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7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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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 7주차, 8월 13일부터 8월 14일까지의 경기를 기록한 문서이다.
2. 플레이오프 진출 경우의 수 (~6주차)[편집]
3. 8월 13일[편집]
3.1. 1경기 EM 1 : 3 FUN[편집]
퍼시픽, 아틀란틱 쇼다운 챔피언 매치이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중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두 팀의 매치업이다. 퓨전이 이 경기에서 승리하거나, 퓨전이 이 경기에서 최소 득실차 -1로 패배(= 퓨전이 두 세트 이상을 승리하거나 한 세트를 승리하고 다른 한 세트를 무승부가 나옴)하면 6강 직행이 확정되고, 아테나가 승강전으로 가게 된다. 반면 퓨전이 득실차 -2, -3, -4로 패배한다면 WGS와 메타 아테나의 경기에 따라 퓨전과 아테나의 승강전 여부가 결정된다.
2세트 파리에서 이미 2세트를 퓨전이 내리 선취하며 마지막 6강 티켓을 따냈고, 3세트 왕의 길 역시 엘미의 후공을 막아내며 3세트 역시 따내며 퓨전의 승리가 확정되었다. 이로 인해 메타 아테나는 승강전 직행 확정.
3.2. 2경기 O2B 1 : 2 GBW[편집]
O2가 지난 주차 경기에서 젠지를 4:0으로 완파, 1위를 확정지었기 때문에 편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 O2는 이번 경기까지 승리하면 개편 후 컨텐더스 정규 시즌 전승과 동시에 단일 정규 시즌 최고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부산은 이번 경기를 이긴다면 다음 날 러너웨이와 젠지의 경기에서 4강 직행 여부가 가려질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부산이 패배하면 4강 직행이 좌절된다.
O2와 부산은 플레이오프에 222 조합이 고정되기 때문에 리그에서 자주 기용하는 오리사-로드호그(디바)-메이 조합을 주로 들었는데, 1세트에는 O2가 부산을 상대로 가져갔으나 2세트부터는 부산이 이 조합을 O2보다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부산은 메이의 빙벽과 바티스트의 불사 장치, 그리고 꼼짝 마-갈고리 연계를 O2보다 더 잘 활용하였다. O2는 반면 프로퍼의 위도우의 좋은 활약을 제외하고는 오리사 조합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결국 이번 경기는 부산이 승리하면서 부산은 4강 진출 가능성을 만들어놓았고, 플레이오프에서의 222 조합으로써의 활약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반면 O2는 1세트를 제외하고 222 조합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정규시즌 1위는 유지했으나 우승에 적신호가 켜졌다.
4. 8월 14일[편집]
4.1. 1경기 ATH 3 : 1 WGS[편집]
퓨전이 엘미를 상대로 2점을 선취하며 아테나는 사실상 승강전 직행이 확정, 순위 변동마저도 의미가 없는 두 승강전 직행팀의 경기이자 미리보는 2020 트라이얼 시즌 1. 두 팀 입장에서는 이미 승강전 직행이 확정된 상황이라, 이번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트라이얼 차기 시즌에서의 가능성을 이어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 여담으로 경기 전에 아그네스가 WGS로 영입되며, 젠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아그네스, 슈빌이 적으로 만나게 되었다.
WGS가 4분 정도의 시간을 남기고 1라운드에서 완주했으나, 아테나가 추가 시간을 남기고 2라운드에서 완주, 연장 3라운드에서 추가 시간이 달린 채로 또 완주를 해버렸고, 연장 4라운드에서 WGS가 4분 내내 아테나의 수성을 뚫어내지 못하며 굴다리 구역에 그치며 3:1으로 게임 오버. 결국 WGS는 시즌 전패가 확정되었다.
4.2. 2경기 RUN 2 : 3 GEN[편집]
2019 넥서스컵 스프링 리턴 매치. 전날 부산이 O2를 2:1으로 꺾으면서 러너웨이는 4강 진출이 불가능해졌고, 이 경기는 결국 젠지와 부산의 2위 결정전이 되었다. 이로 인해 이 경기의 최종 결과에 따라 다음과 같이 플레이오프 매칭이 결정된다.
러너웨이 입장에서는 두드러진 기량 하락에 대해 지적을 받긴 하지만 그나마 상대가 지난 주차에 1, 2위전에서 O2에게 패배하며 팀합이 맞지 않는 지적을 받았던 젠지인데다가 상대 전적이 8:0이기 때문에 해볼만한 상대이다. 젠지 역시 상대가 지난 경기에서 궁을 과도하게 쓰는 등 실수가 좀 있었던 러너웨이이기에 상대 전적에서 밀리더라도 해 볼만하다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국외 컨텐을 보지 않는 일반 유저들에게는 사설 스크림을 제외하고 33을 볼수 있는 마지막 경기다. 또한 서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위키드와 쿠키, 그리고 MVP 스페이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오베론과 야키의 대결 구도가 이루어지면서 중요한 경기임과 동시에 흥미로운 매치업이 되었다.
1세트 네팔, 젠지가 러너웨이를 압도하며 200:0으로 승리, 이로 인해 젠지는 러너웨이를 상대로 첫 세트를 따내는데 성공했다.
2세트 파리, 러너웨이는 어쌔신을 희수로 교체했다.
5세트 타이브레이커 전장은 부산. 마침 순위 확정 여부를 기다리는 부산이 이 경기를 숨을 죽이며 지켜보고 있는데, 전장이 부산으로 결정되어 기묘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하지만 부산의 기운은 러너웨이에게 전달되지 못했고, 거의 100대0 두번 수준으로[2] 압살하면서 2위를 확정지었다. 이로 인해 부산은 3위가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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