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뉴칼레도니아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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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2년 뉴칼레도니아 지진은 2022년 3월 31일에 발생한 모멘트 규모 6.9의 전진과 모멘트 규모 7.0의 본진, 4월 1일에 발생한 모멘트 규모 6.3의 여진(가장 큰 여진 기준)으로 구성된 지진이다. 이번 지진으로 전진 당시 뉴칼레도니아에서 최고 7cm의 해일이 관측되었으며, 본진 당시엔 뉴칼레도니아에서 5cm의 해일이 관측되었다. 본진 당시 바누아투에 최고 1m 높이의 해일주의보 역시 발령하였으나 다행히 바누아투에는 해일이 도달하지 않았다.
2. 피해[편집]
이 지진으로 큰 피해는 다행히 현재까지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다만 이로 인한 해일특보가 발표되며 바누아투 등의 지역에서는 지역 당국에서 긴급하게 대피령을 발령하는 등의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3. 여담[편집]
- 이 지진은 더블렛 지진이라고 불리우는 현상이 확인되고 이후로도 비슷한 규모의 여진이 발생하였다. 이렇게 큰 규모의 지진에서 본진과 전진, 여진의 규모 모두 비슷한 경우는 흔한 경우가 아니며 이는 이 지역에서의 향후 더 강한 지진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3] 이러한 현상은 2021년 사우스조지아 사우스샌드위치 제도 지진 당시의 상황과 비슷하기도 한데, 당시의 상황처럼 일반적인 지진의 상황에서의 지각파열 규모가 아닌 광대한 규모로의 지각파열이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물론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향후의 상세한 조사에서 얼마나 지각파열이 발생했는지 등이 확인될 필요가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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