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1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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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 1주차, 6월 25일부터 6월 26일까지의 경기를 기록한 문서이다.
2. 6월 25일[편집]
2.1. 1경기 RUN 3 : 2 FUN[편집]
이번 컨텐더스 시즌의 개막전 매치업부터 범상치 않은데, 2시즌 연속 우승을 기록했던 컨텐더스 코리아의 강호 러너웨이[2]와 2018년 북미 컨텐더스를 제패하고 2019년 아틀란틱 쇼다운까지 제패한 퓨전 유니버시티와 맞붙기 때문.
양 팀 입장에서는 승리가 매우 절실한 매치인데, 러너웨이는 지난 넥스트컵 스프링을 우승했지만 지난 시즌에 충격적인 셧아웃 업셋 패배의 후유증을 완전히 떨쳐내야 하고, 퓨전 유니버시티는 북미 컨텐더스와 아틀란틱 쇼다운을 제패했던 당시 경기력을 한국 무대에서 증명해야 하는 상황이다.
러너웨이는 선발 로스터에서 큐오큐 대신 야키가 출전했다. 야키가 솜브라와 디바를 맡으며, 고츠와 솜츠를 바꿔가며 유동적인 조합을 운용하였다.보통은 디바 자리에 서브탱 전담 선수를 넣는 것이 기존의 운용 방식이었는데, 디바 자리에 딜탱 플레스를 넣으면서 고츠, 솜츠 전환은 물론, 다딜 조합 전환 역시 굉장히 매끄럽게 된다.
2.2. 2경기 GEN 3 : 1 GBW[편집]
지난 시즌의 2주차 당시의 리매치. 당시 경기 결과는 양 팀의 뇌절 파티와 거점 멸시(...) 끝에 젠지가 3:2로 승리했다.
양 팀 로스터에서 변화가 있었는데, 젠지는 퓨즈 대신 새로 영입된 블리스를 선발으로, 부산은 이온 대신 짱구를 선발으로 내보냈다. 1세트에서는 부산이 아나를 기용하여 젠지를 상대로 힐밴을 제대로 넣어주면서 승리를 가져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세트부터는 부산이 궁 연계와 포커싱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에디슨의 솜브라는 젠지 선수들에게 번번히 포커싱으로 잘리는 모습이 나와 경기를 불리하게 만들었다. 반면 젠지는 2세트부터 궁 연계와 포커싱을 제대로 해 주고, 오베론의 대지분쇄와 EMP에 카운터치는 블리스의 소리방벽이나 크리에이티브의 초월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크리에이티브의 에임으로 상대를 데려가는 모습이 나오면서 분위기를 역전시키는 장면도 등장하였다.
한편 젠지가 4세트에서는 라인하르트-자리야-오리사라는 3탱과 루시우-젠야타-바티스트라는 3힐을 기용하였는데, 루시우와 바티스트의 힐량과 오리사의 단단함으로 유지력을 키워줌과 동시에 오리사와 젠야타의 딜, 그리고 바티스트와 오리사의 공격력 증폭으로 상대를 녹여내는 모습이 나오면서 하바나 완막을 하는 모습이 나왔다.
3. 6월 26일[편집]
3.1. 1경기 EM 4 : 0 WGS[편집]
단독 팀 활동이 종료된 이후인 WGS는 새로운 선수진으로 시즌을 치르게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첫 상대가 퍼시픽 쇼다운 우승 경력이 있는 엘리먼트 미스틱이라는 것.
1세트 3라운드에서 엘미가 점령 50%대인 상황에 옵저버가 거점 지역에 카메라를 잡아주는 동안에 도하가 궁을 들고 객사해버리는 장면이 나왔다(...). 리플레이로 돌려봐도 애초부터 도하 시점이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잡힌 것도 아니고 킬로그에서 혼자 죽은 것으로 보아 낙사로 추정.
3.2. 2경기 O2B 3 : 1 ATH[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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