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 스피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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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 스퀘어 가든 컴퍼니에서 운영하는 구형 공연장.

2. 라스베가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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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 스퀘어 가든 컴퍼니와 카지노 업체인 라스베가스 샌즈가 협업하여 2019년 착공에 들어갔다.

2021년 라스베가스 샌즈가 라스베가스에서 철수하고 모든 사업을 비치 프로퍼티에 매각하면서 주인이 바뀌었다.

2023년 9월 29일 개장한 공연장으로, 주로 공연용으로 사용되지만 향후 복싱이나 종합격투기 등의 경기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구체 모양 건축물로 기존의 기록인 스웨덴 스톡홀름의 아비치 아레나의 크기를 경신했다. 9층으로 2만여명을 수용 가능하며 16만개의 스피커 덕분에 어디에 앉든지 깨끗한 음질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건물 내부에는 화면의 넓이가 1만5천㎡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높은 해상도의 초대형 LED 스크린이 설치돼 있고, 건물 외벽에는 하키공 크기의 LED 약 120만개를 설치해서 건물 전체가 거대한 구체 형태의 전광판 화면을 이루는 장관을 보여준다.

9월 U2의 레지던시 공연[2]을 시작으로 개장했으며, 대런 애러노프스키의 '지구에서 온 엽서'[3]를 시작으로 영상물도 상영하고 있다.

외관 스크린은 둥근 모양을 활용해 이모지의 다양한 표정들을 짓기도 하는데, 꽤나 귀엽다. 주변에 경전철이나 비행기가 지나갈 경우 그쪽을 쳐다본다. 즉,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관광객들이 이모지 스크린이 뜰 때까지 기다릴 정도로 가장 인기가 좋은 편이다. 국내 게임 메이플스토리 역시 이모지 광고 형식으로 핑크빈을 활용해 스피어에 광고를 걸었다.#

3. 향후 건설 논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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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아시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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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스피어는 2019년도 대한민국 송도에 유치 제안으로, 케이팝 시티 조성 사업과 함께 비밀리에 논의되었으나 특혜 의혹 파장으로 무산. 또한 유현준 유튜브에 따르면 일산에도 건축 제안을 했다고 한다.

일본 1970 오사카 엑스포 기념 공원 터에 유치설이 돌곤 했다.

그러다, 2023년 경기도 하남시에 K스타월드 사업을 접하며 이를 제안, MOU를 맺으며 공식화했다.

12월에는 합의각서를 채결 예정이며, 부지도 함께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5월 MSG 월드와이드에서 하남시에 스피어 유치를 제안하였다.기사 기사

2025년도 착공을 요구하고 있어 장기간이 소요되는 그린벨트 해제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으나, 패스트트랙을 건의해 중복적인 행정절차를 동시에 추진하고 타당성 검사를 단축하여, 기존 사업기간 42개월이상의 행정절차를 21개월로 단축 건의하였고 이를 정부에서 해결해 주었다.기사

2023년 9월 하남시와 MSG 월드와이드는 스피어를 하남시에 유치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사 기사

또한 양측은 사업의 성공을 위해 실무협의체(Working Group)를 구성하여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MSG 월드와이드가 선호하고 있는 ‘스피어 하남’ 유치 장소는 K스타월드미사아일랜드가 아닌 ‘스타필드 하남’과 접한 H2 프로젝트 부지로 사실상 굳혀졌다.

스피어 하남 유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과 스피어 공연장 사업 설명회 등을 거쳐 최종 유치 장소는 사실상 H2 프로젝트부지로 굳어졌고, 사업 예비시행자인 하남도시공사는 H2 프로젝트 부지를 대상으로 한 '첨단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함께 진행 중이다.

2023년 10월 MSG 월드와이드 부회장 및 엔지니어 등 3명이 하남시에 방문하여 현장시찰을 진행했다.기사 후보지인 K스타월드와 H2 프로젝트부지를 방문하였고,

건립 대상지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스타필드 하남 인근 H2 프로젝트 부지에 특히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기사

또한, 국무총리와 서울시장, 중소기업중앙회와 사업추진을 위한 만남을 이어갔다. 링크

국무총리는 그동안 동사업을 위해 노력한 규제개선을 설명하고 성공적 사업추친을 위해 계속 지원의사를 밝혔다.

서울시장은 메트로서울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기사

10월 19일 "스피어하남"사업설명회를 진행하였다. 미국 스피어사 데이비스턴 부회장과 스피어 공연장 개발 및 건설부분 폴 웨스트베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링크

부회장 말에 따르면 스피어하남은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스피어를 그대로 가지고 오기를 원하지 않고, 한국, 아시아만의 특별한 형태로 만들기를 원한다며, 협업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인, 케이팝을 중점으로 전세계에 특별한 의미를 전달하고 싶다고 발혔다.

또한, 앞으로 몇 개월안에는 구체적 사항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2023년 11월 정부에서 스피어하남 건립의 행정철차 간소화인 "패스트트랙"을 추진하였다.
대규모 외국인 투자임을 감안하여 추진을 하게 되었으며, 기존의 42개월 이상의 행정절차를 무려 2년이나 단축시킨, 21개월로 대폭 줄이게 되었다. [9]

행정안전부는 이 사업을 선순위 검토 대상으로 선정해 통상 10개월가량 걸리는 타당성 평가 기간을 4개월로 줄일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12개월 걸리는 그린벨트 해제 기간을 8개월로 단축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10개월씩 걸리는 도시개발구역 지정 절차와 실시계획 승인을 각 3개월, 6개월로 줄일 방침이다.

2023년 11월 27일 스피어 하남의 부지를 H2 프로젝트에서 당초 계획했던 K스타월드의 미사아일랜드로 변경하였다.링크 [10]

2023년 12월 하남시와 스피어측은MOA(합의각서)를 체결 예정이다.

하남시 박선미의원은 스피어가 들어설 예정인 사업부지 인근에는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있다며 주거환경에 좋지않다는 이유로 스피어 건설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3.2. 유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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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스트랫퍼드에도 동일한 형태의 공연장을 지으려고 계획 중에 있다.

2022년 3월 22일 LLDC로부터 계획 승인을 받았다. 런던 시장의 검토와 법적 계획 계약이 승인되면 건설이 시작될 수 있다.

2023년 2월, 프로젝트에 대한 공공 계획 조사를 잠재적으로 허용하는 권한을 사용하여 레벨업, 주택 및 지역 사회 부서 의 국무 장관 인 Michael Gove 에 의해 이 계획이 일시적으로 보류되었다.

그러다, 2023년 11월 런던 시장 사디크 칸(Sadiq Khan) 이 구체의 계획 허가를 거부했다 .기사

다만, 내년 시장 선거의 영향으로 정치적 근거가 작용했을 거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스피어사는 브라운필드 부지를 매각하고 다른 나라에 건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ees Valley 시장 Ben Houchen은 이후 편지를 보내 Teesside미들즈브러를 Sphere의 대체 장소로 제안했다.

3.3. 중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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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스피어는 리야드와 함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쿠웨이트가 유치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문서는 두바이에서 열린 국제관광박람회 '아라비안 트래블마켓'의 '문(MOON) 프로젝트'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링크


캐나다 사업가 마이클 헨더슨은 원구형 대형 리조트를 개발하는 내용의 '문(MOON) 프로젝트'와 연관 된 사업이다.

30ｍ 높이의 원통형 건물 위에 지름 274ｍ 규모의 거대 달 모양 구조체를 얹고 내부에 4천실 규모 특급호텔과 공연장 등을 건설한다는 게 기본 아이디어다. 여기에 달 표면을 걷는 느낌을 선사하는 체험 공간은 덤이다.

또한, MOON의 비용은 50억 달러로 라스베이거스의 두 배 이상으로 관측된다.
기존의 스피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형태의 랜드마크를 두바이에 건설한다고 한다.

현재 UAE에선 도박이 금지돼 있으나 향후 규제가 풀릴 경우 카지노가 들어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