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zilla: Rulers of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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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IDW 퍼블리싱에서 2013년 6월부터 2015년 7월까지 출판한 고지라 시리즈의 코믹스. 총 이슈가 무려 25개에 달하는 역대 고지라 시리즈의 코믹스 중 가장 분량이 많은 코믹스다.[1] 또한 정식 라이선스를 받은 최초의 미국판 고지라 시리즈 코믹스이기도 하다.

주요 스토리는 해저 문명 데보니안과 연합한 외계 종족 크리오그의 침략과, 그와 동시에 전 세계에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 주도권을 쥐기 위해 서로 싸우는 괴수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 상세[편집]


몇몇 등장인물과 설정, 줄거리는 과거에 토호의 승인을 받지 않은 채로 출판한 《고질라: 킹덤 오브 몬스터즈》,《고질라: 하프 센츄리스 워》,《고질라》에서 이어진다.

특이사항으로는 시리즈 전통의 괴수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오리지널 등장인물들이 등장하여 스토리의 주축을 이루는, 간단히 말해 고지라 시리즈의 올스타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쇼와, 헤이세이 등 시리즈를 가리지 않고 쏟아져나오는 온갖 괴수들은 물론이요,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각종 태그매치처럼 팬들이 만족할 만한 매력적인 요소들이 많아 양국의 고지라 팬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코믹스로 인해 질라, 만다, 게조라, 제트 쟈가, 바란, 킹 시사 등 수많은 괴수들이 미국 만화계에 최초로 모습을 비추었으며, 특히 그 중에서도 게조라는 이 코믹스를 기점으로 관련 비디오 게임에도 최초로 출연하는 등 작품 외적으로도 큰 수혜를 입게 되었다. 산다와 가이라 등 마이너한 괴수들도 등장하는 것은 덤.

이외에 괴수들 뿐만 아니라 인간들의 비중이 다른 시리즈에 비해 꽤나 높고[2] 작화의 질도 높은 편이며, 고지라 시리즈 이외에도 각종 매체의 등장인물이 카메오 출현하며 이스터에그도 숨겨져 있어서 이런 요소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3. 등장인물[편집]




3.1. 인간 측[편집]


  • 루시
본작의 여주인공. 이슈1에서 호탤에 들어가는 것으로 첫등장한다.[3]
  • 안도 캔지
누구 이 녀석에게 더 나은 이름 붙어줄 수 있나요?

이슈 1, 연설 중

3.2. 외계 종족[편집]



3.2.1. 크리오그[편집]

Cryo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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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카르카로 (황제)
리존 (침략 사령관)
소속 괴수
가이강
올가
메카고지라
메카 킹 기도라
트릴로포드
마기타
모성
이름 없는 행성[4]
동맹
데보니안 (초반부)

인간
데보니안

작중의 메인 빌런 종족으로, 원작의 X성인, M우주헌터성운인, 블랙홀 제 3혹성인의 캐릭터성을 적절히 짬뽕시켜놓은듯한 코믹스 오리지널 집단이다. 촉수가 달려 있다는 것 외에는 신체적인 강점은 없지만, 메카고지라들을 건조하고 거대한 우주함대를 구축할 수 있을 정도의 진보된 과학 기술과 다른 생명체로 의태할 수 있는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다.[5]

과거 자신들의 모성이 킹 기도라에게 속수무책으로 파괴당하자 지구를 정복 겸 새로운 모성으로 삼기 위해 지구로 향했으며, 이전부터 깊은 심해에 눌러앉아 살고 있던 데보니안과 지구를 공평하게 반으로 나눠먹는 조건으로 동맹을 맺는다. 쿠몽가와 전투한 후 많이 손상된 가이강을 입수하여 개조&강화시키고, 데보니안의 고지라 사살 계획이 실패하자 우선 가이강을 보내 51구역에 보관, 연구중이던 밀레니안 UFO를 탈취한다. 이어서 UFO와 가이강을 라스베가스로 보내 파괴 행각을 벌여 고지라를 유인시킨 뒤 고지라를 이용해 UFO를 올가로 진화시키고, 이어서 가이강과 올가가 고지라를 공격해 몰아붙이며 계획이 성공 직전까지 간다.[6]

하지만 운 없게도 제트 쟈가의 난입으로 인해 올가가 터져 행동불능 상태가 되고 이어서 가이강도 세 괴수의 협공으로 패배함에 따라 고지라 사살 계획은 또다시 실패하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죽이기 위해 함선으로 끌어들인 스티븐 우즈와 차배즈에게 역관광을 당해 수많은 병력을 잃어버리고, 엉망이 된 함선을 수리하기 위해 데보니안을 호출했지만 딱 맞춰 크리오그를 배신한 데보니안이 보낸 비오란테가 함선을 완전히 박살내버린다.

그래도 용케 사령관 리존은 살아남아서 고지라와 데보니안에게 복수하기 위해 인간들을 이용해 데보니안을 먼저 궤멸시킨 뒤, 의태 능력을 십분 활용해 러시아에 숨어들어 메카고지라를 대량 생산하고 미네뜨와 말로리, 정신을 잃은 채로 발견된 킹 기도라를 개조한 메카 킹 기도라까지 전력에 가세시키며 다시 고지라를 몰아붙인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고지라와 안기라스의 반격으로 크리오그는 메카 킹 기도라와 다수의 메카고지라들을 잃고 기지까지 파괴되는 큰 피해를 맛본 후 우주로 허겁지겁 후퇴한다. 되는 일이 없다

리존은 지구 궤도에 주둔 중이던 함선으로 돌아가 현 상황을 점검해 보는데, 그 많던 메카고지라들이 단 2대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지구 정복이 실패로 끝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점점 평정심을 잃기 시작한다.[7] 이어서 스페이스고지라가 함선을 공격해오고, 리존은 부하의 만류도 듣지 않은 채 마지막 메카고지라 2대를 출격시켜 대응하려 한다.

역시나 부하가 우려한 대로 우주 공간에서의 사용을 염두에 두지 않고 제작한 메카고지라들은 밖으로 나오자마자 얼어붙어버려 기동에 차질이 생기고, 한 대는 꼬리 찌르기에 손쉽게 파괴당하고 남은 한 대도 스페이스고지라의 성질을 건드린 탓에 코로나 빔으로 박살난다.[8] 결국 마지막 수단으로 가이강을 급하게 출격시키지만, 가이강 역시 스페이스고지라의 힘에 밀리기 시작한다. 한편 리존은 함선 안에서 보다못해 지원 요청 버튼을 누르려는 부하를 저지하려다가 그만 부하를 밀쳐 버튼을 눌러 버리고 마는 병크까지 저지르고 만다. 이윽고 가이강도 끝내 스페이스고지라에게 패배해 중상을 입고 우주 공간으로 사라져버리며 크리오그는 모든 공격 수단을 잃어버린...줄 알았으나 황제 카르카로가 트릴로포드를 가져오면서 말이 달라졌다.

3.2.2. 데보니안[편집]

Devoni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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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이름 없는 왕
소속 괴수
데스토로이아
비오란테
치타노자우루스
게조라
만다
모성
이름 없는 행성
동맹
크리오그 (초반부)

인간
크리오그

작중의 서브 빌런 집단으로, 흡사 울트라 시리즈해저원인 라곤마블 코믹스어보미네이션을 섞어놓은 것처럼 생긴 외계 종족이다. 헌데 외형과는 다르게 정작 수영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 의아한 부분.

이름처럼 과거 데본기 시절에 지구로 와 깊은 심해에 정착한 후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현재까지 조용히 살아왔지만, 인간의 기술력이 점점 발전하고 자신들의 영역인 심해에까지 인간들의 손길이 뻗쳐오기 시작하자 큰 위기감을 느끼게 된다.

이에 분노한 데보니안의 왕은 이참에 지상까지 영토를 넓힐 겸 인류를 절멸시킬 것을 선언하고, 목적이 비슷한 크리오그와 동맹을 맺어 지구 정복에 방해가 될 위험 요소인 고지라를 제거하기 위해 자신들의 생물병기 데스토로이아를 지상으로 보낸다.

하지만 인간들을 습격한 유체들은 소형 앱솔루트 제로 캐논을 장비한 스티븐 우즈의 활약으로 몰살당하고, 고지라를 공격한 완전체조차 강화된 고지라와 모스라의 협공으로 격퇴당하며 계획은 완벽히 실패하고 만다.

결국 초조해진 데보니안은 강수를 두어 비오란테를 보내 크리오그의 주둔 함선을 파괴시키며 크리오그를 완전히 배신한 뒤 치타노자우루스, 게조라, 만다를 보내 세계 각지의 군함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허나 기껏 둔 강수는 최악의 악수가 되어 돌아오는데, 함선이 파괴당했음에도 기어이 살아남은 크리오그의 사령관 리존이 쫓겨난 온건파 데보니안으로 위장하여 인간 측에 데보니안의 모든 중요 정보를 술술 불어버린 것이다. 이로 인해 미군과 고지라가 데보니안의 본거지로 향하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 부활한 데스토로이아까지 동원해가며 발악해보지만 결국 모든 괴수들이 리타이어하고 미군의 어뢰에 본거지까지 박살이 나며 데보니안은 완전히 괴멸한다.[9]

3.3. 괴수[편집]



3.3.1. 고지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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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펼치기/접기)]
이슈 1의 막바지에 하와이를 공격한 질라에게 방사열선을 발사하며 첫등장. 이슈 2에서 질라의 빠른 속도와 높은 지능, 땅파기로 인해 꽤나 고전하지만, 곧 자신도 빌딩 뒤에 숨었다가 질라를 기습하여 목을 붙잡은 후 방사열선으로 마무리하려 시도한다. 하지만 인간들의 방해로 인해 잠시 주의를 돌렸다가 질라를 놓치고, 도망치는 질라를 쫓아 바다로 들어간다.

이슈 4에서는 바다에서 이동하던 중 갑작스럽게 물속으로 끌려들어가는데, 얼마 후 하와이 앞바다에서 가슴에 커다란 상처를 입은 채로 나타나 쓰러져버린다. 처음에는 기자들이 시체라고 착각할 만큼 조용히 누워 있다가 데스토로이아의 유생체들이 목에 달라붙자 바로 깨어나 체내방사를 이용해 유생체들을 떨쳐내고, 해변까지 쫓아온 완전체와 전투를 벌인다. 완전체의 강력한 힘에 밀리는가 싶다가 모스라가 전투에 가세하고 고지라 자신도 바다에 빠진 원자로를 통해 파워업도 해내며 상황이 유리해지기 시작한다.[1] 그럼에도 완전체의 반격으로 모스라가 중상을 입어 추락해버리지만, 전투 끝에 뿔을 손으로 잡아 부러뜨리고 유충 2마리가 충격으로 주춤한 완전체를 고치 안에 가두는데 성공, 방사열선을 발사해 완전체를 소각시켜버리며 승리한다. 전투가 끝난 후 모스라와 작별을 고하고 바다 반대편으로 사라진다.

이슈 6에서 업그레이드된 가이강네바다주에서 파괴 행각을 벌이자 이를 막기 위해 나타나지만, 가이강이 발사한 블러디 트리거에 걸려 땅에 처박혀 질질 끌려다니다가 움직이지도 못하는 채로 에너지를 밀레니안 UFO에게 빼앗기는 굴욕을 당하고 만다. 가이강과 진화한 올가와 싸우던 중 인간들이 모게라를 보내 지원하고 난데없이 나타난 제트 쟈가가 올가를 반으로 갈라버리자 제트 쟈가를 경계하여 잠시 다툼이 일어났지만,[2] 이내 협공하여 가이강을 공격해 쓰러뜨린다.[3] 이후 가이강이 도망치자 마구 화를 내며 날뛰다가 자신을 진정시키려는 제트 쟈가도 공격해버리는데, 역으로 제트 쟈가가 머리에 날린 싸다구강펀치를 얻어맞고 기절한다. 제트 쟈가는 쓰러진 고지라를 들고 날아가 바닷속에 집어던져 버리고 유유히 사라진다.

이슈 8에서는 밀레니안 UFO를 쫓아 섬까지 왔다가 데보니안이 보낸 비오란테의 공격을 받던 크리오그의 함선을 발견한다. 함선 안에서 도망치는 UFO를 눈치챈 고지라는 방사열선으로 촉수를 끊어내 함선을 파괴하고 비오란테와 격돌하는데, 예상보다 훨씬 강력한 비오란테의 힘에 고전을 면치 못한다.[4] 하지만 기지를 발휘하여 방사열선으로 섬의 화산을 폭발시켜 섬 전체를 용암으로 가득 채우고, 식물 괴수였던 비오란테가 온몸이 불타 고통스러워하는 틈을 타 코어에 열선을 발사하여 끝장내고는 유유히 섬을 떠난다.

이슈 9, 10에서는 군함을 공격 중이던 치타노자우루스, 게조라, 만다를 기습하며 갑작스럽게 등장. 협공을 시도하는 게조라와 만다를 열선 한 방만으로 도망치게 만들고, 아무것도 모르고 군함을 공격하던 치타노자우루스도 간단히 쓰러뜨린다. 세 괴수가 나란히 어디론가 도망치자 그들을 의심스럽게 노려보고는 쫓아가기 시작했으나, 모두가 수중 생활에 특화된 괴수들이였던지라 전부 놓치고 만다. 덤으로 사냥까지 실패하다가[5] 이내 육지로 헤엄치고 있는 산다와 가이라를 발견하고 육지까지 추격해 두 괴수를 기습 공격한다. 이후 산다, 가이라와 그들을 지원하는 인간들과 뒤엉켜 엎치락뒤치락 싸우는데, 가이라를 꼬리치기로 쓰러뜨리는데는 성공했지만 산다가 휘두른 유조차를 얼굴에 직격당해 결정타를 입고 비틀거리며 바닷속으로 후퇴한다.

다행히도 이슈 11에서 바닷속에서 무언가를 기다리는 듯한 자세로 멀쩡하게 재등장하며 이내 나타난 게조라, 만다, 치타노자우루스, 다시 완전체로 부활한 데스토로이아와 무려 4 vs 1의 매치를 벌인다. 수적으로 상당히 불리한 전투였음에도 고지라의 홈그라운드인 바닷속이여서인지 상대 괴수들의 다구리에도 꿀리지 않고 대등한 전투를 펼치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덤. 이후 미군이 신병기 소나 블래스터로 상대 괴수들을 교란시키고, 고지라는 데보니안의 본거지로 향하는 치타노자우루스의 다리를 잡고 함께 이동한다.

이슈 12에서는 데보니안의 본거지에 도달하여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세 괴수와 싸우다 싸움의 여파로 벽이 무너져 얼떨결에 본거지 내부로 진입한다. 그 후 계속해서 싸우다가 만다의 목을 문 뒤 방사열선을 발사해 쓰러뜨리고, 치타노자우루스도 펀치를 가볍게 잡아낸 뒤 팔을 비틀어 제압한다. 도망치던 데보니안의 함선에 열선을 발사해 저지하고 정신을 차리고 도망치던 치타노자우루스와 만다를 쫓지만, 치타노자우루스의 방해로 미처 탈출하지 못하다가 결국 미군이 데보니안의 본거지를 완벽하게 파괴하기 위해 발사한 어뢰의 폭발에 휘말리고 만다.

데보니안이 괴멸한 이슈 12로부터 4년이 지난 시점의 이슈 13에서는, 전 세계에서 고지라는 아직까지 심해 깊은 곳에 묻혀 잠들어있는 상태라고 알려져 있었다. 헌데 고지라는 사실 다름 아닌 북극의 빙하 안에 산 채로 갇혀 잠들어 있던 상황이였으며, 밀렵꾼이 가까이 접근하자 4년 만에 드디어 깨어나 체내방사를 써 빙하를 산산조각낸 뒤 북극을 빠져나간다.[6] 이어서 이슈 14에서 어느 대도시에 핵잠수함을 든 채로 상륙해 난동을 피우는데, 군대가 고지라를 막지 못하자 인간으로 위장한 크리오그가 보낸[7] 쇼와 버전의 메카고지라 4대와 조우한다.

이슈 15에서는 고작 1대에게 털린 안기라스와는 달리 4대를 상대로도 꽤나 잘 싸우는가 싶었으나 결국 입 안에 핑거 미사일을 정통으로 맞는 큰 타격을 입고 쓰러진다. 그래도 곧 일어나 지친 상태에서도 체내방사, 열선, 육탄전 등 모든 전투수단을 동원해 메카고지라들을 싸그리 박살내버리지만, 갑작스레 나타난 미네뜨와 말로리가 조종하는 메카 킹 기도라의 공격을 받아 제압당하고 러시아로 끌려간다.

이슈 16에서 끌려가던 중 기력을 회복하였는지 마구 몸부림치다 고정 장치가 풀려 지면에 추락하고, 메카 킹 기도라와 지원을 온 쇼와 메카고지라 2대와 전투를 시작한다. 초반에는 밀리는가 싶었지만 방사열선으로 얼떨결에 메카 킹 기도라의 제어장치를 파괴하자 조종당하던 진짜 킹 기도라의 의식이 깨어나 마구 날뛰며 크리오그 측의 대열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때마침 고지라를 도우러 온 전용 도리깨안기라스와 힘을 합쳐 메카고지라 한 대를 격파하고 메카 킹 기도라를 후퇴시키며 승리를 거둔다.

이슈 17, 18에서 안기라스와 헤어진 후 남태평양을 지나던 고지라는 난데없이 물속에서 갑툭튀에비라에게 싸다구를 맞는다. 에비라를 쫓아가 수면으로 끄집어낸 뒤 방사열선 한 방만에 쓰러뜨리는데, 하늘에서 2개의 빛줄기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는 에비라를 물고 빛줄기가 떨어진 방향으로 향하다가 브라질 상파울루의 어느 해안가에 상륙한다. 그렇게 해안가에 올랐다가 에비라가 다시 깨어나 한바탕 전투를 벌이던 중, 도둑맞은 자신의 알들을 쫓아온 메가기라스와 맞닥뜨린다. 고지라는 에비라를 한쪽에 던져두고 메가기라스와 전투를 시작하는데, 그만 메가기라스가 방사열선의 에너지를 흡수해 날린 광탄을 정면으로 얻어맞고 쓰러져버린다. 메가기라스는 쓰러진 고지라를 들고 페루마추픽추로 날아가 그곳에 있는 자신의 거대한 둥지 속으로 고지라를 밀어넣는다.

이슈 19에서는 체내방사로 둥지를 파괴하고 단단히 화가 난 메가기라스와 계속해서 싸우던 중 느닷없이 하늘에서 추락한 비행물체에 충격을 받고 쓰러진다. 물론 바로 다시 일어났지만, 반으로 갈라진 비행물체에서 나온 트릴로포드들과 갑작스럽게 조우한다.



3.3.2. 가이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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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펼치기/접기)]
《고질라》의 홍콩 전투에서 안기라스라돈에게 패배했던 가이강은 이슈 1에서 그랜드 캐니언까지 도망쳐오다가 그곳에 거미집을 짓고 살고 있던 쿠몽가의 습격을 받는다. 가이강은 쿠몽가와 싸우던 중 앞이 보이지 않음에도 기지를 발휘, 기력이 다한 척 연기를 하다 방심하고 다가온 쿠몽가의 다리 하나를 배의 전기톱으로 잘라버린 뒤 레이저를 발사해 거미집을 싸그리 불태우며 탈출한다.[1] 이후 방황하던 가이강을 크리오그들이 발견한다.

이슈 6에서는 크리오그에 의해 파이널 워즈 버전과 똑같은 모습으로 더욱 강력하게 개조되어 네바다주의 51구역을 습격하고, 그곳에 보관되어 있던 밀레니안 UFO를 회수하여 크리오그 공격 부대와 함께 라스베가스로 향한다. 그 후 신명나게 라스베가스를 박살내던 중 고지라의 공격을 받으나 사슬 갈고리를 활용해서 고지라를 땅바닥에 처박아버리는 등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UFO가 올가로 진화하고 나서는 고지라를 지원하기 위해 나타난 모게라가 합세하여 2:2의 전투를 벌이는데, 난데없이 나타난 제트 쟈가에 의해 올가가 산산조각나 행동불능이 되고 계속해서 분전해 보지만 수적 열세를 이기지 못하고 패배한다. 결국 손상된 채로 간신히 재생 중이던 올가를 데리고 후퇴.

이슈 17에서는 달 궤도에 주둔 중이던 크리오그의 함선에서 수리를 받고, 함선을 습격한 스페이스고지라메카고지라들을 전부 박살내버리자 급하게 출격된다. 스페이스고지라의 가슴을 전기톱으로 베고 오른쪽 어깨의 크리스탈을 잘라내는 등 처음에는 꽤나 선전했지만, 점점 밀리다가 끝내 코로나 빔에 직격당하고 오른팔이 잘려나가는 등 큰 손상을 입은 채로 우주 공간 저편으로 날아가버린다.

하지만 죽은 줄 알았던 가이강은 실은 사령관 리존에 의해 몰래 구출된 상태였고, 황제 카르카로가 리존의 함선을 파괴하자마자 풀려난다. 이미 리존이 메카 가이강의 형태로 소생 겸 개조시켜 둔 가이강은 풀려나자마자 카르카로의 함대를 상대로 무쌍을 찍으며 말 그대로 함선을 반갈죽을 내고, 파괴된 함선에서 잠시 카르카로와 말싸움을 하던 리존은 여왕 트릴로포드 마기타가 풀려나자 카르카로를 가이강의 전기톱에 밀어넣어 죽인다. 이후에 제트 쟈가와 전투를 벌인 끝에 패배하지만, 엔딩 후에 정체불명의 크리오그의 함선에서 마지막 남은 메카고지라 한 대와 함께 수리되는 모습으로 생존이 확인되며 등장 종료.



3.3.3. 라돈[편집]

파일:Godzilla: Rulers of Earth 초반 라돈.webp
초반부
파일:Matt_Frank_Showa_Rodan.jpg
후반부


3.3.4. 모스라[편집]

파일:3497715-mothra001.jpg
이슈 1에서는 모스라의 영상이 대부분 손실된 터라 제대로 등장하지는 못하지만, 이슈 4에서 유충 2마리와 함께 본격적으로 등장해 약화된 고지라를 몰아붙이던 데스토로이아와 전투를 벌인다. 하지만 4:1의 수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데스토로이아의 공격으로 인해 심각한 중상을 입고, 전투가 끝나고 고지라와 작별을 고한 후 유충들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인펀트 아일랜드로 귀환한다.

허나 이슈 9에서 모스라가 입은 중상이 결코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는 불길한 언급이 나오고, 이슈 19에서 유충들과 함께 몬스터 아일랜드에 도착한 소미인들의 회상으로 등장하는데 미네뜨와 말로리가 조종하는 바토라에 의해 인펀트 아일랜드는 그야말로 개박살이 났으며 모스라는 바토라와 싸우다 사망했다고 한다. 유충들과 소미인들도 이때 죽을 뻔 했으나 모스라의 도움과 때마침 쳐들어온 트릴로포드들이 바토라를 방해하며 목숨은 건졌다고. 이후엔 당연히 사망한 만큼 등장은 없지만, 엔딩 후 살아남은 유충들이 고치를 생성하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여러모로 역대 모스라안습의 극치를 달리는 개체인데, 제대로 된 전투씬이라고는 이슈 4에서의 단 한번뿐이며 그마저도 심각한 중상을 입는 굴욕을 겪고 마무리도 고지라와 유충들이 한다. 그 후에는 등장도 이슈 9에서 짤막하게 한 번 하는 것이 다이며 이슈 19에서는 결국 사망하면서 고작 두 이슈만에 광탈한 괴수가 되었다. 그나마 자식들인 유충 2마리는 끝까지 생존하니 그건 다행인 점이라 할 수 있겠다.


3.3.5. 질라[편집]

파일:800px-ZillaIDW.png
이슈 1에서 하와이에 상륙하는 것으로 첫등장하였는데, 미국판과는 달리 꽤나 강력한 괴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슈 2에서 비록 밀리기는 했지만 그 강력한 고지라를 상대로 특유의 뛰어난 지능과 임기응변을 활용하여 어느 정도 전투를 성립시킬 정도다.

하지만 역시나 고지라에겐 역부족이였는지 목을 물리고 말고, 고지라가 방사열선을 발사하여 질라를 참수하려던 찰나에 인간들이 고지라를 방해하여 시선을 끈 틈을 타 겨우 바다로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이슈 13에서는 몬스터 아일랜드 주변을 헤엄치는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10]

이후에는 등장이 없다가 이슈 25에서 무려 아군으로 전투에 참여, 고지라 트릴로포드로부터 제트 쟈가를 구출한다. 그 후 다른 지구 괴수들과 연합하여 트릴로포드를 학살하다가 여왕 트릴로포드 마기타와 싸우지만 발차기 한 방만에 쓰러지고 만다. 고지라가 마기타를 쓰러뜨린 후 고지라 및 다른 괴수들과 함께 바다로 돌아가며 출연 종료.


3.3.6. 쿠몽가[편집]

파일:800px-RoE_Kumonga.jpg
이슈 1에서 그랜드 캐니언에 거미집을 짓고 사는 모습으로 첫등장. 앞이 보이지 않아 방황하고 있던 가이강을 거미줄로 기습해 집에 가두지만, 가이강의 낚시에 속아 방심하고 접근했다가 전기톱에 다리가 썰리고 집까지 전부 불타버린다.

이슈 13에서는 몬스터 아일랜드에서 생활 중인 것으로 밝혀졌는데 어째서인지 산다바라곤과 싸우고 있었다. 그리고 이슈 20에서는 몬스터 아일랜드를 침공한 트릴로포드들에게 털리고 유전자를 채취당한 뒤 트릴로포드의 둥지에 갇힌다.

이후 이슈 25에서 계속 둥지에 갇혀 있다가 킹 시사의 활약으로 풀려나고, 다른 지구 괴수들과 연합하여 트릴로포드들을 학살한다. 고지라가 마기타를 쓰러뜨린 후에 고지라를 따라 바다로 향하며 등장 종료.


3.3.7. 안기라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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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1에서 멕시코 국경지대를 파괴하는 것으로 짤막하게 첫등장하고, 이후론 등장이 없다가 이슈 13에서 알래스카의 외딴 지역 땅속에 숨어 있었던 것으로 밝혀진다. 깨어나자마자 마침 그 옆에 서 있던 고지라를 보고 다가가지만 그건 크리오그 소속의 쇼와 버전 메카고지라가 위장한 모습이였으며, 메카고지라의 성능 테스트 대상이 되어 무참하게 털리고 만다.[11]

다행히 살아는 있어서 이슈 14에서 기룡의 도움을 받아 몬스터 아일랜드로 이송되나 싶었으나, 무더기로 추격해 온 메카고지라들에게 기룡이 격추되고 이슈 16에서 메카 킹 기도라, 메카고지라 부대와 싸우던 중인 고지라에게 도착. 고지라는 안기라스의 도움 안기라스를 도리깨마냥 휘둘렀다 을 받아 메카 킹 기도라를 패퇴시키고 두 괴수의 의해 메카고지라들도 전멸한다. 이슈 17에서는 고지라를 따라 러시아를 함께 떠나는 것으로 짤막하게 등장.[12]

이슈 20에서 몬스터 아일랜드에 있다가 침공해온 트릴로포드들에게 털리고 유전자를 채취당한 후 다른 괴수들처럼 둥지에 갇힌다. 이후 이슈 25에서 둥지에서 해방되고 트릴로포드들과의 전투에 참여하며, 마기타가 풀려나자 마기타의 머리를 가격해 보지만 압도적인 힘의 차이에 맥도 못 추고 옆으로 밀려난다. 고지라가 마기타를 해치우고 난 뒤 고지라를 따라 바다로 향하고, 엔딩 후 전 세계에 흩어진 괴수 중 하나로 비춰지며 등장 종료.


3.3.8. 치타노자우루스[편집]



3.3.9. 바토라[편집]



3.3.10. 헤도라[편집]



3.3.11. 스페이스고지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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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1에서 사진 자료로 첫 출연하는데, 전작 고질라: 하프 센츄리스 워에서 일어난 전투에서 패배했음에도 용케 도망치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이며 우주 공간을 유유히 비행하고 있던 중이였다.[13][14]

이슈 17에서는 복수를 하려는 건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했는지는 몰라도 다시 지구로 향하다가 지구 궤도에 주둔 중이던 크리오그의 함선과 마주친다. 그 더러운 성질은 여전해서 전투를 피할 수도 있었음에도 굳이 크리오그의 함선을 공격하는데, 크리오그가 보낸 메카고지라 2대를 꼬리 찌르기와 코로나 빔으로 단숨에 박살내버리고 급하게 출격시킨 가이강불쌍할 정도로 무참히 털어버리는 등, 영화판에서 보여줬던 강함이 건재함을 보여주었다.

...는 줄 알았지만 이슈 20에서 초반에 보여줬던 간지나는 모습이 무색하게 지구에 돌입하자마자 트릴로포드 무리들에게 제압당해 로스엔젤레스로 끌려간다. 이후 메가기라스 트릴로포드에게 같은 위치로 끌려온 고지라와 함께[15] 트릴로포드들에 맞서 분전하지만, 트릴로포드들의 공세에 고지라와 사이좋게 수정 감옥 속에 갇히고 만다.

그래도 바로 동시에 발사한 열선으로 감옥을 탈출하고, 협공[16]을 통해 남은 트릴로포드들까지 모조리 몰살시키며 승리를 거둔다. 전투가 끝난 뒤 피로가 누적되어 쓰러진 고지라를 무심히 발로 툭 차 뒤집고 코로나 빔으로 죽여버리려 시도하지만, 곧 더 많은 트릴로포드들이 몰려올 것을 감지하고 고지라에게 포효를 갈겨 준 뒤[17] 지구 밖으로 피신하며 등장 종료.


3.3.12. 데스토로이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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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펼치기/접기)]
헤이세이 고지라 시리즈의 최종 보스이자 본작의 중간 보스. 본작에서도 고지라를 압도할 정도의 강함 등 기본적인 설정은 얼추 동일하지만, 여기서는 기원이 조금 달라져서 데보니안이 인류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낸 생체병기라는 설정이다.[1]

이슈 3에서 유체 형태들이 떼거지로 등장, 샌디에이고에 있는 CKR 본사를 습격한다.[2] 그곳에 있던 스티븐 우즈와 군인들이 막아 보려 하지만 총알은 통하지 않는 상황. 하지만 때마침 기룡의 앱솔루트 제로 캐논을 소형화한 무기가 개발되어 있었고, 이 무기가 약점이라는 것을 알아낸 우즈와 군인들이 반격하여 유체들을 바다로 몰아낸다.

이슈 4에서는 완전체가 등장, 고지라의 가슴에 큰 상처를 입혀 약화시키고 해변에 상륙한 고지라를 쫓아와 공격한다. 약해진 고지라를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다시피 하던 중, 고지라를 돕기 위해 가세한 모스라와 모스라가 부른 유충 2마리까지 합쳐 4:1의 전투가 벌어지게 된다.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임에도 모스라에게 중상을 입히는 등 꽤나 선전했지만, 결국 유충들에 의해 고치 안에 갇힌 채로 방사열선에 그대로 산화되며 패배한다.

하지만 완전체가 사망하기 전 유체 한 마리가 고치에서 탈출하여 데보니안의 본거지로 도망치는데 성공하고, 이슈 11에서 데보니안의 본거지를 공격한 고지라와 미군을 상대로 만다, 치타노자우루스, 게조라와 함께 다시 완전체가 된 채로 재등장한다. 세 괴수와 함께 고지라를 다구리치며 몰아붙이지만, 미군이 신병기 소나 블래스터를 이용하여 세 괴수를 교란시켜 쫓아내 다시 고지라와 1:1 전투를 벌여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하지만 이전 전투와는 다르게 고지라가 멀쩡한 상태인데다가 전장은 고지라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한 바다. 위기를 감지했는지 일단은 미군 함대만 괴멸시킨 후 수많은 유체로 분열하여 후퇴한다.

이슈 12에서는 분열한 채로 또다시 스티븐 우즈와 일행들을 공격하며 등장. 완전체로 합체한 후 일행이 타고 있던 군함을 전복시키려 시도하지만, 거대화한 제트 쟈가의 방해를 받는다. 제트 쟈가를 몰아붙이나 싶었으나 불행히도 군함에는 바라곤을 생포하고 이송 중이던 기룡이 실려 있었으며, 제트 쟈가는 다시 소형화한 후 전투에서 사망한 조종사를 대신하여 기룡에 탑승한다. 그리고 제트 쟈가와 기룡이 발사한 앱솔루트 제로 캐논에 온몸이 얼려지고 마침내 리타이어되며 등장 종료.



3.3.13. 만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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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3에서 게조라와 함께 태평양에서 미군의 항공모함을 공격하며 첫등장하며, 본작에서는 데보니안들이 조종하는 괴수 중 하나가 되었으며 몸도 청색이던 원작과 달리 국방색에 가깝다. 이슈 9에서는 치타노자우루스도 합세하여 미군 함대를 공격하다가 고지라의 습격을 받는데, 3:1로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고지라에게 패배하여 도망친다.

이슈 11에서는 데보니안의 본거지를 공격한 고지라와 미군에 대항하기 위해 이번엔 데스토로이아까지 합류해 고지라를 다구리치지만, 미군의 소나 블래스터로 인해 데스토로이아는 미군과 대치하고 만다와 다른 두 괴수는 데보니안의 수중 도시(본거지)에서 고지라와 격돌한다. 어느 정도 잘 싸우나 싶었으나 고지라의 방사열선에 당해 도망치면서 등장 종료.


3.3.14. 게조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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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3에서 만다와 함께 태평양에서 미군의 항공모함을 공격하며 첫등장. 만다, 치타노자우루스처럼 데보니안이 조종하는 괴수다. 이슈 9에서는 치타노자우루스, 만다와 함께 미군 함대를 공격하다 갑자기 나타난 고지라와 싸우지만, 방사열선에 직격당하고 패배한 뒤 다른 두 괴수와 함께 도망친다. 이슈 11에서는 데보니안의 해저 도시를 공격한 고지라를 막기 위해 등장, 호기롭게 촉수로 고지라를 공격해 보지만 방사열선 두 방만에 바로 광탈당한다. 이후에는 등장은 없지만 살아 있기는 한 모양.


3.3.15. 바란[편집]



3.3.16. 산다[편집]



3.3.17. 가이라[편집]



3.3.18. 헤이세이 메카고지라[편집]



3.3.19. 모게라[편집]



3.3.20. 올가[편집]



3.3.21. 제트 쟈가[편집]



3.3.22. 비오란테[편집]



3.3.23. 킹 시사[편집]



3.3.24. 메가로[편집]



3.3.25. 고로자우루스[편집]



3.3.26. 메가기라스[편집]



3.3.27. 카메바[편집]



3.3.28. 바라곤[편집]



3.3.29. 3식 기룡[편집]



3.3.30. 에비라[편집]



3.3.31. 쇼와 메카고지라[편집]

이슈 13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본작에서는 크리오그의 양산형 개체로 나온다. 첫 등장부터 안기라스를 반죽음 상태로 만들며 화려하게 등장했으며, 그 다음 이슈에서는 수많은 머릿수와 온갖 무기들로 고지라를 이겨보려고 했지만 추풍낙엽마냥 털린다.

이후 후퇴한 리존이 병력을 점검한 결과 2대[18]밖에 안 남았지만, 그마저도 스페이스고지라에게 파괴된다. 이후 마지막 이슈에서 마지막 개체가 가이강과 수리되는 모습으로 끝.

3.3.32. 메카 킹 기도라[편집]



3.3.33. 킹 기도라[편집]



3.3.34. 메가누론[편집]



3.3.35. 메가뉴라[편집]



3.3.36. 카마키라스[편집]



3.3.37. 트릴로포드[편집]

카르카로의 비장의 수이자, IDW가 제작한 고지라 시리즈 코믹스에 등장한 최초의 오리지널 괴수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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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블 버전의 고질라보다 한 이슈가 더 길다.[2]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인간들의 과도하고 지루한 비중 상승으로 인해 비판을 받았던 GODZILLA 시리즈나 괴수간의 전투씬에서 보여주라는 괴수는 안 보여주고 인간에게 카메라가 가 있었던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와 달리 비중을 적절히 조절하여 호평을 받았다.[3] 호탤에 방을 잡은 후 방에 들어가는데, 방문에 1954가 적힌 번호판이 붙어있다.[4] 과거 킹 기도라에 의해 멸망당함.[5] 원작의 블랙홀 제 3혹성인에게서 유래된 능력으로, 작중의 묘사를 보면 외형뿐만 아니라 목소리나 체형, 특정한 자세까지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6] 중도에 인간들이 보낸 모게라가 고지라를 지원했지만 역부족이였다.[7] 그럴 만도 했을 것이 최강의 카드였던 메카 킹 기도라는 우주 어딘가로 도망가버렸으며, 겨우 2대로는 고지라를 죽이기에 역부족이였기 때문이다. 다시 인간들을 이용해 양산을 시도하려 해도 이미 속은 것을 깨달은 러시아에 의해 진실이 전 세계에 까발려졌을 것이 뻔한 상황이다.[8] 상술했듯 인간들을 속여 건조하게 만든 것이기에 생긴 허점이다. 평정심을 잃어버려 그 점도 생각하지 못했다가 큰 손해를 본 것.[9] 도망치던 난민들까지 고지라가 발사한 방사열선에 의해 피난선채로 끔살당한다.[10] 이때 트릴로포드의 둥지에 질라의 모습을 한 트릴로포드가 없는 것을 보아 용케 잡히지 않은 듯하다.[11] 쇼와 버전의 메카고지라가 고지라로 위장한 모습부터 안기라스의 턱을 찢어버리려 시도했던 것까지, 전부 고지라 대 메카고지라의 오마주.[12] 이때 이전 전투에서 고지라가 자신을 도리깨마냥 써먹은 게 불만이였는지 지친 고지라를 생까고 먼저 바다로 들어가버린다. 그에 당황하며 서둘러 따라가는 고지라의 모습이 킬링 포인트.[13] 이 때 안도 켄지 박사가 은근슬쩍 작명을 디스한다.[14] 실제로 이름 자체가 말 그대로 우주 고지라라는 뜻이기에 국내외 가릴거 없이 성의없는 이름이라 꽤 비판받는 편이다.[15] 이 때 비공식이긴 하지만 한 영화의 보스격 괴수가 고지라와 힘을 합쳐 싸우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안기라스, 모스라와 비슷하지만 상당히 이례적인 케이스.[16] 사실 협공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것이 지친 고지라를 밀쳐버리고 킬딸을 하는 등 고지라를 전혀 배려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17] 마치 좋은 기회를 잡았는데도 끝내 죽이지 못해 짜증이 난다는 듯이 포효한다.[18] 정확히는 3대다. 함선으로 후퇴하는 장면을 보면 온전한 기체 둘, 하반신만 남은 기체 하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