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Zero(김경호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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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2009년 4월 10일 일본에 발매된 미니앨범으로, 김경호가 수년전 꾀했었던 해외 진출의 한을 조금이나마 달랜 앨범. 일본의 전설적인 메탈밴드 SABER TIGER의 기타리스트 키노시타 아키히토가 작곡 및 편곡을 담당한 앨범이다.
신곡 2곡, 김경호의 재녹음곡 2곡, 해외밴드 커버곡 1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독특하게도 김경호 본인의 곡스타일이나 편곡방향을 주문한 게 아니라 작곡가의 역량을 믿고 기노시타의 스타일대로 작곡 및 편곡한 곡에 김경호가 국내에서 보컬파트를 따로 녹음한 것을 기노시타쪽으로 보내서 합치는 식이었다고 한다. 일본 잡지 'BURRN'에서의 평가도 85점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음반을 구매하는 것은 힘들며 아이튠즈에서 음원을 다운받을 수 있다고 한다.
2022년 2월 21일 오후 12시부로 각 음원 사이트에 앨범 전곡이 풀렸다.
2. 앨범 수록곡[편집]
2.1. Still Wanting You[편집]
'Still Wanting You'는 질주감 있는 기타전주에 김경호의 중음대의 비브라토가 어우러진 메탈곡이며 한동안 김경호의 콘서트에서 시연되었던 곡으로 샤우팅이 부활한 이후에는 라이브의 보컬애드리브가 살짝 다르다. 최근, 불후의 명곡에서 활약한 '돌팔매'의 편곡에 이 곡의 기타전주 초반부분이 매시업되었다. 그래서인지, 한 때는 공연에서 이 곡 대신 '돌팔매'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었지만, 전국투어에서 다시 시연되고 있다. 2021년, 2022년 전국투어 콘서트 명칭이기도 하며, 2022년 전국투어 서울 콘서트에서 오랜만에 불러주었다.
2.2. People, Who Make Me Sorrow[편집]
'People, Who Make Me Sorrow'는 김경호의 히트곡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을 재녹음 한 곡으로 원곡의 건반부분을 배제하고, 과감히 기타연주를 넣어 원곡보다도 하드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원곡 키에서 -1키가 되었다.
2.3. Reach for the Sky[편집]
'Reach for the Sky'는 김경호가 본인의 가장 좋아하는 곡중 하나이자 많이 불러본 노래라 선택했다고 한다. 이에 이 앨범의 작곡가인 기노시타는 원곡과 최대한 가깝게 편곡했다고 언급했다.
2.4. Too Hard Too Furious[편집]
'Too Hard Too Furious' 역시, 위의 'Still Wanting You'와 마찬가지의 신곡으로 역시 김경호의 강렬한 보컬을 특징으로 하는 메탈곡이다. 이 곡은 아직 김경호의 라이브 무대에 올려진 적이 없는 곡으로, 팬들이 원하는 곡들 중 하나다.
2.5. Come To Me[편집]
'Come To Me'는 김경호의 '내게로 와'의 재녹음 곡으로 원곡에 비해서 더욱 하드해지고 LA메탈스러워진 사운드가 특징이다.
3. 평가[편집]
일본의 유명 헤비메탈 잡지에서 100점 만점 중 85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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