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ling 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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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우울한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기업 스마일링 프렌즈에서 근무하는 핌과 찰리의 우여곡절을 그려낸 어덜트 스윔의 성인용 애니메이션이다.
2. 특징[편집]
감독인 잭 하델 자신의 유튜버[2]로서의 병맛스러운 개그를 그대로 담아낸듯한 상황과 거기에 현실적으로 대응하는 캐릭터들간의 괴리로 인해 유머를 자아낸다.
그런 병맛스러운 개그와 다르게 휙휙 지나가는 배경들 하나하나의 디테일이 살려져있는게 특징인데, 감독 본인이 패밀리 가이를 비롯해 세스 맥팔레인이 그려낸 성인용 애니들이 대부분 거의 똑같은 클리셰를 쓰면서 배경을 마치 5분안에 양산해내는 듯한 허전하고 개성도 없는 배경에 불만을 품어서[3] 일부러 배경이 등장인물들의 성격을 나타내고 더욱 나가 상호작용하도록 노고를 들였다고 한다.
이 배경에 디테일을 붓는데에 비해 정작 등장인물들이 사용하는 소품들 몇몇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JPEG 이미지를 그대로 갖다붙이고 심지어 실사 인물이 그대로 등장하는 괴리감도 있는데 이 연출의 다양함이 병맛성을 더더욱 높인다.[4]에피소드 진행은 진지한 스토리가 없고 매화마다 스토리가 다른 옴니버스식 구성을 따르지만 전작의 인물이 완전히 무시되는것은 아니다.[5]
프랑켄 프랑을 연상시키는 듯한 기괴한 해결과 마무리로 에피소드를 종결시키지만, 프랑켄 프랑은 주역이 고객들의 갈등을 잘못 해석해 방향이 꼬이는 것과 달리 스마일링 프렌즈들은 주역이 올바른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하며, 워낙 상황의 전개가 기괴하게 흘러가 에피소드도 그 분위기에 맞추되 최소한 고객들의 결말은 긍정적으로 끝난다.[6]
에피소드 후반에 스마일링 프렌즈가 어떤 식으로든 고객들을 미소짓게 했을 때, 전용 OST와 함께 경쾌한 '띵' 소리가 나온다(약스포).[7]
비슷한 어덜트 스웜 만화로는 아쿠아 틴 헝거 포스가 있다.
3. 등장인물[편집]
3.1. 스마일링 프렌즈[편집]
거대한 스마일리 모양을 한 빌딩을 본사로 쓰는 중소기업. 실질적으로 직원들이 활용하는 층수는 1층으로 끝이다. 2층은 스마일리 얼굴의 눈을 창문으로 쓰고, 돌격소총이 보관되어 있다. 월급이나 기타 임금같은 것은 언급되지 않지만, 워낙 건수가 적어서 그에 따라 임금도 적다.[8] 직원들의 정은 돈독하며 기본적으로 사장님이 직원들을 존중하고 예의를 지켜 분위기는 화목한 편. 참고로 살인사건이 일어났을 때 경찰들이 업무를 스마일링 프렌즈들에게 넘긴다고 한다.
왼쪽이 찰리, 오른쪽이 핌이다.
- 핌
핑크색 피부를 가진 호주식 억양의 중년 남성 크리터로[9] 애니의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이다. 낙천주의가 기본모토이지만 에피소드의 상황에 따라 이게 좌절되거나 심해지면 아예 우울증에 걸려 역으로 녹초가 된다. 으레 이런 캐릭터가 이렇듯 폭발하면 무서울 것 같지만, 아직은 분노한 적이 없고 그냥 짜증만 내는것이 다수. 시력이 지독하게 안 좋아서 지렁이를 땅콩으로 착각하고, 주소를 알지만 한참 잘못된 곳으로 찾아오는 등 의도치 않게 민폐를 끼친다. 참고로 완전 민머리인데, 사실 머리카락 같이 보이는 것은 몸 바깥으로 튀어나온 척수쪽 신경이라고 한다. 전형적인 화이트 트래시 가정에서 자랐으며 여동생하고 사이가 안 좋지만, 어렸을 적에는 아버지와 입으로 뽀뽀할 정도로(!) 화목한 가정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 찰리 돔플러
노란색 피부를 가진 매부리코의 크리터. 열정적인 핌과는 다르게 스마일링 프렌즈에 대한 애착도, 열정도 없지만 간혹 의도치 않게 에피소드를 해결하곤 한다. 핌과는 반대로 현실주의적이고 게으른 성격으로, 핌의 낙천주의적 성격에 질려있지만 자기가 좋은 상황이면 거기에 빠져드는 성격이다. 양성애자인듯하다. 가족은 핌과는 달리 없는 것으로 보인다. 나무를 베다 나무에 짓눌려 죽었을 때, 장례식을 치뤘는데 그와 관련된 지인들은 왔을 뿐 가족은 없었고, 그나마 작중에서 알 수 있는 가족 여부는 수면제 먹고 오토바이 타다 돌아간 삼촌과 지옥에 할머니가 있다는 것 뿐.
- 글렙
초록색 피부를 가진 키가 작은 크리터. 다른 등장인물과는 다르게 하는 말을 알아들을 수 없는데 글렙이 사용하는 말은 해당영상에 나오는 제작자 통칭 "윙온"이라는 언어에 속도와 피치를 높인 것이다. . 반항끼가 있는 성격인데, 일례로 개구리맨 대체자 오디션을 볼 때 제작자인 rex에게 침을 뱉었다. 최종화에서는 다 늙은 모습으로 등장해 손자에게 유창한 영어로 크리스마스 기적에 관한 얘기를 해준다.
- 앨런
붉은색 피부를 가진 크리터. 의상은 파란색 넥타이만 입고있다. 직장 내에서의 위치는 관리인인 것으로 보인다. 강박증 증세를 보여서 클립의 개수를 하나하나 외우고, 치즈 하나가 사라지자 쥐덫을 내려놓을 정도다. 치즈를 엄청 좋아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 치즈 한 조각을 포기하지 못해 블리블리라는 해충들에게 예수처럼 십자가형을 당했다.(갈비뼈 부분에 창으로 찔리는 건 덤) 잠깐 나오는 정면샷들이 웃기다는 반응이 종종 나온다.
- 사장님
스마일링 프렌즈의 사장이며 인간이다. 대개 미국 애니메이션 상사는 악덕사장인 클리셰와 다르게, 직원들을 매우 우대해준다. 돈을 벌더라도 도덕적 선을 지키는 참된 상사의 모습을 보이나, 한번 머리가 돌아버리면 폭력적인 인격이 나오며, 마치 스파이더맨 영화에 나오는 그린 고블린처럼 거울에 나오는 이중인격의 형태로 불만이 폭발하는 것으로 보인다. 책상 한 켠에 자식으로 보이는 생명체가 있고 사장이 직접 자신의 젖을 먹인다.
- 파티 브로
다른 인물들과 다르게 로토스코프형식으로 애니메이트된 인물. 에피소드 1화에서 본인도 대머리인 주제에 핌을 놀리지만, 이후에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핌의 동료로 나온다. 핌을 놀렸던 전적이있지만 최소한의 선은 지키는것으로 추측된다. 대표적으로 숲의 악마를 보고 인종차별분장인 블랙페이스 한줄 알고 욕을 퍼부우면서 숲의 악마가 쓰러지자 달려들어 뜯어먹는다. 핌의 상상에서는 핌과 쉬림피나제니퍼의 딸과 결혼해서 사위가 되고 자신의 코와 똑같은 코를 닮은 크리터를 낳는다.
- 주황 머리의 여캐
찰리의 여친으로 추정되는 인물. 등장하는 에피소드는 에피소드 4와 에피소드 8로 끝이지만 이후에 더 등장이 많을지 모를 일. 찰리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3.2. 고객들[편집]
- 데스몬드
성우는 RedLetterMedia의 마이크 스토클라사. 40~50대로 추정되는 중년 남성으로, 직장에서 해고당한 뒤 아내에게 버림받고 재산마저 빼앗겨 살 의지를 잃고 허무주의에 빠져 자살하기 직전이다. 그래서 핌과 찰리가 데스몬드를 도와 삶의 즐길거리들을 찾는데, 전부 하나같이 부정적으로 흘러갔다.[10] 결국 마음을 돌릴 수 없었고, 망연자실하고 스마일링 프렌즈 본사로 가게 됐는데, 스마일링 프렌즈를 장악한 블리블리라는 해충이 자신을 습격하려는 순간, 자기 머리에 겨눈 총을 블리블리에게 쏜 것으로 삶에 활력을 얻어 미소짓게 된다. 이후 핌과 찰리가 보던 TV 광고에서 새사람처럼 아주 멀끔하게 단장하고[11] 총, 칼, 망치, 화염방사기 등 고문을 연상시키는 방식의 블리블리 해충구제사업을 열었다고 한다.
옆의 노란색 곤충은 그의 직장동료다.
- 개구리맨
인기 방송프로그램인 “개구리맨 쇼”에 고정출연하는 인기스타이다. 내레이션에 따르면은 영국에 방송되고 있고, 시즌이 무려 47개나 있으며 아예 프로그매니아라는 이름의 팬덤이 생겼다고 한다. 그 외에도 프로그파더나 프로거라는 이름의 영화에 주역을 맡았다고 배경에 나와있다. 쇼에 대단한 줄거리가 있는 것도 아닌데, 그냥 개구리맨의 쇼라고 소개하고, 벌레를 먹는다고 말한 뒤 벌레를 먹고 끝이다. 차이라고 해봐야 의상을 갈아입는 정도인데 배경이 전혀 바뀌지 않으며 방영시간은 길어봐야 10초 내외. 찰리가 즐겨봤다고 하는데 1~4 시즌은 그냥 스킵하는게 좋다고 충고하는 것은 덤. 분노조절장애내지 사이코패스성격이 있는지 자신의 팬 목을 이유없이 조르고,[12] 뉴스 리포터를 잡아먹으려고 해서 해고될 위기에 처했다고 한다.[13] 핌의 머리카락을 이유 없이 뽑으려 하고, 심지어 마약까지 하는지 스트레스 풀이로 온 총 사격장에 보라색 코카인도 가져왔다. 이걸 금단하자 안색이 안 좋아 지며 이유 없이 사람 손목을 자르는 등 폭력적인 성향이 더욱 강화된다. 지미 팰론쇼에 출연하기 전에 찰리가 정신병환자용 안정제를 처방했는데, 무려 자기랑 일한 방송국 동료들에게 수위높은 험담을 하였다.
에피소드 최후반부에 개심했는지 자신의 언행과 행위에 대해 전세계에 사죄하는 엄청나게 발전된 모습을 보인다. 다만 자기 쇼를 지나칠 정도로 재미없게 만든 프로듀서를 기어이 잡아먹었다만, 관객들의 호응을 받아서 잘 된 것으로 처리되었다. 그러나 마지막에 망치를 들고 여성 진행자를 때려죽이려고 난입한 것을 보면, 폭력적 본성은 어디 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에피소드 최후반부에 개심했는지 자신의 언행과 행위에 대해 전세계에 사죄하는 엄청나게 발전된 모습을 보인다. 다만 자기 쇼를 지나칠 정도로 재미없게 만든 프로듀서를 기어이 잡아먹었다만, 관객들의 호응을 받아서 잘 된 것으로 처리되었다. 그러나 마지막에 망치를 들고 여성 진행자를 때려죽이려고 난입한 것을 보면, 폭력적 본성은 어디 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쉬림프
성우는 Salad Fingers로 유명한 데이비드 퍼스. 이름 그대로 새우이다. 애인 쉬림피나와의 실연으로 인해 단순 오타쿠에서 완전한 히키코모리로 변하기 시작했다고 해서, 쉬림피나와의 재결합을 위해 스마일링 프렌즈에게 도움을 청했다.[14] 잠깐 창문을 열었음에도 기겁하고, 운동을 하는 데도 어벙하게 하다가 죽을 뻔 하는 등 약골 기질이 심하다.[15] 태닝을 해도 구릿빛 피부가 되기는커녕 그냥 익은 새우로 변해버리는 등 부정적인 상황의 연속이였으나, 결국 쉬림피나가 아닌 다른 사람과 이어지는데 성공하고 미소짓게 된다.
-
쉬림피나제니퍼
주소명 153 밉 큰길에 있는 카페에 일하는 바리스타. 새우일것 같은 이름과 달리 젊고 아름다운 여성이다. 쉬림프와의 결별 때문인지 연애관계에 부담을 갖고있다고 한다. 그런데 알고보니 핌의 끔찍하게 안 좋은 시력으로 인해 장소를 착각해 다른 사람을 데려온 것이었고 부담을 갖고 있던 이유도 쉬림프와의 결별이 아닌 전 남자친구의 죽음 때문이었다. 쉬림프와 이어진다.
에피소드 5에서 등장하는 집단. 출처는 솔티즈 광고에 나오는 장면이다. 위의 사진에 나온 마스코트들중 감자튀김, 치킨 너겟, 빨대 모양을 한 마스코트는 본 에피소드에 등장하지 않는다. 정황상 해고당했거나 이미 타계한것으로 추정.
- 사이먼 S. 솔트[16]
소금과 기름이 왕창 뿌려진 패스트푸드점 “솔티즈”를 내세우는 사업가.[17] 솔트 디럭스 버거와 센추리 에그가 대표 메뉴였으나, 지난 4달동안 15명의 사람들이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FDA에게 경고를 먹은 뒤 건강 메뉴들로 대체한다. 이 때문에 자기가 고용한 마스코트들하고 갈등이 있는 상태였고, 스마일링 프렌즈가 찾아왔을 땐 이미 살해당해 사망한 상태로 등장한다. 때문에 핌과 찰리가 마스코트들을 조사하게 되는데…[18]
- 케첩 패킷
마스코트들 중 실질적 리더 포지션. 손님이 주문할 때 계산대에 대기하는 접수원 역할이다.
- 소금, 후추
말 그대로 소금과 후추이며 소다의 품질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이 둘이 연인인지 한참동안 키스를 했다. 생전 사이먼이 이 둘의 사내연애를 못마땅해 했기 때문에 갈등이 있었다. 찰리가 이에 감동먹은건 덤.
- 펀 트윈즈
눈이 달린 기생수같은 무언가이며 언어가 굉장히 난해하고 알아들어도 내용이 굉장히 4차원이다. 뱉는 침이 산성인듯 하다.
- 크레이지 컵
성우는 믹 라우어.[19] 여타 마스코트들과 달리 인형옷을 입는 인물. 마약중독 후유증으로 인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이며 의도치 않게 코스튬에 똥을 싸서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
- 머스타드 패킷
마스코트들 중 색기담당(?)으로 추정된다. 생김새는 머스타드처럼 꾸민 사람이 아닌 그냥 머스타드 봉지에 눈코입 달린 모양이다. 성우는 에리카 린드벡. 상사인 솔트와 사내연애를 하다가 최근에 실연당했다고 한다.
- 기름
바닥에 떨어져있는 기름 웅덩이. 다른 마스코트들이 아는척도 안해서 공기 기믹으로 추정된다. 원래 배정되기로 계획된 성우는 Chris-Chan이였지만 하필이면 녹화 당시에 범죄를 저지른것이 밝혀져서 무산되었다.
-
스포일러
- 엘프 공주
마법의 숲이라 불리는 곳을 지배하는 공주. 초상화를 그려야 하는데 도통 웃지를 못해서 스마일링 프렌즈를 불렀다.
- 밉
핌과 찰리를 구해준 "숲인간". 생긴 것은 1977년판의 호빗이다. 겸손하고 친절한 성격이며 공주에게 선물을 보내기 위한 운반자 역할을 한다. 질투로 골룸처럼 변한 핌 때문에 실수로 창에 찔려 끔찍한 모습으로 죽게 된다. 그러나 죽기 직전까지도 핌과 찰리를 원망하지 않으며, 오히려 자신의 선물을 전달해줄 영웅은 찰리였던 것 같다고 핌과 찰리에게 선물을 맡긴다. 그러나 사실은... [20]
- 마법의 숲
판타지 장르를 현실화시킨 듯한 숲으로 바깥세상과 소통이 가능하지만, 자연보호구역처럼 완전 자유로운 출입은 금지되어있다. 돈 내고 가는것이 아니라 전례없는 끈기, 용기, 지혜를 가진 영웅만이 들어갈 수 있다고 언급된다. 특이사항으로 판타지적 세계관이지만 외계인과 거미들이 있다. 이 둘은 엘프와 드워프처럼 앙숙관계인데 찰리가 이를 해결해주었다.
- 프라우닝 프렌즈
시즌 1 에피소드 7에서 등장하는 집단. 스마일링 프렌즈와 반대되는 부정적인 염세주의를 퍼뜨리는 경쟁사이다. 이후 스마일링 프렌즈의 사장의 말에 개심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갑툭튀한 르네상스맨이 쏜 화살세례에 의해 사살당한다.
- 그림
핌의 라이벌로 미소 짓는것을 싫어한다. 주로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으로 꿈을 포기하게 만든다. 최종 목표가 푸에르토리코인들을 멸종시키는 것이라고 한다(…) 이후 분노한 표정으로 총을 든 스마일링 프렌즈의 사장을 보자 쫄아서 목숨을 구걸하며 오줌을 지린다. 이런 찌질한 추태를 본 선동당한 군중들은 한심해하며 가버린다.
- 날리
찰리의 라이벌로 사람들의 말을 비아냥댄다.
성경의 사탄. 사람들을 고문해봤자 임금이 안 들어온다는 이유로 의욕을 상실해, 지옥의 지배자를 그만두고 늘 컴퓨터만 하며 배달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는 게 일과인 백수가 되었다. 덕분에 지옥은 얼어붙었다.[21] 지옥에 근무하는 악마들은 사람들을 고문할 때 지옥이 불타던 추억을 담은(…) 포스터를 붙이고 고문을 시도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인해 삼지창이 골판지로 만들어지는 등 고초를 겪고 있다. 이후 찰리와의 대화중 찰리의 말에 꼭지가 돌아 화를 내며 찰리를 고문하다가 다시 의욕을 얻는다. 다만 이때 자신을 도와준(?)찰리를 영원히 고문시키려고 한다.하지만 신의 개입으로 실패하고 만다 그래도 다시 지옥의 영혼들을 고문할 의욕을 얻었으니…해피 엔딩…인가? 여담으로 성우가 AVGN으로 유명한 제임스 롤프라는 얘기가 있었으나 현재는 아닌것으로 밝혀졌다..성우는 제작자의 목소리의 피치를 낮춘것이다. 참고로 플레이하고있는 게임은 러스트(게임), 마침 에피소드 시작에 찰리도 플레이하고 있고 찰리랑 성우가 똑같은것으로 보아 찰리의 부정적인 면을 상징하는 캐릭터인것으로 보인다.
- 제레미
사탄 휘하에 있는 말단 악마. 손가락이 비대하게 긴 깡마른 악마로, 고문법은 그 손을 면전에서 흔들며 요란한 소리를 내는 것. 찰리가 이런 짜증나는 짓을 하면 때린다는 경고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또 요란하게 시비를 걸자 복부를 맞게 된다. 그리고 사탄이 찰리를 묶으라고 지시할 대 다시 등장해 찰리의 얼굴을 엄청 쌔게 때린다.
3.3. 기타 인물들[편집]
- 데이브
1화에 나오는 초거대 놀이동산 데이브랜드의 설립자. 데이브가 뭐하는 사람이지 아무도 모르는데 데이브랜드의 설립자라는 점으로 충분히 유명하다고. 롤러코스터, 범퍼카, 두더지잡기, 심지어 소변기마저 자기 얼굴의 모양으로 건축했고 팬 사인회에 아무도 안오는데 놀이동산을 멀쩡히 운영하는것으로 봐서는 나름 대인배로 추정된다.주인공 일행과는 안면이 있는지 최종화에는 찰리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 블리블리
1화에 나오는 작은 인간형 생물체. 인간형이지만 작고 무리를 지어다니며 민폐를 끼친다는 점에서 실질적으로 해충 취급을 받는다. 사마귀 알집이나 불알처럼 생긴 주머니에 수천마리가 모여다니다가 위협을 받으면은 그 주머니를 탈출하는데 이 위력이 성인 남성을 제압할 정도. 데스몬드의 해충 구제 사업 덕분에 재등장을 한동안 안하지만 그대신 지옥에 수억마리가 악마로 일하는것으로 등장하는것으로 보아 구제사업이 성공적인듯 하다.
- 숲의 악마
시즌 1 에피소드 4에 등장하는 괴물. 숲에 길을 잃어버린 핌을 공포에 몰아넣고 추적한 다음 잡아먹으려고 했다. 공포감 넘치는 추격전을 연출하고 도시에 도착해 회사로 도망가는 핌을 끝까지 추적한다. 그러다 파티까지 들어오게 되나, 파티에 모인 사람들이 자신을 흑인 비하용 분장인 블랙페이스를 한 것으로 오해해 화난 군중들에게 집단폭행으로 살해당하는 것도 모자라 몸이 찢긴 후 사람들에게 뜯어먹히고 그의 시체는 불태워진다. 참고로 핌을 쫓는 내내 괴성만 지르던 놈이 블랙페이스로 오해 받으니깐 정중한 태도로 해명을 하기 시작했다. 클레이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는데 이로 보아서 사탄과 가족인듯 하다,
- 르네상스 맨
시즌 1 에피소드 7 초반부에, 찰리가 뉴스 기사에 봤다며 언급하는 인물들. 이름이 르네상스 맨이라서 일종의 예술 행사의 이름인 줄 알았지만, 정작 실체는 중세시대 기사였다. 그것도 성전기사단이며 르네상스의 풀 플레이트 아머가 아닌 체인메일 아머를 입는, 훌륭한 고증을 지키는 혼란스러워지는 이름을 가졌다. 프라우닝 프렌즈를 화살로 살해하고 사라진다. 핌과 찰리도 이에 혼란스럽다는 반응을 보이지만 결국 생각을 포기하였다.
- 찰리의 할머니
지옥에 찰리보다 먼저 들어가 계시는 찰리의 할머니. 지옥에 들어간 이유는 1958년에 자기 남편이 강도에게 총에 맞을 때 “젠장!”이라고 외쳤기 때문이라고 한다. 찰리도 이걸 듣고 너무하다고 하고, 악마들도 마찬가지였는지 고문을 가한 흔적은 없고 그냥 편안하게 흔들의자에 쉬고 있었다.
성우는 알라딘에 나오는 이아고를 연기한 길버트 갓프레드. 위의 사탄과 마찬가지로 성경의 신이 맞다. 사탄이 찰리와의 계약을 어기고 찰리를 고문하려 들자 찰리를 구해주고 부활시켜주기까지 한다. 성우의 특유의 목소리와 열연 덕분인지 몰라도 영어 발음이 굉장히 찰지다.[22]
- 스모무 제임스 카터
시즌 1 에피소드 3 오프닝 전 잠깐 등장했던 캐릭터고, 나레이팅에 의하면 투표가 잘 되면 스모무가 정식으로 스마일링 프렌즈에 들어간다고 어그로를 끈다. 이후 엔딩에서 침울해진 핌을 나름 달래주려고 시끄러운 노래를 부르는 걸로 다다디다두 다다디디다다두 다시 어그로를 끈다.[23] 그러나 크레딧 이후에 나오는 추모 장면에 나온 이후 출연이 없는 것을 보면 등장한 후 바로 사망한 듯(...) 깝치다가 죽은듯하다 .[24]
- DJ Spit
사운드클라우드에서 크게 성공해 래퍼가 되는게 꿈인 흙수저 남성 크리터이다. 손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클로즈업 신에서는 손은 분명히 존재하며 처음 캐릭터 디자인 당시에는 음모가 길게 바지위로 배까지 나와있었지만 [25] 방영 직전에 방송사에 의해서 음모를 제거하도록 수정되었다. 빈민가에 사는 사람들 스테레오타입이 그렇듯 지독한 마약중독자로, 그것도 배스솔트 중독자인듯 하다. 매사에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고 아예 권총까지 꺼내는 것으로 보아 반쯤은 확정. 래퍼라고 하지만 랩을 들어보면은 그냥 웃기기만 하는 옹알이처럼 들린다. 마약중독임에도 불구하고 상황파악을 잘하고 모순점을 콕 집어내는 비범함이 있다.[26]
4. 기타[편집]
- 감독의 설명에 따르자면은 주연들의 종족명은 임시적으로 “Critter”라는 명칭이 붙지만, 사실 이것도 고유명사가 아닌 생물의 영단어이다. 외계인처럼 생겼지만, 사람처럼 행동하고 생활하며, 신체적 능력으로 다른 점도 거의 없다.
- 에피소드 6은 판타지 소설적 요소, 특히 반지의 제왕을 많이 오마주하였다. 에피소드의 조연 밉의 경우 반지의 제왕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프로도의 애니메이션을 복붙한 수준으로 패러디했으며 중간에 가시에 찔린 나무는 엔트를, 자기가 모아놓은 보물에 그대로 깔려 질식사한 드래곤은 스마우그를 패러디하였다. 공주는 누구인지 불명이지만 엘프 공주라는 배경으로 보아 아르웬으로 추정된다. 문학적인 은유로 해결하지 않고 그냥 직설적으로 해결하는 인물이 칭송받는 것으로 보아 이세계물도 풍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확한 언급은 없다.
Pim, Can We Watch Something Else?(핌, 우리 딴 거 보면 안돼?)
이 장면이 밈으로 쓰이기도 한다. 가령 보잘 것 없는 영상이나 은근 반전이 있는 영상 위주로.
참고로 해당 에피들의 말미에서 나오는 "를 추모하며..."라는 장면이 나오는데 하나같이 괴상한 사람들만 나온다. 더욱 가관인건 생몰년도인데 대부분 몇명빼고 근래에 사망한게 아니라 아주 옛날에 죽었거나 미래에 죽거나 이다. 심지어 출생년도가 불명이 사람도 있다. 미국 애니에선 제작진들중 한명이 안타깝게 사망했을때 생전의 사진과 함께 추모글이 나오는데[27] 이걸 패러디한것으로 보인다.다르게 말하면 고인드립 아닌 고인드립(…).[28]
- 뉴그라운즈의 분위기를 많이 내고 있으며, 게스트로 나오는 성우들이 뉴그라운즈 애니메이터들이다. 에피소드 1에서 핌의 여동생이 사귀고 있는 남자인 'alpha'의 성우는 뉴그라운즈의 운영자인 tom pulp가 맡았고, 에피소드 3의 쉬림프는 샐러드 핑거즈의 제작자로 유명한 david firth가 맡았으며, 에피소드 2와 6에서 나오는 jakob이라는 고블린은 rodrigo huerta가 맡았다 이외에도 다른 게스트들도 많다.
공동감독, zach가 생각하는 할리우드의 애니메이션에 대한 인식. 주로 어덜트 및 키즈 애니메이션이 얼마나 매너리즘에 빠졌는지 알려준다.
- 2022년 8월 9일 스마일링 프렌즈 브라질에 가다. 라는 스폐셜 에피소드를 꺼냈는데 말이 브라질이지 실상은 스마일링 프렌즈 멤버들이 브라질 항공에서 일어났던 일상적인 소동으로 그려내고 있다. 간단히 말해 만우절에 나올 법한 트롤 에피소드인데 다만 팬들은 공항에서 일어났던 일들(어떤 외국인과 실랑이 벌이기, 호텔 예약을 안해서 일으킨 논쟁)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많은 공감을 샀다고 한다.
5.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3 19:34:02에 나무위키 Smiling Friends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유튜브에서 Psychicpebbles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애니메이터다.[2] 혹은 뉴그라운즈 출신으로서[3] 실제로 해외에서 패밀리 가이 그림체나, 패밀리 가이 특유의 클리셰를 쓴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에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도 종종 있었다.[4] 검볼도 이런 연출을 쓴다. 마침 개그의 특징이 캐릭터가 평범한 사고방식을 가져서 병맛 상황에 적응하지 못한것도 비슷하다.[5] 3화 쉬림프의 방안에 2화 등장인물인 개구리맨의 피규어가 나와있다. 또한 최종화에서 배달된 음식은 솔티즈다.[6] 기괴하고 찝찝하게 끝나고 에피소드의 인물에게 비극이 나오는 프랑켄 프랑과 달리 주제의식이 심히 긍정적인 부분도 있고 고객들이 새 삶을 얻는다. 1화의 경우 삶에 대한 궁극적인 해답은 없지만 그동시에 해답은 자기 나름대로 만들면은 된다라는 주제가 있었고 데스먼드가 자살하는데 사용할 의지를 사업에 씀으로서 이를 몸소 실천한다. 최종화에 사탄을 도와준 경우는 악의 문제에 해당하지만 이와 별개로 찰리는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처한 사탄을 도와줌으로서 자기 내면의 이기심, 중독을 극복하였다.[7] 단, 사탄은 웃었지만 효과음이 나오지 않았다.[8] 그런데 사장의 언급에서는 경쟁사가 들어왔을때 주가가 200억원이나 떨어졌다는 내용으로 보아 사실은 대기업인듯 하다.[9] 목소리가 젊게 들리지만 인물들의 평판에 따르면 꽤나 늙었다고 한다.[10] 핌의 가족을 보여줌으로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려고 하지만 핌도 너무 오랜만에 가족을 보는지라 세월이 지난 지금은 전형적인 화이트 트래시 가정으로 변해있었고, 친구와 우정의 소중함을 확인할 때에는 핌이 파티에서 망신을 당했다. 그래도 마지막에 놀이동산에선 어느정도 즐겼지만, 단기간은 즐거웠을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니 아니였다고 한다.[11] 이때 모습을 보면 같은 사람이 맞나 의심이 들정도다. 가발도 썼는지 머리도 풍성해진건 덤.[12] 사이코패스들도 이유없이 죽이지는 않으며 대부분 증상 특징인 공감성 결여때문에 눈치없게 생활하며 민폐를 끼치다가 지적받으면은 남탓을 하는 소위 ‘찌질이’나 ‘사기꾼’에 더 가까운 인상이 현실의 사이코패스들이다. 그냥 개구리맨이 탈인간적 또라이인것으로 보인다. 또한 틱 장애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말하는 도중에 "um...hello?"를 꺼내는 것이 대표적.[13] 그런데 리포터의 소속이 연예인들에 대한 막장 기사거리를 쓰는것으로 유명한 TMZ다. 개구리맨의 성격을 생각하면은 잡아먹히는게 의외로 개구리맨 입장에서 굉장히 자비로운 처사였을지도.[14] 어찌나 히키코모리가 되어버린건지 말투가 기계음에 섞여져버렸고, 한숨을 쉴 때, 말그대로 sigh라고 칭한다.[15] 사실 헬스장 고수가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조언하려 했으나, 찰리가 전부 무시하고 잘못된 방향으로 조언을 해서 그렇다.[16] 이 역을 맡은 배우는 Perry Caravello라는 코미디언이다.[17] 모티브는 맥도날드.[18] 사실 사이먼 솔트가 웰빙으로 생활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자신의 기름진 햄버거를 먹었고 이 때문에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이다. 칼이 꽂혀져 있는 이유는 케첩이 사이먼을 살해하기 위해 쓴 것이지만, 이미 오래 전에 심장마비 때문에 죽어 있는 상황이였다. 다른 마스코트들도 이미 죽은 사이먼을 죽이기 위해 여러 만행을 저질렀지만, 이미 오래 전부터 죽어 있었기 때문에 의미가 없었던 행동들이였다. 실질적으로 살인범은 없었기에 이 마스코트들은 풀려나지만, 전부 사이코패스들이라서 난장판을 일으킨다.[19] 개구리맨이 먹는 걸 당하는 벌레나 쉬림프에게 딴지 거는 사람으로도 나왔다.[20] 사실 엘프 공주의 스토커로 선물 안에는 엘프 공주를 죽이기 위한 폭탄이 들어있었다. 핌과 찰리가 선물을 준 대상을 알려준 덕분에 공주가 선물을 밖으로 던져버려 암살은 실패로 끝난다. 약간 복선이 있었는데, 밉이 죽으면서 악마와 같은 비명을 내지르더니 끔찍한 모습으로 녹아버린다.[21] 단테의 신곡에서는 루시퍼가 있는 최하층은 진짜로 냉동을 이용한 고문이지만 이 지옥은 원래 불타야 할곳이 아예 얼어붙었다.[22]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2022년 4월 12일 향년 67세에 돌아가시며 그를 애도하고 있으며 이 역할이 마지막 역할으로 되어버렸으며 팬들은 그는 분명 신이 되었을꺼야. 라는 추도문을 내세우고 있다.[23] 이때, 각 주를 체크해 봤는데 간소한 차이로 찬성한 주가 더 많아서 들어갔다고 한다.[24] 참고로 추모 장면에 나온 인물들 중 유일하게 생전 사진이 아닌 사망 후 사진으로 나왔다.심지어 잘보면 점점 부패가 진행되는 듯한 모습이다. [25] https://twitter.com/rwappin/status/1490817486010208256 [26] 그의 말투(말 끝마다 , man자 붙기)가 특이해서 그 말투를 따라하는 팬들도 있다.[27] 대표적으로 스폰지밥 에피소드 마지막에 힐렌버그를 추모했던 것이 그 예시다.[28] 사진속 인물들은 가상의 인물들인지라 딱히 누가 죽은걸 비꼬는것도 아니라 별문제가 없지만 나름 예우을 갖추고 추모한것을 저렇게 우스꽝스럽게 패러디한건 다른 관점에서 보면 고인드립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