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drophe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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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타운젠드
로저 달트리
존 엔트위슬
키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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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멤버 ]
[ Studio Albu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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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_quick_one_the_who.png


파일:더 후 3집.jpg


파일:tommy_the_who.png


파일:whos_next_the_who.png

My Generation
1965.12.03.

A Quick One
1966.12.03.

The Who Sell Out
1967.12.15.

Tommy
1969.05.23.

Who's Next
1971.08.14.

파일:quadrophenia_the_who.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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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ts_hard_the_who.png

Quadrophenia
1973.10.26.

The Who By Numbers
1975.10.03.

Who Are You
1978.08.18.

Face Dances
1981.03.16.

It's Hard
1982.09.04.

파일:endless_wire_the_who.png


파일:who_the_who.png

Endless Wire
2006.10.30.

WHO
2019.12.06.

}}}




Quadrophenia의 주요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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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drophenia

파일:external/www.english.cam.ac.uk/quad.jpg

발매일
1973년 10월 26일
녹음일
1972년 5월~6월, 1973년 5월~9월
장르
하드 록, 록 오페라
재생 시간
81:42
곡 수
17곡
프로듀서
더 후, 키트 램버트, 글린 존스
레이블
트랙 레코드

1. 개요
2. 트랙리스트
2.1. Side One
2.1.1. I Am The Sea
2.1.2. The Real Me
2.1.3. Quadrophenia
2.1.4. Cut My Hair
2.1.5. The Punk And The Godfather
2.2. Side Two
2.2.1. I'm One
2.2.2. The Dirty Jobs
2.2.3. Helpless Dancer
2.2.4. Is It In My Head?
2.2.5. I've Had Enough
2.3. Side Three
2.3.1. 5:15
2.3.2. Sea And Sand
2.3.3. Drowned
2.3.4. Bell Boy
2.4. Side Four
2.4.1. Doctor Jimmy
2.4.2. The Rock
2.4.3. Love, Reign O'er Me


1. 개요[편집]


영국록밴드 더 후의 여섯번째 앨범. 1973년 10월 26일 발표되었다. Tommy처럼 록 오페라 형식의 컨셉트 앨범이며 1965년 런던모드족 청년 지미(Jimmy)가 자아를 찾아서 브라이튼의 바닷가로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1] 이 앨범을 기반으로 한 동명의 영국 영화가 1979년 개봉했으며, 프랭크 로담(Franc Roddam)이 감독을 맡았다. 더 폴리스스팅레이 윈스턴이 출연했다. 다만 Tommy처럼 뮤지컬 형식의 영화는 아니며, 앨범의 스토리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 장르의 영화다.[2] 이후 뮤지컬 공연으로도 제작되었다.

전곡을 피트 타운젠드가 모두 작사/작곡했으며 후의 음반들 중 가장 프로그레시브 록의 색깔이 짙은 작품이다. 발표 이후 큰 호평을 받았으며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둬 빌보드 200 2위까지 올랐다.[3] 2012년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에서 267위에 랭크되었다.


2. 트랙리스트[편집]


  • 오리지널 LP 기준 사이드를 나눠 작성되었다.


2.1. Side One[편집]



2.1.1. I Am The Sea[편집]



  • 연주곡. 스토리 마지막 부분에서 폭풍이 몰아치는 바다 한가운데 바위 위에 있는 지미를 묘사하고 있다. 중간중간에 앨범 수록곡들의 일부분이 들려온다.


2.1.2. The Real Me[편집]



  • 1965년 런던의 모드족 지미는 아무도 진짜 자신(Real Me)를 알아봐주지 못한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혀 있고, 정신과 의사, 엄마, 목사와도 만나보지만 안정을 얻지 못한다.


2.1.3. Quadrophenia[편집]



  • 앨범의 타이틀곡. 연주곡이다. 조현병으로 인해 인격이 4개로 나뉘어(Quadrophenia) 고통받는 지미를 표현하는 곡. 4명의 인격은 각각 밴드의 멤버들을 상징한다.


2.1.4. Cut My Hair[편집]



  • 지미는 유행하는 모드 헤어스타일로 머리를 깎고, 모드 옷차림을 하고 친구들과 어울리지만, 속으로는 과연 이런 유행에 어울리는 것이 자신다운 일인지 회의감을 느낀다. 곡 중간중간에 후의 기존 히트곡들이 언급된다.


2.1.5. The Punk And The Godfather[편집]



  • 지미는 당대 모드족의 우상이던 록스타 'The Godfather'를 보러 가지만 그는 그저 가사를 버벅거리는 한심스러운 사람이었을 뿐이었다. 'Punk'는 지미, 'Godgather'는 더 후 본인들을 가리키며, 가사에서 My Generation이 직접적으로 인용된다.[4]
  • 미국반 앨범에서는 'The Punk Meets The Godfather'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2.2. Side Two[편집]



2.2.1. I'm One[편집]



  • 지미는 그동안 빠져 있던 로큰롤과 모드 문화에 환멸을 느끼고, 자신이 혼자임을 깨닫고 우울에 빠진다.
  • 피트 타운젠드가 리드 보컬을 맡았다.


2.2.2. The Dirty Jobs[편집]



  • 새로 청소부와 버스 기사 일자리를 얻었지만, 지미는 여전히 동료들에 끼지 못하고 곁돌기만 한다.


2.2.3. Helpless Dancer[편집]



  • 지미는 세상의 온갖 부조리에 대한 큰 분노를 느끼지만, 그럴수록 그저 절망만 더해갈 뿐이다.
  • 후반부에 The Kids Are Alright이 등장한다.


2.2.4. Is It In My Head?[편집]



  • 지미의 조현병은 갈수록 심해지며, 점차 자신의 정신이 흐려지는 것을 깨닫고는 혼란스러워한다.


2.2.5. I've Had Enough[편집]



  • 한때 사랑했던 소녀가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것을 본 지미는 모든 것에 허무감을 느끼고, 과거 친구들과 어울리던 브라이튼으로 떠난다.


2.3. Side Three[편집]



2.3.1. 5:15[편집]



  • 브라이튼으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지미는 동승한 승객들을 관찰하며 알 수 없는 기분에 휩싸인다. 5:15라는 제목은 기차의 발차 시각을 의미한다.


2.3.2. Sea And Sand[편집]



  • 브라이튼의 해변가에 도착한 지미는 과거의 연인과 가족, 친구들에 관한 옛 추억을 회상한다.


2.3.3. Drowned[편집]



  • 지미는 바다에 뛰어들어 자살을 시도하지만 끝내 실패한다.
  • 묘하게도 이 곡을 녹음하던 날 폭우가 내려서 정말로 스튜디오가 침수되었다고 한다.


2.3.4. Bell Boy[편집]



  • 자살에 실패한 지미는 호텔에서 한때(1963년) 동경하던 모드족의 우두머리 '에이스(Ace)'가 사실은 그저 볼품없는 호텔의 벨보이인 것을 목격한다.
  • 노래 중후반부에 키스 문의 익살스런 보컬이 등장한다.


2.4. Side Four[편집]



2.4.1. Doctor Jimmy[편집]





2.4.2. The Rock[편집]



  • 연주곡. 지미는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바다 한가운데의 바위에 걸터앉아 지금까지의 자신을 되돌아본다.


2.4.3. Love, Reign O'er Me[편집]



  • 지미는 바위 위에서 몰아치는 비를 맞으며 진정한 사랑을 갈구한다. 이후 지미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며, 피트 타운젠드도 그 뒤는 청자의 상상에 맡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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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실에 좌절해서 여정을 떠나는 청년, 그를 잘못된 길로 이끄는 존재(Ace와 St. Jimmy)와 사실은 보잘것 없는 그들의 정체(벨보이, 환상), 주인공과 헤어지며 전개를 반전시키는 소녀 등 그린 데이American Idiot와 이 앨범의 플롯은 상당 부분이 겹친다.[2] 중간중간 앨범의 수록곡들이 사용되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BGM으로만 쓰이고 멤버들 역시 출연하지 않는다.[3] 아쉽게도 같은 달에 엘튼 존Goodbye Yellow Brick Road가 발매되어서 1위는 하지 못했다.[4] 60년대 모드족의 대변자로서 인기를 끌던 자신들에 대한 밴드의 자조적인 시각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