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on 카트라이더 14차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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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넥슨이 주최하는 카트라이더 리그의 14번째 시즌.[1]새로운 레전드의 탄생!
역대 리그들 중 문호준이 가장 돋보였던 리그다.
2. 진행방식 및 특이사항[편집]
- 리그기간 : 2011년 9월 29일 ~ 2011년 11월 17일
- 오프라인 예선 참가 인원 : ‘14차 리그 온라인 예선 그랑프리’ 상위 179명 및 오프라인 예선 시드자 13명을 포함한 총 192명
- 오프라인 예선 및 리그 본선 시드 : 13차 리그 상위 1위 ~ 3위 총 3명 본선 시드 부여, 13차 리그 상위 4위 ~ 8위, Team Spirit 4강 진출자 총 13명 오프라인 예선 시드 배정, 본선 시드 포기자 발생 시 오프라인 예선 본선 진출자 추가 선발, 오프라인 예선 시드 포기자 발생 시 온라인 예선 상위 순위로 추가 선발
- 넥슨의 여섯 번째 자체 후원
- 13차 리그 이후 5개월 만의 개인리그, 팀스피릿 이후 1개월여만에 개최
- 더블 엘리미네이션 체제 (승자전-패자전-패자부활전-그랜드파이널)
- 전 경기 생방송
- 시즌 최초로 카트바디의 강화가 도입. 단 카트의 강화식이 총 6가지로 정해져 있었다. 각 강화식 마다 A Type부터 F Type까지의 명칭이 있으며 선수들은 주로 A, C ,E, F Type을 사용했다. Ares spirit 소속 선수들은 배종훈 선수를 제외하고[2] 전부 F Type을 사용하였지만 모두 탈락하였다.
각 타입마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3. 본선 일정[편집]
- 1주차(9월 29일): 1Round A조, B조 1차 예선
- 2주차(10월 6일): 1Round C조, D조 1차 예선
- 3주차(10월 13일): 1Round A조, B조 2차 예선
- 4주차(10월 20일): 1Round C조, D조 2차 예선
- 5주차(10월 27일): 2Round 패자전
- 6주차(11월 3일): 2Round 승자전
- 7주차(11월 10일) 2Round 패자부활전
- 8주차(11월 17일) 결승전
4. 카트바디 탑승 규정[편집]
- 카트바디 제한 방식은 오프라인 예선 및 리그 본선에만 적용하며 온라인 예선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 리그 오프라인 예선에서는 강화, 플랜트 카트바디 사용이 불가능하다. (EX. 골든 스톰 블레이드 등)
- 리그 본선에서는 사전 주최측에서 제공한 강화 카트바디에 한하여 강화 카트바디 사용이 가능하다. (상세 내용은 규정 참고)
- 리그 본선 시작 전 총 4대의 카트바디를 선택, 해당 일의 경기 종료 전까지 반드시 한 번씩 탑승하고, 동일 카트바디 연속 탑승을 금지한다.
- 리그 본선 시작 전 선택한 4종의 카트바디 이외에 다른 카트바디 사용은 불가능하다.
5. 트랙[편집]
- 첫 경기의 트랙은 랜덤으로 정해진다.
- 매 경기 1위를 한 선수가 10개 트랙중 자신이 원하는 트랙 1개를 중복이 되지 않게 선택 한다.
- 10개 트랙이 다 사용 되었을 경우 다시 10개 트랙 중에 1개를 고를 수 있게 된다.
6. 경기 진행[편집]
6.1. 사전 예상[편집]
- A조는 문호준의 독주가 예상됐고 그 뒤 남은 세 자리를 이중대, 박인재가 차지할 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조성제 역시 유력한 2라운드 진출 후보였고, 다른 선수들도 전부 팀 스피릿 리그 때 출전한 경력이 있는 관계로 저 세 명을 위협할만한 실력을 가진 선수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예상이 있었다.
- B조는 유영혁이 1위를 먹고 그 뒤로 좋은 모습을 꾸준히 보여준 김택환, 박현호, 김경훈 등이 따라갈 것으로 예상됐다. 그 외에는 상당히 애매한데, 우선 박정렬은 12차 리그 때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13차 리그 때는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기대치는 낮은 편이었다.
- C조는 전대웅을 제외하곤 전체적으로 첫 출전이거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선수들로 구성된 덕분에, 우선 전대웅이 1위를 하고, 그 외 선수들의 결과가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우선 이요한은 예선에서 문호준을 제압한 경력이 있어서 큰 주목을 받았고 팀 스피릿 리그 때 혼자서 팀을 캐리한 문명주, 이전 리그 경험이 있는 신하늘 역시 나쁘지 않은 결과물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 D조는 나름 상위 클래스인 노진철과 이중선이 격돌할 것으로 보였고 박준혁 역시 싸움에 낄 것으로 예상됐다. 그 외의 선수들은 대체로 신예들이라 상당히 애매한 상황이다.
6.2. 1ROUND[편집]
6.2.1. A조[편집]
6.2.1.1. 9월 29일 1Round A조 1차 예선[편집]
- A조는 황제 모드로 돌입한 문호준이 퍼펙트를 기록하면서 5경기만에 막을 내려버렸다. 덕분에 다른 선수들이 낮은 점수만 획득한 상황이라 결과를 2차 예선까지 예상하지 못하게 되었다. 일단은 이중대가 2위, 박종근이 3위, 박인재가 4위를 차지했다.
6.2.1.2. 10월 13일 1Round A조 2차 예선[편집]
- A조는 문호준이 1위로 끝냈으나 퍼펙트는 놓쳤다. 그리고 박인재가 문호준을 추격하며 2위를 차지해 승자전으로 진출했다. 중요한 포인트는 조성제와 이중대의 4위 경쟁인데, 1차 예선 때 부진했던 조성제는 조용히 점수관리를 해가며 마지막 경기 전까지 예선 점수 토탈 4위에 위치해 있었고 반대로 이중대는 이 날따라 부진하여 조성제와 3점 차로 5위에 머무르고 있었다. 마지막 경기에서 이중대가 2등으로 7점을 얻고 조성제가 4위로 3점을 얻으면서 이중대가 1점 차로 역전에 성공, 조성제를 밀어내고 겨우 패자전에 진출할 수 있었다. 박종근은 1차 예선 때처럼 꾸준히 점수를 얻어가며 패자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6.2.2. B조[편집]
6.2.2.1. 9월 29일 1Round B조 1차 예선[편집]
- B조 역시 유영혁이 독주를 보이며 1위을 차지했다. 그 뒤로 박현호와 김경훈이 한 번씩 1위를 하며 1위와 거리는 있지만 안정권에 안착했다. 또, 브루터스 Z7을 선택한 것으로 주목받은 원상원이 괜찮은 점수를 따내 3위를 했다. 김택환은 부진하여 5위에 그쳤다.
6.2.2.2. 10월 13일 1Round B조 2차 예선[편집]
- B조는 1경기에서 박현호가 1등, 김택환이 2등을 하며 장기전으로 갈듯 했지만, 유영혁이 5경기 연속 1위를 해버리며 6경기로 예선을 끝냈다. 박현호와 김경훈, 원상원, 박정렬이 남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는데, 기복이 심했던 김경훈이 5위로 밀려나 상위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고, 1, 2차 예선 2위 박현호가 승자전에 진출, 꾸준한 원상원과 1차전의 부진을 씻은 박정렬이 패자전에 진출했다.[3]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던 김택환은 1차전 보다 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5점으로 으로 당일 경기 8위, 최종 7위로 추락해 충격을 주었다.
6.2.3. C조[편집]
6.2.3.1. 10월 6일 1Round C조 1차 예선[편집]
- C조는 이변 그 자체였다. 일단 전대웅이 1위를 하긴 했지만 이요한이 1트랙 제련소에서 5명을 리타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며 첫 두 경기에서 연속 1등을 차지하며 치고 나가버렸다. 그 뒤로는 신하늘과 문명주가 트랙 1위 자리를 다퉜고. 전대웅은 2번 밖에 1등을 하지 못했지만, 꾸준히 점수를 쌓아둬 1위를 뺏기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문명주가 2위, 이요한과 신하늘이 그 뒤를 따랐다.
6.2.3.2. 10월 20일 1Round C조 2차 예선[편집]
- C조의 진흙탕 싸움은 계속되었다. 1경기에서 전대웅이 1위를 했지만, 바로 김승태와 신하늘이 상위권 싸움에 참가했고 그 뒤 여전히 꾸준히 점수를 먹던 이요한이 상위권 싸움에 가담하며 경기는 9경기까지 이어졌다. 총점은 전대웅이 1차전과 2차전 1위로 최종 1위를 차지했고 2차전에서 부진했지만 1차전에서 점수를 쌓아둔 문명주가 최종 2위로 전대웅과 같이 승자전에 진출했다. 이요한과 신하늘은 꾸준히 잘했지만 앞의 두 선수가 워낙 잘했던 탓에 패자전에 진출했고 김승태는 다크호스로 급부상했지만 1차 예선 때의 부진으로 인해 5위로 상위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6.2.4. D조[편집]
6.2.4.1. 10월 6일 1Round D조 1차 예선[편집]
- D조는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초반에는 역시 노진철이 기대를 1등을 차지하며 실력을 과시했는데 후반부에 들어 이중선이 연속 1위을 차지하며 역전에 성공했고 그 후 1위를 한 번씩 더 하면서 노진철이 1위, 이중선이 2위를 차지했다. 박준혁은 꾸준히 점수관리를 해 3위지만 점수차가 크게 나지 않는 상황을 만들고, 최영훈도 괜찮은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4위를 차지했다.
6.2.4.2. 10월 20일 1Round D조 2차 예선[편집]
- D조는 꽤나 혼전이었다. 초반에는 1차 예선에서 잘했던 노진철과 이중선이 부진하고 뜬금없이 1차 예선 때 마이너스 6점으로 8위였던 최영민이 쭉 치고 나가버렸다. 그러다가 중반부터는 이중선이 1위을 해가면서 점수를 쌓아갔고 노진철 역시 고득점을 획득하며 이중선을 쫒아갔다. 9경기를 치러 나온 결과는 이중선이 1위, 꾸준했던 최영훈이 2위, 노진철이 3위였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최영민이 4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1차 예선 때 너무 부진했던 탓에 최영민은 최종 7위로 탈락했고 이중선과 노진철이 각각 1, 2위로 승자전에 진출했으며 2차 예선 때 조금 부진했지만 그래도 1차 예선 때 쌓아둔 점수가 있었던 박준혁과 최영훈이 같은 점수로 패자전에 진출했다.
6.3. 2Round[편집]
6.3.1. 10월 27일 2Round 패자전[편집]
초반에는 이요한을 선두로 박정렬, 원상원, 이중대가 상위권에서 싸우고 신하늘이 부진했다. 3경기부터 박준혁도 상위권 싸움에 가세했다.
중반부로 넘어가며 신하늘이 급속도로 부활여 상위권 싸움에 가담했고 이요한이 1위를 놓치지 않았고 상위권에서 멀어지던 원상원도 1위를 하면서 이중대를 밀어내고 다시 상위권 싸움에 참가했다.
한 사이클이 돌아간 11경기부터는 2위부터 8위가 18점 차밖에 나지 않는 치열한 싸움이 시작되었다. 이요한이 잠깐 주춤한 사이에 박종근이 상위권으로 들어왔고 이요한이 경기를 끝낼 수 있는 상활에서 이중대가 떨어질질듯 했지만 연속 1등을 하고 이요한은 중하위권에 머물면서 경기는 계속 이어졌다.
16경기 직후 선수들의 점수는 이요한 67점, 신하늘 65점, 이중대 63점, 박종근 62점, 박정렬 60점이었다. 다음 경기에서 몇 점 차이로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상황에서 17경기가 시작됐고 박정렬의 역전이 기대됐지만 8등으로 쳐지며 역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결국 77점을 획득한 이요한이 1위, 70점 신하늘이 2위, 69점 박종근이 3위였고 후반 승부수를 보여준 이중대가 63점으로 네 명이 패자부활전으로 진출했고 아쉽게 5위를 한 박정렬과 부진했던 원상원이 6위, 최영훈과 박준혁이 각각 7위, 8위로 짐을 싸야만 했다.
6.3.2. 11월 3일 2Round 승자전[편집]
초반부터 예상했듯 문호준이 1위로 치고 나갔고 2~4위 자리를 두고 유영혁, 전대웅, 이중선, 노진철, 박인재가 다투는 상황이 쭉 이어졌다.
한동안 문호준이 1위을 못하며 이중선, 전대웅이 번갈아가며 1위을 하고 유영혁은 꾸준히 상위권에 들어 점수를 획득하며 문호준, 유영혁, 전대웅, 이중선 순으로 순위가 점점 굳어가기 시작했고 12트랙에서 문호준이 1등을 하며 69점까지 얻어 사실상 마지막 트랙인 상황에 유영혁 57점, 전대웅 56점, 이중선 51점으로 2~4위를 형성했고 5인 노진철이 35점이라 역전은 힘든 상황. 그리고 다음 경기에서 문호준이 1위로 들어오며 진출권은 변화 없이 유지되었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지만 아쉽게 5위를 기록한 노진철과 잠깐씩 존재감을 드러낸 6위 박인재와 문명주, 박현호는 패자부활전으로 향했다.
이렇게 문호준이 여유롭게 1위로 결승에 진출하자 이번 리그도 문호준이 우승을 할 것이라는 예상이 만연했다.
7. 11월 10일 2Round 패자부활전[편집]
초반에는 박인재, 신하늘, 이중대, 이요한, 박종근이 점수를 고르게 획득했고 노진철은 조금 주춤한 상황이었다. 중반부에서 노진철과 문명주가 1등을 한 번씩 하여 점수 차이를 확 좁혔다. 하지만 박인재의 연속 1위로 차이를 벌렸고 이중대도 거의 비슷한 점수를 먹으며 선두를 달리는 사이, 이요한은 순위 싸움에서 밀렸다. 이후 노진철이 부활에 성공해 포인트관리를 시작하고 이요한을 역전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이요한이 1등을 했지만 5위로 결승전 진출에 실패했다.
그렇게 박인재, 이중대, 신하늘, 노진철 이렇게 넷이 결승에 진출했다. 박인재는 빅3급은 아니어도 다른 선수들은 자신의 적수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고 예선에서는 매번 아슬아슬한 모습을 보이던 이중대는 이번에도 상위 라운드에서 진가를 발휘하였다. 신하늘은 여전히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노진철은 후반 재기에 성공하여 마지막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여담이으로 경기 시작 전 박인재와 박종근, 박현호가 '빅 3는 박 3가 막는다'는 문구를 종이에 적어 카메라에 비치기도 했지만 박인재를 제외한 두 명은 탈락했다.
8. 11월 17일 결승전[편집]
시작부터 박인재의 퍼포먼스가 볼만했다. 패자부활전 1위로 결승전에 올라왔기 때문에 보라 시드를 받게 되었는데, 퍼플의 저주[5]를 깬답시고 믹서기에 보라색 양배추와 음료를 넣어 갈아버렸다.
초반 2경기는 노진철이 연속 1등을 하며 20점을 먹고 앞서나갔다. 문호준은 연속 2등으로 14점인 상태. 여기까지는 노진철이 주인공이 되나 했지만, 그 뒤로 문호준의 원맨쇼로 2위와 44점 차이로[6] 11경기만에 경기를 끝냈다. 11경기 중 문호준의 등수는 1등이 6번, 2등이 4번이었고 6등 한 번 했다.
문호준이 1등을 놓친 틈을 타 몇 번 1등을 한 전대웅이 45점으로 2위를 했고 노진철이 초반 2경기를 1등, 마지막 2위를 하여 역전에 성공, 36점으로 3위를 했다. 문호준 독주를 끝내고 새롭게 라이벌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유영혁은 난조를 보이며 7위로 밀려 입상도 하지 못했다.
10트랙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경기 중에 문호준 선수 컴퓨터에 오류가 생겨 재경기를 진행했다.
9. 결과[편집]
- 문호준은 e스포츠 선수로는 스타크래프트의 이윤열, 이영호에 이어 세 번째로 단일 게임 개인리그 6회 우승을 기록했다.
- HOT 라이더 역시 이전까지는 김택환이 쭉 받아오다가 이번 리그부터는 문호준이 가져가기 시작한다.
- 문호준이 경기를 일찍 끝내버린 탓에 빛을 볼만한 선수들이 낮은 순위에 머물렀다는 얘기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유영혁. 어쨌든 결론은 문호준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이겼다는 것.
- 승자전에서 BIG 3와 함께 결승에 직행한 이중선은 결승에서 8위를 기록했다. 한편 쌍둥이 형인 이중대는 조별 예선에서는 아슬아슬하게 진출다가 패자부활전부터 기량을 끌어올려 결승전에서 4위를 했다.
- 노진철은 36점밖에 올리지 못했지만 초반 2경기에서 1위를 하면고, 마지막에 이중대를 8위로 떨어뜨리고 본인은 2위로 들어와 3위로 첫 입상을 했다.
10. 여담[편집]
- HT급 카트바디 최초로 코튼 HT가 등장하였다. 리그 직전에 출시한 카트바디라서 그런지[7] AN-Gaming 선수들만 사용하였다.[8] 시그마 X, Z7 엔진보다 크게 높아진 가속과 게이지 충전량, 추가된 게이지 회복능력 등을 이용해 리그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란 기대가 있었지만, 채널이 S3였고 다른 카트바디들 역시 엔진 대비 고성능이었기 때문에 압도하진 못했다.
- 한편 플라즈마 EXT와 EXV가 좋은 성능을 보여 플라즈마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플라즈마 Z7을 좋게 생각했던, 많은 선수들이 리그에서 플라즈마 Z7을 탑승했지만 출발부스터를 제외한 게충과 감속, 가속력 등은 오히려 퇴보하여, 본선 초기에는 기존 EXT/EXV 트랙에서 좀 보였지만 그 이후에는 노르테유 익스프레스를 제외한 트랙에서는 되도록 타지 않았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31 22:56:05에 나무위키 Nexon 카트라이더 14차 리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팀 스피릿 리그를 예외로 칠 경우.[2] 배종훈만 단 한개의 카트바디에 C Type을 사용했다.[4종] A B 한 세트 내에서 선택한 4종의 카트바디를 모두 탑승하지 않아 10점 감점[3] 여담으로 원상원의 점수 집계가 잘못 체크된 부분이 있는데, 3경기 때 2등을 하여 7점을 얻은 상황에서 다음 경기 때 보여주는 자막에서는 8점이 추가된 것으로 집계되었다(2→10). 그리고 이후 수정되지 않고 그 점수 그대로 화면에 나왔다.[4] 해당 경기에서 이중선의 컴퓨터 문제로 인해 재경기를 총 3번이나 진행했다.(첫번째 경기 김광래 1위, 두번째 재경기 최영민 1위, 세번째 재경기 노진철 1위)[5] 카트리그에서 보라 시드는 입상을 하지 못한다는 징크스가 있다. 이를, '퍼플의 저주'라고 부르며 2차 리그부터 이어져 2019시즌 1 유창현이 3위를 차지하고 다음시즌 이재혁이 우승을 차지할 때까지 15년간 이어졌다.[6] 2위와 8위의 격차가 33포인트였다.[7] 14차 리그 본선은 2011년 9월 29일부터 시작되었고 코튼 HT는 같은 달 22일날 출시됐다.[8] AN-Gaming은 선수들의 카트바디를 통일하는 모습을 보여줘왔다. 14차 리그에서는 코튼 HT, 플라즈마 Z7, 헬로키티스쿠터-S, 윈드 엣지 Z7으로 통일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14차 리그에서 AN 게이밍 선수들이 죄다 부진했던 탓인지 15차 리그에서는 통일된 기준(흑룡 HT, 헬로키티스쿠터-S, 윈드 엣지 Z7, 플라즈마 EXT)은 있되, 선수들의 개성에 맞게 수정하도록 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