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e Nect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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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eagate.573.jp/201707_iidx_03.jpg
神楽(카구라
Mare Nectaris
마레 넥타리스
1. 개요
2. 작곡가의 정체는?
3.1. 싱글 플레이
3.2. 더블 플레이
3.3. 아티스트 코멘트


1. 개요[편집]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가는 神楽 명의를 사용한 Ryu☆. 神楽의 명의를 부르는 법은 카구라라고 부르지만, 국내에서는 이미 모 곡 때문에 신의 음악으로 더 많이 불린다. 곡명은 라틴어로 '마레 넥타리스'로 읽으며 뜻은 달의 바다중 하나인 '감로주의 바다'

장르가 "익스페리멘탈"으로 실험적 음악을 표방하고 있고[1] 잔잔한 오리엔탈풍 음악에 개버킥과 글리치 노이즈를 섞은 느낌이다.

일본에선 곡 레이어중 인인칠건전 뇌진류 보스인 토도로키의 레이어의 이질감으로 인해 네타화되고 있는편.[2]


2. 작곡가의 정체는?[편집]


OST 북클립에 BEMANI Sound Team과 KONAMI Amusement가 들어있지 않았기에 외주 작곡가인 것은 확정. 정확한 정체는 아직까지 불명이나, 데이터 마이닝 결과 Ryu☆Xceon사이에 이 곡이 끼여 있기 때문에 둘 중 적어도 한 명은 작곡에 관여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대부분 곡 코멘트 정황상 Ryu☆ 작곡으로 추측하는 중.

이러한 점 외에도, 도장의 이름이 영월의 극에 달한 자인데, Ryu☆은 雪月花, MOONLiGHT와 같이 달과 관련된 곡을 쓴 적이 많이 있다.

2020년 3월 5일 Ryu☆의 신규 앨범명이 starmine 2020 : Mare Nectaris로 나오고 2CD에 이곡 리믹스가 들어가면서 작곡가는 Ryu☆로 확정지어졌다.#


3. beatmania IIDX[편집]





장르명
EXPERIMENTAL
익스페리멘탈
BPM
256
전광판 표기
MARE NECTARIS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멀
하이퍼
어나더
싱글 플레이
7
746
CN

11
1116
CN

12
2094
CN

더블 플레이
7
746
CN

10
1081
CN

12
1862
CN



beatmania IIDX 24 SINOBUZ의 해금 이벤트인 인인칠건전의 최종 해금곡으로 수록되었다.

나중에 공개된 곡 코멘트에 따르면 애초에 을 뛰어넘는 보스곡을 대놓고 겨냥해서 채보를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비록 완벽하게 뛰어넘지는 못하고 개인차 선에서 비교되는 선에서 끝났지만, 冥의 독보적인 지위를 떨어트리는 데에는 어느 정도 성공하였지만[3]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음악, 전혀 어울리지 않는 BGA[4], 억지로 욱여넣은 듯한 패턴 등 부정적인 점도 잔뜩 떠안은 불명예스러운 보스곡이기도 하다.

차지 노트 사용 표시가 붙어 있지만 차지 노트는 없고 백스핀 스크래치만 딱 하나 있다. 레거시 옵션을 걸 생각이라면 뻘짓이라고 생각하고 절대 걸지 말자.


3.1. 싱글 플레이[편집]









싱글 하이퍼 영상

싱글 하이퍼는 개버킥을 노트로 만든 이빨빠진 1번 연타가 자주 나오고, 24비트 계단과 더불어 후살이 심하다. 수록 당시 10 상급이었고 25 CANNON BALLERS에서 11레벨로 올라간 뒤로는 노멀 게이지, 하드 게이지 둘 다 중위권 정도의 난이도이며, 노멀 게이지쪽은 상위에 가까운 편(B)이고, 하드 게이지쪽은 하위에 가까운 편(C)이다.


싱글 어나더 영상

싱글 어나더의 경우에는 기존 IIDX에서는 보기 힘든 형태의 다양한 형태의 고속 계단에 찌꺼기, 세로연타로 채워넣어서 자타공인 IIDX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난이도의 패턴이다. 전반적으로 발광 BMS 쪽에서나 많이 보이는 패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있는 대로 키음을 뽑아내서 그걸 초고속 계단과 찌꺼기, 뜬금없이 튀어나오는 스크래치, 이해할 수 없는 어긋난 배치로 뭉개버린, 엉망진창인 패턴으로 인해 평가는 말 그대로 바닥을 긴다.

공개 직후에는 Sigmund†LEGGENDARIAVerflucht†LEGGENDARIA가 공개 당시 그랬던 것처럼 기존 보스곡의 대명사였던 이나 卑弥呼를 뛰어넘었다고 말이 많이 나왔다. 하지만 애초에 패턴의 성향이 위의 곡들과는 너무나 달라 직접적인 비교는 불가능하다. 현재는 개인차를 감안하고 대략 冥 및 疾風迅雷 LEGGENDARIA와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저 두 곡에 비해 개인차 폭이 아래위로 더 넓은 편.[5] 특히나 클리어 레이트를 보면 알겠지만 싱글 12레벨 전보면 최저이기 때문에, 노멀 클리어 이하로는 두 말할 것 없이 1위이다.

실질적인 기록으로 따지면 개전 플레이어 전수 조사 결과 노멀 클리어 이하에서는 1위, 하드 클리어는 3위(2위는 작열 2, 4위가 冥), EX 하드 클리어는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보아 冥보다 전체적으로 위에 있다고 봐도 틀린 것은 아니다.

사족으로, CANNON BALLERS ARENA 모드 개최 후 B2 이상 유저들 사이에서 트롤링을 하기 위한 선곡으로 절찬리에 애용되는 중이다.
2017년 7월 30일에 탑랭커 중 하나인 RAG가 BP0 풀콤보를 달성했다.

2018년 2월 6일, silentDBM 하드클리어를 달성하였다. 플레이 영상


3.2. 더블 플레이[편집]



더블 어나더 영상

더블 어나더 패턴은 싱글 어나더마냥 숨막히는 물량으로 밀어붙이지는 않으나 V, RESONATE 1794에서 보여주던 구곡 감성스크래치까지 동반된 대계단, 손바닥으로 뭉개라고 만들어 놓은듯한 빠른 계단으로도 모자라 의문의 세로 연타까지 끼워넣는, 단순히 어려운 수준을 넘어서 잘못 만든 듯한 더러운 패턴들이 자주 등장한다. 당시 해금된 마레 DPA를 해본 유저들이 이걸 테스트해보고 낸건지 궁금해 했을 정도이며 G59카지노파이어 이후 가장 저질스러운 패턴이라고 욕했을 정도였다. 상기한 패턴 특징 때문에 클리어도 힘들뿐더러 높은 BPM으로 대계단, 꼬인 계단+@이 쏟아지기 때문에 판정내기 난이도는 역대 최악. 2020년 6월 기준 AAA 달성은 커녕 AA 달성자도 http://ereter.net/iidxranking/2990/의 플레이 데이터 집계 기준 10명에 그치는 수준이며 내로라 하는 온갖 극악곡들이 거의 다 AAA가 뚫렸고 그 소악마와 퀠마저 AAA가 나온 시점에서 유일하게 전일 점수가 AAA-[6] 범위에 있는, 12레벨 유일의 AAA 미등장 패턴.[7] STEEL NEEDLE DPL이 이식되자마자 트리플이 나오고, n/a같은 신곡들도 발매된 시리즈에 예외없이 트리플이 나온다는 것을 생각하면 안좋은 의미로 마레 SPA를 뛰어넘는, 패턴의 완성도를 고려하지 않고 만든 발광 BMS급 패턴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일본 라운드원에서 개최한 더블 대회에서 퀠은 4명 중 3명이 AA를 달성했는데, 마레 DPA는 선곡자를 포함한 4명 전원이 A에 그쳤을 정도로 스코어링 면에서는 beatmania IIDX에 존재하는 모든 패턴중에서 가히 독보적인 수준으로 어렵다고 볼 수 있다. 비공식 난이도로는 12.4로 책정되었었다가 다음 작에서 12.5로 상승하였다. 이후 서열표 체계가 12.7까지 확대된 이후에도 너무나 당연하게 12.7에 위치해있다. 다만 극단적으로 계단에 의존한 패턴 특성 때문인지 클리어 난이도 개인차는 매우 심각한데, 중전 유저가 어찌어찌 뭉개서 덜컥 이지 클리어 해버리는 경우가 있는 반면 12.7에서도 거의 가장 늦게 클리어 하는 경우도 왕왕 있을 정도.

상술하듯이 뭉개서 어찌어째 버틸 수 있다는 패턴의 특성상 2작품 후 Rootage의 단위인정 개전 1스테이지에 배정되었는데, 실제로도 단위인정 게이지 기준으로 이전작들에 수록된 헐화보다 게이지 관리면에서 편하다는 의견도 왕왕 있었을 정도로 곡 자체의 악명에 비해 개전 1스테이지에는 걸맞는 선곡이 되었다. 하지만 끝내주는 판정 난이도 때문에 달성률작을 하는 최상위권 유저들에게는 최악의 선곡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3.3. 아티스트 코멘트[편집]


인간의 한계는 도대체 어느 정도 인 것일까.
1997년, 첫 beatmania가 만들어지고 20년.
1개의 버튼=1개의 소리(샘플).
그 룰은, 2017년인 지금도 바뀌지 않았다.
피아노로 연주하는 BPM256의 32비트 아르페지오.
이것이 하나의 도달점일 것이라고 생각하며 공개했지만,
간단히 뛰어넘은 사람들이 있었다.
플레이어 여러분에게는 경의를 표할 따름이다.
Sound / 神楽
계획 초기부터, 인인칠건전 이벤트 최종곡의 영상용으로 사용할만한
캐릭터를 만들었기에, 총집편스러운 영상이 되었습니다.
인「인(々)」이기에, 각 보스 캐릭터의 이름에도 「」를 붙였습니다.
火々矢(히비야)
兎々呂鬼(토도로키)
風々奇(후부키)
夜々祇(요요기)
현대?에서 살아가는 닌자들의 후예라는 설정(立ち居地)으로서,
갑옷이나 복장도 믹스해서 디자인했습니다.
히비야 : 불. 경쟁심이 강함. 애를 씀(背伸び). 군고구마. 요리부.
토도로키 : 번개. 남자스러움. 털털함(サバサバ). 번개 서브. 테니스부.
후부키 : 바람. 냉정. 언제나 머플러 착용. 썰렁개그. 원예부.
요요기 : 달. 조용함. 야행성이라 낮에는 졸려함. 경단. 천문부.
평소에는 고등학교에서 부활동을 한다는 느낌으로…
그런 이미지로 디자인했습니다.
Anime / GO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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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전의 사례로 G59가 있지만 해당곡은 무조음악에 가깝기때문에 이 곡과는 지향점이 조금 다르다.[2] 그도 그럴게, 다른 보스는 갑주가 벗겨진 상태에서도 닌자다운 공격을 하거나 전통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에 반해, 토도로키는 뜬금없이 테니스 소녀 복장인데다가 공격모션도 서브를 날리는 모션이다.[3] 다만, 판정으로 가자면 명보다 확실히 위에 있다.[4] 다만 이 부분은 GOLI의 해금 이벤트 보스 캐릭터들의 아카이빙이 목적이었던 터라 어느 정도 이해의 여지는 있다. 그 테니스만 아니었어도 그렇게 네타화되지 않았을지도 모를 모양. 이는 The 8th KAC에서 과제곡으로 해당 곡을 발표시 자학 개그로 사용했다.[5] 발광에 익숙한 유저인가 아닌가에 따라 체감 난이도가 상당히 갈린다. 또한 대부분의 지력 S+곡들이 랜덤 황배로 체감 난이도를 낮출 수 있는 반면 이 곡은 랜덤 노크가 사실상 불가능하고 정배/미러 혹은 R-랜덤이 추천된다는 점도 꽤나 개인차 요소로 작용한다. 그리고 공교로운 건 클리어에 있어 정배/미러가 추천되는 또다른 지력 S+ 곡인 Verflucht의 레겐더리아 차분도 발광 BMS식 물량채보라는 평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6] 2021년 3월 17일 SILLYB에 의해 AAA-가 뚫렸다. 가관인 것은 이 곡을 제외한 전곡이 트리플이 뚫렸는데도 AAA-가 나오질 않다가 나왔다는 것.[7] 위의 영상이 트리플이 나온 것에 혼동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판정 확대를 사용한 것이라 무의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