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ful Sensibility Part.2

‘사랑후애’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밴드 FT Island, [Colorful Sensibility Part 2] 앨범 발매!

FTISLAND의 2집 앨범 [Colorful Sensibility Part 1]의 타이틀곡 '사랑후애'가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호소력 짙은 보컬을 앞세워 대중성을 챙겼다면, Part2 앨범에서는 한층 강렬해진 사운드와 감각적인 비주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Part2 앨범에는 바이올린의 리드미컬한 음률과 파워풀한 음색이 더해진 타이틀곡 'Heaven(헤븐)'을 포함 더욱 강렬해진 FTISLAND표 감성 락발라드 총 6곡이 수록돼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

타이틀곡 'Heaven'은 1집에 수록된 '천둥'의 히트 제조기인 조영수-안영민 콤비가 작곡,작사를 맡아 도입부의 현란한 바이올린 소리로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여기에 직설적이면서도 마음에 울림이 있는 애잔한 가사와 이홍기의 한층 여유로워진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올 가을 들으면 딱 좋을 락 발라드곡이다.

또한 신나는 리듬과 친근한 멜로디의 ‘너를 사랑해’, 보컬 이홍기의 풍부한 음색과 표현력을 확인케 하는 ‘바램’, 가볍고 경쾌한 락 사운드와 직설적이고도 재미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내 오랜 그녀와 해야 할 일’, 감칠맛 나는 멜로디와 어쿠스틱 감성의 ‘너의 안부를 물을 때’, 2집에 수록된 ‘그대는 사랑입니다'가 새로운 편곡으로 들어있어 FTISLAND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한편, 이번 앨범의 뮤직비디오는 영화 ‘고死:피의 중간고사’를 연출했던 창 감독과 손잡고 약 20분 분량의 뮤직 드라마로 촬영되어 FTISLAND 멤버들의 전사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비주얼과 활기찬 모습을 감각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영상으로 담아냈다.

이 수많은 사람 중에서
이렇게 너를 만나건
태양의 눈부심보다
더 빛나는 일일 거야

눈물 고인 두 눈
닦아줄 수 있도록
언제까지
내 곁에 있어주면 돼

세상 끝날 때까지
너를 사랑해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모든 다 할게

오직 너 하나만
바라보는 바보가 되어
내 전부를 걸고
평생토록 살아갈게

널 위해 태어난 것처럼
오직 너만 지켜줄게
누구도 넘볼 수 없게
항상 곁에 서 있을게

세찬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너의 손을
내가 꼭 잡고 있을게

세상 끝날 때까지
너를 사랑해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모든 다 할게

오직 너 하나만
바라보는 바보가 되어
내 전부를 걸고
평생토록 살아갈게

너 대신 내가 아팠으면 좋겠어
너 대신 슬픈 일도
내가 겪었으면 좋겠어

뜨거운 가슴에
널 안고서 살아갈 거야
내 목숨을 바쳐서라도
너를 지킬게

하얀 드레스가
눈부시도록 참 예쁘다
네가 가는 길에
내가 끼워 준 슬픈 반지도

일생을 너만 사랑하겠다고
너만 지켜주겠다고
난 맹세했는데 왜 떠나니

사랑해 소리쳐 널 불러보아도
왜 아무 대답도 못하니
잘 가라는 인사도 난 못했는데

가지마 어떻게 날 두고 떠나니
나 혼자 어떡하라고
제발 떠나가지마 제발

비가 내리는 건
너 가는 길에 눈물이니
바람이 부는 건
쓸쓸한 너의 긴 한숨이니

일생을 사랑은 너 하나인데
오직 너 하나뿐인데
왜 날 두고 가니 나쁜 사람

사랑해 소리쳐 널 불러보아도
왜 아무 대답도 못하니
잘 가라는 인사도 난 못했는데

가지마 어떻게 날 두고 떠나니
나 혼자 어떡하라고
제발 떠나가지마 제발

웃고 있는 네 사진이
오늘은 참 슬퍼 보여
내 품에 널 안고서

미안해 너 혼자 이렇게 보내서
나만 여기 남아있어서
몸서리치게 네가 보고 싶은데

사랑해 하늘에서도 행복해줘
그곳에서 기다려줘
내가 갈 때까지만 잘 가

신혼여행을 떠나듯
꽃을 단 차로 달려보길
내일 헤어질 연인처럼
마지막 편지 써보길

처음 만났던 그날과
똑같은 하루를 보내보길
설레임 마저 다시 데려와
Oh Oh Oh Oh

우린 너무 오래돼서
우린 너무 익숙해져서
입맞춤도 잊게 되고
사랑한단 말 속으로 하지

예쁜 여잘 보게 되고
혼자인 친굴 부러워하고
가끔씩은 미워져도 내겐 너뿐이야
Oh Oh Oh Oh

커다란 지도 펼치고
같이 갔던 곳 표시하기
추억 없는 곳 하나 없게
같이 여행을 떠나기

몰래 써왔던 일기를
살짝 하루만 바꿔보기
눈을 맞추고 사랑해주기
Oh Oh Oh Oh

우린 너무 오래돼서
우린 너무 익숙해져서
입맞춤도 잊게 되고
사랑한단 말 속으로 하지

예쁜 여잘 보게 되고
혼자인 친굴 부러워하고
가끔씩은 미워져도 내겐 너뿐이야
Oh my love

발에 꼭 맞는 신발처럼
너 없이 난 어디도 못 가
말은 안 해도 내 맘 잊지마
Oh Oh Oh Oh

사랑은 꼭 말로 할게
잊지 않고 전화 잘 할게
헤어질 땐 입 맞추고
하루에 한 번 꼭 안아줄게

너의 친구를 기억하고
너의 수다에 귀 기울일 게
처음처럼 널 사랑해 내겐 너뿐이야
Oh Oh Oh Oh

잘 지내요 날 사랑해 준 사람아
날 떠나가도 잊지 못해요
고마운 사람아

걱정 마요 내 소중한 사람
그대 없이도 숨을 쉴 테니
난 살 수 있겠죠

혼자 울지는 않을까
혼자 아프진 않을까
그대 생각이 맘에 밟혀서
내 발을 잡아요

가슴에 사는 사람
부디 그대 행복하기를
가슴에 묻은 사람
눈물을 모르고 살기를

혹시 남은 슬픔이 있다면 가져갈게요
그대는 웃음만 알고 사세요

미안해요 내 소중한 사람
지켜준다던 약속
하나도 못 지켜줬네요

다른 사랑이 온대도
나는 사랑을 못해요
그대 자리는 어떤 사람도
채울 수 없어요

가슴에 사는 사람
부디 그대 행복하기를
가슴에 묻은 사람
눈물을 모르고 살기를

혹시 남은 슬픔이 있다면 가져갈게요
그대는 웃음만 알고 사세요

이것 하나만 알아요
그댈 위해 보내는걸
죽을 것 같은 슬픔에도 난
그대를 보내죠

기억에 사는 사람
단 하나 뿐인 내 사람아
내 전부였던 사람
부디 좋은 사람 만나길

혹시 그대 아플 것 같다면 떠나지 마요
그대의 눈물은 난 못 보니까

잘 지내니 나 없이도
혹시 아프지는 않니
네 걱정에 뜬 눈으로
밤을 새우곤 해

행복하니 나 없이도
밝은 미소로 웃고 있니
사랑 담은 내 마음이
저 하늘에 전해져 주기를

네 볼에 바람 불면
내가 너를 부르는 거야
네 볼이 비가 오면
내가 너를 그리는 거야

따뜻한 햇살 오면
너를 향한 나의 사랑이
오늘 하루도 너에게
비추는 거라고 생각해줘

가끔씩은 구름 뒤에
네가 숨어볼 것 같아
놀란 가슴 달래보며
너를 떠올려봐

꿈속에서 네 얼굴이
조금이라도 우울하면
하루 종일 네 생각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잖아

네 볼에 바람 불면
내가 너를 부르는 거야
네 볼이 비가 오면
내가 너를 그리는 거야

따뜻한 햇살 오면
너를 향한 나의 사랑이
오늘 하루도 너에게
비추는 거라고 생각해줘

우리 기억 잊지마
멀리 떨어졌어도
세상 모두 질투하게 행복해줘

사랑하는 사람아
우리 잠시 이별해도 영원할 거야
작은 내 사랑이 널
안지 못해 보낸 거니까

키 작은 우리 사랑
커질 때쯤 다시 만나면
두 번 다시는 잡은 손
놓지 않을 거라고 약속해

하루하루를 그대 없이 살아도
하루하루를 그댈 잊고 살아도
사랑 없이 살 수 있다고
그대 없이 살 수 있다고
다짐하고 또 합니다

매일매일을 눈물로 살아가
매일매일을 견디며 살아가
이렇게 난 잊지 못하고
마지못해 살고 있다고
때늦은 후회합니다

가고 나면 깨닫는게 사랑입니다
자고 나면 올 것 같은 그대입니다
나를 아프게 해도 나를 슬프게 해도
그대 같은 사람 없습니다

알다가도 모르는게 사랑입니다
아파해도 그리운게 사랑입니다
그댈 지우려 해도 그댈 버리려 해도
나의 사랑은 오직 그대입니다

매일매일을 바쁜 척 살아가
매일매일을 힘겹게 살아가
어떻게든 잊어본다고
수도 없이 다짐해봐도
또다시 무너집니다

가고 나면 깨닫는게 사랑입니다
자고 나면 올 것 같은 그대입니다
나를 아프게 해도 나를 슬프게 해도
그대 같은 사람 없습니다

알다가도 모르는게 사랑입니다
아파해도 그리운게 사랑입니다
그댈 지우려 해도 그댈 버리려 해도
난 안됩니다

이별하고 이별해도 사랑입니다
미워하고 미워해도 사랑입니다

가고 나면 깨닫는게 사랑입니다
자고 나면 올 것 같은 그대입니다
나를 아프게 해도 나를 슬프게 해도
그대 같은 사람 없습니다

알다가도 모르는게 사랑입니다
아파해도 그리운게 사랑입니다
그댈 지우려 해도 그댈 버리려 해도
나의 사랑은 오직 그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