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섬머슬램(2023)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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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머슬램 2023은 WWE의 4대 PLE[1] 중 하나인 섬머슬램의 36번째 이벤트이다.

2. 대립 배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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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브록 레스너 VS 코디 로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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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ast Incarnate vs. The American Nightmare

지난 백래쉬,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에 이은 3번째 맞대결이다. 서로 1승씩을 주고 받아서 사실상 이번이 최종전이라고 할 수 있다. 7월 17일 RAW에서 코디 로즈의 가족이 보는 앞에서 브록 레스너가 구타를 한 뒤 코디의 도전을 수락하여 이번 매치가 성사되었다.

2.2. 세스 롤린스 VS 핀 밸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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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The Visionary vs. The PrinXe

7월 17일 RAW에서 다음 방어전 이야기를 하던 세스 롤린스에게 핀 밸러가 체어샷을 날리고 세스에게 다시 도전을 하여 성사되었다.

2.3. 아스카 VS 비앙카 벨레어 VS 샬럿 플레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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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위민스 챔피언십
트리플 쓰렛 매치

The Empress of Tomorrow vs. The EST of WWE vs. The Queen

지난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타이틀을 뺏긴 후 리매치를 노리던 비앙카 벨레어 였으나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뀐 WWE 위민스 챔피언십을 샬럿 플레어가 탐내면서 비앙카의 리매치를 거르고 샬럿과 아스카의 매치가 6월 30일 스맥다운에서 먼저 진행이 되어버린다. 이에 비앙카가 난입하여 경기를 방해하였고, 기어이 리매치를 치르게 된 7월 14일 스맥다운에서는 새로운 머니 인 더 뱅크의 주인공인 이요 스카이와 샬럿 플레어의 장외싸움에 비앙카가 맞아 DQ가 되어버리게 되었다. 결국 이 3명이 섬머 슬램에서 트리플 쓰렛으로 만나는 매치가 성사되었다.

2.4. 로만 레인즈 VS 제이 우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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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WWE 유니버설 챔피언십
트라이벌 컴뱃[2]

The Head of the Table vs. Main Event

지난 머니 인 더 뱅크에서 로만 레인즈에게 핀을 따낸 제이 우소는 7월 21일 스맥다운에서 로만의 챔피언십과 아노아이 가문의 족장 자리를 걸고 경기가 확정되었다.

2.5. 로건 폴 VS 리코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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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verick vs. WWE's Resident Superhero

7월 24일 RAW에서 리코셰가 로건 폴에게 매치를 제안하였고 로건 폴이 이를 기습하나 되려 리코셰에게 응징 당한 뒤 매치로 확정되었다.

지난 로얄럼블과 머니 인 더 뱅크에서 스턴트로 명장면을 만들었던 두 선수가 아예 1:1로 판이 제대로 깔린 매치를 하게 되었다.

2.6. 군터 VS 드류 맥킨타이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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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The Ring General vs. The Scottish Warrior

지난 머니 인 더 뱅크에서 복귀한 드류 맥킨타이어가 군터의 타이틀에 도전하여 이번 매치가 성사되었다.

2.7. 론다 로우지 VS 셰이나 베이즐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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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 룰스 매치

The Baddest Women on the Planet vs. The Queen of Spades

지난 머니 인 더 뱅크에서 론다 로우지를 셰이나 베이즐러가 배신하였고 이 둘의 맞대결이 이번 섬머슬램에서 성사되었다. 특이한 점은 두 선수 모두 MMA 경력이 있기 때문인지 MMA룰로 싸운다는 조건이 추가 되었다는 점이다. 하지만 룰만 MMA지 각본에 따라 진행되는 프로레슬링은 맞다.

2.8. 섬머슬램 배틀로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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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 : 토마소 치암파, 나카무라 신스케, 오티스, 채드 게이블, 맷 리들, 미즈, 브론슨 리드, 아폴로 크루즈, JD 맥도나, 루드비히 카이저, 지오바니 빈치, 에릭, 아이바
SMACKDOWN : LA 나이트, 셰이머스, AJ 스타일스, 캐리언 크로스, 산토스 에스코바르, 그레이슨 월러, 카메론 그라임스, 릭 북스, 부치, 릿지 홀랜드, 오스틴 씨어리
FREE AGENT : 오모스

3. 대진표 및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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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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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슬매니아 23 이후 16년 만에 포드 필드에서 개최되는 WWE PLE이다.

• 섬머슬램 1993 이후 30년만에 미시간 주에서 개최되는 섬머슬램이다.

• 로건 폴은 당일 댈러스에 위치한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개최되는 동생 제이크 폴과 네이트 디아즈의 복싱 매치 일정으로 인해 리코셰와의 싱글 매치를 오프닝 매치로 배정받아 경기를 끝마친뒤 전용기를 타고 댈러스로 이동해 제이크 폴의 세컨드로 참여하였다. #

• IB 스포츠의 해설진은 정승호 캐스터, 조경호, 이석무 해설이 중계하였으며 전날 스맥다운에서 정승호 캐스터가 셰이나 베이즐러와 화상인터뷰를 한 게 방송되었는데 셰이나 베이즐러가 경기에서 이기고 일명 "정승사자의 저주"를 깨자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광고에서 "셰이나 베이즐러, 저주를 풀다" 라는 자막을 삽입하였다.

• 메인 이벤트로 치러진 로만 레인즈과 제이 우소의 통합 챔피언십 트라이벌 컴뱃 매치 도중 제이가 핀폴을 시도하려 할 때, 지미가 갑자기 제이의 발목을 잡아 핀폴을 방해하며 로만의 승리를 도와주었고 그 와중에 로만과 솔로의 합동 피니셔 시전 도중 로만이 스피어를 솔로에게 잘못 날리면서 로만과 솔로의 분열 떡밥까지 남겼다.[3]
  솔로가 스피어 오폭 후유증 때문에 로만이 보는 앞에서 자신의 복부를 움켜쥐고 있지만 로만은 사과나 걱정따위는 없이 계속 제이를 공격하라는 명령만 내렸다.

• 코디 로즈와 브록 레스너의 싱글 매치가 끝나고 브록이 코디와 악수를 나누고 포옹하고 그의 손을 들어주며 코디에게 리스펙트를 남기는 장면이 있었는데 트리플 H에 의하면 계획에 없었던 브록의 돌발 행동이었다고 한다. #[4]
  브록은 자신만의 기준에 충족하지 않는 선수들과는 잡을 해주는 건 물론이고 합을 맞추는 것도 싫어하는 걸로 유명하다. 즉, 순수하게 코디가 본인 마음에 들어 각본에 없는 행동까지 하면서 체면을 세워준 것.
  백스테이지에서 이 모습을 본 모두가 놀랐다고 하며, 링 위에서 브록이 포옹 + 악수를 청하자 코디가 얼떨떨한 반응을 보인 건 진짜 놀라서 그랬던 것. 코디가 인터뷰에서 언급한 뒷이야기에 따르면 브록이 갑자기 글러브를 벗길래 자신을 진짜로 때리려는 줄 알고 긴장했지만 악수를 청해오자 당황했고, 자신을 리스펙 해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하러 백스테이지에 갔는데 브록은 이미 짐 싸서 자가용 비행기 타고 떠난 뒤였다고. 코디는 이를 두고 "브록과 저는 대화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링 위에서 모든 걸 남기고 떠났던 거죠."라며 브록을 향한 존경심을 표해주었다.

• 비앙카 벨레어는 이 날 WWE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승리 한 뒤 바로 이요 스카이에게 캐싱인으로 챔피언 벨트를 뺏겨 해당 챔피언십의 최장기간 보유기록(420일)과 최단기간 보유기록(1분 35초)을 모두 가지게 되었다.