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us Irid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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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楽改(카구라ㆍ개
Sinus Iridum
시누스 이리둠
1. 개요
2.1. 싱글 플레이
2.2. 더블 플레이
2.3. 아티스트 코멘트



1. 개요[편집]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가는 神楽 명의를 개량한 神楽改 명의를 쓴 Ryu☆. 이후 CastHour OST 북클립을 통해 L.E.D.가 편곡에 참여했음이 추가로 확인되었다.

코멘트와 곡 자체의 전개성과 음색만 봐도 Mare Nectaris의 후속작이다. Sakura Mirage의 샘플링이 일부 사용되었다.

곡명은 라틴어로 "시누스 이리둠" 으로 읽으며, 의미는 월면의 북서부에 존재하는 반원모양의 지형부분의 명칭으로 무지개의 후미라고 불리는 곳이다. 4작품 전에 수록된 Mare Nectaris(감로주의 바다)와 마찬가지로 달의 바다 중에 하나이다.


2. beatmania IIDX[편집]


beatmania IIDX 28 BISTROVER
BISTRO LANDING
Location 1
Venue

THE PEERLESS UNDER HEAVEN
Location 2
Neon Street

ASIAN VIRTUAL REALITIES
(MELTING TOGETHER IN DAZZLING DARKNESS)

Location 3
Plateau

Dawn Saga
Secret
-65℃
Location 4
Beach Resort

Tiempo Loco
Location 5
Jungle

Jungle Eater
Location 6
Volcano

Ignis†Iræ
Secret
Sinus Iridum



장르명
KAMIKURA
BPM
128~256
전광판 표기
SINUS IRIdUM[1]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멀
하이퍼
어나더
싱글 플레이
7
651
CN

11
1101
CN

12
1803
CN

더블 플레이
7
651
CN

11
1229
CN

12
1814
CN



20 tricoro에 수록된 Plan 8 이후 8 작품만에 아주 오랜만에 원 모어 엑스트라 스테이지 전용 곡으로 나왔다.

BGA에는 焔極OVERKILL에서 등장했던 염극의 도깨비가 다시 등장한다.


2.1. 싱글 플레이[편집]









SPH 영상


SPA 영상

Mare Nectaris가 엄청나게 빠른 고속 계단으로 개인차를 유발했다면, 이번에는 변속과 롱잡으로 승부를 본다. 물론 초고속계단이 아예 안 나오는 것은 아니다. 초반부터 CN과 함께 16비트 계단이 내려오고, 중반 저속지대부터 전작과 비슷하게 글리치 음을 사용한 고속계단이 내려오더니 최후살로 16비트와 24비트를 섞은 폴리리듬 초고속계단으로 마무리를 짓는다. 원조와 같은 지력 S+를 배정받았으나 일반적으로는 하위권으로 평가받는다.
랜덤을 걸 시에 상기한 여러 계단 패턴들이 꼬여버릴 가능성이 높아 정배치나 R랜이 추천된다.

여담으로, 미사용한 음이 상당히 많다. 저 음들을 모두 사용했으면 Mare Nectaris에 CN까지 추가한 꼴이 되니 아예 빼버린 듯.


2.2. 더블 플레이[편집]



DPH 영상


DPA 영상

DPA는 첫 가속과 함께 떨어지는 차지노트를 동반한 계단 폭타가 최고 난관으로, 이 중 왼손 5번 CN을 누른 채 떨어지는 1467 계단과 오른손 5번 CN을 누른 채 떨어지는 2467 계단의 경우 특수한 손배치를 쓰지 않으면 처리할 수 없는 억지에 가까운 채보여서 매우 크게 까이고 있다. 초반 이후의 저속 구간 및 3~4동시치기를 동반하는 난타 구간 역시 초반보다는 쉬우나 절대 만만하지 않다. 비공식 난이도표에서는 12.6으로 최초등재되었다.


2.3. 아티스트 코멘트[편집]


Sound / 神楽改
「Mare Nectaris」에 이어서... 의 악곡입니다
「Sinus Iridum」은 「무지개의 후미」라는 뜻이고
Mare~와 마찬가지로 '달의 바다' 중 하나.
이번에도 많은 노력 덕분에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여러분의 플레이를 진심으로 기다리겠습니다.

Visual / BEMANI Designers "NAGI"
Sinus Iridum, 무지개의 후미.
실제로는 달 표면의 이야기라고들 하지만, 덧없고 아름다운 저승과 이승 사이를 떠올리게 하네요.
일본 테이스트스러운 악곡이라는 것도 있어, 오랜만에 焔極OVERKILL의 도깨비씨를 등장시켰습니다.
- - - - -
기차로 몇 정거장 가면 있는 산 중턱에, 오래된 작은 사당이 있습니다.
사당까지는 일단 산책로로 되어 있습니다만, 메인 루트가 따로 있기 때문에 별로 사람이 오지 않습니다.
한가롭게 산책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기분 좋은 맑은 날에, 자주 그 산책로에 놀러 갑니다.
그 사당은 세월이 흐른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내공이 있는 모습이지만 항상 깨끗하게 가꾸어져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히 여기고 있겠지요.
사당에는 종종 유아용 장난감이 공양되어 있었습니다.
나중에야 안 것이지만, 그 사당에 모셔져 있는 것은 천아를 품은 귀신이라고 합니다.
그 옛날 일족이 멸망 당하고 자식도 잃고,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있었습니다.
여자는 복수를 성공하게 되지만, 귀신이 되어버린 목숨은 썩지도 않은채 않고 정처없이 산 속을 헤매고 있었습니다.
한번은 귀신의 처지를 알고 불쌍히 여긴 마을 여인이, 귀신의 곁을 찾아갔습니다.
자신의 처지와 겹쳐보여, 모르는 척을 할수는 없어서, 그나마 위안 삼으라고 천아를 주었습니다.
귀신은 천아를 매우 마음에 들어해, 소중하게 소중하게 안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듬해 그 마을의 여인은 자식을 얻었습니다.
그로부터 그 산에는 귀신을 모시는 사당이 세워져, 순산의 신으로 사랑받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왠지 모르게 정도로 인사를 드리고 있던 사당입니다만,
유래를 알면 또 다른 감정이 끓어오르기 마련이네요.
다음에 산책을 할 때는, 뭔가 공양물을 가지고 갈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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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NE MORE EXTRA 출현 당시 ONE MORE EXTRA ST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