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PG/룰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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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목록


1. 개요[편집]


비록 정발 TPRG가 많이 발매된 것은 근래 일이지만, 그 전까지는 외국어원서를 쓰거나 팀내 자체 번역본을 제작해서 플레이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TRPG 룰의 종류는 아주 많아서 여기에 나온 목록은 한국에서 약간이나마 인지도가 있는 물건에 지나지 않는다. 정식으로 발매되거나 공개된 경우에는 ◆.


2. 목록[편집]


  • 겁스
  • 그룹 SNE
  •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D&D): 세계 최초의 TRPG 시스템.
  • 드래곤 에이지 RPG
  • 로그 호라이즌 TRPG 잘 안 알려진 사실이지만, 아리안로드 RPG와 같은 시스템을 손 봐 사용하고 있다.◆
  • 류우타마
  • 멕워리어 RPG(배틀테크 RPG)
  • City of Mist: 아포칼립스 월드의 액션(Moves) 시스템과 페이트를 연상케 하는 Tags 시스템을 골자로 하는 느와르 판타지 RPG. 캐릭터 시트가 테마라고 하는 미니 시트 4개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 QUEERZ!: Isago Fukuda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LGBTQ 전대물. 기본은 그렇지만 드랙퀸, 세일러문 계열의 마법소녀물, 닌자터틀 등등의 다양한 장르를 플레이할 수 있다. 현재 Kickstarter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완성된 PDF 파일이 공개된 상태다.
    • Metro:Otherscape(M:O): City of Mist:Reloaded라는 어드벤쳐 TRPG 전용 공용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사이버펑크 판타지 RPG다. QUEERZ!와 달리 세계관이나 설정에서 원류인 City of Mist와 공유하는 부분이 많은 반면, 시스템 자체의 차이는 더 커졌다. 아직 후원자들에게 일부 PDF만 공개된 상태.
  • 모자세계 TRPG◆: 무료 룰이다.
  • 모험기획국
  • 비밀열쇠 이야기 - 아동용 TRPG.
  • 사이버펑크 2020
  • 사이퍼 시스템
  • 뮤턴트 앤 마스터마인드
  • 새비지 월드
  • 섀도우런
  • 아키펠라고 초여명 자료실에서 무료 배포 중이다.◆
  • 아포칼립스 월드
  • 안방극장 대모험◆
  • Forged in the Dark
    • 어둠 속의 칼날
    • 프로키온의 무법자들◆
    • 잿불 속의 군단◆
    • 팀 셜록◆: 구르는 사람들에서 나온 국산 RPG
  • 아곤
  • 워크래프트 RPG
  • 월드 오브 다크니스
  • 열혈전용
  •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TRPG
  • 이어리니안의 유산
  • 장밋빛 입맞춤◆
  • 제13시대
  • 진 여신전생 RPG
  • 카미야 료 제작
    • 영원한 후일담의 네크로니카
    • 저녁노을 어스름◆: 보통 암울하거나 시리어스한 배경에 전투가 따르는 대부분의 TRPG와는 달리 메르헨적인 배경에서 평화로운 플레이를 지향하는 치유계 TRPG. 본편은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둔갑동물'들이 좋은 일을 한다는 전개다. 영어판 출간을 위해 킥스타터 모금을 했으며 일정 금액 돌파시의 보상으로 어드벤처 타임의 우(Ooo)나 마이 리틀 포니의 이퀘스트리아를 배경으로 한 서플리먼트 등 중 투표수가 가장 높은 것을 제작하기로 했다.
    • 절대례노
    • Ventangle
  • 카미가카리
  • 트래블러
  • 파라노이아
    • 파라노이아 트러블슈터즈[2]
    • 파라노이아 RCE
    • 파라노이아 울트라 바이올렛 에디션
    • 파라노이아 레드 클리언스
  • 포도원의 파수견◆
  • 폴라리스
  • 평온한 한 해
  • 피아스코
  • Anima: Beyond Fantasy: 스페인제 TRPG다. 일본 애니나 무협 등의 요소가 서양 판타지와 잘 섞여있으며, 전사와 마법사가 평등(...)한 몇 안되는 룰 중 하나라는 평을 듣고 있다.
  • Basic Roleplaying
  • BESM
  • Burning Wheel RPG
  • Das Schwarze Auge: 독일산 TRPG로 영어판 제목인 The Dark Eye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있다. 1st 에디션이 1984년 발매된 만큼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비영어권에서 성공한 최초의 TRPG 시스템이다. 영어·네덜란드어·프랑스어·스페인어·이탈리아어로 발매된만큼 유럽 대륙 한정으로는 한때 D&D의 아성에 도전할만큼 인기가 있었으며 2015년 5판이 나온 지금도 독일에서는 가장 성공한 TRPG이다. 영미권과 동양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역사가 길고 인기가 있었던 만큼 CRPG가 여럿 발매되어 그 쪽을 통해 좀 알려진 편이다. 이 룰을 채용한 대표적인 게임은 아카니아 왕국 시리즈[3]Blackguards 시리즈,[4] 드라켄상, 드라켄상 온라인 등이 있다. 그 밖에 독일이 보드 게임으로 유명한만큼 다양한 보드 게임들도 발매 되었다. 독일산 RPG인만큼 주 활동무대인 어벤투리아(Aventuria)는 중세를 경험해보지 못한 미국인들이 만든 짝퉁 중세 판타지(이게 나쁜 건 아니지만)보다 훨씬 더 실제 유럽의 중세에 가까운 분위기이다. 10레벨 전사가 1레벨 전사 수십명씩 쓸어버릴 수 있는 D&D와는 달리 영웅급 전사라도 저렙 전사 여럿이 달라 붙으면 눕는 비교적 현실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지팡이가 장식이나 다름없는 D&D 마법사와는 달리 마법이 약해서 마법사도 체술을 익히지 못하면 살아남기 힘들다.
  • F.E.A.R
  • Fudge
  • GUMSHOE
  • Hero kids - 아동용 TRPG ◆
  • HERO System: GURPS와 함께 포인트 바이 + 유니버설 장르 룰의 양대 산맥이다. 처음엔 하위 브랜드인 슈퍼히어로 장르의 챔피언즈로 시작했으며 현재 판본은 2009년 이래 6판이다. 기원부터가 그래서인지 겁스와는 정 반대로 같은 복합 장르인데도 강력한 초인 클래스의 전투력을 구현하는 데 더 능하다 (겁스는 베테랑은 다 알다시피 리얼한 수준의 밸런스 레벨은 기가 막히게 잘 구현했다).
    • Champions
  • OSR
    • 울타리 너머◆
  • Risus: The anything RPG: 기본 룰 기준 딱 4페이지[5]라는 간략한 구성을 자랑하는 무료 범용 룰. 다른 룰의 HP나 클래스 등의 요소를 클리셰라는 요소로 통합한 것이 특징으로, 제목인 Risus가 본디 라틴어로 '웃음'을 뜻하는 만큼 기본적으로 개그스러운 분위기의 룰이지만 플레이어 및 GM이 조금만 신경쓰면 다른 장르의 게임도 충분히 가능하다. 1993년 처음 발표되어 30년에 달하는 역사를 자랑하며, 관련 팬 사이트에는 라이서스 플레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캠페인 세팅 설정이나 예시 클리셰, 참고할 만한 하우스 룰 등이 잔뜩 올라와 있다.
  • Tunnels & Trolls: 세계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상용 TRPG 시스템.
  • UniSystem: 에덴 스튜디오에서 만든 범용 RPG. AFMBE, 음모X 같은 클래식 유니시스템 계열과, 드라마 포인트 같은 영화적/드라마적 요소를 강화한 시네마틱 유니시스템 계열로 나눌 수 있다.
    • All Flesh Must Be Eaten: 기본은 다른 요소 없이 순수하게 좀비물이다. 우리가 좀비물이라고 하면 쉽게 떠올리는 호러+서바이벌 요소를 갖춘 바로 그 좀비물. 물론 범용 시스템인 유니 시스템 체계상이라, 다른 시스템의 초자연적 능력을 빌려오기도 쉽고, 좀비물도 여러가지 장르와 결합해서 변종이 있듯 AFMBE 내에서도 다양한 데드월드를 소개하여 다양한 스타일의 좀비물을 즐길 수 있다.
    • Buffyverse role-playing games: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RPG.
    • CJ Carella's WitchCraft: 위치크래프트, 네오 페이건 오컬트 계열 기반 모던 호러 오컬트 RPG. WoD의 Mage와 좀 비슷한 편이다.
    • Conspiracy X: 2nd 버전부터 유니시스템으로 나왔다. 1st는 꽤 독특한 테이스트가 있는 고유 시스템을 썼다. UFO와 각종 초자연적 음모론을 기반으로, 음모론을 캐는 것이 아니라 음모론의 배후에 진실이 있고, PC들은 그런 진실을 일반 대중이 알 수 없도록 사건을 덮고 배후를 조작하는 비밀 요원이다. 즉 맨 인 블랙. 캐릭터가 각종 정부 조직이나 군대, 대통령 경호실 등의 권력 체계를 등에 업고 연줄을 사용해서 '권력의 쓴맛'을 보여주는 게 일품이다(...)
  • Warhammer 40,000 Roleplay
  • Warhammer Fantasy Roleplay: 워해머 판타지 TRPG로 첫번째 판본은 1986년에 나왔다. 그 뒤 2004년에 2판이, 2009년에는 3판, 2018년에는 4판이 나왔다. 이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2판으로 워해머 판타지 설정 대부분을 정립했을 정도로 방대한 양을 자랑하며 나온 지 십 년이 넘었는데도 나온 판본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 다만 내용이 방대한 만큼 플레이하기가 여의치 않은 점도 있다. 2판의 경우는 에이지 오브 지그마 TRPG를 만들 때 사용되기도 했다. 이 시리즈의 특징으로는 무지막지하게 많은 직업과 스킬, 재주가 있는데 직업의 경우 거지서부터 귀족까지 다양하며 종족마다 택할 수 있는 직업도 다르다[6]. 스킬 또한 술 마시기, 마차 몰기, 진정하기, 공학 등 시시콜콜한 것까지 다 적혀있으며 방대한 양으로 유명한 2판의 경우엔 아예 추가적인 판본이 나오기까지 했다.

  • TRPG 3대 금서
    • F.A.T.A.L.[7]: 일명 '데이트 없는 데이트 강간 RPG'. 각종 성적 상황에 다루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룰인데, 엄밀히 따지면 이것저것 다 집어넣다 보니 성적 상황에 대해서도 다루게 된 것에 더 가깝다. 캐릭터 메이킹 단계에서부터 가슴이나 성기 크기에서부터 시작해 유두의 색이나 탄력성, 입이나 음문 혹은 항문(...)의 둘레 길이 등 온갖 수치들을 미주알고주알 따지며, 이 때문에 캐릭터 시트만 총 11장에 달한다. 워낙에 많은 것을 집어넣으려 하다보니 게임 자체의 완성도는 그리 높지 않으며, 총 900페이지 가량의 룰북 중 3분의 1 이상을 랜덤 표가 차지하는 기막힌 구성을 보인다.
    • HYBRID: 'C'라는 제작자가 만들다 중단한 룰. 제작자가 과거에 유즈넷에 간간히 썼던 글을 모았던 것이라고 하며, 이 때문인지 The Rules of the Internet 마냥 짤막한 규칙들을 번호를 붙여 나열하는 형태를 하고 있다. 중단되기 전까지 500여개의 규칙이 소개되었는데, 이게 규칙끼리 상충하는 부분도 많고, 여러 요소들을 변수로 사용한 조건문이나 수식을 다수 포함하고 있는 등 규칙을 이해하는 것 자체가 여러모로 쉽지 않다. 애초에 작자가 게임의 목적을 '현실을 올바르게 모사하는 것'이라 소개하기도 하는 등 게임의 룰이라기보다는 그 자체가 무언가 실험적인 예술작품 같은 게 아니었을까 싶은 기묘한 물건이다.
    • Racial Holy War: 백인 우월주의 RPG. 플레이어가 순수 혈통의 백인 전사가 되어서 사악하고 열등한 유색인종들을 쳐죽인다는 인종차별적인 내용이다. 워낙에 고약한 물건이라 양덕들도 제정신 박힌 사람이라면 손도 대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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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20 서드파티인 파이조 사의 제품. D&D 3.5판(정확히는 3.5 SRD)을 기반으로 한 탓에 D&D 3.75라는 별명이 있다.[2] 판권 만료로 판매 종료.[3] 처음 영문판 발매 제목을 아카니아 왕국으로 번역해서 CRPG 제목도 이걸로 책정되었다. 나중에는 영어판도 원제에 가까운 The Dark Eye로 바꾸었다.[4] 블랙가드 시리즈는 세계관인 어벤투리아만 빌려왔고 시스템은 원래 TRPG에서 상당히 개략화되었다.[5] 이것도 예시나 상세 설명이 들어가서 그렇지 룰 파트만 따로 추려 간추리면 한두페이지 안에 쑤셔넣을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하다.[6] 예를 들어 드워프슬레이어가 될 수 있으나 마법사는 될 수 없다. 그 밖에도 엘프는 고행자 직업을 선택할 수 없고 하플링은 기사가 될 수 없다. [7] 현재 주로 돌아다니는 버전에는 From Another Time Another Land의 약어로 되어있는데 이는 그나마 한번 개정된 것이고, 그 이전의 일종의 베타버전 제목은 Fantasy Adventure to Adult Lechery(성인적 외설로의 판타지 모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