 정체가 빅토리아 반 게일이란 걸 알고 실망해 모든 것을 포기하려는 찰나...

스포일러 ▼

7화 마지막에 톤투를 통해 라디오에서 아버지 앤더스가 요정의 섬에 갇혀 있음을 알게 되고, 조애너 몰래 데이비드, 프리다와 함께 토포텐에 있는 요정 언덕으로 향하게 된다.

최종화에서 무전기를 가지고 요정 언덕으로 들어가 그곳에서 해메게 되지만, 새로 만든 토포텐의 부적을 부수면서 뺑뺑이를 끝내고 트위그와 함께 다가오는 배를 타고 외딴 섬에 도착해 앤더스 및 빅토리아 반 게일과 재회하게 된다. 이후 섬에서 빅토리아 반 게일이 남아 희생하며 앤더스와 함께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오지만, 조애너가 그곳으로 다시 들어갔다는 소식을 듣고 미안하다며 다시 요정 언덕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탈출을 위한 포털을 만든 프리다가 더 버티지 못하면서 포털을 닫혔고, 이후 언덕이 무너져 버린다.

한편, 섬에 떨어진 힐다는 조애너를 찾으러 움직이게 되고 어떤 여자아이를 만나게 된다. 그 여자아이는 처음 발견했을 때 요정이냐며 의심하지만, 힐다가 아니라고 하고 부모를 잃어버린 동병상련의 처지라는 점을 들어 설득하지만, 부모가 직접 버리고 떠난 건 아니라고 말하며 같은 처지는 아니라 하지만, 그래도 같이 다니자고 한다. 이후 같이 모험을 다니다가 힐다가 이상한 꿈을 꾼 후[1] 깼을 때 또 다른 요정 하나를 발견하게 되고 괜찮냐 물어봤고, 엄마가 왔었다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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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의문의 여자아이 정체(힐다 시즌 3).gif}}} ||
같이 모험을 하던 여자애의 정체가 밝혀지던 순간

이후 힐다는 갑자기 난입한 애스트리드에 의해 저지당하나[2] 손가락을 깨물고 탈출해 하얀 우프를 탄 후 여자아이를 데리고 그 요정을 쫓아갔고, 한 오두막[스포일러3]에서 망토를 두른 자들이 나타나자 경계하지만, 같이 다닌 아이의 부모라는 걸 보고 이들간의 재회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그 여자아이가 어린 시절의 조애너라는 사실이 밝혀졌을 때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 힐다 가족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여기서 밝혀지는 사실인데, 외할아버지가 요정이고 인간인 외할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조애너로 인해 요정의 피가 25% 정도 흐른다고 할 수 있다. 조애너가 요정 혼혈이라고 정정하지만 힐다는 그걸 듣고 자기가 요정이라고 생각하며 기뻐한다. 물론 친구들에게 자랑하지 못하게 되어 바로 시무룩해지지만 말이다. 이후 자연이 그립냐는 조애너의 말에 가끔 그립다고 말하며 도시의 삶에 완전 적응한 모습을 보인다.[3]

이후 부모와 재회한 조애너가 가족들과 다시 행복한 삶을 이어가는 반면, 힐다는 요정의 섬에서 엔티티를 만나 협상을 통해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 애쓴다. 이후 조애너의 부모인 피니움과 리디아가 힐다를 위해 감시탑에 있던 납치 도구를 활용해 데려오려고 하나, 힐다가 오히려 이들이 자신들을 찾고 있는데 이래서는 안 된다며 반대한다. 힐다가 오히려 이건 꿈나라고 좋지만 다 추억이라고 말하면서 여기에 남게 되면 똑같이 되어 새로울 게 없다고 말하는 걸 들은 후 평생 이래야 한다는 말을 하는데 이것도 나쁘지 않냐며 묻지만, 애스트리드가 힐다는 13살이라고 말한다. 한편, 그 과정에서 잠시 그림자를 통해 데이비드와 프리다에게 울부짖다 사라진 트위그를 찾을 수 있도록 힌트를 주었고 결국 트위그가 사슴여우들의 오로라를 만들어 내며 요정의 섬에서 탈출 기회가 생기자 좋아한다.[4]

그 사이 조애너는 잠시 어렸을 때 모습으로 돌아가 자신의 속마음을 표출하면서, 혼자서 떠나려 하는 모습을 보고 난 후 조애너가 자신은 과거를 찾았지만, 자기 딸의 미래와 자신(우리)의 미래는 뺏길 수 없다며 탈출을 결심하게 되고 같이 섬을 탈출하게 된다. 이를 요정 엔티티가 막기 위해 섬의 눈과 식물들을 동원하지만, 사슴여우들에게 다구리를 당하며 리타이어 당하고 지진으로 이들을 못 가게 떨어뜨리지만, 결국 요정의 능력으로 나는 데 성공한다. 이후 힐다 혼자 떨어져 탈출에 실패할 뻔하지만, 피니움의 도움으로 어떻게 사슴여우 등에 탄 후 탈춣하게 된다.

하지만, 탈출을 돕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자 한 애스트리드와 엔티티 간의 협상이 지지부진했던 탓에 사슴여우를 타고 탈출한 후에 조애너는 과거 앓았던 질환들이 재발하게 되어 쓰러지고, 결국 애스트리드가 협상 카드로 자기 희생까지 하게 되는 상황을 보여준 후 결국 저게 자기가 돌아가자고 한 자기 때문에 발생한 거라 자책하지만, 다행히 협상이 성사되며 조애너는 원래대로 회복하고 이를 기뻐하지만, 애스트리드가 결국 희생했다고 생각해서인지 바로 슬픈 표정으로 전환되고 애스트리드의 집 앞에서 기다리던 푸카에게 애스트리드는 이제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애스트리드는 살아있었고,[5] 모든 게 해피엔딩으로 끝나며, 마지막 까마귀 축제에서 천둥새와 재회한다. 이후 천둥새가 사라진 뒤 행사를 구경하는 와중에 망토를 쓴 피니움과 리디아의 그림자를 보게 된다.


여담으로, 극장판까지 포함해 시즌 1~3까지 힐다 시리즈가 막을 내리기까지 등장인물들이 힐다를 총 399번 불렀다. (시즌 1 140번, 시즌 2 125번, 극장판 40번, 시즌 3 9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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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위그와 만난 이야기를 하나의 에피소드(시즌 2 9화)로 풀어낸 애니메이션판과 다르게 원작에서는 처음 만났을 여지도 있다. 이전 장면에는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2]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반대로 조애너와 힐다가 원작과 반대로 나무인간을 바라본다. 물론, 나무인간이 애니판에서는 대사를 치면서 문 좀 닫아달라고 하지 힐다가 짜증내긴 하지만.[3] 재밌는 건, 정작 그 산 거인도 자기 아래가 사방이 다 숲이라 어디가 어딘지 몰라 해메고 있었다.[4] 이 장면은 3권 시점인 시즌 1 3화의 초반 장면으로 반영되었다.[5] 결국 평가 중에 무너져 버렸다.[6] 별 거 아니라 말했지만, 정작 그 지도가 엄청 컸다.[7] 하필이면, 비트라 머리 위에 말뚝을 박아버려 비트라가 뛰어버리자 텐트가 망가졌다.[8] 똑같지는 않지만, 시즌 1 4화에서 힐다가 비트라 머리에 말뚝을 박아버린 바 있다.[9] 첫 번째는 불쑥 튀어나왔고, 두 번째는 몰래 나갔다가 검은 사냥개를 발견한 후 대장에게 걸려버리고, 세 번째는 아침에 찾으러 나섰다가 철수하는 걸 못 본 탓에 배지도 못 땄다.[10] 하지만, 준비를 다 했음에도 까마귀 대장 동반이 필요한 활동이었기에 허가 없이 한 활동이라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11] 하지만, 작 전체를 통틀어 봤을 때 시즌 3에 해당하는 소설판에서는 '강 물고기 찾기' 배지 및 '매듭짓기' 배지를 따긴 한다. 애니판에서는 프리다가 마지막에 배지를 받기 위해 깔깔 웃는 인어를 이용하는 엔딩이 나왔으나, 땄는지는 불명. 다만, 정상적이면서 평범한 활동을 한 적이 없었기에 힐다는 작중 내에서 따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12] 애니판에서는 프리다가 그 옷을 보고 그거 배지냐고 물었고, 떼게 좀 도와달라고 하는데, 스웨터 사라지게 하는 부분은 데이비드가 말하는데, 톤투가 단칼에 거절해 버린다. 프리다가 트위그 뿔을 제안하고, 알푸르가 린드웜에게 가서 살짝 태워달라 말한다.[13] 여담으로 애니판과 묘사가 다르다. 애니판에서는 성벽에 사는 브라가 종족 엘프가 나오기 때문에 그 엘프가 자기 집이 아니라고 말하는 내용과 조애너가 알푸르와 계약을 한 건 아니기에 엘프의 존재를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온다.[14] 해당 장면은 시즌 2 13화에서 반영되어 프리다의 마녀 과제를 도와주기 위해 돌을 모으러 가는 걸로 반영되었다.[15] 아마도 이 부분은 시즌 2 2화의 드라우겐 에피소드로 활용된 듯하다.[16] 이 부분은 각색되어 시즌 2 3화의 가시 덤불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해당 장면에서 소드마스터 기질을 보여주는 부분[17] 마치 시즌 3에 나온 요정 언덕과 같이 솟아 있었다.[18] 애니판에서는 프리다가 마녀 견습생이 된다는 설정이 추가되면서, 마녀가 되기 위한 과제 준비물을 힐다가 가져다주려고 하는 걸 걔는 알아서 잘 하는 애니까 그냥 집에서 보드게임이나 하자고 말한다.[19] 소설판에서는 13화까지의 이야기는 언급되나 트롤이 되는 이야기는 없다.[20] 산(mountain) 거인들이 짝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줬는데 얘들이 떠나면서 힐다네 집을 밟고 갔다. 그나마 마침 힐다와 엄마가 밖에 나와 있어서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끔살당했다. 정작 거인들은 자기들이 뭔 짓을 저지른지도 몰랐다. 이때 절묘하게도 바로 그 순간 힐다 엄마가 자기도 모르게 엘프들의 집을 밟고 있는걸 힐다가 봤고 그 후 거인들이 인간과의 마찰을 피해 지상을 떠나는 모습을 본 힐다가 트롤버그 시로 이사하기로 맘먹는 계기가 된다.[21] 정확히 말하면 자전거를 비롯한 도시 환경과 타인들과의 사회관계 전반이다. 힐다는 다른 아이들이 무서워하는 존재들을 겁내지 않지만, 반대로 다른 아이들에게 아무렇지도 않은 것들은 무서워하기도 한다는 것.[22] 이웃집 아저씨인 오스텐펠트 씨가 사랑했던 여자였다.[23] 여담으로, 트위그가 이 때 완전히 돌아가게 되었다면 시즌 3 최종화에서 힐다와 조애너는 결국 탈출하는 데 실패했을 가능성이 커졌을 것이다.[24] 힐다가 자연을 그리워한다는 점과 조애너가 힐다를 잘 돌본다는 점을 들어 바바를 잘 돌봐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여기보다 더 나은 삶을 살게 해줄 수 있기 때문이었고, 이게 서로를 위해 좋은 것이라는 명분이었다.[25] 트릴라가 모으는 것들이었다.[26] 한편, 집으로 돌아온 조애너는 그 소리를 듣게 된다.[27] 여담으로 시즌 3 5화에서 힐다의 아버지 앤더스 역시 이를 물어보는데, 힐다가 같이 있어 줄 아빠도 없었다라고 말하자 서운한 표정을 짓는 장면이 있다.[28] 하지만, 이 에피소드에 대해 거인들이 자꾸 인간들에게 민폐를 주고 있었던 상황이라 떠나려고 했는데, 이를 말리려고 고집 피우는 모습에 대한 비판이 일각에서 제기된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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