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3/1주차

1. 개요[편집]

---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3 1주차, 11월 24일의 경기를 기록한 문서이다.

2. 조 편성 및 사전 예상[편집]

---

B조가 더 어려워 보이지만 콩두 판테라의 트루 선수가 조 지명 이후 개인 방송에서 말한 바와 같이 어느 한 조가 진짜 헬조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특히 리빌딩이 거의 안 된 팀은 2팀 뿐이며 완전히 선수를 갈아엎은 팀이나 새로 들어온 팀의 실력을 스크림을 볼 수 없는 일반인의 입장으로써는 알 수 없기 때문에 결국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다.

또한, 러너웨이 2기와 Gen.G가 각각 A조와 B조로 갈리면서 여러 커뮤니티에서 기대하는 러너웨이 VS Lunatic-Hai의 2018년 버전 리매치는 두 팀이 모두 8강에 진출한다는 가정 하에 8강 이후에나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서도 팀 블라썸과 GC 부산 웨이브 역시 각각 A, B조로 갈려서 GC 부산 내전[1] 역시 8강 이후에나 볼 수 있는 건 마찬가지. 그러나 두 팀이 탈락해버린 덕분에 성사되지 못했다.

3. 11월 24일[편집]

---

3.1. 1경기 RUN 4 : 0 GKS[편집]

---

3.2. 2경기 KDP 3 : 2 GGE[편집]

---

'죽음의 조'라고 평가받는 B조라곤 하지만, 상기했듯 어느 한 조가 죽음의 조라고 말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지난 시즌만 봐도 A조가 죽음의 조였나 싶었지만 알고보니 SVN이 FOX에게 패배한데다가, MVP가 EM을 압살했던 B조가 죽음의 조였음을 드러냈다. 그리고 A조는 BLS가 맛집이었다. 그거 말고 다른 팀들에게는 꿀조였던 것으로 이번 시즌의 B조 역시 리빌딩된 팀과 신생 팀이 있는 팀이니만큼 일단 뚜껑을 열어봐야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조 편성에서 위의 GKS와 함께 최약체라고 평가받던 Gen.G가 콩두 판테라를 상대로 타이브레이커까지 몰아붙이며 선전했다. 연습을 열심히 했다는 선수들의 말대로 궁극기를 활용한 포커싱은 연습이 상당히 잘 되어 있었고, 특히나 Shubil선수의 디바는 계속해서 포커싱과 자폭으로 변수를 만들어내며 팀을 위기 상황에서 구해내었다. Stalk3r선수도 파라로 눔바니 1거점 점령에 크게 기여했고, DNCE선수는 뛰어난 에임으로 초월을 빠르게 채워내는 등 몇몇 선수들의 개인 기량도 빛을 발했다.

하지만 Gen.G의 최대 약점은 메인탱커 포커싱에 너무 취약하다는 것, 1세트를 패배한 콩두 판테라가 2세트에서 작정하고 LUKE선수를 포커싱하자 Gen.G는 한타를 시작도 하기 전에 메인탱커를 잃고 무너져 내렸다. 이 약점은 다음 경기까지 반드시 고쳐야할 듯.

반면에 콩두 판테라 역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전 시즌 준우승팀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었지만, Gen.G의 변수에 너무 쉽게 당한다는 것이 문제. 팀 전체적인 합의 보강이 특히 필요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