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2017년/K리그 클래식
덤프버전 :
상위 문서: FC 서울/2017년 }}}||
1. 개요
2. 정규 라운드
2.1. 1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 1:1 무)
2.14. 14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 1:2 승)
2.26. 26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 0:1 승)
3. 스플릿 A
1. 개요[편집]
2018 시즌 FC 서울의 K리그1 경기들을 다루는 문서.
2. 정규 라운드[편집]
2.1. 1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 1:1 무)[편집]
서울은 경기 시작부터 이상한 선발 라인업을 가져갔다. 데얀을 원톱으로 시작해 양쪽 윙에 신인 김한길과 이상호를 넣고 중앙 미드필더를 윤일록과 고요한으로
역시나 예상대로 전반전에 계속 수원에게 밀리다가 9분만에 김민우에게 선취골을 허용했다. 조나탄의 크로스가 굴절된게 김민우 쪽으로 갔고, 김민우가 김근환을 앞에두고 터닝슛을 날려 골대 구석을 흔들었다.
그리고 전반 18분, 염기훈의 왼발 발리 중거리슛이 오른쪽 골대 구석에 꽂히나 했으나 유현이 엄청난 슈퍼세이브를 보여줬다.
전반 25분, 이번엔 김근환의 기본적인 볼트래핑 미스로 조나탄이 1대1 상황을 맞이했으나 오른쪽 상단으로 홈런을 날렸다.
전반 36분, 염기훈의 크로스를 조나탄이 트래핑 한 뒤 발리슛을 날렸으나 이번에도 골대 위로 날라갔다.
그리고 전반 40분, 처음으로 서울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데얀이 신광훈에게 로빙패스를 내준뒤에 신광훈이 수원 수비 한 명을 제치며 크로스를 올렸고, 이걸 김한길이 헤딩으로 떨구어 줬고 혼전상황에서 이상호가 왼발 슈팅을 가져갔으나 신화용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서울은 경기력을 압도당한채 라커룸에 들어갔다.
황선홍 감독은 그리고 후반전부터 김한길, 김근환을 빼고 이석현 주세종을 투입하며 전술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7분, 조나탄이 오프사이드 트랩을 완벽하게 깨며 찬스를 맞이했지만 또 다시 홈런을 날렸다.
후반 18분, 김치우의 프리킥이 신화용의 손에 맞은 뒤 뒤로 흘러서 윤일록이 발리슛을 가져갔고, 이상호가 발을 툭하고 대며 친정팀 수원에 비수를 꽂는 동점골을 날렸다
그러나 이상호는 친정팀에 대한 매너라고 세레모니를 하지 않았다
후반 25분, 이석현이 골대를 부실 듯한 드롭 중거리 슛을 날렸다.
그리고 서울은 박주영을 투입하며 공격에 힘을 붙였다.
이후 계속하여 서울은 몰아붙였으나 더 이상의 골은 만들어 내지 못하고 두 팀은 1대1로 비겼다.
사실 전반 경기력 저하의 요인인 윤일록, 고요한의 중원은 전방압박, 빠른 역습을 위한 황선홍 감독의 일종의 승부수였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너무 공격에 치중한 나머지 김동우, 오스마르가 볼을 따내도 패스 할 공간이 도저히 열리지 않았고, 백패스만 계속 시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나오게 되었다. 후반에 주세종, 이석현으로 중원을 교체 한 것이 중원 연계에 도움이 되며 공격을 수월하게 풀어나갈 수 있었다. 주세종은 4-1-4-1의 수비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안정적인 볼 배급을 보여줬고, 이석현은 전형적인 박스 투 박스형 미드필더 롤을 잘 수행해 주면서 고요한의 부담을 줄여줬다. 후반같은 경기력만 보여준다면 이번 시즌 선전도 충분히 기대 할 수 있다.
슈퍼매치, 그것도 개막전 경기에서 이상호가 골을 넣었다는 건 K리그 팬들 모두에게 빅 이슈가 될 만한 상황이다.
서울이 상하이, 우라와에게 계속 패하면서 어려운 상황을 가져갔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수원한텐 지지 않았다.
2.2. 2R vs 강원 FC (원정, 0:1 승)[편집]
알펜시아
2.3. 3R vs 광주 FC (홈, 2:1 승)[편집]
FC 서울의 황선홍감독은 웨스턴 시드니전의 패배로 인해 선발명단에 대폭 변화를 가져갔다. 유현대신 양한빈을 골키퍼로 세웠고, 수비진도 오스마르와 김동우라인에서 오스마르와 정인환라인으로 변화를 가져갔다. 그리고 미드필더진에 임민혁을 투입하여 주세종과 이석현과 함께 3미들을 이끌었고, 공격진은 윤일록, 박주영, 마우링요로 명단을 바꿨다.
그러나... 경기 시작 5분만에 상대 빠른 발에 밀려 조주영이 대포알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한다. 로빙 스루패스에 한 번에 뒷공간이 털려 골을 내줬다. 이후 몇 분뒤, 다시 한 번 상대의 단순한 스루패스에 의해서 뒷공간이 열렸으나 양한빈이 잘 막아냈다.
그리고 후반 시작과 동시 이상호를 투입하고 마우링요를 빼버렸다. 전반에 마우링요를 제외한 서울 선수들의 경기력이 매우 좋지 않았는데 빼서 의아해 하는 팬들도 많았다.
그리고 후반 17분, 이상호가 크로스를 올린 것이 박동진의 손에 공이 맞았다고 부심이 선언하면서 PK가 됐다.[1] 그리고 박주영이 침착하게 왼쪽 상단 구석으로 마무리지었다.
이후 서울은 분위기를 타서 계속하여 광주를 몰아붙였고,
마침내 후반 45분 이규로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광주 선수에게 등을 밀리며 PK를 얻어냈고, 데얀이 중앙으로 꽂아넣으며 리그에서 2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그러나 경기력에선 보완할 점이 많이 보이는 경기였고, 오심으로 거둔 승리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2.4. 4R vs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 1:0 패)[편집]
벽을 이상하게 세워 프리킥 골을 먹고 패배. 황현수의 데뷔전
2.5. 5R vs 제주 유나이티드 (홈, 0:0 무)[편집]
2.6. 6R vs 울산 현대 (원정, 1:1 무)[편집]
선제골을 넣어 앞서갔으나 평소처럼 실점하고 패배
2.7. 7R vs 인천 유나이티드 (홈, 3:0 승)[편집]
2.8. 8R vs 대구 FC (원정, 2;1 패)[편집]
리그 다이렉트 강등이 예상되던 팀을 상대로 보기좋게 2대1 패배. 정말 무기력한 모습은 덤. 정인환은 선수급이 아닌 실수를 보여주었다.
2.9. 9R vs 전남 드래곤즈 (홈, 1:0 승)[편집]
2.10. 10R vs 포항 스틸러스 (원정, 3:2 패)[편집]
2대0으로 앞서갔으나 정인환이 정말 승부조작급 실수를 보여주며 3골을 연달아 먹고 역전패
2.11. 11R vs 상주 상무 (원정, 2:2 무)[편집]
2.12. 12R vs 강원 FC (홈, 2:3 패)[편집]
이날을 시작으로 9월 09일까지 전경기가 야간경기 체제로 돌입한다.
유현의 또 다시 나온 실수.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 골을 먹혔다.
2.13. 13R vs 울산 현대 (홈, 0:0 무)[편집]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외국인의 날 경기였다. 외국인 관중을 대상으로 입장권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며, 방송인 브로닌이 시축을 했다. 이 경기 이후 2주간 A매치로 인해 리그는 휴식하며 선수들은 GS 챔피언스 파크에서의 훈련 일정에 들어갔다.
2.14. 14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 1:2 승)[편집]
2.15. 15R vs 대구 FC (홈, 0:0 무)[편집]
시종내내 답답한 경기를 보이며 대구에게 완벽하게 밀리는 시합을 보였으나 후반 초중반부터 서서히 기세를 올리며 시합을 지배했으나 공격력 결정력의 부재로 무승부. 윤승원이 열심히 했으나 심각한 결정력의 부재로 마지막 찬스란 찬스는 다놓치는 결과를 낳았다.
2.16. 16R vs 상주 상무 (홈, 1:2 패)[편집]
경기력은 앞서놓고 역습 2번으로 패배
주세종은 최악의 위치선정과 클리어링으로 2실점에 관여했고 공격진들의 결정력은 그말싫.
2.17. 17R vs 전남 드래곤즈 (원정, 2:2 무)[편집]
2.18. 18R vs 전북 현대 모터스 (홈, 2:1 승)[편집]
양한빈의 선방과 박주영의 추가시간 극장 결승골로 소중한 승점 3점을 얻어냈다. 그리고 이 경기는 2023년 현재까지 서울이 전북을 이긴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2.19. 19R vs 광주 FC (원정, 3:2 패)[편집]
전반 37분부터 곽태휘가 터치 한 방에 벗겨지는 호러쇼를 보여줘서 실점하였고, 이후 48분에 본인 실수를 만회하는 만회골을 넣었으나,
연속적인 수비실수로 또 다시 김영빈과 이우혁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그 와중에 데얀은 클래스를 보여주며 원맨쇼 득점을 했다.
이 쯤되면 프런트는 생각이 없는건지 영입도 안하고 뭐하는건지 모르겠다.
2.20. 20R vs 포항 스틸러스 (홈, 1:0 승)[편집]
선발로 못 나오는 데얀, 보란듯이 2경기 연속 골 작렬
황선홍과 갈등,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2.21. 21R vs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 1:2 승)[편집]
10분만에 터진 박주영의 왼발 발리 원더골로 앞서갔다.
그러나 22분 김원일에게 어이없는 헤딩골을 실점했다.
이어서 전반 종료 직전, 윤일록의 어시스트를 받아 이상호가 오랜만에 골을 작렬했다.
그리고 마지막 제주의 파상공세를 막으며 2연승을 기록했다.
2.22. 22R vs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1:5 승)[편집]
데얀의 오랜만에 선발 출전, 그리고 해트트릭
2.23. 23R vs 전북 현대 모터스 (홈, 1:2 패)[편집]
2만3천여 명의 관중이 운집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주세종의 빠른 퇴장으로 승기가 기울어졌고, 체력 고갈과 수비 불안으로 2실점을 하고 만다.
경기 막판 교체투입된 코바의 코너킥을 받아 데얀이 만회골을 넣긴 했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하면서 3연승을 마감했다.
주세종의 퇴장에 대해 말이 많지만 보복성이 있던 파울이라 퇴장을 주었다는 것이 중론이다.[2]
추가로 예전엔 김남일이 보복성 파울을 했으나 경고만 주어졌다.
2.24. 24R vs 강원 FC (홈, 3:1 승)[편집]
전북전 패배 이후 바로 승점 3점을 가져오면서 분위기를 찾아왔다. 원래 부상이 있었던 하대성과 이명주를 포함해 이석현, 고요한, 주세종 등 중원 자원이 결장하고 박주영마저 부상으로 빠지면서 고전이 예상되었으나 예상 밖 임민혁의 선전으로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가지는 않았다.
다만 전반에는 강원의 틈을 뚫지 못하면서 백패스를 남발했고, 슈팅도 한 차례에 그쳤다. 전반에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던 코바가 후반 초반 차츰 팀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이더니 위력적인 돌파가 결국 득점에 관여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 장면 이외에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윤승원과 교체되었다.
데얀의 득점으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나 싶었으나 곧바로 디에고에게 실점했다. 이후 서울이 경기를 지배하다가 코너킥 상황에서 황현수가 정확한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었다.[3] 강원은 동점을 만들기 위해 라인을 과감하게 올렸고, 결국 역습 상황에서 데얀의 패스를 이어받은 이상호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3:1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윤일록은 도움을 2개 추가하면서 도움 10개로 단독 선두에 자리잡았을 뿐만 아니라 경기를 관전한 신태용 국가대표팀 감독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2.25. 25R vs 대구 FC (원정, 2:2 무)[편집]
2.26. 26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 0:1 승)[편집]
곽광선의 자책골로 인해 승리를 가져갔다.
수원팬들은 이상호에게 물병을 던지고 심판에게도 맥주캔을 투척하는 등 이성을 잃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27. 27R vs 울산 현대 (홈, 1:1 무)[편집]
황현수의 패스미스로 인해 역습을 허용하면서 양한빈이 잘 막아냈으나 결국 골을 허용했고,
32분 코바의 크로스에 이어 윤일록의 슛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공격전개는 나쁘지 않았으나 수비는 역시 다듬을 필요가 있어보였다.
2.28. 29R vs 제주 유나이티드 (홈, 0:0 무)[편집]
거의 7:3정도로 점유율에서 앞섰음에도 불구하고 공만 돌리다가 슛을 하지 못하거나, 슛이 부정확하게 날아가면서 무득점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이날 양쪽 측면에 선발 출장한 코바와 윤일록은 모두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코바는 4개의 슛을 시도했지만 위협적인 슈팅은 없었고, 윤일록은 오른쪽에서 공도 거의 잡지 못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종료 직전, 안현범에게 완벽한 찬스를 내줬지만 안현범의 실책으로 겨우 패배는 면했다.
이날도 양한빈의 선방쇼가 계속되며 무실점에 일조하였다.
2.29. 30R vs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1:0 패)[편집]
KBS1 지상파 중계로 인해 낮경기로 바뀌었다.
전반 34분 코바가 부상을 당해 고요한으로 교체되었다.
칼레드가 이적 이후 처음으로 선발 출장했지만 몇 차례 수비 실수를 저지르다가 후반 13분 교체 아웃되고, 이명주가 투입되었다.
2.30. 31R vs 광주 FC (원정, 1:4 승)[편집]
이규로가 부상에서 복귀했고 오랜시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주세종이 선발 출전했다.
복귀한 선수들과 지난 경기 부진했던 오스마르가 맹활약을 보이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2.31. 32R vs 포항 스틸러스 (홈, 1:1 무)[편집]
23일 19시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KBS1 지상파 중계로 인해 24일 낮경기로 바뀌었다.
전반 이른 시간 선취 득점에 성공하며 쉽게 승리하나 싶었지만 결정적 기회를 모두 날리고, 신광훈과 고요한의 수비 실수로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무로 경기를 마쳤다. 이명주는 아직 완전한 몸상태는 아닌 것으로 보이고, 고요한과 윤일록이 좌우 측면에서 최악의 플레이를 보이면서 자멸했다. 이날 승점 3점을 챙겼다면 4위 수원과의 승점차가 2점으로 줄어들 수 있었지만 승점 1점 획득에 그치면서 수원과 승점 4점차를 유지했다.
2.32. 33R vs 전남 드래곤즈 (원정, 0:1 승)[편집]
10월 1일에서 하루 앞당겨 치러진다.
2.33. 28R vs 상주 상무 (원정, 0:1 승)[편집]
신태용호가 조기소집을 결정하게 되면서 28라운드 모든 경기가 연기되었다. 이 경기 이후로는 스플릿 라운드에 돌입한다.
3. 스플릿 A[편집]
3.1. 34R vs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 0:0 무)[편집]
3.2. 35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 2:2 무)[편집]
3.3. 36R vs 울산 현대 (홈, 3:0 승)[편집]
3.4. 37R vs 강원 FC (원정, 4:0 패)[편집]
3.5. 38R vs 제주 유나이티드 (홈, 3:2 승)[편집]
여담으로 이 해 38라운드 제주전 승리는 2024년 현재까지도 FC 서울의 마지막 파이널 A 승리 경기가 되었다. 이후 2019년을 제외하면 다시는 파이널 A 진출을 하지 못했고 유일하게 파이널 A에 진출했던 2019년에는 파이널 라운드에서 2무 3패를 기록해 승리한 경기가 없다.
[1] 사실 등에 맞았기 때문에 오심이다[2] 하지만 영상을 보면 정혁의 팔꿈치가 먼저 주세종의 안면에 닿았고, 이를 뿌리치는 과정에서 정혁의 안면을 가격한 것으로도 보인다. 고의성 또는 보복성이 있는지 판단할 근거가 없고 VAR이 실시되지 않았다는 점은 서울 팬으로써 충분히 아쉬울 수 있는 판정이다.[3] 황현수의 K리그 클래식 데뷔골이다.[4] 당초 공식 기록에는 완델손의 득점으로 표기되어 있었으나 룰리냐의 득점으로 정정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3-12 21:36:45에 나무위키 FC 서울/2017년/K리그 클래식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